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urved OLED TV, 세계 최고의 기술력 다시 한번 입증.

6월2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디라이트 홀에서는 OLED TV 출시가 연기되었던 삼성전자의 고민이 얼마나 컷 던지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삼성전자 하반기 TV 전략 제품 발표회로 명명된 브리핑 장에는 입구부터 세계 최고의 OLED TV가 5대 진열되어 기자단을 맞이하였다.

발표 내용은 curved OLED TV와 65”/55” UD TV 출시로서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LCD TV 분야에서 7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프리미엄 제품들로서 지속적인 top의 위치를 고수할 예정이다.

전시장 내부에 진열된 TV는 Curved OLED를 중심으로 배치하였으며, 특별히 모델까지 동원하여 해외 유명 전시장에서 보다 더 적극적인 행사를 추진하였다.  Curved OLED TV의 디자인과 성능에서도 고심한 부분이 역력히 나타났다. 1,500만원의 초가가 제품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고급 메탈 소재를 활용한 “타임리스 아레나”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경쟁업체인 LG전자의 curved OLED TV 보다 휘어진 느낌이 더 들 수 있도록 TV 본체 보다 외각 케이스를 더 휘게 만들어 몰입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현재 삼성전자의 최고급 제품 사양인 “에볼루션 키트”가 기본 장착이 되어 있다.  여기에 3D 기술로 축적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화면에서 2명이 동시에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스마트 듀얼뷰”를 적용하여 3D 시장까지 동시에 공략할 수 있도록 헤드셋이 장착된 전용 3D shutter glass를 준비하였다.  이 방식은 화면 구동을 120Hz로 구동하여 동시에 2개의 화면을 송출하는 첨단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이들 기술을 통해 “진화하는 TV”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고, 동시에 프리미엄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퓨쳐 프루프(future proof)” 라인업을 완성했음을 선언하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OLED TV는 full white가 150nit이며, peak intensity가 600nit인 초고휘도 제품으로서 경쟁사 대비 각각 50%의 화질 특성을 상향하는 초고휘도 제품이다.  이 제품들의 밝기는 삼성전자가 판매하고 있는LED TV 보다 훨씬 더 선명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완벽한 화질”의 궁극적인 TV임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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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 경쟁 시대 개막, 삼성 Curved OLED 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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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드디어 OLED TV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OLED TV 시장 경쟁이 시작되었다.

 

삼성전자는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55” Curved OLED TV를 선보이며 국내외 출시를 선언 하였다.

 

타임리스 아레나(Timeless Arena)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프레임을 통하여 Curved OLED TV가 가지고있는 곡률을 더욱더 부각시켰으며, 기존에 선보였던 Dual View기능에 에볼류션 키트 기능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였다.

 

특히 LCD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공정을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OLED TV의 가장 큰 장점인 화질을 위해 Zero Pixel Defect(ZPD)을 선언하여 삼성 OLED TV의 완벽함을 강조하였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은 “평면 OLED TV보다는 Curved OLED TV가 몰입감으로 인하여 더욱 훌륭한 화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Curved OLED TV를 먼저 출시 하였으며, ZPD를 선언할 수 있을 정도의 생산성을 확보했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UHD와 OLED TV의 시장전망에 대해서는 “UHD TV와 OLED TV가 표현 할 수 있는 화질이 각각 틀리기 때문에 소비자의 취향에 의해 결정될 것” 이라며 UHD와 OLED 간의 경쟁을 예고했다.

 

삼성전자 Curved OLED TV의 판매가격은 출고가 기준 1,500만원으로 LG전자와 같은 가격이며 27일 오늘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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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동아엘텍/선익시스템 박재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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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후공정 장비 업체인 동아엘텍 박재규 사장은 적자에 허덕이든 선익시스템을 전격 인수했다.  LG디스플레이를 주요 고객사로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와 OLED 열처리 장비가 주요 제품이었던 동아엘텍은 OLED 산업의 성장성을 일찍 파악하고 OLED 장비 업체인 선익시스템을 품었다.

