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56 인치 UD AMOLED TV 얼마나 준비했나?

Sony가 이번에 전시한 56인치 UD급 AMOLED TV 전시는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우연이 아니다. 모바일 AMOLED 사업을Japan Display에 이관하고 모니터용 AMOLED 사업에 치중하고 있었지만, Sony는 이미 세계 최초로 2004년에 PDA Clie를 출시하였다. LTPS 기판과 Top emission 구조, hybrid encapsulation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였다.

20세기에 Sony는 CRT를 위주로 한 사업으로 TV 시장에서 막대한 이익을 남겼지만, TFT-LCD가 주력 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시장을 잃게 되었다. Sony는 FPD TV 시장을 재탈환하기 위해 다양한 LCD 기술로서 제품을 개발하였지만, TFT 인력과 라인이 없었기 때문에 모두 passive type의 LCD 개발에 거치게 되어 대면적 디스플레이 개발은 할 수 없게 되었다.

Sony는 뒤쳐진 TFT-LCD 위주의 시장에서 FPD TV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S-LCD를 합작하고 또한 Sharp의 Gen8공장에 지분을 투자하여 외주 생산하여 패널을 확보하고 FPD 화질 기술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체적으로는 AMOLED 개발과 생산을 직접 진행하여 왔다.

그러나 2010년 이전에는 AMOLED의 해상도가 TFT-LCD에 현저히 뒤쳐져 있어, Sony의 AMOLED 사업이 불투명해지고 이로 인해 추가 투자가 멈추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Sony의 개발 인력들이 불투명한 미래를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직업을 찾아 한국AMOLED 기업과 대만, 중국으로 흘러 들어 가게 되었다.

Sony가 AMOLED 사업에 다시 시위를 당긴 것은 Sony의 휴대폰인 사업인 Sony Ericson이 시장에서 뒤쳐짐과 동시에 삼성전자의 Galaxy가 시장에서 점차 주류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삼성전자 AMOLED의 red는 황홀한 빛 그 자체였으며, 일본인들은 AMOLED의 red를 한국의 red라고 감탄하여 불렀다. AMOLED의 빛이 TFT-LCD가 나타낼 수 없는 경이로움을 맞본 일본 가전 업체가 AMOLED 패널 공급을 SMD에 타진하였지만, 삼성전자 물량에 맞추는 것이 한계였던 SMD로부터 대량의 AMOLED를 공급 받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이로 인해 일본 전자업계는 일본 정부에 AMOLED 공급을 요청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의 디스플레이 원로들은 AMOLED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는 디스플레이라고 고집하였다. AMOLED가 디스플레이가 되는 것은 물구나무를 서서 후지산을 오르는 것과 똑같다고 AMOLED가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기 때문이다.

2012년 Sony는 AMOLED TV 사업을 위해 구조 조정을 시작했다. S-LCD 지분과 Sharp 지분을 정리하고 또한 알토란인 Sony Chemical을 매각하며 약 8천억원의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 Sony는 모바일용의 소형 라인만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8천억원으로는 공장 건설업이 어려웠기 때문에 Gen6 TFT 라인을 보유하고 있던 AUO와 전격적으로 손을 잡고 2012년 3월에 공식적으로 공동 개발을 선언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AUO의 Gen6 증착장비는 이미 이 시기에 대만 Longtan에 설치되었고, Sony의AMOLED 기술자 약 20명이 파견되어 개발이 시작되고 있었다. AUO는 AMOLED TV 개발을 위해 3개의 팀을 구성하고 약 400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개발에 착수한 상태였다.

또한 UD급 AMOLED TV 세트 개발 역시 2012년 2사분기에 돌입하였다. Sony는 AMOLED TV에서 후발 주자인 것을 만회하기 위해 자사의 UD급 AMOLED TV 개발을 극비에 부치고 제조 원가 분석과 한국 AMOLED 개발 정보를 입수하고 있었다.

이번에 전시된 Sony의 UD급 AMOLED TV는 우연이 아닌 필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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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AMOLED 올해부터 시작이다!: 왜 flexible AMOLED가 필요한가?

