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C, OLED 시장 개화 기다린다

지난 6일, 미국의 패널 업체 Universal Display Corporation(이하 UDC)가 2014년 3사분기 실적발표를 10워 30일에 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올해 3분기 매출은 $32.9 million으로 작년 $32.8 million의 3분기 매출과 비슷하다. 로열티와license fees가 작년 3분기 $1.5 million에서 $5.4 million으로 오르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재료 영업이 $30.3 million에서 $27.5 million의 9% 감소한 부분도 포함한 실적이다. 특히 host 재료의 매출이 좋지 않아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업이익은 $6.1 million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 million 오른 것으로 보고되었다.

2014년 3사분기까지 매출은 $134.9 million으로 2013년 동기 대비 39%나 올랐다. 아직 OLED산업이 초기 단계에 있어 재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았지만 UDC는 보고서를 통해 변수는 아직 남아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올해 매출은 $183 million에서 $185 million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porter@olednet.co.kr

용액공정 기반 고효율 형광 유기발광 소자 개발

159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유기발광소자의 효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고효율 형광 유기발광소자를 개발했다.

단국대 고분자공학과 이준엽 교수, 조용주 박사과정 연구원(1 저자) 및 육경수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및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고 연구결과는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1015일자에 게재되었다.(논문제목 : High Efficiency in a Solution-Processed Thermally Activated Delayed-Fluorescence Device Using a Delayed-Fluorescence Emitting Material with Improved Solubility)

용액공정을 이용하면 기존 진공증착 공정에 비해 유기발광소자를 대면적으로 만들기 쉽고 공정이 비교적 단순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기존 형광 발광물질을 이용, 용액공정에서 소자를 제조할 경우 효율(외부양자효율)5%에 불과한 수준으로 진공증착 공정으로 제조할 경우 효율 20%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문제였다.

연구팀은 기존 용액공정용 형광소자보다 3배 이상 개선된 고효율(외부 양자효율 18.3%)의 형광 유기발광소자를 개발하였다. 기존 구조에 비해 알킬기를 치환기로 도입하여 용해도를 개선하였다. 또한 지연 형광 현상을 유도해 고효율을 구현하기 위하여 도너억셉터 구조로 구성되는 분자 구조를 도입하였다.

향후 디스플레이의 대형화를 위한 대형 유기발광소자의 실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용매에 잘 녹는 새로운 형광 발광물질을 개발하여 소자의 필름표면 코팅이 매끄럽게 이뤄지도록 해 효율저하를 극복했다.

또한 강한 전자 주게전자 받게 구조를 도입, 지연형광현상을 유도함으로써 효율을 개선할 수 있었다. 전자 주게전자 받게 구조는 단위체를 말하며, 전자를 다른 단위체에 주는 성질을 가진 단위체와 잘 받는 성질을 갖는 단위체를 뜻한다.

이 교수는 “향후 소자의 효율뿐 아니라 소자의 수명도 개선하기 위한 신규 물질 개발과 용액공정에 적합한 소자 구조 개발로 용액공정용 고효율 형광 유기발광소자를 상용화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porter@olednet.co.kr

용액 공정 OLED 시대 다가온다

전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인쇄전자 학술대회 IWFPE에서 Konica-Minolta와 DuPont은 유리 기판을 사용하는 OLED 제조 공정이 flexible 기판과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는 기술로 전환 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소개했다.

Konica-Minolta는 조명용 OLED 패널을 개발 중에 있으며 세계 최초로 R2R 방식의 프린팅 기술로서 flexible OLED 패널 생산을 목전에 두고 있다.  Konica-Minolta는 카메라용 필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발광재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에 R2R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유연전자 시대를 열수 있는 선구자로 주목 받고 있다.

DuPont 역시 용액 공정 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선구자이다.  독자적인 프린팅 기술인 노즐 프린팅 방식의 장비와 재료를 바탕으로 삼성 디스플레이와 수년간 연구 개발을 지속해왔다.  Solution OLED의 가장 큰 장점은 Gen8 이상의 큰 장비에서 RGB 방식으로 55인치 이상의 대면적 OLED 패널을 생산 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DuPont은 solution OLED 패널을 제조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 요소들인 containment creation 기술과 ink deposition, ink drying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uPont에서는 solution OLED 패널 시장은 늦어도 3년 후부터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porter@olednet.co.kr

Declining Japan’s Display Industry

The downtrend of Japanese display industry became obvious once again at the Display Innovation. Originally titled as the FPD International, the Display innovation 2014 was renewed with a different name to evoke a fresh wind in the display industry of Japan, only to find that it had failed to draw attention from the interested parties of the FPD industry.

At the FPD International 2013 held last year, about 200 FPD related companies participated whereas only 80 companies exhibited at the Display Innovation of this year, and the scale of the conference was also reduced drastically as implementing the event not in the existing convention center but in a section of the exhibition hall.

It was evident that the Japanese display industry is in the downturn as only Japan Display was joined as a panel company exclusive of the major Japanese panel makers like Sony, Sharp, Toshiba, Panasonic, etc.

However, it presented that the Japanese Display Industry is still alive as Japan Display reveals flexible AMOLED and technical skills to improve response rate of the LCD and color reproduction and real black, etc. of the LCD. And SEL shows AMOLED related new technologies.

141031_시들어가는 일본의 Display 산업

< View of SEL and Japan Display Booth at Display Innovation >

reporter@olednet.co.kr

Samsung, to actively respond to the low and middle priced smartphone market

Samsung Electronics announced the performance presentation for 3Q held on the 30th of October. IM (mobile) division recorded KRW 24.580 trillion, a quarter-on-quarter decrease of 14% and the business profit was KRW 1.75 trillion, a quarter-on-quarter decrease of 60%.

The 3Q business profits of IM showed the largest drop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since 2012, and it was the first time falling under KRW 2 trillion. It is due to fierce growth of Chinese electronic companies and a month delayed announcement of Galaxy Note 4 than the previous model, having little influence on the performance of 3Q.

Robert Yi, chief of the firm’s investor relations team said, “We failed to quickly respond to the market flow of smartphones which is changing its focus towards price competition.” In view of that, Kim Hyun-joon, a senior executive at its mobile division, said “We will increase the profitability as actively response to the low and middle priced market” and the competitiveness will be reinforced as differentiating display and materials, and improving camera, AP system, etc.

141103_삼성, 스마트폰 중저가 시장 적극 대응

Samsung Electronics unveiled the Galaxy A series targeting the low and middle priced market, on the 31st, only a day after unveiling the strategy regarding the low and middle priced market. With full metal body design, ‘Galaxy A5’ and ‘Galaxy A3’ are the slimmest Galaxy smartphones to the thickness of 6.7mm and 6.9mm respectively. Furthermore, Galaxy A5 and A3 is equipped with the 5-inch and 4.5-inch correspondingly, and front camera of diverse selfie functions and the very first five million pixels, targeting young consumers who are the most frequent selfie mode users. The price range is expected to be about 400 – 500 million won, and it will begin to release in November at the selected countries including China.

There is much attention towards whether Samsung Electronics will bring about good results with the full metal bodied Galaxy A series at the heart of China’s enormous price competitiveness.

reporter@olednet.co.kr

LG전자, OLED TV 대중화 시대 연다

066

LG전자 55형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C9300)가 지난 9월 말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서며 올레드 TV 대중화 시대를 이끌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9월 말 곡면 올레드 TV를 판매가 399만원에 출시했다. 지난 해 초 1,500만원에 출시한 제품과 비교하면 가격은 1/4 수준에 불과하다. 패널 수율 향상 등으로 가격이 현실화 되며 판매량은 20배 이상 급증했다. LG전자에 따르면 그간 올레드 TV를 구매하고 싶어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LG 올레드 TV의 화질에 대한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美 IT 매체 씨넷(Cnet)은 “이 제품은 현존 최고의 화질로 올레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한다”며,“최신 4K LCD와 비교해봐도 LCD가 절대 넘어설 수 없는 현존하는 최고의 TV다”라고 극찬했다.

리뷰드닷컴(Reviewed.com)도 “진정한 무한 명암비를 가진 제품”이라며, “이렇게나 뛰어난 화질의 TV는 처음이다”고 호평했다.

LG 55형 곡면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4.9mm의 초슬림 두께를 구현했다. 곡면TV임에도 시야각에 따른 색상의 변화가 거의 없다. 드라마, 스포츠,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시청 환경에서도 일반 LCD TV보다 더욱 정확한 색상과 깊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올레드 TV는 LCD TV로는 따라올 수 없는 사실적인 색상과 명암비를 보여주는 차원이 다른 TV다”며 “판매량 증가는 올레드의 뛰어난 화질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실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Source – LG전자

 

reporter@olednet.co.kr

Dell Venue 8 7000, OLED 탑재 6mm tablet PC 등장

Del Venue 87000 시리즈는 세상에서 가장 얇은 tablet PC로서 두께는 6mm에 불과하다이 제품은 1600 x 2560 해상도 359ppi OLED 패널을 탑재하였다. Multi-touch light sensor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카메라는 8M selfi2M이며, 시스템칩은 Intel Atom, 프로세스는 Quad core이다.

OLED 패널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tablet PC 갤럭시 탭S SM-T700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생산하는 패널로 예상된다.

067

 

Source: phone Arena.com

 

 

reporter@olednet.co.kr

Flexible AMOLED의 위력

Flexible AMOLED가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다.  이유는 flexible AMOLED는 휘어져야 한다 또는 말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용도의 제품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오래 전부터 flexible display를 개발하던 기업들이 꿈의 디스플레이로서 소개한 concept이기 때문이다.

Flexible display에 대해 가장 큰 오해는 말수 있는 display이다.  분명히 말하자면 현재의 기술로서는 말면 안 된다. 이유는 set가 이러한 디스플레이를 아직 수용할 수 없다.   디스플레이를 말게 되면 set는 기본적으로 원통형이 필요하다.  이 경우에는 set를 구성하고 있는 각종 부품이 모두 원통의 case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구동 시에 발생하는 열을 방출할 수 없다.  또한 현재의 battery 기술로서는 소형의 원통에서 장시간 디스플레이와 각종 전기전자 부품을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제품이 개발되어 있지 않으며, 향후로도 막대한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휘어질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현재의 기술로서도 가능하다.  또한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경우에set는 현재와 마찬가지의 평편한 구조를 그대로 채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Flexible AMOLED의 가장 큰 이점은 깨어지지 않는 특징과 얇기 때문에 set의 design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점이다.  특히 현재의 mobile AMOLED에서 가장 큰 취약점은 frit glass를 사용하고 있어 외부 충격에 쉽게 파손 될 수 있다. BLU를 사용하는 TFT-LCD 보다도 자체 두께는 얇지만 보강 구조 때문에 두께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flexible AMOLED는 필름으로 구성되어 있어 외부 충격에는 매우 강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display의 크기가 클수록 flexible AMOLED의 가치는 더욱 커지게 된다.

Frit glass를 사용하는 mobile AMOLED 제조 한계는 약 7인치로 알려져 있다.  10인치 이상의 tablet PC용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현재 mobile 기기는 smart phone에서 phablet로 이미 옮겨지고 있으며, 향후 거대 시장은tablet PC 시장이 될 것임은 자명하다.  이러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AMOLED는 깨어지지 않는 flexible AMOLED이다.  Flexible AMOLED가 tablet PC에 사용되면 초박형의 가벼운 tablet PC를 만들 수 있어, 소비자가 사용시 떨어뜨려도 깨어지지 않기 때문에 TFT-LCD를 사용하는 제품에 비하면 내구성이 월등히 높아질 수 있는 핵심 부품이 될 수 있다.  또한 매우 얇기 때문에 set를 design하는 메이커로서는 form factor를 자유롭게 design할 수 있어 grip감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TFT-LCD와 대등한 두께로 가져 갈 시에는 고용량의 battery를 사용할 수 있어 사용 편이성이 매우 높아진다.

 

따라서 flexible AMOLED는 향후 tablet PC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핵심 display가 될 수 있기 때문에 mobile display로서는 최고로 중요한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cash cow로 성장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폰 중저가 시장 적극 대응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30일 3사분기 실적발표를 했다. IM(모바일)사업부는 전분기 대비 14%감소한 24조 5,80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조 7,5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0% 하락했다.

3분기 IM 영업이익은 2012년 이후로 전분기 대비 가장 높은 하락폭을 보였으며, 또한 2조 이하의 수치는 처음 나타내었다. 이는 중국 전자업체들의 무서운 성장과 갤럭시 노트4의 전모델 대비 1개월 늦은 출시로 인해 3분기 실적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한 이유로 판단된다.

이명진 삼성전자 전무는 “가격경쟁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시장흐름을 삼성전자가 신속히 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김현준 삼성전자 전무는 “중저가 시장에 적극 대응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며, 디스플레이와 소재 차별화, 카메라, AP시스템 개선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005

중저가 시장에 대한 전략을 공개한 1일 뒤인 31일 삼성전자는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는 갤럭시 A시리즈가 공개하였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3’는 각각 6.7mm, 6.9mm 두께로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풀 메탈 바디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또한 갤럭시 A5는 5인치, A3는 4.5인치 AMOLED를 탑재하였으며, 다양한 셀피 특화 기능과 최초로 5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를 탑재해 셀카(selfie)촬영을 많이 하는 젊은 소비자 층을 공략하였다. 가격대는 40만원~5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출시는 11월부터 중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 출시될 예정이다.

메탈을 두른 얇은 갤럭시 A시리즈로 삼성전자가 중국의 엄청난 가격경쟁력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앞으로 관심이 주목되는 바이다.

 

reporter@olednet.co.kr

시들어가는 일본의 Display 산업

일본 display 산업의 하향세가 이번 Display Innovation 2014에서 다시 한번 극명하게 드러났다. Display innovation 2014는 기존의 FPD International로서 일본 display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새로운 이름으로 renewal하였으나 FPD 산업 종사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개최된 FPD International 2013에서는 약 200개의 FPD 관련 업체가 참가하였으나 올해 Display Innovation에서는 약 80개 업체만이 전시하였으며 conference도 기존의 컨벤션 센터가 아닌 전시장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등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다.

참가 panel업체는 Japan Display만 있었으며 Sony와 Sharp, Toshiba, Panasonic등의 주요 일본 panel maker들이 불참하며 일본 display산업의 하향세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

그나마 Japan Display가 flexible AMOLED, LCD의 응답속도, 색 재현력, real black등을 개선하는 기술력을 공개하였으며, SEL이 AMOLED관련 신기술들을 선 보여 일본 디스플레이 산업이 아직은 살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181

<Display Innovation의 SEL과 Japan Display의 부스 전경>

 

reporter@olednet.co.kr

Japan Display, to aim to mass produce flexible and glass AMOLED for mobile device

At the Display Innovation 2014 (FPD International) held in Yokohama, Japan from October 29 2014, Japan Display (JDI) unveiled the flexible AMOLED panel for the first time.

The flexible AMOLED panel which was presented this time employed WRGB method with PI substrate, and it is 5.2inch (FHD, 423PPI) TFE (thin film encapsulation) applied panel with the thickness of 0.05mm.

It is a new AMOLED panel released after a year and a half since the glass type 5.2-inch FHD AMOLED panel was made public on March 2013, and it demonstrates JDI’s will of business on the AMOLED panel for mobile device.

Company official from JDI OLED R&D group said, the precise time cannot be provided but they are preparing for the mass production of AMOLED panel for mobile device and the product targets are set for both flexible and glass types.

JDI is developing AMOLED panel for mobile devices at the Gen6 LTPS line of Ishikawa.

141029_Japan Display, 양산 목표는 mobile용 flexible과 glass AMOLED

< 5.2- inch flexible AMOLED panel presented by Japan Display>

reporter@olednet.co.kr

SEL, ceaseless efforts to develop AMOLED

Having the limelight as unveiling the foldable AMOLED panel and 8K AMOLED panel for the first time at SID 2014, SEL’s technology innovation continued at this Display Innovation 2014.

The 5.9 inch foldable AMOLED display got bigger by the 8.7-inch this time, exhibited together with various products including the 27inch multi-OLED display, 2.8-inch super high resolution AMOLED panel of 1058ppi, 13.3-inch 8k(661ppi) AMOLED panel, and 3.4-inch panel for the smart watch.

Especially the 8.7 inch foldable AMOLED display drew much attention as employing the touch sensor and the 27-inch multi-OLED display which was produced by combining four of 13.5-inch AMOLED panels applying the transparent bezel technique, suggesting the probability to be the new alternative for the large area AMOLED as it is possible to produce larger than 27-inch size.

In addition, the AMOLED panel for the smart watch attracted attention as using the self-developed bendable battery.

141029_Sel 발전의 끝1141029_Sel 발전의 끝2

 

<Transparent bezel of 3.5-inch AMOLED and 27-inch multi-OLED display combining those>

reporter@olednet.co.kr

EverDisplay, to become the first Chinese company to mass produce AMOLED

141028_everdisplay

EverDisplay (EDO) began the pilot production of 5.6 inch FHD AMOLED panel in October. The FHD AMOLED (1920 x 1080) panel that EverDisplay began to trial produce is a model for the 4G flagship phone using LTPS TFT with the resolution of 394ppi. The thickness and weight is 0.66mm and 12.9g respectively.

