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D international 2012 in Yokohama

FPD international 2012가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에서 2012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된다.

Japan Display와 Panasonic을 비롯한 디스플레이업체와 터치패널, 재료, 장비 업체 총 139개 업체가 전시 중이며, 전세계 약50,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31일에는 “Display advances open up limitless possibilities for video”라는 주제로 Film Director Keishi Otomo와“Evolution and future of smartphone”이라는 주제고 일본의 통신업체 NTT DOCOMO의 Kazuaki Terunuma가 기조연설을 하였다. 11월 1일에는 “Japan Display Launched Chinese FPD Manufacturers Rising” 라는 주제로 일본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인 Japan Display와 중국디스플레이 업체인 BOE, CSOT가 일본과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황과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와 터치패널, mobile technology에 관련된 21개의 technical session이 3일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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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k, Epson과 OLED TV용 ink 재료 개발 위해 협력

Merck가 Seiko Epson이 OLED 디스플레이용 잉크젯 잉크를 개발하기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Epson은 OLED TV를 printing 기술을 이용해 제작할 수 있는 OLED 잉크 재료 기술을 Merck에 제공할 예정이다 정확한 계약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잉크젯기술은 성능이 좋은 OLED 재료와 printing이 빠르고 정확한 기술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Merck와 Epson의 협력은Merck의 성능 좋은 OLED 재료와 Epson의 잉크기술을 결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Merck와 Epson은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OLED TV 제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urce : M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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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의 Flexible AMOLED 공정 분석

기본적인 flexible AMOLED 제조공정은 다음과 같다.

PI coating&Curing -> passivation -> LTPS TFT -> planarization layer 형성 -> Emitting layer 형성 -> encapsulation -> scribing -> 기판과 PI 분리

 

위 공정 중 가장 큰 이슈는 기판으로부터 PI의 탈착, 그리고 encapsulation이다.

 

현재 삼성은 glass에 PI를 직접 코팅 후 엑시머레이져로 탈착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LG는 glass에 DBL(de-bonding layer)를 형성한 후 PI를 코팅 하여 레이져로 탈착하고 있다.

 

Encapsulation은 삼성은 유무기층을 7layer 적층한 3.5dyad의 TFE를 사용하고 있으며 LG는 SiOx/SiNy 의 다층박막과 face seal을 이용한 lamination방식의 Hybrid encapsulation 을 사용하고있다.

 

삼성과 LG의 flexible AMOLED의 주요 특징과 구조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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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의 Flexible OLED관련 특허 출원 동향

2012년 8월까지 한국에 출원된 삼성과 LG의 Flexible OLED 관련 특허는 총 114건으로 나타났으며 등록특허는 33건이었다.

 

전체적인 특허 출원 동향은 Substrate관련 특허와 encap관련 특허가 주를 이루었다.

Substrate 관련 특허로는 carrier기판과 device기판 사이에 특정 layer 또는 보호막 등을 형성하여 소자의 수율을 높이는 특허들이 많았으며, encap 특허로는 기존의 TFE, Hybrid, film encap에서 구조와 물질을 변경하는 것들로 신뢰성 향상을 위한 특허들이 많았다.

 

기술적 측면에서 삼성은 Substrate 와 TFT 분야에, LG는 Lift off, optics, OLED, encap 분야에 특허 집중도가 높았으며, 효과적 측면에서 삼성은 화질과 신뢰성, 생산성에 LG는 Cost down에 관련된 특허집중도가 높았다.

 

<한국에 출원된 삼성과 LG의 Flexible OLED 관련 특허 출원 동향>

 

현재 Flexible OLED에서 가장 큰 이슈는 Lift off와 Encap인 만큼 삼성과 LG도 Lift off와 Encap에 관련된 연구개발과 특허출원을 많이 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 유비산업리서치 ‘Flexible OLED 시장 전망과 이슈 분석 보고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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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Fraunhofer COMEDD의 OLED lighting과 micro OLED display

Fraunhofer COMEDD가 독일 PE2012 전시회에서 OLED lighting과 micro display를 공개했다. COMEDD 부스에는 So-Light프로젝트를 통해 BMG MIS와 공동개발한 OLED lighting을 backlight로 이용한 LCD display가 첫 공개 되었다. OLED backlight는 3개의 300mm x 100mm 모듈이 설치 되어 있다.

또한 자동차 내부에 makeup 거울에 설치 되어 있는 OLED lighting과 micro display를 공개했으며, L+B 2012에서 공개한 바 있는 dynamic OLED인 원형의 TABOLA DISCO와 나비모양의 TABOLA LEAF를 전시했다.

