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박장웅 교수, 투명전극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하다.

11월 26일 개최된 ‘2015 국제 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참관 및 그래핀 투명전극 소재 별 기술 개발 동향 및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박장웅 교수는 ‘그래핀과 Ag nano wire의 복합체를 이용한 고기능 유연투명전극 기술 개발동향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투명전극에 대한 신기술과 개발 성과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했다.

투명전극은 통상 80% 이상의 고투명도와 면저항 500Ω/ㅁ 이하의 전도도를 가지는 전자 부품으로 LCD 전면 전극, OLED 전극 등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태양전지, 광전자 소자 등 전자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술이다.

박교수는 투명전극의 주된 시장은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이라고 설명하며 2015년 US$3,400million 규모인 투명전극 시장이 2020년에는 US$4,800million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현재 주로 채용되고 있는 전극재료는 증착법이나 sputtering에 의해 제조되는 ITO(Indium Tin Oxide) 필름이다. ITO는 면저항이 낮아 전기전도성이 우수하고 대량생산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주원료인 인듐이 중국에서 독점하고 있는 희소성이 있는 물질이며, 공정온도가 높다는 단점이 있어 대체물질을 찾기 위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연구를 통해 그래핀과 CNT(Carbon Nano Tube), Ag nano wire, metal mesh 등이 ITO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박교수는 현재 개발되고 있는 투명전극들은 전기적 광학적 특성 등에서 ITO를 넘어서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대신 디스플레이의 형태가 변화됨에 따라 ITO가 사용될 수 없는 형태의 디스플레이에 대체 물질이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ITO는 평면 디스플레이의 주요 전극 재료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mechanical stress에 취약하기 때문에 유연성에 한계가 있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적용되기 힘들 것이라는 시각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박교수는 “디스플레이의 곡률반경에는 ITO의 특성보다 기판의 두께가 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기판의 두께가 얇아진다면 플렉서블 뿐만 아니라 폴더블 디스플레이에도 ITO가 충분히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구부려지는 것은 상관없지만 문제는 잡아당길 때 특성이 파괴되기 때문에 stretchable 디스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박교수는 smartwatch를 포함한 wearable 디스플레이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느끼는 착용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사람의 인체는 곡률반경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기존 wearable 디스플레이의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축의 구부림이 가능한 stretchable 패널 적용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 ITO를 대체할 수 있는 투명전극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예를 들어, 시계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은 손목을 감는 스트랩 부분까지 stretchable 디스플레이로 대체할 수 있으며, 안경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은 렌즈와 같은 곡면 부위에도 stretchable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섬유산업에서도 스마트 섬유라는 개념으로 전자회로화 할 수 있는 연구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박교수는 ITO를 대체하는 투명전극에 대한 연구결과로 그래핀과 Ag nano wire의 복합 구조체를 제시하였다. Ag nano wire는 그래핀의 높은 면저항을 낮추어주는 역할을 하고 그래핀은 Ag nano wire의 산화를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교수는 연구를 통해 90%이상의 투과율과 30Ω/ㅁ이하의 면저항을 달성했다고 밝히면서 “특히 stretchability를 100%까지 높였기 때문에 stretchable 디스플레이에 적용하기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박교수는 해당 투명 전극은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투명 stretchable 센서와 투명 TFT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된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고 하며 발표를 마쳤다.

 

유비산업리서치 “2015 OLED 결산 세미나” 개최

LCD에 대한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flexible OLED와 TV용 대형 OLED 패널을 주축으로 OLED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LG 디스플레이는 ‘OLED 알리기’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으며 삼성 디스플레이는 본격적으로 외부 업체 공급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애플도 차기 제품에 OLED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OLED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가올 2016년의 OLED 사업의 동향과 방향제시를 위해 유비산업리서치(대표 이충훈)는 오는 12월 4일 서울 강남구 HJ컨벤션센터에서 『2015 OLED 결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비산업리서치 이충훈 대표이사는 한국기업을 중심으로 한 OLED 산업의 현재 현황을 분석하여 2016년의 OLED 사업 판도를 전망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김정현 단장은 디스플레이 산업 시장 전망과 신시장 창출의 필요성과 미래 성장동력인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미래와 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덕산네오룩스 강성기 전무는 Display의 개발 이력을 살펴보고, AMOLED용 유기재료에 대한 기술 개발에 대한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공유하고 산업계의 SCM및 기타 시장 정보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그 밖에도 △OLED 제조 기술 동향(순천향대학교, 문대규 교수) △OLED용 산화물 TFT 기술 동향(한양대학교, 박진성 교수) △ (고려대학교, 홍문표 교수)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The Opening of OLED TV Market, Starts Now

On November 25, LG Electronics and LG Display announced that they are planning to reveal OLED sculptures in various shapes such as tunnel, waves, cylinder, and others using 250 units of 55inch OLED panels at N Seoul Tower in South Korea. The sculptures will screen diverse contents with artistic merit and provide extraordinary spectacle while advertising OLED’s astonishing picture quality.

 

This N Seoul Tower OLED sculpture installation is the second OLED signage that LG Electronics revealed to the public; on November 19, LG Electronics installed ‘OLED Moment’, a supersize OLED signage, in 2 locations in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and held a completion ceremony.

 

LG Electronics is aiming to lead the OLED TV market through 2 track strategy of OLED TV price reduction and OLED promotion. At the Q2 performance announcement, they revealed their plan for aggressive marketing through OLED promotion. The successive OLED sculpture installation can be seen as a part of LG Electronics’ OLED promotion strategy.

 

This strategy is analyzed to be fairly effective. On November 3, LG electronics revealed that the October sales figure was 4,500 units which is more than twice the amount sold in the beginning of the year. At the same time, OLED TV is continually falling down. 55inch UHD OLED TV, which was priced around US$ 3,000 on amazon.com in September, fell to the current around US$ 2,000.

 

Japan’s Panasonic revealed their plan to actively sell UHD OLED TV from 2016. China’s companies including Skyworth, Changhong, Hisense, and Konka are intending to present or release OLED TV.

 

With LG’s aggressive OLED TV marketing and the increase of OLED TV selling companies, the industry’s attention is on the future OLED TV market’s growth. According to UBI Research, OLED TV market is estimated to grow and record approximately 17 million units in 2020.

 

LG's OLED Tunnel to be Installed in N Seoul Tower, LG Electronics

LG’s OLED Tunnel to be Installed in N Seoul Tower, LG Electronics

LG디스플레이, 차세대 OLED 투자 본격화

 

LG디스플레이가 미래 디스플레이 선도를 통한 확실한 시장우위를 점하기 위해 OLED 투자를 본격화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어 세계 최대 규모로 OLED 중심의 P10 공장 건설 등에 총 1조 8,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8월 17일, 2018년까지 대형 및 플렉서블 OLED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LCD 분야까지 10조원 이상의 투자를 공표했고 경상북도 구미공장에 1조 500억 규모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라인 투자를 결정한바 있다. 6세대 라인은 월 7,500장 생산규모(원장기판 투입기준)로 2017년 상반기 중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P10 공장 건설을 결정하며 차세대 OLED 투자를 본격화할 수 있는 데에는 대형 OLED 생산 시대를 개막한 LG디스플레이만의 화이트 OLED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WRGB방식으로 알려진 화이트 OLED는 기존의 소형 OLED생산에 머무른 RGB방식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혁신에 혁신을 거듭함으로써 8세대 이상의 대형 OLED 생산을 가능하게 한 LG디스플레이의 차별화 기술이다.