Already in the second quarter of 2014, EverDisplay was seeking customers as they succeeded in producing the 5 inch, 5.5 inch, and 6 inch HD panels. At the conference held at Shenzhen in September, they announced the success of producing the 5.6 inch FHD AMOLED panel for the first time and unveiled the panel at the same time. In addition, the 5.6 inch and 1.63 inch AMOLED panels for the wearable device were presented simultaneously.

The 1.63 inch AMOLED panel is 31.28mm x 34.78mm with the resolution of 320 x 320, 277ppi. The feature of the AMOLED panel for the wearable device that the EverDisplay revealed is that it has the same size and resolution with the Galaxy Gear 2 released by Samsung Electronics early in 2014.

EverDisplay aims to succeed in mass-producing the HD AMOLED panel in the fourth quarter of 2014 and the FHD AMOLED panel in February of 2015. If EverDisplay starts to mass produce in the fourth quarter of 2014, they will be the first Chinese Display company to implement the business. And this first step of the Chinese company is not insignificant in the OLED industry which is led primarily by the Korean companies.

Established in Shanghai on October 2012, EverDisplay focuses on the production of small and medium sized AMOLED and it holds 4.5G LTPS TFT line at present.

reporter@olednet.co.kr

[VIDEO] SEL의 8.7inch tri-foldable AMOLED panel with touch sensor, Display Innovation 2014

SEL의 8.7inch tri-foldable AMOLED panel with touch sensor, Display Innovation 2014

 

reporter@olednet.co.kr

SEL, 끊임 없는 AMOLED 기술 증진

지난 SID 2014에서 최초로 foldable AMOLED panel과 8K AMOLED panel을 공개함으로써 큰 이슈를 불러 모았던 SEL의 기술 혁신이 이번 Display innovation 2014에서도 계속 됐다.

지난번 5.9인치였던 foldable AMOLED display는 8.7인치로 size가 커진 panel로서 공개하였으며, 27인치의 multi-OLED display, 2.8인치, 1058ppi의 초고해상도 AMOLED panel, 13.3인치 8K(661ppi) AMOLED panel, 3.4인치 smart watch용 display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였다.

특히 8.7인치 foldable AMOLED display에는 touch sensor를 탑재하여 큰 관심을 끌었으며, 27인치 multi-OLED display는 13.5인치 AMOLED panel에 투명 bezel 기술을 적용하여 4장을 결합한 것으로서, 27인치 이상의 더 큰 대면적으로도 제작 가능하다고 밝혀 대면적 AMOLED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smart watch용 AMOLED panel에는 자체 개발한 bendable battery를 적용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183

184

<13.5inch AMOLED의 투명 bezel과 이를 결합한 27inch multi-OLED display>

 

reporter@olednet.co.kr

Japan Display, 양산 목표는 mobile용 flexible과 glass AMOLED

2014년 10월 29일부터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Display Innovation 2014(FPD International)에서 Japan Display(JDI)가 처음으로 flexible AMOLED panel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flexible AMOLED panel은 PI 기판에 WRGB 방식을 적용하였으며, TFE(thin film encapsulation)을 적용한 panel로서 5.2inch(FHD, 423PPI), 두께는 0.05mm이다.

JDI가 공개한 이번 flexible AMOLED panel은 2013년 3월 공개한 glass type 5.2inch FHD AMOLED panel이후 1년 반 만에 공개된 새로운 AMOLED panel 로서 JDI에서 mobile 용AMOLED panel 사업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JDI의 OLED R&D group 관계자는 정확한 시기는 말할 수 없지만 mobile 용 AMOLED panel양산을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제품 타겟은 flexible과 glass type 둘 다 계획 중이다 라고 밝혔다.

JDI는 현재 Ishikawa의 Gen6 LTPS 라인에서 mobile용 AMOLED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182

<Japan Display에서 공개한 5.2inch flexible AMOLED panel>

 

reporter@olednet.co.kr

EverDisplay, 중국 첫 AMOLED 양산 업체에 더 가까워져

185

EverDisplay(EDO)가 5.6인치 FHD AMOLED 패널을 10월 파일럿 생산에 들어갔다. EverDisplay가 파일럿 생산에 들어간 FHD AMOLED(1920 x 1080) 패널은 4G flagship phone을 위한 모델로서 LTPS TFT를 사용하였으며, 해상도는 394ppi이다. 두께와 무게는 각각0.66mm, 12.9g이다.

EverDisplay는 2014년 2사분기에 5인치와 5.5인치, 6인치 HD 패널 생산을 성공하여 고객사를 찾고 있는 중이었다. 9월 Shenzhen에서 개최한 컨퍼런스를 통해 처음으로 5.6인치 FHD AMOLED 패널 생산을 성공하였음을 밝히는 동시에 패널을 공개하였다. 또한 5.6인치와 함께1.63인치 wearable device용 AMOLED 패널을 동시에 공개하였다.

1.63인치 AMOLED 패널은 320 x 320, 277ppi 해상도이며, 31.28mm x 34.78mm의 크기이다. EverDisplay가 공개한 wearable device용 AMOLED panel은 2014년 초에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 기어2와 동일한 사이즈와 해상도를 가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EverDisplay는 HD AMOLED 패널 양산은 2014년 4사분기에 성공하여 FHD AMOLED 패널은2015년 2월에 양산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EverDisplay가 2014년 4사분기에 양산을 시작할 경우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중 최초 양산 시작이 되는 것이다. 현재까지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OLED 산업에서 중국업체가 첫 발을 내딛는 다는 것은 작은 의미는 아닐 것이다.

EverDisplay는 상하이에 2012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중소형 AMOLED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4.5G LTPS TFT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reporter@olednet.co.kr

LG Display, OLED will continue next year

LG Display is focused on the OLED business to take the lead in current market. At the Performance Presentation for 3Q held on October 22, 2014, LGD demonstrated its confidence on the OLED as the future industry-leading business.

Don Kim, CFO of LGD said, “LG Display is developing the OLED business bearing losses for the time being as we are convinced that OLED will be the industry of the future, and anticipate profits to improve next year in terms of OLED.”

Currently LGD is forming a market by exclusively supplying panels for OLED TV. Providing panels for OLED TV to Korea and China, LGD stated that it will expand the market, for instance, securing the Japanese customers in the future.

The technology developed to countermeasure the OLED TV is the QD LCD TV. The strategy in respond to OLED is one of main issues as Chinese companies have unveiled the QD TV and Samsung is expected to release it next year. Regarding this, LGD’s executive director of strategic marketing, Youngkwon Song said that the strategies for the OLED TV will not change by reason of the release of QD TV, and LGD will continue its fundamental competitiveness of OLED which are competitive price and design differentiation attained by constant strategy of removing BLU.

For the investment plan for 4Q, it is anticipated to reduce the investment cost compared to the amount of 3.5 trillion won of last year. Don Kim, CFO said that the investment on LCD will be limited while the investment on the distinguished products like OLED will be about conversion of existing fab.

Despite LGD is taking a favorable turn with small and medium size LCD panels at present, it is expected to continue the preparation strategy through OLED. But it is analyzed that the future plan using LCD is not stable due to the rapid increase of Chinese companies’ capacities and lowering of price.

LGD’s revenues in the third quarter of 2014 is KRW 6,547 billion, increased by 10%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and the operating profit is KRW 474 billion, a quarter-on-quarter increase of 191%. The outlook is that it is due to the increase of the shipments in time with the release of the Apple IPhone 6.

‘The shipment for the third quarter was 9,654Km2 as expected and it was measured against the expected preparation for considering the tight demand-supply status’, said Don Kim, CFO of LGD. Furthermore, as per product, the sales percentage of mobile devices and tablets applying the small and medium panels were accounted for 19% and 12% respectively, a quarter-on-quarter increases of 3% for each.

reporter@olednet.co.kr

LG디스플레이, 내년에도 OLED는 계속된다

LG디스플레이가 현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제품은 바로 OLED이다. 22일 3분기 실적설명회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OLED를 미래사업으로 자신감을 보였다.

김상돈 LG 디스플레이 CFO는 “OLED를 미래사업으로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손실을 부담하면서 진행하고 있으며, OLED 부분 적자폭은 내년에 올해보다 개선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OLED TV용 panel을 단독적으로 공급하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TV용 panel을 한국과 중국에 공급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일본까지 고객을 확대하여 시장 형성을 하겠다고 전했다.

 

OLED TV를 대응하기 위해 나온 기술이 퀀텀닷(QD) LCD TV이다. 중국업체들은 퀀텀닷 TV를 공개하고 삼성은 내년 퀀텀닷 TV 출시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퀀텀닷에 대응하기 위한 OLED의 전략은 단연 이슈 중 하나이다. 이에 관련하여 LG디스플레이 마케팅전략팀 송영권 전무는 퀀텀닷 TV출시에 따라 OLED TV의 전략은 변하지 않으며, LG디스플레이가 지속해온 전략인 BLU를 배제해 얻는 가격경쟁력과 디자인차별화라는 OLED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분기 투자 계획에 관련해서는 3조 5000억원의 전년 투자비에 비해 축소될 전망이다. 김상돈CFO는 LCD분야 투자는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OLED와 같은 차별화 제품을 위한 기존 fab 전환 위주의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는 중소형 LCD 패널로 호조를 보였지만 OLED를 통한 앞으로의 준비전략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빠른 LCD Capa.증가와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LCD를 이용한 미래계획은 안정하지만은 않은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LG디스플레이 2014년 3분기 매출액은 6조 5,4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74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1%나 성장한 금액이다. 애플 아이폰 6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 CFO는 3분기에는 예상한 수준으로 9,654Km2가 출하되었으며, 타이트한 패널 수급상황으로 예상대비 견조하였다고 전하였다. 또한 제품별 비중으로는 중소형 panel이 적용된 mobile과 tablet의 매출의 비중이 19%와 12%로 전분기 대비 각각 3%씩 증가하였다.

 

reporter@olednet.co.kr

LG Electronics, Now it is the Age of OLED TV

141021_LG전자, TV는 OLED시대1

LG Electronics presented a variety of products from TV to smartphone and smart watch at the Korea Electronics Show held from 14th to 17th October. The most prominent products among others were the OLED TV and newly released G Watch R. With five 77-inch UHD curved OLED TVs exhibited in panoramic array, the entry way attracted much attention from the visitors and at the exit, there was the G Watch R presented with the round display which represents the internal display of G Watch R. The LG Electronics’ view on the OLED was evidently demonstrated at the booth specifically designed the entrance and exit with OLED applied products.

One difference that the LG Electronics revealed at the Korea Electronics Show is no other than the attitude regarding the LG OLED TV.

Though numerous OLED TVs were exhibited at the IFA 2014, Germany in September, LG Electronics had somewhat passive approach as putting the phrase “The Future of TV” under every explanation of the OLED TV. However, after a month later at the Korea Electronics Show, the change was apparent toward more active way by arranging the large phrase of “Now, it is OLED age for TV” on the upper area of the booth with the 77-inch UHD curved OLED TVs.

141021_LG전자, TV는 OLED시대2.jpg

 

There’s a lot to be done for LG Displays to expand the age of OLED TV. As LG Display marked on the photo above for itself, the curved UHD TV will be another task to be tackled. It is anticipated to see the LG Display’s next movement until the “The Age of OLED for TV” after crossing mountains on its way.

reporter@olednet.co.kr

[Analyst Column]For OLED Panel Late Starters, Securing High-Resolution Mask is Crucial

The Chinese display companies like Visionox, Tianma, etc. are preparing the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of OLED panel with BOE at the head. To keep up with the present leading company, Samsung Display, these second movers must be equipped with both product quality and reasonable price.

As the front runners of OLED panel, Samsung Display is maintaining the exclusive market for rigid type OLED which is made of a glass, and LG Display is producing the plastic (flexible) OLED panel using PI substrate for mobile devices.

The OLED panel is produced in QD resolution as a mobile device changes to adopt a high-resolution, but it is not a real resolution but uses a pentile method. For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are the two leading companies of the OLED industry, the supply chain is very firmly structured. So the relatively latecomers in this industry have difficulties in getting good materials and components from the suppliers who have intimate relationship with these two companies from the materials to equipment and components providers.

Furthermore, the established companies are managing and controlling the ecology of the industries to exclude the rival companies, preventing suppliers from providing products to the competing companies or late starters. Due to these strategies, the new comers are unable to secure sufficient resources for the development.

A typical component is a shadow mask which is critical for high-resolution. Known as a fine metal mask, this mask is an essential element to produce a high-resolution OLED of RGB structure and the shadow mask made of about a 40um thin plate to produce the high-resolution OLED which is more than 300 ppi but it is hard to find suppliers for the late comers.

BOE is seriously reviewing the matter of developing the OLED of WRGB structure to solve the shadow mask issue. The WRGB OLED does not require a fine metal mask as it uses the emitting materials in layers. The WRGB OLED creates the white light and realizes colors through the color filter.

Tianma is in the process of developing the slot type mask splitting the shadow mask.

tianma

<Tianma, divided mask slot type>

Yi Choong-hoon /Chief Analyst / UBI Research / ubiyi@ubiresearch.co.kr

[Analyst Column] OLED 패널 후발 업체, 고해상도 마스크 확보가 사업 관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OLED 패널 사업에 진입하기 위해 BOE를 선두로 Visionox, Tianma 등에서 OLED 패널 개발과 상품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후발 업체들이 선두 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제품 성능과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쫓아야 한다.

OLED 패널 사업 선두 주자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유리로 만들어지는 rigid type OLED는 독점 시장을 유지하고 있고, LG디스플레이는 모바일용 OLED 패널은 PI 기판을 사용하는plastic(flexible) OLED 패널만을 생산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의 해상도가 점차 고해상도화로 이동함에 따라 OLED 역시 QD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OLED 패널이 생산되고 있으나 real 해상도가 아닌 pentile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OLED 업계에서 선두 주자들이기 때문에 supply chain 역시 매우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  재료 업체들을 포함하여 장비와 부품 업체들까지 이들 2 기업들과는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사업을 하고 있어 후발 업체들이 이들 업체들로부터 좋은 재료와 부품들을 공급 받기가 어렵다.

선발 업체들이 경쟁 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전략으로서 자사에 공급하는 업체들이 경쟁 업체 또는 후발 업체들에게 제품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산업 생태계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이러한 선발 업체들의 전략에 의해 후발 업체들은 개발에 필요한 충분한 자원을 확보할 수 없다.

대표적인 부품이 고해상도에 필수적인 shadow mask이다.  Fine metal mask라고 알려진 이mask는 RGB 구조의 고해상도 OLED를 생산하기 위한 필수 부품으로서, 특히 300ppi 이상의 고해상도 OLED를 만들기 위해서는 40um 정도의 박판으로 된 shadow mask가 필요하나 후발 업체들은 현재 이 mask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업체를 찾기 어렵다.

BOE는 shadow mask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WRGB 구조의 OLED 개발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WRGB OLED는 발광재료를 적층하여 사용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fine metal mask가 필요하지 않다.  WRGB OLED는 white 광을 만들고 color filter를 통해 색상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Tianma에서는 shadow mask를 분할한 slot type mask를 개발 중에 있다.

186

<Tianma, divided mask slot type>

 

이충훈 / 수석 애널리스트 / 유비산업리서치 / ubiyi@ubiresearch.co.kr

LG전자, TV는 OLED 시대

006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한국전자전에 LG전자가 TV부터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까지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된 제품 중 단연 돋보이는 제품은 OLED TV와 최근 출시된 G Watch R이었다. LG전자 부스 입구에 77inch UHD curved OLED TV 5대를 파노라마 형식으로 전시하여 주목을 끌었으며, 출구에는 G Watch R 내부 화면을 나타내는 동그란 디스플레이와 함께 G Watch R을 전시하였다. 부스의 입구와 출구에 OLED를 탑재한 제품을 전시하여 LG전자가 현재 OLED를 바라보는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

한 가지 LG전자가 한국전자전을 통해 달라진 점을 보였다. 바로 LG OLED TV에 대한 태도이다.

지난 9월에 독일 IFA2014에서는 많은 OLED TV를 전시했음에도 불구하고 OLED TV 대한 설명 밑에는 모두 “The Future of TV”(TV의 미래)라는 이름으로 OLED TV에 대해 소극적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난 한국전자전에서는 “이제 TV는 OLED 올레드 시대” 라는 문구를 부스 상단에 커다랗게 배치하고 77인치 UHD Curved OLED TV와 함께 배치함으로써 OLED TV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화했음을 보여주었다.

