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HD OLED TV Price Falls Once More

The price of OLED TV by LG Electronics is falling fast. The 55inch flat UHD OLED TV (55EF9500), released last month, fell to $3,999 in 3 weeks, a 27% decrease from the initial $5,499. This price decrease is much faster than that of LG Electronics’ curved model of 55inch UHD OLED TV released in April.

 

Samsung Electronics’ 55inch SUHD TV, UN55JS9000, showed approximately over $2,500 price difference in comparison with 55EF9500 between the 1st week and the 2nd week of September. However, in the 3rd week, UN55JS9000 and 55EF9500 each showed 4% and 15% of decrease rate to record $2,497 and $3,999 respectively, with approximately $1,500 difference. This is the highest reduction rate for LG Electronics’ OLED TV.

 

lg oled tv price fall

 

In addition to the price reduction, LG Electronics is marketing their products aggressively. They are in the process of installing OLED TV this month in 39 key airports in 23 countries including the US, Germany, and Russia, with plans to install approximately 200 units of OLED TV by the end of October.

LG UHD OLED TV가격, 또 하락

LG전자의 OLED TV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55인치 Flat UHD OLED TV(55EF9500)는 출고가 $ 5,499에서 3주만에 27% 하락한 $ 3,999를 기록했다. LG전자가 출시한 55인치 UHD OLED TV 중 4월에 출시한 Curved 모델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55인치 SUHD TV인 UN55JS9000는 9월 1주차와 2주차에는 55EF9500과 비교하여 약 $2,500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3주차에 UN55JS9000과 55EF9500은 각각 주별 평균 하락률 4%, 15%를 보이며 $ 2,497, $ 3,999까지 하락하여 약 $ 1,500 차이를 기록했다. 기존 LG전자 OLED TV중 가장 높은 가격하락률이다.

한편 LG전자는 가격 하락뿐만 아니라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 이달 들어 미국, 독일, 러시아 등 23개국 39개 주요 공항에 OLED TV를 설치하고 있다. 10월 말까지 200여 대의 OLED TV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The 17th Annual OLEDs World Summit

The 17th annual OLEDs World Summit, located just outside of San Francisco, CA is taking place October 27-29.  This conference will bring together over 200 experts from across the lighting and display industries to examine the materials, technology, and strategies needed to push broader OLED use. The OLEDs World Summit 2015 program provides the perfect forum for industry leaders to exchange ideas.

 

In addition the dynamic content, the OLEDs Word Summit provides attendees with numerous networking opportunities that allow you to connect with key decision makers in the OLEDs marketplace. The OLEDs World Summit features networking opportunities such as a Tuesday evening reception where attendees can tour Acuity Brands Facility while enjoying wine & hors D’oeuvres and a Wednesday evening reception at the Claremont Hotel Club & Spa where you’ll be able to continue conversations with colleagues and industry 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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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 TV 최고화질 평가 받아

LG디스플레이의 OLED TV가 미국 디스플레이 전문가 그룹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로 부터 최고 화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22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자사 홈페이지에 ‘최신 OLED TV와 LCD TV 기술 대결(Flagship OLED and LCD TV Display Technology Shoot-Out)’이라는 제목의 포스팅으로 UHD해상도의 65인치 OLED TV와 LCD TV 화질 비교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의 비교평가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UHD해상도의 65인치 최신 OLED TV(모델명: 65EG9600)와 LCD TV(모델명: UN65JS9500)를 대상으로 밝기와 명암비, 색정확도 및 선명도, 시야각, 화면반사 등 화질평가 전부분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디스플레이 전문기관이 이례적으로 대화면 분야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주도권을 놓고 경쟁관계에 있는 OLED와 LCD를, 그것도 LG와 삼성의 시판중인 하이엔드 제품을 직접비교 평가했다는 점에서 많은 외신과 전문매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스플레이메이트의 레이몬드 소네이라(Raymond M. Soneira)박사는 테스트 총평에서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채택한 UHD해상도의 65인치 OLED TV는 비교대상인 LCD TV를 모든 화질 테스트 항목에서 압도했다”며, “OLED TV는 완벽한 화질과 최고의 정확도를 가진 TV로 지금까지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의 화질과 성능을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반면 UHD해상도의 65인치 LCD TV에 대해서는 “백라이트를 원하는 곳에만 켜주는 로컬디밍(Local Diming)기술과 색재현율을 높이는 양자점(Quantum Dot)필름 등 첨단 기술을 적용했으나 이것들이 제대로 작동하는 경우는 정면에서 시청할 때뿐”이라며 VA(Vertical Alignment)기술이 적용된 LCD TV의 시야각 문제를 제기했다.

 

즉 VA방식의 LCD TV는 정면에 형성된 최적점(Sweet Spot)이 존재해 이 영역에서만 봐야 화질 손상이 가장 적은 반면, 이 부분을 조금이라도 지나쳐서 화면을 볼 경우 화질 손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야각 문제는 OLED TV의 경우 시청각도에 상관없이 색재현율과 색차, 밝기 등의 변화가 거의 없는 반면, LCD TV는 시청 각도에 따라 현격한 변화가 일어나 화질 손상과 색상 표현의 왜곡을 초래하게 된다.

 

실제로 항목별 화질평가에서 시야각에 따른 휘도 변화의 경우 OLED TV는 정면 대비 45도에서의 휘도 유지율이 82%인 반면 LCD TV는 51%로 급격히 하락했다.

 

또한 색재현율의 경우 OLED TV는 정면(0도)과 측면(45도)에서의 측정값이 106%와 113%로 오차가 거의 없으나 LCD TV는 화소와 화소사이에 빛이 간섭하는 혼색문제로 106%에서 62%로 급감하는 결과를 보였다(영화모드 기준).

 

OLED TV는 시야각뿐만 아니라 화질기술의 화두로 떠오르는 HDR(High Dynamic Range) 구현에 있어서도 LCD TV대비 월등한 성능을 보였다.

 

UHD 시대에 필수적인 화질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HDR은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밤하늘의 별과 같은 영상을 표현할 경우 OLED TV는 국소적으로 밝은 영역의 휘도를 정확히 표현한 반면, LCD TV는 백라이트의 한계로 밤하늘을 강조할 경우 별빛이 어두워지고 별빛을 강조할 경우 밤하늘의 블랙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는 한계를 보인다.

 

실제로 디스플레이메이트 실험결과 밤하늘의 은하수를 표현하는 정도인 APL(Average Picture Level: 전체화면 중 흰색 화면의 면적) 1%의 화면에서 OLED TV는 433nit의 밝기로 표현할 수 있으나 LCD TV는 226nit밖에는 구현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선명모드기준).

 

이외에도 OLED TV는 빠른 응답속도로 화면 끌림이 전혀 없으며 외부 조명에 대한 반사율이 1.2%에 불과해 조명과 태양광의 영향이 큰 가정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사율이 2.2%인 LCD TV 에 비해 2배 가량 우수한 결과다.