박재규 사장은 선익시스템을 인수한 가장 큰 이유로서는 선익시스템은 국내 토종 장비업체이지만, 네오뷰코오롱에Gen2 양산 장비를 납품한 선익시스템의 기술력을 인정하였고,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OLED 광원 사업의 미래가 밝음을 파악하여 리스크 회피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박회장은 동아엘텍 창사이후 아직까지 적자를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초우량 회사를 경형하고 있으며 적자인 선익시스템을 인수하여 1년만에 흑자 전환시켰다.

박회장이 손대는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로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의 대형 사업에 몸담고 있는 장비업체의 사장들은 대부분이 삼성과 엘지, 현대 출신이나, 본인은 어디에도 속해 본적이 없어 이들 업체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오로지 기술력에만 집중하여 회사를 운영해 온 노력의 결과”임을 조심스럽게 내비추었다.

박회장은 “끈이 없는 한국 시장이지만 기회는 어디든지 있다.  시작한 일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면 된다, 고객이 자기 회사를 찾아오는 이유는 기존 거래처가 만족을 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이여, 이때 자신들의 최대 기술력을 보여주며 최선을 다하면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며  선익시스템을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 시킬 수 있음을 피력하였다/

2012년 동아엘텍은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선익시스템은 4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올해 선익시스템의 예상 매출은 550억원이다.

동아엘텍과 선익시스템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수원 고색동에 신규 공장 증설을 결정하였다.  선익시스템과 동아엘텍의 신규 공장으로서 각각 150억원과 90억원의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공장 규모는 선익시스템이 연건평 2,500평, 동아엘텍은 연 건평 1,500평 규모이다.  동아엘텍의 공장 착공은 이미 시작하였으며, 7월부터 선익시스템 공장 착공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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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LED TV 출시 “기대 반, 우려 반”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OLED TV 판매에 돌입한다.  이전부터 6월말부터는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공언해 왔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반드시 시판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삼성전자가 판매할 수 있는 OLED TV는 연말까지 과연 얼마나 될까?  삼성디스플레이가 현재 가동중인 SMS 장비는 일일 약 100장의기판이 투입되고 있다.  Gen8 기준이므로 55인치 패널은 일일 600장의 제조가 가능한 수치이다.  수율 10%로 가정하면 월 1,800대가 판매 가능하다.

문제는 OLED TV 가격이다.  현재 LG전자는 1,100만원에 OLED TV를 팔고 있으나, 65인치 LCD TV 보다도 비싼 가격 때문에 상반기 판매량은 약 300대에 불과하다.  삼성전자가 1,200만원에 팔 것을 언급한 적이 있어 삼성전자가 이 가격을 고수하면 연말까지 판매 가능한 수치 역시 수백대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된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8K의 capa를 가지고 있어 수율 10%를 고려해도 월 생산량은 4,800장이나 시중에서 팔린 수량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LG디스플레이가 가격을 하락 시켜 대단위 시장 규모에 대응하기 위해 물량을 축적하고 있다면 충분히 이해 가지만, 만약 만들 수 있는 양 자체가 판매량과 유사하다면, 현재의 LG디스플레이 수율은 1%에 불과하다고 판단해도 과언이 아니다.  OLED 패널을 만들 수 있으면 당연히 가격을 낮추어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논리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가격에 관심이 높은 것은 팔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LG전자에 대응하기 위한 이벤트이지는 이번에 출하되는 삼성전자의 OLED TV 가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팔 수 없는 가격인 1,200만원에 삼성전자가 제품을 출시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수율은 1% 정도로 판단 할 수 밖에 없다.  후발 주자가 특별한 특성 향상 없이 선발 주자보다 높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은 팔려는 의지 없이 오히려 OLED TV 생산이 어렵다는 부정적인 시각만 시장에 내 놓은 결과가 될 것이다.

OLED 산업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팔지 않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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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A, ITO 대체용 PEDOT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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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 Taiwan 2013에서 AGFA는 Holst Centre와 공동으로 개한 flexible OLED 광원을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은 AGFA가 생산하고 있는 전도성 고분자 PEDOT를 사용하였다.