007

LG전자가 OLED TV 시대를 넓혀가기 위해 넘어야 할 산들이 있을 것이다. 위 사진에서 LG전자가 직접 표시한 바와 같이 Curved UHD TV 또한 하나의 산일 것이다. 산을 넘고 마침내 TVOLED(올레드)시대가 되기까지 LG전자가 어떠한 다음 액션을 취할지 기대된다

 

reporter@olednet.co.kr

 

 

Samsung VS. LG, to take different OLED strategies

The separate OLED strategies of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drew much attention at the Korea Electronics Show 2014 held at Ilsan KINTEX from 14th October.

 

Samsung Electronics promoted the 105-inch bendable UHD TV with a curvature of 4000R as a major product and implied concentration on LED TV as not exhibiting OLED TV. Meanwhile, the Galaxy Note Edge and 4, and gear S were displayed intensely in the mobile section, suggesting that the mobile is taking the OLED oriented strategy.

 

On the other hand, LG Electronics received fervent response from the audience as exhibiting the five 77-inch Curved UHD OLED TV and advertised OLED TV providing customers to experience merits of OLED TV at the OLED TV zone set inside the booth. For mobile, only the G Watch R applying OLED was showed without any comment on the following product of G-flex.

 

This tendency of pursuing disparate strategies began from CES 2014 of this year. Starting from excluding OLED TV from the booth under the theme of World first curved UHD TV, Samsung has stated at IFA 2014 that the concentration is more on the LED not OLED in terms of TV for a while. With regard to mobile, active strategy was devised releasing the Galaxy 5, Galaxy note4, and Galaxy tap S with QHD AMOLED panel and Galaxy Edge with flexible display. LG lowered the price of the 55-inch Curved FHD OLED TV down to $4,000 and implemented dynamic promotion, announcing the release of 55-inch, 65-inch, and 77-inch curved OLED TV. And publicly mentioning the focus on the OLED TV business, LG has highlighted that it will lead the OLED TV market in the future.

 

141014_삼성과LG서로다른사업전략

 <LG Electronics’ 77-inch curved UHD OLED TV와 OLED TV Exclusive Booth>

 141014_삼성과LG서로다른사업전략1

<Samsung Electronics’ 105-inch bendable UHD TV and mobile booth>

reporter@olednet.co.kr

LED TV emits three times more harmful blue light than OLED TV

141015_LED TV, 몸에 나쁜 청색 빛 OLED TV의 3뱁

191

The LCD emits 3.1 times more blue light than OLED, said Choi Dong-won, senior vice president of LG Display at the IMID Display Business Forum held at Ilsan Kintex.

Recently, the harmful aspect of the blue light is suggested in Japan including Europe and U.S. The blue light emits the high-energy light of 380~550nm wavelength. In May of 2012, the Harvard Medical School has announced that the exposure to the blue light at night may keep people up late as well as cause cancer, diabetes, or heart disease, and there was a research regarding the influence of blue light from LED on retina at Japan.

LG Display said that OLED TV emitted 1/3 of blue light than LCD TV, measured under the general household environment.

Mr. Choi also said that the blue light issue will be resolved as the blue light is proportional to the luminance and area, and LG Display manufactures OLED panel for the use of TV changes from 55-inch to 65-inch. He also added that OLED TV is appropriate for Curved TV as it is, unlike LCD, free of light leakage phenomenon.

 

reporter@olednet.co.kr

Samsung Display, OLED is the best for mobile devices

Samsung Display proved that the OLED is the optimum display for a mobile device as launching the new function which is only available in the OLED at the IMID 2014 held at Ilsan, KINTEX.

Samsung Display introduced the ultra-power saving, color weakness, and super dimming which are the functions maximizing the merits of AMOLED.

Ultra power saving mode is a function structuring the screen with black and white as a grayscale display by activating only the parts expressed in white using the OLED feature of operating pixels separately. This function is not offered by LCD which requires to run entire BLU for only one pixel and it is useful in emergency situation as it is possible to use the smartphone up to 8 days with the 63% of battery.

Color weakness mode is a function enabling people with color vision deficiency to distinguish R and G clearly through the display by applying the technology of increasing or reducing the brightness of R and G pixel among the R,G,B sub pixels of OLED and it is also not available in the LCD which uses color filter.

Lastly, super dimming mode is a function providing a comfortable viewing experience without any distortion or dazzle in very dark environments. In the bed room environment, 1~2 nit is reported to be the best nit without dazzle, and while there is a dazzle effect for LCD even in the lowest 8 nit in the bed room environment, there is glaring for OLED that 2 nit is possible, allowing people to watch comfortably.

In addition, announcing the 14-inch AMOLED panel for tablet PC with the resolution of WQUXG, Samsung Display drew a great interests from the audience, attesting Samsung Display’s exceptional technology in mobile AMOLED.

 141016_삼성디스플레이, mobile 최고1

<Ultra Saving mode>

141016_삼성디스플레이, mobile 최고2

<Color Weakness mode>

141016_삼성디스플레이, mobile 최고3

<Super Dimming mode>

reporter@olednet.co.kr

삼성디스플레이, mobile에서는 OLED가 최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IMID 2014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OLED만이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mobile에서는OLED가 최고의 디스플레이임을 입증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M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능으로서 ultra power saving, color weakness, super dimming을 소개하였다.

Ultra power saving 모드는 흑백 모드처럼 블랙과 화이트로서 화면을 구성하는 기능으로서 화소를 개별적으로 구동하는 OLED의 장점을 살려 화이트로 표현되는 부분의 화소만 작동을 시킨다. 한 개의 화소만 구동하더라도 BLU 전체를 구현하는 LCD로서는 적용할 수 없는 기술로서63%의 battery에서 최대 8일까지 smartphone을 사용할 수 있어 긴급상황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Color weakness모드는 OLED 화소의 R,G,B sub pixel중 R과 G pixel의 휘도를 높이거나 줄이는 기술을 적용하여 색약자들이 display를 통해 R과G를 또렷이 구분 할 수 있는 기능으로서 역시 color filter를 이용한 LCD로서는 구현할 수 없는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super dimming모드는 어두운 환경에서 눈부심 없고 색의 왜곡이 없이 편안하게 화면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Bed room 환경에서는 1~2nit 가 눈부심이 없는 최적의 nit로 보고되고 있으며, LCD는 최저 8nit로서 bed room 환경에서 눈부심 현상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OLED는 최저 2nit가 가능하여 눈부심 없이 편안하게 화면을 바라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초로 tablet PC용 14inch의 WQUXG 해상도의 AMOLED panel을 공개하여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mobile AMOLED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187

<Ultra Saving mode>

188

<Color Weakness mode>

189

<Super Dimming mode>

 

 

reporter@olednet.co.kr

Korean Display Companies, need urgent restructuring!

As the sales of Korean display companies drop drastically, the business profits are under the serious situations.

In 2012 when Samsung Display was established, the sales was about 33 trillion won and 29.8 trillion won in 2013, reduced by 10%. And it is expected to be about 24 trillion won, decreased about 20%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LG Display is undergoing the similar situation where the sales was 29.4 trillion won in 2012 and 27 trillion won in 2013, losing the amount of 2.4 trillion won. The prospected sales for 2014 is about 25~26 trillion won.

Samsung Display’s business profits recorded 3.2 trillion won in 2012 and 3 trillion won in 2013, but the profit of 2014 is not anticipated as it is only 140 billion won in the second quarter of the year. Meanwhile, the business profits of LG Display were 0.9 trillion won in 2012 and 1.2 trillion won in 2013, expecting 1.4 trillion won in 2014.

While the sales and business profits of Samsung Display are slumping, the LG Display is improving its business value as the business profit increases slightly despite the sales decrease.

But these companies are facing inevitable sales decrease due to the intense investments and panel cost reductions of Chinese display companies, and increase of the production costs, worsening sales conditions of Korean display companies. Moreover, it is even harder to secure competitiveness as the technology level of Chinese panel companies are getting closer to that of Korean companies.

The problem is the decrease in the business profit. In reality, Samsung Display maintains the 33,000 employees since 2012. Given that the sales has decreased by 30% from 33 trillion won to 24 trillion won, keeping the same number of employees implies chronic structure of restricting the improvement of business profit. In purely arithmetical terms, Samsung Display requires structural adjustment of about 10,000 employees. The situation is unfavorable with LG Display as well. LG Display has about 55,000 employees which is 20,000 more than Samsung Display. LG Display’s business profit for this year might be greater than that of Samsung Display but it is relatively in bad circumstances considering sales per individual.

There still is no element likely to appear in 2015 to enhance the sales and business profits more than 2014. The sales fall is expected as the price is continually decreasing without any additional investment, and there is a high probability of business profit drop. However, there is a chance to increase the sales and business profits if these companies secure a market for the expensive OLED panel.

For display companies, the only way to achieve business profits without restructuring is lowering the supply prices of the parts, materials, and equipment. The OLED material industry which is blossoming now is struck by the mortal blow of 50% decrease of OLED emitting materials and relevant materials compared to 2012. The price decrease range of materials is excessively severe compared to the price decrease of the panel. Some companies are reconsidering the business and the poor performances of those display companies are shaking the forward and backward linkages of the industries higher than the actual numerical value.

To save the entire Korean display industries,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must secure the sound financial structure through structural adjustments rather than requesting of cost reduction for the supplier unilaterally.

The collapses of Japanese companies resulted from retaining the employments in spite of sales aggravation must be taken as a lesson.

 

reporter@olednet.co.kr

LED TV, 몸에 나쁜 청색 빛 OLED TV의 3배

190

191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IMID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LG디스플레이 최동원 전무는 LCD에서 나오는 blue light가 OLED에 비해 3.1배가량 된다고 전했다.

최근 일본을 비롯한 유럽, 미국에서는 blue light의 해로움에 대한 주장이 나오고 있다. Blue light는 380~550nm 파장의 고에너지 빛을 말한다. 2012년 5월 Harvard Medical School에서는 늦은 밤 blue light에 노출되는 것은 불면증뿐만 아니라 암, 당뇨병, 심장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발표했으며, 일본에서는 LED에서 나오는 blue light가 망막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일반 가정환경에서 LCD TV와 OLED TV를 측정한 결과, OLED TV에 나오는blue light는 LCD보다 1/3로 측정되었다고 말했다.

Blue light는 휘도와 면적에 비례하기 때문에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TV용 OLED 패널이55인치에서 65인치로 커지면서 blue light 문제도 나아질 것이라고 LG디스플레이 최전무는 전했다. 이 외에도 빛샘현상이 있는 LCD와 달리 빛샘현상에 자유로운 OLED TV가 Curved TV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reporter@olednet.co.kr

LG Chem., 런던의 레스토랑 Tincan에 OLED lighting panel 공급

LG Chem.의 OLED lighting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8월 IVAAIU 시티 플래닝과 함께 리모델링한 한옥에 OLED lighting panel을 적용하였고, 이태원의 Marley coffee라는 카페에도 240개의 OLED lighting panel을 이용하여 나비모양의 조명을 공급했다. 이어 지난 9월에 오픈한 런던의 pop-up 레스토랑 Tincan에 원형 OLED lighting panel을 공급하였다.

Tincan에 적용된 OLED 조명은 올해 초 LG Chem.에서 최초로 공개한 Φ100 OLED Light panel(N6OA30)이 사용되었다. Panel의 효율은 60lm/W, 최대 CRI는 90이상, 수명은 3,000cd/m2에서 40,000시간으로서, 두께는 1mm 밖에 되지 않는다. Lamp 디자인은 건축 디자인회사인 AL_A에서 디자인 하였으며 3D printing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LG Chem.은 지난 9월, LED 조명에 버금가는 100lm/W와 40,000시간의 수명을 가진 OLED lighting panel을 11월 출시한다고 밝히는 등 가장 적극적으로 OLED lighting panel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Acuity와 Zumtobel등 다양한 조명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141334139672

<Tincan에 설치된 LG Chem.의 OLED lighting panel>

reporter@olednet.co.kr

LG Chem., provide OLED lighting panel illuminate Tincan, the restaurant in London

LG Chem. continues its intense marketing activities for the OLED lighting. The OLED lighting panels were applied inside the Hanoak (traditional Korean house), remodeled with the IVAAIU City Planning last August, and the butterflied shaped lightings applying 240 OLED lighting panels were supplied to the caf? called Marley coffee in Itaewon. And the circular type OLED lighting panels were used to decorate Tincan, a newly opened pop-up restaurant in London in last September.

 

The OLED light used as the light source at Tincan was the Φ100 OLED Light panel (N6OA30) that the LG Chem. introduced early this year for the first time. The efficacy of the panel is 60lm/W, a high CRI is over 90, and the lifetime is 40,000 hours (LT70) at 3,000 cd/m2, with only 1mm in thickness. The Lamp was designed by the architectural design firm AL_A using 3D printing.

 

LG Chem. is leading the OLED lighting panel business most actively as making the announcement last September for the release of the OLED lighting panel in November which will be equivalent to a LED lighting with the efficacy of 100lm/W and the lifetime of 40,000, and it has secured various lighting companies like Acuity and Zumtobel as a client.

141334139672

< LG Chem.’s OLED lighting panel installed at Tincan>

reporter@olednet.co.kr

삼성과 LG, 서로 다른 OLED 전략

1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전자전 2014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서로 다른OLED 전략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곡률반경 4000R의 105inch bendable UHD TV를 메인으로 내세운 반면에 OLED TV는 전시를 하지 않으며, 당분간 LED TV에 집중할 것임을 암시하였다. 반면 모바일 쪽에서는Galaxy Note Edge와 4, gear S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며 mobile은 OLED 중심의 전략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LG전자는 77inch Curved UHD OLED TV 5대를 메인으로 전시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스 내에 OLED TV존을 만들며 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OLED TV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전략으로서 OLED TV를 홍보하였다. 반면 mobile에서는 G-flex 후속작에 대한 내용은 없이 G Watch R만이 OLED가 적용된 제품으로서 전시되었다.

이 같은 양사의 서로 다른 전략은 올해 CES2014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삼성은 World first curved UHD TV주제의 부스에 OLED TV를 제외시킨 것을 시작으로 IFA2014에서도 OLED TV에는 비중을 두지 않으며 TV에서는 OLED가 아닌 LED에 당분간 집중할 것임을 밝혔었다. 반면mobile에서는 QHD AMOLED panel을 적용한 Galaxy 5와 Galaxy note4, Galaxy tap S, flexible OLED를 적용한 Galaxy Edge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적극적인 전략을 펼쳤다. LG는 55inch Curved FHD OLED TV 가격을 $4,000 이하로 내렸으며, 55inch 65inch, 77inch curved OLED TV를 출시 할 것으로 밝히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OLED TV 사업에 집중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언급을 하여 앞으로의 OLED TV 시장을 리드할 것임 강조하였다.

192

<LG전자의 77inch curved <LG전자의 77inch curved UHD OLED TV와 OLED TV 전용 부스>

193

<삼성전자의 105inch bendable UHD TV와 mobile 부스>

 

reporter@olednet.co.kr

Life of OLED lighting panel, to reach LED

The life of OLED lighting panel is improving equal to the level of LED (more than 50,000 hours).

According to the NIKKEI report, Kaneka developed the OLED lighting panel with a lifetime of 50,000 hours. The panel is 8×8 cm in size and 1 mm thick, and samples are shipped to some lighting companies. Applying enhanced Blue material, the color change due to thermalization has dropped under 40% and the price is about the same.

KANEKA is producing OLED lighting panel with an annual capacity of about 20,000 panels. In the Lighting fair 2013, the company exhibited OLED lighting panels of 50x50mm and 80x80mm sizes in diverse colors of white, yellow, red, green, and blue which are currently sold at about 4,000 yen for the 50x50mm panel and 6,000 yen for the 80x80mm panel.

The OLED lighting panel with the longest lifetime on sale is LG Chem.’s 100x100mm panel with 80lm/W and 50,000 hours.

The UBI Research issued “2014 OLED lighting Report” prospecting the OLED lighting panel market to be open actively from 2015 and reach about US $ 4,700 million by 2020.

 

<Kaneka announced OLED lighting at Lighting fair 2013>

 

reporter@olednet.co.kr

Flexible AMOLED battle, Who are going to win?

In 2013, the flexible AMOLED panel was mass produced in Korea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and the smart phone applying this technology was released. With the announcement of smart phones like Galaxy Gear and G watch R this year, the interest in flexible AMOLED industry is rising, developing actively in Korea, Japan, China and Taiwan.

As a front-runner, LG Display of Korea is mass producing the round type flexible AMOLED panel for G watch R along with the groundwork for the 5.5-inch flexible AMOLED panel to be employed on the G flex 2. In addition, the 18-inch flexible AMOLED panel was developed as a part of the national project. Samsung Display supplied 2-side 5.6-inch flexible AMOLED panel for Galaxy Note Edge and 2-inch flexible AMOLED panel for Gear S, and it is planning to mass produce foldable flexible AMOLED panel upon successful development.

The SEL’s research activities are most active in Japan. SEL drew a huge attention at SID 2014 as introducing the tri-foldable, book type, and 13.5-inch 4K flexible AMOLED panels using CAAS-OS backplane.