 

디스플레이메이트의 평가 결과로 LG디플레이의 OLED TV는 ①자발광으로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고, ②정확한 색 표현으로 왜곡 없는 완벽한 화질을 자랑하며, ③어느 각도에서도 색 바램이 없는 동일한 컬러를 표현하고, ④ 빠른 응답속도로 끌림 없는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며, ⑤높은 디자인 유연성으로 투명과 플렉서블 등에 최적화된 미래형 디스플레이로 차원이 다른 기술이라는 점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LG디스플레이 프로모션담당 이정한 상무는 “이제 OLED TV는 그 어떤 디스플레이 기술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한 화질을 자랑한다”며, “OLED TV가 지닌 궁극의 화질을 많은 고객과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체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 Curved OLED TV, IMID 2015

[IAA 2015] Audi and Porsche, Propose Future Models of Smart Car

At IAA 2015 (September 17 – 27), Audi and Porsche presented OLED lighting and display equipped vehicles.

 

In the past, Audi has proved OLED technology’s excellence through diverse models and demonstrations, including introduction of ‘swarm’ in 2013 with its 3D OLED car rear lighting panels. At this motor show, Audi revealed Audi e-tron quattro, the first concept car with Matrix OLED technology. As well as the Matrix OLED lighting, interior OLED display was also applied to the concept car. Audi explained that the Matrix OLED lighting, which was applied to the rear lighting, can continuously change lights and does not cast shadow. Full OLED interface was also applied to the car and all functions required in driving can be control by display touch. Audi revealed that they will gradually apply these technology to next generation Audi series.

 

Porsche presented their first four-seat electric sports car Mission E as a concept model. The instrument cluster for this concept car is displayed virtually in OLED. The menu can be activated through buttons on the handle. It can also be automatically activated as the cluster’s eye tracking system can perceive the driver’s attention. The display also follows the seat position and body attitude of the driver in what is known as a parallax effect; the display moves according to the driver’s posture for easier viewing. Porsche revealed that Porsche Car Connect technology will also be applied which will allow the user to control key functions of the vehicle through a smartphone.

 

As OLED using lighting and display are actively applied to smart cars, attention on the automotive OLED is also increasing. At the National Research Development Industry General Workshop, held in July 2015,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each stated their thoughts on display that will be applied to future smart cars.

 

Samsung Display’s executive director Hye Yong Chu asserted that smart is display’s future, including smart car. She also explained that for the actualization of smart technology, other ancillary smart technology, such as eye tracking and voice recognition technology, are required.

 

Yoon Sooyoung, LG Display’s vice president, stated that automotive display can be used for CID, dashboard, cluster, and window, and that the development of transparent and flexible technology is necessary.

 

During the keynote session of IMID 2015, Munhyun Kim of Hyundai Motors revealed that OLED panels will mainly be applied to smart car compared to LCD as it can easily be flexible. He also added that the automotive OLED’s percentage within the total OLED market will increase, and anticipated that it will exceed 30% in 2017.

 

 

Porsche Mission E, Porsche Home page

Porsche Mission E, Porsche Home page

[IAA 2015] Audi와 Porsche, 미래의 스마트카의 모델을 제시하다.

17일부터 독일에서 개최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2015)에서는 Audi와 Porsche가 OLED 조명과 디스플레이를 도입한 차량을 선보였다.

Audi는 과거 다양한 모델과 시연을 통해 OLED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2013년도에는 3차원 입체 OLED 디스플레이 기능을 가진 ‘SWARM’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Audi는 매트릭스 OLED 기술이 최초로 적용된 컨셉트카인 ‘Audi e-tron quattro’를 공개하였다. 컨셉트카에는 매트릭스 OLED lighting과 내부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매트릭스 OLED lighting은 후미등에 적용되었으며, Audi 측은 이 기술이 조광을 끊임없이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림자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콘셉트카에는 풀 OLED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어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모든 기능들을 물리적인 버튼 없이 디스플레이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 Audi는 이번 콘셉트카의 기술들을 차세대 Audi 시리즈에 점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Porsche는 이번 모터쇼에 Porsche 최초의 4인승 전기 스포츠카인 ‘Porsche Mission E’라는 이름의 컨셉트카를 공개하였다. 이 컨셉트카의 클러스터에는 OLED display가 장착되어 가상이미지로 정보가 표시된다. 운전자는 핸들에 장착된 버튼을 조작해 원하는 메뉴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클러스터가 운전자의 시선을 감지하는 아이트래킹 시스템이 있어 메뉴가 자동으로 활성화되기도 한다. 또한 디스플레이부에는 좌석의 형태와 운전자의 자세에 따라 변형되는 패럴랙스 효과도 구현하였다. 운전자의 자세의 높이에 따라 원형 게시판이 반응하여 운전자가 잘 볼 수 있도록 움직인다. Porsche 측은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의 주요 기능 설정이 가능하게 하는 ‘Porsche Car Connect’ 기술도 함께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OLED를 이용한 조명과 디스플레이가 스마트카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차량용 OLED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2015년 7월에 개최된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에서 각각 미래 스마트카에 적용될 디스플레이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추혜용 전무는 디스플레이의 미래는 스마트라고 밝히면서 스마트카도 그 중 하나라고 발표하였다. 또한 이런 스마트 기술들이 실현되려면 아이트래킹 기술과 음성인식 기술 등 부수적인 스마트 기술들도 뒷받침 되어야 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윤수영 상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CID, dash board, cluster, window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투명과 플렉서블 기술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발표하였다.

8월 19일 IMID 2015의 keynote session에서 현대자동차의 김문현 상무는 LCD 패널보다는 플렉시블 구현이 용이한 OLED 패널이 미래의 스마트카에 주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히며 전체 OLED 시장 중 자동차용 OLED의 비중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7년에는 30%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Porsche Mission E, Porsche Home page

Q2 AMOLED Market, the Largest So Far

According to UBI Research’s Weekly OLED Analysis Report, Q2 AMOLED panels recorded the largest shipment and sales so far. With 56 million units, the Q2 shipment increased by 35% in comparison with Q1, and a 19% increase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US$ 2,800 million was recorded for sales, which is a 65% increase compared to its previous quarter.

 

Last quarter’s AMOLED market growth is due to Samsung Display’s AMOLED panel supply volume for Chinese set companies and increase in LG Display’s flexible OLED panel production for smartwatch.

 

Q2 AMOLED Shipment

Q2 AMOLED Shipment

2사분기 AMOLED 시장, 역대 최대

유비산업리서치의 [Weekly OLED Industry Analysis Report]에 의하면 2사분기 AMOLED 패널 출하량과 매출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2사분기 출하량은 56백만대로서 1사분기 대비 35% 증가하였고, 지난해 동 분기 대비 19% 성장을 달성하였다. 매출액은 28억달러로서 전 분기 대비 65% 성장이다.

지난 분기 AMOLED 시장이 성장한 것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중국 세트 업체용 AMOLED 패널 공급량과 LG디스플레이의 스마트 워치용 flexible OLED 패널 생산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2사분기 AMOLED 출하량

Hon Hai Precision, Actively Participating in AMOLED Panel Business?

On September 9, Tera Semicon Corporation announced the agreement with Taiwan’s Hon Hai Precision to supply AMOLED manufacturing equipment worth approximately US$ 79,000 million*. Tera Semicon mainly supplies OLED crystallization equipment for poly-Si and curing equipment

 

Hon Hai Precision is a world leading manufacturing company that began as an electronics component manufacturing company in the 1970s and became a contract manufacturer in the 2000s. Hon Hai Precision is better known to consumers as its subsidiary company as well as its trade name, Foxconn.