 

또한 OLED에 대한 투자 확대는 LG디스플레이가 대형은 물론 플렉서블 OLED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LG디스플레이는 2~3년내 도래할 폭발적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니즈에 맞추기 위해 우선 이사회에서 결의된 1조 8,400억원을 P10 공장 건설과 이를 위한 용수 및 전력 인프라 구축, 그리고 최첨단 클린룸 기반 구축 등에 사용키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및 플렉서블 OLED와 투명과 같은 미래형 제품이 중심이 될 P10 공장에 10조원 이상 투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100조원 이상의 생산유발과 직/간접인원 35만여명의 고용창출 등 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세트뿐 아니라 재료부품 및 장비와 같은 전후방 산업의 발전을 통한 국가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참고: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생산유발/고용유발 계수 기준

 

P10 공장은 9세대 이상 초대형 OLED 생산라인과 플렉서블 OLED라인으로 구성된 OLED 중심 공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연내 공장 착공을 추진해 2018년 상반기 첫 생산라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세계 OLED 산업의 중추가 될 P10…정부도 적극적 지원나서

 

대한민국이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데 중추가 될 P10 공장은 OLED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되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진다.

 

공장부지는 직전 공장인 P9보다 1.5배 큰 382m×265m 규모(축구장 14개 크기)의 부지에 100m이상 높이로 건설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모바일과 IT용과 같은 중소형부터 초대형 혁신 제품은 물론, 플렉서블과 투명 디스플레이와 같은 미래 제품을 망라한 전영역에 걸친 OLED 제품을 생산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OLED 산업의 미래가 달려있는 만큼 고객 수요 및 시장상황에 대한 면밀한 예측과 검토를 통해 단계적으로 구체적인 생산라인 규모와 규격을 결정키로 했다.

 

정부 역시 P10이 대한민국의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인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투자와 함께 적기 생산능력 확보에 필수적인 전력, 공업용수, 폐수종말처리장 등의 산업 인프라 구축에 있어 신속한 행정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 지방정부, 한전 및 수자원 공사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합동지원반 TF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7월 OLED를 차세대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정, 선제적 투자를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OLED 제조장비 할당관세 지원’, ‘AMOLED 원천기술 R&D 세액공제 일몰연장’등의 정책과 내수진작을 위한 ‘OLED TV 개별소비세 폐지’등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OLED, 기술적 우수성 힘입어 수요 증가 중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쟁우위를 지속하기 위해 OLED를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선정,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LG그룹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결정한바 있다.

 

OLED의 경우 투명과 플렉서블 등 미래 디스플레이 제품 구현에 최적의 기술로 평가 받고 있으며, 무한대의 명암비, 풍부하고 정확한 색표현력, 그리고 LCD보다 1,000배 빠른 응답속도 등 전반적인 화질과 디자인 측면에서 OLED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술적 우수성에 힘입어 시장에서도 OLED에 대한 수요가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OLED TV의 경우, LG전자와 함께 중국의 스카이워스, 창홍, 콘카가 UHD OLED TV를 출시했으며 일본의 파나소닉도 UHD 해상도의 65인치 OLED TV를 유럽시장에 이어 내년부터는 일본 내수시장에서도 본격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일본과 유럽의 글로벌 가전사들이 OLED TV 시장 진출을 모색중이기도 하다.

 

이외에 웨어러블의 경우 이미 대다수의 글로벌 업체들이 LCD 보다는 디자인 자유도가 높은 OLED로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의 경우 조만간 OLED를 채택한 자동차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OLED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연

 

이러한 OLED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함께 전체 시장측면에서 OLED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연으로 다가오고 있다.

 

LCD 중심의 디스플레이 시장은 대형화와 고해상도, 폼팩터 및 부가기능 추가가 점점 한계에 봉착해 있는 상황속에서 남은 것은 OLED가 유일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추세다.

 

즉, OLED 고유의 독보적인 화질 우수성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유연성과 투명 및 플렉서블로의 미래 디스플레이 구현 가능성이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는데 최선의 선택임이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디스플레이 역사의 큰 흐름은 TV의 기본 기술이 CRT→PDP→LCD에 이어 OLED로 대체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OLED는 범용화 되어가는 LCD와 달리 프리미엄 제품으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혀가고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데 매우 유리한 포지셔닝을 확보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CEO 한상범 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P10 투자는 한국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OLED를 통해 경쟁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역사적 투자”라며, “P10 건설에 따른 산업 인프라 구축에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한 만큼 LG디스플레이는 P10을 반드시 세계 OLED 산업의 허브로 육성해 디스플레이 강국의 위상을 이끌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OLED TV시장 개화, 이제부터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25일 남산 서울타워에 55인치 OLED 패널 250장을 사용한 터널형, 물결형, 원통형 등의 조형물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하며 예술성을 갖춘 다양한 컨텐츠를 상영하며 OLED의 압도적인 화질을 알리는 동시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남산 서울 타워 OLED 조형물 설치는 LG전자가 일반인에게 공개한 두 번째 OLED 사이니지로 지난 19일 LG전자는 인천공항 두 곳에 각각 초대형 OLED 사이니지인 ‘OLED Moment’를 설치하고 19일 준공식을 열었었다.

LG전자는 OLED TV 가격 하락과 OLED 알리기라는 2가지의 전략으로 OLED TV 시장 선도라는 목표를 이루려고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OLED 알리기를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잇따른 OLED 조형물 설치는 LG전자의 OLED 알리기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전략은 현재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3일 LG전자에서 10월 판매량이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4,5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OLED TV에 대한 가격하락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마존 기준 55inch UHD OLED TV는 9월 US$3,000의 가격대에서 현재 US$2,000의 가격대로 하락한 상태이다.

일본의 Panasonic은 UHD OLED TV를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에 판매할 계획을 밝혔으며, 중국의 Skyworth와 Changhong, Hisense, Konka 등도 OLED TV를 내놓거나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LG의 공격적인 OLED TV 마케팅과 LG 전자 이외의 OLED TV 판매업체가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의 OLED TV 시장의 성장세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OLED TV 시장은 2020년에 약 1,700만대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밝혔다.

 

남산타워에 설치될 LG의 OLED 터널, LG전자

남산타워에 설치될 LG의 OLED 터널, LG전자

Korea’s Survival Hangs on OLED; Government Support is Urgently Needed

The last 5 years of budget for Korean semiconductor, which is a key industry for the nation, and display related industry’s original technology development expenses was researched and analyzed.

 

Electronic information device sector’s expenses can be categorized into semiconductor, display, LED/lighting, and evaluation maintenance fee.

 
In 2011, 130,000 million KRW was provided as technology development expense, but since then the amount annually decreased. In 2015, the amount was 95,000 million KRW, but in 2016, it is estimated to decrease further 42% and only 55,000 million KRW is expected to be provided.

 

weekly focus 1

 

weekly focus 2

 

weekly focus 3

 

 

Semiconductor funding for 2015 occupies 58% of the total budget with 54,800 million KRW. Although that amount will be reduced to 35,600 million KRW in 2016, it is expected to occupy 65% of the total funding.

 

For display section, the 2015 funding is only 19,500 million KRW, a 21% of the total budge. In 2016, this is estimated to fall to 17%.

 

The government funding for display sector, which is the core of Korean electronic information industry, is around the same level as LED/Lighting sector.

 

The rapid reduction of government funding for display industry is expected to cause much difficulty in future display business.

 

weekly focus 4

 

 

The Korean display panel market that is being maintained by 2 companies,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recorded 62 billion KRW in 2012. However, it fell to 52 billion KRW in 2014, and the market power is gradually weakening. As Chinese companies are becoming more active in LCD market, Korean companies’ price competitiveness is waning in low-priced panel market.

 

If BOE’s Gen10.5 line begins operation in 2018, Korean display companies’ market power is analyzed to rapidly fall in LCD market. In order for the Korean display business to take-off again, now is the time for the government to fund OLED panel which has high added value.

디스플레이 정부 과제 지원 현황

대한민국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부의 산업원천 기술 개발 사업비의 최근 5년간 예산 현황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전자 정보 디바이스 분야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LED/광, 평가관리비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에는 1,300억 원의 기술 개발 사업비 지원이 있었으나 해마다 금액이 감소하여 2015년은 950억이 되었으나 2016년은 2015년 대비 42% 줄은 550억 원에 불과할 예정이다.

 

2015년 반도체분야 지원금액은 총 548억원으로 전체 예산 950억원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2016년은 356억원으로 줄어드나 전체 지원금액 중 65%를 차지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분야의 2015년 지원 금액은 195억원으로 21%에 불과하다. 2016년에는17%로하락할예정이다.

