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움직임, 중소형 AMOLED 시장에 미칠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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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panel이 탑재된 Motorola의 Moto X (2013.8.23 미국 출시)>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삼성전자에만 독점적으로 공급했던 중소형 AMOLED panel이 본격적으로 다른 set 업체들에게 공급이 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gadget에 따르면 Motorola에서 AMOLED를 탑재한 Moto X를 주 100,000개씩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Moto X에 탑재된 AMOLED panel은 4.7” HD720 (1280 x 720, 312ppi, pentile) 이며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MD 시절 AMOLED 양산 초기에 삼성전자 이외의 몇몇 업체에 AMOLED panel을 공급했었지만galaxy 시리즈 성공 이후로는 삼성전자에 독점적으로 공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삼성디스플레이의 이 같은 행보가 2013년 하반기 새로운 이슈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A3라인 투자가 계속 지연되고 있으며 galaxy S4의 흥행 저조로 인하여 패널 공급과잉이 걸린 상황으로 가동률로 인한 고민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Motorola에 대한 AMOLED panel 공급은 비교적 소량을 공급하는 것이지만, 이를 계기로 다른 set 업체에게도 본격적으로 AMOLED panel을 공급한다면 중소형 display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중소형 display 시장에서 AMOLED의 점유율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중소형 display 시장은 LCD와 AMOLED가 양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많은 set 업체에서 AMOLED panel을 적용한 제품 출시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영향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타 업체에 공급을 거의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을 계기로 타 업체에게 공급이 활성화가 된다면 mobile 분야에서 AMOLED의 점유율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AMOLED의 독보적인 점유율이 향후 더 오랫동안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AMOLED 생산능력과 기술, 수율은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중소형 AMOLED panel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 AUO와 JDI를 비롯한 BOE, Tianma등 후발주자들이 앞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panel 공급 경쟁을 하는 상황으로 가격 면에서 삼성디스플레이를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후발주자들의 AMOLED 시장 진입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위와 같은 상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Motorola에 대한 AMOLED panel 공급이 일시적인 것일지, 타 set 업체에AMOLED 공급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한 준비일지 앞으로의 삼성디스플레이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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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의 curved OLED TV, 나란히 최고 혁신제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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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의 curved OLED TV가 올해 최고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26일 양사에 따르면 제 44회 한국전자전(KES2013)에서 시장 및 트랜드를 선도하는 제품이거나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기능이나 특징을 갖춘 제품에 수여하는 혁신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Curved OLED TV는 동그란 눈동자를 둘러싸듯 오목한 형태로 휘어져 있어 실제 사람의 눈의 보는 형태와 가장 유사한 시청 환경을 제공해 몰임감을 극대화 한 제품으로 LG는 WRGB, 삼성은 RGB로 각각 다른 방식을 채택하였지만 LCD TV에 비해 뛰어난 색 재현력과 무한대 명함비를 통하여 우수한 화질을 인정받은 제품들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선우 부사장은 “KES 혁신상 수상으로 삼성 TV의 우수성이 재확인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미래 TV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LG전자 이인규 TV사업부장은 “지속적으로 혁신 제품을 선보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IFA2013에 이어 KES2013에서도 삼성과 LG의 OLED TV 경쟁이 다시 한번 예고된 가운데 고객들에게 OLED TV를 부각시키기 위해 양사가 어떤 전시전략을 세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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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AMOLED가 탑재된 스마트폰 출시임박, 디자인은?

