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ing Fair2013 참관기[1]
2013년 3월 5일부터 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Lighting Fair가 개최되었다. OLED lighting을 비롯한 LED, 할로겐 램프 등 많은 조명회사들이 참여해 많은 조명들을 공개했다.
DNL
DNL은 Mitsubishi Chemical의 색 변환이 가능한 OLED lighting panel을 적용해 탈 부착이 쉬운 OLED lighting module ‘EL Palette’를 공개했다. 모델명은 OB1515V1과 OB1515V2로서 색변환이 가능한 모델과 휘도가 높은 모델로 나누어 공개되었다. 두 패널은 모두 크기(15x15cm)와 무게(430g)가 동일하며, 휘도는 색변환이 가능한 OB1515V1은1,000cd/m2, 밝은 휘도를 나타내는 OB1515V2는 2,000cd/m2으로 나타내었다. 두 패널 모두 4월에 출시될 예정이며,가격은 약 10만 엔에 판매될 예정이다.
Hitachi
Hitachi는 독자적으로 개발 한 Red, Green, Blue 발광재료를 한 꺼번에 printing 하는 방식으로 제작한 OLED lighting panel을 공개했다. Hitachi의 printing 기술은 자사에서 개발한 ‘자발적 다층화 발광층 형성재료’인 R, G, B가 섞인 저분자 발광재료를 printing한 뒤 경화 후 아래 층부터 G, B, R층으로 나뉘어 지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통해 제작된OLED lighting panel은 최대 70lm/W의 발광효율을 나타낸다.
Kaneka
Kaneka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decoration 조명을 중점적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roadmap과 동일하게 OLED lighting panel을 이용한 다양한 조명기구를 공개했다. 또한 OLED lighting panel로서는 60x63mm(active area: 50x50mm)와 85x85mm(active area: 80x80mm)를 공개했으며, 각각 가격은 약 4,000엔, 6,000엔이다. Kaneka 또한 설치가 용이한 OLED lighting module을 개발했으며, 현재 regulation 통과 이후에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Kaneka관계자는 전했다. Kaneka는 직사각형과 사각형 OLED lighting panel을 공개해왔으나, 현재 삼각형모양과 원형 모양 또한 개발 중에 있다.
Konica Minolta
Konica Minolta는 디자인회사인 takram과 공동 개발해 빛의 날개라는 이름으로 flexible OLED lighting을 공개했다. Konica Minolta의 flexible OLED lighting은 200x30mm크기로서 유리기판으로 제작한 경우보다 1/10의 무게이며,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spectrum이 나타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Flexible OLED lighting은 2개의 패널을 이용하여 새의 날개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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