한국 전자정보산업의 핵심인 디스플레이 분야의 정부지원금액은 LED/광과 유사하게 유지되고 있다.

디스플레이산업에 대한 정부지원금액이 현격히 줄어들고 있어 차기 디스플레이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2사로 유지되고 있는 한국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은 2012년 62조원을 형성하였으나 2014년에는 52조원으로 하락하며 점차 시장지배력이 약화되고 있다.

LCD시장에 중국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저가형 패널 시장에서 한국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BOE의 Gen10.5라인 가동이 시작되면 LCD시장에서는 한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시장지배력이 급격히 하락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OLED패널 개발에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다.

 

ETRI Reveals Graphene Applied OLED Lighting

At R&D Korea 2015 (November 19-21), 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revealed OLED lighting and graphene related research results.

 

Since 2013, ETRI has been participating in ‘Graphene Applied OLED Device/Panel Technology Development’ project as a supervising organization. This project is a part of ‘Graphene Device/Component Commercialization Technology Business’, which is a Korean national project. This project’s ultimate aims include development of graphene electrode material with ≥15Ω sheet resistance, ≥90% transmittance, 3nm thickness, ≤5% sheet resistance uniformity, ≤5nm surface profile, and ≥5.5 generation area, graphene based protection layer that can be used for 5.5 generation 55inch OLED panel with ≤10-6 g/m2 WVTR, graphene anode OLED with ≥90% external quantum efficiency compared to ITO anode OLED, and diagonally 1300mm OLED panel prototype.

 

ETR1

 

In this exhibition, ETRI presented OLED lighting that used graphene as the electrode. ETRI’s Dr. Jeong-Ik Lee explained that recently interest in graphene electrode is increasing to replace ITO electrode and to apply graphene electrode, optical, electrical, and process issues have to be considered. When graphene is used as OLED electrode instead of ITO, thickness and refractive index change optically and electrically energy levels change, and these have to be considered when designing. He also emphasized that in terms of process, it has to be designed keeping in mind of before and after process of electrode procedure. Dr. Lee revealed that at present optical and electrical issues are solved while the process issues are in research stage, and they are planning to present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within this year.

 

Graphene, with its high resistivity, is known as next generation electrode material favorable to flexible and foldable. Dr. Lee pointed out that graphene has wider viewing angle than ITO when used as transparent electrode is another important advantage, and particularly as white light source’s spectrum cannot change according to the viewing angle, graphene is suitable for application.

 

Graphene is a key material with a wide arrange of applications, it is being developed in diverse areas such as OLED encapsulation as well as in electrode sector. The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of Korea estimated that domestic graphene market will record 19 billion KRW until 2025. Korea Evaluation Institute of Industrial Technology, the organization in charge of this national project, gave their target as developing 9 top technology through graphene and achieve 17 billion KRW sales. Regarding this, Dr. Lee emphasized compared to other countries, Korean investment in graphene is relatively low and that now is the time for the Korean corporations and government agencies to pay more attention higher value-added businesses.

AMOLED Smartphone to Exceed 200 Million Units This Year

It is anticipated that AMOLED display equipped smartphone will exceed 200 million units this year.

 

According to a market research company UBI Research, AMOLED equipped smartphone recorded 60 million units in Q3 2015, and estimated the total shipment of this year to be above 220 million units. This is approximately a 40% increase compared to last year’s result of 160 million units.

 

2억대1

 

This increase of shipment for AMOLED applied smartphone in 2015 is analyzed to be due to AMOLED panel application to low-to-mid priced smartphone and increase in the number of models produced.

 

table

 

Q3 2015 performance of 60 million units is a 26% QoQ, and 80% YoY, and analyzed to be showing a rapid growth.

 

2억대3

AMOLED 스마트폰, 올해 2억대 넘긴다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적용된 스마트폰이 올해 2억대를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조사업체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AMOLED 탑재 스마트폰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약 6천만대를 기록하였고, 올해 AM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약 2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AMOLED panel의 시장규모는 올해 2억 2천만대로 예상했으며, 이는 2014년 실적 1억 6천만대 대비 약 40% 성장한 수치이다. 2015년 AMOLED 탑재 스마트폰의 출하 증가는 중저가형 스마트폰의 AMOLED 패널 적용과 생산되는 모델수의 증가가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AMOLED 시장 규모 비교

한편 2015년 3분기 실적 6천만대는 QoQ 26%, YoY 80%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용 AMOLED 시장 실적

[Automotive Display Seminar] Automotive Display, Urgent Transparent Display Technology Development Needed

By Choong Hoon Yi

 

On November 13, Automotive Display Development Technology and Commercialization Planning seminar was hosted by Educational Center of Future Technology in Yeouido, South Korea.

 

KATECH (Korea Automotive Technology Institute)’s Dr. Sun-Hong Park explained that “as the automotive display market grows, display market’s domain is expanding” and announced “market for CID (Central Information Display) that mainly functions as navigation device and HUD (Head Up Display) that can show mileage and speed is steadily growing since 2008 and it is anticipated to grow considerably in future”. He added that particularly, 7inch or larger CID is increasing its market share in display market and that CID is becoming larger. He also mentioned that with the increase of traffic accidents from driver’s lack of attention to the road, HUD that can show information on the front window is necessary. However, legibility issues due to brightness and reflectiveness and technological issues such as integration with other display device need to be solved.

 

Dr. Sun-Hong Park of KATECH (Korea Automotive Technology Institute)

Dr. Sun-Hong Park of KATECH (Korea Automotive Technology Institute)

 

Dr. Chi-Sun Hwang of 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compared display technology that can actualize transparent display, and technological issues to be solved in order for it to be applied to automotive. Hwang explained that although display technology that can produce transparent display include LCD, OLED TFEL (thin film EL), HUD (projection) among others, AMOLED is the most suitable considering resolution and transmittance. Although LCD technology level is at commercialization stage, as the transmittance is not high it can interfere with the driver’s viewing field. He also added that “poly Si TFT technology performance is good, transmittance is limited. However, oxide TFT technology’s transmittance is high and performance is continuing to improve, it needs to be more actively developed”. To be used as an automotive display, it has to meet certain conditions such as temperature, production cost, and brightness to be an automotive component as well as being placed in the suitable location in the driver’s viewing field; compared to other general display, automotive display is facing higher number of technical issues.

 

Dr. Chi-Sun Hwang of 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Dr. Chi-Sun Hwang of 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Source: Dr. Chi-Sun Hwang of 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Source: Dr. Chi-Sun Hwang of 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With the focus on the transparent display from automotive display industry, the interest in the technology needed for the application to automotive is also increasing. In order to lead the automotive display market, understanding of automotive components’ characteristics and effort to solve the diverse issues facing the optimized driving condition are required as well as knowledge of display itself.

[Expert Talk] Dr. Mauro Riva, SAES Group’s OLED/OLET Business Developer, on Encapsulation

Dr. Mauro Riva, SAES Group’s OLED/OLET business developer, discussed his views on OLED in general as well as SAES Group’s technology through his interview with the OLEDNET and presentation at the OLEDs World Summit (October 27-29) titled ‘The Encapsulation Question’.

 

Encapsulation is required to prevent the oxidation of emitting and electrode materials by blocking moisture and oxygen. It also protects the device from mechanical and physical shocks. The basic configurations of encapsulation can be divided into 3: glass-to-glass, barrier film lamination, and thin film encapsulation methods. Glass-to-glass configuration is applied to rigid AMOLED for mass produced mobile, barrier film lamination and thin film encapsulation methods are used for flexible AMOLED, and barrier film lamination is used for large area AMOLED panel for TV.