25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3 월드투어 2013, 서울” 행사에서 10월 달에 curved display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를 선언하며 혁신의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출시일과 기기의 사양은 밝히지 않았지만, curved display가 적용될 것이라는 발표에 flexible smart phone의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flexible display는 unbreakable – bendable – rollable/foldable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 초기단계인unbreakable display가 적용된 제품을 예상 하였으나 curved display를 적용하면서 새로운 smart phone의 혁신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출시될 제품은 완벽한 bendable이 아닌 전체적으로 약간 휘어져있거나 일부가 휘어진 디자인을 적용할 확률이 높다. 완벽한 bendable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display이외의 부품들도 같이 휘어져야 하는 등 많은 이슈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는 바나나형태의 세로나 가로로 약간 휘어진 디자인과 사이드부분이 휘어진 디자인을 예상할 수 있다. 세로로 휘어진 디자인은 통화할 때의 얼굴을 감싸는 듯한 느낌 또는 동

영상 시청이나 게임을 할 때 curved OLED TV처럼 몰입감을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가로로 휘어진 디자인은 그립감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이드부분이 휘어진 디자인은 CES2013에서 삼성이 보여주었던 사이드부분을 멀티 창으로 적용할 수 있는 등 curved display를 적용 함으로서 올 수 있는 다양한 장점들과 혁신을 기대 할 수 있다.

LG에서도 4사분기에 flexible AMOLED display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으로 삼성과 LG의 curved OLED TV대결에 이어 flexible 스마트폰 에서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어떤 디자인으로서 혁신의 트랜드를 이어 갈 것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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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3에서 공개된 삼성의 flexible OLED display proto type, 출처: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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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삼성디스플레이, 특허소송 및 특허무효심판 일괄 취하

– 법적 분쟁 해소하고 양사간 대화를 통한 특허 협력 방안 모색에 주력

 

LG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각각 상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OLED 및 LCD 관련 특허소송 및 특허무효심판을 즉시 취하하고 양사간 대화를 통한 특허 협력 방안 모색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LG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지난해 9월 OLED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지난해 12월에 LCD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또한 특허소송의 대상이 되는 특허에 대한 무효심판을 올해 1월과 작년 11월에 각각 특허심판원에 청구한 바 있었다.

 

이번 합의는 특허소송과 특허무효심판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상호 취하함으로써 소모적인 특허 분쟁을 지양하고, 양사간에 대화를 통한 특허 협력 방안 모색에 집중하자는 데 양사가 공동으로 의견을 함께한 데 따른 결정이다.

 

특히, 금번 합의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치열해져 가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공정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디스플레이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금번 합의에 대해 LG디스플레이 기술전략그룹장 송영권 상무는 “지금은 글로벌 관점에서 양사 모두 회사의 특허 경쟁력을 제고하는 게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 인식했다며, “특허소송과 심판청구를 취하한 것은 법적인 분쟁이 아닌 대화를 통한 특허 협력 방안 모색에 주력하기 위함이다.“라고 금번 합의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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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 TV 시대 보다 Curved TV 시대 먼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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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 TV 시장을 가장 먼저 개척했던 Sony가 또한 가장 먼저 curved LED TV 출시를 시작했다.  Curved OLED TV가CES2013에서 선 보인지 불과 8개월 만에 Sony는 65인치 FHD curved LED TV를 3,500달러에 9월부터 세계 최초로 중국에 출시하였으며, 9월말에는 미국 시장에 같은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Curved TV는 OLED TV에서 유래되었다.  OLED는 LED TV 보다 월등히 두께가 얇아 curved 형태로 제조하기 유리하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금년 1월 CES2013에서 세계 최초로 curved 55인치 FHF OLED TV를 전시하였으며, 9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2013에서 각각 77인치와 55인치 UD OLED TV를 전시하였다.  또한 삼성전자와 Sony가 각각65인치 curved LED TV를 전시하였다.

2012년 하반기부터 TV 시장의 최대 화두는 UD TV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1년이 채 가시기 전에 curved TV의 대중화가 시작된 것이다.  Curved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기업은 LG전자로서 55인치 curved FHD OLED TV를 4월에 출시하기 시작했다.  뒤이어 삼성전자에서도 동급의 제품을 월에 시작에 내놓았다.