The Chinese companies BOE and New Vision Optoelectronics launched the flexible AMOLED panel at SID 2014, and as AUO showing the 5-inch flexible AMOLED panel and ITRI presenting the 6-inch foldable AMOLED panel at Touch Taiwan 2014, the companies of Taiwan also joined the development competition.

Accordingly, key companies are in the course of developing the flexible AMOLED panel but the TFT technology exclusively for the plastic substrate (high-resolution/Bezel, power consumption) must be developed intensively for the fabrication on the flexible device in bendable/foldable/rollable form. Furthermore, the technology to lower curvature and encapsulation technologies must be developed along with the miscellaneous flexible components and equipment design technologies.

141010_Flexible AMOLED 전쟁 앞으로의 승자는1

< Flexible AMOLED panel unveiled in 2014>

 

reporter@olednet.co.kr

Flexible AMOLED 전쟁, 앞으로의 승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flexible AMOLED panel 양산이 한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를 적용한smart phone이 출시되고, 뒤이어 올해에는 Galaxy Gear S와 G watch R등의 smart watch가 출시되어 flexible AMOLED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에서도 적극적으로 flexible AMOLED panel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선두주자로서 한국의 LG Display는 round type의 G watch R용 flexible AMOLED panel을 양산하고 있으며, G flex 2에 적용할 5.5inch flexible AMOLED panel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국책과제를 통해 18inch flexible AMOLED panel을 개발하였다. Samsung Display는 Galaxy Note Edge에 적용된 2side 5.6inch flexible AMOLED panel과 Gear S에 적용된 2inch flexible AMOLED panel을 공급하였으며, foldable flexible AMOLED panel 개발에 성공하여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SEL의 연구개발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 SEL은 SID2014에서 CAAS-OS backplane을 적용한 tri-foldable과 book type, 13.5inch 4K flexible AMOLED panel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었다.

중국에서도 SID 2014를 통해 BOE와 New Vision Optoelectronics에서 flexible AMOLED panel을 공개하였으며 대만에서는 Touch Taiwan 2014을 통해 AUO가 5inch flexible AMOLED panel을, ITRI가 6inch foldable AMOLED panel을 공개하며 flexible AMOLED panel 개발 경쟁에 가세하였다.

이처럼 주요 업체들이 flexible AMOLED panel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지만Bendable/foldable/rollable 형태의 flexible device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위해서는 plastic substrate 전용 TFT기술 (고해상도/Bezel, 소비전력)이 집중적으로 개발되어야 한다. 또한curvature를 낮추기 위한 기술과 encapsulation기술, 그밖에 flexible components와 기구설계 기술들도 함께 개발되어야 한다.

194

<2014년에 공개된 flexible AMOLED panel>

 

reporter@olednet.co.kr

OLED lighting panel 수명, LED에 도달

OLED lighting panel의 수명이 LED(50,000시간 이상)와 비슷한 수준으로 향상되고 있다.

일본 NIKKEI에 따르면 Kaneka에서 수명 50,000시간의 OLED lighting panel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8x8cm의 size에 1mm두께로서 일부 조명업체에 샘플출하를 시작하였고 개선된 Blue material을 적용하여 열화에 의한 색상 변화를 40%이하로 낮추었으며, 가격도 기존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KANEKA는 연 2만장의 capa.로서 OLED lighting panel을 생산하고 있으며, Lighting fair 2013에서 50x50mm와 80x80mm size의 OLED lighting panel을 white와 yellow, red, green, blue의 다양한 색상의 panel을 적용한 제품들을 전시하였으며, 50x50mm panel은 약 4,000엔, 80x80mm panel은 약 6,000엔에 판매 중에 있다.

현재 시판중인 OLED lighting panel중 가장 높은 수명은 LG Chem.에서 판매되고 있는 100x100mm panel로서 80lm/W에 50,000시간이다.

한편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2014 OLED lighting Report”에서는 OLED lighting panel 시장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하여 2020년에 약 US $ 4,700 million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aneka에서 공개한 OLED lighting 조명, Lighting fair 2013>

reporter@olednet.co.kr

OLED TV, still the TV of the future?

Total eight companies announced the OLED TVs at the IFA 2014. The size ranged from 55-inch to 77-inch and six among those eight companies exhibited UHD resolution OLED TV.

What these eight companies are implying through exhibiting the OLED TV is that it is the Future TV. Revealing the three UHD OLED TVs using LG Display’s 65inch UHD panel, Panasonic set off that it is the Next-Generation TV Technology and the Chinese company Changhong presented 55-inch and 65-inch Curved OLED TVs in the Changhong @ Future Display zone.

 

For the First in World Innovation Technology Zone demonstrating the future of the company, Samsung showed OLED TV with the phrase ‘Curved OLED TV’, underlining the word ‘Curved’ not ‘OLED’ and this indicates the company’s focus in other direction,Curved LED TV.

 

As the leading company of the OLED TV market, LG outdid the OLED TV exhibition with total 11 products of OLED TV from FHD to UHD Curved, and variables in different sizes. But LG also shared that the OLED TV is ‘The Future of TV’. It is contrasted against that OLED TV took more than 50% of the entire booth at IFA 2014 and the active involvement implemented to take over the OLED TV market.

140912_OLED TV, 아직까지 미래의 TV인가

[Future TV, OLED TV in IFA2014]

Then what is the current TV for LG? Why the future of a TV should be the OLED TV? First of all, it is due to the pricewise. The LCD TV of the same size and resolution is sold for the half price and even the consumers recognize no distinctive differences for purchasing the LCD TV.

 

Majority of the companies exhibited the OLED TV have manufactured the product using panels provided by the LG Display which is in the course of making constant efforts to open a full-scale OLED TV market. And numerous companies in related business expect LG to open a market for OLED. It is anticipated to see how LG the different TV maker will form the OLED TV market in the future.

OLED TV, 아직까지 미래의 TV인가?

IFA2014에서는 총 8개의 업체가 OLED TV를 공개했다. TV 크기는 55inch부터 77inch까지 전시가 되었으며, 8개 업체 중 6개의 업체가 UHD 해상도의 OLED TV를 전시하였다.

141052905737

[IFA2014 OLED TV Exhibiting Companies]

한 가지, 8개의 업체가 OLED TV 전시를 통해서 나타내고 있는 점은 바로 Future TV라는 점이다. LG Display 65inch UHD panel을 사용한 전시한 Panasonic은 3대의 UHD OLED TV와 함께Next-Generation TV Technology(차세대 TV 기술)이라는 점을 나타내었으며, 중국 set 업체인Changhong은 Changhong @ Future Display zone에 55inch와 65inch Curved OLED TV를 전시하였다.

삼성은 자사의 미래를 나타내는 First in World Innovation Technology zone에 OLED TV를 전시하였으며, Curved OLED TV 문구 중 OLED 마크가 아닌 Curved를 강조해 현재 OLED 보다는Curved에 집중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OLED TV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답게 LG의 OLED TV 전시는 단연 돋보였다 FHD부터 UHD까지Curved, 가변형, 다양한 사이즈의 OLED TV 총 11대를 전시하였다. 하지만, LG 또한 OLED TV를 The Future of TV라고 표현했다. IFA2014에서도 전체부스의 50%이상 공간에 OLED TV를 전시했다는 점과 OLED TV 시장선점을 위해 보여줬던 적극적인 활동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판단된다.

한 가지, 8개의 업체가 OLED TV 전시를 통해서 나타내고 있는 점은 바로 Future TV라는 점이다. LG Display 65inch UHD panel을 사용한 전시한 Panasonic은 3대의 UHD OLED TV와 함께Next-Generation TV Technology(차세대 TV 기술)이라는 점을 나타내었으며, 중국 set 업체인Changhong은 Changhong @ Future Display zone에 55inch와 65inch Curved OLED TV를 전시하였다.

삼성은 자사의 미래를 나타내는 First in World Innovation Technology zone에 OLED TV를 전시하였으며, Curved OLED TV 문구 중 OLED 마크가 아닌 Curved를 강조해 현재 OLED 보다는Curved에 집중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OLED TV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답게 LG의 OLED TV 전시는 단연 돋보였다 FHD부터 UHD까지Curved, 가변형, 다양한 사이즈의 OLED TV 총 11대를 전시하였다. 하지만, LG 또한 OLED TV를 The Future of TV라고 표현했다. IFA2014에서도 전체부스의 50%이상 공간에 OLED TV를 전시했다는 점과 OLED TV 시장선점을 위해 보여줬던 적극적인 활동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판단된다.

[Future TV, OLED TV in IFA2014]

그렇다면 LG의 현재 TV는 무엇인가? 왜 OLED TV는 미래의 TV 일수밖에 없는가? 먼저 가격적인 측면이 있을 것이다. 동일한 사이즈와 해상도의 LCD TV는 50%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 소비자가 TV 구매 시, LCD TV와 큰 경쟁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도 있을 것이다.

OLED TV를 전시한 업체 중 상당부분 LG Display가 공급한 panel을 이용해 OLED TV를 제작했다. LG Display는 본격적인 OLED TV 시장을 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LG가 본격적인 시장을 열어주기를 바라는 OLED 관련 업체들도 상당하다. OLED TV 시장 형성을 위해 LG가 또한 다른 TV maker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되는 바이다.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 구조 조정 급하다!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매출이 급격하게 감소하며 더불어 영업 이익 또한 심각한 상황에 도달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창립된 2012년 매출은 약33조원이었으나 2013년은 29.8조원 정도로 10% 가량 줄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20% 정도 감소한 24조 정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 역시 2012년은 29.4조원이었으나 2013년은 27조원으로 2.4조원이 감소하였으며, 2014년 올해 매출은 25~26조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3.2조원과 3조원이었으나 2014년은 2사분기까지가 1천4백억원에 불가하여 연말까지의 영업 이익은 기대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비해 LG디스플레이는 2012년에 0.9조원, 2013년은 1.2조원이며, 2014년 예상 이익은 1.4조원 정도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며, LG디스플레이는 매출은 감소하고 있으나 영업이익은 오히려 소폭 증가하고 있어 사업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들의 매출 감소는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돌입해 있다.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와 패널 가격 인하, 원가 상승에 따라 한국 패널 업체들의  영업 상황이 날로 악화되어 가고 있다.  더욱이 중국 패널 기업들의 기술 수준도 한국과 유사하여 경쟁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문제는 영업이익 감소이다.  실제로 삼성디스플레이는 2012년 이후 지금까지 직원수가 약3만3천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012년에 비하면 매출이 33조원에서 약 24조원으로 30% 감소하였으나 고용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영업 이익이 개선될 수 없는 고질적인 구조이다. 산술적으로만 본다면 삼성디스플레이는 1만명 정도의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 LG디스플레이 역시 좋은 상황은 아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인력은 5만5천명 정도로서 삼성디스플레이에 비해 2만명 이상 많은 실정이다.  올해의 LG디스플레이 영업 이익은 삼성디스플레이에 비해 좋을 수 있으나 인원당 매출로 비교해 보면 삼성디스플레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쁜 구조이다.

2015년은 2014년보다 매출과 영업 이익이 나아질 요소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추가 투자가 없는 상황에서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되고 있어 매출 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며, 영업 이익 또한 감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이들 업체들이 고가의 패널이 OLED 수요처를 확보한다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할 수 있는 여지는 아직 남아있다.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구조 조정 없이 영업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수단은 부품과 소재, 장비 업체들로부터 공급가를 인하 시키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현재 OLED용 발광재료와 관련 재료는 2012년에 비해 거의 50% 이하로 인하되어 있어 막 피어나는 OLED 재료 산업이 치명타를 입고 있다. 패널 가격 인하에 비해 재료 가격 인하 폭이 너무 심하다.  일부 업체들은 사업을 재검토해야 할 지경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실적 악화는 실제 수치보다 몇 배나 높게 전후방 산업 자체를 흔들어 놓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전체를 살리기 위해서는 공급 업체들에 대한 일방적인 단가 인하 요청 보다는 먼저 자체 구조 조정을 통한 건전한 재무 구조를 확보해야 할 것이다.

일본 기업들이 매출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고용을 유지하여 몰락한 것을 교훈 삼아야 한다.

 

reporter@olednet.co.kr

What is the optimal encapsulation technology for the Flexible AMOLED?

Currently mass-producing flexible AMOLED panels are taking PI substrate, backplane, and RGB deposition method, and the existing encapsulation technologies for A2 line of Samsung Display is TFE (thin film encapsulation) and hybrid encapsulation for LG Display.

But for the flexible AMOLED exclusive A3 line which is newly invested by the Samsung Display, advanced the orders not in the TFE but in the hybrid encapsulation method which is laminating the film after resin coating process on the passivation structure of inorganic layer and organic layer, similar to the method that the LG Display takes.

The reason for the change of encapsulation technology at the A3 of Samsung Display was analyzed in the “2014 Flexible OLED Report” issued by the UBI Research including the latest trends and issues such as the flexible AMOLED related issues and processes, market forecast of the flexible AMOLED panel and flexible OLED lighting, flexible AMOLED technologies comparison of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etc.

According to this report, the flexible AMOLED panel market is forecasted to show a compound annual growth rate of about 60% through to 2020, reaching $ 17,600 million where the primary applications are expected to be for the flexible AMOLED panel of tablet pc.

140926_Flexible AMOLED용 encapsulation, 최적의 기술은

<Flexible AMOLED panel Market Forecast>

reporter@olednet.co.kr

Flexible AMOLED용 encapsulation, 최적의 기술은?

현재 양산중인 flexible AMOLED panel은 PI 기판과 LTPS backplane, RGB 증착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encapsulation 기술로서 Samsung Display의 A2 line에서는 TFE(thin film encapsulation)를 LG Display에서는 hybrid encapsulation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Samsung Display에서 신규 투자중인 flexible AMOLED 전용 A3 line에는 TFE가 아닌hybrid encapsulation으로서 발주가 진행되었다. Inorganic layer와 Organic layer적층의passivation 구조에 resin을 코팅한 후 film을 lamination 하는 방식으로서 LG Display와 비슷한 방식이다.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2014 Flexible OLED Report” 에서는 Samsung Display가 A3에서encapsulation 기술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 밖에 flexible AMOLED 관련 이슈와 공정, flexible AMOLED panel 시장과 flexible OLED lighting 시장전망,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의 flexible AMOLED 기술 비교 등 flexible AMOLED와 lighting관련 최신 동향과 이슈에 대해 다루고 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Flexible AMOLED panel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약 60%로서 성장하여 2020년에는 US $ 17,600 million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며 주요 application은 tablet pc용 flexible AMOLED panel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014

<Flexible AMOLED panel 시장 전망>

 

reporter@olednet.co.kr

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 미국 출시

 068

LG전자가 내달 ‘울트라 올레드 TV’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며, 세계 최대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고담 홀(Gotham Hall)에서 ‘울트라 올레드 TV’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미국 법인장 조주완 전무와 미국 유명 배우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ey), 사라 제시카 파커(Sarah Jessica Parker), 닐 패트릭 해리스(Neil Patrick Harris)와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마크 트라이브(Mark Tribe)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선보인 77형, 65형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최상의 해상도가 결합한 TV 기술의 집약체다. 이 제품은 WRGB방식의 울트라HD 해상도로 3,300만개의 화소가 마치 실물을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자체 발광 소자 특성상 무한대의 명암비와 완벽한 블랙 색상을 표현해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세밀하고 풍성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자연스런 영상을 재현한다. 가격은 65형 제품이 9,999달러다.

LG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아트 오브 더 픽셀 (The Art of The Pixel)’ 공모전 결과도 발표했다. ‘아트 오브 더 픽셀’은 LG전자가 지난 6월부터 파슨스 디자인 스쿨, 프렛디자인 스쿨 등 미국 유수의 예술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예술작품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테마로 기획됐으며, 디지털 아트 영역의 확대와 예술학도 양성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LG전자는 공모전 작품을 울트라 올레드 TV의 생생한 화질로 전시해 ‘화질의 LG’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LG전자는 ‘아트 오브 더 픽셀’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Painting from Life(일상을 그리다)’를 행사 현장에 있는 ‘울트라 올레드 TV’에 띄워, 참가자들이 최고의 해상도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닐 패트릭 해리스’는 “수채화를 스탑-모션 촬영 기법으로 표현한 대상 수상작이 인상 깊었다”라며 “수채물감의 선명한 색감이 ‘LG 울트라 올레드TV’를 만나 더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G전자 미국 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최상의 해상도를 결합한 ‘울트라 올레드 TV’를 앞세워 세계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reporter@olednet.co.kr

OLED TV, 아직까지 미래의 TV인가?

IFA2014에서는 총 8개의 업체가 OLED TV를 공개했다. TV 크기는 55inch부터 77inch까지 전시가 되었으며, 8개 업체 중 6개의 업체가 UHD 해상도의 OLED TV를 전시하였다.

