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LCD 투자 끝, AMOLED 시작

중국, LCD 투자 끝, AMOLED 시작

 

중국의 LCD 투자가 종료되었다. 적자속에서도 중국정부의 막대한 지원으로 LCD 공장을 지어온중국에서 더 이상의 LCD 투자는 사라지게 되었다. 디스플레이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LCD 공급 과잉과 AMOLED의 급성장에 따라 최근 중국 정부에서는 LCD 투자는 중지하고 AMOLED에만 투자할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중에 AMOLED 투자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중국의 BOE를 비롯하여 폭스콘, CSOT, Visionox, Tianma, Irico등이다. 이들 기업들중에서 Irico는 현재 중국 지원이 보류된 상태이며, BOE는 Ordos에 LTPS를 기반으로 한Gen5.5 AMOLED 공장 투자를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Hefei에는 oxide TFT를 기반으로 한 Gen8 AMOLED라인을 투자할 예정이다.
Visionox는 모바일용 AMOLED 양산을 목표로 검토 중에 있으며, 투자는 내년 중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AMOLED 시장진입을 위한 가장 큰 해결과제는 인력 확보이다. BOE와 Visionox는 빠르면 2013년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AMOLED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력이 확보되지 않아 AMOLED 시장진입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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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D 2012]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서블과 투명디스플레이 빠른 시일내 상용화 될 것

[IMID 2012]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서블과 투명디스플레이 빠른 시일내 상용화 될 것

 
IMID 2012의 Keynote는 삼성디스플레이 조수인 사장이 “Display Renaissance and New OLED Lifestyle” 라는 주제로 시작하였다. 현 시대는 산업화 사회에서 스마트 사회로 급증하게 커지고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의 스마트 기기의 key 컴포넌트는 디스플레이가 되고 있다. 내년에는 전세계 데이터 트래픽 중 64%가 비디오 컨텐츠가 차지하며 고성능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요구가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 월드와 함께, 디스플레이는 Any time, Any where, Any thing,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디스플레이 자체도 스마트 해진다. 지금은 디스플레이에 터치가 일체가 되고 상용화 되며 음성인식, 동작인식, 휴머니즘 인터페이스로 진화하고 있다.

전체 디스플레이시장 중 모바일은 2015년까지 연평균성장률이 30%이며, 그 중 OLED는 연평균 60%의 성장률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조수연사장 기조연설 중]

특히 OLED는 플렉서블과 투명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전자기기의 디자인혁명을 주도할 것이고, 광고, 건축, 출판, 자동차, 패션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은 2015년 약 150 B$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OLED가 플렉서블과 투명 디스플레이와 같이 활용이 된다면 위 그림과 같이 보다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CRT에서 LCD로 바뀌는데 60년, LCD에서 OLED는 20년이 걸렸고, 플렉서블과 투명 디스플레이는 더욱더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가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미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가깝게 있다’ 며 Keynote를 마쳤다.

 