삼성디스플레이가 현재 양산에 적용중인 glass 타입의 AMOLED는 이미 7인치까지는 양산성을 검증했다. Galaxy에 사용되는AMOLED의 가장 큰 문제점은 외부 충격에 약해 깨어지기 쉽다. 이유는 패널을 만들 때 적용되는 encapsulation 기술이 문제이다. 이 기술은 상부 유리를 frit glass를 사용해서 하부 기판에 붙이는 방식으로서, frit glass는 고융점의 유리 분말을 binding재에 혼합한 후 pringting하고 용재를 휘발 시킨 후 상부 유리를 올린 다음 레이저를 조사하여 순간적으로 frit glass를 녹여 상하부 유리를 붙이는 기술이다. Frit glass는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상하부 유리와 경도 유리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쉽게 파손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 기술은 PDP에도 적용이 되고 있으나 PDP는 상하부 유리가 매우 두꺼운 디스플레이며 대형이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
[frit encapsulation 공정도]

그러나 소형 AMOLED는 주로 smart phone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자가 전화를 받을 때 또는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떨어뜨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AMOLED가 파손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충격에서 고가의smart phone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AMOLED 주위에 충격을 완화 시킬 수 있는 보강재를 두껍게 사용하고 있다. 결론은 박형의 디스플레이이지만 보강재에 의해 backlight를 사용하는 TFT-LCD와 두께가 다를 바 없다.

모바일 기기는 휴대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업체는 부피와 무게를 줄이기는 기술을 필사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나 현재의 AMOLED 제조 기술로서는 더 이상 TFT-LCD와의 차별화가 어렵다. AMOLED가 모바일 기기로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TFT-LCD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필요한 기술이 깨어지지 않는 AMOLED이다. 깨어지지 않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상하판을 TFT-LCD와 동등하게 resin을 사용하면 되지만 resin으로서는 방습이 되지 않는 결점이 있어 또한 사용이 어렵다.

상하판 접착의 문제점에 의해 제한되고 있는 AMOLED의 크기와 두께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두께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은 flexible AMOLED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발중인 flexible AMOLED에는 TFE (thin film encapsulation)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TFE는 Al2O3와 acryl을 7층 적층하여 방습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경질의 유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이 방식은 깨어짐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기술이다.

LG 디스플레이 역시 flexible AMOLED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보다는 뒤졌지만 2013년에 제품 출시를 하기 위한 목표를 수립하고 양산 준비에 돌입한 상태이다. AMOLED 1라운드인 모바일 AMOLED에서 LG 디스플레이는 완패했다.LG디스플레이가 상품화와 라인 구축이 삼성디스플레이 보다 3년 이상 뒤쳐져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가 어렵게 된 것도 이유이지만 주 고객사인 LG전자와 노키아의 모바일 기기 시장 점유율 저하로 높은 수율의 양산성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철수를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는 모바일 AMOLED 사업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다시 시장 경쟁을 하기 위해 기존 라인을 flexible AMOLED 전용 라인으로 과감히 전환하고 시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Flexible AMOLED가 필요로 하는 최상의 디바이스는 과연 무엇인가? 깨어지기 쉽고 덩치가 큰 모바일 제품이다.. 바로 10인치급의 tablet PC용 디스플레이이다. 시장성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디바이스 이다. 현재 smart phone 시장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양분한 상태이나 table PC에서는 궁극적인 경쟁 업체가 아직 확실치 않다. 선발 업체인 애플사에서 시장을 고수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후발 업체인 삼성전자 역시 시장을 뺏기 위해 안감 힘을 쓰고 있다. 현재 양사가 출시하고 있는 table PC는 사용자 편의성인 soft ware와 외관을 포함한 hard ware에서 대등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특별한 차별성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마케팅 전략에서 누가 더 고민하느냐에 따라 시장 지배력이 결정 날 수 있는 상황이다.

Table PC에 flexible AMOLED가 적용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대답은 명백하다. 사용 중 떨어뜨려도 깨어지지 않는 초박형에 경량의 table PC가 만들어 질 수 있다. 따라서 글립감이나 디자인성을 좋게하기 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역시 가능하다. Tablet PC는 flexible AMOLED에 의해 디자인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외관에서는 탁월한 차별성을 나타낼 수 있게 된다. Flexible AMOLED를 사용하는 table PC 업체에게 마케팅 전략에서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flexible AMOLED가 필요한 이유이며, flexible AMOLED를 사용하는 세트업체는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최상의 아이템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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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UD AMOLED TV 쓰나미: Soluble OLED 빛도 못보고 사장되나?

