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J 신제품 한국 출시

galaxy J 시리즈(출시=삼성전자)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삼성전자가 2016년 형 ‘갤럭시 J( galaxy J )’ 시리즈를 29일 한국에 출시했다.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는 ‘갤럭시 J5’는 블랙ㆍ화이트 두 모델, KT로 출시되는 ‘갤럭시 J7’은 블랙ㆍ골드 두 모델이며 가격은 각각 29만7천원과 36만3천원이다.

강력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2016년형 ‘갤럭시 J’ 시리즈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대화면 디스플레와 메탈 프레임 적용했다. 5.2형(131.8mm)의 ‘갤럭시 J5’, 5.5형(139.5mm)의 ‘갤럭시 J7’은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보다 선명하고 생생하게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갤럭시 J5’는 전작(126.3mm)보다 커진 화면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2016년형 ‘갤럭시 J5’와 ‘갤럭시 J7’은 카메라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전후면 모두 조리개값 F1.9 렌즈를 채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고 또렷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면에 LED 플래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셀피 촬영을 할 수 있고,

화각을 120° 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피’, 손바닥을 펴는 동작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팜 셀피’, 단계별로 피부 톤과 눈 크기, 얼굴형을 설정할 수 있는 ‘뷰티 효과’ 등 다양한 셀피 효과를 지원한다.

‘갤럭시 J’ 시리즈는 홈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1초 이내에 카메라가 실행되는 ‘퀵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 J5’와 ‘갤럭시 J7’은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해 용량 확장이 가능하며 각각 3,100mAh와 3,300mAh로 동급 최대 용량의 착탈식 배터리를 적용했다.

‘갤럭시 J3’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화이트 색상의 2016년형 ‘갤럭시 J3’는 5형(126.3mm)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6년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 J’ 시리즈는 실용적이고 강력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춰 가성비를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360도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어 360’도 29일 함께 출시한다.

‘기어 360’ 의 판매 매장은 삼성전자 마이크로사이트 (www.samsung.com/sec/gear360)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초부터 전국 약 450여개의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가격은 39만 9천3백원이다.

AU Optronics Corp. Reports First Quarter 2016 Financial Results

Source = AU Optronics Corp.

Source = AU Optronics Corp.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AU Optronics Corp. ( AUO ) held its investor conference and announced its unaudited consolidated financial results for the first quarter of 2016.

Consolidated revenues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were NT$71.14 billion, down 14.7% from the previous quarter. Gross profit was NT$0.39 billion, with gross margin of 0.5%. Operating loss was NT$5.10 billion, with the operating margin of -7.2%. AUO’s net loss for the first quarter of 2016 was NT$5.58 billion. Net loss attributable to owners of the Company was NT$5.48 billion, with a basic EPS(2) of -NT$0.57.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large-sized panel(3) shipments totaled 24.43 million units, a decrease of 11.5% quarter-over-quarter. Shipments of small-and-medium-sized panels in the same quarter exceeded 37.75 million units, up by 13.0% quarter-over-quarter.

AU Optronics Corp’s unaudited consolidated results for the first quarter of 2016 were highlighted as below:

  • Revenues of NT$71.14 billion
  • Net loss of NT$5.58 billion
  • Basic EPS (2) of -NT$0.57
  • Gross margin was 0.5%
  • Operating margin was -7.2%
  • EBITDA(4) margin was 6.8%

As the first quarter was the traditional slow season and the customers continued to digest their inventories carried from the end of last year, market prices for panels were still on the decline. As a result, AUO’s financial results in the first quarter were less than ideal. Despite of such challenging market conditions, the management team has managed the Company’s inventory prudently, and kept its net debt to equity ratio at a low level at 17.6%. Overall speaking, the Company has been able to maintain its financial structure at a stable and healthy status.

Beginning from March, the market demand has shown signs of recovery, benefiting from the inventory preparation for the coming sports events and the Labor Day sales in China. Looking forward to the second quarter, the business momentum is expected to continue. AUO will keep promoting high value-added products, including curved TV panels, bezel-less TV panels, and integrated touch panels for notebook PCs, industrial PCs and cars. By continuing to pursue product strategies of “differentiation”, “quality optimization” and “value enhancement”, it is hoped that AUO can stand out from its peers in the panel industry with ever-intensifying competition.

LG디스플레이, 구미 공장에 OLED 라인 4500억원 규모 투자

MOU 체결 행사 현장(출처 = LGD)

MOU 체결 행사 현장(출처 = LGD)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가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미래 신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플렉서블 OLED 와 조명용 OLED 시장 선도를 위해 약 4,500억원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했다.

29일, LG디스플레이는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경북도청 신청사에서 CEO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그리고 구미지역 백승주 국회의원 당선자와 장석춘 국회의원 당선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플렉서블 OLED와 조명용 OLED 투자 및 행정지원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을 약속 받았다.

LG디스플레이가 이번에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투자 MOU를 체결한 4,500억원에는 6세대 플렉서블 OLED 보완 및 선행 투자금액 3,100억원과 함께 세계최초 5세대 조명용 OLED 투자금액 1,400억원이 포함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5년 7월, 1조 500억원 규모의 6세대(1,500㎜×1,850㎜) 플렉서블 OLED(E5) 투자를 결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3,100억원의 보완 투자로 월 7,500장 규모의 효율적인 플렉서블 OLED라인을 완성하고 향후 생산량 확대를 위한 선행투자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판 규격이 가로 세로 1,000㎜×1,200㎜ 크기의 5세대 조명용 OLED 라인은 월 1만 5,000장 규모로 세계 최대 생산규모를 자랑하며, 2017년 상반기중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08년부터 3년간 약 3조 7,000억원을 투자해 IT 및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생산시설 집적화에 주력하였고, 2012년부터는 중소형 디스플레이 기술력 강화를 위해 2조 3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1995년 P1 공장이 가동한 이래 구미사업장에 약 14조원 이상의 투자를 해왔다.

여기에 2015년 7월, 1조 500억원의 플렉서블 OLED 신규투자와 이번 4,500억원의 플렉서블 및 조명용 OLED 추가투자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6세대 플렉서블 OLED 투자로 미래 신시장으로 각광받는 폴더블(Foldable) 디스플레이와 대화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와 같은 미래 성장 시장을 공략할 발판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 OLED만이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Form Factor) 및 디자인 혁신을 통해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6세대 크기의 대면적 생산 체제 구축으로 플렉서블 OLED 경쟁력 강화 및 본격적인 사업 전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생산에서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적용하고 폴더블 및 자동차용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여 플렉서블 OLED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 CEO 한상범 부회장은 “디스플레이산업에서 OLED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모든 업체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며, “LG디스플레이는 적기 투자와 투자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OLED 시장에서도 선도적 지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LG 뿐 아니라 BOE, AUO도…디스플레이 업계 LCD발 이익 폭락

출처 = BOE

출처 = BOE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삼성, LG 모두 2016년 1분기 TV 등 세트 사업은 순항했지만 디스플레이 부문은 우울했다. 글로벌 LCD 공급과잉 여파가 컸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LCD 공급과잉을 주도했다고 볼 수 있는 중화권의 주요 LCD 주자들의 실적 역시 암울하다. BOE, AUO 등 글로벌 주요 LCD 패널 업체들도 2016년 1분기 이익이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삼성전자, LG전자 모두 2016년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 6조6800억원을 기록, 각각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LG전자도 1분기 연결영업이익 5,0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5.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 모두 TV 사업의 호조를 강조했다.

반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삼성, LG 모두 타격이 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6년 1분기 27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2016년 1분기에도 395억원의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긴 했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무려 94.7% 하락했다.

삼성, LG 뿐 아니라 중화권 디스플레이 주자들도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

대형 LCD 양산에 공격적으로 투자해온 BOE는 2016년 1분기 매출이 약 123억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6.7% 상승했다. 1분기 이 회사는 1억 800만위안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 이익율이 폭락했다. 2015년 1분기 BOE의 매출대비 영업이익률은 8%에 달했지만 올해 1분기는 0.8%에 불과하다.

대만의 AUO 역시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6년 1분기에 5조5800억 대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OE, AUO 모두 글로벌 LCD TV 패널 업계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상위권에 속하며 중화권에서는 5위안에 있다. 특히 BOE는 최근 공격적인 물량공세로 세계 1위인 LG디스플레이를 바짝 따라붙고 있다. 그럼에도 우울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LCD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폭락과 OLED 확산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모바일 OLED 최강자인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삼성전자의 OLED 스마트폰 강세에도 LCD 부문에서 9천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OLED로 번 돈을 LCD로 갉아먹은 셈이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TV용 OLED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입장이라 LCD 가격 폭락 타격을 그나마 완충한 것이 적자는 면할 수 있었던 한 요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 한 전문가는 “BOE 같은 LCD 대표주자들은 물량공세로 점유율은 늘렸겠지만 이익률에는 타격이 클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하지만 LCD라 해도 30인치대 패널들에 비해 50인치대, 60인치대 같은 대형 쪽은 비교적 가격폭락 영향이 적었다”라며 “대형 TV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LCD 업계의 상황도 2분기에는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삼성디스플레이 대표로 선임

 

SDC 대표로 선임된 권오현 부회장(출처=네이버)

SDC 대표로 선임된 권오현 부회장(출처=네이버)

 

삼성디스플레이는 4월 29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여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권오현 부회장을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삼성전자 DS부문장을 겸직하고 있는 권오현 부회장이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까지 추가로 겸직하게 되면서 부품 양대 축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이 본격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와 디스플레이를 두로 경험한 박동건 사장은 삼성전자 DS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미래사업 준비와 부품 사업의 핵심인 설비 및 제조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LG 전자 2016년 1분기 영업이익 5052억원…65.5% ↑

Source : LG Elec.

Source : LG Elec.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LG 전자가 2016년 1분기 연결매출 13조 3,621억 원, 연결영업이익 5,0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TV와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둔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13조 9,944억 원), 전 분기(14조 5,601억 원) 대비 각각 4.5%, 8.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생활가전, TV 등 가전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3,052억 원) 대비 65.5%, 전 분기(3,490억 원) 대비 44.8% 증가했다.

특히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및 최고 영업이익률(H&A: 9.7%, HE: 7.7%)을 달성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 2,195억 원, 영업이익 4,078억 원을 기록했다. H&A사업본부 매출액은 트윈워시 세탁기, 얼음정수기 냉장고, 오븐, 빌트인 주방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 전 분기 대비 1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개선 및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77.7%, 전 분기 대비 89.9% 증가했다.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 9,632억 원, 영업손실 2,022억 원이다.  MC사업본부 매출액은 신제품(G5) 대기수요 발생으로 인한 기존 모델 판매 감소와 중남미, CIS 등 성장 시장의 경제불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전 분기 대비 19.3% 감소했다. 또 G5의 마케팅 비용 선집행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 3,334억 원, 영업이익 3,352억 원을 기록했다.  HE사업본부 매출액은 TV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년 동기, 전 분기 대비 각각 2.3%, 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및 원가경쟁력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전 분기 대비 207% 증가했다.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는 매출액 5,929억 원, 영업손실 158억 원이다. VC사업본부는 AVN(Audio Video Navigation),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전 분기 대비 13.9% 증가했다. 인포테인먼트 기기, 전기차용 부품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자원 투입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LG 전자는 2분기에 가전 시장은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H&A사업본부는 일반 가전(프리스탠딩)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와 빌트인 분야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 시장선도 제품을 확대 출시하고, 원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 정체에 따른 제조사 간 시장 점유율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MC사업본부는 전략 스마트폰 G5의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 및 보급형 신모델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을 확대하는 한편, 원가 경쟁력 강화 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

TV 수요 정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건전한 수익성을 유지한다.

전기차 시장 성장 및 전장 부품 시장의 고급화에 힘입어 자동차 부품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VC사업본부는 미래 자동차 핵심 부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LG Elec., Premium Focused Strategy Results in Highest Profitability 2016 1Q

Source : LG Elec.

Source : LG Elec.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LG Electronics Inc. (LG) today announced first-quarter 2016 operating profit of KRW 505.2 billion (USD 420.25 million), a 65.5 percent increase from the same period in 2015 on sales of KRW 13.36 trillion (USD 11.12 billion).

The LG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Company contributed the largest amount, KRW 407.8 billion (USD 339.23 million) in operating income for the quarter, while the LG Home Entertainment Company earned KRW 335.2 billion (USD 278.84 million) in operating profit, both up significantly from the first quarter of 2015. The LG Mobile Communications Company posted an operating loss of KRW 202.2 billion (USD 168.20 million) primarily due to increased marketing expenditures for the new LG G5 flagship smartphone, while the LG Vehicle Components Company reported a modest loss of KRW 15.8 billion (USD 13.14 million) reflecting higher R&D investments.

LG’s overall global sales and profitability are expected to improve in the second quarter, with double-digit growth in revenues and higher profitability anticipated as LG continues its premium-focused strategy with LG SIGNATURE products, the LG G5 smartphone and 4K Ultra HD OLED TVs.

LG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Company recorded sales of KRW 4.22 trillion (USD 3.51 billion) in the first quarter, an increase of 4 percent year-on-year due in large part to higher premium product sales and growth in its B2B operations. Operating profit and operating margin of 9.7 percent were the highest in the history of LG home appliances. Revenues in the Korean domestic market increased 11 percent from the same period the previous year thanks to strong performance of TWIN Wash washing machines, premium refrigerators and commercial air conditioners. Weaker demand caused by the drop in oil prices and unfavorable currency exchange movements negatively affected sales in markets such as the Middle East, South America and CIS, while revenues in North America and Europe remained strong.

LG Mobile Communications Company reported sales of KRW 2.96 trillion (USD 2.46 billion), a decline of 15.5 percent from the first quarter last year. Shipments of 13.5 million smartphones were 12 percent lower both year-on-year and quarter-on-quarter, mainly as a result of the business entering the slow season as well as declining shipments of existing flagship models due to high interest in the recently announced LG G5. Competition in the smartphone market will continue to increase, leading to further price erosion which LG plans to counter with a strong global push for the modular LG G5 smartphone and new mass-tier models such as its X series.

LG Home Entertainment Company reported revenues of KRW 4.33 trillion (USD 3.6 billion), down 2.3 percent from last year’s first quarter as TV shipments declined somewhat in the key markets of North America and Europe. A solid operating margin of 7.7 percent was accompanied by a 207 percent increase quarter-on-quarter in operating income, demonstrating strong evidence of the growing demand for premium OLED and 4K OLED TV products. Improved cost structure and cost competitiveness is expected to drive improved profitability in the next quarter.

LG Vehicle Components Company sales of KRW 592.9 billion (USD 493.2 million) represent a 55 percent year-on-year increase, on the back of LG’s growing automotive infotainment business, although profitability was negatively affected by increased R&D investments. The outlook for LG’s automotive business is positive, with higher expected demand for electric vehicle components and as LG expands its global reach and secures new customers.

Samsung, Despite the Favorable TV Sales in Q1, Display Still in Deficit

Source = Samsung Elec.

Samsung Elec. today announced financial results for the first quarter ended March 31, 2016. Samsung’s revenue for the quarter was KRW 49.78 trillion, an increase of 5.7 percent YoY, while operating profit for the quarter was KRW 6.68 trillion, an increase of 12 percent YoY. In the company’s earnings guidance disclosed on April 7, 2016, Samsung estimated first quarter consolidated revenues would reach approximately KRW 49.0 trillion with consolidated operating profit of approximately KRW 6.6 trillion.

The first quarter saw overall earnings growth led by the early launch and successful sales of the flagship Galaxy S7 and S7 edge, improved memory product mix, expanded 14nm supply of System LSI products and increased sales of OLED panels.
Overall earnings of the Display Panel business decreased due to a sharp decline in LCD panel earnings although earnings of OLED panels improved mainly driven by the Galaxy S7. The LCD business experienced temporary yield issues while adopting new process technology as well as TV panel price decline.

The IT & Mobile Communications (IM) Division saw a substantial earnings improvement both YoY and QoQ mainly driven by the early launch of Galaxy S7 and its strong sales and improved cost efficiency through the streamlining of mid-to-low-end smartphone lineups. Although the company had a one-time royalty settlement expense in the quarter, the impact on operating profit was equivalent to less than 1 percent of IM revenue.

The Consumer Electronics (CE) Division achieved significant earnings growth YoY led by expanded sales of premium TV models such as SUHD TV and Curved TV in developed markets, and also a notable sales increase of premium home appliance products in North America.

In the second quarter, the company expects its solid performance to continue led by steady earnings in the Mobile and Semiconductor businesses plus improvement of the CE and Display Panel businesses.

The IM Division is expected to secure solid earnings by expanding sales of the Galaxy S7 along with strong profitability of mid-to-low-end products. The CE Division expects to see improvements as seasonality should improve air conditioner sales, while flagship SUHD TV sales are expected to increase.

The Display Panel segment is expected to see earnings improvement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as LCD profitability is forecast to rise on stabilized TV panel yields and improved demand and supply conditions.

For the Display Panel business, OLED earnings are expected to improve due to growth driven by an increase in flexible and high-resolution panels. LCD panel profitability is expected to improve in the second half driven by high valued-added products amid better supply and demand conditions.

For the IM Division, the company expects the sales of flagship products to increase YoY, especially with strong demand for flagship products such as the Galaxy S7 and new model launches in the second half. In addition, the company will continue to manage cost efficiencies by streamlining its smartphone lineups.

For the CE Division, the company will focus on profitability by increasing premium products such as SUHD and Curved TVs. With the Olympics and other global sporting events forecast to drive global demand for large-size TVs, the company expects strong improvements in operating results YoY.