가장 흥미 있는 행보는 Sony이다.  Sony는 4K2K (UD)를 최선의 마케팅 전략으로 수립하고 누구 보다도 빨리 UD 시장을 밀어 부쳤다.  Sony는 4K TV 시장에 사활을 걸었던 기업이다.  그런 Sony가 65인치 LED TV를 FHD급으로서curved 형태로 IFA2013에 전시함과 동시에 중국 시장에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Sony가 65인치 UD TV 대신에 65인치 FHD curved TV 판매에 돌입한 것은 매우 아이러니칼 하지만 TV 시장의 모멘텀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요소이다.  삼성전자 역시 curved LED TV를 IFA2013에 전시하였으나 Sony 보다는 한 발 늦었다.

Sony가 UD TV를 버리고 curved TV에 제품을 출하한 것은 contents가 없는 UD TV 보다는 임장감과 몰입감이 우수한curved TV의 시장 지배력이 보다 우수할 것으로 예상한 선수인 것으로 분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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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UHD TV, 중국 시장 공략 나선다

◇ 16일 북경에서 55, 65형 포함 UHD TV 풀 라인업 공개
◇ 중국 주요 도시를 시작으로 UHD TV 판매 본격 개시

◇ 커브드 OLED TV도 출시, 프리미엄 마케팅 더욱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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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에서도 55형, 65형 UHD TV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UHD TV 시대의 개막을 알린다.

삼성전자는 16일 오후 북경 시내 최고급 호텔인 국무호텔에서 현지 미디어와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UHD TV 풀 라인업과 더불어 커브드 OLED TV를 선보인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올 초 선보인 UHD TV 85형에 이어 55, 65형 제품을 선보임은 물론 커브드 OLED TV의 출시를 통해 중국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중국총괄 박재순 부사장은 “지난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55형 이상 프리미엄 평판 TV 매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말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삼성 UHD TV의 판매를 더욱 확대함과 동시에 커브드 OLED TV의 본격 출시를 통해 삼성의 기술력을 알리고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행사 직후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서 UHD TV 55형, 65형 판매를 시작하며, 커브드 OLED TV는 23일부터 북경과 상해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전시와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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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ved TV, OLED는 77인치 LED TV는 65인치가 최적

Curved TV 시장의 주력 제품이 OLED TV는 77인치의 초대형으로 LED TV는 65인치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Curved OLED TV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 LG전자는 55인치 FHD에 이어 2014년에는 77인치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축한다.  TV 시장이 40인치급에서 55인치 제품군으로 이동한지 불과 1년 만에 curved TV의 주력 제품이 65인치 이상으로 급 변화할 예정이다.

Curved TV는 화면이 휘어 있어 임장감과 화면 몰입감을 증폭 시킬 수 있으나 55인치에서 보다 77인치에서는 압도적인 효과가 있는 것이 IFA2013에서 전시한 LG전자의 UD OLED TV에서 증명되었다.

LG전자에서 사용하고 있는 77인치 OLED TV의 패널은 LG디스플레이에서 제작하였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라인은 Gen8로 구성되어 있어 55인치는 6매 생산이 가능하지만 65~85인치에서는 2매 만이 제작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backplane으로 사용되는 oxide TFT의 uniformity가 아직 충분하지 않아 85인치 제품 개발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77인치에서는 제품 생산 기술을 확보하였다.  반면에 65인치는 77인치에 비해 기판 사용 효율이 낮아 부가가치 역시 낮은 단점이 있다.  이러한 제조 여건과 판매가를 고려해 보면 LG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77인치 curved OLED TV인 것이다.

반면에 LED TV 진영에서는 65인치가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Gen8 라인에서는 역시 2매 밖에 생산이 가능하지만 Gen10에서는 4매 이상이 가능한 것이다.  현재 Gen10 라인은 Sharp가 보유하고 있어 Sony가 판매를 시작한 65인치 curved LED TV의 LCD 패널은 Sharp사 제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LG전자가 IFA2013에서 선 보인 77인치 OLED TV는 UD급이지만 시장에서는 FHD급에서도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curved OLED TV가 55인치와 77인치로 구성되면, LED TV는 65인치와 85인치 라인으로 구축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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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곡면 올레드 TV 중국 출시

■ 13일, 베이징 리츠칼튼 호텔서 출시행사 진행
■ ‘꿈의 화질’로 중국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 제공
■ 중국법인장 신문범 사장 “중국에서 ‘올레드 TV=LG’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해 차세대 TV 시장 주도권을 지켜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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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중국시장에 곡면 올레드 TV를 출시하며 시장선점에 나선다.

