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ing Fair Japan 2015] LG Chem., 유럽에 이어 한국과 일본에 본격적인 OLED lighting 마케팅 시작

LG Chem.의 OLED lighting시장을 본격적으로 열기 위해 유럽에 이어 한국과 일본에 본격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 기존에는 유럽의 high-end 조명 등기구 시장을 중심으로 OLED lighting에 대한 마케팅을 펼쳤었다. 하지만 Lighting Fair Japan 2015에서 최초로 일본에서 부스를 열었으며, 기존의 등기구 위주의 전시가 아닌 주 조명(down light)에 대한 솔루션을 전시하며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OLED lighting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LG Chem. 관계자는 “일본에서의 면 조명 전환률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OLED lighting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일본의 OLED lighting 시장의 성장성에 대해 기대감을 밝혔다.

 <LG Chem.의 부스 전경, Lighting Fair Japan 2015>

LG Chem.은 한국에서도 일반 소비자들에게 OLED lighting에 대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오픈마켓을 통하여 OLED lighting DIY Kit과 table lamp “FRAME”을 판매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OLED lighting을 접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OLED lighting DIY Kit은 100x100mm의 OLED lighting panel과 전선, 30/60/100lm 으로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를 제공하여 일반 소비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OLED lighting DIY Kit은 95,000원, OLED table lamp “FRAME”은 280,000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LG Chem.의 본격적인 투자와 양산이 시작되면 가격은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LG Chem.이 한국의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중인 OLED table lamp “FRAME”와 OLED DIY KIT>

<OLED DIY KIT의 사용 예시, Lighting Fair 2015>

By HyunJun Jang, reporter@ole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