Meanwhile, capital expenditure (CAPEX) for the first quarter was KRW 4.6 trillion, which includes KRW 2.1 trillion for the Semiconductor business and KRW 1.8 trillion for the Display Panel business. The annual plan for CAPEX has not yet been confirmed but is projected to increase slightly compared to last year’s CAPEX based on various business opportunities. CAPEX for the Display Panel segment may increase as the company sees strong market demand for OLED panels. DRAM CAPEX will remain flexible based on supply and demand conditions but is expected to be lower than 2015.

The Display Panel segment posted KRW 6.04 trillion in consolidated revenue and KRW 0.27 trillion in operating loss for the quarter.

In the first quarter, shipments of OLED panels improved from the previous quarter, driven by launches of new high-end smartphone panels and strong demand for smartphones in the mid-to-low-end space. Conversely, the company’s LCD panel shipments decreased, affected by weaker demand during low seasonality.

Looking ahead to the second quarter, for OLED panels, Samsung hopes to actively address demand for new products and expand its customer base, while focusing on improving profitability of LCD panels by increasing shipments of strategic premium products such as UHD and large-size panels.

In 2016, the company expects OLED demand will continue to rise helped largely by growth in the mid-to-low-end smartphone segment while the LCD market will continue to be over supplied. In this market, Samsung hopes to actively address demand for new products, increase sales of value-added products and reinforce its leadership by developing new panel applications.

The IM Division – comprising the Mobile Communications and Networks Businesses – posted KRW 27.60 trillion in consolidated revenue, a 6.6-percent YoY increase, and KRW 3.89 trillion in operating profit for the quarter, a 42-percent YoY increase.

While smartphone and tablet demand saw a slight QoQ decrease due to seasonal effects, overall operating profit for the Division increased. This increase was largely due to the early launch and strong global performance of the flagship Galaxy S7 and S7 edge, as evidenced by robust sell-out figures and low inventory levels compared to their predecessors. A streamlined mid-to-low-end smartphone lineup also contributed to improved profitability.

Looking ahead to the second quarter, while demand for smartphones and tablets is forecast to remain flat due to continued weak seasonality, the worldwide rollout of the latest flagship models as well as an increase in shipments of the mid-to-low-end Galaxy A and J series are expected to help the company maintain robust sales momentum and profit.

As for the year ahead, Samsung anticipates softening demand in the smartphone market and negative growth in the tablet market. The company will reinforce its leadership in the premium smartphone segment on the back of the Galaxy S7 and S7 edge, while continuing to increase volume and improve profitability in the mid-to-low-end segment. In addition, the company will continue to expand the Samsung Pay service to global markets and look into new business opportunities.

For the Networks Business, the company will seek growth through the continued rollout of 4G LTE services in new markets around the world, including Southeast Asia.

The Consumer Electronics Division – encompassing the Visual Display (VD), Digital Appliances (DA), Printing Solutions and Health & Medical Equipment (HME) businesses – posted KRW 10.62 trillion in consolidated revenue and KRW 0.51 trillion in operating profit for the quarter.

In the first quarter, TV market demand decreased YoY due to weak seasonality and economic downturn in emerging markets. Earnings for the VD Business showed significant growth YoY, led by increased sales of premium products such as SUHD and Curved TVs.

For the appliances business, earnings improved compared to the corresponding quarter last year, led by continued growth in the North American market and increased sales of innovative premium products such as Chef Collection refrigerators and the Activewash™ washing machine.

In the second quarter, TV demand is expected to slightly increase riding on sports events such as the Olympics. The company plans to further improve profitability by continuing to focus on the new and improved SUHD TVs with the world’s only cadmium-free Quantum dot display, while also increasing sales of premium products such as UHD TVs and Curved TVs.

Digital appliance demand is expected to rise due to seasonal growth for air conditioners, despite global market uncertainties. Against this backdrop, Samsung aims to increase profitability by expanding sales of innovative premium products such as a newly launched air conditioner and Family Hub Refrigerator. Additionally, the company expects to improve performance by expanding its enterprise business including built-in kitchens and system air conditioners.

삼성, 1분기 TV 판매호조에도 디스플레이는 2700억원 적자

Samsung Elec.이 2016년 1Q 실적을 발표했다. (출처=삼성전자)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삼성전자( Samsung Elec.)가  2016년 1분기 TV 판매 호조로 CE 사업 이익 개선을 달성한 반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연결기준으로 매출 49조7800억원, 영업이익 6조6800억원원의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는 ▲갤럭시S7의 조기 출시와 판매 호조, ▲메모리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시스템LSI 14nm 공급확대, ▲OLED 판매량 증가, ▲SUHD TV 등 프리미엄가전 판매확대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사업은 부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6년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2% 하락한 6조40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7900억원 하락한 -2700억원을 기록했다.

CE 부문은 SUHD TV와 커브드(Curved) TV 등 프리미엄 TV 판매 확대와 북미 중심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로 판매량이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하지만 디스플레이의 경우 갤럭시S7 효과 등으로 OLED 실적이 개선됐지만, LCD의 경우, TV 패널 판가 하락과 신공법 적용 과정에서의 일시적인 수율 이슈로 실적이 감소했다.

LCD는 계절적인 비수기 수요 감소와 판매 가격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악화됐다. 반면 OLED의 경우, 신규 하이엔드용 패널 출시와 중가대 스마트폰 채용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이 회사는 2분기에는 OLED 신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UHD/초대형 등 프리미엄 LCD 판매를 강화해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분기 시설투자에 4조6000억원을 썼으며, 그 중 디스플레이 부문에는 1조8000억원을 지출했다.

2016년 디스플레이 시장은 OLED 패널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LCD 공급 과잉으로 전반적으로 시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플렉시블/고해상도 패널 증대로 OLED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LCD의 경우 하반기 시장의 수급이 개선되는 가운데,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삼성의 설명이다.

 

Apple, 회계연도 2Q 매출 506억달러, 순이익 105억달러

Apple이 회계연도 201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출처: Apple)

Apple이 회계연도 201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출처: Apple)

 

강현주 기자 /jjoo@olednet.com

Apple은 26일(현지시각) 2016년 3월 26일 마감된 2016 회계연도 2분기에 506억달러의 매출 및 105억달러의 순이익, 주당 순이익 1.90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매출은 580억 달러, 순이익 136억 달러, 희석 주당 순이익 2.33 달러였다. 2분기 총마진율은 39.4%로 전년 동기의 경우 40.8%였다. 해외 시장의 분기 매출은 총 분기 매출의 67%를 차지했다. 

Apple 의 CEO 팀 쿡은 “전 직원은 어려운 거시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말하며, “놀랍도록 강력한 Apple의 생태계와 점점 늘어나는 10억 대 이상의 활성 기기 기반 덕분에 서비스 부문에서 계속해서 견고한 매출 성장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Apple 은 주주에 대한 투자금 반환 프로그램에 500억 달러를 증대하는 방안을 이사회가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Apple은 더욱 확대된 프로그램을 통해 2018년 3월 말까지 현금 누계 2,500억 달러를 사용할 계획이다.

Apple 의 CFO 루카 매스트리는 “우리는 지난 3월 분기에 영업 현금 흐름 116억 달러를 창출했으며, 투자금 반환 프로그램을 통해 100억 달러를 주주들에게 반환했다”며, “훌륭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오늘날 2,500억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 확대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이사회는 업데이트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증권환매 허가 규모를 작년에 발표한 1,400억 달러 수준에서 1,750억 달러까지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Apple은 순주식 결제형 양도 제한 조건부 주식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Apple의 분기별 배당금을 10% 증가하는 방안을 승인하고, 주당 0.57달러로 배당금을 결정했다. 해당 배당금은 2016년 5월 9일 증시 마감 시각 기록에 따라 2016년 5월 12일에 주주들에게 지급된다.

2012년 8월에 투자금 반환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 2016년 3월까지 Apple은 증권환매를 통한 1,170억 달러를 포함하여 1,630억 달러를 주주들에게 반환했다.
Apple은 프로그램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위해 국내외 채권 시장에 계속해서 접근할 계획이다. Apple의 임원진과 이사회는 정기적으로 투자금 반환 프로그램의 각 요소를 계속해서 검토하고, 매년 프로그램 업데이트에 대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Apple은 2016회계연도 3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이던스를 제공한다:
  • 매출 410억~430억 달러
  • 총마진율 37.5~38%
  • 영업 비용 60억~61억 달러
  • 기타 수익/비용 3억만 달러
  • 세율 25.5%

LGD Records 40 billion KRW Profit Against Expectations…“1 Million OLED TV Panel to be Shipped 2016”

Source = LGD

Source = LGD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LG Display reported today unaudited earnings results based on consolidated K-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for the three-month period ending March 31, 2016.

  • Revenue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decreased by 20% to KRW 5,989 billion from KRW 7,496 billion in the fourth quarter of 2015 and decreased by 15% from KRW 7,022 billion in the first quarter of 2015.
  • Operating profit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recorded KRW 40 billion, a quarter-on-quarter decrease of 34% from the operating profit of KRW 61 billion in the fourth quarter of 2015, and a year-on-year decrease of 95% from the operating profit of KRW 744 billion in the first quarter of 2015.
  • EBITDA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was KRW 853 billion, compared with EBITDA of KRW 882 billion in the fourth quarter of 2015 and with EBITDA of KRW 1,595 billion in the first quarter of 2015.
  • Net income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amounted to KRW 1 billion, compared with the net loss of KRW 14 billion in the fourth quarter of 2015, and a year-on-year decrease from the net income of KRW 476 billion in the first quarter of 2015.

LG Display announced its sixteenth straight quarterly operating profit at KRW 40 billion, which resulted from a thorough and profit-focused management based on differentiated technologies in response to a difficult market situation caused by panel oversupply and falling panel prices.

To deal with the difficult market situation, LG Display reduced the manufacturing of TV panels of 30-inches and below, which faced a large fall in prices, while expanding production of 40-inch range TV panels and those of 60-inch and above. The company also increased profitability by focusing on premium differentiated products based on M+ technology and maximized production efficiency in its overall operations by flexibly allocating production between IT product panels and TV panels.

Panels for TVs accounted for 38% of the revenue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tablets and notebook PCs for 24%, mobile devices for 23%, and desktop monitors for 15%.

With 77% in the liability-to-equity ratio, 153% in the current ratio, and 15% in the net debt-to-equity ratio as of March 31, 2016, the financial structure of the company remains stable.

LG Display will continue to increase profitability by concentrating on premium products such as Ultra HD TV panels based on its M+ technology to respond to a growing demand for large-size TVs, and make efforts to maximize efficiency by improving the manufacturing process in the second quarter of 2016.

Mr. Don Kim, CFO of LG Display, said “Panel shipments in the second quarter of 2016 are expected to increase by a mid-single digit percentage compared to the first quarter. Panel prices are expected to stabilize due to global sports events and an increase in new product shipments.”

 

◆ 65 inch, 30% of Total OLED Panel Shipment… 4-5 Trillion KRW Installation Investment

 

During the morning conference call on 27 April, LGD emphasized that the proportion of panel for ultra large size TV is increasing.

LGD reported that OLED panel shipment in Q1 2016 is slightly less than 200,000 units and estimated they will be able to ship 1 million units this year. While the 55 inch occupied over 85% of the total in 2015, in this year’s quarter the 55 inch proportion decreased slightly and 65 inch increased up to 30%.

LGD is operating OLED panel mass production line at 34,000 units per month as of H2 2015, and explained that the company will achieve Gen8 60,000 units capacity from Q2 2017. This year’s installation investment is expected to be of 4-5 trillion KRW. Along with this, LGD expects global oversupply of LTPS capacity, and revealed they will transform LTPS into plastic OLED (POLED) in stages.

LGD emphasized that the 55 inch FHD line’s golden yield has been almost achieved. The UHD section is also improving yield according to plan.

Apple Reports Second Quarter Results

Apple announced financial results for its fiscal 2016 second quarter (Source: Apple)

Apple announced financial results for its fiscal 2016 second quarter (Source: Apple)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Apple announced financial results for its fiscal 2016 second quarter ended March 26, 2016. The Company posted quarterly revenue of $50.6 billion and quarterly net income of $10.5 billion, or $1.90 per diluted share. These results compare to revenue of $58 billion and net income of $13.6 billion, or $2.33 per diluted share, in the year-ago quarter. Gross margin was 39.4 percent compared to 40.8 percent in the year-ago quarter. International sales accounted for 67 percent of the quarter’s revenue.

“Our team executed extremely well in the face of strong macroeconomic headwinds,” said Tim Cook, Apple’s CEO. “We are very happy with the continued strong growth in revenue from Services, thanks to the incredible strength of the Apple ecosystem and our growing base of over one billion active devices.”

The Company also announced that its Board of Directors has authorized an increase of $50 billion to the Company’s program to return capital to shareholders. Under the expanded program, Apple plans to spend a cumulative total of $250 billion of cash by the end of March 2018.

“We generated strong operating cash flow of $11.6 billion and returned $10 billion to shareholders through our capital return program during the March quarter,” said Luca Maestri, Apple’s CFO. “Thanks to the strength of our business results, we are happy to be announcing today a further increase of the program to $250 billion.”

As part of the updated program, the Board has increased its share repurchase authorization to $175 billion from the $140 billion level announced last year. The Company also expects to continue to net-share-settle vesting restricted stock units.

The Board has approved an increase of 10 percent to the Company’s quarterly dividend, and has declared a dividend of $.57 per share, payable on May 12, 2016 to shareholders of record as of the close of business on May 9, 2016.

From the inception of its capital return program in August 2012 through March 2016, Apple has returned over $163 billion to shareholders, including $117 billion in share repurchases.

The Company plans to continue to access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debt markets to assist in funding the program. The management team and the Board will continue to review each element of the capital return program regularly and plan to provide an update on the program on an annual basis.

Apple is providing the following guidance for its fiscal 2016 third quarter:

  • revenue between $41 billion and $43 billion
  • gross margin between 37.5 percent and 38 percent
  • operating expenses between $6 billion and $6.1 billion
  • other income/(expense) of $300 million
  • tax rate of 25.5 percent

 

LGD, 예상깨고 흑자…1Q 395억원 이익 “올해 OLED TV 패널 100만장 출하”

LGD가 2016 1Q 실적을 발표했다.

LGD 가 2016 1Q 실적을 발표했다.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LGD (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가 예상을 깨고 2016년 1분기 흑자를 달성, 1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대형 패널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개선했으며 특히 TV용 캐파(Capacity)를 증가시키는 등 생산효율성을 높인 데 따른 결과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LGD는 2016년 1분기 매출 5조 9,892억원, 영입이익 395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전분기(-135억원) 대비 흑자전환 했으며, EBITDA는 8,525억원을 기록했다.

LGD는 LCD 공급과잉과 패널단가 하락이라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영업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공급과잉으로 가격하락폭이 컸던 30인치 이하의 TV용 패널 비중을 줄이고 40인치대 및 초대형인 60인치 이상의 TV패널 비중을 적극 확대하는 한편 M+, UHD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강화하며 수익성을 높였다. 수익성이 낮은 IT 제품 생산 캐파를 TV용 캐파로 전환하는 등 사업 전분야에 걸쳐 생산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회사는 1분기말 현재 LGD 는 부채비율은 77%, 유동비율은 153%, 순차입금 비율은 15%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LGD 의 2016년 1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TV용 패널이 38%, 태블릿PC 및 노트북PC용 패널이 24%, 모바일용 패널이 23%, 모니터용 패널이 15%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도 M+ 제품 등을 앞세워 대면적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UHD, HDR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공정개선을 통해 생산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65인치 비중 30%…올해 설비 투자 4~5조원 규모

LGD는 이날 오전 컨퍼런스콜을 통해 초대형 TV용 패널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LGD는  2016년 1분기 TV용 OLED 패널 출하량이  20만대가 조금 안되는 수준이며 올해 100만대 출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 2015년에는 55인치가 85%이상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55인치 비중이 조금 줄고 65인치 비중이 30%까지 늘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 월 3만4천장의 캐파로 OLED 패널 양산라인이 가동 중이며 오는 2017년 2분기부터 8세대 6만장 규모의 캐파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설비투자는 4~5조원 규모로 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D는 LTPS 캐파가 전세계적으로 공급과잉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시장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LTPS를 플라스틱 OLED(POLED)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55인치 풀HD 라인은 ‘골든수율’에 거의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UHD 부문의 경우 그 보다는 못하지만 계획대로 수율향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전무는 “2016년 2분기 면적기준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한자릿수 중반(%) 증가하고 판가는 지역별 이벤트 및 신제품 출하 증가로 하락폭이 둔화되고 전반적 안정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에버랜드에 기어 VR 체험관 오픈

기어 VR 어드벤처(출처=삼성전자)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삼성전자가 에버랜드와 함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기어 VR 어드벤처’ 체험관을 오픈했다.