283

[IFA2014 OLED TV Exhibiting Companies]

한 가지, 8개의 업체가 OLED TV 전시를 통해서 나타내고 있는 점은 바로 Future TV라는 점이다. LG Display 65inch UHD panel을 사용한 전시한 Panasonic은 3대의 UHD OLED TV와 함께Next-Generation TV Technology(차세대 TV 기술)이라는 점을 나타내었으며, 중국 set 업체인Changhong은 Changhong @ Future Display zone에 55inch와 65inch Curved OLED TV를 전시하였다.

삼성은 자사의 미래를 나타내는 First in World Innovation Technology zone에 OLED TV를 전시하였으며, Curved OLED TV 문구 중 OLED 마크가 아닌 Curved를 강조해 현재 OLED 보다는Curved에 집중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OLED TV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답게 LG의 OLED TV 전시는 단연 돋보였다 FHD부터 UHD까지Curved, 가변형, 다양한 사이즈의 OLED TV 총 11대를 전시하였다. 하지만, LG 또한 OLED TV를 The Future of TV라고 표현했다. IFA2014에서도 전체부스의 50%이상 공간에 OLED TV를 전시했다는 점과 OLED TV 시장선점을 위해 보여줬던 적극적인 활동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판단된다.

284

[Future TV, OLED TV in IFA2014]

그렇다면 LG의 현재 TV는 무엇인가? 왜 OLED TV는 미래의 TV 일수밖에 없는가? 먼저 가격적인 측면이 있을 것이다. 동일한 사이즈와 해상도의 LCD TV는 50%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 소비자가 TV 구매 시, LCD TV와 큰 경쟁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도 있을 것이다.

OLED TV를 전시한 업체 중 상당부분 LG Display가 공급한 panel을 이용해 OLED TV를 제작했다. LG Display는 본격적인 OLED TV 시장을 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LG가 본격적인 시장을 열어주기를 바라는 OLED 관련 업체들도 상당하다. OLED TV 시장 형성을 위해 LG가 또한 다른 TV maker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되는 바이다.

reporter@olednet.co.kr

OLED for Smart Watch!

140912_Smart Watch는 OLED다

As Apple announces the Apple watch on the 9th (local time), the battle of a smart watch began for electronic companies including Samsung, LG, Apple, Sony, Motorola, and even ASUS. With the Samsung’s smart watch the Galaxy Gear, most of the products are released in the form similar to a square type display electric watch. In particular, when it comes to customer’s willingness to purchase a smart watch, the design is a critical element for it requires features for both electric device and fashion item at the same time.

 

Reflecting the comments that the design is rather crude, Samsung and LG adopted a new smart watch design. The Galaxy Gear of Samsung expanded the panel in 2-inch, acquiring visibility and adjusted to appropriately fit on a wrist. LG presented G Watch R with the round shape different from previous square types. The most recently unveiled Apple watch took the design of existing square form but highlighted a sense of softness as the surface curves toward the edges.

 

These all three products employed the flexible OLED which is thin and bendable, and enables different designs more than the glass type LCD as the cutting process is easily modifiable. Furthermore, the display qualities like the color resolution and power efficiency issues were already verified from the success of the Galaxy series which were equipped with the AMOLED panel.

 

The fact that Samsung, LG, and Apple chose to use the flexible OLED must be noted. From this detail, it is expected that there might be another trend in the OLED market as smart watches – though it is only three products for now- take the flexible OLED when the sales of AMOLED panel for mobiles are decreasing at present.

 

reporter@olednet.co.kr

Smart Watch는 OLED다!

141050657336

Apple이 9일(현지시간) Apple watch를 공개하면서, 삼성, LG, Apple, Sony, 모토로라, ASUS까지 유명 전자기기 업체의 본격적인 smart watch 전쟁이 시작되었다. Smart watch는 삼성의 Galaxy Gear를 시작으로 대부분 사각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자시계와 유사한 형태로 공개되었다. Smart watch는 전자기기와 패션아이템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으로 인해 구매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큰 요소 중 하나가 디자인이다.

 

투박한 디자인이라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반영하여 삼성과 LG의 smart watch가 변했다. 삼성의 Galaxy Gear S는 2inch로 panel 크기를 확대하여 시인성을 확보하고 손목에 fit되는 디자인을 강조하였으며, LG는 기존의 사각형 디자인에서 원형의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얇아진 G Watch R을 공개하였다. 가장 최근 공개한 Apple의 Apple watch는 기존 사각형모양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외곽이 둥근 형태로 휘어짐으로써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하였다.

 

세 가지 제품의 공통점은 바로 flexible OLED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Flexible OLED는 얇고 잘 휠 수 있으며, cutting이 자유로워 glass type의 LCD보다는 디자인 측면에서 다양함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색의 표현력과 전력효율과 같은 디스플레이 측면의 장점은AMOLED 패널을 탑재한 갤럭시 시리즈 성공으로 이미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장점으로 주요 3대 전자기기 업체인 삼성과 LG, Apple이 flexible OLED를 탑재하였다고 판단된다.

 

삼성, LG, Apple 세 업체의 flexible OLED 채택은 매우 의미 있는 포인트이다. 현재는 3가지 제품이지만 Mobile용 AMOLED panel의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지금, flexible OLED의 smart watch 탑재로 인해 OLED 시장의 또 다른 흐름을 제시해 줄 것으로 판단된다.

 

reporter@olednet.co.kr

 

LG화학, 세계 최초 100lm/W급 OLED조명 패널 개발

195

LG화학에 따르면, LG화학이 세계 최초로 LED와 경쟁 가능한 수준의 OLED 조명을 개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세계 최고의 광효율?장수명 OLED 조명 패널을 개발해 11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LG화학이 개발한 OLED조명 패널은 100lm/W의 광효율과 4만 시간의 장수명을 갖춰 형광등(100lm/W, 2만시간)은 물론 LED조명(100lm/W이상, 5만시간)과도 경쟁이 가능하다. 특히 이러한 LG화학의 기술력은 글로벌 메이저 조명업체들의 OLED조명 패널 광효율이 60lm/W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과 비교해 월등히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OLED조명은 유일한 면(面) 형태의 광원으로, 눈부심과 발열이 없고, 납, 수은 등의 중금속이 함유되지 않아 미래 조명시장을 선도할 ‘친환경 조명’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LED조명의 경우 등기구 제작시 도광판, 방열판, 전등갓 등의 부가적인 부품이 필요한 반면, OLED는 이런 부품들이 필요하지 않아 제작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한 두께는 LED의 1/10, 무게는 1/5에 불과하여 설치가 용이하고 적용 가능 영역이 넓다는 점도 타 광원과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LG화학은 이처럼 장점이 많은 OLED조명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고 비용구조를 대폭 개선하였다. 먼저, 사용자들이 손쉽게 OLED조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등기구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제품인 ‘OLED 조명엔진’의 개발을 완료, 추후 양산을 통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OLED조명엔진 : OLED조명 패널에 구동 드라이버(Driver) 등을 결합해 모듈化한 제품.

또, 차별화된 OLED 소재 적용과 생산 수율 향상 등을 통해 양산 투자시 LED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양대 조명 시장인 북미와 유럽 등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먼저 글로벌 주요 고객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미국 최대 조명회사인 어큐이티(Acuity)社 등을 포함해 50여개 이상의 조명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또, OLED조명의 적용 영역 확대를 위해 전체 조명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용 조명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최근 OLED는 폭넓은 디자인 활용도 때문에 자동차용 조명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데, 이를 위해 LG화학은 현재 유럽, 일본 등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2017년 양산을 목표로 OLED조명 패널을 적용한 자동차 후미등을 개발하고 있다.

LG화학 정보전자소재 사업본부장인 박영기 사장은 “OLED조명은 빛의 품질, 설치 용이성 등 기존 조명과 차별화되는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잠재력이 크다”며, “이미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R&D 및 양산 투자를 통해 시장선도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유비산업리서치(UBI Research)에 따르면, OLED조명 패널 시장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해 2016년 약 5,500억원, 2020년엔 약 4조 8,000억원 규모로 확대되는 등 연평균 10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reporter@olednet.co.kr

LG Chemicals to develop the world’s first 100lm/W OLED Lighting Panel

195

According to the LG Chemicals, it is about to take over the market as developing the OLED lighting to the level high enough to compete with LED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In this context, the LG Chemicals announced the release of efficient and durable OLED lighting panel beginning from November.

Having the light efficiency of 100lm/W and long durability of 40,000 hrs., the OLED lighting panel that the LG Chemicals has developed this time is compatible not only with the fluorescent light (100lm/W, 20,000 hrs.) but also with LED light (Above 100lm/W, 50,000 hrs.). In particular, this technological development of the LG Chemicals is evaluated outstanding compared to the OLED lighting panel of major lighting companies with the efficiency of 60lm/W.

OLED lighting is the only light source in the form of plane, taking the center stage as ‘ecofriendly lighting’ which will lead the future lighting market for the features such as no dazzling or heat emission, and heavy metals like led, mercury, etc. While the LED lighting requires additional materials like a light guide panel, a heat sinking plane, and a lampshade when manufacturing a light equipment, the OLED needs no elements, ultimately saving the production cost. In addition, it is easy to install and its application range is divers as the thickness is 1/10 of LED and the weight is only 1/5 which could be another distinguishing property against other light sources.

 

In an attempt to popularized OLED light which has many merits as mentioned above, the LG Chemicals realized the technology to enhance user convenience and improved cost structure. First, it has completed the development of the ‘OLED lighting engine’ which is a module type product that anyone can use by plugging in and it is expected to be mass produced in the future.

* OLED lighting engine: Modulized product combining the OLED lighting panel with operation driver.

In addition, it is anticipated to be supplied with the price similar to LED when mass produced by applying differentiated OLED materials and improving the yielding rate. LG Chemicals plans to focus its business on the two primary lighting markets of North America and Europe with its distinguishing technologies.

To this end, LG Chemicals is devoted to build main global customers first, currently secured more than 50 companies including the biggest American lighting company like Acuity. Furthermore, it is planning to go into the automobile light markets which takes up to 20% of the entire lighting market for the expansion of OLED lighting application fields.

 

With a wide range of design applicability of recent OLED, it is favored in the automotive lighting apparatus markets and to go along with this trend, LG Chemicals is developing an automotive taillight applying the OLED lighting panel in cooperation with global automobile corporations in Europe, Japan, etc., intended to mass-produce in 2017.

 

Park Young-ki, the President of LG Chemicals said that “There is a large market potential for OLED lighting as it has many merits like quality lights, ease of installation, etc. different from the existing lightings” and added “The plan is to promote the lighting through the continuous R&D and mass-production investment equipped with our world class technology.”

According to the UBI Research, the market research company, the OLED lighting panel market is expected to record the drastic average annual growth of more than 100%, opening from the 2015 and reaching about 550 billion won in 2016 and 4.8 trillion won in 2020.

reporter@olednet.co.kr

[IFA2014] Future of LG is OLED

140905_LG의 미래는 OLED_1

LG unveiled the smart watch LG G Watch R and 77-inch 4K OLED TV at the IFA.

 

Equipped with the 1.3-inch round display using the advantages of the plastic OLED, the LG G Watch R with the round plastic OLED (flexible OLED), distinguished itself from existing smart watches of a square screen resulting from the properties of display. Furthermore, its design approach has improved from the assumed notion of typical crude smart watch shape, presenting the all new circular display which is by no means inferior to conventional analog watches.

 

One of the critical issues regarding a smart watch is battery life. While an analog watch requires battery replacement once in a year or even 2-3 years, the smart watch needs to be charged at least once or twice a day minimum. So the screen turns off whenever it is not in use. LG enhanced the battery capacity from300mAh to 410mAh, emphasizing that it is a smart watch available all day by providing it with the Always On function that never turns off the screen to check time like an analog watch.

 

Unlike the Tizen, another smart watch for Galaxy Gear with AMOLED, it is installed with the Android Wear OS. With the voice control function of Google, it lets you search, message, and email.

 

The 4K OLED TV exhibited at the LG booth was total ten products with one 55-inch 4K, three 65-inch 4K, one variable 77-inch and six Curved OLED TV.

LG touted the OLED TV with three concepts titled Life like color, True black, and Self-lighting pixel. Providing lifelike and true to form experiences with videos magnifying the high contrast ratio, the 77inch 4K flexible OLED TV is the largest 4K OLED TV at present.

 

More than 50% of LG booth was comprised of the G watch S and OLED TV, demonstrating the scope of OLED business in the present and also the future of LG.

140905_LG의 미래는 OLED_2

reporter@olednet.co.kr

[IFA2014] LG의 미래는 OLED

069

LG가 IFA에서 smart watch LG G Watch R과 77inch 4K OLED TV를 전시하였다.

원형의 plastic OLED(flexible OLED)를 탑재한 LG G Watch R은 plastic OLED의 장점을 이용해 1.3inch 원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함으로써 디스플레이 특성상 사각형의 모습을 띄었던 기존의 smart watch와 차별화를 선보였다. 또한 디자인 측면에서 투박하다는 이미지가 강했던smart watch를 기존의 아날로그 시계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디자인측면에서도 강화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Smart watch의 이슈 중 하나는 배터리이다. 아날로그 시계는 보통 적게는 1년 길게는 2~3년 배터리를 교체하지만 smart watch의 경우는 최소 하루에 1번 또는 2번 충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같이 배터리를 위해 사용하지 않을 시 화면이 꺼진다. LG는 배터리 용량을 300mAh대에서 410mAh까지 향상시켰으며, 아날로그 시계와 같이 언제든지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화면이 꺼지지 않는 Always On 기능을 탑재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smart watch임을 강조하였다.

AMOLED를 탑재한 또 다른 smart watch인 Galaxy Gear의 Tizen과 달리 Android Wear OS를 탑재하였다. 구글의 음성검색 서비스인 Ok google 기능을 통해 검색, 메시지 전송, 메일 관리 등이 가능하다.

LG는 4K OLED TV를 전시하였다. LG 부스에 전시된 OLED TV는 55inch 4K 1대, 65inch 4K 3대, 77inch 가변형과 Curved OLED TV 6대로 총 10대였다.

Life like color, True black, Self-lighting pixel이라는 3가지의 이름으로 OLED TV의 장점을 강조하였다. 77inch 4K flexible OLED TV는 4K OLED TV 중 현재 가장 큰 OLED TV로 높은contrast ratio가 돋보일 수 있는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고 실사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음을 선보였다.

LG의 부스의 50%이상은 G watch S와 OLED TV가 전시되고 있었다. LG의 현재와 미래에OLED가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070

 

reporter@olednet.co.kr

LG디스플레이, 세계최초 원형 플라스틱 OLED 양산

LG디스플레이가 세계최초로 원형 플라스틱 OLED 양산에 돌입했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최초로 양산에 돌입한 원형 OLED는 320×320 해상도에 지름이 1.3인치(33.12㎜)인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해 완벽한 원형을 구현한다. 특히 두께 0.6㎜미만의 초슬림을 실현, 웨어러블 기기의 디자인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할 원형 OLED는 디스플레이 형태를 원형으로 만들어 동일 사이즈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보다 화면 면적이 57% 이상 넓어져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색재현율(Color Gamut) 100%, 최대 밝기(Luminance) 300nit에 무한대의 명암대비(Contrast Ratio)를 구현해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파워 IC에서 전원 공급이 없이도 동일 해상도로 화면을 표시하는PSM(Power Save Mode)모드를 개발, 최소한의 전력으로 화면이 항상 표시되도록 함으로써 시계와 같은 웨어러블기기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도록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원형 OLED 양산을 위해 유기물을 스캐닝(Scanning)하듯 한번에 증착할 수 있는 원형 마스크 및 증착 효율성을 한층 높인 신규 공정을 개발하는 한편, 기존보다 정밀도를 더욱 높인 레이저 커팅(Cutting) 기술과 가공기술을 동시에 개발해 세계최초 양산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 CTO 여상덕 부사장은 “이번 원형 OLED 양산으로 LG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 TV 기술력과 함께 원형과 같은 미래 OLED 응용기술에서도 앞서가고 있음이 증명됐다”며, “플라스틱 OLED를 바탕으로 웨어러블 기기의 빠른 성장속도에 대응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안정적인 양산능력 확보에 매진할 것” 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196

LG디스플레이 직원이 세계최초로 양산에 돌입한 원형 플렉시블 OLED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reporter@olednet.co.kr

Galaxy Note 4 with thoughtful consideration to unveil worldwide

140904_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갤럭시노트4 전세계 공개_1

Samsung Unpacked Event Episode 2 was held in three countries of Belin, Beijing and New York simultaneously on September 3. With a high anticipation of the world, the Galaxy Note 4, Note Edge, the Gear S, and Gear VR were revealed.

Compared to the Galaxy Note 3, the Galaxy Note 4 has improved in its resolution, S Pen function, and camera and battery performances. The resolution has been enhanced from FHD to QHD and the resulting increase of battery power consumption issue was resolved through the advancement of battery performance and power consumption. Though there were not much to pay attention in terms of specifications, what stood out was the sense of careful consideration of users in the Galaxy Note 4’s.