Sony가 CES2013에 전시한 56 inch UD AMOLED TV 전시는 AMOLED panel maker인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의 사업전략에 큰 파장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기술 개발 방향과 관련된 supply chain에도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이제까지 Soluble OLED가 개발된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재료 사용 효율이다. 현재 OLED를 제조하고 있는 방식은 저분자 재료를 진공증착 방식으로 도포하는 방식이다. AMOLED와 PMOLED등에 적용되는 FMM 방식에서의 재료 사용 효율은 8% 정도에 불과하여, 비싼 발광재료의 loss가 너무 많아 원가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재료 사용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printing 방식인 soluble process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현재 기술로서는 UD급의 고해상도 대면적AMOLED TV 제작은 증착 방식으로서는 제작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이었다.

Sony는 이제까지 거론된 증착 방식의 문제점을 한꺼번에 날려보냈다. 첫 번째로 Sony가 이번에 전시한 AMOLED는 FMM 방식이 아닌 open mask를 사용한 WOLED로서 재료 사용 효율에 대한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했다. WOLED 구조는 OLED Lighting panel을 만들 때 사용되는 기본 기술로서 open mask를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 사용 효율이 최소 40%이다. LG Chem.의 박성수위원과 일본 최고의 OLED 전문가인 Kido 교수에 따르면, 증착장비 크기가 커지고, tact time이 빨라지면, 70~80%까지 재료 사용 효율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soluble printing 방식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Soluble printing 방식의 재료 사용 효율은 약 90%이다. 비록 증착 방식의 재료 사용 효율이 printing 방식에 비해 10~20% 낮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증착 재료 가격은 printing 방식에 비해 50% 이하로 알려져 있어, 사용량과 가격을 같이 고려하면, 증착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원가 절감에는 월등히 유리하다는 점이다. 더욱이 재료의 효율을 고려하면 증착재료가 printing 재료 보다 2배 이상 효율이 높기 때문에AMOLED와 OLED lighting 모든 산업에서는 증착재료를 계속 사용할 전망이 우세하다. Kido 교수는 학문적인 approach에서는soluble 재료 개발과 공정 개발은 지속될 필요가 있음을 피력했으며, Lighting Japan 2013에서 Kido 교수는 OLED road map에서 printing 기술 개발을 첨가하였다. 그렇지만, Kido 교수의 road map에서 조차 printing 기술로 제작된 WOLED의 효율은 증착재료에 의한 제품의 1/3 수준이 목표로 되어 있으며, 이유는 printing용 좋은 발광 재료가 출현하는 시점이 증착 재료에 비해서는 늦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두 번째로 UD급 고해상도에는 printing 방식으로만 AMOLED TV가 제작 가능하다는 개념을 완전히 Sony가 부숴버렸다. 현재LG Display의 55 inch AMOLED는 bottom emission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어, 개구율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Sony가 이번에 전시한 UD AMOLED는 top emission 구조를 채택 함으로서 WOLED를 증착방식으로 제조가 가능함을 완벽히 제시하였다.

이번에 Sony가 출품한 56 inch UD AMOLED TV는 OLED 개발 방향과 흐름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 쓰나미이다. Soluble OLED를 개발하는 Panel 업체뿐만 아니라 재료 업체와 관련 장비 업체들은 이번 Sony의 결과를 심도 있게 받아들이고 사업 전략과 개발 전략 수정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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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 TV, LG가 리드한다!

2013년은 시작 벽두부터 OLED TV로 시끄럽게 되었다. LG전자의 세계 최초 올레드 TV 판매 국내 개시를 시작으로 CES2013년에서는 Sony와 Panasonic이 56 inch UD AMOLED TV를 전시하였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아이디어 제품인curved AMOLED TV를 출품하였다.