에버랜드의 ‘티익스프레스’ 옆에 위치한 이 체험관은 ‘기어 VR’과 롤러코스터 형태의 20개의 좌석으로 구성된 4D 시뮬레이션 기구로 ‘티익스프레스’와 ‘호러메이즈’ 등 에버랜드의 대표 놀이기구를 몰입감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체험을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에게 ‘갤럭시 S7’, ‘기어 360’, ‘기어 VR’ 등 최신 IT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어 VR’은 물론, 360도 카메라 ‘기어 360’ 출시로 소비자들이 가상 현실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 생태계를 확장하고, VR 대중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동물, 식물 등 자연 컨텐츠에 어트랙션이 결합되어 있는 강점을 기반으로, 에버랜드를 가상현실 등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테마파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OLED 재료 업계, 특허 선점만이 살길”

OLED Materials 산업에 대해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출처=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OLED Materials 산업에 대해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출처=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앞으로 급속도로 시장이 커질 OLED 분야에서 한국 OLED 재료( Materials ) 업계가 경쟁력을 가지려면 특허를 선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관으로 서울 벨레상스 호텔에서 열린 ‘OLED 소재산업의 오늘, 그리고 내일’ 포럼에서 OLED 재료 분야 전문가들은 한국 업체들은 특허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UDC, Idemitsu Kosan, Novaled 등 글로벌 OLED 재료 강자들의 특허 동향 및 업체별 경쟁력을 분석하고 한국 OLED 재료 업체들이 대응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 연사로 참여한 덕산네오룩스 이범성 연구소장은 시장을 선점한 글로벌 강자들에게 후발주자들이 맞서기 힘든 이유로 ‘특허 문제’를 지목했다.

이범성 소장은 “OLED는 패널은 어떤 제품이 들어갔는지 분석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특허침해 여부가 명확히 드러난다”고 말했다. 이어 “30여개 업체들의 유효특허가 약 6천여건이라 나머지 업체들은 이를 피해가며 개발해야 한다”며 “20년분량의 특허들이 이미 출원 돼 있어 신생업체들이 진입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통상 매출액의 0.1%를 특허비용에 쓰면 많이 쓰는 셈인데 덕산네오룩스는 지난해 2.4%를 지불했다”며 이 회사가 특허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쏟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다른 연사였던 성균관대학교 고분자공학부 이준엽 교수는 UDC의 인광특허가 2017년에 만료된다는 사실을 제시하며 이 회사의 후속특허들에 대응해야 한다고 한국 업체들에게 조언했다.

이준엽 교수는 “UDC의 특허는 그동안 소송들을 거치며 다소 축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인광 재료쪽이 거의 다 포함되는 넓은 클레임을 가지고 있다”며 “UDC는 후지의 특허를 인수하는 등 대응에 나섰으며 한국 업체들도 대응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신규 구조 인광 재료 ▲지연 형광 재료 부문을 UDC의 원천특허를 피해가기 위한 기술 개발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LG디스플레이의 양중환 연구위원도 “OLED 패널의 가격 경쟁력을 위해 재료 자체를 저렴하게 공급받아야 한다”며 “특허가 비용 절감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비산업리서치가 발간한 ‘2016 Emmiting Materials Annual Report’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OLED 발광재료 시장은 전년대비 16% 성장한 6억 7700억 달러(한화 약 7700억 원)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2016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to Record $677Mn…94% by Samsung and LG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Forecast, Source: UBI Research’s 2016 OLED Emitting Materials Annual Report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This year’s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is expected to record US$ 677 million, approximately a 16% increase compared to 2015.

According to 2016 OLED Emitting Materials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the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is to grow at CAGR of 46%, and record US$ 4,323 million in 2021. The reasons for continued rapid growth include AMOLED equipped smartphone and large area OLED panel mass production increase. AMOLED panel equipped Galaxy S7 series is expected to be a hit this year, and AMOLED application of mainstream Galaxy series is also expected to increase compared to last year.

Furthermore, LG Display is planning to greatly increase this year’s large area OLED panel production. Chinese panel companies are also to actively begin AMOLED panel mass production from this year. Accordingly, the amount of OLED materials entering the global display market will increase.

The global demand for OLED emitting materials in 2016 is estimated to be approximately 38 tonnes. Of this, the amount expected to be used in Korea is approximately 36 tonnes, about 93% of the total demand. Basically, just the amount used by the 2 Korean OLED panel companies,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is 93% of the global market. 64% of the total demand is Samsung Display, and 29% is LG Display.

In terms of revenue, of this year’s US$ 677 million,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are expected to occupy 94%.

As key Chinese panel companies, including BOE, are carrying out or planning AMOLED mass production line, China’s emitting materials demand is estimated to increase from 2017. Accordingly, of global OLED demand, China’s proportion is expected to increase each year, and Korea’s to decrease.

2016년 글로벌 OLED 발광재료 시장 7700억 원 규모…삼성·LG 쓰는 돈만 94%

OLED Emitting Material 시장 전망(출처=유비산업리서치 2016 Emmiting Materials Annual Report)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올해 글로벌 OLED 발광재료( Emitting Material ) 시장은 전년대비 약 16% 성장한 미화 6억7700만 달러(한화 약 7700 억원)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유비산업리서치가 발간한 ‘2016 OLED 발광재료 보고서(2016 OLED Emitting Materials Annual Report)’에 따르면 2016년부터 전세계 OLED 발광재료 시장은 연평균 46%의 성장률을 그리며 2021년 43억2300만 달러(한화 약 4조 9250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OLED 발광재료 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하는 요인에는 AMOLED 장착 스마트폰 및 대면적 OLED 패널 양산 증가 등이 있다.

올해 AMOLED 패널을 장착한 갤럭시 S7 시리즈의 흥행이 예상될 뿐 아니라 보급형 갤럭시 시리즈의 AMOLED 적용도 지난해보다 증가할 예정이다.

LG Display에서도 올해 대면적 OLED panel 생산을 2015년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중국의 패널 업체들도 2016년부터 본격적인 AMOLED 패널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 투입되는 OLED 발광재료의 양도 늘어나게 된다.

2016년 전세계에서 사용될 OLED 발광재료 수요는 약 38 톤으로 관측된다. 이 중 한국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OLED 발광재료양은 전체 수요의 93%에 달하는 약 36 톤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의 두 OLED 패널 제조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사용하는 양만 전세계 93%라는 얘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체 수요의 64%, LG디스플레이가 29%의 비중이다.

금액 기준으로는 올해 시장 규모 6억7700만 달러 중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9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BOE 등 주요 중국 패널 업체들도 AMOLED 양산라인 투자를 진행 또는 계획하고 있어 2017년부터는 중국의 발광재료 수요가 늘어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OLED 발광재료 수요 중 중국의 비중은 해마다 늘어나고 한국의 비중은 줄어들 전망이다.

LED Market Revenue ↓ for First Time…2015, $14,300 Mn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Last year, the global LED market recorded its first decrease. This is analyzed to be due to aftermath of price competition.  the spread of OLED is also one of the reason.

According to recent report of LEDinside, the global LED market recorded revenue of US$ 14.32 billion in 2015. This is a 3% fall compared to 2014, and this is the first time that this market recorded a fall.

This is judged to be due to intense price competition from the oversupply. In fact, 2015 LED’s ASP (average selling price) fell by over 40% compared to 2014 due to price competition.

Along with this, OLED lighting market growth is also becoming one of the factors in LED market depression.

OLED lighting panel is more expensive, and still has technical issues. However, it is light and flexible, and technical issues are gradually improving; OLED lighting market is continuously growing. Above all, that it can create a new market that did not exist in the existing lighting sector is receiving much attention.

IDTechEx forecasts that the OLED lighting panel market will reach US$ 1.8 billion in 2025.

 

 

 

“글로벌 LED 시장, OLED에 밀려 사상 최초 매출 하락”…2015년 143억$

LED 가 OLED 조명용 패널에 점점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LED 시장이 지난 2015년 사상 최초로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 가격 경쟁 및 OLED 시장 성장 등에 따른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LED인사이드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LED 시장은 지난 2015년 미화 143억2천만달러(한화 약 16조 23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3% 하락한 수치다. 이 시장이 하락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현상은 공급과잉으로 인해 가격 경쟁이 극심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지난해 LED의 평균 판매가(ASP)는 가격경쟁으로 인해 2014년에 비해 40% 이상 떨어졌다.

이와 함께 OLED 조명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OLED 조명용 패널은 LED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아직 개선 돼야할 기술적인 문제점들이 있다.

하지만 가볍고 유연(flexible)하다는 점과 기술적 문제들이 점점 개선되고 있어 OLED 조명 시장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무엇보다 기존 조명 분야에는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조할 수 있다는 면에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최근 시장 조사 업체 IDTechEX는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이 오는 2025년 미화 18억달러(한화 약 2조 4003억 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제기한 바 있다.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2016 Apple Watch Shipment to Fall by More than 25%…Watch Market, Below Expectations

Apple Watch(Source=Apple)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With the trend of smartwatch market’s below expectation growth, some believe that this year’s Apple Watch shipment volume will decrease by 25% or more compared to last year.

On 19 April, international media such as OLED-a reported this citing KGI investment. KGI’s research estimates that 10,600,000 units of Apple Watch were sold in 2015, and forecast that much reduced 7,500,000 units or less will be sold this year. What is worse, last year’s sales volume is the total of 8 months sales, and this year’s forecast volume is for 12 months.

KGI suggested 2 reasons for this decrease.

First, this is because the wearable device market is still an immature one, formed not too long ago.

Second, the product itself still has many flaws. Also, of the wearable applications, there is a lack of killer application that pulls in consumers. Hardware also needs further improvements. Short battery lifetime and iPhone dependent functions are analyzed to be factors preventing the demand increase.

KGI forecasts the mass production of the next Apple Watch will begin in Q3 2016. Some estimates that the next product will be released before that in June this year. However, this product is more of an S model upgrade with few changes to the existing product. KGI estimated that the demand improvement will take place when 2017 product, the new product after this one is released.

Much like the not so optimistic forecast of Apple Watch, the smartwatch market growth is also not meeting the expectations. In 2016 Wearable Smart Device International Forum and Exhibition held in Seoul hosted by Korean Display Industry Association, IDTechEX’s analyst James Hayward explained that smartwatch market is growing at below expectations, and it is estimated that eye wear market, such as AR and VR, will have greater growth rather than watch.

 

Apple’s WWDC Kicks Off June 13 in San Francisco

WWDC will be held on June 13(Source : Apple)

WWDC will be held on June 13(Source : Apple)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Apple announced that it will hold its 27th annual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WWDC), hosting the creative talent behind the world’s most innovative apps, from June 13 through 17 in San Francisco. At WWDC, Apple’s developer community comes together from all corners of the globe to learn about the future of Apple’s four software platforms — iOS, OS X, watchOS and tvOS.

Monday’s kickoff events, including the keynote address, will be held at the Bill Graham Civic Auditorium. The rest of the week’s conference sessions will take place at Moscone West.

“With four innovative operating systems and a new, intuitive programming language powering over 1 billion devices worldwide, there has never been a more exciting time to bring our developer community together,” said Philip Schiller, Apple’s senior vice president of Worldwide Marketing. “WWDC 2016 is going to be a landmark event for developers who are coding in Swift, and building apps and products for iOS, OS X, watchOS and tvOS. We can’t wait for everyone to join us — in San Francisco or through the live stream.”

Developers can apply for tickets via the WWDC website (developer.apple.com/wwdc/register/) now through Friday, April 22 at 10:00 a.m. PDT. Tickets will be issued to attendees through a random selection process, and developers will be notified on the status of their application by Monday, April 25 at 5:00 p.m. PDT.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there will be up to 350 WWDC Scholarships available, giving students and STEM organization members from around the world an opportunity to earn a ticket to meet and collaborate with some of the most talented developers of Apple’s ever-growing app ecosystem (developer.apple.com/wwdc/scholarships/). Additionally, this year, we will provide travel assistance to up to 125 scholarship recipients to ensure aspiring developers with financial limitations have an opportunity to participate.

WWDC sessions will be streamed live throughout the week via the website (developer.apple.com/wwdc/live/) and through the WWDC app, giving developers around the world access to the week’s news and events.

Visit the 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2016 website (developer.apple.com/wwdc/register/) to apply for a ticket, as well as for updates and more information.

Apple revolutionized personal technology with the introduction of the Macintosh in 1984. Today, Apple leads the world in innovation with iPhone, iPad, Mac, Apple Watch and Apple TV. Apple’s four software platforms — iOS, OS X, watchOS and tvOS — provide seamless experiences across all Apple devices and empower people with breakthrough services including the App Store, Apple Music, Apple Pay and iCloud. Apple’s 100,000 employees are dedicated to making the best products on earth, and to leaving the world better than we found it.

 

애플,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 6월 13일 개최

WWDC가 오는 6월 13일 열린다(출처:애플)

WWDC 가 오는 6월 13일 열린다(출처:애플)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Apple이 제27차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를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Apple의 개발자 커뮤니티가 모여 Apple의 4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iOS, OS X, watchOS 및 tvOS의 미래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월요일에 있을 기조 연설을 포함한 개막 행사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며, 그 후에 있을 컨퍼런스 세션은 모스콘 웨스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오늘부터 4월 22일 금요일 오전 10시(미국 태평양 표준시)까지 행사 홈페이지(developer.apple.com/wwdc/register/)에서 티켓을 신청할 수 있고, 티켓은 무작위 선정을 통해 참가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4월 25일 월요일 오후 5시(미국 태평양 표준시)에 자신의 선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대 350명의 장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며, 전 세계의 STEM organizations 회원들과 학생들은 무료로 티켓을 받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Apple 앱 생태계의 명성있는 개발자들과 만나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developer.apple.com/wwdc/scholarships/) 올해는 최대 125명이 장학금을 수령한다.

iOS, OS X, watchOS 및 tvOS의 최신 혁신과 기능, 역량 뿐 아니라 앱의 기능과 성능, 품질과 디자인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세션은 홈페이지(developer.apple.com/wwdc/live/ )및 행사 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티켓을 신청하고 최신 소식과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pple의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립 쉴러(Philip Schiller)는 “4개의 혁신적인 운영 체제와 전 세계 10억대 이상의 기기에 힘을 불어넣는 새롭고도 직관적인 프로그래밍 언어 덕분에, 개발자들은 올해 한 곳에 모여 역대 가장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사이니지 시장에서 7 년 연속 세계 1위 달성

출처: 삼성전자

7 년 연속 Signage 시장에서 1위를 한 삼성전자(출처: 삼성전자)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7 년 연속 삼성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인 사이니지(signage) 시장에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연간 시장점유율과 분기별 시장점유율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시장 조사 전문 업체 IHS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삼성전자는 세계 사이니지 시장에서 28.1%(수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 2009년부터 7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15년 4분기에는 한 분기 역대 최대인 28.8%의 시장점유율로 2위와의 격차를 2배 이상 벌리며 업계 리더로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였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사이니지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이와 같은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아웃도어 사이니지를 활용한 교통사고 방지 ‘세이프티 트럭’과 85인치 UHD 대형 사이니지의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생생한 매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센터스테이지’ 등이 가장 뛰어난 마케팅 활동에게 수여되는 ‘칸 라이언즈 어워드’를 받으며 삼성전자의 사이니지 혁신을 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 3월 미국의 LED 사이니지 전문 업체인 ‘예스코 일렉트로닉스(YESCO Electronics)’인수를 통해 LED 사이니지 사업에도 진출하며 사이니지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4월 초에는 인천 문학구장에 세계 최대 크기의 LED 야구장 전광판을 설치하며 LED 사이니지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차별화된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매출 성장을 유지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CEO “사내 어린이집 설치 적극 검토” 지시

한상범 CEO(출처 : LG디스플레이)

한상범 CEO(출처 : LG디스플레이)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의 CEO인 한상범 부회장이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사내 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검토하기로 하는 등, ‘스킨십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CEO와 직원들 간의 벽을 허물고, 회사 안팎의 시황과 분위기를 경청하고 공유하며, ‘전사가 하나의 팀’처럼 합심하자는 뜻을 당부하기 위해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자처하며 팔을 걷고 나섰다.

한 부회장은 최근 파주와 구미공장 생산 라인에서 근무하는 현장 사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겸한 캐주얼(Casual) 미팅 자리를 가진데 이어, 27일에는 최근 입사한 경력사원들과도 같은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 3일에는 관리자급 여사원들과도 점심을 겸한 미팅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그는 이와 같은 캐주얼 미팅의 대상과 횟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공장 현장 사원들과의 미팅 자리에서 한 부회장은 회사 안팎의 분위기와 회사 생활의 애로 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한편, CEO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 사원들의 회사 생활을 격려하고 조언했으며, ‘전사가 하나의 팀’처럼 합심해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한 부회장은 평소에 회사의 경영 방향에 대해서나 CEO 개인에 대해서 궁금해하던 사원들의 질문을 받고 솔직하고 소탈하게 답변했으며, 제안 및 요청 사항을 경청하고 즉석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회사와 직원들이 서로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와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한 직원은 “기존 어린이집 외에 추가로 회사에 어린이집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며 사내 어린이집 설치를 제안했는데, 이에 대해 한 부회장은 즉석에서 “사내 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또 한 부회장은 지난 7일과 12일에는 임직원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 진행 중인 ‘봄봄봄’ 이벤트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고, 야외 이벤트 카페에서는 ‘골든 벨’을 울려 현장에 운집해 있던 100여명이 넘는 직원들에 한 턱을 냈으며, 이어 여사원들과 함께 봄 꽃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직원들과의 스킨십을 제고했다.

‘봄봄봄’ 이벤트는 회사가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봄을 맞아 나른해지기 쉬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최고경영진이 직접 제안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4월 한 달간 파주와 구미 공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스킨십 경영에 대해 한 부회장은 “CEO야 말로 회사와 직원들 사이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퍼리실리테이터의 역할이라는 생각으로, 직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소통하며, 스킨십을 제고하며 전사가 하나의 팀처럼 합심해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MW’s Olaf Kastner to Deliver Keynote at CES Asia 2016

Source : BMW

Source : BMW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 today announced that Olaf Kastner, president and CEO, BMW Group Region China, will deliver a keynote address at the upcoming CES Asia™ 2016, Asia’s premier technology event. Owned and produced by CTA, and co-produced by Intex Shanghai, the second annual CES Asia will run May 11-13, 2016 in Shanghai, China.