그 뒤로 Keio University Yasuhiro Koike 교수와 Cambridge University의 Henning Sirringhaus 교수가 “Status of Photonics Polymer for Face to Face Communication”, “ Low-Temperature, Solution-Processible Organic and Oxide Semiconductors for Flexible Electronics”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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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flexible AMOLED Encapsulation 기술과 Supply Chain 분석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flexible AMOLED Encapsulation 기술과 Supply Chain 분석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부분은 대면적 AMOLED와 플렉서블 AMOLED 양산이다.대면적 AMOELD 생산이 연말로 연기된 상태이나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flexible AMOLED를 10월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Flexible AMOLED 제조에 있어서 수율을 결정하는 가장 큰 기술 이슈는 Encapsulation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TFE(Thin Film Encapsulation)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TFE 기술은 Vitex사에서 개발된 방식으로서 무기막과 유기막을 다층으로 적층하는 방습구조의 기술이다. 삼성은 Vitex사가 개발한 TFE기술 특허를 2010년 모두 매입하였으며, 장비와 재료 기술은 제일모직에서 인수하였다. TFE의 무기막은 Al2O3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기막은 acrylate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제일모직에서 acrylate monomer를 생산하여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고 있다. Al2O3는 sputter 방식으로 제작하며, 현재 일본Ulvac사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acrylate monomer를 증착하는 장비는 SNU Precision에서 제작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문제점은 Al2O3 성막시 발생하는 파티클과 성막중 데미지이며, 이러한 부분이 수율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Al2O3 sputtering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ALD(atomic layer deposition) 방식 역시 개발중에 있으며, 현재 원익IPS사가 제작한 Gen5.5 장비로서 공정을 개발중에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flexible AMOLED 양산 성공시에는 SNU Precision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 역시 flexible AMOLED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 공장에 있는 Gen4 장비 2대중 1대를 flexible AMOLED전용장비로 개조중에 있다. LG디스플레이는 Hybrid encapsulation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Hybrid encapsulation은 3층의SiOx/SiNy막을 연속 적층하고 face seal 상부 방습 기판으로 소자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face seal은 현재 LG화학에서 제작하고 있는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SiOx/SiNy 박막을 증착하는 장비는 주성엔지니어링의 CVD를 사용하고 있으며, face seal lamination용 장비는 LG디스플레이의 생산기술연구원에서 직접 개발한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Hybrid encapsulation용 장비는 모두 9월 중에 입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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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IMID 2012 학회 대구 EXCO 에서 개막

200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IMID 2012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학회는 8월 28일부터31일까지 4일 동안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교통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첫날인 28일에는 Tutorial을 시작으로 OLED lighting, AMOLED, 3D display, Flexible Display 주제로 차분하게 진행 되었다.

 

13개의 분류로 나눈 이번 학회는 63개의 Oral 세션과 21개국에서 430여개의 논문이 발표되며, 그 중 OLED 세션은11개로OLED display, lighting, optics, material, driving 등에 대한 기술논문이 소개된다.

 

29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조인수 대표는 “Display Renaissance and New OLED Lifestyle” 의 주제로 Keynote를 시작으로 학회가 진행된다.

 

디스플레이 강국인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IMID 2012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 3D, Flexible Display 등 한국의 display기술에 대해 관심이 많은 만큼 해외에서도 많은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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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gin, 2000×2000 OLED microdisplay 개발을 위한 미 해군과 240만달러 계약 체결

eMagin, 2000×2000 OLED microdisplay 개발을 위한 미 해군과 240만달러 계약 체결

 

eMagin은 미 해군과 고휘도의 2,000×2,000 microdisplay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eMagin과 해군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110 만 달러의 규모로서 2012년 9월까지 진행되며 130만 달러 규모의 두 번째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Magin은 자사의 2,000×2,000 microdisplay가 고휘도의 디스플레이를 필요로 하는 해군 항공 조정석의 고글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Magin은 OLED micorodisplay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미국 업체로서 군용과 산업용, 의료용 등 다양한 형태의 고휘도micorodisplay를 제공하고 있다.
Source : eMagin
Webpage : www.ema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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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 개최

제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 개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디스플레이연구조합(EDIRAK),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제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이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 파크에서 2012년 8월 22일 ~24일까지 개최하였다.

매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수행실적을 발표하는 이번 총괄 워크샵에서는 국내 디스플레이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8월 22일 첫날 에는 KEIT 이기석원장의 개회사와 디스플레이산업협회의 김호 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디스플레이 동반성장 포럼이 개최되었다.

 

KEIT 이기석원장은 ‘아직 장비, 부품소재 산업은 취약한 부분이 많고, 해외의존도가 높지만, 디스플레이 장비, 소재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정보공유와 co-work를 하여 부족했던 소통의 장이 동반성장포럼을 통해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정책 당국에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며

개회사를 마쳤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 김호 부회장은 기업간의 동반성장은 필요하며 현재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대기업이 협력사와 협력방안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반성장 포럼을 통해 대기업. 중소기업, 산학연간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산업발전에 반영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였으면 좋겠다는 축사를 발표했다.