 

Source: SAES Group, OLEDs World Summit 2015

Source: SAES Group, OLEDs World Summit 2015

 

According to Dr. Riva OLED encapsulation is still facing the same issues it had since the beginning: OLED materials’ extreme sensitivity to oxidizing agents and moisture in particular. He added that OLED materials can also be very sensitive to heat or radiations, generating many process constraints. Encapsulation technology is directly related to the lifetime of the OLED device and Dr. Riva raised several questions regarding the current issues surrounding the technology including the appropriate target lifetime, best definition of “lifetime”, and reliability of the “accelerated tests”. He emphasized that while much progress have been made, a “single optimal, universal solution” does not exist yet to meet various encapsulation requirements depending on OLED architecture, materials, environment, applications, etc. As such, encapsulation materials have to be specifically engineered to meet different types of OLED devices while having “exceptionally high barrier properties, and active fillers or getters, capable of absorbing water on a single molecule basis”. Thus, perfecting this technology is a very challenging task, and, according to Dr. Riva, something that requires in depth collaboration between advance encapsulation materials providers and OLED makers.

 

For their part in this technology progression, Dr. Riva reported that SAES Group provides a very large portfolio of active edge sealants, active transparent fillers, and dispensable getters. He explained that the portfolio is the results of deep know-how in functional polymer composites (FPC), “specially tailored to address customers’ specific OLED designs and processes”. Discussing the FPC during his talk in OLEDs World Summit, Dr. Riva emphasized the versatility of this approach.

 

Source: SAES Group, OLEDs World Summit 2015

Source: SAES Group, OLEDs World Summit 2015

 

Regarding application methods for SAES Group’s FPC products, Dr. Riva explained that they can be dispensed via screen printing, blading, syringe, ink-jetting, ODF (one drop filling), and even be employed in thin film encapsulation structures, to make them simpler and more reliable. Furthermore, Dr. Riva reported that while SAES Group considers syringe dispensing as one of the main methods for applying their FPC, “ink-jetting is also becoming more and more widespread, together with ODF, especially for active fillers”.

 

Dr. Riva believes the FPC could play an important role in making the encapsulation more effective, and that SAES Group can “leverage on its advanced materials expertise” and in-depth getter/purification knowledge, to “perfect FPC based encapsulation solutions for OLEDs”. 11% of SAES Group’s net sales is allocated to Research and Innovation every year with strong cooperation with universities and R&D centers. The company is collaborating with many companies in diverse areas of interest such as OLED lighting, manufacturing equipment, specialized food packaging, and gas barrier films. This proactive and collaborating approach will enable the SAES Group to play a key role in developing more marketable OLED devices.

 

ETRI, 그래핀을 적용한 OLED 조명 공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OLED 조명과 그래핀과 관련된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ETRI는 2013년부터 ‘그래핀 소재/부품 상용화 기술 사업’ 국책과제 중 세부 과제인 “그래핀 응용 OLED 소자/패널 기술개발”의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과제의 최종 목표는 면저항 15Ω 이상이며 투과도 90% 이상, 두께 3nm, 면저항 균일도 5% 이하, 표면조도 5nm이하, 면적은 5.5세대 이상인 그래핀 전극 소재와 WVTR 10-6 g/m2이하, 면적은 5.5세대에 55인치 OLED 패널 적용 가능 수준인 그래핀 기반 방진막 소재, ITO 양극 OLED 대비 외부광자효율이 90%이상인 그래핀 양극 OLED, 그래핀이 적용된 대각 사이즈 1300mm 이상의 OLED 패널 시제품 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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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ETRI는 그래핀을 전극으로 적용한 OLED 조명을 공개하였다. ETRI의 이정익 박사는 “최근 ITO전극을 대체하기 위해 그래핀 전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핀 전극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광학적, 전기적, 공정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며, “ITO 대신 그래핀을 OLED 전극으로 사용할 경우 광학적으로는 두께와 굴절률이 바뀌며, 전기적으로는 에너지 준위가 바뀌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설계를 해줘야 한다. 또한 공정적으로는 전극 공정의 전후 공정과 맞추어 설계해야 한다.” 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현재 광학적, 전기적 문제들은 해결된 상태이며 공정적인 문제를 연구 중에 있고, 올해 안에 공정 문제 해결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래핀은 resistivity가 높기 때문에 flexible과 foldable에 유리한 차세대 전극 재료로 알려져 있다. 이정익 박사는 “그래핀이 resistivity가 높을 뿐만 아니라 투명전극으로 쓰일 때 ITO에 비해 시야각이 넓다는 것도 중요한 장점이며, 특히 백색광원은 시야각에 따라 spectrum이 바뀌면 안되기 때문에 그래핀이 적용되기 좋다.” 라고 밝혔다.

그래핀은 응용범위가 넓은 핵심소재로서 전극 뿐만 아니라 OLED의 encapsulation등 다양한 분야로 개발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25년까지 국내 그래핀 시장이 19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번 국책과제의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그래핀을 통해 9개의 세계 1등 기술을 개발하고 17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와 관련하여 이정익 박사는 “외국에 비해 국내의 그래핀에 대한 투자는 아직 적은 편이며, 국내 기업과 정부 기관이 고부가가치 산업에 좀더 관심을 기울일 때”라고 강조하였다.

[인물탐방] SAES 그룹 OLED/OLET 사업부의 Encapsulation 파트 개발자, Mauro Riva 박사

SAES 그룹의 OLED/OLET 사업부의 개발자인 Mauro Riva 박사는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OLEDs World Summit에서 ‘The Encapsulation Question’라는 제목의 발표와 OLEDNET과의 인터뷰를 통해 OLED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SAES 그룹의 기술에 대해 논했다.

Encapsulation은 습기와 산소를 차단해 전극물질과 발광층의 산화를 막고 기계적, 물리적 충격에서 디바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공정이다. 기본적인 encapsulation 배열 방법은 glass-to-glass와 barrier film lamination, thin film encapsulation 방법,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진다. Glass-to-glass 배열 방법은 소형 모바일 양산에 쓰이는 rigid AMOLED에 적용되며 barrier film lamination과 thin film encapsulation 배열 방법은 플렉시블 AMOLED에 사용된다. 그리고 barrier film lamination은 TV에 쓰이는 대면적 AMOLED 패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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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AES Group, OLEDs World Summit 2015

Riva 박사에 따르면 OLED 재료가 산화제와 습기에 대해 민감해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OLED 등장부터 encapsulation이 발전한 현재까지도 아직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았다. 그는 OLED 물질이 열과 방사선에도 매우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공정에 대한 많은 제약을 만들어낸다고 덧붙였다. Encapsulation 기술은 OLED 디바이스의 수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Riva 박사는 OLED 수명과 관련된 기술을 둘러싼 현재 이슈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현재 encapsulation 기술은 많은 진보를 이루었다. 하지만 OLED 구조와 재료, 환경, 어플리케이션 등에 따라 다양한 encapsulation 솔루션이 요구되며 통합된 한가지의 솔루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encapsulation 재료는 요구되는 배리어 특성을 만족하면서도 OLED 디바이스의 각각 다른 유형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 기술을 완벽하게 적용하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며, Riva 박사에 따르면 encapsulation 재료 공급 업체와 OLED 패널 제작 업체 사이에 깊은 협력이 요구된다.