Kastner’s keynote will take place at 10 AM, Thursday, May 12 in the Kerry Hotel, Shanghai Ballrooms 2-3. He will illustrate BMW’s vision about a new eco-system for individual mobility, which is characterized by sustainability, connectivity and automated driving.

“BMW is a driving force in the automotive industry, combining cutting-edge engineering with the latest technology innovation that makes cars safer, more efficient and fun to drive,” said Gary Shapiro, president and CEO,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As a global automaker and champion of innovation, congratulations on a successful 100 years and we look forward to Olaf Kastner sharing BMW’s plans for the future.”

Olaf Kastner, president and CEO, BMW Group Region China, previously served as the president and CEO, BMW Brilliance Automotive Ltd., China and the finance director for BMW (UK) Ltd. In 2014, Mr. Kastner was granted the National Friendship Award of China. Mr. Kastner holds a Masters Degree in Business Administration from the University of Hamburg, Germany.

The relationship between technology and cars is reaching new heights and the latest in-vehicle innovations will be on display at CES Asia 2016, including advancements in driverless vehicles, connectivity and display technology. More than 25 automotive and vehicle technology companies will exhibit at the show, including Baidu, BMW, Cobra Electronics, Continental Automotive Holding, Mercedes-Benz, NavInfo, Peiker, Pioneer, Sogou Technology Development, OnStar/Chevrolet, TE Connectivity and Volvo.

“Today’s consumers want their cars to be as technologically innovative and integrated as the rest of their lives,” noted Shapiro. “Automotive companies recognize that CES Asia is a highly effective and visible platform to introduce their latest innovations into the Asian market and meet this growing demand.”

CES Asia will feature two vehicle technology conference sessions in the Kerry Hotel.

Breakthroughs in Autonomous Vehicles:  Features a panel discussion focused on the challenges associated with autonomous driving regulations in China.
Connected Car: Explores the profound impact of the Internet of Things (IoT) on the driving experience. How do these new technologies affect the Asian marketplace and what automotive innovations can consumers look forward to?

Returning to Shanghai for its second year, CES Asia 2016 is expanding from two exhibit halls in 2015 to four with a show floor that will span 32,000 gross square meters (16,000 net square meters). Featuring more than 300 exhibiting companies , the entire global technology industry will be represented at CES Asia across 15 product categories from 3D printing and smart home to vehicle technology and wearables.

 

Galaxy S7 and S7 edge Now Available in Pink Gold

Galaxy S7 and S7 edge Pink Gold(Source : Samsung Elec.)

Samsung Electronics has released Pink Gold editions of the Galaxy S7 and S7 edge, bringing the total of available colors for the devices to five. Debuting in Korea on April 20, the Pink Gold Galaxy S7 and S7 edge will soon be available for customers in select markets.

Pink Gold was chosen as it, like the other colors available for the  S7 and S7 edge, is a natural color that provides a sense of comfort. These hues glitter and shimmer as if illuminated from inside their glass surfaces.

In particular, the refined, skin tone-inspired Pink Gold color scheme is intended to soothe and incorporate a touch of gentleness, radiance and sophistication to the smartphones’ design.

As well as Pink Gold, the S7 and S7 edge are available in a choice of Black Onyx, Gold Platinum, White Pearl and Silver Titanium.

삼성전자, 갤럭시 S7·S7엣지 핑크골드 출시

갤럭시 S7 및 S7엣지 핑크골드(출처: 삼성전자)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삼성전자가 20일부터 한국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 핑크골드 모델을 출시한다.

핑크골드 색상의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는 32GB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각각 92만 4천원, 83만 6천원이다.

삼성전자는 여성 소비자의 감성에 맞춰 혁신의 아이콘인 ‘갤럭시 S7’에  핑크골드를 추가했으며 이번 핑크 골드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다채로운 마케팅 행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1일까지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뷰티 이커머스 기업인 미미박스(MEMEBOX)와 함께  갤럭시 S7의 방수 기능에서 착안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핑크골드 색상에서 영감을 얻은 핑크핑크 메이크업 등 다양한 메이크업 클래스를 펼친다.

메이크업 클래스에 초청된 고객 전원에게 미미박스의 핑크 제품으로 구성된 ‘♥7 핑크 럭키 박스’ 가 제공되며, 이 중 일부 박스에 ‘갤럭시 S7’ 핑크골드ㆍ‘기어 S2 클래식’ 로즈골드가 깜짝 선물로 담길 예정이다.
미미박스 홈페이지에서도 ‘♥7 핑크 럭키 박스’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 대상으로 다양한 럭키 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S7 팝업 갤러리에서 ‘♥7 Day & Night with S7’ 사진전을 개최해 20대 여성 소비자들이 ‘갤럭시 S7’ 핑크골드로 전국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배터리팩과 자폐인의 재능을 발굴하여 사회ㆍ경제적 독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협업한 7종류의 케이스도 선보인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는 갤럭시S7 핑크골드 출시기념으로 홍대 길거리 연주팀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사은품을 지급하는 룰렛게임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S7’ 핑크골드 모델은 우아하고 깊이 있는 색상으로 여심을 자극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이번의 출시한 ‘갤럭시 S7’ 핑크골드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갤럭시 S7’ 핑크골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amsung.com/sec/galaxys7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애플워치 출하량 25% 이상 하락”…워치 시장 기대 이하

Apple Watch(출처=Apple)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스마트워치 시장의 성장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추세에 맞물려, 올해 ‘Apple Watch’의 출하량이 작년보다 25% 이상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OLED-a 등 외신들은 KGI인베스트먼트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KGI의 조사에 따르면 Apple Watch는 지난 2015년 1060만개가 판매된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에는 그보다 크게 줄어든 750만개 이하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지어 지난해 Apple Watch의 판매량은 8개월간의 판매를 집계한 것이고 올해 예상 판매량은 12개월분이다.

KGI는 이 제품의 수요 하락 전망에 대해 두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첫째,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생성된지 얼마 되지 않은 미성숙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두번째 이유는 이 제품 자체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이 기기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들 중 소비자의 마음을 확 끌어당길만한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부족하다는 게 문제다. 하드웨어적으로도 아직 개선돼야 할 부분들이 있다.

짧은 배터리 수명과 기능이 아이폰 의존적이라는 점도 수요 성장을 막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KGI에 따르면 Apple Watch 차기 제품 양산은 올해 3분기에 시작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그 전인 올해 6월에 차기작이 출시될 것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약간의 변화만 더한 ‘S모델 리프레시’에 해당한다. 수요 개선은 그 다음 제품인 2017년 신제품이 출시되면 이뤄질 것이라고 KGI는 내다봤다.

애플워치의 낙관적이지 못한 전망처럼, 스마트워치 시장의 성장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추세다.

시장조사 업체 IDTechEX의 제임스 헤이워드(James Hayward) 애널리스트도 최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서울에서 개최한 ‘2016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국제포럼 및 전시회’에서 “스마트워치 시장은 기대보다 저조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워치보다는 AR, VR 등 아이웨어(eye wear) 시장의 성장폭이 훨씬 클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UDC’s 2015 OLED Emitting Materials Revenue $ 113 million, a 11% Decrease…Still Leading Market

Source : UDC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UDC (Universal Display) that is dominating the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recorded 11% reduced OLED emitting materials revenue in 2015 compared to 2014. Despite the decreased revenue, it maintained its top place in the market.

According to 2016 OLED Emitting Material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UDC recorded approximately $ 113 million in 2015 OLED emitting materials revenue. In 2014, this company’s OLED emitting materials revenue recorded $ 127 million and led the global market, and maintained its position in 2015.

In particular, this company is a dominating presence in dopant materials sector. In 2015, UDC occupied 82% of the dopant materials sector, and the rest of the companies share the remaining 18%. Based on the phosphorescent patents, it is supplying phosphorescent red and green dopant to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Following UDC’s top place in 2015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in terms of revenue, Idemitsu Kosan ranked 2nd, and this was followed by Novaled, Dow Chem., and Samsung SDI. In 2013, Dow Chem. was at the top of the market, but since 2014 UDC overtook the leadership. In 2016, LG Display’s OLED TV mass production line operation rate, materials structure of Galaxy Note series to be mass produced in H2, and other factors are expected to affect the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UDC is scheduled to announce 2016 Q1 performance on 5 May (local time).

 

“CSOT Invests 7,740 Million USD in Gen11 LCD Line Construction”

 

TCL Corporation Which Includes CSOT(Source=TCL)

TCL Corporation Which Includes CSOT(Source=TCL)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Chinese media reported that CSOT (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 is planning to invest $ 7,740 million in constructing Gen11 TFT-LCD panel mass production line.

According to the Chinese media, this company is planning to establish the Gen11 LCD mass production line in factory located in Shenzhen, south of China. The line is for 45 inch and 66 inch large area panel for TV. This mass production that CSOT is newly building is known to produce 3000mm x 3000mm or larger using glass substrate, and cut in 18 different sizes with the highest cutting efficiency of 97%.

Of Chinese panel production companies, CSOT has the second highest market share after BOE. At present, CSOT is operating Gen8.5 mass production line for large area panel and Gen6 LTPS line for small to medium-sized panel in Wuhan area in China. It also intends to establish another small to medium sized OLED panel mass production line for smartphone and tablet in Wuhan this year.

Higher the Generation of the line, it is more advantageous for large area panel production. If BOE completes Gen10.5 line construction, and CSOT Gen11 line, this means China is equipped with superior price competitiveness within large area LCD panel sector such as 60 inch panel for TV. Accordingly, the trend of LCD panel market leadership transference from Korea to China looks to be accelerated.

In fact, Korean key display companies, including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only possess, at maximum Gen8 mass production line manufacturing equipment. Many display experts estimate that due to the supply of LCD pouring out from China, Korean display companies will record deficit in Q1 2016.

UDC, 2015년 OLED 발광재료 매출 11% 하락한 $1억1300만…그래도 1등

출처: UDC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글로벌 OLED 발광재료 시장 패권을 쥐고 있는 UDC(Universial Display)가 지난 2015년 OLED 발광재료 매출이 전년대비 약 11% 하락했지만 시장 1위는 지켰다.

유비산업리서치의 ‘2016 OLED Emitting Material Report’에 따르면 UDC는 2015년 OLED 발광재료 부문에서 약 1억1300만달러(한화 약 12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UDC는 2014년에 1억2700만달러(한화 약 144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2015년에도 패권을 사수했다.

UDC는 특히 Dopant 재료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15년 Dopant 재료 시장은 UDC가 82%를 점했으며 그 외 업체들이 나머지 18%를 나눠가지고 있다. UDC는 인광 특허를 기반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 인광 Red와 Green Dopant를 공급하고 있다.

2015년 글로벌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업체별 순위는 UDC에 이어 Idemitsu Kosan이 2위를 차지했으며 뒤 이어 Novaled, Dow Chem., Samsung SDI 순이다.

Dow Chem.은 지난 2013년에는 OLED 발광 재료 시장 매출 1위였으나 2014년 이후부터 UDC에 주도권을 계속 뺏기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의 경우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양산라인 가동률, 하반기 양산될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재료구조 등이 OLED 발광재료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UDC는 오는 5월 5일(현지시간)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CSOT 11세대 LCD 라인 구축에 9조원 투자”

CSOT가 속한 TCL 그룹(출처=TCL)

CSOT가 속한 TCL 그룹(출처=TCL)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CSOT(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가 11세대 TFT-LCD 패널 양산라인 구축에 77억4천만달러(한화 약 8조9천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CSOT는 중국 남부 선전에 위치한 공장에 11세대 LCD 양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라인은 45인치 및 66인치 TV용 대형패널 생산용이다.

CSOT가 신규 규축하게 될 이 양산라인은 유리 기판(glass substrate)을 이용해 3000mm x 3000mm 이상의 패널을 생산하고 18개의 다른 크기로 절단되며 최대 면취율(cutting efficiency)은 97%인 것으로 알려졌다.

CSOT는 중국 패널 생산업체들 중 시장점유율이 BOE에 이어 2위다. CSOT는 현재 대형 패널 생산을 위한 8.5세대 양산라인과 중소형 패널용 6세대 LTPS 라인을 중국 우한 지역에 운영하고 있다.

CSOT는 이 외에도 올해 우한에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위한 중소형 OLED 패널용 또 다른 양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BOE도 중국 허페이에 10.5세대 LCD 생산라인 구축에 약 7조원 규모의 투자를 시작했다고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세대가 클수록 대형 패널 제작에 유리하다. BOE가 10.5세대 라인 구축을, CSOT가 11세대 라인 구축을 완료하게 되면  TV용 60인치 패널 등 대형 LCD 패널 부문에서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는 얘기다.

이에 대형 LCD 패널 시장의 패권이 한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추세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현재 최대 8세대 양산라인 장비까지만 보유한 상황이다.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중국으로부터 쏟아지는 LCD 물량공세에 2016년 1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한 상황이다.

 

Samsung Display OLED Equipped iPhone 7S in 2017? Is it Possible?

Samsung Display is Expected to Supply OLED for iPhone(Source: Apple)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On 14 April, one Korean media reported that Samsung Display agreed to supply OLED for Apple’s iPhone, and the forecast that Samsung Display OLED will be used for iPhone 7S (TBA) to be released in 2017 is gaining traction.

According to the Maeil Kyoungjae article published on 14, Samsung Display and Apple signed agreement of OLED supply of 3 trillion KRW worth of 5.5 inch panel a year, with 3 years of supplier right. Subsequently, it is known that Samsung will carry out new investment of total 10 trillion KRW for Gen6 flexible OLED exclusive line A3 factory, and supply 100 million units of OLED panel a year for 3 years from Q2 2017. The majority of the industry estimates that Apple will begin application of this panel from the model to be released in H2 2017.

No official confirmation is Samsung Display’s position. However, it has been widely known within the industry that Samsung Display has agreed to supply OLED for Apple from next year. OLEDNET analyzed whether Samsung Display’s OLED application to the new 2017 iPhone is possible.

UBI Research’s analysis of key Korean OLED manufacturing companies’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public announcements shows that the volume Samsung Display ordered for A3 line expansion is judged to be 30K. Samsung Display’s current A3 line is 15K volume. When the newly ordered 30K volume is established, the total volume becomes 45K.

1K equals 1,000 units of glass substrate per month. If 1 substrate can produce approximately 300 units of panel, 45K A3 line can mass produce 162 million units of OLED panel per year. Global iPhone sales volume is about 200 million units per year. For Samsung Display to supply about half of this volume, approximately 100 million units a year, the 45K line is enough.

The problem is that Samsung Display does not supply OLED to Apple only. UBI Research analyzes that when OLED panels of Galaxy series for Samsung Electronics, Samsung Display’s biggest client, is considered, 45K volume is not enough; at a minimum 60K is required to satisfy the demand of both Samsung Electronics and Apple.

UBI Research’s Choong Hoon Yi forecast that if Samsung Display carries out additional orders regarding A3 line expansion within this year and is equipped with over 60K volume, the company will be able to handle half of iPhone’s annual OLED supply at a minimum. He explained that the 45K could be insufficient to supply OLED for both Galaxy and iPhone series. Yi added that Samsung Display can at least supply a small volume of OLED to Apple, and have them be applied to the early batch of iPhone 7S (TBA) in H2 2017.

Sharp will release RoBoHoN, a robot-shaped phone

RoBoHoN(Source : Sharp)

                                    (Source : Sharp)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Sharp Corporation will release RoBoHoN, a small and easily portable robot-shaped phone.

The phone was developed in collaboration with Tomotaka Takahashi, Project Associate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Tokyo’s Research Center for Advanced Science and Technology and CEO of robot development company Robo Garage Co., Ltd. RoBoHoN is the world’s first*1 mobile robotic phone. This humanoid robot can walk on two legs and is compact enough (approx. 19.5 cm tall) to be carried almost anywhere.

Supporting LTE and 3G networks, it has all the basic mobile phone functions, such as phone, e-mail, and camera, as well as a range of services accessed through dedicated apps, all of which are used by conversing with this humanoid. A newly developed built-in compact laser projector*2 with focus-free operation allows users to project photos, videos, and maps onto a screen or wall. Users can also download dedicated apps to give it new functions and services. What’s more, it can grow to accommodate more natural communication with the user by learning the user’s profile and usage situation.

In conjunction with the product launch, an official RoBoHoN website provides users with cloud services and information on connectivity, product warranty, and how to reserve and purchase RoBoHoN.

Sharp is focusing on promoting and supporting RoBoHoN, a totally new concept in IT mobile devices.

샤프, 두발로 걷는 로봇 스마트폰 ‘RoBoHoN’ 5월 출시

출처: 샤프

                                      샤프의 RoBoHoN.(출처: 샤프)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샤프가 로봇의 모습을 한 스마트폰 ‘로보혼(RoBoHoN)’을 5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발표했다.
세계 최초 모바일 로봇폰인 RoBoHoN은 로보트 개발 업체 CEO 및 과학기술 분야 교수 등이 공동 개발했다.
이 휴머노이드 로봇은 두 다리로 걸을 수 있으며 19cm 길이라 휴대가 용이하다.
이 제품은 LTE와 3G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전화 기능 및 이메일,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빌트인 레이저 프로젝터가 내장 돼있어 사진, 동영상, 지도 등을 벽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해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다.
RoBoHoN은 이용자에 대한 학습을 통해 이용자와 더 자연스러운 소통을 하도록 성장할 수 있다는 게 샤프의 설명이다.
RoBoHoN의 소매가는 19만8천엔(세금 제외, 한화 약 207만원)이며 일본 출시일은 오는 5월 26일이 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 탑재 ‘아이폰 7S’ 2017년 출시? 가능할까?