LG전자는 13일 중국 베이징 리츠칼튼 호텔에서 150여 명의 VIP고객과 기자단을 초청해 곡면 올레드 TV 출시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행사장을 아이맥스 영화관처럼 꾸며 몰입감 높은 곡면 올레드 TV의 장점을 부각했다. 또, 이날 행사는 유명 모델 출신 MC인 리아이(李艾)가 진행을 맡아 곡면 올레드 TV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LG전자는 4월 한국, 7월 미국, 8월 유럽에 이어 이번에 중국에서 곡면 올레드 TV를 출시하며 글로벌 올레드 TV시장 확대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곡면 올레드 TV를 올해 말까지 세계 전 지역으로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꿈의 화질’을 제공하는 올레드 TV로 중국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굳혀갈 예정이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LG만의 ‘WRGB’ 방식을 적용해 깊고 풍부한 색을 완벽하게 표현할 뿐 아니라 오목하게 휘어진 화면이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을 적용해 4.3mm의 초슬림 두께와 17kg의 경량 디자인을 구현했다.

LG전자 중국법인장 신문범 사장은 “프리미엄 T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올레드 TV=LG’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해 차세대 TV 시장 주도권을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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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에서 LCD로 전환된 Sony의 PS Vita, 이유는?

Sony에서 PS Vita의 새 모델인 new PS Vita PCH-2000을 발표하였다. 이번 모델은 기존 제품보다 두께도 16.6mm 에서 15.0mm로 얇아졌고 무게도 약 15% 가벼워진 219g으로 휴대성이 개선 됐으며 각종 button과 스피커 등도 새롭게 변화시키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었다. 하지만 New PS Vita에서는 기존모델에 적용되었던 5” AMOLED 대신 5” LCD가 적용되면서 많은PS Vita 유져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LCD에 비해 뛰어난 OLED의 화질 때문으로 한 소셜 네트워크에서 AMOLED를 적용한 기존의 PS Vita와 LCD가 적용된 new PS Vita를 비교한 사진이 올라오며 AMOLED display의 우월한 화질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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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AMOLED가 적용된 PS Vita,(하)LCD가 적용된 new PS Vita>

*사진 출처 :  pic.twitter.com/Qo3Pi98T42

*PS Vita에 적용된 AMOLED panel은 삼성display에서 공급되었으며 최초로 인광 green 재료를 적용되었다.

 

AMOLED는 우수한 색 재현력과 빠른 응답속도, 높은 명암비를 장점으로 가지고 있으며 역동적인 화면이 많은 game등에 적합한 display로 PS Vita에 적용되며 많은 인기를 끌며 신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이번 신 모델에서는 LCD가 채택되면서 많은 유저들의 아쉬움이 따르는 반면 OLED의 개선해야 될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소니 관계자에 따르면 “PS Vita는 야외활동을 하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야외 시인성이 중요한 요소이며, LCD가 OLED보다 휘도가 높기 때문에 야외 시인성이 좋고 panel 가격도OLED에 비해 저렴하다”라며 LCD로의 교체 원인을 야외 시인성과 Cost로 꼽았다. 그러면서도“위 사진은 실내에서 찍은 것으로 예상되며 실내에서는 확실히 OLED가 좋다” 라고 밝혔다.

 

이렇듯 실내에서는 OLED가 LCD보다 우월한 화질을 가지고 있지만 OLED는 휘도가 LCD에 비해 낮아 야외 시인성이 낮고 panel 가격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Mobile에서는 이미 절반을 넘는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TV시장에서도 서서히 시장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OLED 산업이지만, OLED가 display 시장을 리드 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문제점 개선이 필수적이며 앞으로 업체들의 지속적인 R&D와 투자가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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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OLED TV산업의 다크호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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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3에서 Panasonic이 56” printed UHD OLED T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큰 이목을 끌었지만 Sony의 56” UHD OLED TV나 삼성과 LG의 55” FHD OLED TV와 비교하여 휘도와 blue 색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었다.