 

Hon Hai Precision has been consistently preparing for OLED panel production. Hon Hai Precision’s subsidiary company Innolux took over Chimei, which has technology to mass produce OLED, and in 2013 announced plans to establish OLED R&D center in LCD factory operated jointly with Sharp. Additionally, in September 2014, Hon Hai Precision mentioned that they will actively begin flexible AMOLED panel development aiming to mass produce in 2016.

 

This order for Tera Semicon Corporation is analyzed to be in consideration of Apple’s application of flexible AMOLED panel for iPhone series. Apple is Hon Hai Precision’s best client; of the total manufacturing products iPhone occupies 18% and iPad 17%.

 

At present,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are the only companies capable of flexible AMOLED panel mass production, with AUO and Japan Display perhaps joining the ranks in the next 2-3 years. With this Hon Hai Precision AMOLED manufacturing equipment order, heated competition for flexible AMOLED panel supply is expected.

 

 

*1 USD = 1,100 KRW

LG Display Opens 2015 Tech Forum in Collaboration with Other Companies

출처 : LG디스플레이

Source : LG Display

 

LG Display set out to discover new technology through open innovation in collaboration with other companies.

 

On September 15, LG Display invited top global display material and component companies to Paju factory and opened 2015 LG Display Tech Forum. The invited companies included Merck, Asahi Glass, and Sumitomo.

 

Under the heading of ‘OLED, New Opportunity and Challenge’, 13 key collaborating companies in material, process, glass, and circuitry sectors participated. They promised to share market trend, and LG Display’s OLED and LCD technology development direction and cooperate regarding future technology.

 

LG Display increased emphasis on OLED; LG Display revealed detailed business strategy for large and small size OLED, and discussed technology and products that should be developed together in collaboration with companies in each stage.

 

Additionally, LG Display newly established Technology Innovation Award for collaborating companies that contributed to LG Display’s product improvement with innovative technology. The award was presented to Asahi Glass for developing glass light guide panel used in thin panel actualization, and display material companies Merck and Nitto Denko.

 

LG Display’s CEO Han Sang-beom explained that LG Display could pave the way for OLED with world’s first technology due to much effort and enthusiastic corporation from R&D partners. He also entreated each company to continue to change and evolve through their own R&D competitiveness and creativity and lead the future display market.

Hon Hai Precision, AMOLED 패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나

9월 9일 테라세미콘은 대만 Hon Hai Precision과 87억5056만원 규모의 AMOLED용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테라세미콘은 OLED 장비 중 poly-Si를 결정화하는 장비와 curing 장비를 주로 취급하는 기업이다.

Hon Hai Precision은 1970년대 전자부품 생산업체로 출발하여 2000년대부터 위탁생산을 전문적으로 하는 세계 최대 제조 전문 기업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자회사이면서 Hon Hai Precision의 상호인 Foxconn으로 더 유명하다.

Hon Hai Precision은 OLED 패널 생산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OLED 양산 능력을 가지고 있는 Chimei를 자기업인 Innolux에서 인수하였으며, 2013년 Sharp와 함께 운영하는 LCD 공장에 OLED R&D 센터를 준공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2014년 12월에는 flexible AMOLED panel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이며 2016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 Hon Hai Precision의 테라세미콘 장비오더는 Apple의 iPhone series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flexible AMOLED panel 제작을 본격적으로 염두해 두고 있는 포석으로 분석된다. Apple은 Hon Hai Precision의 최대 고객으로 특히 전체 생산 제품 중 아이폰은 18%, 아이패드는 1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flexible AMOLED panel을 양산할 수 있는 업체는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가 유일하며,향후 2~3년 내에 공급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도 AUO와 Japan Display정도로 예상된다.이번 Hon Hai Precision AMOLED 장비 발주를 통해 앞으로의 flexible AMOLED panel 공급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 협력사와 함께하는‘2015 테크포럼’개최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미래 신기술 발굴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15일 머크(Merck), 아사히 글라스, 스미토모(Sumitomo)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협력사를 파주공장에 초청해 ‘2015 LG디스플레이 테크 포럼(Tech Forum)’을 개최했다.

‘OLED,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재료, 공정, 글라스, 회로 분야 13개 주요 협력사가 참여해 시장동향과 LG디스플레이의 OLED 및 LCD 기술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기술에 대한 변함없는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테크포럼에 OLED 비중을 크게 높여 대형과 소형에 따른 OLED 구체적인 사업전략을 발표하며, 각 사업 단계 별로 협력사와 함께 개발해 나가야 할 기술과 제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테크포럼부터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 어워드(Technology Innovation Award)’를 신설, 혁신적인 기술로 LG디스플레이의 제품 성능 향상에 기여한 협력사에게 포상했다. 이에 박형 패널 구현을 위한 글라스 도광판을 개발한 아사히 글라스를 비롯 디스플레이 소재 업체인 머크와 니또덴코가 혁신적 기술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상범 사장은 이날 테크포럼에서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의 기술로 OLED 역사를 새롭게 써 갈 수 있는 것은 R&D 파트너사의 값진 노력과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각 사가 갖고 있는 R&D 경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자”고 당부했다.

AIXTRON Supplies R&D Encapsulation Equipment OPTACAP

On 9 September, AIXTRON, a deposition equipment production company, revealed that they supplied encapsulation equipment OPTACAP to a major Asian display maker.

 

OPTACAP encapsulation is a research equipment that handles substrates size of 200mm x 200mm. AIXTRON revealed that this was ordered in the third quarter in 2015 and is scheduled to be delivered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The OPTACAP’s PECVD technology enables the deposition of barrier film used in TFE process of OLED display, OLED lighting, organic photovoltaic and flexible electronic device.

 

CTO (chief technology officer) of AIXTRON, Andreas Toennis, said, “thin-film encapsulation is an essential step within the OLED manufacturing process. Therefore, we are delighted to be able to provide an innovative solution to the industry which delivers excellent barrier films at high throughput. Therefore, this solution contributes to a significant reduction of manufacturing costs for the critical encapsulation process step within the production of flexible as well as rigid OLED devices”.

 

In April 2015, AIXTRON acquired PlasmaSi, located in Silicon Valley in order to develop OPTACAP encapsulation technology.

AIXTRON, R&D용 encapsulation 장비 OPTACAP 공급

증착장비 생산 기업인 AIXTRON은 9월 9일 OPTACAP라는 이름의 encapsulation 장비를 아시아 주요 디스플레이 생산 업체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OPTACAP encapsulation 장비는 200 mm x 200 mm size이며, R&D에 활용될 것으로 밝혔다. AIXTRON사는 “이 장비가 2015년 3분기에 주문되었으며 2016년 1분기에 출하될 예정이다. 또한  OPTACAP 장비의 PECVD 기술을 통해 OLED 디스플레이와 OLED 조명, 유기 광전지 등의 제조 공정 중 TFE에 사용되는 barrier film을 증착할 수 있다”라고 발표하였다.