OLED 탑재 아이폰에 삼성디스플레이가 패널을 공급할 전망이다.(출처=애플)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14일 한국의 한 언론이 삼성디스플레이와 애플이 OLED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면서 2017년 출시될 아이폰 7S(가칭)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

매일경제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애플이 5.5인치 패널 기준 연간 3조원 규모의 OLED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삼성이 3년간 공급권을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6세대 플렉서블 OLED 전용라인인 A3 공장에 총 10조원 이상의 신규투자를 진행하고 2017 2분기부터 향후 3년간 애플에 연 1억개의 OLED 패널을 공급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애플은 이 패널을 2017년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 7S부터 적용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애플이 내년부터 OLED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알려진 것처럼 2017년 아이폰 신제품부터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적용이 가능할 것인지 분석해봤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주요 OLED 장비 업체들의 금융감독원 공시를 분석해 본 결과 삼성디스플레이가 A3 라인확장을 위해 발주한 규모는 30K인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현재 A3 라인은 15K 규모다. 새로 발주한 30K 규모의 신규 구축이 완료되면 총 45K가 된다는 얘기다.

1K는 월간 유리기판 1천개가 나온다는 뜻이다. 기판 1개당 300개 가량의 패널이 나온다고 계산하면 45KA3 라인에서는 연간 16200만개의 패널이 양산된다.

전세계 아이폰 판매량은 연간 2억대 수준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 물량의 절반가량인 연 1억개의 패널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45K 규모의 라인으로 충분하다.

문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이폰 7S에만 OLED를 공급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용 OLED 패널까지 감안하면 45K 규모로는 부족하며 최소 60K 정도는 돼야 삼성전자와 애플의 물량을 모두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유비산업리서치의 분석이다.

유비산업리서치 이충훈 대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안에 A3라인 확장 관련 추가 발주를 해서 60K 이상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면 아이폰용 OLED 연간 물량의 최소 절반은 감당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충훈 대표는 “45K 규모라면 갤럭시와 아이폰용 OLED를 전부 공급하기엔 부족할 수 있다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가 일단 소량만이라도 애플에 OLED를 공급함으로써 2017년 하반기에 아이폰7S(가칭) 초기물량에 적용되게 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Foxconn’s Large Size Panel Yield, Equal to Samsung·LG within 2016

Foxconn is expected to occupy approximately 22% of 2016 Q4 global large size panel yield(Source : Foxconn)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Foxconn is expected to occupy approximately 22% of 2016 Q4 global large size panel yield, similar to the levels of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Foxconn, recently confirmed to buy 66% of Sharp’s stake for $ 3.5 billion, is estimated to actively invest in improving Sharp’s panel competitiveness against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DigiTimes recently reported their research indicates Sharp’s large size panel yield will occupy 5.3% of global market in Q4 2016. This places the company on the 7th place after Samsung Display, LG Display, Innolux, AUO, BOE, and CSOT.

However, Sharp and Innolux are under Hon Hai Precision (Foxconn Technology). If the Q4 2016 large size panel yield of Sharp and Innolux are combined, the global occupancy is added to 21.9%. This is approximately the same level as Samsung Display (23.7%) and LG Display (22.7%).

Foxconn is analyzed to be investing in Sharp mainly with focus on OLED. According to a recent DigiTimes article, Foxconn is planning to invest approximately US$ 1.8 billion in OLED development.

DigiTimes estimates that Foxconn will actively begin mass production of OLED for smartphone from 2018, and expand the production to large and medium-sized OLED panel for TV, notebook, etc. Foxconn is forecast to begin shipment of OLED for TV from 2021, and annually ship 7,200,000 units of OLED panel for TV in 2025.

이데미츠코산 재료, LG OLED TV 일본 신제품에 공급

Source : Idemitsu Kosan

일본의 OLED 재료 업체인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이 자사의 OLED 재료가 일본 LG전자의 최신 OLED TV에 사용될 것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이데미츠코산은 지난 1980년부터 OLED 재료를 개발해왔으며 특히 블루 발광재료의 품질이 뛰어나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데미츠코산은 이와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에 공정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제조사들에게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데미츠코산과 LG그룹은 지난 2009년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지난 2014년 12월에는 OLED 기술 분야 및 디바이스 관련 특허 라이선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데미츠코산의 OLED 재료는 LG전자의 일본 출시 OLED TV 신제품에 들어갈 예정이다.
두 회사는 재료와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OLED 디스플레이의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Adoption of Idemitsu’s Material in LG’s OLED TV

Source : Idemitsu Kosan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Idemitsu Kosan Co.,Ltd.´s (Head Office: Chiyoda-ku, Tokyo; Representative Director and CEO: Takashi Tsukioka, hereinafter “Idemitsu”) OLED material will be used for LG Electronics Japan Inc.´s (Head Office: Chuo-ku, Tokyo; President: In-gyu Lee) latest OLED TV which will be released in Japan this coming mid-May. An

An OLED TV is a next-generation television that has a display which eliminates the need for backlight, which is different from an LCD TV.

Eliminating the need for backlight makes it possible to not only provide a curved and super-thin display but to also represent jet black without being affected by the illumination of the backlight.

Idemitsu has studied and developed OLED materials since the 1980s and has a particular advantage in the development of high-performance blue light-emitting materials. In addition, Idemitsu also has many related patents and manufacturing plants in both Japan and South Korea, and supplies materials to a variety of manufacturers.

After the agreement to form a strategic alliance regarding the OLED business in 2009, Idemitsu and the LG Group concluded an agreement for mutual cooperation in the field of OLED technology and device-related patent licensing in December 2014.

As leading companies, each company has achieved results in product development through their active efforts in this field.

As a result of concluding the agreement, Idemitsu´s OLED material will be used for LG Electronics´ latest television to be released in Japan following the world´s first large high-definition OLED TV which was released by LG Electronics in 2013.

Both companies will continue to provide technical cooperation to develop materials and products that will popularize the use of OLED displays.

Samsung, announced the availability and pricing for New SUHD TVs

Samsung Electronics America, announced the availability and pricing for its 2016 line up, including SUHD TVs.(Source=Samsung Elec.)

Samsung Electronics America, announced the availability and pricing for its 2016 line up, including SUHD TVs.(Source=Samsung Elec.)

Samsung Electronics America, the leader in home entertainment for over 10 years, announced the availability and pricing for its 2016 line up, including an entirely new Flagship model series – the KS9800, bringing a new meaning to Smart TV.

“Samsung has always been about the ultimate experience in Picture Quality. This year is no different. Our new SUHD models provide the brightest, most realistic color and clarity for every viewing environment,” said Dave Das, Senior Vice President, Samsung Electronics America. “What is new this year is our redefined Smart TV experience. We listened to our customers and made enjoying content the easiest it’s ever been”

Whether it’s SUHD, UHD or LED, Samsung delivers the brightest, most stunning picture quality, with richer colors and more dynamic audio than ever before.

Samsung’s SUHD TVs feature the world’s only cadmium-free 10 bit Quantum Dot Display, setting the quality standard of 1,000-nit HDR with the best and most vibrant color and contrast available for true-to-life picture and experience. The Ultra Black feature reduces reflections by absorbing light to help provide for deeper, richer blacks. This year’s Samsung SUHD line up meets the UHD-A’s Premium UHD certification program, which ensures consumers are getting the most premium experience from their UHD TV.

From curved and slim to the new boundless design edge, Samsung offers stunning design with optimum viewing. The new KS9500 features an immersive ‘360’ design that is elegant and looks beautiful from every angle.

Samsung’s 2016 Smart Hub Interface takes simplicity to the next level.  The new Smart Hub Interface eliminates a lengthy setup process by automatically integrating set top boxes from cable providers like Time Warner, Comcast (coming soon), and satellite services such as DIRECTV (coming in June), as well as game consoles. Users can simply plug the STB into any HDMI port, and the TV will recognize the box and provider, as well as automatically set up the remote control to access and control the STB features – not just channel up and down, but DVR controls and other commonly used controls – without the user ever having to program or “teach” the remote. It’s the ultimate in simplicity.

The UBD-K8500 supports backward compatibility, upscaling existing 3D Blu Ray, Blu Ray to near-UHD quality. The player can also handle the next generation of home audio formats, including immersive, object-based sound formats like Dolby Atmos and multi-channel systems.

For 2016, Samsung offers breathtaking design and unparalleled excellence with its new line of TVs, including a series of five Curved SUHD TVs and a series of five UHD TVs that vary in display size from 49” to 88”. Ranging from the popular curved form to the traditional flat-panel, Samsung provides consumers with sleek appeal, the most exceptional picture quality and smartest TVs.

The Samsung KS9800 SUHD TV will be available in early June in a 65” model for $4,499, and an 88” model for $19,999. A 78” model will be available in early May for $9,999.

The Samsung KS9500 Curved SUHD TV is available now in a 55” model for $2,499 and a 65” model for $3,699. A 78” model will be available in early June for $7,999.

Samsung’s KS9000 4K SUHD TV is available now in a 55” model for $2,299, and a 65” model for $3,499. A 75” model will be available in early June for $6,499.

Samsung’s KS8500 4K SUHD Curved TV is now available now in a 55” model for $1,999 and 65” model for $2,999. A 49” model will be available in May for $1,699.

The Samsung KS8000 is now available in a 55” model for $1, 799, and in a 65” model for $2,799. Starting in May, it will be available in a 49” model for $1,499, and a 60” model for $2,299.

삼성, 뉴욕 마케팅 센터에 2세대 퀀텀닷 SUHD TV 등 출시

삼성전자가 뉴욕 마케팅 센터에 2세대 퀀텀닷TV 등을 출시했다.(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뉴욕 마케팅 센터에 2세대 퀀텀닷 SUHD TV 등을 출시했다.(출처=삼성전자)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에 2세대 퀀텀닷 SUHD TV를 비롯한 홈엔터테인먼트 제품을 대거 출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4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신제품 SUHD TV 전 라인업 뿐 아니라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탑재한 사운드 바 등 홈 엔터테인먼트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행사장을 거실, 침실, 서재 등 집안 곳곳의 생활 공간으로 꾸며 SUHD TV의 화질, 쉬워진 삼성 스마트TV 사용자경험(UX)을 마치 집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SUHD TV 신제품은 지난해보다 진화된 2세대 퀀텀닷 기술로 색상 표현이 25% 더 정확해져 자연색 그대로 표현하고, 전 제품에 1000니트(nit) 밝기의 HDR(High Dynamic Range)이 적용됐다.

TV 리모컨 하나로 TV와 TV에 연결된 케이블TV, IPTV,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등의 셋톱박스, 홈시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주변 기기들을 간편하게 제어하는 사용자경험(UX)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터널 모양의 벽과 천정에서는 삼성전자가 세계 TV 시장 1위에 오르기까지 거쳐온 노력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채웠다.

삼성전자는 2세대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를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해 11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수성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평판 TV시장에서 금액 기준 37%의 점유율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북미 UHD TV시장에서는 52.7%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데이브 다스 상무는 “퀀텀닷 디스플레이가 선사하는 최고의 화질로 소비자들에게 T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미국 TV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계속해서 사랑 받는 프리미엄 TV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콘 대형 패널 생산량, 올해 삼성·LG와 맞먹는다”

출처=Foxconn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폭스콘(Foxconn)이 오는 2016년 4분기 전세계 대형 패널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샤프 지분의 66%를 약 4조원에 인수하기로 한 폭스콘은 앞으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에 맞서 샤프의 패널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타임즈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은 앞으로 약 2조원을 OLED 개발에, 약 6천300억원을 TFD-LCD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 매체는 자사 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샤프의 대형 패널 생산량은 2016년 4분기 전세계 5.3%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이노룩스, AUO, BOE, CSOT에 이어 7위다.

하지만 샤프와 이노룩스는 폭스콘그룹 하에 있다. 샤프와 이노룩스의 2016년 4분기 대형 패널 생산량을 합치면 전세계 21.9%의 점유율이 된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23.7%)와 LG디스플레이(22.7%)의 수치에 맞먹는 수준이다.

한편 Foxconn은 앞으로 주로 OLED에 초점을 두고 샤프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폭스콘은 오는 2018년부터 스마트폰용 OLED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이후 TV, 노트북 등 대형 및 중형 OLED 패널 생산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폭스콘은 오는 2021년부터 TV용 OLED 출하를 시작하고 2025년에는 연간 720만장의 TV용 OLED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AUO, 2016년 1분기 매출 9331억원…25.4% 하락

AUO가 2016년 1Q 실적을 발표했다. (출처=AUO)

AUO가 2016년 1Q 실적을 발표했다. (출처=AUO)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AUO가 2016년 3월 262억7천만 대만달러(한화 약 9,3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는 전월 대비 27.7% 증가, 전년 동월 대비 약 24.5%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AUO의 2016년 1분기 총 매출은 711억4천만 대만달러(한화 약 2조 5천28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4.7% 하락, 지난해 1분기 대비 25.4% 하락한 수치다.
AUO의 2016년 3월 LCD TV, 모니터, 노트북PC 등 대형 패널은 전월대비 35% 증가한 955만장이 출하됐다. 소형 패널의 경우 1천474만이 출하돼 전월 대비 26.6% 늘었다.
AUO의1분기 전체 출하량은 대형 패널은 2천443만장으로 전분기 대비 11.5%가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 8.8%가 줄었다. 1분기 소형 패널 출하량은 3천775만장으로 전분기 대비 13% 늘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11.4% 줄었다.

LCD or OLED…JDI CTO “Will Seize Mobile Market though LTPS”

JDI’s CTO Emphasizing LTPS Technology(Tokyo=OLEDNET)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As a response strategy for the future smartphone display market, Japan Display (JDI) nominated LTPS evolution. This is to continue the position that JDI achieved within the LCD market through LTPS technology in the OLED market using Advanced backplane technology.

JDI’s CTO, Hiroyuki Ohshima gave a keynote speech titled Future Perspective for Small to Medium-sized Displays in FineTech Japan 2016 (April 6-8), and emphasized that they will continue developing backplane technology prowess.

Furthermore, Ohshima stressed that whether the mobile display’s frontplane is IPS LCD or OLED, the key backplane technology is LTPS. he explained that unlike LCD’s stabilized technology, OLED still has issues that need to be solved such as high uniformity and stability. However, he added that OLED is the best technology to achieve flexible display comparing the merits of LCD and OLED.

Ohshima told the attendees that LTPS is a widely used technology applied to both LCD and OLED, has high electron mobility compared to other TFT technology, and high resolution, low power, etc. are possible. From 2015, JDI has been using 60 Hz Gen1 LTPS technology, and expected to use 30 Hz Gen2 Advanced LTPS from 2016, and Gen3 with 15 – 5 Hz from 2017. The evolved technology can greatly reduce energy consumption compared to the previous versions of the technology.

Furthermore, Ohshima is planning to respond to the small to medium-sized display market by developing in-cell touch, low power technology, etc. He added that small to medium-sized display, represented by smartphone, requires the integration of developed technology

FineTech Japan 2016 (April 6-8) is a display technology related exhibition held in Tokyo Big Sight. The 26th annual event is participated by approximately 260 companies including Samsung Display, BOE, and Japan Display.

AUO Reports March 2016 Consolidated Revenue

 

AUO announced its unaudited consolidated revenue for March 2016(Source=AUO)

AUO announced its unaudited consolidated revenue for March 2016(Source=AUO)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AU Optronics Corp. (AUO)announced its unaudited consolidated revenue of NT$26.27 billion for March 2016, up by 27.7% month-over-month and down by 24.5% year-over-year. Consolidated revenues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were NT$71.14 billion, down by 14.7% from the previous quarter and 25.4% year-over-year.

Shipments of large-sized panels for LCD TV, desktop monitor, notebook PC, and other applications totaled nearly 9.55 million units in March 2016, up by 35.0% from the previous month. As for small-and-medium-sized panels, the shipments were around 14.74 million units, an increase of 26.6% month-over-month.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large-sized panel shipments totaled 24.43 million units, a decrease of 11.5% quarter-over-quarter and 8.8% year-over-year. Shipments of small-and-medium-sized panels in the same quarter exceeded 37.75 million units, up by 13.0% quarter-over-quarter and down by 11.5% year-over-year.

LG Elec.`s operating profit is 505.2 billion KRW 1Q 2016…65.5%↑

LG Elec. announced its preliminary earnings results for the 1Q of 2016(Source=LG Elec.)

LG Elec. announced its preliminary earnings results for the 1Q of 2016(Source=LG Elec.)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LG Electronics Inc. (LG) today announced its preliminary earnings results for the first quarter of 2016.
Tentative consolidated revenues for the first quarter of 2016 is 13.36 trillion KRW and operating profit is 505.2 billion KRW. Revenues are expected to be 4.5 percent lower than the same period the year prior while operating profit will be 65.5 percent higher year-over-year.

These figures are the tentative consolidated earnings based on K-IFRS. This tentative earnings is provided as a service to investors prior to LG Electronics’ final earnings results including net profit and details regarding each division which will be announced officially later this month.

Zhaohong Zhang, BOE’s CEO, “Will Become 8K TV Market Pioneer”

BOE’s CEO Emphasized They Will Lead 8K TV Market(Tokyo=OLEDNET)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China’s TFT-LCD company, BOE, revealed ambition that it will lead the 8K market within the TV sector.

At the Technical Conference of FineTech Japan 2016 (April 6-8), BOE’s CEO Zhaohong Zhang gave a keynote speech titled Strategy of Adaptation and Innovation, and emphasized that the large size TV will notably grow, and BOE will lead the large size 8K TV market.