일본 기업들이 AMOLED TV에 야심찬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시장은 제품을 출시한 회사에 의해 좌우된다. Sony와 Panasonic에서 출시한 AMOLED TV는 아직은 개발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국내 유력 디스플레이 업체인 LG 디스플레이에서는 살 수 있는 제품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특히 LG 디스플레이에서 사업화하고 있는 AMOLED TV는 대세인 WOLED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RGB 방식의 AMOLED를 전시했지만, 전세계 디스플레이 업체는 모두 WOLED를 주시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를 제외한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가 개발하고 있는 대면적 AMOLED panel은 모두 WOLED 방식이며, backplane 역시 LG 디스플레이가 상품화한 oxide TFT 기판을 사용하고 있다.

비록 mobile AMOLED에서는 LG 디스플레이가 사업화가 늦었지만, 대면적 AMOLED에서 만은 전세계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LG 디스플레이는 WOLED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WOLED 분야에서 가장 기술력을 가지고 있던 Kodak사의 OLED 특허를 모두 인수하여 치밀하게 사업화를 준비하여 왔다.

AMOLED 사업의 성패는 제조 기술도 중요하지만, IP 이슈가 어떤 디바이스 보다 중요하다. 다시 언급하면 IP를 확보하지 못하면 기술 개발력과 생산성을 확보하여도 특허 싸움에서 생산 시설 가동이 멈출 수 있는 것이다.

LG 디스플레이는 해외 주요 특허를 이미 확보하였으며, 개발 인력과 생산 시설 면에서 세계 최고의 infra를 이미 구축한 상태이다. 시장만 열리기를 기다리면 된다. 이에 비해 WOLED와 oxide TFT 개발에 뒤쳐진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개발 전략과 사업 전략에 심각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obile AM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LG 디스플레이가 대면적 AMOLED panel 생산을 시작함에 따라, 한국은 AMOLED 분야에서 쌍두 마차로서 세계 시장을 휘저을 수 있는 강력한 초석이 다져진 셈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AMOLED TV 시장에서 후발 기업들의 엄청난 추격을 따돌릴 수 있는 사업 전략이다. 밥하는 사람과 밥 먹는 사람이 따로 있게 되면 그 동안 투자해온 개발비와 정렬이 사라질 수 있다. 불 붙은 AMOLED TV 시장에서 LG 디스플레이는 시장을 굳건히 다질 수 있는 지혜로운 사업을 펼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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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2013년2주 이슈 분석: OLED Lighting 산업도 한국이 잡는다!

일본 최대 조명전시회인 Lighting Japan에서는 전시회와 더불어 기술 세미나가 3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주요OLED Lighting 업체와 조명업체들이 제품을 출시 또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 기술과 각 사의 사업 현황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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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ing Japan 2013 개막 -LED/OLED Lighting Expo

일본 최대 조명전시회인 Lighting Japan 2013이 Reed Exhibitions Japan 주최로 2013년 1월16일부터 18일까지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Lighting Japan 2013에서는

  • 5th LED/OLED Lighting Technology Expo
  • 3rd LED/OLED Lighting Expo
  • Design Lightning Tokyo 2013

3개의 주제로 전시가 열렸으며, 특히 1st Tokyo design lighting Expo & Conference가 첫 번째로 동시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명용 OLED panel 회사는Panasonic과 Idemitsu Kosan의 Joint Venture인 PIOL(Panasonic Idemitsu OLED Lighting)을 비롯하여 Lumiotec, EL Technno, Beijing Visionox 4개사이며, OLED 조명을 출품한 회사는 Takahata와Synqroa 2개사, NEG(Nippon Electric Glass)에서 LG화학의 flexible OLED 조명을 전시하였다.

 

PIOL은 효율이 30lm/W인 직사각형의 신제품 2종을 전시하였고, Lumiotec은 Mitsubishi중공업과 Rohm, Toppan등의 회사가 출자하여 만든 OLED Lighitng 전문 회사로서 조명제품인 Hanger를 비롯하여 pendent용 OLED 광원 등의 다양한 panel을 전시하였다.