 

디스플레이 동반성장 포럼은 삼성디스플레이 김학선 전무의 “대기업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개방향”을 시작으로 동우화인켐 황산만 전무는 “차세대 편광필름의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건국대 문두경 교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유기화학소재”에 대해, LG하우시스에서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건축디자인, 인테리어”, KBS에서는 “차세대 방송기술에 따른 디스플레이 기술적용사례”, ETRI 추혜용 단장은 “디스플레이 융합 신기술 개발현황” 에 대해 총 6개의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2박3일로 개최되는 이번 총괄 워크샵에서는 LCD분야 33개, OLED분야 28개, OLED조명분야 29개, , Flexible분야 22개, 프론티어분야 25개 총 5개의 세션으로 137개의 각 세부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에 대해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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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결정화 열처리 시장 전망 밝다: 비아트론, 테라세미콘

국내 AMOLED 업체의 투자가 지연됨에 따라 대면적 AMOLED 장비 시장은 한숨 돌리고 있으나, 해외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AMOLED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연이어 LTPS 라인 도입을 서두루고 있다.
AMOLED 장비는 TFT 기판 제조 장비와 OLED 장비, 봉지 장비, 평가 장비, 물류 장비들이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시장이 큰 부분은 역시 TFT 제조 장비이다.

현재 평판디스플레이 업체들은 대부분이 TFT-LCD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들이나, 삼성과 LG를 제외하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AMOLED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LTPS 라인을 신규로 투자하는 방식과 기존 LCD 라인을 보완하여 OLED 라인으로 개조하는 방식이 있으나, 영업 손실이 큰 업체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보완 투자가 현실적이다.

신규투자든 보완 투자든 반드시 새로 장비를 구입해야하는 부분에는 a-Si을 결정화 시킬 수 있는 장비와 활성화 장비가 필요하다. 이들 기술에는 열처리 장비, 즉 오븐에 관련된 장비가 필수 장비이다. 마찬가지로 oxide TFT에서도 반드시 열처리 장비가 필요하다.

국내 기업들에는 테라세미콘과 비아트론이 열처리 장비 시장의 맹주로 자리잡고 있다.
테라세미콘은 삼성디스플레이에, 비아트론은 LG디스플레이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이들 2 기업은 삼성과 LG의ㅣ투자에 따라 기업 성장이 매우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열처리 장비는 라인 당 약 4공정에 사용되며, 장비 가격은 Gen8 in-line용으로 대당 약 1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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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OLED TV 유럽시장에 다른 모델명으로 출시예정 전망

LG전자, OLED TV 유럽시장에 다른 모델명으로 출시예정 전망

LG전자의 OLED TV 2종이 EISA(The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award의 유럽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선정되었다. 선정된 55인치 OLED TV 모델은 55EM970V(탁상용)과 55EM975V(벽걸이형)이며, 두께는 4mm이다.

EISA award에서 수상한 OLED TV 2종이 이전 CES2012와 SID2012에서 공개된 모델명 55EM9600과 다른 모델명이며, 유럽LG전자 홈페이지에서 출시될 55인치 OLED TV모델을 55EM960V로 표기한 것을 보아, LG전자는 유럽시장과 한국시장 각각 다른 모델명으로 55인치 OLED TV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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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G전자는 올림픽시즌의 OLED TV 광고에 이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OLED TV 홈페이지(http://www.lgoled.tv/)를 개설했으며, 홈페이지에는 벽걸이형, 스탠드형, 탁상용이 모두 공개되어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되는 IFA 2012에서 모든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인 삼성전자와 달리 LG 전자는 올해 TV 전시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백색가전 제품 전시부스는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55인치 OLED TV를 비롯한 84인치 UD TV를 공개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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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55인치 TV용 증착 장비 도입 현황

AMOLED 선구자이며 독점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에 55인치 TV용 AMOLED 생산을 위한 3호기 SMS 증착장비가 올 9월 입고될 예정이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SMS 장비를 2대 보유하고 있으며 ULVAC에서 제작한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장비는 아직 양산성이 확보되지 않아 제품 개발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3호기는 SFA에서 제작 중에 있다.이 장비는 9월중에 입고될 예정이며 시험 테스트를 거쳐 2013년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 된다.
SMS 3호기 입고에 맞추어 대부분의 장비들 역시 9월에 입고될 예정이다.SMS 장비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장비로서 in-line 방식으로 연속 증착이 가능한 장비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LTPS TFT 기판과 SMS 증착장비로서 55인치 패널을 개발중에 있으며, LTPS 기판은 Gen8 (2200×2500) 크기로서 55인치 패널이 6장 제작 가능하다. SMS 장비는 기판 크기가 55인치 1장이 제작 가능한 730×1250 사이즈로 알려져 있다.