Encapsulation 기술 진보를 위한 SAES 그룹의 역할에 대해서 Riva 박사는 측면 sealant와 active transparent filler, dispensable getter에 대한 대규모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해당 포트폴리오는 “특정 고객들을 위한 특수 OLED 디자인과 공정”이라는 주제이며 기능성 고분자 화합물(FPC : Functional Polymer Composites)에 대한 깊은 노하우에 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Riva 박사는 OLEDs World Summit에서의 발표 중 FPC에 대해서 논하며 이 포트폴리오에 관해 “수많은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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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AES Group, OLEDs World Summit 2015

SAES 그룹의 FPC 제품들이 실제로 적용되는 방법과 관련해서 Riva 박사는 FPC 제품들은 screen printing과 blading, syringe, ink-jetting, ODF (one drop filling)으로 증착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특히 TFE 구조에 적용될 경우 더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Riva 박사는 FPC가 encapsulation 공정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믿으며 SAES 그룹이 getter와 정제 기술, 첨단 소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FPC를 기반으로 하는 완벽한 OLED encapsulation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SAES 그룹는 매 년 순 매출액의 11%를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동 연구에 할당하고 있다. SAES 그룹은 현재 많은 업체와 협력을 하고 있으며 OLED 조명과 공정장비, 전문식품포장, gas barrier film 같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SAES 그룹은 좀 더 시장성이 있는 OLED 디바이스를 개발하는데 핵심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 이런 선제적이고 협력적인 R&D를 주도하고 있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세미나]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이 시급하다

지난 1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주최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개발기술과 상용화 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의 박선홍 박사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커지면서 디스플레이의 시장 영역이 점점 확장되고 있다.”고 말하며, “주로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중앙정보 디스플레이(CID)와 주행거리나 속도를 표시해줄 수 있는 Head up display(HUD)의 시장이 2008년부터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특히 CID는 7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운전 중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비율이 늘고 있어 정보를 운전하면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전방 유리에 표시할 수 있는 HUD의 필요성에 대한 언급도 하였다. 하지만 아직 밝기나 반사에 의한 가독성 문제와 다른 표시 장치와의 조화 등의 기술적인 이슈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 박선홍 박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황치선 실장은 투명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한 비교와 함께 자동차에 적용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기술 이슈에 대해 발표하였다. 황치선 실장은 “투명 디스플레이가 구현 가능한 디스플레이 기술로는 LCD, OLED, TFEL(Thin Film EL), HUD(Projection) 등이 있지만 해상도와 투명도를 고려했을 때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는 AMOLED이다.  LCD는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있긴 하지만 투명도가 높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에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Poly Si TFT 기술은 특성이 좋지만 투명도가 한정되어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Oxide TFT 기술은 투명도도 높고 특성도 점차 개선되고 있어 oxide TFT에 대한 개발이 보다 적극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운전자 시야에 적합한 위치와 자동차 부품이 되기 위한 온도, 원가, 밝기 등의 조건 등을 충족시켜야 하므로 일반적인 display보다 해결해야 할 기술 이슈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황치선 실장

Source: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황치선 실장 발표자료

이처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에서 투명 디스플레이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자동차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display 자체적인 특성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들의 특성을 이해함과 동시에 운전자에게 최적화 시키기 위한 다양한 이슈들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pert Talk] OLEDWorks’ Co-founder David DeJoy Talks New Lighting Experience

Through an interview with OLEDNET and his presentation during the OLEDs World Summit (October 27-29), OLEDWorks’ co-founder, chairman and CEO David DeJoy discussed OLEDWorks’ vision and OLED lighting.

 

OLEDWorks hit the headlines in April this year when it was announced they would acquire key OLED assets and relevant intellectual property from Royal Philips whose main OLED product is Lumiblade. This acquisition was finalized earlier this month, taking this relatively small but already dynamic player within the OLED lighting industry to another level with plans that include continuing production in both Germany and the US, and expanding the product portfolio.

 

As the world’s first area light source, OLED lighting is naturally diffusive. As the light is uniform without flickers, the glare and eye fatigue is minimized. Although it is similar to LED in that it is a solid-state lighting, OLED produces little heat and color temperature can be easily adjusted. With its thinness of the panel and no need for extra installation space, OLED lighting can bring forth new design perspectives and applications. During his talk, DeJoy commented that OLED will bring the light closer to the user and will deliver a better light experience in diverse settings including patient rooms, recovery rooms in hospitals, retail, and museums.

 

Although customer response to OLED light quality is extremely positive, DeJoy acknowledged that it is facing many challenges in entering the lighting market and divided the strategy to overcome this into “the four ‘A’s”: awareness, adaptability, availability, and affordability.

 

The ‘awareness’ includes education about the technology and benefits, as well as confidence in the OLED lighting technology reliability. The effort to build the OLED lighting awareness includes government partnerships such as DOE Funded Gateway Projects, and NYSERDA Demonstration Projects. Designers and architects are also increasingly turning to OLED for inspiration and source material. OLED lighting’s previously mentioned advantages are closely linked to the second ‘A’, ‘adaptability’. Its thinness, lack of heat, and no need for additional installation space mean that OLED lighting can easily be integrated into fixtures and used as a building material by being directly mounted on surfaces. On the subject of ‘availability’, DeJoy emphasized that more luminaire and final products should become more available to specifiers. He added that there are many in product development but they need to get into the hands of the end user. Discussing the ‘affordability’ of OLED lighting, DeJoy used OLED panel cost scenario published by the US Department of Energy which estimates that the panel price will continue to fall to reach US$10/klm, which corresponds to approximately US$100/m2, in 2025. DeJoy added that when examining the affordability of OLED lighting, the total cost has to be considered. For example, OLED lighting does not require heat sink or extra installation cost. Also, many applications do not need very high lumen output with focused beams; “it is not all about $/klm”.

 

Source: US Department of Energy

Source: US Department of Energy

 

DeJoy explained that OLEDWorks long term goal is making OLED lighting adaptable and available, making it easier to change the lighting when it is broken, and be user friendly. He reported that OLEDWorks will continue to expand the product portfolio, which now includes Lumiblade, for “increased performance, additional form factors, and additional CCT options, while reducing product costs”. DeJoy also added that this is “akin to the LED evolution and consistent with the U.S. Department of Energy forecast”. With their proactive and enthusiastic approach to the OLED lighting market, the industry is watching OLEDWorks with great interest. OLEDWorks’ effect on OLED lighting market is expected to be significant.

[인물 탐방]OLEDWorks의 공동 설립자 DeJoy, OLED가 가져올 새로운 경험에 대하여 이야기하다.

OLEDWorks의 공동 설립자이자 회장이며 CEO를 맡고 있는 David DeJoy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OLEDs World Summit에서의 발표와 OLEDNET과의 인터뷰를 통해 OLEDWorks의 비전과 OLED 조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올해 4월에 OLEDWorks는 Philips의 OLED lighting 핵심 사업부와 관련된 생산시설, 지적 재산권을 인수한다고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인수는 이번 달 초에 완료되었다. OLED 조명산업에서 OLEDWorks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업체로 알려졌었지만 이번 인수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미국과 독일에서 동시에 조명 패널을 양산하는 등 사업규모가 크게 확장되었다.

OLED 조명은 세계 최초의 면광원으로서 자연적으로 확산되는 성질을 가졌다. 또한 불빛이 균일하고 플리커 현상이 없기 때문에 눈부심이 없고 안구의 피로가 최소화되는 장점이 있다. OLED는 solid-state lighting이라는 점에서 LED와 유사하지만 발열이 거의 없으며 색온도를 쉽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패널의 두께가 얇고 추가적인 설치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OLED 조명은 새로운 디자인과 적용 분야를 가지고 올 것으로 보인다. DeJoy는 OLED는 사용자에게 빛을 더 가깝게 전해줄 것이고 병원의 병실과 회복실, 소매점, 박물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향상된 조명 경험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OLED 조명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지만 DeJoy는 조명 시장 진입에는 많은 도전이 직면해있음을 인정했다. 그는 “4A(Awareness, Adaptability, Availability, Affordability) 전략”이라는 이름의 4가지 전략을 통해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Awarness(인지)’는 OLED 조명 기술 신뢰성에 대한 자신감과 기술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한 교육 등을 의미한다. OLED 조명에 대한 인식을 쌓는 것은 미국 에너지부(DOE)가 모금하는 Gateway 국책과제들이나 NYSERDA(New York State Energy Research and Development Authority)가 주관하는 국책과제들과 같은 정부기관과의 협약도 포함하는 것이다. 디자이너와 설계자들 또한 서서히 건축의 영감이나 건축에 쓰이는 원재료로서 OLED를 주목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OLED 조명에 대한 장점들은 두번째 A인 ‘Adaptability(적응성)’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 발열이 없으며 얇고, 추가적인 설치공간이 필요하지 않는다는 점은 OLED 조명이 벽면에 직접적으로 설치되는 것과 같이 쉽게 건축자재로서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Availability’라는 주제에서 DeJoy는 더 많은 조명과 완성품들이 각각의 개인들에게 더 용이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많은 제품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이런 제품들이 최종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Affordability(경제성)’을 언급하며 DeJoy는 미국 에너지부에서 나온 OLED 패널 원가 시나리오를 인용했다. 이 시나리오에 따르면 패널의 원가는 2015년까지 1klm당 10$까지 떨어질 것이며 이는 1 m 2의 패널 면적당 100$에 해당한다. DeJoy는 OLED 조명의 경제성을 검토 할 때는 총 비용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OLED 조명은 발열로 인한 에너지 손실이나 추가적인 설치비가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OLED 조명이 적용되는 많은 제품들은 점광원이 아니기 때문에 높은 lumen 출력이 필요하지 않다. DeJoy는 이런 특성에 대해 설명하며 “1klm당 가격은 다른 조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OLED PANEL SCENARIO

Source: US Department of Energy

DeJoy는 OLEDWorks의 장기 목표가 OLED 조명의 적응성과 사용성을 높이는 것이며 조명이 파손되었을 때 교체하기 쉽게 사용자 친화적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OLEDWorks가 Lumiblade를 포함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지속하고 제품 가격 절감과 성능 향상,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것은 LED가 걸어온 길과 유사하며 미국 에너지부의 전망과 일치한다.” 라고 밝혔다.