One among those is the battery charging time. Most of the people spend a substantial amount of time using smartphones in daily life. Therefore, the battery charging time is as important as the battery capacity. And the Galaxy Note 4 has decreased the time for charging 50% from 55 to 30 minutes.

Another improvement was a camera software which is the most frequently used function of a smartphone. Assuming that the use of front camera is as common as the back one, the self-camera function was upgraded, featuring 3.7 megapixel resolution, the maximum aperture of F1.9 allowing vivid photographing, 120 degree self-camera function and a function of taking pictures by tapping the HR Sensor.

Samsung has been announced the Galaxy related accessories from the Galaxy S5. For this time with the Galaxy Note 4, the luxurious image was emphasized by releasing products like battery covers created in collaboration with the high-end brands such as Swalovski and Monblac.140904_[IFA2014]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전세계 공개

140904_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갤럭시노트4 전세계 공개_3

 

One more product is the Galaxy Note Edge, characterized with a display that curves over right side enabling the information check not only on the front display but also on the side screen. It is possible to see push notifications and launch applications even when the smartphone cover is closed. In addition, the entire front display can be used as a photographing screen and the side screen removes any distraction from any notifications while surfing the internet or watching videos.

 

Galaxy Note 4 will be on sale worldwide sequentially starting this October.

 

The future market response is expected to see how the Samsung’s meticulous concern for users presented in the Galaxy Note 4 will be delivered to the customers.

 

 

reporter@olednet.co.kr

OLED TV cost saving, the alternative is co-planar structure

Current AMOLED panel market is mainly led by either Samsung Display or LG Display, mass producing the LTPS backplane for mobiles and Oxide backplane for TVs.

 

Though the AMOLED panel market for mobiles has established stable position in the business beyond LCD panel market, the market for TV is having difficulties in settling for its high price compared to the LCD/LED TV, requiring pressing technological development to lower the cost.

 

As a counterplan for this, the LG Display received a considerable attention at the SID 2014 by exhibiting 65-inch curved UHD OLED TV applying not the existing etch stopper layer (ESL) structure but the co-planar structure.

 

According to the “2014 AMOLED Backplane Technical Report” published by the UBI Research, it was analyzed that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investment expenses by about $ 80 million when making the additional investment in oxide TFT AMOLED line of co-planar for a-Si LCD line against the supplementary investment in oxide TFT AMOLED for LCD line. (For Gen 8) It was also suggested that the co-planar structure is appropriate for the oxide TFT structure which can make the best use of the backplane and color filter equipment of the previous a-Si LCD line as the mask can be used under 6 layers.

 

In addition, the core issue of the AMOLED industry which is a technological concern over the flexible LTPS applied to the flexible display was examined along with the latest technology trend analysis of LTPS, oxide, and organic TFT in the “2014 AMOLED Backplane Technical Report”.

003

reporter@olednet.co.kr

OLED TV 원가절감, co-planar 구조가 대안

AMOLED panel 시장은 현재 Samsung Display와 LG Display가 주도하고 있으며, mobile은LTPS backplane으로, TV는 Oxide backplane으로서 양산이 되고 있다.

 

Mobile용 AMOLED panel 시장은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아 LCD panel 시장을 넘어섰지만TV는 LCD/LED TV대비 고가로서 시장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서 low cost를 위한 기술 개발이 시급한 시점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SID 2014에서 LG Display는 기존의 etch stopper layer(ESL)구조가 아닌 co-planar 구조를 적용하여 65inch curved UHD OLED TV를 전시하여 많은 관심을 끓었다.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2014 AMOLED Backplane Technical Report”에서는 a-Si LCD라인에서 co-planar구조의 oxide TFT AMOLED line으로 보완 투자 시 ESL구조의 oxide TFT AMOLED line으로의 보완투자보다 약 US$ 80 million의 투자비용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Gen8 기준) 보고서에서는 기존 a-Si LCD line의 backplane과 color filter 장비들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oxide TFT 구조는 mask가 6장 이하로 사용될 수 있는 co-planar 구조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2014 AMOLED Backplane Technical Report”에서는 AMOLED 산업의 핵심 이슈인flexible display에 적용되는 flexible LTPS 기술 이슈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LTPS와 oxide, organic TFT의 최신 기술 동향을 분석하였다.

003

 

reporter@olednet.co.kr

[IFA2014]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전세계 공개

071

9월 3일 독일, 중국, 뉴욕 3개국에서 동시에 삼성 Unpacked event episode2가 개최되었다.이 행사에서는 전세계 기대 속에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갤럭시기어S, 갤럭시기어VR이 공개되었다.

갤럭시노트4는 갤럭시노트3와 비교해보았을 때 해상도와 S Pen 기능, 카메라성능, 배터리성능이 향상되었다. 해상도는 FHD에서 QHD로 향상되었으며, 보통 해상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전력이 증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배터리성능과 소비전력을 향상 시켜 해결하였다. Spec측면에서는 크게 이목이 집중되는 부분은 적었지만 갤럭시 노트4에서 세심하게 사용자를 배려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그 중에 한가지가 배터리 충전시간이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생활에 상당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시간을 보낸다. 따라서 배터리 용량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 배터리 충전시간이다. 갤럭시노트4는 배터리 50%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55분에서 30분으로 단축시켰다.

스마트폰의 기능 중 많이 사용되는 기능 중에 하나인 카메라 소프트웨어의 향상이다. 후면카메라만큼이나 전면카메라의 사용 빈도가 높은 점은 감안하여 셀프카메라 기능을 향상시켰다. 370만화소 해상도에 가장 밝은 조리개 값인 F1.9를 지원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120도 셀프카메라 촬영 기능과 HR Sensor를 터치함으로써 촬영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하였다.

삼성은 갤럭시 S5부터 갤럭시 관련 액세서리 제품을 공개하기 시작하였다. 이번 갤럭시 노트4는 고가브랜드인 Swalovski, Monblac과 공동으로 제작한 배터리 커버와 같은 액세서리를 공개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072

073

또 다른 제품은 갤럭시 노트 엣지이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우측면이 휘어져 스마트폰의 전면뿐 아니라 옆면에서도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알림확인 또는 어플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사진 촬영할때도 전면을 촬영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서핑이나 동영상을 볼 때 방해받지 않고 휘어진 옆면으로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4 판매는 10월부터 전세계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4 속에 보이는 유저에 대한 삼성의 세심한 배려가 고객들에게 전해질지 앞으로 시장반응이 기대된다.

 

reporter@olednet.co.kr

AUO, flexible AMOLED에 화력 집중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는 Touch Taiwan이 개최되었다. Touch Taiwan에는 대만을 대표하는 panel maker인 AUO와 Innolux를 비롯해 430개의 재료, 장비업체들이 참석하였다.

그 중 붐비는 부스는 단연 AUO였다. AUO는 42inch부터 85inch까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UHD curved LCD TV full lineup과 public information display, 다양한 application의 display,고해상도의 mobile용 LCD panel과 AMOLED panel을 공개했다.

AUO의 AMOLED panel은 SID2014에서 공개된 panel과 동일한 5.5inch FHD panel과5.7inch WQHD panel, 5inch flexible AMOLED panel, smart watch용 1.6inch AMOLED panel을 공개했다.

AUO는 RGB 방식(side by side)으로서 AMOLED panel을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 5.7inch WQHD panel 양산을 발표한바 있다. 하지만 수율 문제로 인해 mobile용 AMOLED panel양산이 지연되고 있다.

AUO의 1.6inch AMOLED panel은 소량 생산되어 ASUS의 smart watch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해상도는 320×320, 227ppi이다. AMOLED 담당자에 따르면 AUO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이용한 in-cell touch panel을 적용하여 0.45mm이하의 얇은 두께를 나타내는 AMOLED panel 제작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AMOLED TV가 전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AUO는 SID2014에서 ink-jet printing방식의 AMOLED panel을 공개한 바 있다. Longtan에 보유하고 있는 Gen6 R&D 라인에서 총 80여명의 엔지니어가 OLED TV를 개발 중에 있다. OLED TV 시장 성장이 더뎌지면서 투자 또한 지연되고 있는 상태이다.

최근 AUO의 OLED 연구인력이 flexible AMOLED 팀으로 집중 되고 있기 때문에 2015년에 있을 AMOLED 투자 계획에 flexible AMOLED가 포함 될 것으로 예상된다. AMOLED 후발주자로서AUO가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197

reporter@olednet.co.kr

AUO, to focus on flexible AMOLED

Touch Taiwan 2014 was held in Taipei, Taiwan from August 27 to 29 with 430 material and equipment businesses including AUO and Innolux which are representative panel makers of Taiwan.

 

Announcing the company’s UHD curved LCD TV full lineup from 42-inch to 85-inch, public information display, displays of various applications, and high resolution LCD panel and AMOLED panel for mobile, the most crowded booth was obviously AUO.

 

The AUO released AMOLED panels are the same ones unveiled at the SID 2014 which are 5.5-inch FHD panel, 5.7-inch WQHD panel, 5-inch flexible AMOLED panel, and 1.6-inch AMOLED panel for smart watch.

 

AUO manufactures the AMOLED panel in RGB (side by side) method. Despite the recent announcement of mass production plan for 5.7-inch WQHD panel, the mass production scheme of AMOLED panel for the use of mobile is delayed due to yielding issues.

 

The 1.6-inch AMOLED panel of AUO is produced in small quantity, supplied for ASUS’ smart watch. The resolution is 320×320, 227ppi. According to the person in charge of AMOLED, the AUO is capable of producing thin AMOLED panel less than 0.45mm by applying in-cell touch panel with the technology in its possession.

 

One thing to notice is that the AMOLED TV was not exhibited. AUO demonstrated the AMOLED panel of ink-jet printing method at SID 2014. About 80 engineers are developing the OLED TV in Gen6 R&D line located at Longtan. The investment stagnates as the growth of OLED TV market slows.

 

Given the latest concentration on flexible AMOLED team from the OLED researchers of AUO, it is expected that the flexible AMOLED is to be included in the AMOLED investment plan for 2015. There is much attention towards the development of AUO that is a relatively newcomer in AMOLED industry.

197

reporter@olednet.co.kr

삼성의 고민, OLED냐 LCD냐?

27일부터 대구 EXCO에서 개최된 IMID 2014의 keynote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박동건사장은 디스플레이의 가격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으며, 기술이 발전함에 color감과 curved design, flexible display가 중요해 지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AMOLED는 adobe 97%로서 adobe 74%인LCD보다 우수한 색 표현력과 LCD 대비 1.7배 높은 야외 시인성을 가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사람 눈의 망막 구조를 고려한 diamond pixel structure와 어두운 환경에서 빛 공해 없이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super dimming기술, 저전력 ultra power saving mode를 적용하여AMOLED가 LCD보다 우수함을 강조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RGB + FMM 방식으로서 OLED TV를 생산한 바 있으나, 대면적에서의 수율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현재 양산을 중단한 상태이다. LG의 WOLED + CF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대안이지만 양산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며 특허문제도 걸려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TV는 높은 가격으로 인하여 당분간은 LCD로서 TV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LCD로서 QD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려고 하고 있지만 그만큼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삼성으로서는 TV사업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99

reporter@olednet.co.kr

Samsung to decide, OLED or LCD?

At the keynote presentation given at the IMID 2014 held in EXCO, Daegu on the 27th, Park Dong-geun, the president of Samsung Display announced that the price of display decreases gradually and the color sense, curved design, and flexible display become more important as the technology develops. AMOLED has an excellent color expression for its adobe of 97% compared to 74% of LCD and its outdoor visibility is 1.7 times higher than LCD. Samsung Display highlighted the superiority of AMOLED over LCD with the application of the diamond pixel structure considering the retinal system of human eye, super dimming technology allowing users to use the cellphone in the dark environment without getting any light pollutions, and ultra power saving mode.

Though Samsung Display produced the OLED TV in RGB + FMM method previously, the mass production is currently ceased for the large area yielding issues. The alternative way would be using WOLED + CF method of LG but it takes a long time to mass produce and there is even a patent issue.

Due to the high price of OLED TV, Samsung Display will concentrate its business on the LCD TV for a while. Samsung’s concern for the TV business is expected to grow as the price of LCD will increase as well if applying a new technology like QD.

140827_IMID2014_삼성D

reporter@olednet.co.kr

LG Electronics to release the world’s first ‘Ultra OLED TV’

LG Electronics unveiled the Ultra OLED TV on August 25 at the Conrad Hotel in Yoido where Ha Hyun-hwoi, president of Home Entertainment (HE) and Choi Sang-gyu, head of Korea sales and marketing at LG Electronics were in attendance.

 

□ President Ha Hyun-hwoi announced a shift in generation

“The Ultra OLED TV is an epitome of TV technology combining the best display and resolution,” the president Ha Hyun-Hwoi said, adding that “The future OLED TV market will be expanded, leading the display technologies.” Regarding the curved surface of OLED competitive with LCD, he explained “The priority is given to the resolution of a TV” and “There is no distortion of color or change of picture quality in the curved surface of the OLED TV”. Saying that “OLED TV will play a role of a game changer replacing the LCD within 2-3 years with various merits like color reproduction rate, contrast range, viewing angle, etc.” he also emphasized “The next generation of TV market trend will led by the state-of-the-art premium Ultra OLED TV in existence”.

 

□ Concentration of hardware competitiveness and platform capacity of LG

The LG Ultra OLED TV provides the most lifelike graphic picture quality with ultra HD resolution of its unique WRGB technology and 33 million sub-pixels. F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self-lighting pixels, the indefinite contrast rate is allowed, reproducing perfect black color. With rapid response speed, it also reproduces natural image without any afterimages. This product is also equipped with a sound quality which is appropriate for the flawless picture quality. Designed with the world-renowned professional audio company Harman, it delivers balanced wide-range sound quality of exhilarating effects with multi-channel ultra surround technology. In addition, the sense of immersion and the aesthetic effect were maximized for the innovative design approaches of ultra slim curved screen and leaf-shaped stand. Due to its own attribute, there is no distortion or change of color in OLED TV watching from every direction. It can be installed on the wall depending on the surrounding environment and preferences. Loaded with innovative web OS, this product offers significant values more than the existing smart TV. The web-based smart TV is recognized as a new strong point of TV platform of reorganizing the smart TV market by the ‘simple usability’ through ▲simple transition ▲simple search ▲simple connection which is the essence of a TV.

 

□ Establishment of next generation TV market pioneering base

LG Electronics plans to lead the next generation TV market by securing medium-and long-term growth momentum through OLED TV. And through the continuous innovation in manufacturing technology, R&D, and investment on marketing, the OLED TV era is to be advanced and the OLED TV will be the new growth engine for display industries through the expansion of ecosystem. Established the OLED TV manufacturing line in major cities over the world from the last year, LG Electronics will release the Ultra OLED TV at the beginning next month in North America, Europe, etc. sequentially.

 

□ Presales to begin on 26th at LG Electronics distributors nationwide

LG Electronics will take pre-orders for 65-inch Ultra OLED TV (Model: 65EC9700) from the 26th to 29th of next month at the LG Electronics distributors nationwide. The 65-inch Ultra OLED TV will be sold at a price of 12,000,000 won through the cashback benefit. The delivery starts from the end of September. And LG will consolidate the lineup of the Ultra OLED TV as releasing 77-inch (Model: 77EG9700) model in the fourth quarter.

074

reporter@olednet.co.kr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울트라 올레드 TV’를 출시한다.

LG전자는 25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홈엔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하현회 사장과 한국 영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 등이 참석해 울트라 올레드 TV 출시행사를 열었다

 □ 하현회 사장, TV의 세대교체 선언

하현회 사장은 “울트라 올레드 TV는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최상의 해상도를 결합한 TV 기술의 집약체”라며, “향후 올레드 TV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사장은 이어 LCD와 올레드의 곡면경쟁과 관련, TV는 화질에 대한 고려가 우선”이라며, “올레드 TV는 곡면에서 색감의 왜곡이나 화질의 변화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하 사장은 “올레드 TV는 색재현율, 명암비, 시야각 등의 장점으로 2~3년 이내에 LCD를 대체할 게임체인저(Game Changer)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현존하는 최고의 프리미엄TV인 울트라 올레드 TV로 차세대 TV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LG만의 하드웨어 경쟁력과 플랫폼 역량 총 집결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독자적인 WRGB방식의 울트라HD 해상도로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마치 실물을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자체 발광 소자 특성상 무한대의 명암비를 구현해 완벽한 블랙 색상을 표현한다. 이를 통해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세밀하고 풍성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자연스런 영상을 재현한다. 이 제품은 완벽한 화질에 걸맞은 음질도 갖췄다. 세계적인 음향 전문 회사인 하먼社와 제휴해 넓은 재생대역의 균형 잡힌 음질을 제공한다. 멀티 채널 울트라 서라운드 기술로 임장감 넘치는 소리를 즐길 수 있다. LG 울트라 올레드TV는 초슬림 곡면 스크린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스탠드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뿐만 아니라 미적 효과를 극대화 했다. 올레드 TV 본연의 특성상 어느 위치에서 시청해도 색 변화나 왜곡이 없다. 주변환경과 기호에 따라 벽걸이 설치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또, 혁신적인 웹OS를 탑재해 기존 스마트 TV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TV는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으로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특징으로 스마트 TV 시장을 재편하는 TV 플랫폼의 새로운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 차세대 TV 시장 선도 기반 확립

LG전자는 올레드TV를 통해 중장기 성장모멘텀을 확보해 차세대 TV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생산 기술혁신은 물론 R&D와 마케팅 투자를 지속적으로 전개, 올레드 TV 시대를 앞당기는 한편, 생태계 확대를 통해 올레드TV를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세계 주요 지역에 올레드TV 생산 라인을 구축한 LG전자는 울트라 올레드TV를 내달부터 북미, 유럽 등 주요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26일부터 전국 LG전자 판매처에서 예약판매 진행

LG전자는 2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전국 LG전자 제품 판매처에서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C9700)를 예약 판매한다. 캐시백 혜택을 통해 65형 울트라 올레드 TV 1,200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배송은 9월 말부터 시작한다. LG전자는 오는 4분기 77(모델명: 77EG9700) 모델도 출시해 울트라 올레드 TV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074

reporter@olednet.co.kr

QD를 적용한 LCD TV와 OLED TV, 삼성의 선택은?

