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L4 속보] LG의 OLED Demonstration

앞면, 뒷면에서 모두 볼 수 있는 Dual(bottom side)

앞면, 뒷면에서 모두 볼 수 있는 Dual(top side) – 사진 내 왼쪽
(뒷면도 앞면처럼 깨끗하게 나오는것을 볼 수 있다.)

(Spec.)
Active Area : 1.9 inch in dia
Resolution : QIF (176×220)
Pixel Pitch : 171 um
Frame Rate : 60hz
Gray Level : 64
Aperture Ratio : 35.3%

28일 ICEL4 에서 LG의 OLED Demonstration이 있었다.
Bottom Emission, Dual(bottom side), Dual(top side)의 3종의 모델이 ICEL4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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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L4 속보] 차기 ICEL 5는 내년 벤쿠버로 확정

ICEL 운영위원회 모임에서 차기 ICEL의 개최 장소와 시기가 확정되었다.  OLED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가 최근 증폭되고 있는 추세여서 2년에 한번씩 열리기로 한 학회 일정을 1년에 한번으로 조절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차기 ICEL 5 개최 장소로서는 캐나다와 중국 상하이 두 곳에서 열 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중국에서 차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아시아에서의 연속적인 개최 보다는 지역 안배를 위해 캐나다  벤쿠버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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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제 학술대회 유치 김영관 ICELㆍ4 조직위원장

한국에서 이같은 대규모 국제 유기EL 학술대회가 개최된다는 것은 한국 디스플레이산업의 국제적인 위상을 재확인시켜주는 것이자, 관련산업이 향후 큰 전환점을 맞게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제4회 국제 유기EL 학술대회를 국내에 유치한 김영관 ICEL―4 조직위원장(홍익대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하고, 이를 계기로 국내 유기EL 기술 개발 및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최근 발표된 차세대 성장산업에서도 디스플레이 산업이 중요하게 부각된 만큼, 현재 TFT LCD나 PDP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유기EL을 적극 육성하려는 노력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TFT LCD, PDP의 뒤를 이어 10년 후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 축이 될 수 있는 것이 유기EL”이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이같은 인식의 변화를 주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현재 일본은 D램과 TFT LCD 등의 주도권을 한국에 빼앗긴 이후 차세대 핵심 육성 분야로 유기EL을 정하고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국과 대만 등도 후발주자로서 TFT LCD나 PDP보다는 유기EL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디스플레이산업 분야에서 유기EL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 개발 및 투자를 게을리 한다면, 당분간은 한국이 TFT LCD와 PDP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선두를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이후엔 다시 일본이나 대만 등에 주도권을 넘겨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에서 힘들게 확보한 한국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사장시키지 않기 위해선 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이 힘을 모아 유기EL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측면에서 이번 국제 유기EL 학술대회가 세계적인 기술 흐름을 보여주는 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유기EL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오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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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L4 속보] 3년내 고분자 full color AM-OLED 양산

DuPont Displays의 OLED팀에 근무하는 한국인 김성한박사가 ICEL 4에서 DuPont Displays의 고분자 유기이엘 개발에 관해 27일 초청 발표를 했다. 발표 후 OLEDNET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향후 고분자 유기이엘의 상품화에 관한 DuPont Dsiplay의 방향을 제시했다.OLEDNET>DuPont Displays는 고분자 유기이엘 발광재료와 디스플레이만을 계속해서 개발할 예정인가?김성한박사>먼저 이제까지는 저분자 유기이엘과 고분자 유기이엘로 나누어져 불리어진 명칭을 바꾸었으면 좋겠다. 저분자 재료중에서도 용액에 녹여 유기이엘을 제조할 수 있는 재료가 있으므로 진공층착법과 용액 제조법으로 구분되어졌으면 한다. DuPont Displays는 잉크젯을 이용한 용액제조법으로 대면적의 유기이엘 디스플레이 양산을 목적으로 개발중에 있다.OLEDNET>DuPont Displays의 유기이엘 양산 시점은 언제인가?

김성한박사>모노칼라의 소형 제품은 현재 소량 시판중에 있다. 앞으로 수요처 확대에 따라 계속 판매를 증가 시킬 예정이다. DuPont Displays의 최종 목표는 full color 고분자 AM-OLED이며 2005년 양산을 계획하고 개발중에 있다.