AIXTRON SE.의 CTO(최고 기술 책임자)인 Andreas Toennis는 “TFE는 OLED 제조공정에서 필수적인 과정으로 AIXTRON는 고품질의 barrier film을 빠르게 형성하는 공정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이 솔루션은 rigid OLED뿐만 아니라 flexible OLED의 핵심적인 공정인 encapsulation 과정에 들어가는 생산 단가를 크게 감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OPTACAP encapsulation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AIXTRON은 2015년 4월, 실리콘밸리에 위치되어있는 회사인 Plasma Si를 인수한 바 있다.

General Class AMOLED Panel Estimated to be Extensively Supplied. How Will it Affect OLED Industry?

Only 2 models of smartphone with the general class AMOLED panel were released in the first 2 quarters of 2015. However, as 5 more models were revealed until August in the third quarter, it is expected that demand for general class AMOLED panel will gradually increase.

 

Currently 7 companies, including Samsung Display, are mass producing or aiming to mass produce small to medium-sized AMOLED panel of rigid type. China’s EDO or Taiwan’s AUO are believed to be producing in small quantity for samples. Other Chinese companies are also aiming to mass produce AMOLED panel but satisfying the current demand is analyzed to be difficult. At present, Samsung Display is the only panel company that can meet the demand for general class AMOLED panel by set companies. There is much interest in whether AMOLED industry can rebound with the Samsung Display’s movement in the second half.

 

It is expected that Samsung Display will increase operation rate of A1 and A2 rigid lines in the second half in order to meet the demand for general class AMOLED panel. Following this, emitting material companies’ sales increase is also anticipated and positively affect management of AMOLED industry’s ecosystem.

 

If the demand for general class AMOLED panel is higher than expected, there are some who believe that additional investment for A3 line could be for hybrid structure that can switch between rigid and flexible rather than flexible exclusive line.

 

There is much focus on how Samsung Display’s mass production and supply plans for general class AMOLED panel will affect the AMOLED industry growth.

 

General Class AMOLED Panel Applied Smartphone Released Until August 2015

OLED TV, Pay Attention to China and UHD

IFA 2015 that opened on September 4, closed its curtains on 9. This year’s IFA was similar to IFA 2014 in terms of diverse OLED TV exhibition, but when analyzed in detail there were several differences.

 

First, the emphasis on UHD TV greatly increased. The percentage of UHD resolution of exhibited OLED TV was approximately 71% in IFA 2013, and 70% in IFA 2014. However, in IFA 2015, the percentage increased to approximately 92%. If the main theme for IFA 2014 was curved OLED TV products, UHD was the keyword for IFA 2015.

 

Another important factor is increasing participation by Chinese companies. In IFA 2013, only Haier exhibited OLED TV but this increased to 2 companies, Changhong and TCL, in IFA 2014. In IFA 2015, 3 companies, Haier, Changhong, and Skyworth, presented OLED TV. It is estimated that the OLED TV exhibition attendance by Chinese electronics companies will continue to consistently increase.

 

There is much attention on how many more Chinese companies will participate with OLED TV in IFA next year, and whether a new keyword following UHD will appear. Although IFA 2015 ended, OLED TV market continues to move.

 

uhd china graph 1

 

uhd china graph 2

 

uhd china graph 3 2

보급형 AMOLED panel 공급 본격화 예상, OLED 산업에 미칠 영향은?

2015년 1사분기와 2사분기에 출시된 보급형 AMOLED panel을 적용한 스마트폰은 2종에 불과했지만 3사분기에 들어서며 8월까지 5종이 공개되어 보급형 AMOLED panel에 대한 수요가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rigid type의 중소형 AMOLED panel을 양산 또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업체는 Samsung Display등 7개 업체이다. 중국의 EDO나 대만의 AUO는 샘플수준으로 소량 생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다른 중국 panel 업체들도 올해 AMOLED panel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당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보급형 AMOLED panel을 요구하는 set 업체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panel업체는 현재 Samsung Display가 유일하다. 따라서 하반기 Samsung Display의 움직임에 AMOLED 산업이 다시 한번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amsung Display는 보급형 AMOLED panel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하반기 A1과 A2 rigid line의 가동률을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발광재료 업체들의 재료 매출 증가도 기대되어 AMOLED 산업의 eco-system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보급형 AMOLED panel의 수요가 예상보다 높아질 경우 A3 line에 대한 추가 투자가 flexible 전용이 아닌 rigid와 flexible 전환이 가능한 hybrid 형식으로의 투자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반기 Samsung Display의 보급형 AMOLED panel 양산과 공급 계획에 따라 AMOLED 산업 성장에 탄력을 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2015년 8월까지 출시된 보급형 AMOLED panel이 적용된 스마트폰

 

OLED TV, China와 UHD에 주목하라.

9월 4일에 개최된 IFA 2015가 9일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IFA 2015는 다양한 OLED TV 제품이 전시되었고 큰 주목을 끌었다는 점에서 지난 IFA와 비슷했지만 구체적으로 분석하였을 때 몇 가지 차이가 있었다.

먼저, UHD TV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IFA 2013에서는 전시된 OLED TV의 약 71%가, IFA 2014에서는 약 70%가 UHD 해상도였다면 IFA 2015에서는 약 92%가 UHD 해상도의 OLED TV를 전시했다. 작년 IFA 2014가 curved OLED TV 제품 전시가 주류를 이루었다면 IFA 2015의 키워드는 UHD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중국업체의 참여가 늘어간다는 것도 주목해야 할 점이다. IFA 2013에서 Haier 단 한 업체만이 OLED TV를 출품하였지만, IFA 2014에서는 Changhong, TCL 두 업체가 참여했으며, IFA 2015에서는 Haier, Changhong, Skyworth 세 업체가 OLED TV를 전시하였다. 중국 전자 업체들의 OLED TV 전시 참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IFA에서는 중국업체의 OLED TV 전시 참여 비중이 얼마나 더 늘어날지, UHD를 이은 새로운 OLED TV의 키워드가 등장할 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FA 2015는 막을 내렸지만 OLED TV 시장은 지금도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UBI Research Organizes ‘2015 Display Printed Electronics Seminar’

The Opportunity to Understand Printed Electronics Technology

For That Competitive Edge in Global Display Industry

 

 

 

At present there is an intense competition within display industry between countries such as China with aggressive investment, and Japan that is looking for a comeback. For Korea to possess that competitive edge in display industry, a seminar is being prepared. This seminar will provide the opportunity to learn about printed electronics technology that is becoming a key technology and understand latest technology trend.

 

UBI Research (http://www.ubiresearch.co.kr, President: Dr. Choong Hoon Yi), an OLED specializing company, announced that the 2015 Display Printed Electronics Seminar will be held on October 7. This seminar will take place at The K Seoul Hotel in Seocho-gu in Seoul with a group of key experts who will discuss latest technology development trend in display based on printed electronics.

 

Printing process or solution process is a new production technology that is the center of much expectation around the world. Dr. Kyung-Tae Kang, the head of printed electronics center of Korea Institute of Industrial Technology, will examine the current printed electronics industry and propose its future. Dr. Kang is also a secretary for IEC TC119 which was established to respond to the printed electronics industrialization.

 

At this seminar, Professor Yongtaek Hong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will explain technological issues that need to be considered when producing ultra-thin transistor device using printed electronics technology. The printed electronics technology is receiving much attention as it can be applied to flexible elastic substrate, and low temperature process through large area is possible.

 

Dongguk University’s Professor Yong-Young Noh will give a presentation on printed electronics technology’s development trend and research content for flexible display development.