Visionox Reveals 604PPI High Resolution AMOLED

On November 12, Visionox announced that they recently developed 604ppi (approximately 4.85inch) high resolution full color OLED panel through FMM (fine metal mask) using evaporation technology.

 

Visionox Z-Type(Source : OLED-info)

Visionox Z-Type(Source : OLED-info)

 

In 2014, Visionox developed 570ppi RGB AMOLED panel with newly developed pixel structure, Z-Type. This Z-Type arrangement had larger blue sub-pixel with green and red sub-pixels beside it. The new panel has resolution of 604ppi which is a 35ppi increase from the 2014 panel. With this new reveal, Visionox displayed their high resolution OLED technology improvement.

 

The 604ppi panel combined the self-developed pixel layout under proprietary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and co-developed Chinese FMM. The resolution is 2,560 × 1,440, manufactured using real RGB method and not pentile.

 

Chinese companies are developing their high resolution AMOLED panel technology at a fast pace. In August, EverDisplay presented 734ppi 6inch panel, and the technology difference with Korean panel companies is rapidly decreasing.

 

Visionox revealed that this OLED panel shows Visionox’s research development for high resolution OLED is continuing and aptly demonstrated the current results.

 

604 PPI High Resolution Display Panel (real RGB) (Source: Visionox)

604 PPI High Resolution Display Panel (real RGB) (Source: Visionox)

Visionox, 604PPI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다.

11월 12일 Visionox에 따르면 최근 FMM(Fine Metal Mask)을 사용한 증착기술을 통해 604PPI(약 4.85inch)의 고해상도 full color OLED 패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Visionox Z-Type(Source : OLED-info)

Visionox는 2014년 Z-Type이라는 새롭게 개발한 픽셀구조로 570PPI의 RGB AMOLED 패널을 개발한 바 있다. Z-Type은 blue sub-pixel의 크기를 늘리고 green과 red sub-pixel을 그 옆에 배치한 pixel 구조이다. 이번에 발표한 패널은 이보다 35PPI가 더 높아진 604PPI이다. 이로써 Visionox의 고해상도 OLED 기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개발된 패널은 자체 개발 pixel 레이아웃과 중국 업체들끼리 공동 개발을 한 FMM을 적용하였다. Pentile 방식이 아닌 real RGB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해상도는 2,560 × 1,440 이다.

 

중국업체들의 고해상도 AMOLED 패널 기술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Everdisplay는 2015년 8월 734PPI의 6인치 패널을 공개 했으며 한국의 패널업체와의 기술격차는 현재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Visionox는 이번에 개발한 OLED 패널은 Visionox의 고해상도 OLED를 위한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현재의 연구성과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술 개발 발표를 통해 유비산업리서치는 고해상도 AMOLED 패널 양산이 한 층 앞당겨졌다고 분석했다.

604PPI High Resolution Display Panel (real RGB)(Source : Visionox)

 

[IWFPE 2015] What Will Replace ITO?

2015 IWFPE (International Workshop on Flexible & Printable Electronics) was held at Le Win Hotel in Jeonju, South Korea (November 4-6). During the workshop, many OLED display related presentations commented on ITO’s replacement material.

 

Dr. Jennifer Colegrove, CEO of US research company Touch Display Research, discussed hot trends of 2015-2016. Dr. Colegrove included high resolution, transparent display, wearable device, and flexible display in the hot trends. Of these she pointed out ITO replacement material regarding touch panel. She mentioning metal mesh, silver nanowire, CNT, and graphene as materials that could replace ITO. Dr. Colegrove added that the material has to be flexible in order to be applicable to flexible display and needs to have high efficiency.

 

그래핀

 

Hanwha Techwin’s Dr. Seungmin Cho announced that graphene, which has higher uniformity compared to ITO, will be the material of future. With lower resistance than ITO, graphene shows good characteristics, but Dr. Cho explained that high cost and particles produced are issues that need to be solved. He also commented that China selected graphene related national projects and is striving to develop the technology.

 

Dr. Hyunkoo Lee of 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presented that the multi-layered graphene that ETRI, Sungkyunkwan University, and KAIST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co-developed will become the material that can replace ITO. He also introduced the results that as the transmittance is particularly high, it is suitable for transparent display, and compared to silver nanowire material in high resolution top emission structure, the display’s brightness is higher.

 

ITO replacement development is an issue for the future of display industry’s progress. It is estimated that research development on graphene as one of the ITO replacement electrodes will be actively carried out.

 

그래핀2

[IWFPE 2015] ITO의 자리를 꿰찰 소재는?

지난 11월 4일부터 ‘2015 국제 인쇄전자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워크숍(IWFPE 2015)’가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 OLED 디스플레이 관련 발표 중에는 ITO의 대체 소재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미국의 리서치 업체 Touch Display Research의 CEO, Jennifer Colegrove박사는 2015-2016의 핫 트렌드를 발표했다.  Colegrove박사가 발표한 핫 트렌드는 고해상도화, 투명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디바이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핫트렌드 중 특히 touch panel에 관련해서 ITO 대체 소재를 꼽았다. ITO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는 메탈 메쉬, 실버 나노와이어, CNT, 그래핀 등을 언급했다. Colegrove박사는 ‘ITO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맞출 수 있게 유연해야 하며, 효율이 좋은 재료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화테크윈의 조성민 연구원은 ITO보다 균일도가 높은 그래핀이 미래의 소재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그래핀은 저항이 ITO 보다 낮아 좋은 특성을 보이지만, 제작 시 발생하는 파티클과 높은 비용은 해결해야 할 이슈라고 말했다. 때문에 중국에서는 그래핀에 관련된 국책과제들이 선정되어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ETRI의 이현구 책임연구원은 ETRI, 성균관대, KAIST에서 공동 개발한 다층 그래핀이 ITO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투과율이 높아 미래의 투명 디스플레이에 적합하고, 고해상도 top emission 구조에서 실버 나노와이어 소재와 비교해 디스플레이의 밝기가 더 높다는 결과를 소개했다.

앞으로 미래의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해 ITO의 대체 전극개발이 이슈이며, ITO 대체 전극의 하나로 그래핀에 대한 연구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Merck Display Insight 2015] Merck Reveals Latest Performance Results for Red and Green Solution Process Materials

On November 5, during the 16th Merck Display Insight 2015 seminar, Merck revealed the development results for solution process materials. The solution process materials presented were red and blue materials’ efficiency, lifetime, and CIE.

 

At present UDC’s evaporation materials are being used in OLED mass production. UDC’s evaporation material performance, published on the company website, were compared with Merck’s materials. Merck’s red material’s efficiency was 19.1cd/A, lifetime was 5,900 hours, and the CIE was (0.66, 0.34) which were approximately 66% of UDC material’s efficiency (29cd/A), 26% of UDC material’s lifetime (23,000 hours), and showed equal CIE.