 

하지만 이번 IFA2013에서 Panasonic이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개선된 56” printed UHD OLED TV를 선보이며 soluble OLED에서는 Panasonic의 기술력이 최고임을 과시하였다. 이번에 전시된 OLED TV는 지난 CES에서 선보였던 OLED TV보다 휘도와 blue색상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며 soluble OLED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현재 OLED TV가 시장을 열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고가격으로 이것을 해소하기 위한 최적의 solution이soluble OLED로 손꼽히고 있다. Soluble OLED는 장비, 재료, 공정 모두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삼성과 LG, Sony등 많은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R&D 중이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Panasonic이 전시한 56” printed UHD OLED TV는 삼성과 LG, Sony의 OLED TV와 비교해 성능이 부족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앞으로의 OLED TV 시장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56” printed UHD OLED TV는 Panasonic이 자체 개발한 ink-jet 장비가 사용되었으며, 재료는 Sumitomo Chem.의Polymer재료를 적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Panasonic은 2015년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투자상황과 기술발전 속도를 고려해 봤을 때 2016년 이후에 Soluble OLED TV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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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TV, LG전자 77” Curved UHD OLED TV 공개

LG전자가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3에서 세계 최초 77” curved UHD OLED TV를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77” curved UHD OLED TV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LG전자만이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77”의 대면적OLED panel, 획기적인 곡면 디자인과 초 고해상도 등 첨단 디스플레이가 집약된 “꿈의 화질” 결정판으로 현존하는TV중 가장 선명하고 훌륭한 화질을 자랑한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희원 사장은 “기술 혁신을 통한 ‘월드 퍼스트(World First)’, ‘월드 베스트(World Best)’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세계 올레드 TV 시장을 선도하고 TV 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더욱 얇은 디자인을 적용하여 77” curved UHD OLED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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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 재격돌, IFA 2013

이번 IFA 2013에서 삼성, LG, Sony, Panasonic이 OLED TV로 다시 한번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6일 개막에 앞서 전세계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한 press conference와 briefing에서 각 업체들은 OLED TV를 전시하며 많은 미디어들의 주목을 끌었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곳은 삼성전자로 Press conference에서 55” UHD OLED를 언급한 것에 이어 전시장에서 55” UHD OLED TV 4대와 55” curved UHD OLED TV 2대를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하였다. 특히 55” curved UHD TV는 세계 최초로 삼성으로서는 OLED TV분야에서 처음으로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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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55” flat/curved UHD OLED TV>

 

LG전자는 55” 벽걸이형 OLED TV를 통하여 궁극의 화질에 예술적 영감을 접목한 art gallery를 구성하여 OLED TV의 우수한 화질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 시키며 OLED TV는 LG임을 확고히 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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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벽걸이형 55” OLED TV로 구현한 art gallery>

Sony는 지난 CES2013에서 선보였던 56” UHD OLED TV 1대만 전시하며 많은 아쉬움을 자아낸 반면, Panasonic는CES2013때의 56” printed UHD OLED TV보다 성능이 개선된 제품을 3대 전시하며 soluble OLED에서는 최고임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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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의 56” UHD O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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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의 56” printed UHD OLED TV>

 

이처럼 삼성, LG, Sony, Panasonic의 OLED TV가 나란히 전시된 가운데 6일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IFA 2013에서 참관자들의 최대 관심사를 누가 끌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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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품은 LG 올레드 TV

거실을 갤러리처럼’
‘예술’을 품은 LG 올레드 TV■ ‘IFA 2013’서 벽걸이 올레드TV인 ‘갤러리 올레드 TV’ 전시
■ 절제미 돋보이는 모던한 디자인의 프레임이 고급스러운 액자 연상
■ 2.2 채널 ‘캔버스 스피커’, 깊고 풍부하면서도 명료한 음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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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최고의 화질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 올레드 TV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3’에서 벽걸이 올레드 TV인 ‘갤러리 올레드 TV(모델명: 55EA8800)’를 전시한다.