OLEDNET>제품이 되기 위한 수명은 어느 정도인가?

김성한박사>오늘 발표에 밝힐 예정이있으나 아직 특허 출원이 남아 추후 자세한 내용을 발표하겠다. 지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색순도가 우수한 R, G, B 재료 모두가 10,000시간 정도이며 연내에 10,000시간을 돌파 할 것이다.

OLEDNET>DuPont Displays가 시판 할려는 제품군은 어떠한가?

김성한박사>full color 고분자 AM-OLED의 제품은 소형 모바일 용도와 대면적 동화상 디스플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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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L4 속보] Kodak은 강력한 OLED 리더를 원한다.

ICEL4의 첫 번째 스피커인 KODAK사의 Dr. C.W.Tang박사는 빛을 발하는 전도성 고분자 물질의 발견 이후 지금까지의 OLED의 개발 역사를 1시간 정도 발표 했다. 전도성 고분자 물질을 사용하는 유기 디바이스 (OLED, OTFT, consucting plymer)에 관한 특성과 문제점들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 후 Dr. C.W. Tang 박사는 OLEDNET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를 위해서 인하대 이창희 교수가 통역을 담당했다.이창희교수> OLED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Kodak사의 특허에 대한 라이센스 체결이 필요하다. Kodak사의 특허 전략은 무엇인가?

Dr. C.W. Tang> 나는 현재 OLED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고 비즈니스 문제는 다루지 않기 때문에 공식적인 입장은 이야기 할 수 없다. 본인이 대답할 수 있는 부분만 답하겠다. Kodak사가 OLED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회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현재 한정된 숫자만 계약이 체결이 되어있는 것은 Kodak사가 OLED를 한정적으로 생산하도록 하는 정책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 OLED를 생산하는 또는 생산하기 원하는 회사가 초기 계약시 다른 회사와의 라이센스 체결을 꺼려하기 때문이다. 향후 OLED가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제품으로서의 경쟁력을 가지게 되면 많은 회사들이 라이센스를 요구 할 것이고 Kodak사 역시 이러한 요구에 응할 것이다. 과거 IBM사와 Apple의 경쟁 관계를 보면 5%만의 라이센스 체결을 한 Apple사는 95%의 라이센스 체결을 한 IBM에 무릎을 꿇었다. Kodak은 이러한 내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OLED가 LCD나 PDP를 능가하는 제품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회사들과 라이센스을 체결을 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현실적으로 OLED의 성공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OLED 생산 회사가 필요하다. TFT-LCD와 경쟁할 수 있는 OLED 리더 회사가 출현하면 Kodak사가 보유한 특허에 대한 라이센스 체결이 보다 많은 회사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창희교수> 라이센스에 관해서는 공식적인 대답은 회피 했지만 OLED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가격에 부담을 주는 로열티에 관한 조절은 어떠한가?

Dr. C.W. Tang> 조금 전에 이야기 부분과 관련이 있지만 비즈니스 적인 부분은 담당이 아니어서 말 할 수 없다. 단 OLED가 경쟁력을 가지고 많은 회사와 라이센스 체결을 했을 경우에는 로열티가 내려 갈 것으로 예상한다. Kodak사는 향후에도 OLED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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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스텍, 유기EL 전문사이트 25일 오픈

유기EL(OLED) 전문사이트가 등장한다.

유기EL 개발 및 컨설팅업체인 모디스텍(대표 이충훈)은 유기EL 전문사이트인 OLEDNET( http://www.olednet.co.kr)의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25일 정식 오픈한다. 이 사이트는 유기EL 관련 뉴스·특허·논문·행사·전문가컬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기EL 관련업체 CEO·전문가들의 커뮤니티를 제공, 국내외 유기EL 전문가들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주요 유기EL 관련 세미나 및 행사 등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거나 브리핑해 세계적인 유기EL 전문사이트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이충훈 모디스텍 사장은 “27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유기EL 세미나인 ICEL4행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해 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오픈 전부터 중국 등지에서 많은 접속이 이루어지고 있어 해외 네티즌들을 고려한 정보제공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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