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ible AMOLED 전쟁, 앞으로의 승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flexible AMOLED panel 양산이 한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를 적용한smart phone이 출시되고, 뒤이어 올해에는 Galaxy Gear S와 G watch R등의 smart watch가 출시되어 flexible AMOLED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에서도 적극적으로 flexible AMOLED panel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선두주자로서 한국의 LG Display는 round type의 G watch R용 flexible AMOLED panel을 양산하고 있으며, G flex 2에 적용할 5.5inch flexible AMOLED panel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국책과제를 통해 18inch flexible AMOLED panel을 개발하였다. Samsung Display는 Galaxy Note Edge에 적용된 2side 5.6inch flexible AMOLED panel과 Gear S에 적용된 2inch flexible AMOLED panel을 공급하였으며, foldable flexible AMOLED panel 개발에 성공하여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SEL의 연구개발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 SEL은 SID2014에서 CAAS-OS backplane을 적용한 tri-foldable과 book type, 13.5inch 4K flexible AMOLED panel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었다.

중국에서도 SID 2014를 통해 BOE와 New Vision Optoelectronics에서 flexible AMOLED panel을 공개하였으며 대만에서는 Touch Taiwan 2014을 통해 AUO가 5inch flexible AMOLED panel을, ITRI가 6inch foldable AMOLED panel을 공개하며 flexible AMOLED panel 개발 경쟁에 가세하였다.

이처럼 주요 업체들이 flexible AMOLED panel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지만Bendable/foldable/rollable 형태의 flexible device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위해서는 plastic substrate 전용 TFT기술 (고해상도/Bezel, 소비전력)이 집중적으로 개발되어야 한다. 또한curvature를 낮추기 위한 기술과 encapsulation기술, 그밖에 flexible components와 기구설계 기술들도 함께 개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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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공개된 flexible AMOLED p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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