 

Also, Dankook University’s Professor Byung Doo Chin will discuss OLED RGB printing technology trend review for efficiency and stability improvement of small molecule and polymer OLED device by solution process, and high resolution OLED technology that can be actualized through inkjet printing. This OLED RGB printing technology based on printing process is a subject of active research as a replacement for the current vacuum thermal evaporation; pixel formation is difficult for large area through this evaporation technique.

 

Furthermore, essential topics on printed electronics are covered by industry’s top experts.

  • Technology Trend for Solution Process OLED Material (Dr. Jae-Min Lee, Korea Research Institute of Chemical Technology)
  • Technology Trend for Electrode Material and Process for Printing (Dr. chan-Jae Lee, Korea Electronics Technology Institute)
  • Blanket Application for Printed Electronics and Development Status (Dr. Noh-min Kwak, RPE Corporation)
  • Printed Electronics R2R Equipment Technology Status

 

UBI Research will bring together top quality industry experts as speakers toward Korea’s leadership in display industry and host a place of networking where industry-academic professionals can meet. UBI Research seminars, previously held twice a year, will become a monthly event.

 

Seminar attendance application can be made through the UBI Research homepage (www.ubiresearch.co.kr).

Minus Growth for H1 OLED Material Market with Mere US$ 564 Million*

According to UBI Research, the 2015 H1 OLED material market recorded approximately US$ 564 million; this is a 14% increase compared to 2014 H2, but a 24% decrease against 2014 H1.

 

Despite reports that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are selling much larger volumes of flexible OLED applied Galaxy S6 Edge and OLED TV respectively compared to last year, the OLED material market is gradually stagnating.

 

The main reason for this OLED material market’s downward turn is Samsung Display’s operation level which remained stationary at 50% in H1. This led to stationary material usage compared to the year before. LG Display is producing flexible OLED and large size OLED panel for TV. However, approximately only 100,000 units of OLED panels were sold in H1 and material usage was also lowl. The current capa. is 34K but as the OLED material cost spent in H1 is approximately US$ 36 million, the operation rate is analyzed to be only 30% of the total capa.

 

The OLED material market is decreasing because the supply price is rapidly falling without increase in production volume. OLED material companies are frustrated at the 10-15% price decrease per quarter. At present, as the only clients are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material companies are compelled to reduce the price as the failure to do so could lead toward the termination of business. OLED material companies spend several thousands of millions of dollars annually on development to meet constant improvement demanded by clients. There is much difficulty for OLED material companies as display companies continue with one-sided demands without compensation regarding development cost.

 

For OLED industry to maintain its continued growth, it requires more than success of panel companies. Material companies that play a pivotal part within the industry have to continue development and production of quality materials in order to create a healthy growth cycle. However, display companies are destroying the ecosystem.

 

What OLED material companies currently crave is for Chinese display companies to mass produce OLED panels as soon as possible.

 

* 1 USD = 1,100 KRW

 

OLED Material Market Revenue 2014 H1 – 2015 H1

OLED Material Market Revenue 2014 H1 – 2015 H1

유비산업리서치, ‘2015 Display Printed Electronics Seminar’ 개최

  • 국가간 치열한 경쟁의 장이 펼쳐지고 있는 디스플레이 분야에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쇄전자 기술을 파악할 수 있는 세미나 장 열려…
  • 유비산업리서치, ‘2015 Display Printed Electronics Seminar’ 개최

 

 

최근 디스플레이 분야는 중국의 공격적 투자와 재역전을 노리는 일본 등 국가간 치열한 경쟁이 일고 있다.

이에 한국의 디스플레이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인쇄전자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미나 장이 마련된다.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유비산업리서치(http://www.ubiresearch.co.kr, 대표 이충훈)는 10월 07일(수)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The K Seoul Hotel에서 핵심 전문가 집단을 모시고 인쇄전자 기반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최신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다루는 ‘2015 Display Printed Electronics Sem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쇄공정 또는 용액공정은 세계적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새로운 제조기술이다. 인쇄전자의 산업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기구 IEC에서 설립한 TC119 국제 간사를 맡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경태 인쇄전자 센터장이 ‘Printed Electronics 국제표준 동향 및 산업 전망’이라는 주제로 인쇄전자산업의 현재를 검토하고 미래를 제시할 예정 이다.

이 자리에서 서울대학교 홍용택 교수는 유연 신축성 기판에 적용 가능하며, 대면적으로 낮은 온도 공정이 가능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쇄전자 기술을 이용하여 박막트랜지스터 소자를 제작할 때 고려해야 하는 기술적인 이슈들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동국대학교 노용영 교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인쇄전자기술의 개발동향 및 연구내용에 대해서 발표 한다.

아울러 단국대학교 진병두 교수는 현재의 진공 열증착 방식으로는 대면적화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화소형성기술 문제에 있어, 그 대안 기술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프린팅 공정 기반의 OLED RGB 인쇄기술에 대하여, 용액공정에 의한 저분자 및 고분자 OLED 소자의 효율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한 기술동향 리뷰와 잉크젯 공정을 사용하여 구현할 수 있는 고해상도 OLED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 용액공정 OLED 소재 기술 동향 (한국화학연구원, 이재민 박사), ▲ 인쇄 공정용 전극 소재 및 공정 기술 동향 (전자부품연구원, 이찬재 박사), ▲ 인쇄전자용 블랑켓 적용 및 개발 현황 (알피이, 곽노민 대표), ▲ 인쇄전자 R2R 장비 기술 현황, 이 인쇄전자 분야 최고 전문가들에 의해 다뤄진다.

유비산업리서치는 연 2회 진행하던 세미나를 매월 개최하며,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서 디스플레이 분야의 “1등 한국”을 위해 관련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 들을 연사로 모시며,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최고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할 예정 이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유비산업리서치 홈페이지(www.ubiresearch.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IFA 2015] The Return of the OLED King

Samsung Electronics, the current global leader of smartphone market share, challenged Apple to dominate smartwatch market with Galaxy Gear 2 armed with latest functions.

 

The exterior of Gear 2 changed to round type. Previous Gear copied rectangular fashion watch, but Gear 2 returned to the classic design.

 

Galaxy Gear2, IFA 2015

Galaxy Gear 2, IFA 2015

 

Gear 2 has the most basic circular shape, but the rotating bezel within the simple design boasts the perfect blend of digital and analog. The rotating bezel design used in stop watch in quality sports watch was applied to add a touch of analog. At the same time, the smartwatch has the digital side from the jog dial used in quality vehicles, merging the analog with digital.

 

Smartwatches until now had to be touched to change screen. However, Gear 2’s rotating bezel allows the screens to be changed easily through dial rotation.

 

Galaxy Gear 2, IFA 2015

Galaxy Gear 2, IFA 2015

 

Gear 2 applied flexible OLED produced by Samsung Display same as Gear with its 1.2inch size and 360×360 resolution. Compared to competitors’ 1.3inch, it might feel smaller but has the highest resolution; Samsung Electronics used a smaller display with better expressiveness. Particularly, absolute black, one of the advantages of OLED, is actualized with this product. The quality of black in previous Gear fell short and the screen wallpaper showed hints of blue. The new display shows that it is of OLED leader, Samsung family, with its brilliant colors using latest OLED materials.