EL Techno 역시 일본회사이며 OLED lighting 사업을 위해 2011년 설립된 기업으로서 UDC의 인광재료를 사용한 warm white의 panel을 인테리어 용으로 전시했으며, 중국에서는 유일하게 Beijing Visionox에서 다양한 OLED Lighting 제품을 전시하였다.
 < PIOL의 전시 부스 전경 >                                 < Lumiotec의 전시 부스 전경 >

< EL Thchno의 전시 부스 전경 >                      < Beijing Visionox의 전시 부스 전경 >


< Synqroa/Takahata의 전시 부스 전경 >     < NEG의 전시 부스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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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삼성디스플레이, 2012년 한 것 없고 2013년 정신 없다

2012년 말 삼성디스플레이의 조직 변화에서 2013년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분석해 본다. 대면적 TV 사업과 더불어 모바일 사업에서도 삼성디스플레이는 매우 큰 오점을 남겼다. 경쟁 업체들에 비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개발 제품이 전무한 것이다.(이하 중략)본 서비스는 프라임 유로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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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ved OLED TV, flexible AMOLED 아니다

이번 CES2013에서 삼성과 LG에서 나란히 curved OLED TV를 공개했다. Curved OLED TV가 flexible인가 아닌가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결론은 flexible display가 아니다. 첫 번째 이유로서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flexible OLED TV를 만들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55인치 AMOLED TV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730 x 1250mm 증착장비가 필요하나,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flexible AMOLE용 장비로서 삼성은 650 x 750mm 장비를, LG는 730 x 460mm 장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curved AMOLED TV는 기존 SMS 장비(Gen8 1/6, 730 x 1250)와 WRGB 장비 (Gen8 1/2, 2200 x 1250)에서 제작할 수 밖에 없다. 이 두 장비에는 flexible AMOLED를 제작할 수 있는 flexible OLED 기판용 PI coater와 encapsulation 장비 등이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urved AMOLED TV를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AMOLED가 가진 초박형의 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은 기판이 유리로 된 제품이며, AMOLED 제작에 사용되는 유리 두께가 0.7mm 이하이기 때문에 휘어질 수 있는 특성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 encapsulation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metal foil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사 모두 대면적 AMOLED용에 TFE (thin film encapsulation) 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방습을 위해서는 metal foil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emission 방향은 bottom emission으로 제작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전시된 양사의 제품 모두 curved 각도가 4° 정도에 거친 것은 TFT가 제작되어 있는 하부 기판 유리의 bending 특성 한계에 기인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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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2013년1주: 주간 이슈 분석

1. LG와 Sony의 AMOLED 포석과 반격

2013년이 시작되면서 OLED 산업이 격량에 휩쌓이고 있다. 삼성의 아성으로 여겼졌던 AMOLED 산업에 LG가 55인치 AMOLED TV 판매 선언으로 새해 첫날부터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비록 물량 공급은 2월부터이지만, 판매에 돌입한 자체의 의미는 매우 크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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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의 56인치 UD AMOLED TV 전시 파장은 쓰나미급

Sony의 기습적인 AMOLED TV 발표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계에 쓰나미급의 충격을 주었다. 모니터용 AMOLED 사업에만 취중 했던 Snoy의 세계 최대, 세계 최고 해상도 AMOLED TV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가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우선 디스플레이 크기 면에서 보면, LG디스플레이 보유 장비 보다는 작지만 삼성디스플레이 보다 큰 Gen6 장비로서 AMOLED TV를 제작한 점이다. 그러나 가장 큰 이슈는 UD급 해상도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서는 아직 동급 사이즈에서는UD급을 만들 실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한국 디스플레이 회사에서는 AMOLED로서 UD급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65 인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은 이 크기에서는 아예 UD급 AMOLED 개발 계획 조차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제품이 일본이 아닌 대만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은 AMOLED TV에 있어서는 한국과 일본, 대만의 기술 격차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장비 도입 시기를 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SMS 1호기는 2011년 4사분기에 설치되었으며, LG디스플레이의 M1 장비는 2011년3사분기에 설치되었다. 이에 비해 AUO의 Gen6 증착기는 2012년 1사분기에 설치되어 국내 업체와는 1~2분기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개발 시작 시기는 비록 3~6개월 늦었지만, AUO에서 패널을 제작하고 Sony에서 완성한 AMOLED TV의 해상도를 고려하면 패널 설계 기술과 증착 기술에서는 국내 기업을 능가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Sony가 AUO와 공동 개발함에 의해 대만 기업의 패널 제조 기술이 한국과 대등한 수준에 순식간에 도달한 것이다.

