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k, OLED 재료사업 박차

10월 29일 Merck가 199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5번째를맞이하는Merck LC insight 2013을 개최했다. Merck 본사의6명의 각분야의 전문가가 자사의 3개 주력사업군인 display와 lighting, photovoltaic을 중심으로 Merck의 활동과 개발현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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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k의 OLED R&D 개발 전략]

OLED physics팀 director Holger Heil박사는 Merck의 OLED 재료 개발목표와 개발방향, 개발현황을 발표했다. Merck는 full stack RGB제공을 목표로 5가지 project인 hole transport material과 triplet matrix material, singlet blue, printable OLED system, lighting을 진행하고 있다. OLED 증착재료를 개발해온 know-how를 바탕으로 soluble OLED재료 또한 꾸준히 연구해오고 있다. Soluble green재료는 2008년까지 고분자를 개발해왔으며, 고분자를 개발한 data를 바탕으로 간단한 device 구조의 soluble 저분자 재료를 개발한 뒤 hybrid device 구조를 최적화하고 ink jet에 최적화 시키는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해왔다. 현재 개발된 Merck의 soluble green 재료는 효율이 81.3cd/A, 수명LT50이320,000시간이며, soluble red 재료는 효율이 12.7cd/A, 수명LT50이 120,000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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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k의 soluble OLED 재료 개발현황]

현재 Merck는 soluble OLED 재료 개발 또한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다. 여전히 중심 사업으로 역할을 지속하고 있는 액정사업에 뒤이어 OLED 재료시장의 중심에 서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제약회사가 가지고 있는 탄탄한 재료에 대한 database를 이용해 OLED 증착 재료뿐만 아니라 soluble 재료까지 선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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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진정한 커브드 ‘LG G 플렉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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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진화”

LG전자가 첫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Flex)’의 주요 사양과 디자인을 공개했다.
LG전자는 LG그룹 관계사의 핵심역량을 결집해 상하로 휘어진 진정한 커브드 디자인, 혁신적 하드웨어, 진정한 커브드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LG전자는 내달 한국시장에 출시할 커브드 스마트폰을 G시리즈에 편입해, G시리즈의 위상과 브랜드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내달 국내 이통 3사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상하로 휘어진 디스플레이가 진정한 커브드 스마트폰”이라며 “디자인, 하드웨어, UX 모두에서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배려한 ‘LG G 플렉스’가 커브드 스마트폰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LG그룹 핵심 역량 결집한 또 하나의 혁신, 6인치 G시리즈
LG전자는 진정한 커브드 스마트폰을 내놓기 위해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그룹 관계사들과 개발단계부터 협력해 왔다.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세계최대 크기의 스마트폰용 커브드 디스플레이, LG화학이 개발한 세계최초 커브드 배터리를 적용했다.
‘LG G 플렉스’는 하나의 픽셀(화소) 안에 Red, Green, Blue 3개의 서브픽셀을 넣은 Real RGB 방식을 적용해 보다 선명한 화질과 정확한 색상을 제공한다.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플라스틱 OLED 공법은 유리기판이 아니라 탄성도가 높은 얇은 플라스틱 기판 위에 OLED 소자를 입히는 방식이다.
커브드 배터리는 LG화학이 독자 개발한 ‘스택앤폴딩(Stack&Folding)’ 기술이 적용돼 구부릴 때 받는 물리적 스트레스가 적어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 커브드 형태이지만 기존 일반 배터리의 최대 용량 수준인 3,500mAh를 탑재했다.