 

Gear 2 also uses Tizen OS and firmly differentiated itself from other products. In fact, other products employed Google OS and had a problem of basically being the same under the different exterior leading to no particular differentiation factors for the consumers.

 

However, deserving the title of the leader of the smart device, Samsung Electronics utilized independently developed Tizen and boasted totally different interior.

 

Galaxy Gear 2, IFA 2015

Galaxy Gear 2, IFA 2015

 

Samsung Electronics is investing much effort in Gear 2 promotion; with the exclusive booth, visitors can examine diverse forms of Gear 2.

 

Galaxy Gear2 Booth, IFA 2015

Galaxy Gear2 Booth, IFA 2015

[IFA 2015] OLED TV’s Advantages from Skyworth’s Point of View

In IFA 2015 (September 4-9), Skyworth exhibited 65inch 4K OLED TV in 3 curved and flat sets each in order to emphasize OLED TV’s advantages. Skyworth presented an interesting booth by providing a large screen in the middle of the booth for the visitors to experience OLED TV playing the F1 racing game.

 

OLED TV is the best TV to show video with fast movements as it has fast response time of u/sec. As the video is not delayed, the viewers can enjoy the contents without afterimage. This fast response time cannot be actualized in LCD TV.

Skyworth booth, IFA 2015

[IFA 2015] Thin Panel Thickness, No Longer Limited to OLED

The thinness of OLED panels, achieved as OLED does not require backlight, is known as one of the big advantages of OLED. However, at IFA 2015, Sony proved that LCD can also be as thin as OLED.

 

The product, Perfect Wall-mounted 4K UHD TV, is an LCD TV but the thickness is mere 4.9mm. Compared to LG Electronics’ latest OLED TV’s 4.8mm, the thickness difference practically nonexistent.

 

Sony Perfect Wall-mounted 4K UHD TV, IFA 2015

Sony Perfect Wall-mounted 4K UHD TV, IFA 2015

 

In order to develop ultra-thin LCD TV, Sony placed backlight on the base and used glass type light guide.

 

Sony Perfect Wall-mounted 4K UHD TV, IFA 2015

Sony Perfect Wall-mounted 4K UHD TV, IFA 2015

상반기 OLED 발광재료 시장 2600억원에 불과한 마이너스 성장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OLED 발광재료 시장 규모는 약 2600억원으로 전 반기대비 14% 상승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올해에는 삼성전자가 flexible OLED를 탑재한 Galaxy S6 Edge를, LG전자에서는 OLED TV를 작년 보다 수십배 이상 판매하고 있다고 하지만 OLED 재료 시장은 점차 얼어 붙고 있는 실정이다.

OLED 재료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 선 것은 무엇보다도 OLED 대표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상반기 가동율이 50% 수준에 머물러 재료 사용량이 전년 동 반기 대비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는 flexible OLED와 TV용 대형 OLED 패널을 생산하고 있지만 상반기 OLED 패널 판매는 약 10만대에 불과하여 재료 소모량 역시 얼마 되지 않는다. 전체 capa는 34K이지만 상반기 구매한 OLED 재료비는 약 400억원 정도에 불과하여 가동율이 전체 capa의 30%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OLED 재료 시장이 줄어든 이유는 생산량 증가 없이 공급 가격만 심하게 깍이고 있기 때문이다. OLED 재료 업체들은 분기당 10~15% 가격이 인하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수요 기업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밖에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가격 인하에 불응하면 거래 자체가 단절될 수 있어 울며 겨자 먹기로 가격을 낮추고 있다. OLED 재료 업체들은 수요 기업들이 성능이 향상된 재료 개발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어 연간 개발비가 수십억원 이상 소요되고 있지만 디스플레이 업체에서는 개발비에 대한 가격 보전 없이 일방적인 요구만 지속되고 있어 사업에 어려움이 심각하다.

OLED 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패널 업체만 살아서는 유지될 수 없다. 산업을 지탱하고 있는 한 축인 재료 업체들이 좋은 재료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생산해야지만 선순환 구조로 산업이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생태계를 완전히 망가뜨리고 있다.
OLED 재료 업체들이 현재 가장 바라고 있는 것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하루 속히 OLED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반기별 OLED 발광재료 시장 실적 2014H1~2015H1

 

 

[IFA2015] 스마트 제왕의 귀환

스마트폰 시장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스마트 워치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최신 기능으로 무장한 Galaxy Gear2로서 Apple에 도전장을 던졌다.

Gear2의 외관은 라운드 타입으로 바뀌었다. 전작인 Gear에서는 사각의 패션 시계를 모방했으나 이번에는 전통적인 시계 모양으로 돌아왔다.

Galaxy Gear2, IFA 2015

Gear2가 가장 기본적인 둥근 형태로 제작되었지만 심플한 디자인 속에 숨어 있는 rotating bezel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느낌을 기막히게 조화 시켰다. 고급 스포츠 시계에서 사용되는 스톱워치용 회전 베젤 디자인을 사용하여 아날로그 감각을 부여했으며, 동시에 고급 자동차에 장착되는 조그 다이얼의 디지털 감각을 부가해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각을 일체화 시킨 스마트 워치이다.

현재까지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워치는 화면을 바꾸기 위해서는 화면을 터치하며 넘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Gear2의 rotating bezel은 다이얼 회전에 의해 쉽게 화면을 변경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Galaxy Gear2, IFA 2015

Gear2는 Gear와 마찬가지로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생산하는 flexible OLED를 사용했다. 디스플레이는 사이즈는 1.2인치이며 해상도는 360×360이다. 경쟁업체들은 1.3인치를 사용하고 있어 조금 작은 느낌이 있지만 해상도는 오히려 최고 수준이다. 크기는 작아도 표현력이 더 훌륭한 강력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OLED의 최고 특성인 black가 완벽하게 표현되고 있다. 전작인 Gear에서는 black 특성이 나빠 바탕 화면이 청색 빛깔을 띠었으나 이번에는 OLED를 사용한 것임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최근에 개발된 OLED 재료들을 사용하여 색상이 매우 화려하여 OLED 종주 기업인 삼성가(家)의 혙통을 물려 받은 최고의 제품임을 알 수 있다,

삼성전자가 다시 도전장을 내민 Gear2는 타이젠 기반의 OS를 사용하고 있어 타 제품과의 차별화도 분명히 했다. 실제로 타 제품들은 Google의 OS를 사용하고 있어 외양은 다르나 속은 모두 동일하여 고객 입장에서는 차별성이 보이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기 최고 기업답게 독자적으로 개발한 타이젠을 사용하여 내부도 완벽히 새로 디자인하여 차별화하였다.

Galaxy Gear2 Booth, IFA 2015

IFA2015에서 삼성전자는 Gear2 홍보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용 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Gear2를 참관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Galaxy Gear2 Booth, IFA 2015

[IFA 2015] Panasonic OLED TV

Panasonic that used to lead Japanese electronics industry with Sony is focusing more on OLED TV industry. Until IFA 2014, Panasonic exhibited self-made OLED TV using oxide TFT and solution process OLED technology. However, since CES 2015 Panasonic presented LG Display’s WRGB OLED panel applied OLED TV. It is unusual to introduce OLED TV through IFA 2015 when Panasonic is only selling TV domestically and stopped TV business abroad. According to Panasonic the company is planning to mass produce within 2015.