[LCD display의 back light로 사용된 OLED lighting(상)과 makeup mirror에 설치된 OLED lighting(하)

[micro OLED display(상)와 dynamic OLED lighting(하)]

Fraunhofer COMEDD는 2012년 7월 1일부터 Fraunhofer 기관에서 독립했으며 100명이상의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액은1,200만 유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Gen2 Organic Vapor Phase Deposition(OVPD)장비와 roll-to-roll line 공정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백색 OLED lighting을 진공 roll-to-roll 공정을 통해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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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display 시대 도래, thin glass 개발한 NEG

Flexible display 시대 도래, thin glass 개발한 NEG

 

10월 9일~11일 킨텍스에서 열린 IMID 2012에서 일본 NEG(Nippon Electric Glass)에서는 다양한 glass를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띈 glass는 세계 최대급 Gen11 size, 0.5mm두께의 (3000mmx3320mmx0.5mm) glass의 LCD 기판을 선보였다. 그 이외에 다수의 Roll 형태의 Thin glass를 전시하였다.

[Gen11-0.5mm 두께의 glass 기판]

 

[G8.5-0.2mm 두께의 LCD용 glass Roll 기판]
세계 최대/초슬림 기판의 G8.5크기와 0.2mm 두께의(2200mmX2500mmX0.2mm) roll 형태의 glass 로 박막화에 따라 시야각 특성을 향상시키며, 차세대디스플레이용 기판으로 사용 가능하다.

[50㎛ 두께 초박막 glass roll 기판]

 

두께 50㎛의 초박막 glass는 내열성, 광학적특성, 전기절연성, 가스차단성이 우수하며, roll 에 감아서 roll to roll 실현이 가능하다

Overflow 공법을 진화시켜 제작 되어 표면 평탄성, 표면거칠기가 우수하여, 50㎛의 두께로 flexibility한 특성이 있다.


[ flexibility and Optical properties ]

[1.2M폭-70㎛ 두께 초박막 glass roll 기판]

 

 

glass의 우수한’기능’과 ‘신뢰성’ 그대로 필름화하여, 실현. 슬림형ㆍ경량화에 의한 자원 절약ㆍ저탄소 배출, 친환경 공정에의 대응 등 환경을 생각하며 개발한 소재이다.

에너지, 의료, 조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높은 가능성을 가진 차세대 재료이다.

[Roll glass Features]

NEG는 roll to roll 공정을 하기위해 0.7mx4mx70㎛의 glass conveyor를 개발했다. 진화된 Overflow 공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디바이스 제조를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응용제품으로는 OLED조명, Digital signage, 전자종이, 태양전지 등이 있다.

[처짐이 적은 저열수축 glass 기판]

변형이나 중력에 따른 처짐이 적기 때문에 기판이 얇아도 사용이 쉽고(자사 대비 7%향상), 고온 공정에서의 치수 안정성 또한 우수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기판 glass 이다. 고온공정에서 열수축이적어, 고정세화에 기여하며, LTPS및 IGZO 공정에 적합하다. 높은 자외선 투과율 특성으로 자외선 사용 공정에서 효율이 향상되었다. 용도로는 OLED diplay, LCD,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이다. 전시된 size는 600x30x0.5mm이다.

[Glass conveyor]

 

[ITO가 성막된 roll glass]

Roll to roll sputter를 이용하여 ITO막을 성막하여 두께 50㎛ 폭 300mm, 길이는 10m 이상인 roll glass를 전시하였다. ITO 막의sheet 저항은 약 9Ω/□(<200?Ω㎝)이다.

[곡면 터치 패널]

 

 

Roll to roll sputter를 이용하여 ITO막을 성막하여 두께 50㎛ 폭 300mm, 길이는 10m 이상인 roll glass를 전시하였다. ITO 막의sheet 저항은 약 9Ω/□(<200?Ω㎝)이다.


초 박판 glass를 사용하여 가벼우면서 slim한 곡면으로 반사를 억제시켜 glass 본연의 높은 투과성을 살려 깨끗한 화질을 구현한 터치패널용 곡면 glass이다.

터치패널 구조는 다음과 같다.

 

그 외에도 초박판 glass 수지 적층제는 OLED 기판에 사용할수 있도록 thin glass와 thin glass 사이에 투명 resin을 라미네이션하여 10-6g/m²ㆍday 미만의 특성을 가진 glass도 전시되었다.

또한 강화전용glass, 파우더glass, glass paste, glass-ribbon, 태양전지용 고변형glass, 색선별 거울, 눈부심방지glass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소개되었다.

Nippon Electric Glass Co., Ltd

1-14, Miyahara 4-chome, Yodogawa-ku, Osaka 532-0003, Japan

Tel: (81)6-6399-2711, Fax: (81)6-6399-2731

16-4, Konan 2-chome, Minato-ku, Tokyo 108-0075, Japan

Tel: (81)3-5460-2510, Fax: (81)3-546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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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D 2012 전시 참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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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D 2012 전시 참관 보고서-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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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제4회 OLED 조명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공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10 9일 개막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2012)에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OLED 조명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수상작을 공개했고, 2009년부터 시작한 공모전의 수상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OLED 조명관을 전시하였다.

                                                              [ ETRI OLED 조명 전시관 전경]

제4회 OLED 조명 디자인 공모전은 지정부분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과 지정부문과 자유부문에서 최우수상 2작, 우수상 2작, 가작 4작(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으로 선정됐다. 다음은 대상을 수상한 ‘Luminious Glass’ 작품이다.