■ 사용자를 배려해 상하로 휘어진 진정한 커브드
LG전자는 고객들이 커브드 스마트폰의 진정한 가치와 편익을 느낄 수 있도록 ‘LG G 플렉스’에 최적의 곡률 700R을 채택해 위아래 방향으로 휘게 만들었다. 따라서 인체공학적 디자인만이 가능한 편리한 사용성과 휴대성, 동영상 시청 시의 몰입감 등이 기존 커브드 스마트폰이 구현하지 못한 ‘G 플렉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LG G 플렉스’가 상하로 휘어져 있어 가로 방향으로 돌리면 동영상을 보는 사용자는 마치 IMAX 영화관의 커브드 스크린을 보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게 된다. 또 거실 소파에 앉아 60인치급의 곡면 TV를 보는 것과 비슷한 몰입감을 느끼게 된다. 게임을 할 때도 더욱 몰입할 수 있어 박진감이 넘친다.
‘LG G 플렉스’는 손, 얼굴 등 스마트폰이 자주 맞닿는 곳들과의 조화를 감안해 상하로 휘어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선택했다. 통화를 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얼굴 가까이 댔을 때, ‘LG G 플렉스’는 스피커와 마이크의 위치를 각각 귀, 입에 최대한 가까이 근접시킬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상대방 목소리가 또렷하면서도, 기존과 같은 목소리로도 발신음량을 더 높일 수 있다.
위아래로 길게 휘어진 곡면 스마트폰은 동영상, 음악 감상 시 사운드를 보다 풍성하게 해준다. ‘LG G 플렉스’를 바닥에 놓았을 때 제품 하단 끝 부분에 있는 스피커가 바닥 위로 올라가게 되는데, 스피커 위치가 바닥과 닿아 있는 일반 스마트폰과는 달리 스피커에서 나오는 사운드가 접촉면의 방해를 덜 받게 돼 더욱 또렷하고 맑은 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곡면 형태인 손으로 스마트폰을 움켜 쥐는 경우에도 그립감이 탁월하다.

■ 혁신적 하드웨어
LG전자는 ‘셀프 힐링’ 기술을 스마트폰 후면 커버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영화 ‘X맨’의 주인공인 울버린이 특유의 세포재생 능력을 발휘에 상처를 치유하듯이, 스마트폰 커버에 생긴 가벼운 흠집을 수 분 이내에 없앨 수 있다. LG전자가 후면 커버에 스크래치 방지 필름을 입혔기 때문에 가능하다. 덕분에 사용자는 ‘LG G 플렉스’를 처음 구입한 것처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G2’에 처음 선보여 호평 받은 후면키를 ‘LG G 플렉스’에도 탑재했다. 후면키는 스마트폰을 한 손에 쥐고 있으면서 눈을 사용하지 않고도 늘 안정적이고 직관적으로 버튼을 조작하게 해준다. 또 전면과 테두리에 버튼이 없어 외관 디자인은 매끈한 아름다움을 갖추게 된다. 후면키는 단순히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을 뒷면으로 재배치하는 물리적인 변화가 아니라,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교감하는 방식을 바꿨다.
LG전자는 또 최고 음질의 사운드를 스마트폰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이파이 사운드를 채택했다. ‘LG G 플렉스’는 CD 수준의 기존 음질(16bit, 44.1kHz)을 뛰어 넘어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원음 수준의 최고 음질(24bit, 192kHz)을 제공한다.

■ 진정한 커브드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
LG전자는 진정한 커브드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들을 탑재했다. 또 UX들이 철저하게 사용자 중심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듀얼 윈도우(Dual Window)’
6인치 대화면을 2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멀티 태스킹이 보다 편리해졌다. 특히 위아래로 공간을 구분해서 한 곳의 정보를 다른 곳으로 옮길 때 매우 유용하다. 예를 들어 카톡, 라인 등의 메신저 앱으로 대화를 나누면서도 전달 받은 사진을 다른 창에서 보는 게 가능하다.

 

□ ‘스윙 잠금화면(Swing Lockscreen)’
스마트폰의 기울기에 따라 잠금화면이 움직인다. 하늘과 바다가 같이 나온 화면의 경우, 하늘 방향 혹은 아래 방향으로 스마트폰을 움직이면 각각 하늘 혹은 바다가 화면 가득히 보이게 된다. 화면잠금을 해제하는 손가락의 위치에 따라 터치효과도 다르다. 하늘 부근에 손가락을 대면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현상이 나타나고, 바다에 대면 물결이 일게 된다.
낮과 밤이 바뀌면 잠금화면의 테마도 자동으로 바뀌고,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는 등의 날씨 변화도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해 실시간으로 잠금화면에 나타난다.

□ ‘Q씨어터(QTheater)’
이 기능은 잠금화면에서 곧바로 갤러리, 비디오 플레이어, 유튜브 등을 볼 수 있는 앱으로 연결해준다. 잠금화면 상태에서 양손의 손가락을 사용해 휘어진 곡면을 따라 화면을 좌우 각각으로 동시에 열면 극장의 커튼이 서서히 열리는 듯한 효과와 함께 멀티미디어 앱들이 나타난다.