AGFA가 시판중인 PEDOT는 면저항이 120~400Ω/?이며, 면저항은 투과도에 따라 다양한 값을 가진다.  AGFA 관계자는 아직 PEDOT이 OLED 광원용으로 적용되기에는 투과도에 한계가 있지만 인쇄전자 기술을 사용하는 printed electronics에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AGFA의 PEDOT는 광학 필름의 anti-static 코팅용으로 다양한 필름 업체에서 사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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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 금호전기, 일진LED, Everlight등 LED조명, 장비, 부품업체 대거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축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6월 25일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최근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빚어지면서 블랙아웃(대규모 동시 정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 5의 에너지라 불리는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에너지 절약 제품, 대표적으로LED조명의 보급을 확대하는 것이 좋은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고 이에 정부의 LED 관련 지원정책이 이어지면서 관련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LED 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시회인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3이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3,4홀에서 개최예정이라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본 전시회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3개국 265여 개사 7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LED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국제조명협회 세미나, 국제LED/OLED컨퍼런스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되는 LED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오스람, 금호전기, 일진엘이디, 루멘스, 엘이디라이텍, 테크룩스, 테크자인라이트패널, 이츠웰, 한양반도체, 아이스파이프, 썬엘이디, 우림켐텍, 에버넷전자, 기가레인, 아모럭스, 오리엔트전자, 동광라이팅, 드림네트워크, 대만의 Everlight, 미국의 Rubicon Technology, Lam Research, 폴란드의 JUROPOL Sp.Zo.o., 러시아의 APEKS 등의 LED선두 기업들이 참가하고 올해에는 특히 EVERFINE, Yan Tai Gem Chemicals등 중국업체의 참가가 예년에 비해 많이 늘었다.

 

더불어 광통신, LED, FPD, 광학필름, 레이저, SOLAR, 생산/제조장비, 테스트 및 검사 장비, 부품 및 소재, 응용제품 등을 선보이는 ‘광전자엑스포(Optronics Expo 2013)’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시장내에 정부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관을 구성하여 각 기관과 참여 업체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기관 및 업체로는 한국광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LED-농생명 융합기술 연구센터,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광산업진흥회, 유디아이도시디자인그룹, 금영 등이 있다.

 

이와 함께 LED, OLED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국제 학술 및 기술 세미나인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업계 실무자들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2013 (ILGLC) 개최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Conference 2013 (ILGLC)이 LED를 이용한 친환경 조명을 주제로 2013.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11회째 개최된다 (공동위원장: 광주과학기술원 박성주 교수, 고려대학교 성태연교수)

 

올해에는 특별히 국제조명협회 (Global Lighting Association: GLA) seminar가 본 전시회 기간의 세미나 첫날에 진행되며 미국전기제조협회 (NEMA)의 부회장인 Robert Hick 박사, 중국조명산업협회 (CALI)의 회장인 Chen Yansheng 박사, 대만조명협회 (TLFEA)의 Michael Ng 박사, 일본조명협회(JLMA)의Kiyoaki Uchihashi 박사 등이 해당국가의 Global lighting 혁신을 위한 기술적 진보 및 과제 등에 관해 발표한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전시 주최측은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 및 비즈니스 성과 향상을 위해 25일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해 모집된 30여개국120여개사의 구매능력을 갖춘 실질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여 최상의 비즈니스 Market Place & Networking 제공을 통한 전시 참가 성과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식경제부, 경기도, KOTRA, 한국광산업진흥회가 후원하는「제 6회 LED, OLED 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지닌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개발에 노력한 업체를 선발하고 정부 시상을 실시함으로써 LED, OLED 업체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한다.또한 전시장내에 이들 업체에 대한 홍보관을 구성하여 업체 홍보에 도움을 주며, 참관객에게 볼 거리는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인 사진전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제품 사진을 전시하여, 제품 홍보에 도움을 주려 한다. 올해에는 금호전기, 테크자인라이트패널, 동광라이팅, 필룩스, 지오큐엘이디, 아이스파이프, EVERFINE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본 전시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LED EXPO: www.ledexpo.com, OLED EXPO:www.oledexpo.com, Optronics Expo: www.optronicsexpo.com)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사전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전시사무국 (02-783-7979)이나 이메일(led@exponu.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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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 세계 일류 증착장비 회사로 도약

국내 토종 증착장비 회사인 YAS가 LG전자의 OLED TV 출시와 더불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착실히 기술과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M2 라인의 Gen8 증착장비를 제작중인 YAS는 linear source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이미 검증 받았다. 현재 LG디스플레이가 양산중인 M1 라인 증착장비에 YAS의 source가 사용 중에 있다.