 

OLED TV revealed in IFA 2015 is a CZ950 model with 4K resolution. It is interesting to note that special material is used to cover the back of the set to give a furniture look.

 

Panasonic OLED TV, IFA 2015

Panasonic OLED TV, IFA 2015

 

Panasonic OLED TV, IFA 2015

Panasonic OLED TV, IFA 2015

 

Panasonic is also presenting OLED TV and LCD TV in darkroom to demonstrate OLED TV’s superiority in contrast ratio.

[IFA2015] Skyworth가 생각하는 OLED TV의 장점

IFA2015에서 Skyworth는 OLED TV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curved와 flat 65inch 4K OLED TV를 각각 3대씩 전시하고 가운데는 대형 screen을 준비하여 F1레이서 게임에서 OLED TV로 실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OLED TV는 응답속도가 u/sec로 빠르기 때문에 고속으로 움직이는 영상을 나타내기에 최적인 TV이다. 화면이 지연되지 않기 때문에 고속 화상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LCD TV에서는 구현 할 수 없는 빠름이다.

Skyworth booth, IFA 2015

[IFA2015] 얇은 패널 두께, 더 이상 OLED의 전유물 아니다!

OLED는 backlight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패널 두께가 얇게 만들 수 있음을 매우 큰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IFA2015에서는 LCD도 OLED 만큼 얇아질 수 있음이 Sony에 의해 확인되었다.

Perfect Wall-mounted 4K UHD TV라고 이름 붙은 이 제품은 LCD 패널로 만든 TV이나, 두께는 4.9mm에 불과하다. LG전자가 시판하고 있는 최신 OLED TV의 두께는 4.8mm인 것에 비교하면 LCD TV와 OLED TV 두께 차이가 없어졌다.

Sony Perfect Wall-mounted 4K UHD TV, IFA 2015

Sony는 초박형 LCD TV를 개발하기 위해 backlight를 하단에 배치하고 glass 방식의 light guide를 사용하고 있다.

Sony Perfect Wall-mounted 4K UHD TV, IFA 2015

[IFA 2015] Directions for LG Electronics’ OLED TV?

During the media day event for IFA 2015 (September 4 – 9), LG Electronics introduced diverse products centering around OLED TV such as LCD TV, G4, and G Watch Urbane.

 

LG Electronics clearly confirmed that the ultimate TV for the company is OLED TV. At the company booth under the title of the Evolution of TV, LG Electronics revealed that the TV’s final destination is O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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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lectronics, IFA 2015

 

At this exhibition, the OLED TV presentation theme returned to the flat design from HDT’s emphasis on black and previous curved design. Until now, curved design focused OLED TV were exhibited, but with the spotlight on flat design in IFA 2015, LG Electronics strongly hinted that future LG OLED TV will switch to flat products.

 

Competitors greatly improved contrast ratio through application of LCD TV and HDR. LCD’s basic contrast ratio is approximately 1,000:1, and in premium products currently being mass produced it has improved to 3,000:1. However, as OLED TV does not use backlight, the minimum contrast ratio is 100,000:1 with maximum of infinite contrast ratio. Through IFA 2015 LG Electronics is planning to actively release HDR technology applied products. In order to achieve this, the company will demonstrate HDR transmission with broadcasting companies such as BBC and publicize OLED TV’s black and white’s superiority over LC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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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lectronics, IFA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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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lectronics, IFA 2015

 

 

 

LG Electronics provided ‘perfect color’, ‘perfect black’, and ‘perfect angle’ as the superior characteristics of OLED TV. These advantages are inherent characteristics that LG’s WRGB OLED TV can provide that show excellence over LCD TV in any environment.

 

However, the OLED TV presented in this exhibition did not show much improvement from one in IFA 2014, leading to disappointment. It is a point of concern whether WRGB OLED TV has already reached its limitation.

[IFA2015] Panasonic OLED TV

소니와 함께 일본 가전 왕국을 리딩했던 Panasonic이 OLED TV 사업에 점차 힘을 싣고 있다. Panasonic은 IFA2014까지는 자사가 oxide TFT와 solution process OLED 기술로 직접 제작한 OLED TV를 전시하였지만 CES2015부터는 LG디스플레이의 WRGB OLED 패널로 제작한 OLED TV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Panasonic은 자국용 TV만 팔고 해외에서는 TV 사업을 중지한 상황에서 IFA2015를 통해 OLED TV를 소개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볼 수 있다. 전시 담당자에 의하면 금년 중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FA2015에 소개된 65인치  OLED TV는 CZ950 모델로서 4K 해상도이다. 제품 차별화를 위해 뒷면을 가구 느낌이 날 수 있는 특수 소재를 사용한 cover를 부착한 것이 특징이다.

Pananonic OLED TV, IFA 2015

Panasonic OLED TV, IFA 2015

Panasonic OLED TV, IFA 2015

Panasonic OLED TV, IFA 2015

Panasonic은 OLED TV의 탁월한 contrast ratio를 소개하기 위해 OLED TV와 LCD TV를 암실에서 비교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IFA2015] LG전자 OLED TV 방향은?

9월 4일부터 개최된 IFA2015의 Media day에서 LG전자는 OLED TV를 중심으로 LCD TV와 G4, G Watch Urbane 등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우선 LG전자가 추구하는 궁극의 TV는 OLED TV임을 이번 전시회에서 명확히 밝혔다. LG전자는 자사 부스에서 TV의 진화라는 제목하에 TV의 종착역은 OLED TV가 될 것임을 소개하였다.

LG전자, IFA 2015

LG전자, IFA 2015

이번 전시회에서 OLED TV 전시 컨셉은 “black”을 강조한 HDR과 이전의 curved design에서 flat design으로 되 돌아왔다. 이제까지의 전시회에서는 curved design 위주의 OLED TV가 전시되었지만, 이번에는 flat design이 주를 이룸으로 인해 향후 LG전자 OLED TV는 평면 제품으로 전환될 것임을 강하게 암시하였다.

경쟁업체들은 LCD TV와 HDR을 적용하여 contrast ratio를 상당히 향상 시켰다. LCD는 기본적으로 1,000:1 정도이며 최근 생산되고 있는 premium급 제품에서는 3,000:1정도까지 향상되고 있다. 하지만 OLED TV는 backlight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최소가 100,000:1이며 최대는 무한대의 명암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IFA2015를 통하여 OLED TV에도 HDR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BBC등 방송사들과 함께 HDR 방송을 시연하며 OLED TV의 black과 white가 LCD TV 대비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우수함을 홍보할 예정이다.

LG전자, IFA 2015

LG전자, IFA 2015

LG전자, IFA 2015

LG전자, IFA 2015

LG전자는 OLED TV의 가장 우수한 특성으로 “Perfect Color”와 “Perfect Black”, “Perfect Angle”을 꼽았다. 이 특성들은 LG의 WRGB OLED TV가 나타낼 수 있는 유전적인 특성으로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LCD TV 보다는 우수함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OLED TV는 IFA2014에 비해 개선된 특성이 보이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WRGB OLED TV의 한계가 벌써 도달했는지 걱정되는 시점이다.