따라서 향후 한국의 디스플레이 업체의 AMOLED TV 개발 방향은 기존 full HD에서 UD급으로 급 선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UD급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발광 방향이 bottom emission에서 top emission으로 전환해야만 한다. 물론 한국 기업들은 모두 top emission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면적에서는 삼성만이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LG의 AMOLED TV는 현재bottom emission방식이기 때문이다.

한국 기업은 55인치 AMOLED를 표준으로 상품화를 추진해 왔지만, 이 역시 바뀌어져야 할 운명이다. 현재 Sony와 AUO, Panasonic은 모두 Gen6장비로서 UD급 AMOLED TV를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상품화는 한국 기업이 앞서겠지만, 고해상도 제품이 주류를 이룰 UD급 LCD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Gen6 장비가 불가피하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이제까지 추진해온 AMOLED TV는 전면 계획 수정이 요구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LTPS 기판과 SMS 방식의 side by side 방식 증착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이 기술로서는 UD급 제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AMOLED TV 사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Sony가 전시한 UD급 AMOLED TV는 oxide TFT와 white OLED, Color filter를 사용한 WRGB 방식이다. 이 기술은 LG디스플레이의 기본 구조와 동일한 형태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WOLED 개발에 착수했으나, SMS 방식을 고집하고 있었기 때문에 55인치 급의 WOLED를 개발할 수 있는 장비조차 보유하고 있지 않다. 2012년 1사분기에 원익IPS에WOLED용 증착 장비를 발주하였다가 취소하는 해프닝이 발생했고, 현재는 연구소 보유 Gen2 장비로서 17인치 WOLED를 개발하고 있는 수준이다.

삼성디스플레이에는 2010년까지는 14인치 WOLED 개발하였으나, 삼성전자의 OLED 사업부가 삼성디스플레이 전신인 SMD에 이관되면서부터는 개발을 중지하였다. 가장 아쉬운 것은 삼성전자에서 개발하던 당시에는 WOLED이였기 때문이다. OLEDNET에서는 2010년 대면적 AMOLED 사업화를 위해서는 이미 WOLED가 기술적인 대안임을 제시하였다. 이유는 고해상도 AMOLED제작이 가능하며, 수율 확보가 RGB 방식보다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SMD에서는 WOLED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아직 재료 개발 수준이 낮다고 판단했으며, 또한 RGB 방식의 AMOLED가 진정한 AMOLED 광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나르시즘에 빠져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Sony의 UD급 56인치 AMOLED TV 전시를 계기로 한국 AMOLED 업체들은 낮은 자세로 다시 한번 사업 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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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Flexible AMOLED 기술 분석과 주요 공급 업체

삼성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가 OLED TV 경쟁에 이어 3라운드 전에 돌입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2년 FineTech Japan에서 2012년 하반기에 flexible AMOLED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초기 모델은 휘어지지는 않지만 초경량과 박형의 제품을 2012년에 출시하고, 2013년에는 banded형태의 flexible AMOLED를 출시하겠다고 공언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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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56인치 4K OLED TV 공개

2013년 1월 8일 소니는 최초로 4K(3840 x 2160) OLED TV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개발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소니는 라스베가스 네바다에서 열리는 CES 2013에서 56인치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기로 했다.

 

세계 최초 56인치 OLED TV는 4K의 해상도이며 Oxide TFT와 소니의 Super Top Emission 기술이 적용되었다.

 

소니는 Oxide TFT와 기존에 성공적으로 도입된 Super Top Emission를 적용하여 새로운 대면적 display를 제작 하였다. Super Top Emission기술은 높은 aperture ratio를 가지고 있으며 OLED layer 구조로부터 효율적으로 빛을 추출 가능하다. 위 두 가지 기술을 결합하여 소니는 LTPS TFT를 사용할 때의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이번 프로토 타입은 높은 명암비, 밝기, 응답속도, 넓은 시야각등 OLED TV에서 기대되는 모든 특성들이 대형 4K 패널에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토타입 4K OLED TV 패널은 대만의 AUO와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소니는 오랜기간동안 적극적으로 OLED display 제품 개발과 생산을 해왔다. 2008년 세계 최초의 11인치 OLED TV 출시를 시작으로, 17인치와 25인치 전문용 모니터를 출시 하였다. 소니는 중형 및 대형 패널 뿐만 아니라 Oxide TFT, flexible organic TFT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또한 적극적으로 차세대 OLED 기술에 대한 연구도 하고 있다.