이 제품은 절제미가 돋보이는 모던한 디자인의 프레임이 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어 고급스러운 액자를 연상시킨다. 이색적인 디자인에 궁극의 화질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마치 한 폭의 명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전달한다.

특히, 프레임과 디스플레이 사이 여백 부분에 내장된 2.2채널 전면지향 ‘캔버스 스피커’는 깊고 풍부하면서도 명료한 음향을 제공한다.

‘갤러리 올레드 TV’는 일반 액자처럼 활용 가능하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갤러리 모드’로 설정하면 ▲아를의 침실(빈센트 반 고흐) ▲물랭 드라 갈레트(오귀스트 르누아르) ▲아레아레아(폴 고갱) 등과 같은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직접 찍은 사진도 TV에 저장해 볼 수 있다.

LG 갤러리 올레드 TV는 RGB(Red, Green, Blue) 픽셀에 W(White) 픽셀을 추가한 4컬러(Color) 픽셀을 적용한 WRGB 기술을 기반으로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다. ▲자체발광 소자를 통해 구현한 무한대의 명암비 ▲넓은 시야각 ▲잔상 없는 빠른 응답속도가 장점이다

LG전자 TV 사업부장 이인규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본질적 가치인 ‘궁극의 화질’에 예술적 영감을 입혔다”며 “명작 디자인의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올레드TV=LG’ 공식을 다시금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porter@olednet.co.kr

고해상도의 최적 AMOLED는 white OLED이다

중소형 Mobile에서 고해상도의 열풍이 불며 FHD LCD의 mobile 제품이 줄줄이 출시됨에 따라 삼성에서도 FHD의AMOLED panel을 탑재한 galaxy S4를 출시하며 기술력과 AMOLED의 경쟁력을 과시하였다.

 

하지만 galaxy S4에 적용된 FHD AMOLED panel은 pentile방식이어서 실제 해상도는 약 320ppi에 불과하여 FHD LCD보다 실제 해상도는 낮다. 여기에 LG Display에서 최근 538ppi의 WQHD(1,440 x 2,560)의 5.5인치 패널을 개발하면서 앞으로의 중소형 display의 이슈는 고해상도임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켰다. 현재 삼성은 FMM방식으로 중소형AMOLED panel을 양산하고 있으나 기술적인 이슈로 고해상도제작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어서 향후 고해상도 경쟁에서FMM은 이제 한계에 도달하였다. 중소형 display 전쟁에 빨간 불이 들어온 상황이다.

이에 중소형 AMOLED panel 후발주자들은 R,G,B FMM 방식에서 WOLED+C/F 방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Open mask를 사용하는 WOLED+CF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FMM방식보다 고해상도의 panel을 만드는데 유리하여 앞으로의 트렌드에 부합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현재 WOLED + CF 방식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White OLED의 ITO두께 조절을 통한 micro-cavity효과로 R,G,B를 구현하고 CF를 통해 색 순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AUO가 SID 2013에서 발표한 바 있다.

두 번째로는 White OLED에 W,R,G,B, 4개의 sub-pixel을 구현하는 방법으로 Japan Display에서 올 상반기에 이 구조가 적용된 423ppi의 제품을 발표하였으며 2015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중국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AMOLED 사업을 추진중인 BOE도 중소형 AMOLED panel을 WOLED+CF 방식으로 전환을 검토 중이며, 대만의 Innolux도 WOLED 방식의 AMOLED를 개발 중으로 앞으로 중소형 AMOLED에서도RGB 대 WOLED 의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형 mobile display 시장에서 AMOLED와 LCD가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LCD의 고해상도 전략에 맞서 AMOLED진영에서는 white OLED로 기술이 빠르게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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