SMS 장비는 기존 증착장비 회사가 제작하고 있는 장비와는 달리 증착물질을 증발 시키는 소스와 마스크가 일체형으로 붙어 있으며, RGB를 색상 별로 패터닝하여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증착방식에서 가장 큰 문제는 대면적용 마스크 제작이 어려운점이나 이 방식은 조그만 크기의 마스크로서도 대면적 패널 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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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5인치 OLED TV 본격적인 광고 시작

LG전자, 55인치 OLED TV 본격적인 광고 시작

 

LG전자가 본격적인 OLED TV 광고에 나섰다. 2012 런던 올림픽 시즌에 영국 스포츠 채널 Eurosports에서 LG의 55인치 OLED TV 광고를 방영했다. 이 광고는 LG의 영국 블로그를 통해 5월 23일에 공개가 되었으며, “THE ULTIMATE DISPLAY”라는 이름으로 OLED TV를 광고했다.

LG디스플레이 정호영 CFO는 2012년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OLED TV와 관련해 “시기를 못박아서 말할 수 없지만 8월 이후 머지않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는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광고를 진행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해외광고를 시작으로 LG가 OLED TV 시장 선점을 위해 다각도로 행보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지역으로 추정하여 볼 때 LG전자는 우선 유럽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분석된다.

LG의 OLED TV는 55인치로 모델명은 55EM9600이며, Oxide TFT를 기반으로 한 White OLED + Color filter 방식을 적용했다.두께는 4mm로 양산모델은 스탠드형, 벽걸이형, 플로어형으로 나누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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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 조명용 OLED와 테스트용 증착기 시장에서 독주

OLED 증착장비 업체인 선익시스템의 증착장비 시장 점유가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PMOLED용 Gen2 양산 장비 납품 실적이 있는 선익시스템은 조명용 OLED 시장에서 국내를 비롯하여 유럽과 중국에까지 Gen2급 장비 시장은 석권하고 있다.

또한 재료업체들이 재료 테스트를 위해 사용하는 200×200 장비 시장은 국내 재료 업체와 유럽, 미국의 재료 업체들 역시 모두 사용하고 있어, 전세계의 재료 업체들이 국내 AMOLED 기업에 재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선익시스템의 장비를 사용하여야 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2013년 현재에도 200×200 장비 발주가 지속되고 있다.

선익시스템은 2011년에 약400억원의 수주를 확보하였으며, 2012년 8월 현재 이미 약 300억원의 장비 수주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중국 조명업체인 First O-Lite에서 선익시스템에 Gen2 장비를 발주하였다. 특히 OLED 조명 시장에서는 Gen5.5급 장비가2013년부터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시장에서는 당연히 선익시스템이 대부분의 장비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예상 Gen5,5 장비 발주 업체들은 LG화학과 Panasonic 등이다.

선익시스템의 매출 성장에 따라 모회사인 동아 엘텍 역시 후공정 장비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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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향후 최소 5년간은 한국 독주다!

2011년 하반기부터 일본의 소니와 파나소닉, 대만의 AUO와 CMI, 중국의 BOE와 Tianma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AMOLED 사업을 추격하기 위한 개발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모바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대면적 AMOLED에서 2012년 연말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까?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양사 모두 모바일 디스플레이 생산에서 90%의 수율을 확보하기 까지는 양산장비 투입 후 약3년이 소요되었다. 양산장비는 Gen4 라인과 최소 18K의 capa.에서 이다.