□ ‘페이스 디텍션 인디케이터(Face Detection Indicator)’
후면 카메라로 셀카(셀프 카메라) 촬영 시 얼굴 인식 결과에 따라 후면 LED 램프 색깔이 변한다. 화면에 피사체인 사람의 얼굴이 모두 들어오지 않아 포커스가 맞지 않으면 빨간색 램프가 깜빡이고, 포커스가 잘 맞으면 녹색 램프가 깜빡인다.

□ ‘차징 모드(Charging Mode)’
배터리를 충전하는 동안 어느 정도 배터리가 충전됐는지를 물이 차오르는 효과를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 ‘어전트 콜 얼랏(Urgent Call Alert)’
같은 전화번호가 여러 차례 전화가 걸려오면 LED 램프의 색상을 빨간색으로 바꿔서 시급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 ‘카메라 타이머(Camera Timer)’
사진 촬영 시 타이머를 설정하면 카운트다운에 맞춰 후면 LED가 깜박거린다.
LG전자는 ‘노크온’, ‘게스트 모드’, ‘플러그 앤 팝’ 등 ‘LG G2’에 적용해 호평 받은 UX들도 대거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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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추격, 점점 진화되는 Flexible display

삼성전자에서 plastic substrate를 적용한 flexible smart phone인 Galaxy Round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데 이어 LG전자도 flexible smart phone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flexible display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0월 23일부터 개최중인 FPD International 2013에서는 이러한 업계 트랜드에 맞춰 Flexible display OLEDs 라는 주제로 technical conference를 열었으며 Toshiba, SEL, ROEL에서 개발중인 flexible OLED display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Toshiba에서는 etching stopper의 위치를 변경하여 캐패시터의 영역을 감소시키는 새로운 구조의 IGZO TFT와WOLED+CF, Bottom emission의 10.2” WUXGA(1920 x 1200, 223ppi)의 flexible OLED panel을 발표 하였으며, SEL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전시한 13.5” QFHD(3840 x 1260, 326ppi)에 적용한 CAAS-OS(C-Axis Aligned Crystalline Oxide Semiconductor)와, WTC(White tandem+Top emission+Color filter), Transfer technology에 대해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ROEL에서는 organic TFT를 적용한 flexible OLED를 발표하였으며, 특히 soluble organic TFT process에 대해 집중적으로 개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발표자인 ROEL의 Shizuo Tokito교수는 “Organic TFT를solution process로 형성을 하게 되면 낮은 온도에서의 공정이 가능하며, PET등의 가격이 낮은 plastic substrate위에OLED를 형성할 수 있다” 며 앞으로 flexible display분야에서 soluble organic TFT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OLED 산업에서 Mobile과 TV에 이어 Flexible분야에서도 한국업체인 삼성과 LG가 한발 앞서 나가고 있지만 일본의flexible OLED에 대한 기술 개발 속도가 만만치 않다. 한국이 리드하고 있는 OLED 시장에 일본의 산학연의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이 앞으로 OLED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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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의 13.5inch 4K2K flexible AM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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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산업의 미래, 후발주자들의 사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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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International 2013 (국제 평판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10월 23일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일본의 주요 panel 업체인 JDI(Japan Display)를 비롯하여 SEL, Canon Tokki, Merck등의 주요 OLED 장비, 재료 업체와 연구소가 전시하였으며, 첫 째 날인 23에는 key note session에서 JDI와 대만의 AUO, 중국의 BOE가 앞으로의display 산업의 방향과 전망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다.