Attention Focused on Silver Nanowire as Key Material for Display

At IPEC 2015 (International Printed Electronic Conference), held on September 1, Professor Sang-Ho Kim of Kongju National University announced that silver nanowire technology is in initial stages of commercialization and will become display market’s key material.

 

Kim reported that when the bending radius of flexible display is reduced, 2 key issues occur with silver nanowire used as TSP (touch screen panel) material. First, the wiring that are crossed when bending is loosened as can be seen in figure 1. Due to this effect the bending stability decreases.

Fig. 1, Source: Professor Sang-Ho Kim, IPEC 2015

Fig. 1, Source: Professor Sang-Ho Kim, IPEC 2015

 

 

Kim explained that this effect can be solved by welding the two wires as shown in figure 2 using thermal annealing technology, laser process, and IPL photo-sintering technology.

 

Fig 2, Source: Professor Sang-Ho Kim, IPEC 2015

Fig 2, Source: Professor Sang-Ho Kim, IPEC 2015

 

 

Another issue is a decrease in contact stability between nanowires at stress points when bending radius is reduced as shown in figure 3.

 

Fig 3, Source: Professor Sang-Ho Kim, IPEC 2015

Fig 3, Source: Professor Sang-Ho Kim, IPEC 2015

 

 

During the presentation, Kim explained that this can be solved through undercoating process. This process involves mixing 2 polymers with different Tg (glass-transition temperature) and layering it as in figure 4, and placing TSP on top.

 

Fig 4, Source: Professor Sang-Ho Kim, IPEC 2015

Fig 4, Source: Professor Sang-Ho Kim, IPEC 2015

 

 

Silver nanowire has benefit of being more flexible and less resistant compared to transparent electrode material, ITO. As such, it was spotlighted as TSP material most suitable for flexible OLED. Nonetheless, silver nanowire has been considered to fall behind ITO in panel mass production unit cost in display market.

 

However, haze effect which happens when sunlight is reflected off the silver nanowire TSP has been solved recently, and new touch technology that requires improved TSP functions, such as post-touch technology, has been developed. Accordingly, products that use silver nanowire are increasing despite the unit cost difference.

 

Kim reported that as TSP sheet resistance can be reduced through undercoating and welding technology and greatly increase bending stability, it is estimated that silver nanowire’s marketability will grow for flexible display.

 

Silver Nanowire, Flexible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로 주목받다.

공주대학교 김상호 교수는 9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IPEC(International Printed Electronic Conference) 2015에서 “Silver nanowire 기술은 현재 상업화 초기 과정에 있으며, 앞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의 핵심 소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교수는 flexible display의 bending radius가 감소할 때 TSP(Touch Screen Panel)소재로 쓰이는 silver nanowire에 2가지 주요 이슈가 생긴다고 발표하였다. 먼저 bending시 겹쳐져 있는 배선이 그림 1과 같이 느슨해지는 현상이 발생하며, 이 현상으로 인해 bending stability가 낮아진다고 밝혔다.

그림 1, Source : 김상호 교수, IPEC 2015

그림 1, Source : 김상호 교수, IPEC 2015

김교수는 이 현상을 그림 2와 같이 두 배선을 thermal annealing 기술과 레이저 공정, IPL 광소결 기술을 활용한 welding (용접)하는 공법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발표하였다.

그림 2, Source : 김상호 교수, IPEC 2015

그림 2, Source : 김상호 교수, IPEC 2015

다른 이슈로는 bending radius가 감소할 때 그림3과 같이 stress point에서 nanowire 사이의 contact stability가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그림 3, Source : 김상호 교수, IPEC 2015

그림 3, Source : 김상호 교수, IPEC 2015

김교수는 이 문제는 Tg값이 서로 다른 2개의 polymer를 섞어 그림 4와 같이 층을 깔고 경화시킨 후 그 위에 TSP를 올라는 undercoating 공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그림 4, Source : 김상호 교수, IPEC 2015

그림 4, Source : 김상호 교수, IPEC 2015

Silver nanowire는 기존에 쓰이던 투명전극 소재인 ITO보다 flexibility가 높고 저항이 적은 장점이 있어 flexible OLED에 최적화된 TSP(Touch Screen Panel)소재로 각광받았지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패널 양산 시 단가경쟁에서 ITO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silver nanowire TSP에 햇빛이 반사되어 전체 스크린이 뿌옇게 보이는 haze 현상이 해결되고 포스터치 기술 등 향상된 TSP 성능이 요구되는 새로운 터치 기술이 등장하면서 단가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silver nanowire를 차용하는 제품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김상호 교수는 “Undercoating 기술과 welding 기술을 함께 사용하여 TSP의 면저항을 낮추고 bending stability를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차후 flexible 디스플레이에서 silver nanowire의 시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라고 발표하였다.

 

Korea’s Large Area AMOLED Manufacturing Equipment Market To Record Approx. US$ 8,640 Million For Next 5 Years

According to UBI Research’s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 (published on August 31), the complementary investment market in Korea is expected to record approx. US$ 8,640 million between 2016 and 2020.

 

According to the report, once Chinese new LCD lines actively begins to operate, panels produced by Korea’s Gen8 a-Si LCD lines are estimated to fall behind in price competitiveness. Therefore, complementary investment should be processed to transform the a-Si LCD line to OLED line. The report estimated that if complementary investment for OLED is carried out, oxide TFT with less masks is the most suitable backplane structure. This has the advantage of utilizing the most of the existing a-Si LCD line. The report also forecast that future large area AMOLED mass production investment will mainly be complementary investment rather than new investment. Complementary investment signifies investing in evaporation and encapsulation manufacturing equipment while using the existing a-Si line backplane. New investment means investing from the backplane stage. The report analyzed that complementary investment will lead to the decrease of large area OLED panel’s production cost.

 

Investment cost comparison shows that approx. US$ 600 million is required for new investment in Gen8 Oxide TFT key equipment (20K). However, complementary investment requires approx. US$ 80 million and can save the investment cost by approx. 7 times compared to the new investment.

 

그래프1(영)_v0

 

그래프2(영)

한국 대면적 AMOLED 장비시장, 향후 5년간 약 9조원 규모 예상

유비산업리서치에서 8월 31일 발간한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Annual Report에 따르면 한국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보완투자 시장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약 US$ 8,640 million 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LCD 신규라인들이 본격적으로 가동을 하게 되면 한국의 Gen8 a-Si LCD line에서 생산되는 panel들은 가격경쟁력에서 열세에 놓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에 따라 a-Si LCD line이 OLED line으로 보완투자가 되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OLED로의 전환투자가 진행될 시 기존의 a-Si LCD라인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저 마스크 구조의 oxide TFT가 최적의 backplane 구조가 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따라서 앞으로의 대면적 AMOLED 양산 투자는 backplane부터 새로 투자하는 신규투자가 아닌 backplane은 기존 a-Si라인을 활용하고 증착기와 encapsulation 장비만 투자를 진행하는 보완투자가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보완투자를 통해 대면적 OLED panel의 원가를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비용을 비교해보면 Gen8 Oxide TFT의 핵심장비에 대한 신규투자(20K기준)는 약 7000억원이 소요되지만 보완투자를 진행할 경우 약 800억원이 소요되어 신규투자보다 투자비용을 7배정도 줄일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