 

For Merck’s green material, efficiency was 76.4cd/A, lifetime was 5,200 hours, and the CIE was (0.32, 0.63). These were approximately 89% of UDC’s green’s 85cd/A of efficiency, and 29% of 18,000 hours of lifetime. The CIE were similar with UDC’s (0.31, 0.63).

 

The comparison of the published materials’ performance, efficiency of solution process materials are developed to the similar levels as evaporation materials, but material lifetime require more research. Through this seminar, Merck revealed that the LT95’s solution process material’s lifetime will be solution process OLED’s most crucial challenge.

 

During the question and answer part of the poster session, Merck also revealed positive outlook that full stack solution process OLED product will be produced within the next 3-4 years.

 

Despite being one of the latecomers within the OLED material business, Merck is producing notable results in solution process material development and OLED material sales. This year’s sales results are anticipated to be higher than expected.

 

According to 2015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the key issue for solution process OLED is solution process emitting material performance. The solution process red and green’s efficiency reached to the similar levels as evaporation material. However, lifetime showed to be ≤approx. 30% of evaporation material in LT95. On the other hand, solution process blue is analyzed to be falling behind evaporation material in both lifetime and efficiency. As such, it is estimated that solution process OLED will be mass produced using the hybrid structure where red and green are formed through printing, and blue is formed through evaporation.

[IWFPE 2015] AUO’s Bendable AMOLED

During the IWFPE 2015 (November 4-6) held in Jeonju, South Korea, AUO gave a presentation on bendable AMOLED’s concept and technology first revealed in August.

 

AUO’s R&D manager Terence Lai reported that the bendable AMOELD can actualize new user interface through applying display’s bending characteristics and this can be the innovation that could change the existing touch interface.

 

AUO’s bendable AMOLED is 5inch with 295 PPI using the LTPS TFT and hybrid encapsulation with top emission structure. It has 02.mm thickness and through bending sensor of file type, it can process diverse functions by detecting different bending directions.

 

Current flexible AMOLED trend is moving from curved to foldable, jumping past bendable. Key panel companies and research laboratories are focusing on developing foldable.

 

It is anticipated that the AUO’s bendable AMOLED panel will provide new direction for the flexible AMOLED development that is heading toward foldable. Development of applications suitable to bendable and functions that utilizes bending characteristics are expected to be key issues.

 

AUO's 5" Bendable AMOLED Prototype

AUO’s 5″ Bendable AMOLED Prototype

[IWFPE 2015] AUO의 Bendable AMOLED

AUO가 전주에서 열린 IWFPE 2015에서 지난 8월에 공개한 bendable AMOLED의 컨셉과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자인 AUO의 R&D manager Terence Lai는 “Bendable AMOLED는 display의 bending 특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user interface를 구현할 수 있으며, 기존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변화시키는 혁신이 될 수 있다.”라고 발표하였다.

AUO의 bendable AMOLED는 5인치, 295 PPI이며, LTPS TFT와 hybrid encapsulation을 적용했으며 top emission 구조이다. 두께는 0.2mm이며 file type의 bending sensor를 적용하여 bending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다.

현재 Flexible AMOLED는 curved에서 bendable을 건너뛰고 foldable로 가는 트랜드로 주요 panel업체들과 연구소에서 foldable 위주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AUO가 공개한 bendable AMOLED panel이 foldable로 직행하는 flexible AMOLED 개발 트렌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bendable에 적합한 application과 bending 특성을 활용한 기능 개발이 이슈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AUO's 5" bendable AMOLED prototype

AUO’s 5″ bendable AMOLED prototype

 

[Merck Display Insight 2015] Merck, soluble red, green 재료의 최신 성능 공개

Merck는 11월 5일 개최된 제 16회 Merck Display Insight 2015 세미나에서 soluble 재료의 개발성과를 공개했다.  발표한 soluble 재료는 red와 blue재료로, Merck는 이번 세미나에서 재료의 효율과 수명, 색좌표를 공개하였다.

 

현재 OLED 양산에는 UDC의 증착재료가 적용 중이며 홈페이지에 공개된 UDC의 증착재료 성능과 비교했을 때, Merck가 공개한 red 재료의 효율은 19.1cd/A, 수명은 5,900시간, 색좌표는 (0.66, 0.34)로 UDC 재료의 효율 29cd/A의 약 66%, 수명 23,000시간의 약 26%의 성능을 보였으며 색좌표는 동일했다.

 

Merck가 공개한 green 재료의 효율은 76.4cd/A, 수명은 5,200시간, 색좌표는 (0.32, 0.63)로 UDC의 증착재료 green의 효율 85cd/A의 약 89%, 수명 18,000시간의 약 29%의 성능을 보였으며 색좌표는 UDC 증착재료의 (0.31, 0.63)와 흡사했다.

 

공개된 재료들의 성능을 분석해보았을 때 효율은 증착 재료와 거의 근접한 수준까지 개발된 것으로 분석되지만 soluble 재료 수명은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Merck는 세미나를 통해 LT95에서 soluble 재료의 수명이 solution process OLED의 가장 핵심적인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포스터 세션에서 이루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서는 3~4년내 full stack solution process OLED 제품 생산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Merck는 OLED 재료 사업에서 현재 후발주자이지만 솔루션 재료 개발과 양산에 적용되는 OLED 재료의 판매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올해 판매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2015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에 따르면 solution process OLED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soluble 발광재료의 성능으로, soluble Red와 green의 효율은 증착 재료와 거의 근접한 수준까지 개발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명은 LT95에서 증착재료의 약 30%이하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soluble blue는 수명과 효율 모두 증착재료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었기 때문에 solution process OLED는 red와 green은 printing 공정으로 형성하고 blue는 증착공정으로 형성하는 hybrid 구조로 첫 양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 OLED TV Records Highest Monthly Sales Volume

LG Electronics’ strategy of OLED promotion and OLED TV price reduction appears to be working successfully.

 

On November 3, LG Electronics reported that the October sales exceeded 4,500 units, twice the volume of early 2015. Particularly, the sales volume of the first week of October exceeded 2,000 units and contributed to breaking the monthly sales volume record.

 

The OLED TV’s bigger price drops from the last week of September seem to have led the high sales volume in the first week of October. According to Amazon, 55inch FHD curved OLED TV fell to US$ 1,797 from October, approximately a 28% drop from August’s US$ 2,499. 55inch UHD curved OLED TV and UHD flat OLED TV also fell to the US$ 2,000 range, making the price difference with UHD LCD TV to be US$ 500. This price competitiveness is analyzed to contribute to the increased sales volume.

 

Aggressive marketing is also a factor for this sales volume growth. In September, LG Electronics installed OLED TV in 39 key airports in 23 countries including the US, Germany, and Russia, and revealed plan to install approximately 200 units of OLED TV until the end of October. Advertisement of OLED TV can also be easily seen in Korean subway stations. LG Electronics’ OLED promotion strategy, revealed during the Q2 performance announcement appears to be effective.

 

Recently, LG Electronics announced their aim to lead the OLED TV market through strengthening OLED=LG image and OLED TV and UHD TV product diversification.

 

 

LG 55inch OLED TV Price Changes

LG 55inch OLED TV Price Changes

LG OLED TV, 월간 판매량 최대치 경신

LG전자의 OLED TV 가격 하락과 OLED 알리기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10월 판매량이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4,500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10월 첫 주 판매량이 2,000대를 상회하면서 월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OLED TV는 9월 마지막 주부터 가격 하락폭이 커지면서 10월 첫 주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인터넷 소매 사이트인 아마존 기준에55인치 FHD curved OLED TV는 10월부터 $ 1,797로 8월 $ 2,499에 비해 약 28% 하락했다. 55인치 UHD curved OLED TV와 UHD flat OLED TV도 $ 2,000 대로 떨어져 UHD LCD TV와 $ 500 차이로 가격 경쟁력을 갖춰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공격적인 마케팅도 판매량 상승의 요인으로 꼽힌다. LG전자는 지난 9월 미국, 독일, 러시아 등 23개국 39개 주요 공항에 OLED TV를 설치하고 10월 말까지 200여 대의 OLED TV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국내 지하철 역에서 OLED TV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이처럼 LG전자가 지난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밝힌 OLED 알리기 전략이 점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전자는 OLED TV와 UHD TV의 제품 다양화를 통해 OLED=LG라는 이미지 구축에 더욱 힘을 주겠다고 발표해 OLED TV 시장의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LG 55인치 OLED TV 가격 변화 추이

LG Electronics Strives to Establish OLED=LG Image

On October 29, during the performance announcement, LG Electronics revealed their plan to carry out aggressive marketing through establishment of OLED=LG image.