 

첫 번째로 발표를 한 JDI의 CTO인 Yoneharu Takubo는 “JDI의 기술의 핵심인 IPS NEO와 white magic, pixel eye를 적용한 mobile과 table의 중소형 display에 집중할 것이며 앞으로의 양산 타겟은 4.5~6.5”/450~600ppi/FHD~QFHD의 mobile panel과 7~10”/300~400ppi/WQHD~WQXGA의 tablet panel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AUO의 Frank ko 부사장은 “앞으로의 display는 고해상도, 대면적으로 갈 것”이라며 특히 UHD, Curved, OLED를 앞으로의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또한 “일본은 upstream value chain과 high resolution technology, 한국은 OLED value chain, 중국은 panel capacity expansion에 focusing 하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AUO는 5” AMOLED panel 양산을 시작하였고, 65” UHD OLED TV와 5”FHD OLED panel의 데모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Gen6에서의 39”, Gen7.5 에서의 50” 기존과는 다른 size의 OLED TV panel을 효율적으로 양산하여 경쟁력을 갖출 것” 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BOE의 flexible technology R&D center director인 Dawei Wang은 “BOE의 AMOLED는 ordos의 Gen5.5 LTPS line과 hefei의 Gen8 oxide line에서 생산될 것이며, 고해상도 FMM, printing process, oxide TFT+WOLED+COA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key note session에서 AUO는 5” AMOLED panel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고, BOE도 2014년 mobile용 AMOLED panel, 2015년 TV용 AMOLED panel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OLED 시장진입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한 반면, JDI는 OLED 관련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음을 미루어 보아 JDI의 사업전략이 OLED에 대한 투자와 시장진입이 조금 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과 LG가 주도하고 OLED 시장에 대표적 후발주자인 JDI와 AUO, BOE가 어떤 전략으로 OLED 시장에 진입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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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곡면 올레드 TV, 해외 각지서 호평

■ 프랑스 유력 IT 매체 ‘레 뉘메리크’ 평가서 최고점 받아
■ 씨넷, 기즈모도 등 유력 IT 매체 호평 이어져
■ 이인규 TV사업부장 “꿈의 화질을 구현한 올레드 TV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

LG전자가 세계최초로 출시한 곡면 올레드 TV가 해외 유력 IT 매체들로부터 잇따른 호평을 얻고 있다.

프랑스 유력 온라인 IT 매체인 ‘레 뉘메리크(Les Numeriques)’는 “LG 곡면 올레드 TV의 화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고 호평하며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부여했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화질뿐 아니라 균일도, 3D, 사용편의성, 사운드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르 뤼메리크는 특히, LG 곡면 올레드 TV의 명암비에 대해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 무한대의 명암비가 실현됐다”고 극찬했다. 이 외에도 넓은 시야각, 잔상 없는 3D 이미지, 빠른 응답속도 등을 호평했다.

한편, 유명 IT 매체인 ‘씨넷(Cnet)’ 호주판도 LG 곡면 올레드 TV 리뷰를 통해 색 재현력, 명암비, 휘도 등의 화질 항목뿐 아니라 향상된 음질과 유려한 디자인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美 IT 전문매체 ‘기즈모도(Gizmodo)’ 역시 LG 곡면 올레드 TV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명암비와 색 재현력, 명료한 음질, 매직리모컨의 뛰어난 사용편의성을 지녔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또, 美 유력 디스플레이 전문평가기관인 ‘디스플레이 메이트(Dipslay Mate)’는 LG 곡면 올레드 TV의 시야각, 색 재현력, 휘도, 소비전력 등의 우수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키도 했다.

LG전자 TV사업부장 이인규 상무는 “LG 올레드 TV는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제품으로 그 진가를 인정 받고 있다”며 “꿈의 화질을 구현한 올레드 TV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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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M2라인으로 OLED TV시장 지속 주도

LG 디스플레이가 17일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개최한 3사분기 실적발표 회에서 OLED TV 양산라인인 M2 공장의 가동 및 양산 시점에 대한 변동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OLED TV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 해 나갈 것을 예고했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M2라인은 내년 하반기 가동 예정으로 가동 시점의 변화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라인 가동 시점에는 램프 업 조정 정도만 있을 것” 이라며, “OLED에 대한 투자 방향은 backplane의 oxide 전환 속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 할 것” 이고 말했다.

 

M2라인은 8세대 OLED 양산라인으로 월 26,000장의 Capa.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8월 장비반입이 시작되었다. 현재LG의 OLED TV를 양산하고 있는 M1의 Capa.보다 약 3배가량 많으며 수율과 가동률이 안정화 된다면 가격 하락과 함께 본격적인 OLED TV 시장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OLED TV를 양산 할 수 있는 업체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OLED TV 양산 라인이 파일럿 단계의 Capa만 가동 되고 있으며 Gen8투자도 계속 지연되며 불확실 한 상태이다. 내년LG디스플레이의 M2라인이 가동된다면 OLED TV 시장에서 LG와 삼성의 격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의 OLED TV 시장에서 LG와 삼성이 각각 어떻게 시장을 개척해 나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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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ible AMOLED smart phone, 올해 판매량 전망은?