8월 20일에 열린 제 9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김경현 전무가 앞으로의 TV용 디스플레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김전무는 OLED TV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가격경쟁력의 측면에서 봤을 때 시장이 열리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당분간은 LCD로서 색재현율과, slim,명암비 개선 등의 기술을 개발하여 시장을 주도할 것”이며 향후 몇 년간은 OLED 보다 LCD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OLED TV 시장은 2012년 삼성과 LG의 경쟁구도에서 지금은 LG만이 OLED TV 시장을 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서 55inch FHD curved OLED TV 가격이 초창기 US$ 15,000 이었던 가격에서 US$ 3,000선으로 내려온 상태이다. 하지만 55inch FHD LCD/LED TV와 비교했을 때 여전히 2배정도 비싼 가격으로서 가격경쟁력이 뒤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200

reporter@olednet.co.kr

LCD TV with QD or OLED TV, what would be Samsung’s choice?

At the comprehensive workshop of the 9th Display National R&D Investment Program held on August 20, KH Kim, executive director of Samsung Display stated his view on the future of display for TV.

 

Kim is expecting that despite many advantages of OLED TV, it is likely to take some time to open a market considering price competitiveness. He also added that accordingly Samsung display will work on developing technologies of color reproduction range, slim and improvement of contrast range for LCD for a while, leading the market and the business will focus on not OLED but LCD in the years ahead.

 

In the year of 2012, the OLED TV market was dominated by either Samsung or LG, and now only LG is taking vigorous efforts to open OLED TV market. Under this circumstance, the price of the 55inch FHD curved OLED TV has decreased from initial $15,000 to $3,000 but still it is twice more expensive than the 55inch FHD LCD/LED TV, falling behind in price competitiveness.

140821_QD를 적용한 LCD TV와 OLED TV, 삼성의 선택은

reporter@olednet.co.kr

Samsung Electronics Released the ‘Galaxy Alpha’ Smartphone Equipped with Metal Frame

140818_삼성전자, 메탈프레임을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 출시

The premium smartphone ‘Galaxy Alpha’ released on 13th of this month is the first to feature the specialized design approach with a metal frame.

According to the Samsung’s own website, the ‘Galaxy Alpha’ unveiled its new design approach applying metal frame material for solid finish.

The grip is emphasized measuring at just 6.7mm thick and the weight of 115g, and it comes with 4.7-inch HD super AMOLED (1280X720) display.

Samsung says that the Galaxy Alpha takes the Exynos 5430 and the model number is Exynos Modem 303 which is the Application Processor (AP) that Samsung developed independently with the world’s first 20nm manufacturing process and as a result the power consumption reduces to 25% compared to its predecessor based on a 28 nm process.

Also, the Galaxy Alpha has connectivity with the Samsung wearables such as Gear 2, Gear Fit, etc. and includes the latest features like ultra-power saving mode, finger print scanner, S-health, etc.

“Samsung always tries to provide consumers with a new product that they want,” said JK Shin, CEO and Head of IT & Mobile Communication at Samsung Electronics, and added “The Galaxy Alpha is a distinguishing device of combining beautiful and functional design with a unique user experience of Galaxy smartphone.”

The Galaxy Alpha will be available at the beginning of September in over 150 countries sequentially.

reporter@olednet.co.kr

삼성전자, 메탈프레임을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 출시

075

삼성전자에서 처음으로 메탈 프레임을 적용한 디자인 특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 알파(Galaxy Alpha)’를 13일에 선보였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따르면 ‘갤럭시 알파’는 메탈 프레임을 적용하여 고급스런 재질과 마감으로 새로운 디자인 을 선보였다. .

두께 6.7mm, 무게 115g으로 그립감과 휴대성을 강조하였으며, 화면크기는 4.7인치 HD super AMOLED(1280X720)를 탑재하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알파는 자체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5430과 엑시노스 모뎀 303을 채택했으며, 액시노스 5430은 세계 최초로 20나노(nm.10억분의 1미터) 공정을 적용한 AP로 기존 28나노급 공정 제품보다 전력 사용량을 25% 정도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갤럭시 알파에는 기어2, 기어 핏 등 삼성전자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되며 초절전모드, 지문인식, S헬스 등 갤럭시 시리즈의 첨단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갤럭시 알파는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과 갤럭시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된 사용 경험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알파는 9월부터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eporter@olednet.co.kr

AMOLED manufacturing equipment market, expected to be about 36 trillion won from 2015 to 2020

According to an equipment report, “2014 AMOLED manufacturing Equipment Technology Analysis and Market Forecast (2015~2020),” published by a market research firm, UBI Research, the AMOLED manufacturing equipment market size will be about 36 trillion won from 2015 to 2020. Stepper appears to be the largest sector in the equipment market by forming about 10 trillion won and taking up about 30 % of market share. Evaporator will take 17% with about 6 trillion.

 

It is forecasted that Chinese makers will start to invest in AMOLED business. Predicted market size is about 6 trillion won in 2015. In 2017, full-scale investment on the AMOLED panel line for TV will be started. About 9.5 trillion won market will be formed and become the largest market size by 2018.

 

From 2015 to 2020, the market share of backplane manufacturing, encapsulation and OLED manufacturing equipment will be 69%, 17% and 14%, respectively, in the overall AMOLED equipment market.

 

In the overall AMOLED equipment market by country, Korean market size is expected to grow to about 20 trillion won taking up 55% market share for six years and it is analyzed that Korea will continuously lead the AMOLED industry.

140812_장비보고서그래프

<2015~2020, AMOLED manufacturing equipment market>

reporter@olednet.co.kr

AMOLED 제조장비시장,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약 36조원 전망

시장조사업체인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2014 AMOLED Manufacturing Equipment Technology Analysis and Market Forecast(2015~2020)“ 장비 보고서에 따르면 AMOLED 제조장비 시장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약 36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광기 시장이 약 10조원 30%의 점유율로서 가장 큰 시장규모가 될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로 증착기 시장이 약 6조원 17%로 분석됐다.

2015년에는 중국업체들이 본격적으로 AMOLED에 대한 투자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어 약 6조원의 시장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에는 TV용 AMOLED panel에 대한 line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2018년에는 약 9조 5천억원의 시장을 형성함으로써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 AMOLED 장비 시장에서 TFT용 backplane 제조 장비가 69%, encapsulation 장비 시장이 17%, OLED 제조용 장비 시장이 1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 AMOLED 전체 장비 시장으로서는 6년간 한국이 전체 시장의 55%인 약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앞으로도 한국이 AMOLED 산업을 지속적으로 리드할 것으로 분석된다.

012

<2015년~2020년까지 AMOLED 제조장비 시장 규모>

 

reporter@olednet.co.kr

JDI와 JOLED의 OLED 핵심은 누구?

한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OLED 패널 사업에 대만과 중국 기업의 참여가 가시화 되자 일본 정부가 OLED 사업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했다. 일본 정부 주도의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는 경쟁력이 사라진 일본 디스플레이 산업을 살리기 위해 mobile display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onyHitachi, Toshibadisplay team을 모아 Japan Display Inc.(JDI)를 설립하였다. JDImobile 기기용 LCDOLED를 생산하는 것이 미션이다.

지난달에는 INCJJDISony, Panasonic과 함께 OLED만을 전문으로 생산할 JOLED를 설립하고 중형 이상의 OLED 생산을 목표로 20151월에 각 사에 있는 OLED 관련 부서가 합쳐질 예정이다.

JDIJOLED 생성 과정과 향후 기술을 흐름을 전망했을 때 핵심 기술과 역할은 모두 Sony가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Sony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OLED를 생산하고 있으며 또한 mobile기기와 중형 monitor를 생산하고 있다이 제품들은 모두 LTPS TFTRGB OLED 구조이며 증착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또한 Sony가 개발한 OLED TVoxide TFTWRGB OLED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Sony는 모바일과 TVOLED 패널을 본격 생산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leading company임에는 틀림없다.

JDI가 개발해온 OLED5인치급으로서 LTPS TFTWRGB OLED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JDI가 단기간에 OLED 패널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Sony가 보유한 기술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JDIOLED 사업화가 늦어지면서 새로이 JOLED가 탄생했다.  OLED만을 위한 기업으로서 JDISony, Panasonic이 합류하고 있다. JOLED의 의결권은 INCJJDI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JDISony의 지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실제로 JOLED를 움직이는 회사는 Sony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JOLED가 생산할 10인치급 OLED 패널은 모두 Sonysuper top emission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추정되며, 대형 OLED 패널에서도 증착 기술을 이용한 Sonyoxide TFTWRGB OLED 기술로서 UHD 해상도와 super top emission 구조를 채택한 고휘도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 기지는 Panasonic이 보유하고 있는 Gen8 oxide TFT 라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Panasonic이 보유한 ink-jet 기술은 아직 발광재료의 특성이 WRGB 재료에 못 미치기 때문에 당장에 사업화로 직행하기는 어렵다그러나 SonyOLED roadmap에는 OTFTink-jet 기술을 이용한 R2R 방식으로 제작한 flexible OLED가 있기 때문에 시간은 걸리겠지만 초저가의flexible signage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porter@olednet.co.kr

Who has a key to OLED, JDI or JOLED?

As participation of Taiwanese and Chinese enterprises in OLED panel business, which is dominated by Korea, is taking place, the Japanese government begun its active involvement in the OLED business. “Innovation Network Corporation of Japan (INCJ),” a private and public fund led by the Japanese government, established Japan Display Inc. (JDI) by gathering a display team with Sony, Hitachi and Toshiba who have mobile display technologies to save the uncompetitive display industry of Japan. A mission of JDI is to produce LCD and OLED for mobile devices.

Last month, INCJ set up JOLED with JDI, Sony and Panasonic for the OLED production and each OLED related department of the companies will be united in January 2015 to manufacture over medium size OLED.

Considering the process of JDI and JOLED establishment and future trend of technology, Sony is expected to be responsible for core technology and play the key role. Sony is the only OLED maker as well as mobile device and medium size monitor in Japan. All these items have LTPS TFT and RGB OLED structure using vacuum evaporation method. Also, the OLED TV by Sony is composed of oxide TFT and WRGB OLED structure. Sony is not manufacturing the OLED panel for mobiles and TVs but is certainly a leading company who owns all the technologies.

The OLED developed by JDI is 5 inches and uses LTPS TFT and WRGB OLED technology. It is considered that Sony’s technologies made JDI possible to develop the OLED panel in such short period.

As commercialization of JDI’s OLED delays, the new JOLED was born. JDI, Sony and Panasonic joined it only for the OLED. JDI has the majority of the voting rights of JOLED, but Sony has a large portion of JDI shares. Thus, it seems that Sony will be the main party of JOLED.

Hence, Sony’s super top emission technology is expected to be applied to 10” OLED panel by JOLED. Sony’s oxide TFT and WRGB OLED technology applied large size OLED panel will be used for UHD high luminance product with super top emission structure. Production will be in Gen8 oxide TFT line owned by Panasonic.

It is difficult to commercialize ink-jet technology of Panasonic because characteristics of its luminescent materials do not reach that of WRGB materials. The OLED roadmap of Sony, however, has the flexible OLED using the OTFT and ink-jet technology. It may take time but flexible signage is expected to be seen at a very low price.

 

reporter@olednet.co.kr

일본 OLED의 마지막 보루, JOLED

일본의 산업혁신기구(INCJ)와 JDI, Sony, Panasonic이 OLED 패널 양산과 개발, 조기 사업화를 목적으로 Sony와 Panasonic이 보유하고 있는 OLED 패널 연구 개발 조직을 통합하여JOLED를 2015년 1월에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JOLED의 의결권은 INCJ가 75%이며, 양산을 위한 pilot 라인 설치시 INCJ와 JDI가 추가 출자를 하기로 약속했다.

202

JOLED는 Sony와 Panasonic이 보유하고 있는 OLED 성막 기술, 산화물 TFT 기술, flexible display 기술 등을 모으고, JDI의 양산 기술을 융합하여 OLED 분야의 leading company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JOLED는 중대형 OLED 패널 양산을 목표로 초기에는 tablet PC와 note PC, signage 등의 응용분야에 적합한 OLED 패널을 개발할 예정이다. 장래에는 flexible OLED 양산을 목표로 한다.

 

reporter@olednet.co.kr

JOLED, the last bastion of Japanese OLED

140730612118The Innovation Network Corporation of Japan (INCJ), JDI, Sony and Panasonic have finalized an agreement on JOLED establishment by January, 2015 through an integration of OLED panel R&D organizations owned by Sony and Panasonic for mass-production, development and early commercialization of the OLED panel.

INCJ has 75% of JOLED’s voting rights. INCJ and JDI have agreed on making an investment in pilot line installation for mass-production.

 

JOLED aims to become a leading company in the OLED sector by collecting the technologies owned by Sony and Panasonic such as the OLED layer technology, oxide TFT technology and flexible display technology, and converging with JDI’s mass-production technology.

JOLED plans to develop the OLED panels for application section first, including tablet PC, note PC and signage for mass-production of medium and large size OLED panels. A future target of JOLED is mass-production of the flexible OLED.

reporter@olednet.co.kr

Everdisplay, the first seller of AMOLED panel in China

Everdisplay announced that it has become the first seller of AMOLED panel with sales of HD AMOLED panel on its homepage on July 23rd.

According to a Chinese medium, ZOL, the specifications of the AMOLED panel sold by Everdisplay include 4.99 inches, 0.66mm thickness, and 10.2g weights with HD (1280×720) resolution and application of real RGB pixel structure. It also complies with NTSC standards, 100% color reproduction, and has 700Mw power consumption.

The sales of AMOLED panel by Everdisplay is expected to be an influential variable to the market of the AMOLED panel for mobiles which is currently dominated by Samsung Display.

Everdisplay plans to hold ‘2014 Everdisplay AMOLED new product launch and eye health protection symposium(2014和辉光电AMOLED新产品推介暨健康护眼研讨会)’’ and 5” HD AMOLED will be displayed.140729_Everdisplay5inchHDAMOLED

 

<Everdisplay’s 5” HD AMOLED panel unveiled on July 23rd, Source: Everdisplay>

Everdisplay, 중국 첫 AMOLED panel 판매

지난 7월 23일, Everdisplay는 HD AMOLELD panel 판매를 시작하여 중국 내 첫 번째 AMOLED panel 판매자가 되었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중국의 매체인 ZOL에 따르면 이번에 Everdisplay에서 판매한 AMOLED panel은 4.99inch의 사이즈와 0.66mm의 두께, 무게는 10.2g로서 HD(1280×720)의 해상도로서 real RGB pixel 구조를 적용하였으며, NTSC 기준 100%의 색 재현력과 700Mw의 소비전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Everdisplay의 AMOLED panel 판매는 현재 Samsung Display가 거의 독점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mobile용 AMOLED panel 시장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Everdisplay는 오는 7월 31일 중국 심천에서 ‘2014년 Everdisplay AMOLED 신상품 출시 및 눈 건강 보호 심포지움(2014和?光?AMOLED新?品推介?健康?眼???)’을 개최할 예정이며, 5inch HD AMOLED도 전시될 예정이다.

203

<Everdisplay에서 7월 23일에 공개한 5inch HDAMOLED panel, 출처 : Everdisplay>

 

reporter@olednet.co.kr

KITECH, Developed the world’s first refining technology for organic light-emitting material using ILs for OLED TV

Dr. Taewon Kim’s team of photovoltaic energy convergence research group of Korean Institute of Industrial Technology (KITECH, President Yong-Soo Lee) developed an original technology to refine organic light-emitting materials in bulk for fine OLED TV at low price.

Dr. Kim’s team established a new concept for the refining technology by using Ionic Liquids (ILs), and it can solve issues of high cost·low yield rate arisen in production of the organic light-emitting material for the OLED TV.