Zhang explained that he believes the enlargement will become the growth engine for the global display market. Accordingly, he estimates that the enlargement of monitor and TV among others will spread. He added that the display market will find it difficult to grow rapidly, and the display will become larger and mobile products of FHD 400 ppi or higher and TV products of UHD 4K or higher will expand.

Zhang emphasized that BOE became the victor by earning market opportunity through scale and value innovation, affirming the determination to lead the large size TV market. In terms of BOE’s innovation directions, Zhang suggested several keywords including ▲Picture ▲Power ▲Health ▲Price ▲Panel and ▲Pilot.

In particular, BOE’s policy is to make a winning move in large size display sector. Within the smartphone and tablet sectors, Zhang plans to place UHD 4K display at the front, and lead the 8K era within TV sector. He further emphasized that with the forecast of rapid growth of large size 8K TV market from 2018, BOE will become the pioneer in 8K technology and product. In future, BOE is planning to apply 8K to all panel series for TV.

Additionally, Zhang’s strategy includes low energy consumption actualization through backplane TFT semiconductor and high aperture ratio technology. Furthermore, he stressed that by developing display that lowers eye fatigue and corrects color, BOE is considering viewer’s health too. He revealed that in order to enter the new application sectors such as automotive, medical, AR, and VR, BOE will carry out development on high resolution, touch module, flexible panel, etc.

FineTech Japan 2016 (April 6-8) is a display technology related exhibition held in Tokyo Big Sight. The 26th annual event is participated by approximately 260 companies including Samsung Display, BOE, and Japan Display.

LCD든 OLED든…재팬디스플레이 CTO “스마트폰 시장, LTPS로 잡겠다”

LTPS 기술을 강조하는 JDI CTO(도쿄=OLEDNET)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재팬디스플레이(JDI)는 앞으로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 대응 전략으로 ‘LTPS 진화’를 내세웠다. JDI의 LTPS 기술력으로 확보한 LCD 시장에서의 입지를 ‘어드밴스드 LTPS’를 통해 OLED 시장에서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JDI의 CTO인 히로유키 오시마(Hiroyuki Ohshima)는 OLEDNET이 다녀온 도쿄 ‘파인테크 재팬’의 컨퍼런스에서 ‘Future Perspective for Small to Medium Sized Displays’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자사 백플레인(backplane) 기술력을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히로유키 오시마 CTO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프론트플레인(frontplane)이 IPS LCD이든 OLED이든핵심 백플레인 기술은 LTPS 임을 힘주어 말했다.

그는 “LCD는 안정화된 기술인 반면 OLED는 높은 균일성 및 안정성이 요구되는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며 “하지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에는 OLED가 가장 좋은 기술”이라고 LCD와 OLED의 장단점을 비교했다.

이어 “LTPS는 LCD, OLED에 모두 적용되는 범용기술로 다른 TFT 기술에 비해 높은 전자 이동도를 가지며 고해상도, 저전력 등이 가능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JDI는 지난해부터 60Hz의 1세대 LTPS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30Hz로 낮춘 2세대 ‘어드밴스드 LTPS’ 기술, 2017년부터는 15Hz~5Hz로 낮춘 3세대 기술을 이용할 방침이다. 진화된 기술은 전세대 기술에 비해 전력 소모를 크게 낮출 수 있다.

히로유키 오시마 CTO는 이 외에도 ‘인셀터치 기술, 저전력 기술 등을 발전시킴으로써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는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진화된 기술들의 통합이 필요하다”며 “JDI는 LTPS 및 인셀터치 기술 진화 등을 통해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파인테크 재팬’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SDC, LGD, BOE, JDI, JOLED 등 약 260여 업체가 참여했다.

LG전자, 2016년 1Q 영업익 5052억원…65.5% 상승

LG전자가 1Q 깜짝 실적을 잠정 발표했다(출처=LG전자)

LG전자가 1Q 깜짝 실적을 잠정 발표했다(출처=LG전자)

11일 LG전자가 2016년 1Q에 전년동기 대비 65.5% 상승한 5,05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13조 3,621억원, 영업이익 5,052억원의 2016년 1Q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 2016년 1Q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 4.5% 감소, 영업이익 65.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8.2% 감소, 영업이익 44.8%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해 추정한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이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및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실적을 포함한 수치는 실적설명회 당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경영실적 정보를 전달하고자 2016년 1Q 실적부터 월초에 잠정실적을 먼저 공시한 후, 월말에 확정실적을 공시할 계획이다.

LGD OLED, ‘CITE 2016’서 기술 혁신상 수상

LGD가 CITE 2016에서 LGD가 기술혁신 금상을 수상했다.(출처 : LGD)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LGD)의 OLED가 4월 8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제4회 중국정보기술엑스포(China Information Technology Expo, CITE) 2016’에서 ‘CITE 2016 기술혁신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발표했다.

‘CITE 2016 기술혁신 금상’은 전시제품 중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LG디스플레이의 TV용 OLED 패널은 HDR(High Dynamic Range)기술을 적용해 최대 800nit까지 휘도를 구현함으로써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표현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 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이에 OLED는 화면의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해 영상을 한층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주는 HDR기술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CITE 2016’은 중국 공신부와 선전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정보/전자 전시회로 1,625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12만명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Samsung Curved Monitor Surpasses One Million Sales Mark

(Source : Samsung Elec.)

(Source : Samsung Elec.)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Samsung Electronics announced today that it has sold more than one million curved monitor products worldwide. The global display provider introduced its first curved LED monitor – the 27-inch, 4000R (curvature radius of 4,000 mm) SD590C model – in September 2014, and since has expanded its line-up to include several additional curved monitors. As a result, Samsung currently accounts for more than 85 percent of all global curved monitor sales (Source: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IDC), 2015 Q4 worldwide sales results for 15”~34” curved monitors).

Designed to match the natural shape of the human eye, Samsung’s curved monitors feature uniform center-to-edge viewing distances to create a more comfortable and immersive viewing experience conducive to long-term use. Combined with extra-wide viewing angles and enhanced contrast ratios, these curved displays are ideal for gamers and at-home entertainment users seeking realistic, distraction-free picture quality. As a result, Samsung has capitalized on growing demand from these audiences (many of whom employ several monitors during game play or content viewing).

“Since the launch of our first curved monitor in 2014, we’ve seen this technology evolve to become an industry standard that gaming and entertainment viewers expect,” said Seog-gi Kim, Senior Vice President, Visual Display Business, Samsung Electronics. “As curved monitors continue to grow in popularity, we welcome the challenge of further advancing our displays’ design and capabilities to drive new levels of viewer engagement and comfort. We are happy to have reached one million sales for our curved monitors so far, and we look forward to delivering new curved technology innovation in the coming years.”

Samsung’s curved monitor design refinement includes the introduction of a sharper curve with each new model while maintaining a consistently sleek and stylish presentation. In January 2015, Samsung released its second curved monitor, the 34-inch SE790C, featuring 3000R curvature. The company’s latest curved offerings – the CF591 (27-inch model) and CF390 (23.5- and 27-inch models) – further expand visual possibilities with an industry-leading 1800R composition.

삼성 ‘커브드(Curved) 모니터’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

삼성전자 Curved 모니터가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 Curved 모니터가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출처=삼성전자)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삼성전자가 자사 커브드(Curved) 모니터가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난 2014년 9월 세계 최초로 출시된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는 총 14종의 라인업으로 확대되며 하루 평균 1,680대씩 판매됐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삼성전자 Curved 모니터는 글로벌 커브드 모니터 시장에서 수량 기준 85.2%의 시장점유율로 세계 1위, 세계 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PC방 문화가 정착된 지역에서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으며 한국 93.4%, 중국 89.1%(홍콩제외), 동남아 77.9%의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모니터에 대한 다양한 IT 전문 매체들의 제품 호평과  글로벌 인증 기관의 인증도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전문 매체인 매셔블은 이 제품에 대해 “Curved 라는 새로운 요소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 제품”이라 호평했고, 영국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디자인뿐 아니라 매우 뛰어난 화질과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했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눈에 편안한 화질에 대해 검증 받았고, 서울대학교 안과전문의 김성준 교수 연구팀의 임상 시험을 통해 시각적 편안함을 입증 받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초 한국과 중국에서 출시한 세계 최고 곡률 1800R이 적용된 ‘16년형 커브드 모니터 3종을 3월 말부터 미국과 유럽시장에도 선보이며 판매 촉진에 나서 향후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의 판매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글로벌 100만대 판매 성과는 전세계 고객들의 선택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Curved 모니터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OE 짜오홍 짱 CEO “8K TV 시장 선구자 될 것”

BOE CEO가 “8K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중국의 TFT-LCD 업체 BOE가 TV 분야에서 8K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을 내보였다.

OLEDNET이 다녀온 26회 ‘파인테크 재팬’에서 열린 기술 컨퍼런스에서 BOE의 짜오홍 짱(Zhaohong Zhang) CEO는 “Strategy of Adaptation & Innovation”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대화면 TV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며 BOE는 대화면 8K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짜오홍 짱 CEO는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은 ‘대형화’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모니터, TV 등의 대형화가 확산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짜오홍 짱 CEO는 “디스플레이 시장은 고성장을 이루기 어려울 것이며 대형화가 진행돼 모바일은 FHD 400ppi 이상, TV는 UHD 4K 이상의 제품이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BOE는 ‘스케일’을 장점으로 시장에서 기회를 얻고 가치혁신을 통해 승자가 됐다”고 강조하며 대화면 TV 시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짜오홍 짱 CEO는 BOE의 혁신 방향으로 ▲Picture ▲Power ▲Health ▲Price ▲Panel ▲Pilot 등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특히 대화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승부수를 띄운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부문은 UHD 4K화질의 디스플레이를 내세우고 TV 부문에서는 8K 시대를 이끌겠다는 게 짜오홍 CEO의 계획이다.

그는 “2018년부터 대화면 8K TV 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BOE는 8K 기술과 제품에서 선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모든 TV용 패널 시리즈에 8K를 적용할 방침이다.

짜오홍 짱 CEO는 이와 함께 백플레인 TFT 반도체 및 고개구율(aperture ratio) 기술을 활용해 저전력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또 눈의 피로를 낮추고 색을 보정하는 디스플레이를 개발함으로써 사용자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BOE는 앞으로 자동차, 의료,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고해상도 구현, 터치 모듈 개발, 플렉서블 패널 개발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파인테크 재팬’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SDC, LGD, BOE, JDI, JOLED 등 약 260여 업체가 참여했다.

JOLED Propels Printing OLED…“19.3` Development Complete, Mass Production in 2018”

Tomoaki Tsuboka, Corporate Officer in JOLED(Tokyo=OLEDNET)

Tomoaki Tsuboka, Corporate Officer in JOLED(Tokyo=OLEDNET)

Hyunjoo Kang / Reporter /jjoo@olednet.com

JOLED has completed development of 19.3 inch and 12.2 inch OLED panel through printing technology, with plans of mass production in 2018.

During the FineTech Japan (April 6-8) Special Session, Tomoaki Tsuboka, Corporate Officer and Head of Business Development in JOLED, gave a talk titled The Strategy of JOLED to Challenge Innovation and revealed this information.

According to Tsuboka, JOLED recently completed printing technology based 12.2 inch FHD flexible OLED panel, and 19.3 inch 4K OLED panel prototype development. The 12.2 inch product has pixel density of 180 ppi, and 19.3 inch is 230 ppi.

It is planning to start prototype’s mass production related verification process from this August, and begin formal mass production from 2018. In order to achieve this, JOLED is preparing Gen4.5 mass production line (730 x 920 mm).

Until now, JOLED’s main products were mass produced OLED panel for smartphone. Its strategy is to enter the large size market through the printing technology and using it as the growth engine. During this session, Tsuboka explained the characteristics of printing OLED mass production technology and emphasized the superiority of JOLED’s printing technology.

Tsuboka explained that the RGB printing technology can actualize large size OLED panel in atmosphere, and has short processes. However, further improvements are required regarding mura, material characteristics, etc. In the case of JOLED, he added that this was much improved through independent technology, as well as algorithm improvement, and materials and device structure optimization.

He told the attendees that JOLED is attempting to enter the large size panel market with printing technology. He also emphasized that as OLED can actualize high quality flexible, freeform, and transparent panels, it will bring innovation to spaces such as station, airport, and gallery.

FineTech Japan 2016 (April 6-8) is a display technology related exhibition held in Tokyo Big Sight. The 26th annual event is participated by approximately 260 companies including Samsung Display, BOE, and Japan Display.

CPT`s Net Sales for March NT$3.24 Billion

Source : CPT

Source : CPT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Chunghwa Picture Tubes(CPT) today announced that CPT`s consolidated net sales for March 2016 approximated NT$3.24 billion , up 16.0% MoM and down 29.0% YoY. the company`s cumulative consolidated sales revenues from January to March 2016 is NT$9.5 billion, down 28.5% YoY.
March shipments of large-sized panels totaled 74 thousand, up 22% MoM and down 40.6% YoY. March shipments of S&M-sized panels totaled 33.88 million, up 6.4% MoM and down 9.8% YoY.

Samsung Electronics Announces Earnings Guidance for 1Q 2016

Samsung Electronics announced its earnings guidance for the first quarter of 2016(Source=Samsung Electronic)

Samsung Electronics announced its earnings guidance for the first quarter of 2016(Source=Samsung Electronic)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Samsung Electronics announced its earnings guidance for the first quarter of 2016.

  • Consolidated Sales: Approximately 49.0 trillion Korean won
  • ŸConsolidated Operating Profit: Approximately 6.6 trillion Korean won

The above figures are estimates of consolidated earnings based on K-IFRS. Korean disclosure regulations do not allow earnings estimates to be provided as a range. Therefore, the above figures are based on the median of the earnings estimate range, as given below.

  • ŸSales:  48.0 ~ 50.0 trillion Korean won
  • Operating Profit: 6.5 ~ 6.7 trillion Korean won

JOLED, 프린팅 OLED 박차…“19.3인치·12.2인치 개발완료, 2018년 양산”

JOLED의 토모아키 츠보카 이사(도쿄=OLEDNET)

JOLED의 토모아키 츠보카 이사(도쿄=OLEDNET)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JOLED가 프린팅 기술 기반의 19.3인치, 12.2인치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2018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4 6일부터 8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파인테크 재팬 2016’의 스페셜 세션에서 JOLED의 사업개발부 수장인 토모아키 츠보카 이사는 혁신에 도전하는 JOLED의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연설하며 이같이 밝혔다.

츠보카 이사에 따르면 JOLED는 최근 프린팅 기반의 12.2인치 FHD 플렉서블 OLED 패널과 19.3인치 4K OLED 패널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12.2인치 제품은 180ppi19.3인치 제품은 230ppi이다.

JOLED는 오는 8월부터 시제품의 양산 관련 검증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며 2018년부터는 정식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JOLED는 4.5세대 양산라인(730x920mm)을 준비 중이다.

JOLED는 그동안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양산이 주력이었던 업체다. 이 회사는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대형 부문에 진입함으로써 이를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츠보카 이사는 이날 세션에서 프린팅 방식의 OLED 양산 기술의 특징을 설명하며 JOLED만의 우수한 프린팅 기술을 내세웠다.

츠보카 이사는 “RGB 프린팅 방식은 대기 중 대형 OLED 패널 구현이 가능하며 작업과정이 짧은 게 장점이지만 얼룩(Mura) 개선 및 물질 특성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JOLED의 경우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많이 개선했다알고리즘 개선 및 재료, 디바이스 구조 최적화를 통해 많이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JOLED는 프린팅 기술력을 가지고 대형 패널 시장에 진입하려고 한다라며 “OLED는 높은 품질의 플렉서블(flexible), 프리폼(freeform), 투명(transparent) 등의 구현이 가능해 역, 공항, 미술관 등에 공간의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인테크 재팬 2016’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전시회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SDC, LGD, BOE, JDI, JOLED 등 약 260여 업체가 참여한다.

LGD’s Head of OLED TV Development Group, “65·55 inch, Growth Engine”

LGD’s ChangHo Oh, “65, 55 inch TV are OLED TV’s Growth Engine”(Tokyo=OLEDNET)

LGD’s ChangHo Oh, “65, 55 inch TV are OLED TV’s Growth Engine”(Tokyo=OLEDNET)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LG Display has once again reaffirmed its determination to lead the TV market with OLED as the growth engine. In particular, the company is planning to actively respond to the increase of demand for 65 inch and 55 inch OLED TV.

On April 7, during the FineTech Japan Special Session, ChangHo Oh, LG Display’s OLED TV Development Group, gave a talk titled ‘Technology for Large Size OLED Display’ and emphasized the superiority of large area OLED panel.

As a display for a large size TV, LCD has light leakage issue, but Oh explained that OLED can solve this and actualize natural colors without distortion. Oh added that through self-emitting characteristic of OLED, the demands for large size TV picture quality can be solved, and through freedom in forms such as foldability, the design can be improved to less than 1 mm thickness. Furthermore, he added large size OLED panel’s advantages including superior light actualization in same color sector

a-Si, poly Si, and oxide substrates are mainly used for LCD, and for OLED it is oxide, and poly Si. Oh explained that as a part of responding to the panel enlargement, changing the a-Si of the existing mass production line to oxide could improve enlargement and safety.

Oh reported that as the demand for 65 inch and 55 inch TV is increasing, this will become the growth engine of the OLED market, and that P10 factory establishment in Paju is being carried out.

