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7]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와 전시 동향

OLED TV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LG전자가 CES2017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언급한 2017년 새로운 OLED TV는 “LG Signature OLED TV W”이다. “W”가 의미하는 것은 “Wallpaper TV”이다.
LG전자가 올해부터 판매할 OLED TV W는 TV 두께가 불과 2.57mm에 불과하다. LCD TV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 LCD TV는 휘도를 올리기 위해 직하형 백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어 이런 제품은 오히려 두께가 두꺼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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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OLED TV W가 매우 얇아 상대적으로 무게 역시 가볍기 때문에 벽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유리에 OLED TV W를 붙여 전시하였다. 스피커는 별도로 TV 아래에 설치하였고 돌비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LG전자의 전시장은 점점 더 OLED TV로 채워지고 있다. 전체 전시 공간의 약 30%가 OLED TV를 위한 공간이다.
IFA2016과 같은 OLED TV 돔이 전시장 마지막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HDR 기술이 접목된OLED TV의 화질 우수성이 소개된 공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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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의 가운데는 프레스 컨퍼런스에 소개된 OLED TV W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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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ES2017에서 LG전자의 OLED TV는 작년에 IFA2016과 거의 유사하였기 때문에 기술적인 신규성 또는 디자인 신규성등은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