일반 증착장비 회사가 다양한 고객 확보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도 두고 있는 반면 YAS는 고객사의 사업 성공을 목표로 한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사업에 임하고 있다.

YAS의 박영만 전무는 증착장비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정신은 매출이 아니라 자사의 장비를 구입한 고객이 성공적으로 양산에 성공하기 위해 모든 리소스를 동원하여 지원하고, 고객의 사업 성공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확보와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에 납품되는 증착장비로서 양산이 성공하면 추가 발주에서도 YAS가 가장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사업성 확보가 가능하게 된다.

현재 YAS가 개발한 Gen8 증착장비에 사용되는 linear source는 organic과 metal의 증착 uniformity가 각각 <±5%와<±3%이며, 재료 사용 효율은 50% 이상이다.  YAS는 Gen2용 source를 삼성디스플레이에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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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대면적 AMOLED 투자 방향

삼성전자가 AMOLED TV 출시를 예고한 6월말이 다가오고 있다. 모바일 AMOLED 사업에서 시장을 독점하며 권좌를 차지하던 삼성은 LG전자의 OLED TV 출시와 연이은 curved OLED TV 출시로 인해 대면적 패널 시장에서는 정상의 자리를 물려주는 뼈 아픈 시절을 보내고 있다.

SID2013에서 김기남 사장의 기조 연설에서 향후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 전개 방향과 투자 방향이 잘 나타났다. 기본적으로 TV용 AMOLED 공장은 Gen8 라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backplane은 LTPS-TFT이다.  현재 생산을 준비중인FHD급의 해상도에서 UD(4K2K)와 8K까지 초 고해상도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전자 이동도가 가장 높은 LTPS-TFT 라인이 최적의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투자비 면에서 LTPS-TFT는 일반적으로 9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어 oxide TFT에 비해서는 1~4 장 정도의 마스크가 추가로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투자비 면에서는 원가 상승의 우려가 있으나, 최근 oxide TFT 기술이 8장의 mask를 사용하는 etch stop 구조가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제품 성능이 우수하면 원가 상승 부담이 덜어질 수 있다.

그러나 김사장은 OLED 공정에 대해서는 현재 모바일에 적용되고 있는 다이아몬드 구조만 발표했을 뿐, 대면적에 대한 기술은 공개하지 않아, LG디스플레이가 적용하고 있는 WOLED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TV 생산을 위해 사용하는 증착 기술은 RGB를 stripe 타입으로 증착하는 SMS 기술이나 이 장비의 추가 발주는 사실상 중지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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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과 연구소, OLED 산업 기여도는?

정부가 다양한 연구지원 사업으로 해마다 수십억 원 이상의 연구비를 산학연에 지원하고 있으나 대학과 연구소는 논문 생산에만 치중하고 있지 실제적으로 기업에서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독일 Dresden 공대의 Karl Reo 교수가 창립자로 되어 있는 Novaled는 재료 업체로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여 삼성과 LG의 AMOLED에 필수적인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공동 개발을 추진해온 Frounhofer 연구소에서 COMEDD는 독립 기업으로 분사하여 micro OLED Display 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영국의 CDT는 Cambridge 대학에서, UDC는 미국 Princeton 대학에서 만들어졌다.  또한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의 최대 화두인 IGZO oxide TFT는 일본 동경 공대 Hosono 교수의 연구 결과물로 만들어진 기술이다.  Kido 교수 역시 tandem 구조를 제안하여 산업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들 교수들은 전세계 학회에서 VIP로서 존경 받는 거물들이다.