FineTech Japan 2016 (April 6-8) is a display technology related exhibition held in Tokyo Big Sight. The 26th annual event is participated by approximately 260 companies including Samsung Display, BOE, and Japan Display.

LG TVS Recommended by Netflix for Second Straight year

Source : LG Electronics

Source : LG Electronics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LG Electronics’ top-tier 2016 4K TVs have been selected by Netflix for its Netflix Recommended TV program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Netflix Recommended TV is an evaluation program recognizing smart TVs that deliver excellent performance for Netflix and a better Internet TV experience overall.

LG’s superior webOS 3.0 4K TVs qualified for the global Netflix Recommended TV designation after undergoing a rigorous, criteria-based smart TV evaluation program. Making the list includes LG SIGNATURE OLED TV (G6), 4K OLED TVs (models E6 and C6), LG SUPER UHD TVs (models UH9500 and UH8500) and UHD TVs (models UH7500, UH6500, UH6300 and UH6100) with more models expected to be added as they are evaluated.

The Netflix Recommended TV program is designed to help consumers identify televisions that offer a quicker, easier and up-to-date Netflix experience. LG’s webOS 3.0-enabled OLED TVs, SUPER UHD TVs and UHD TVs offer an unbeatable combination of breathtaking picture quality and streamlined, intuitive smart TV features that provide an optimal Internet TV streaming experience.

With an extensive library of award-winning TV shows and movies and over 600 hours of original programming planned for this year, LG TVs offer an amazing 4K viewing and streaming experience for Netflix members across the globe. What’s more, select LG webOS 3.0 4K TVs offer best-in-class Instant On performance so you can turn on your TV and start watching Netflix faster than on any other model on the market today. Other WebOS 3.0 features like Fast App Switching mean accessing Netflix and other Internet Services is as easy as changing channels.

On top of flawless 4K content, LG TVs are already prepared to provide optimal HDR picture quality.LG’s OLED TVs and SUPER UHD TVs are fully compatible with both the HDR10 and Dolby Vision HDR formats and are ready to offer viewers optimal picture quality for Netflix original series in HDR, including Season 1 of Marco Polo, available now, with Marvel’s Daredevil coming soon.

“We are excited that the Netflix Recommended TV program recognizes our exceptional smart TV performance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said Brian Kwon, President and CEO at LG’s Home Entertainment Company. “On top of smart TV functionality, LG’s premium-tier 4K OLED TVs offer unequaled 4K picture capabilities. Now with more 4K and HDR Netflix content available globally, choosing a TV from LG has become the obvious choice.”

“LG has continued to lead the way in making streaming services, including Netflix, easier and faster to use” said Scott Mirer, Vice President, Device Partner Ecosystem at Netflix. “We are pleased to designate LG’s latest 4K UHD TVs with webOS 3.0 as Netflix Recommended TVs, offering a superior experience for Netflix members all over the world.”

LG TV users can access Netflix by selecting the Netflix app in LG’s webOS smart TV platform. Netflix is also accessible on older TVs through LG’s former smart TV platform, Netcast. For more information on the full list of Netflix Recommended TVs, please visit www.netflix.com/recommendedtv or the LG.com site in your region.

LG디스플레이 오창호 전무 “65·55인치 TV가 OLED 성장동력, 적극 대응 중”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LGD 오창호 전무(됴쿄=OLEDNET)

LGD 오창호 전무가 “65, 55인치 TV가 OLED TV의 성장동력”이라고 했다(도쿄=OLEDNET)

LG디스플레이가 TV 시장에서 OLED를 성장동력으로 삼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특히 65인치, 55인치 OLED TV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7일 LG디스플레이 OLED TV 개발 그룹장인 오창호 전무는 도쿄 ‘파인테크 재팬 2016’ 스페셜 세션에서 ‘Technology for Large Size OLED Display’라는 제목으로 연설하며 대형 OLED 패널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대형 TV를 구현하는 디스플레이로서 LCD는 빛샘현상이 있지만 OLED는 이를 해결해주고 뒤틀림 없는 자연색을 구현해준다는 게 오 전무의 설명이다.

오 전무는 “OLED의 자체 발광 특성을 통해 대형 TV의 화질 측면에서의 요구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 Foldable한 특성 및 자유로운 형태를 통해 1mm 이하 두께로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와 함께 동일 컬러 영역에서 빛표현이 뛰어나다는 점, 800니트 이상의 고휘도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대형 OLED 패널의 장점으로 내세웠다.

LCD에 주로 사용되는 기판은 a-Si, 폴리 Si, 옥사이드(oxide)며 OLED의 경우 주로 옥사이드와 폴리 Si가 기판으로 이용된다. 오 전무는 패널 대형화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 양산라인에서 a-Si를 옥사이드로 전환함으로써 확장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 전무는 “65인치와 55인치 TV 수요가 늘고 있어 OLED 시장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파주에 P10 공장 설립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인테크 재팬 2016’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전시회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SDC, LGD, BOE, JDI, JOLED 등 약 260여 업체가 참여한다.

 

LG디스플레이, CITE 2016서 OLED 기술력 과시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CITE 2016에 참석한 여상덕 사장(출처=LGD)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가 4월 8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제4회 중국정보기술엑스포 2016(CITE 2016)’에 참가해 미래형 OLED의 우수성은 물론, 아트슬림, M+ 등 차별화 기술력을 선보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CITE 2016’은 중국 공신부와 선전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정보/전자 전시회로 1,625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12만명의 방문객이 참관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중국 고객들에게 화질뿐만 아니라 응용 범위와 디자인 측면에서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OLED의 장점과 7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하고 있는 LCD의 독보적인 차별화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OLED는 명암, 색정확도, 시야각 등 모든 면에서 현존 최강 화질로 평가 받고 있는 55, 65인치 및 초대형 77인치 UHD OLED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해 미래 디스플레이로서 OLED의 가능성을 강조한다. 특히 이들 제품에는 HDR(High Dynamic Range)기술이 적용되어 자발광 디스플레이로서 블랙(Black)을 완벽히 구현하는 OLED의 특성을 극대화해 자연에 더욱 가까운 화질을 표현한다는 평가다.

LCD 분야에서는 기존 제품 대비 소비전력을 35% 낮추거나 동일전력으로 50% 높은 휘도를 구현할 수 있는 M+ 기술과 HDR 기술을 적용한 65인치 TV용 패널, 터치 내장형 기술인 AIT(Advanced In-cell Touch)가 확대 적용된 11.6인치 노트북용 패널부터 23인치 모니터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7년 연속 LCD 1위 기업의 위용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 OLED 사업부장 여상덕 사장은 4월 8일, CITE 전시회 개막과 함께 열리는 ‘CITE 포럼’에 참석해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미래 디스플레이, OLED 시대 도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여상덕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OLED를 미래성장 동력으로 선정한 LG디스플레이의 OLED 전략과 현황을 소개하고 LG디스플레이가 중국 시장을 중시하는 이유와 함께 중국 시장에서 OLED가 확실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참석 업체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내었다.

특히 여상덕 사장은 “인공 지능과 IOT(Internet Of Things)를 근간으로 한 4차 산업 혁명시대에는 디스플레이가 사물과 사람의 소통창구로서 생활의 모든 것이 되는 DOT(Display Of Things)의 세계가 될 것”이라며, “DOT 세상에서의 디스플레이는 언제 어디에서나형태의 제약 없이 활용되어 제품 영역간의 경계를 허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연색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자유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OLED야말로 이러한 DOT의 시대에 최적의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상덕 사장은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수용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며, 2020년도에 2억 4,000명의 중산층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중국이 세계 제일의 OLED TV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은 OLED가 주력이 되는 DOT 시대의 중심 축이 되어 가장 큰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CITE 포럼’은 산업발전 흐름과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중국 정부관계자와 업체관계자 및 학계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A Window that Turns into a Billboard…Samsung Display’s CTO “AMOLED, to Open New Era?”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SDC’s CTO Sungchul Kim During Keynote Speech at FineTech Japan 2016

 

Samsung Display’s CTO, Sungchul Kim, displayed infinite potential of AMOLED’s new market creation ability, and emphasized that panel, manufacturing equipment, materials, and communication sectors need to grow together. He also suggested new life through AMOLED and technologies required for this.

On April 6, during the Technical Conference of FineTech Japan (April 6-8), Kim gave a keynote speech on the new market creating AMOLED’s next generation application and key technology.

As the market that AMOLED will newly open, Kim suggested mobile device, TV, VR and AR (virtual reality and augmented reality), automotive, PID (public information display), etc. According to Kim, these applications will be actualized through various forms of AMOLED such as foldable, rollable, stretchable, mirror, and transparent.

Explaining the utilization of mirror and transparent AMOLED, Kim emphasized that what is normally a wall or window can be turned into a PID that shows required information when needed. Kim explained that AMOLED is suitable for VR or AR that allows the user to realistically experience a particular environment or situation by combining the imaginary and reality. He added that when foldable and rollable displays are applied to mobile device, IT device, TV, etc., large screens can be produced while the device is small, and space utilization and mobility can be increased. Regarding automotive AMOLED, Kim explained that it will provide required information without disrupting driving, as well as improving the design of the vehicle.

Additionally, Kim suggested key technology required for actualization of each application. In the case of a window display, a technology that can simultaneously produce flexibility and hardness is required, and for automotive AMOLED, the technology for blue materials of phosphorescent materials needs to be improved. For transparent display that actualizes PID, transparency of each layer, substrate heat resistance, etc. have to be achieved.

Kim explained that in future, new life which is smart and connected through AMOLED will open. He further emphasized that for this to happen panel, manufacturing equipment, materials, and communication sectors need to grow together.

FineTech Japan 2016 (April 6-8) is a display technology related exhibition held in Tokyo Big Sight. The 26th annual event is participated by approximately 260 companies including Samsung Display, BOE, and Japan Display.

삼성전자 Q1 매출 49조원, 영업이익 6.6조원

삼성전자가 Q1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가 Q1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출처=삼성전자)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삼성전자가 매출 49조원, 영업이익 6.6조원의 2016년 Q1 잠정 실적을 연결기준으로 7일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이 -8.1%, 영업이익이 7.5%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는 매출이 4%, 영업이익이 10.4%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평소엔 창문, 때론 광고판…삼성디스플레이 김성철 부사장 “AMOLED, 새 시대 열려면?”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26회 Fintech Japan’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 중인 SDC 김성철 부사장(도쿄=OLEDNET)

삼성디스플레이(SDC)의 최고기술책임자인 김성철 부사장이 AMOLED의 새 시장 창조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과시하며 “패널, 장비, 재료, 통신 분야의 동반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AMOLED가 가져다 줄 신세계의 모습과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들이 무엇인지 제시했다.

SDC의 김성철 부사장은  4월 6일 오전, 도쿄 ‘파인테크 재팬 2016’의 테크니컬 컨퍼런스에서 ‘새 시장을 창조하는 AMOLED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과 핵심기술’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김 부사장은 AMOLED가 새롭게 열게 될 시장으로 모바일, TV,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자동차, PID(Public Information Display) 등의 분야를 제시했다. Foldable, Rollable, Stretchable 및 미러, 투명 AMOLED 등을 통해 이러한 애플리케이션들이 구현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부사장은 미러, 투명 AMOLED의 활용성을 설명하며 “평소에는 그냥 벽이나 창문으로서 제 기능을 하던 것들이 필요 시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PID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MOLED는 현실이미지에 가상이미지를 결합, 특정 환경이나 상황을 실제환경처럼 느끼게 해주는 VR 또는 AR 적합하다”며 “모바일, IT 기기, TV 등에 Foldable, Rollable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 기기는 작게, 화면은 크게 구현할 수 있어 공간활용성과 이동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했다.

차량용 AMOLED에 대해서는 “운전에 방해되지 않으면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줄 뿐 아니라 자동차의 디자인도 아름답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철 SDC 부사장은 각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도 제시했다. 윈도우 디스플레이의 경우 유연성과 경도(flexibility & hardness)를 동시에 구현하는 기술이 필요하며 자동차용 AMOLED는 인광재료 중 Blue 재료의 기술 보완이 필요하다. PID를 구현하는 투명디스플레이의 경우 각 층별 투명도, 기판의 내열성 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성철 SDC 부사장은 “AMOLED를 통해 스마트하고 연결된(connected) 미래의 새로운 삶을 열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패널, 장비, 재료, 통신 부문의 동반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인테크 재팬 2016’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전시회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SDC, LGD, BOE, JDI, JOLED 등 약 260여 업체가 참여한다.

Foxconn to Actively Mass Produce phone OLED in 2018…7.2mn for TV in 2025

Hyunjoo Kang /Reporter / jjoo@olednet.com

Foxconn Headquarters, Source: Foxconn

With the forecast of gradually bolstered investment in OLED by Foxconn that recently bought Sharp for $ 3.5 billion,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is company could actively mass produce OLED panel for smartphone from 2018.

DigiTimes recently reported their research indicates that Foxconn will actively mass produce OLED panels for smartphone from 2018 and increase the OLED panel mass production in stages.

According to DigiTimes, Foxconn is planning to first mass produce small size OLED panel for smartphone and then begin medium size OLED for tablet, notebook, and TV. In 2021, It is expected to release 3 million units of OLED panel for tablet and notebook, and increase it to 10.4 million units in 2025. Hence, Foxconn is expected to occupy a quite significant amount of market share in future OLED panel market.

IT is estimated to begin releasing OLED panel for TV in 2021. It’s OLED shipment for TV in 2021 is expected to be 252,000 units, but it is estimated to gradually increase to record 7.2 million units per year in 2025.

 

◆ “IGZO Technology to be Applied to OLED”

 

In a recent press conference regarding the Sharp takeover, Hon Hai’s Chairman Terry Gou said that IGZO, which is LCD (liquid crystal display) technology of Japan’s Sharp, is better than OLED, Korea’s newest display technology. He further revealed that future Sharp display will utilize IGZO technology for approximately 60% of the panel and OLED for 40%.

IGZO (indium gallium zinc oxide) display is Sharp’s LCD. IGZO is known to have superior picture quality in comparison to the general LCD, with less power consumption. It is used in the majority of smartphone and tablet PC such as iPad.

As Foxconn’s Sharp is IGZO technology’s leading company, DigiTimes estimates that IT will apply the IGZO backplane technology on OLED panel.

UBI Research, an OLED specializing market research company, explained that as Sharp’s small size LCD process is LTPS based, and can be transformed to OLED line, it will be easier for Foxconn to achieve OLED mass production ability through Sharp. He added that this added Foxconn to the lineup of Samsung Display, LG Display, and Japan Display as the likely supplier for iPhone OLED panel for Apple. Furthermore, he analyzed that although Foxconn and Japan Display are both latecomers in OLED sector, Foxconn is in a more favorable position due to its solid relationship with Apple.

이세돌이 착용했던 LG Smart Watch, 한국 출시

강현주 기자 /jjoo@olednet.com

출처=LG전자

이세돌이 알파고와의 대국때 착용했던 그 Smart Watch가 한국에 출시된다.

LG전자가 LTE 통신기능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웨어 Smart Watch ‘LG 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을 7일부터 한국 시장에 주요 이통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LG 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LTE 음성통화, 메시지 송∙수신 등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4.3과 iOS 8.2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3개의 물리버튼을 탑재해, 버튼 조작에 따라 ‘즐겨찾는 연락처’, ‘메뉴’, ‘극장모드’, ‘LG헬스’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존하는 스마트워치 가운데 가장 뛰어난 해상도(480×480, 348ppi)를 구현해, 화면을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또, 이 제품은 타사 대비 약 2배 용량의 57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했다.