삼성전자가 10월 세계 최초로 Flexible AMOLED panel을 적용한 smart phone인 Galaxy Round를 출시하였고, LG전자도 11월 Flexible AMOLED panel을 적용한 smart phone를 출시할 예정이다.

성장세가 더뎌진 smart phone 시장에 혁신제품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삼성과, OLED TV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한 것을 바탕으로 mobile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려는 LG의 경쟁이 다시 한번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urved smart phone이 얼마나 팔릴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의 galaxy round는 5.7”로 A2라인의 일부에서 panel을 양산 중이며, LG는 AP2라인에서 6” flexible AMOLED를 양산 중이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A2라인(1300 x 1500)에 월 3천장의 capa.를 보유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는AP2라인(730 x 920)에 월 6천장의 capa.를 보유하고 있다. 가동 시점과 수율, 라인 가동률을 고려해 봤을 때 올해 연말까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생산 할 수 있는 flexible AMOLED panel 수는 약 45만대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된다.

 

Galaxy Round의 출시 가격은 108만원의 고가격이고 LG 도 역시 100만원 이상의 고가로 판매할 것으로 예상 되어 판매량의 결정 여부는 set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격과 마케팅 능력에 따라 초기 시장 선점이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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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최초 Flexible smart phone “갤럭시 라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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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라운드, 사진출처 : 삼성전자 블로그>

 

삼성전자가 휘어진 화면을 탑재한 Flexible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10일 출시한다.

갤럭시 라운드는 좌우가 약간 휘어진 형태로 곡률반경은 400mm이며 갤럭시 노트3와 같은 해상도인FHD(1080X1920, 368ppi)의 5.7”의 AMOLED panel이 적용되었다. 전체 두께는 노트3보다 0.4mm가 얇고 무게는154g으로 10%정도 더 가볍다. 또한 좌우로 휘어져 있기 때문에 손으로 잡을때 그립감이 뛰어나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있다.

또한 Curved 디자인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기능은‘라운드 인터렉션’으로 화면이 꺼진 ‘갤럭시 라운드’를 바닥에 놓고 좌우로 기울이면 날짜와 시간, 부재중 통화, 배터리 잔량 등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고, 음악 재생 중 좌우로 기울이면 이전곡/다음곡을 재생할 수 있다. 그리고 앨범 속 친구의 사진을 보다가 다른 사진을 찾아보고 싶을 경우, 화면을 누른 채 좌우로 기울이면 사진 폴더의 목록이 화면 왼쪽에 나타나 쉽게 다른 폴더의 사진도 볼 수 있다. 또, 커브드 디자인에 최적화된 홈 화면을 제공하는 ‘라운드 비쥬얼 이펙트’를 기능을 적용해 여러 페이지의 홈 화면이 마치 하나로 이어져 있는 것처럼 부드럽게 전환된다.

‘갤럭시 라운드’는 럭셔리 브라운(Luxury Brown) 색상으로 SKT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출고가는 108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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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LG OLED 경쟁 한국에서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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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던 IFA2013에 이어 삼성과 LG가 OLED에 대한 경쟁을 다시한번 펼쳤다.

10월 7일 부터 개최된 KES 2013 (한국 전자전)에서 삼성과 LG가 나란히 자사의 프리미엄 OLED 제품들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G는 IFA 2013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77″ UHD Curved OLED TV와 55″ FHD Curved OLED TV를 중앙에 전시하며 OLED TV시장의 리더다운 면모를 다시한번 과시했다. 삼성도 55″ UHD Flat OLED TV 와 55″ FHD Curved OLED TV를 전시하며 LG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보여주었으며 갤럭시 노트3와 기어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LG전자는 OLED TV 시장의 주도권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내년 초 77″ UHD Curved OLED TV 출시를 확실시 하듯 LG전자 부쓰 메인에 전시를 하였으나 삼성은 삼성전자가 아닌 삼성디스플레이 부쓰에 55″ UHD Flat OLED TV만 전시하고 IFA에서 선보였던 55″ UHD Curved OLED TV는 선보이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반면에 갤럭시 노트3와 기어, 이와 관련된 액세서리를 총 출동하여 중소형 모바일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존재임을 다시한번 과시하였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부쓰에 마련한 LCD와 OLED panel의 특성을 비교하는 코너를 마련하여 OLED가 LCD보다 우위에 있음을 알리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의 기술력을 과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IMID 2013과 동시에 개최되고 있으며 IMID 2013 에서는 LIG ADP, SNU 프리시젼, 원익IPS, 알박등 OLED관련 주요 장비업체와 Mecrk,세우,동진세미캠등 주요 재료/부품업체들이 전시중에 있으며 10월9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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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스마트폰용 플렉서블(Flexible) OLED 패널 양산