이에 비해 한국의 현실은 실로 매우 부끄럽다. 한국의 OLED 산업에 기여한 연구자로 볼 수 있는 교수로서는 Dow Chemical에 합병된 그라쎌 창립자 홍익대 김영관 교수, 증착장비 업체인 YAS의 창립자인 연세대 정광호 교수 정도이다.  대학과 연구소는 기업 보다 앞서 이론과 창의적인 사고로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에 이바지하는 연구 자세가 필요하나, OLED 세계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의 현실은 논문만 양산하는 논문 공장에 불과하다.  논문으로서는 세계적인 top data를 발표하고 있지만 오히려 전세계 OLED 분야에서 존경 받는 교수로 이름이 거론되는 분은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

이러한 연구 형태는 이전부터 한국이 노벨상이 나올 수 없는 근본적인 연구개발 시스템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대학은 우수한 학생을 키우는 인재 육성 기관이지만, 다양한 학문적 접근으로 창의적인 연구 논문을 만들어야 한다.  더욱이 정부 출연 연구소는 기업들이 할 수 없는 분야에서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에 이바지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의 대학과 연구소들은 남이 하지 않는 논리와 기술 개발 보다는 OLED 후진국들인 미국과 일본, 독일 등에서 새로이 정립한 논리가 있으면 모방하여 논문 생산에만 열중하고 있다.  Kido교수가 tandem structure를 착안하여 고효율 OLED 구조를 제안하면 한국의 교수들은 이 구조를 모방하여 수 많은 고효율 OLED 논문을 찍어내며 자신이 이 분야 대가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기업들 교수들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낮기 때문에 교수들에게 지급하는 연구비는 실로 매우 적다.  아는 교수에게 재료비 정도 지원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대학원 실험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정부 과제를 생성해야만 하는 현실이다.

정부의 지원 정책은 더욱 행정 위주이다.  OLED는 종합 기술이기 때문에 패널 회사 단독으로만 제품이 개발될 수 없다.  다양한 재료와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장비 업체와 재료 업체가 같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소시엄이 바람직한 개발 시스템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컨소시엄은 처음에는 그럴싸한 연구비가 책정되지만 막상 과제가 시작하는 시점이 되면 연구비가 점차 줄어 들어 기업당 분배되는 연구비는 많아야 수억, 적으면 수천만 원에 불과하다.  차라리 만들지 않는 것이 나을 수 있을 정도의 미비한 금액만을 지원하는 탁상 행정의 표본이OLED 업계에서는 자행되고 있다.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가 논문 생산 기지에서 벗어나서 세계적인 학술 기관과 창의적인 연구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 곰곰이 생각해 볼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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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어떻게 변화해왔나.

삼성 스마트폰은 시작은 윈도우 운영체제를 받아들인 옴니아가 첫 출시폰이지만, 실질적인 삼성 스마트폰의 시작은2010년 갤럭시 시리즈의 시작일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ID2013을 통해 갤럭시시리즈의 화질과 두께변화를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

AMOLED 화질 측면에서는 갤럭시S는 2010년 2사분기에 출시되어 3.97인치 WVGA(800×480, 223ppi) Super AMOLED를 적용하였다. 4.27인치 갤럭시S2에 뒤이어 갤럭시S3가 HD(720×1280,306ppi)화질인 4.8인치 HD Super AMOLED를 탑재했다. 2013년 5월 갤럭시S4가 FHD(1920×1080, 441ppi) Full HD Super AMOLED를 탑재하여 주목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tripe방식에서 pentile방식, 최근 diamond구조까지 해상도 향상을 위해 매년 새로운 구조를 적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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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의 변화 측면에서는 갤럭시S가 In-cell Touch로서 2.88t, 갤럭시S2 LTE HD가 2.22t인 OCTA(On-Cell TSP AMOLED)를 적용해 갤럭시S보다 0.66t가 줄어들었다.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는 SID2012를 통해 기존 LCD대비 두께 30% 줄인 1.99t의 slim OCTA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slim OCTA는 갤럭시 S3 비롯해 갤럭시 노트2 등 주요 전략 제품에 탑재하였다. 작년에 뒤이어 삼성디스플레이는 0.17t 줄어든 1.82t Super slim OCTA를 개발하여 갤럭시 S4에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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