유비산업리서치, ‘OLED 핵심 기술 세미나’ 개최
유비산업리서치(www.ubiresearch.co.kr, 대표 이충훈)는 오는 19일 SETEC 컨벤션홀에서‘OLED 핵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OLED 산업에 이슈 되고 있는 기술인 flexible OLED와 encapsulation(봉지기술), TFT, solution process 공정에 대한 주제로 OLED 산업에서 관심도가 높고 주목할 만한 기술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집중 소개한다.
Flexible AMOLED 패널은 2013년 한국에서 세계최초 양산이 시작되고 뒤이어 올해에는flexible AMOLED를 적용한 Galaxy Gear S, LG G Watch R과 같은 smart watch와 Galaxy Edge등 smart phone이 출시되면서 flexible AMOLED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OLED 핵심 기술 세미나’에서는 고려대학교 홍문표 교수가 ‘Flexible AMOLED 기술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Varnished IP Film 기반의 AMOLED panel 양산을 위한 기술 확보 현황과 한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조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flexible OLED에 적용되고 있는 touch 기술 동향과 제조 공정’을 KETI 곽민기 센터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OLED TV가 출시되고 대면적 AMOLED 패널이 LCD에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제시된 기술은 바로 solution process(용액공정)이다. 부산대학교 진성호 교수는 진공증착용과 용액공정용OLED 재료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진공증착용 OLED 재료 대비하여 solution process의 재료가 현재 어느 수준으로 개발되어 있는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OLED 산업 관계자가 주목할 만한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대면적 AMOLED양산을 위해 적합한 ‘AMOLED TV용 Oxide TFT의 기술적 이슈와 전망’과 주요 AMOLED panel업체들의 기술동향을 다룬 ‘AMOLED 기술동향 분석’, 대면적과 flexible 디스플레이를 위한encapsulation 기술의 내용이 포함된 ‘OLED encapsulation 기술 동향’ 등이 준비되어 있다.
유비산업리서치 이충훈 대표는 “현재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OLED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OLED 산업을 계속적으로 주도하기 위해서는 현재 문제점을 파악하고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OLED 관련 업체와 연구소, 학계 종사자들이 OLED 산업이 보다 성장하기 위해 현재 OLED 산업의 기술적 트렌드와 이슈, 발전 방향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유비산업리서치 홈페이지에 개설된 2014년 OLED 핵심 기술 세미나 안내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