이 제품의 스트랩은 겉면에 가죽을 별도로 입힌 ‘시그니처 브라운’ 색상이다. 스트랩 옆면 등 내부는 피부에 거부감을 주지 않는 ‘팁시브 엘라스토머’ 재질이다. 이 제품은 ‘고릴라 글래스3’ 강화유리와 하이엔드 아날로그 시계가 채택하던 ‘스테인리스 스틸 316L’을 채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 조금의 먼지도 통과되지 않고 최고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는 IP67 등급의 방진, 방수가 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3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의 대국에서 이세돌 9단이 ‘LG G 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를 착용하도록 후원한 바 있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Smart Watch 시장에서 세계최초로 원형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왔듯, 이번 제품도 편의성, 호환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며,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 스마트워치 하나만으로도 자체 통신이 가능한 시대를 열었다는 데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LGD, 베트남 하이퐁市와 모듈 조립 공장 투자 MOU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출처 : LGD

출처 : LGD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가 베트남 하이퐁市와 신규 모듈 조립 공장을 구축하는 내용의 투자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생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와 하이퐁市 산하 인민위원회는 하이퐁市에 위치한 짱쥐에 공단에서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CPO) 정철동 부사장과 하이퐁市 레 반 타앵(Mr. Le Van Thanh) 서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모듈 조립 공장 투자와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자본금 1억 달러(한화 약 1,200억원) 규모로 상반기 내에 베트남 하이퐁市 모듈 조립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며,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국내의 경우 파주 공장과 구미 공장에 각각 모듈 조립 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중국 광저우, 난징, 옌타이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모듈 조립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되는 국내 투자에 따른 모듈 조립 생산 능력 확충이 필요해, 금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LG디스플레이가 베트남을 신규 모듈 조립 공장 투자지로 결정한 이유는 하이퐁市가 베트남 북부에 있어 고객들의 공장이 많이 위치해 있는 중국으로의 운송이 용이하며, 젋은 층의 인구 비중이 높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하여 양질의 풍부한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지리적, 인적 장점을 바탕으로 LG디스플레이는 베트남 모듈 조립 공장을 국내에 신/증설 중인 TV용 등 OLED 패널 생산량 증가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CPO 정철동 부사장은 “베트남의 우수한 투자 환경이 LG디스플레이의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경쟁력 있는 신규 생산 거점을 확보,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해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 하이퐁市 레 반 타앵 서기장은 “LG디스플레이와 같은 글로벌 선도 기업이 베트남 현지에 투자를 결정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LG디스플레이가 투자를 진행하는 데 있어 행정적, 제도적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폭스콘, 2018년 스마트폰 OLED 출격…2025년 TV용 720만장”

강현주기자 / jjoo@olednet.com

폭스콘 본사(출처=폭스콘)

최근 샤프를 4조원에 인수하기로 한 홍하이 그룹의 폭스콘이 점차 OLED 투자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회사가 오는 2018년부터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본격적으로 양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디지타임스는 최근 자사 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폭스콘은 오는 2018년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본격적으로 양산할 것이며 단계적으로 OLED 패널 양산을 늘려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폭스콘은 스마트폰용 소형 OLED 패널을 가장 먼저 양산하다가 향후에는 태블릿, 노트북, TV 등을 위한 중형 사이즈의 OLED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2021년 폭스콘은 태블릿, 노트북용 OLED 패널을 연간 300만장 출하하고 2025년에는 1040만장으로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폭스콘은 향후 OLED 패널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폭스콘이 TV용 OLED를 출하하기 시작하는 시기는 오는 2021년으로 전망된다. 2021년 폭스콘의 TV용 OLED 출하량은 25만2천장이지만 점차 늘어나 2025년에는 연간 720만장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그조 기술 OLED에 적용할 것”

최근 홍하이 그룹의 궈타이밍 회장은 샤프 인수 관련 기자회견에서 “일본 샤프의 LCD(액정디스플레이) 기술인 ‘이그조’가 한국의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인 OLED보다 낫다”며 “앞으로 샤프 디스플레이의 60%는 이그조, 40% 정도는 OLED 기술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그조는 샤프의 LCD로 인듐, 갈륨, 아연, 산소의 영어 첫 글자를 딴 말이다. 이그조는 일반 LCD에 비해 화질이 좋고 소비 전력은 적다고 평가되며 아이패드 등 다수의 스마트폰·태블릿PC에 사용된다.

폭스콘이 인수한 샤프가 LCD 기술인 ‘이그조(IGZO)’ 선두업체인 만큼, 폭스콘은 이그조 백패널 기술을 OLED 패널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디지타임스는 내다봤다.

한편 OLED 전문 시장조사 업체인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샤프의 소형 LCD 공정은 LTPS 기반이라 OLED 라인으로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폭스콘이 샤프를 통해 OLED 양산 능력을 갖추기 수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에 따라 향후 애플에 아이폰용 OLED 패널을 공급할 유력한 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재팬디스플레이와 함께 폭스콘도 물망에 오르게 됐다”며 “같은 OLED 후발주자라 해도 폭스콘이 그동안 애플의 핵심 협력사였다는 면에서 재팬디스플레이보다 유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5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Dow Chem and LG Chem in Slump…Why?

Hyunjoo Kang / Reporter /jjoo@olednet.com

 

 

In the midst of UDC`s domination of 2015 global materials market, with Japanese Idemitsu Kosan`s rapid growth and slump of emitting materials companied, there has been changes to the enviroment.

According to [2016 OLED Emitting Materials Annual Report] to be published by UBI Research in mid-April, the 2015 global emitting materials market recorded approximately a 17% growth compared to 2014

 

 

UDC’s revenue decreased from previous year, but remained at the top, the same as 2014. UDC was closely followed by Idemitsu Kosan despite its fourth place in 2014.

Such growth of Idemitsu Kosan is mainly due to its supply expansion in regards to Korean companies such as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In 2015, Idemitsu Kosan began actively supplying Samsung Display with blue materials. Together with the increase in Idemitsu Kosan’s client LG Display’s OLED panel for TV mass production line’s operation rate, Idemitsu Kosan’s supply increased.

 

2015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Ranking
Source: UBI Research, 2016 OLED Emitting Materials Annual Report

◆ Samsung Display to Determine Up and Down of Companies

On the other hand, some OLED emitting materials companies that ranked high until 2014 showed poor performance. Dow Chem., that reached the second place in 2014 after UDC in revenue, fell to the fourth place in 2015 due to a big sales decrease. The third and fifth companies in 2014, LG Chem and Duksan Neolux respectively, fell below fifth place in 2015 due to the same reason.

Dow Chem. and Duksan Neolux are analyzed have recorded sales decrease in comparison to 2014 due to the supply chain changes of Samsung Display. In the case of LG Chem, the sales fell as the Samsung Display’s supply volume decreased.

However, Samsung SDI recorded sales increase, and entered within the top 5 in 2015. This company’s performance improved as it supplied Samsung Display with green host.

The company that recorded greatest growth is a Germany company Novaled that Samsung SDI, then Cheil Industries, took over. This company recorded approximately 150% revenue increase compared to previous year, and reached the third place in 2015 following UDC and Idemitsu Kosan. With the increase in OLED panel for TV mass production line’s operation rate, Novaled’s revenue greatly increased.

UBI Research estimated that in 2016, LG Display’s OLED TV mass production line operation rate and Galaxy Note series’ material structure, to be mass produced in the second half, will greatly affect revenue of OLED emitting materials companies.

2015년 발광재료 시장, 이데미츠 코산 등 약진·LG 등 부진

2015년 글로벌 OLED Material 시장. 출처=유비산업리서치 ‘2016 OLED 발광 재료 보고서’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2015년 전세계 발광재료 시장은 UDC가 패권을 사수한 가운데, 일본 업체인 Idemitsu Kosan의 눈부신 성장, 일부 한국 발광재료 업체들의 부진 등으로 지각변동이 있었다.

유비산업리서치(UBI Research)가 이달 중순 발간할 예정인 ‘2016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발광재료 시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7%의 성장을 기록했다.

UDC는 다소 매출이 하락했지만 2014년에 이어 1위를 지켰다. 뒤이어 지난해 4위에 그쳤던 Idemitsu Kosan2015년에는 매출 성장을 달성해 2위에 등극, UDC를 바짝 쫓았다.

Idemitsu Kosan의 이 같은 성장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기업들에 대한 공급을 확대한 것이 주요인이다. Idemitsu Kosan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에 블루 재료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Idemitsu Kosan의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TVOLED 패널 양산라인의 가동률이 증가함에 따라 Idemitsu Kosan의 공급이 늘어났다.

2015년 글로벌 OLED Material 시장 업체별 순위(출처=유비산업리서치 ‘2016 OLED 발광재료 보고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업체들 희비 좌우

반면 2014년까지 높은 순위들을 차지했던 몇몇 업체들은 저조한 기록했다. 2014UDC에 이어 매출액 점유율 2위였던 Dow Chem.은 전년대비 큰 폭의 매출 하락으로 2015년에는 4위에 그쳤다. 20143위였던 LG Chem.5위였던 Duksan Neolux도 역시 전년대비 매출 하락으로 2015년에는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Dow Chem. Duksan NeoluxSamsung Display supply chain 변경에 영향을 받아 매출액이 2014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LG Chem.의 경우 Samsung Display의 공급량 감소 때문에 매출이 줄었다.

Samsung SDI5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 업체는 Samsung Display에 그린 호스트를 공급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업체는 Samsung SDI에서 제일모직시절 인수한 독일 업체 Novaled. 이 업체는 전년대비 약 150%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2015UDC, Idemitsu Kosan에 이어 단숨에 3위에 등극했다. TV OLED panel 양산라인의 가동률이 증가하면서 Novaled는 매출액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2016년에는 LG Display OLED TV 양산라인 가동률과 하반기 양산될 Galaxy Note series의 재료 구조에 따라 발광재료업체들의 매출액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 4K 영상 위한 울트라HD 모니터 출시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LG 울트라HD 모니터(출처=LG전자)

LG 울트라HD 모니터(출처=LG전자)

LG전자가 10억 개의 색상으로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는 울트라HD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최근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인 4K(3,840X2,160)를 적용한 16:9 화면비의 울트라HD 모니터 신제품 2종(모델명: 27UD88, 27UD68P)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글로벌 울트라HD 모니터 시장은 지난해에 약 70만 대 규모였고, 올해는 약 3배인 200만 대 규모로 빠르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신제품(모델명: 27UD88)은 고해상도 콘텐츠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표현할 수 있는 색상도 약 10억 개에 달해 현실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한다. 4K 해상도를 적용해 사진을 확대해도 눈가의 주름과 머리카락 한 올까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측면에서 보더라도 화면이 선명한 IPS패널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사진과 영상을 섬세하게 편집하는 전문가들의 작업에 특히 유용하다. 모니터를 오래 사용하더라도, 사용자가 별도의 색상 측정 장비와 함께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사용하면 새 제품같은 색상을 느낄 수 있다. 사용자가 시계 방향으로 화면을 90도 돌리면 세로로 길게 사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세로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감상하고 편집할 때 유용하다.

울트라HD 모니터는 사용자가 게임이나 영화를 즐길 때도 탁월한 경험을 제공한다. AMD의 프리싱크 기술은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도 깨지거나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블랙 스태빌라이저 기능은 비슷하게 보이는 어두운 색상들도 선명하게 구별해준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이 제품은 USB 타입-C 단자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사용자가 이 단자를 이용해 모니터와 노트북을 연결하면 4K 화질의 영상, 사진 등을 모니터에서 볼 수 있고, 동시에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이 경우에 노트북을 충전하기 위해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다. 최신 USB 타입-C 단자는 그램 15 노트북, G5 스마트폰 등 최신 IT기기에 적용되고 있다.

사용자는 마우스 조작만으로 화면을 얼마나 밝게 할지, 몇 개의 창을 띄워서 쓸지를 설정할 수 있다. 기존에는 모니터 모서리에 있는 버튼을 여러 번 눌러서 바꿔야 했다.

4K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영화, 드라마 등을 서비스하는 넷플릭스, 글로벌 게임 업체인 블리자드 등이 4K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에 등록된 4K 콘텐츠도 이미 1,700만 건을 넘어섰다. 이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LG G5’ 등 최신 스마트폰으로 4K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울트라HD 모니터 신제품의 출하가는 27UD88이 75만원, 27UD68P가 65만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 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4K 콘텐츠에 최적화한 울트라HD 모니터로 차세대 모니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oxconn’s Takeover of Sharp, Who is the Biggest Casualty?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Sharp_Head_Office(Source : Wikipedia)

Sharp_Head_Office(Source : Wikipedia)

Following Foxconn’s takeover of Sharp, which company will end up suffering the most?

On March 30, Taiwan’s Hon Hai’s Foxconn agreed to buy Sharp for about $ 3.5 billion. With this decision, there is much focus on how it will affect the global display market.

 

Korean companies leading the global display market such as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as well as key display companies in Japan, China, and Taiwan are keenly interested in this takeover.

 

Some experts analyze that, out of these companies, the one being most threatened by this takeover will be Japan Display.

 

◆ Japan Display, May Not be Able to Retain OLED Supply for iPhone

 

As it became known that iPhone will replace the LCD panel with OLED for future iPhone, it is expected to create a great business within the OLED market. 3 companies, Samsung Display, LG Display, and Japan Display, have been considered as the most likely supplier for iPhone’s OLED panel.

 

Some media have reported that Samsung Display and Apple have already signed OLED supply agreement, and LG Display and Japan Display are known to be having a heated competition to become the secondary supplier.

 

However, this Foxconn’s takeover of Sharp could break the big 3. Of these, experts estimate that Japan Display is most likely to be pushed out.

 

iPhone’s largest LCD panel supplier is LG Display, with over 50%. Following this, Samsung Display and Japan’s Sharp are the second and third LCD panel supplier for iPhone but the order has not been confirmed.

 

As it became known that Apple will utilize OLED, Japan Display with investment plans for OLED mass production line rose as the possible panel supplier for Apple. Rather than Sharp, Japan Display became a strong candidate for OLED supplier for iPhone along with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However, it all changed when Foxconn bought Sharp. Sharp does not have OLED line for mobile device at the moment, but its small device LCD line is LTPS based that could be transformed to OLED. Foxconn, expected to invest in OLED sector, is likely to turn Sharp’s small device LCD line into OLED line.

 

Furthermore, Foxconn is Apple’s key production collaborator. Worse, even Foxconn’s newly bought Sharp is one of Apple’s panel suppliers. Excluding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with verified OLED technology prowess, Apple could choose Foxconn with closer connections rather than Japan Display as an OLED supplier.

 

One display industry expert explained that Foxconn could push out Japan Display regarding iPhone OLED supplier issue, and even if that does not happen, it will have very narrow standing. He added that although compared to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Foxconn and Japan Display are both latecomers in OLED sector, Foxconn is in a more favorable position due to its solid relationship with Apple.

“Samsung Unveils Internet of Trousers Fashion Range”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Source : Samsung Elec.

Source : Samsung Elec.

Samsung Electronics, a world leader in Internet of Things and advanced components, announced the Internet of Trousers, a new lineup of IoT-enabled smarter fashion products.

 

The new fashion range includes an exciting collection of pants abounding with innovative functions. And, boasting an array of unique, contemporary styles that fit just about any lifestyle, these smart wearables are just that… wearable.

 

The intelligent trousers, which combine the latest in high-tech with high fashion, were designed to address the pain points of everyday apparel. Samsung has made smarter fashion a reality by embedding the new garments with ARTIK Smarter Fashion chip modules, which communicate with the Smarter Fabric Care app.

 

Key Internet of Trousers functions include:

 

  • Wi-Fly: Gone are the days of unnoticed, unzipped trouser zippers upon exiting the restroom. Should your fly remain open for more than three minutes, the ZipARTIK module will send a series of notifications to your smartphone to save you from further embarrassment.
  • Get Up! Alert: Using pressure sensors, Samsung’s intelligent trousers detect prolonged periods of inactivity and send notifications to ‘get up off of that thing’ at least once an hour. Should you remain seated for more than three hours, devices embedded in each of the rear pockets send mild electrical shocks to provide extra motivation.
  • Keep-Your-Pants-On Mode: Sometimes it’s easy to get carried away with the moment. The Samsung Bio-Processor in your pants checks your bio-data including your heart rate and perspiration level. If these indicators get too high, Samsung’s trousers will send you subtle notifications as a reminder of the importance of keeping your cool.
  • Fridge Lock: If the tension around your waist gets too high, the embedded ARTIK chip module will send signals to your refrigerator to prevent you from overeating. The fridge door lock can then only be deactivated with consent from a designated person such as your mother or significant other.

 

The Internet of Trousers, and all related products and features, are not actual Samsung products or concepts – at least not yet!

Happy April Fools’!

폭스콘 샤프 인수, 최대 피해자는 누구?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샤프 본사(출처:위키피디아)

샤프 본사(출처:위키피디아)

폭스콘의 샤프 인수에 따라 가장 큰 직격탄을 맞을 기업은 어디일까?

지난 30일 대만 혼하이 그룹의 폭스콘이 디스플레이 생산업체 샤프를 4조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삼성디스플레이(SDC), LG디스플레이(LGD) 등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을 리드하는 한국 기업들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이번 인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인수가 가장 위협이 될 업체는 재팬디스플레이(JDI) 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JDI, 아이폰용 OLED 공급권 못 지킬지도”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LCD 대신 OLED 패널을 탑재한다고 알려지면서 이는 OLED 시장의 거대한 먹거리가 될 전망이다. 아이폰용 OLED 공급사로 SDC, LGD, JDI 세 업체가 가장 유력한 업체로 거론 돼 왔다.

일부 언론에서는 SDC가 이미 애플에 OLED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제 2 공급권 자리를 두고 LGD와 JDI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폭스콘의 샤프 인수로, 아이폰용 OLED 공급을 두고 SDC, LGD, JDI의 ‘3강 구도’가 깨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JDI가 밀려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본다.

LCD 탑재 아이폰용 패널의 최대 공급사는 LGD로,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뒤 이어 SDC와 일본의 샤프가 아이폰용 LCD의 제 2, 제 3 공급사인데 두 업체 중 누구의 비중이 더 큰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애플이 OLED를 채용한다고 알려지면서 OLED 양산라인 투자 계획이 있는 JDI가 애플의 새로운 패널 공급사로 떠올랐다. 이에 샤프가 아닌 JDI가 SDC, LGD와 함께 아이폰 OLED의 유력 공급사로 물망에 오르게 된 것이다.

그러나 폭스콘이 샤프를 인수함으로써 얘기가 달라졌다. 현재 샤프는 모바일용 OLED 라인이 없지만 샤프의 소형 LCD라인은 OLED로 전환할 수 있는 LTPS 기반이다. OLED 부문에 투자할 예정인 폭스콘은 샤프의 소형 LCD 라인을 OLED 라인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또 폭스콘은 애플의 핵심 외주 생산 협력사다. 심지어 폭스콘이 인수한 샤프도 애플의 패널 공급사 중 하나다. OLED 기술력이 검증된 SDC, LGD 외에는 애플의 제 3 OLED 공급처로 JDI 보다는 애플과의 관계가 훨씬 긴밀한 폭스콘이 선택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디스플레이 업계 한 전문가는 “아이폰 OLED 공급권을 두고 폭스콘이 JDI를 밀어낼 수도 있으며, 밀려나는 것은 겨우 면한다 해도 설 자리가 가장 좁을 것”이라며 “SDC, LGD에 비해 폭스콘과 JDI 모두 OLED 부문 후발주자일테지만 폭스콘은 애플과의 관계가 탄탄해 JDI보다 유리한 입장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