 

LG Electronics Home Entertainment business reported that the TV shipment doubled in this quarter compared its previous quarter due to OLED TV and UHD TV product mix. LG Electronics reported that OLED TV market expansion from Korea and North America into Europe and Russia among others contributed to the sales increase.

 

LG Electronics is anticipating sales increase in Q4 from peak TV market and general market promotion brought premium TV sales expansion. Accordingly, LG Electronics forecast their Q4 sales to be similar to 2014 and that business profit to increase slightly due to improvement in TV’s profit stabilization.

 

Regarding aggressive marketing from Chinse TV companies including Hisense, and TCL, Jinho Ha of LG Electronics Home Entertainment planning department, admitted the threat. However, through premium TV technology such as smart TV, design, and OLED, Ha explained that they will secure product superiority. He also added that Chinse companies’ North American TV market share is around 3% in terms of volume and remains minimal in revenue.

 

New premium OLED TV release brought better than expected response from consumers. It is also receiving positive reviews; several media have selected the product as this year’s TV. The company reported that they will strive to expand the market through extension from the premium TV.

 

LG Electronics’ total revenue was announced to be 13,000 million USD* with business profit of 270 million USD. Home Entertainment department reported 4,000 million USD, a 9% increase from previous quarter, with business profit of 33 million USD.

 

* 1 USD = 1,100 KRW

ETRI’s Doo-Hee Cho Receives IEC 1906 Award

On October 23, ETRI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Information & Communications Core Technology Research Laboratory’s Dr. Doo-Hee Cho received IEC 1906 Award at World Standards Day ceremony. The IEC 1906 Award recognizes exceptional current achievements and it is presented by the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one of the top 3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s.

 

Dr. Cho has been active in IEC since his involvement in 2009. The activities include serving as the president of IEC·TC34 (lighting)’s OLED working group and establishment of IEC 62866: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OLED) panels for general lighting – Safety requirements.

 

Founded in 1906, IEC is one of the top 3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s along with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and 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with 83 member countries. IEC established IEC 1906 Award in 2004. Since then they have been selecting industry’s experts with outstanding contribution to electrotechnical standardization and IEC development and presenting the award annually. With this award for Dr. Cho, acceleration to OLED lighting’s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and OLED lighting business growth are anticipated.

 

IEC 1906 Award Badge

IEC 1906 Award Badge

 

 

IEC 1906 Award Certificate

IEC 1906 Award Certificate

 

조두희박사

Dr. Doo-Hee Cho

 

LG Display Reveals Confidence in OLED

On October 22, LG Display emphasized their conviction in large area OLED and plastic OLED once again when announcing the performance results held in LG Twin Towers. LG Display revealed that their future business will be OLED and will lead the market through OLED.

 

LG Display’s CFO Sang-don Kim announced that OLED is the top priority in terms of portfolio, and regarding display’s future direction, explained that there is new momentum through automotive, IoT, and commercial display. He also added that the sales did not quite meet what was estimated earlier this year but it is on proper track.

 

LG Display is estimating 400-500 thousand units of OLED TV panel shipment for TV and aiming for 1 million units next year. Regarding the poor sales, he gave trial errors in new technology development, which was the main focus, as the reason. LG Display will plan optimized investment after market trend consideration.

 

In 2015, 55inch or larger panel for TV occupied 8% of the shipment, but the target is gradually increasing it to 20% or higher. LG Display highlighted TVs are becoming larger at a fast pace; 65inch and 77inch OLED TV, rather than what was expected to be the main product 55inch, showed higher than expected sales. Kim explained that to maximize production cost reduction of OLED panel, they are internally adjusting material cost and yield. He also forecast that the demand will increase through production increasing projects.

 

LG Display recorded 7,000 million USD* of revenue in 2015 Q3. This 7% increase compared to its previous quarter is due to the increase of shipment area through TV’s panel size increase and success of product mix. Business profit fell by 32% compared to previous quarter with 300 million USD*. LG Display revealed they will push for profit improvement through inventory level management and operation rate adjustment. They also reported they will strengthen competitiveness through synergy with OLED lighting business and showed anticipation for future.

 

* 1 USD = 1,100 KRW

 

LG디스플레이

Absolute Requirements for the Automotive OLED Display’s Success

On October 15, in IMID Exhibition Business Forum held in Kore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October 14-16), KATECH (Korea Automotive Technology Institute)’s head of Intelligent Control System R&D Center Dr. Inbeom Yang presented ‘Future of Automotive Technology and the Role of Smart Display’ and forecast the future of automotive display.

 

Dr. Yang revealed that “if existing vehicles focused on technological factors, future vehicles will evolve entirely centering on the driver, and the automotive display also will develop following this trend”. He also added that the driver’s safety and convenience have to be the priority.

 

Dr. Yang gave 4 examples of future automotive display. Firstly, he discussed ADAS and their flaws.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help the driver to operate the vehicle safely. If ADAS can be actualized through displays such as HUD (head-up display), the driver’s safety can be maintained with ease.

 

The second item mentioned was a function that notifies the driver status reports linked with time and location. Dr. Yang reported that a device needs to be developed that can function in specific situations with sensors and sounds as well as on display.

 

Dr. Yang forecast that if display, touch technology, and haptic technology are combined and applied to vehicles, operation and feedback will be simpler for the driver. He announced that multi-functional & configuration display will also be introduced which will allow driver to recognize and control.

 

Audi’s concept vehicle that was presented in IAA 2015 Audi e-tron quattro has full OLED interface and all functions required for the vehicle operation can be controlled via touch display without physical buttons.

 

As futuristic displays such as these are developed that increases driver’s convenience, the proportion of display within a vehicle is expected to increase, and developed focusing on the driver centered UI (user interface). OLED Display can maximize the driver’s accuracy with fast response rate and high contrast ratio. Along with safety, and design freedom that comes with flexibility, it is suitable for automotive display. However, the linkage with the UI system optimized for the driver is essential rather than performance of the display panel itself; collaboration between display panel companies, and automotive system and peripheral companies is expected to be a major point in early market occupancy between automotive display panel companies.

 

Audi Q7 3.0 TDI quattro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Audi Q7 3.0 TDI quattro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LG Electronics Bets on OLED TV

LG Electronics actively began aggressive marketing for OLED TV.

 

In IMID Exhibition (October 14-16), LG Electronics installed an OLED comparison experience zone to allow the visitors to see OLED TV and LCD TV at once. This direct comparison exhibition with OLED and LCD is the 2nd one after one in WIS 2015. In this exhibition in IMID Exhibition 2015, LG Electronics presented their new 2015 release 55inch UHD LCD TV and 55inch UHD OLED TV. This is considered a reflection of LG Electronics’ determination to target the market through OLED TV rather than LCD TV.

 

LCD TV is illuminated through BLU and therefore difficult to achieve perfect black. Through IMID Exhibition 2015’s comparison experience zone, LG Electronics emphasized OLED TV’s merits such as perfect black, perfect viewing angle, and ultra slim design.

 

Since the release of OLED TV, LG Electronics continued presentations that emphasized OLED TV’s advantages in diverse exhibitions. However, recently they are pursuing aggressive promotion focusing on OLED even exhibiting comparison against their own latest LCD TV. On the other hand, their rival Samsung Electronics is maintaining their 2-track strategy of using OLED and LCD in different applications each. The industry is focused on how these development will affect the large area TV market.

 

OLED Comparison Experience Zone, LG Display, IMID 2015

OLED Comparison Experience Zone, LG Display, IMID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