[대상(지정부분): Luminious Glass (전주형+차미정, 한양대학교)]

올해에는 디자인 분야 이외에 응용 시나리오 분야가 첫 시행이 되었는데, 최우수상(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으로 ‘OLED Life 24’ 가 수상을 했다.

                           [최우수상(응용 시나리오분야): OLED life 24 (김자영+주병권+김성현, 고려대학교)]

수상작 이외에도 미래의 주거 조명 환경에 대해 연출을 선보였으며, 색가변 OLED 광원 기술과 무선센서를 적용하여 시간 변화에 따라서 집안의 조명이 바뀌는 컨셉이다.

            [색가변 OLED 광원 기술과 무선 센서를 연동한 미래의 주거 조명]

또 다른 새로운 디자인으로는 무선전력전송을 이용하여 와인잔과 OLED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bar를 연출하였다.
무선센서와 무선구동시스템을 이용한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실내에서 선과 공간의 제약이 없이 조명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명 디자인 관점에서도 많은 자유도를 제공할 수 있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이용한 와인잔과 어우러진 OLED 조명]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시행하는 OLED 조명 디자인 공모전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OLED 조명이 감성조명으로써 일상 생활에 친근하고 쉽게 접목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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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시에 첫 등장, 삼성 vs LG OLED TV

국내 동시에 첫 등장, 삼성 vs LG OLED TV

올해로 43회 맞이하는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이 10월 9일 킨텍스에서 개막했으며, 동시에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IMID)와 국제반도체대전(i-SEDEX)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이슈는 국내 처음으로 삼성과 LG가 동시에 OLED TV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55인치 OLED TV 2D와 3D, 한 화면에 두 가지 영상과 음성을 보고 들을 수 있는 Dual View를, LG전자는 55인치 OLED TV 2D와 3D를 전시하였다.


이번에 전시된 삼성전자의 OLED TV는 전원부를 패널 중앙 부분에 위치하여 Side는 얇고 중앙은 볼록한 디자인을, LG전자의 OLED TV 는 전원부를 패널 하단에 위치하여 전체적으로 4mm의 얇은 두께를 유지하며 하부에 박스형태를 가지는 디자인이었다.

기타 Spec. 으로 삼성의 응답속도는 0.001ms 이며, LG전자의 외각 패널크기는 1230.40 x 712.25×1.7mm 이며, 무게는 3.5kg, resolution은 FHD(1920xRGBWx1080) 이다.

OLED TV가 SET로 대량 전시함으로써,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음을 예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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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OLED 특허침해 소송 제기한 LG의 OLED 특허는?

LG디스플레이가 9월 27일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OLED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발표하였다.

소송 특허는 OLED 패널설계관련기술, OLED 구동회로관련기술, OLED 기구설계관련 기술 총 7건이며 방열, 네로우 베젤, 패널 전원배선 구조 등에 관한 내용들이다.

특허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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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재료 업계 지각 변동 일어나나?

AMOLED TV 생산이 지연되는 와중에 발광재료 업계에서는 수익 확보를 위한 횡적 결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인광 도판트 재료 공급업체인 UDC는 인광호스트 재료분야에서도 수익을 확장하기 위해 덕산하이메탈과 인광 호스트 재료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Red만을 인광재료로 사용하고 Green과 Blue는 아직 형광재료를 사용중에 있으나, 2012년 연말부터는 Green 재료도 인광이 채택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발광재료 업체들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바일용 AMOLED의 인광 호스트 재료 개발이 완료단계에 있다. 핵심 기업들은 덕산하이메탈과 다우케미칼, 제일모직, 두산전자가 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우수한 특성을 가진 인광 Green 재료 개발을 완료하였으나, 인광 Green 도판트를 공급하고 있는 UDC는 일본 신일철과 함께 삼성디스플레이의 인광 Green 호스트와 도판트 공급을 동시에 런칭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덕산하이메탈과 인광 Green 호스트 생산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공급망을 굳건히 다졌다.

UDC가 덕산하이메탈과 인광 Green 호스트 생산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덕산하이메탈은 2013년의 재료 매출을 쉽고 확보하게 되었으나, 이제까지 막대한 개발비를 투입한 다른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의 차기 사업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발광재료 공급 최대 업체인 다우케미칼은 가격이 비싼 인광 Green 도판트량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재료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 UDC는 자사의 인광 Green 도판트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많은 도핑이 필요한 호스트 재료가 필요한 현실이다.

덕산하이메탈 역시 인광 Green 호스트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UDC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서 쉽게 발광재료 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Red 인광재료는 다우케미칼이, 형광 Green과 Blue는 각각 두산전자와 SFC가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중에 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갤럭시 시리즈는 이들 업체가 메인으로 발광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나 2013년부터 본격화될 인광 Green 재료에 UDC와 덕산하이메탈이 공급처로 결정되면 다우케미칼에는 사업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본의 강력한 발광재료 업체인 이데미츠 코산은 LG디스플레이에 발광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파주에 공장을 건설중에 있으나,이 업체 역시 삼성디스플레이와 재료 공급이 성사되면 불가피하게 다른 공장에서 재료를 생산해야 한다. 이때도 국내 발광재료 업체와의 횡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제품을 생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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