Ø 세계 최초로 플렉서블 OLED 적용. 6인치로 OLED 스마트폰 최대 크기

Ø 플라스틱 기반의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디스플레이 구현

Ø 곡면이 주는 몰입감과 더불어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의 모바일폰 시대 열 듯

Ø TV OLED에 이어 모바일용 플렉서블 OLED 최초 제품화로 선도적 기술력 입증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플렉서블(Flexible)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에 돌입하며, TV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선도적인 OLED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韓相範)7, 스마트폰용 플렉서블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로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바일용 OLED패널로는 최대 크기인 6인치로 글래스(Glass)가 아닌 플라스틱(Plastic) 기판이 적용되었으며,위아래로 오목하게 휘어진 곡면타입(Curved)의 제품이다.

플렉서블 OLED는 플라스틱 재질의 TFT(박막트랜지스터)와 필름 형태의 봉지기술 적용을 통해 패널 제조공정을 완성한 후, 글래스 대신 보호필름을 부착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고, 외부 충격에 잘 깨지지 않는다.

기존에 선보였던 LCD OLED는 디스플레이를 지지하고 외부로부터의 수분 등의 침투를 막기 위해 상판과 하판을 글래스로 합착, 밀봉해야 했기 때문에 무겁고 깨질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세계 최초로 플렉서블 OLED를 개발해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 것이다.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 여상덕 부사장은 이번 제품 출시로 대형은 물론 소형 플렉서블 OLED에서도 한 발 앞선 LG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이 입증됐다내년에는 성능과 디자인이 한층 강화된 플렉서블 OLED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폰의 디자인 혁명 앞당겨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세계최초로 제품화에 성공, 양산에 들어가는 플렉서블 OLED는 글라스가 아닌 플라스틱 기판을 적용해 바나나처럼 위아래로 오목하게 휘어진 곡면타입의 제품이다.

기존 스마트폰이 천편일률적인 직사각형의 평면 디자인 이었다면 이 제품은 위아래로 반경700mm 가량 오목하게 휘어져 있어 스마트폰에 새로운 디자인 혁명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초슬림, 초경량

LG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OLED는 글래스 기판 대신 여러 개의 얇은 필름이 적층된 형태이기 때문에, 6인치의 대화면이지만 0.44mm 두께(글래스 제품의 1/3 수준)로 세계에서 가장 얇고7.2g의 무게로 가장 가볍다. 또한 휴대 중 떨어뜨리거나 외부의 충격이 있어도 잘 깨지지 않아 더욱 실용적이다.

■    플렉서블 기술 진화시켜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 선도

LG디스플레이는 2012 3,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을 사용한 전자잉크 기반의 6인치 전자종이(EPD)를 개발해 양산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을 적용한 최대 크기의 플렉서블 OLED 양산에 성공하면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미국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55인치 곡면 OLED TV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플렉서블 OLED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 깨지지 않으면서도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벤더블(Bendable) 제품도 빠른 시일 내 선보이며 플렉서블 기술을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둘둘 말 수 있는 롤러블(Rollable)과 종이처럼 완전히 접을 수 있는 폴더블(Foldable)까지로 진화시켜 생활 속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CTO 여상덕 부사장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과 기술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빠른 시일 내에 모바일 기기는 물론 안정성(Safety)이 중요한 자동차 내장 디스플레이, 태블릿 및 와치(Watch) 폰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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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은 실제품이 아니며 OLEDNET에서 자체적으로 상상하여 디자인한 이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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