현재 모바일 AMOLED 생산을 추구하는 기업들로서는 대만의 AUO를 비롯하여 CMI, Tianma, BOE 4개사이다. 이들 기업들은 아직 Gen2 파일롯 장비를 1대씩 보유하고 있어 양산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가장 차이가 있는 부분은 엔지니어 수이다. 이미 삼성디스플레이는 AMOLED 생산에 종사하는 인력이 약 5,000명, LG디스플레이는 약 1,0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이 비해 AUO와 CMI, Tianma, BOE의 AMOLED 관련 인력은 모두 합쳐서 약1,000명 규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의 모바일 AMOLED 사업화 과정과 비교하여 보면, 이들 4개사의 인력이 모두 합쳐졌을 경우에 수율을 확보하기 까지 약 3년이 소요된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모바일용 AMOLED를 생산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5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면적 AMOLED 분야에서는 더울 격차가 심하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2012년 연말 양산 예정인 55인치AMO)LED 개발은 이미 1년 전에 완료되었고, 현재는 수율 확보가 관건인 상황이다. 이에 반해 삼성과 LG를 제외하고 AMOLED TV 양산이 가능한 기업은 현재 소니 1개사 뿐이다. Tianma가 2012년 3월 FPD China에서 14인치 AMOLED를 전시하였으며, 2011년에는 AUO가 FPD International에서 32인치를 전시하였으나 이들 2개사 역시 R&D 수준에 불과하다.

모바일 AMOLED에서 양산에 성공하고 수율을 확보한 경험이 없는 기업이 30인치 이상의 대면적 AMOLED를 생산한다는 것은 초등학생이 성인들이 겨루는 마라톤 시합에서 같이 경주하겠다는 발상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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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의 HD super AMOLED UT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mobile phone

삼성디스플레이의 HD super AMOLED UT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mobile phone

Source  :  The Verge
삼성디스플레이는 Apple과 법정공방 중 제출한 증거자료를 통해 super AMOLED 탑재될 window 8 폰을 공개했다. 출시될window phone은 Odyssey와 Marco로 super AMOLED를 사용하며 Odyssey는 4.65인치 HD super AMOLED UT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가 탑재된 스마트폰>
삼성디스플레이는 “UT”를 매우 얇다는 의미(Ultra thin)로 베젤 2.4mm의 LCD에 사용한 바 있으며, AMOLED에는 증거자료를 통해 처음 사용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는 Super AMOLED와 Super AMOLED plus, HD Super AMOLED까지 공개되어있다. 증거자료의 UT AMOLED는 flexible OLED인 YOUM이 사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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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TFE Encapsulation 기술 현황

업체별 TFE Encapsulation 기술 현황

OLED는 수분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소자 상층이 외부의 습기나 산소에 노출되면 발광영역이 축소되는 pixel shrinkage현상이나 발광 영역 내에 dark spot(비발광영역)이 생성된다.

이러한 외부 요인으로부터 소자를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자 내부로 유입되는 가스 차단과 동시에 외부 충격으로부터 소자를 보호 할 수 있는 encapsulation 기술이 필요하다.

 

Mobile용 AMOLED에는 frit glass 방식이 사용되며, flexible OLED에는 thin film 방식, 대면적 AMOLED에는 hybrid 방식이 적용 중이다.

 

앞으로의 OLED application은 flexible과 대면적으로 가는 추세이므로 특히 thin film encapsulation이 중요한 기술이다.Thin film encapsulation 방식은 다층박막을 구성하는 재료에 따라 무기/유기계와 무기/무기계, 유기/금속계로 나눌 수 있으며 최근까지 상품화를 위한 많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Vitex는 Al2O3 와 폴리머의 다층 구조를 사용하고 있으며, Pioneer는 SiNx film(방습)과 resin film(OLED 보호)을 다중 적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Philips에서는 무기/무기계로서 SiN/SiO/SiN(NON) 3중 구조와 NONON 5중 구조를 사용하며, Dupont는SiN 단층과 다층박막(다른 무기유전체를 포함)을 적층한 구조를 개발하였다. LG는 자체 개발한 게터와 실링 캡을 사용하지 않는TFE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은 Vitex사의 TFE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주요업체 TFE 기술 현황>

Ref) AMOLED 제조장비 시장전망과 분석보고서[유비산업리서치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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