 

소니는 4K OLED TV와 CES 2013에서 공개될 4K LCD TV인 BRAVIA의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Source: Sony

 

reporter@olednet.co.kr

LG, 2013년 첫 출근일 아침에 맞춰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 공습 개시

LG가 2013년 1월 2일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로 55인치 OLED TV 판매를 시작했다. 올림픽 시즌 OLED TV 광고와 LG OLED TV(www.lgoled.tv) 영문 홈페이지 개설로서 해외 마케팅에 힘써온 LG는 예상과 달리 한국 시장에 OLED TV 판매를 시작했다. LG는 전국 백화점23곳과 LG 베스트샵 8곳, 삼성동 코엑스 내 LG 시네마 3D 스마트 체험매장에 55인치 OLED TV를 전시했다.공개된 모델은 Floor stand와 Wall Mount, Table stand 중 Table stand 모델만 공개되었으며, 가격은 1,100만원이다. 현재는 예약 주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어, 예약 후 2월초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LG OLED TV는 WOLED 방식을 적용해 선명한 색상을 나타냈다. 4mm의 얇은 두께와 10kg의 경량디자인, 화면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스탠드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베젤 크기는 LG의 동일사이즈 LCD 모델인 55LM6400보다 약 12mm 얇은 약 10mm이다.

LG는 고유의 “WRGB” 방식 OLED 기술을 탑재하였으며 주요 기술 특징으로서는, 4 컬러 픽셀로 정확하고 깊은 색상 재현, 컬러 리파이너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 제공,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LG는 스마트폰 보다 얇은 4mm대의 초슬림 두께와 10Kg의 초경량 디자인을 구현하여 LG가 추구하고 있는 “ABOVE AND BEYOND(기대와 상상을 넘어서)” 컨셉을 충실히 나타내고 있다. “무반사 코팅 처리 기술이 포함되어 외부광의 간섭을 최소화여 시청 환경도 최적화 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월 유력 IT 전문 매체 “씨넷(Cnet)”으로부터 CES2012에 참가한 제품 중 Best of CES와 Best of Show에 선정되었으며, 5월에는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9월에는 유럽 최고 권위의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로부터 “European Display Achievement 2012~2013” 부문상을 수상했다. 7월에는 미국의 국제디자인상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을, 10월 한국 우수 디자인 (Good Design)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한 해 전세계 각종 상을 휩쓸며 기술과 디자인 우수성을 모두 일정 받은 올레드 TV로 자리매김 했다.

 

LG전자는 한국에 이어 오는 1분기 중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주요 시장에 올레드 TV를 잇달아 출시하여 차세대 초고화질 TV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는 이번에 출시한 55인치 올레드 TV를 생산하기까지 수 많은 기술적 이노베이션과 파이오니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2009년에 19인치 1920×1080 해상도 Full HD AMOLED와 15인치 1366×768 해상도 제품을 4종을 개발하였으며, 2011년에는 31인치 1920×1080 해상도 Full HD AMOLED와 1920×540 3D AMOLED, 15인치 총3종을 개발하여 전시하였다.

[LG디스플레이 개발 AMOLED TV line-up]

LG디스플레이는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제품 차별화를 위해 독자적인 WOLED 기술을 개발하여 왔기 때문에 세계 최초의 신기술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자리에 올라왔다. LG는 이를 위해 WOLED 분야에서 최다의 특허를 보유한 Kodak의 기술을 모두 인수하였다.

 

LG는 OLED TV 사업에서 시장 선점을 위해 “올레드TV”라는 상품명도 신청한 상태이다.

 

[LG전자 올레드 TV 세계 최초 출시 의미]

 

이번 LG전자의 세계 최초 올레드TV 출시는 그 동안 TV 시장을 주름 잡으면서도 후발주자로 이미지를 벗지 못했던 한국이 미국과 일본을 따돌리고 차세대 TV의 종주국 위치에 오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데 매우 의미가 있다.

WOLED 기술은 일본의 Sony와 대만 AUO, Inolux, 중국 BOE 등이 TV 기술로서 중점 개발하고 있는 방식으로서 이번 LG의 제품 출시는 전세계 OLED TV 기술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reporter@ole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