Ionic Liquids are liquids that only consist of positive and negative ions at room temperature and stays in liquid form at high vacuum (~100℃) with almost no volatility. Recently, ILs became a future clean solvent in green chemistry field with a strength of good solubility for high molecular substance and a feature of metal salts.

Until now, ‘sublimation refining method’ has been used to get high purify organic light-emitting material by utilizing the difference of sublimation points between vaporization and solidification of a material. However, cons of this method are low yield rate and very high production cost because it is impossible to realize complete auto and continuous process.

To address this issue, Dr. Kim’s team started developing the large scale refining technology for the organic light-emitting materials at low cost since 2011 and applied for original patent in December, 2012. Their effort on verifying the possibility of the technology’s application produced this result in 19 months.

The key of the result is the application of the high purity refining technology on the organic light-emitting material for the OLED TV by focusing on the non-volatile feature of ILs at high vacuum·high temperature.

This technology uses a principle of separating impurities in the order of vaporizing the organic light-emitting material in a vacuum chamber; dissolving it in a liquid filter of ionic liquid; and recrystallizing supersaturated material in the liquid. It enables to get 99.95% of high purity organic light-emitting material through one refining process.

It is a completely new concept of large scale refining method based on the non-volatility characteristic of ionic liquid at high vacuum·high temperature.

The team is credited with the success of new technology development which can overcome the cons of the existing sublimation refining method including refinery yield rate, automation and continuous process of equipment, and efficiency of mass production. It is also expected to bring a huge cost reduction effect by recycling; collect and reprocess during refinery process, of the expensive but non-volatile ionic liquid.

According to “2014 OLED Emitting Material Annual Report Market Forecast (~2020)” by a professional OLED market research firm, UBI Research, the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is expected to grow to 1.3 trillion won in 2017 from 2014 estimation of 543 billion won. Forecasted annual growth rate is over 30% and experts see that the growth will be much larger if large size display market including the AMOLED TV expends in full-scale.

Dr. Taewon Kim, said, “this technology increased the yield rate and decreased the production cost by more than 50%. And an ultimate goal is to reduce the current price by one tenth” and “technology development is in progress with companies.” He also said, “the success is a game changer with enormous potential to turn the OLED TV market-to-explosively grow” and “based on the low-cost and large scale refining original technology, domestic businesses will largely contribute to preoccupy the global market of forward-backward industry regarding the OLED TV.”

The team currently applied 16 cases for patent with related process․equipment technology in and out of the country and plans active technology transfer to related businesses.

<Comparison of refining methods for organic light emitting materials Source: KITECH>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세계 최초 이온성 액체(ILs)를 이용한OLED TV용 유기발광 소재 정제기술 개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이하 생기원)의 광에너지융합연구그룹 김태원 박사 팀이 저렴한 가격으로 순도 높은 OLED TV용 유기발광 소재를 대량 정제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김박사 팀은 이온성 액체*(Ionic Liquids, ILs)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정제 기술을 확보했고,그 동안 OLED TV용 유기발광 소재 생산에서 화두가 되어온 고비용·저수율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온성 액체(Ionic Liquids)란 실온에서 양이온과 음이온만으로 구성된 액체물질로서 고진공(∼100℃)에서도 액체로 존재해 휘발성이 거의 없다. 또한 액체의 장점인 고분자 물질에 대한 우수한 용해성과 금속염(金屬鹽) 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최근 Green Chemistry 분야에서 미래 청정 용매로 주목 받고 있다.

그 동안 고순도 유기발광 소재를 얻는 정제법으로는 유기발광 소재가 기체화됐다가 고체로 변화는 승화점 차이를 이용하는 ‘승화정제법’이 이용되어 왔다. 하지만 이 방식은 정제 수율이 낮은데다 제조공정의 완전 자동화 및 연속 공정 구현이 불가능해 제조 단가가 매우 높은 것이 단점으로 꼽혀 왔다.

김박사 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유기발광 소재의 저비용 대량 정제기술 개발에 착수, 2012년 12월 원천특허를 출원하고 이후 1년 7개월에 걸쳐 생산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주력한 결과 결실을 얻게 됐다.
이번 성과의 핵심은 고진공·고온에서도 휘발되지 않는 이온성 액체의 특성에 주목하여 이를OLED TV용 유기발광 소재의 고순도 정제기술에 접목시킨 것이다.

이를 위해 진공 챔버 내에서 유기발광 소재를 기체화하여 액체 필터인 이온성 액체에 용해시키고, 액체 내에서 과포화된 유기발광 소재를 재결정화 시킴으로써 불순물을 분리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단 한 번의 정제공정 만으로 99.95%의 고순도 유기발광 소재를 얻을 수 있다.

이온성 액체를 기반으로 한 유기발광 소재 대량정제 기술은 세계 최초로, 고진공·고온에서도 휘발하지 않는 이온성 액체의 성질을 이용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정제법이다.

김박사 팀은 이를 통해 정제 수율, 설비의 자동화 및 연속공정화, 대량생산의 효율성 면에서 기존 승화정제법의 단점을 한꺼번에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고가이지만 휘발되지 않는 이온성 액체의 특성을 활용, 정제공정에서 회수 및 재처리를 통해 재활용 할 수 있어 원가 절감 면에서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OLED 전문 시장조사 업체인 유비리서치가 지난 4월 발간한 “2014 OLED Emitting Material Annual Report Market Forecast(~2020)”에 따르면, 올해 5,430억원으로 예상되는OLED 발광재료 시장은 규모인 유기발광 소재 시장은 2017년에는 1조 3천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년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되며, 전문가들은 AMOLED TV 등 대면적 디스플레이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 이보다 훨씬 큰 폭으로 성장할 것 이란 진단을 내놓고 있다.

개발을 주도한 김태원 박사는 “이번 기술은 기존 승화정제법에 비해 수율은 50%이상 향상시켰으며, 제조 단가는 50% 이하로서 최종 목표치는 기존 가격의 1/10”이라며 “기업들과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는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OLED TV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저비용 대량정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OLED TV 관련 전후방 산업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 관련 공정/장비기술로 국내외 특허 16건을 출원하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010

<유기발광 소재 정제법 비교   출처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reporter@olednet.co.kr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세계 최초 이온성 액체(ILs)를 이용한OLED TV용 유기발광 소재 정제기술 개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이하 생기원)의 광에너지융합연구그룹 김태원 박사 팀이 저렴한 가격으로 순도 높은 OLED TV용 유기발광 소재를 대량 정제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김박사 팀은 이온성 액체*(Ionic Liquids, ILs)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정제 기술을 확보했고,그 동안 OLED TV용 유기발광 소재 생산에서 화두가 되어온 고비용·저수율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온성 액체(Ionic Liquids)란 실온에서 양이온과 음이온만으로 구성된 액체물질로서 고진공(∼100℃)에서도 액체로 존재해 휘발성이 거의 없다. 또한 액체의 장점인 고분자 물질에 대한 우수한 용해성과 금속염(金屬鹽) 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최근 Green Chemistry 분야에서 미래 청정 용매로 주목 받고 있다.

그 동안 고순도 유기발광 소재를 얻는 정제법으로는 유기발광 소재가 기체화됐다가 고체로 변화는 승화점 차이를 이용하는 ‘승화정제법’이 이용되어 왔다. 하지만 이 방식은 정제 수율이 낮은데다 제조공정의 완전 자동화 및 연속 공정 구현이 불가능해 제조 단가가 매우 높은 것이 단점으로 꼽혀 왔다.

김박사 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유기발광 소재의 저비용 대량 정제기술 개발에 착수, 2012년 12월 원천특허를 출원하고 이후 1년 7개월에 걸쳐 생산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주력한 결과 결실을 얻게 됐다.
이번 성과의 핵심은 고진공·고온에서도 휘발되지 않는 이온성 액체의 특성에 주목하여 이를OLED TV용 유기발광 소재의 고순도 정제기술에 접목시킨 것이다.

이를 위해 진공 챔버 내에서 유기발광 소재를 기체화하여 액체 필터인 이온성 액체에 용해시키고, 액체 내에서 과포화된 유기발광 소재를 재결정화 시킴으로써 불순물을 분리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단 한 번의 정제공정 만으로 99.95%의 고순도 유기발광 소재를 얻을 수 있다.

이온성 액체를 기반으로 한 유기발광 소재 대량정제 기술은 세계 최초로, 고진공·고온에서도 휘발하지 않는 이온성 액체의 성질을 이용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정제법이다.

김박사 팀은 이를 통해 정제 수율, 설비의 자동화 및 연속공정화, 대량생산의 효율성 면에서 기존 승화정제법의 단점을 한꺼번에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고가이지만 휘발되지 않는 이온성 액체의 특성을 활용, 정제공정에서 회수 및 재처리를 통해 재활용 할 수 있어 원가 절감 면에서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OLED 전문 시장조사 업체인 유비리서치가 지난 4월 발간한 “2014 OLED Emitting Material Annual Report Market Forecast(~2020)”에 따르면, 올해 5,430억원으로 예상되는OLED 발광재료 시장은 규모인 유기발광 소재 시장은 2017년에는 1조 3천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년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되며, 전문가들은 AMOLED TV 등 대면적 디스플레이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 이보다 훨씬 큰 폭으로 성장할 것 이란 진단을 내놓고 있다.

개발을 주도한 김태원 박사는 “이번 기술은 기존 승화정제법에 비해 수율은 50%이상 향상시켰으며, 제조 단가는 50% 이하로서 최종 목표치는 기존 가격의 1/10”이라며 “기업들과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는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OLED TV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저비용 대량정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OLED TV 관련 전후방 산업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 관련 공정/장비기술로 국내외 특허 16건을 출원하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140653302513

<유기발광 소재 정제법 비교   출처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reporter@olednet.co.kr

 

LG Display forecasts blooming of OLED TV market in 2015

OLED TV market is expected to begin flourishing from the end of 2015.

At the presentation of LG Display’s performance in Q2 held on 23rd at LG Twin-Tower, Yeouido, an executive director of strategic marketing group of LG Display (LGD), Youngkwon Song, emphasized, “LGD is putting efforts to realize the economy of scale and to cut cost including lowering material cost regarding the OLED TV business” and “a significant condition will be developed by the end of 2015 and early 2016.”

Mr. Don Kim, the CFO and a senior vice president of LGD said that “from our point of view on the OLED, the current levels of expected performance and yield rate are at satisfaible level, but innovation in pricing is what we concentrate more” and “by the end of 2015 or early 2016, when the operation is in full capa., we can reach the economy of scale and bring a significant performance.” Mr. Kim also hinted a soon-to-be bloomed of LGD’s OLED TV market.

LGD started supplying panels for the OLED TV to major Chinese TV set makers and plans to operate M2 line for mass-production in this third quarter. It also continuously leads the OLED market with scheduled launch of 55”/65”/77” curved UHD OLED TV.

In the meantime, sales for Q2 in 2014 was 5.979 trillion won which is declined by 9% from the Q2 in 2013 but increased by 7% from the Q1 in 2014. And operating profit was recorded surplus consecutively for nine quarters at 163.1 billion won.

LG Display, OLED TV 시장 2015년 개화 전망

2015년 말부터 본격적인 OLED TV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23일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LG Display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송영권 LG Display 전략마케팅그룹 전무는 “OLED TV 사업과 관련해 현재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재료비를 낮추는 등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15년 말에서 2016년 초가 되면 의미 있는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돈 LG Display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현재 현황은 저희들이 목표하고 있는 수율이나 퍼포먼스 관점에서 만족할만한 수준이지만, 가격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며 “내년 말이나 2016년 초에 full capa.를 돌리며 규모의 경제에 도달하며 의미 있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밝히며 LG Display의 OLED TV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날이 머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LG Display는 주요 중국 TV set업체들에 OLED TV용 panel 공급을 시작하였으며, M2 line이 올3Q에 양산예정에 있다. 또한 55/65/77inch curved UHD OLED TV가 출시예정으로써 OLED TV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한편 LG Display는 올 2분기 매출액 5조 979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9% 줄었으나 전 분기보다는 7%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631억원으로서 9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reporter@olednet.co.kr

Launching of Gionee’s ultra-thin AMOLED smart phone (5mm) is imminent

Ctimes, a Chinese medium, reported that a Chinese smart phone maker, Gionee, will introduce an ultra-thin smart phone modeled GN9005.

GN9005 used AMOLED panel and is 0.55mm thinner than 5.55mm of the previous model, which was introduced as Elife S5.5 last February.

It is noticeable that 4.8” HD AMOLED panel is applied which is smaller than the 5” FHD Super AMOLED applied to the previous Elife S5.5. In general, the AMOLED panels produced by Samsung Display are named super AMOLED. However, no particular name for the AMOLED panel applied to GN9005 and its low performance indicate that the panel is highly likely to be supplied by AUO.

It is known that AUO has started supply to a Chinese maker from last June but any specifics on the maker has not been revealed.

A Chinese smart phone maker, BBK, drew attention with 5.75mm VIVO X3 after the launch of 6.18mm Ascend P6 by Huawei last year. Followed by launching, Gionee introduced the 5.55mm Elife S5.5 in February and will launch 5mm GN9005 and that fierce competition will begin soon in the ultra-thin smartphone market in China.140722_GioneeElifeS5.5vsGN9005

<Gionee’s ultra-thin smart phone comparison>

140722_GioneeGN9005

 

<Gionee’s the world’s thinnest smartphone, ‘5mm’ GN9005, Source : TENAA>

Gionee, AMOLED panel을 적용한 5mm의 초박형 smart phone 출시 임박

중국의 smart phone 제조업체인 Gionee가 초박형 smart phone으로서 모델명 GN9005를 출시할 것으로 중국의 매체인 Ctimes에서 보도했다.
GN9005는 지난 2월 출시한 전작 Elife S5.5의 두께인 5.55mm와 비교해 0.55mm가 얇은 모델로써 AMOLED panel을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해야 할 점은 기존의 Elife S5.5에 적용된 5inch FHD Super AMOLED 보다 작은 4.8inch HD AMOLED panel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Samsung Display에서 생산된 AMOLED panel에는 super AMOLED라는 명칭을 붙이지만 GN9005에 적용된 AMOLED panel에는 별다른 이름을 붙이지 않고 기존보다 낮은 성능의 panel인 것을 미루어보아 AUO에서 공급한 panel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AUO는 지난 6월부터 중국업체에 공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체적인 업체는 언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Huawei에서 6.18mm 두께의 Ascend P6를 공개한 후, 중국 smart phone 제조기업 BBK의 VIVO X3가 5.75mm로 이목을 끌었다. 뒤이어 Gionee가 2월에 Elife S5.5의 5.55mm를 출시하였고 5mm의 GN9005 또한 출시할 예정으로써 중국내의 초박형 smart phone 시장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076

<Gionee의 초박형 smart phone 비교>

077

<Gionee의 세계 최박형 스마트폰 ‘5mm’ GN9005, 출처 : TENAA>

 

reporter@olednet.co.kr

Taiwan grows OLED lighting industry

According to CTIMES, a Taiwanese professional electronics industry medium, the OLED Lighting Commercialization Alliance (OLCA) was recently established for the development of the OLED lighting industry in Taiwan. Founding members of the OLCA are the 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ITRI) and Taiwan Lighting Fixture Export Association (TLFEA), and various companies from materials to manufacturing are members of the OLCA. It is consisted of five committees such as lamps, lighting design, materials, fixtures and optical engines.

Chairman of TLFEA, Steve Lin said, “the OLED is ideal for proximity lightings and it is already installed in luxury apartment in Taiwan. Due to the expensive price of the OLED compare to the LED, it is not in mass-production, but it will become a standard lighting in all households within 3 years.” Vice President of ITRI, C.T.Liu, also forecasted the OLED playing an important role in IoT (Internet of Thing) sector and emphasized that Taiwan will be the center of the OLED lighting industry.

“2014 OLED lighting Annual Report” by UBI research forecasted that the OLED lighting market will be about US M$ 4,700 by 2020.

140722_OLCA

대만, OLED 조명 산업 키운다

대만의 전자산업 전문매체인 CTIMES에 따르면 최근 대만에서 OLED 조명 산업 발전을 위해the OLED Lighting Commercialization Alliance(OLCA)가 설립되었다고 보도했다. OLCA는The 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ITRI)와 Taiwan Lighting Fixture Export Association(TLFEA)가 설립 멤버이며, 재료업체부터 제품 생산업체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속해있으며 lamps, lighting design, materials, fixtures, optical engines의 다섯 개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TLFEA의 의장인 Steven Lin은 “‘OLED는 근접 조명에 매우 이상적이고 이미 대만의 고급 아파트에서는 OLED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OLED는 LED보다 비싼 가격 때문에 양산을 하고 있지 않지만 3년 이내에 모든 가정의 표준 조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ITRI의 부사장 C.T.Liu도 OLED가 앞으로 IoT(Internet of Thing)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여 앞으로 대만이 OLED lighting 산업의 중심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2014 OLED lighting Annual Report”에 따르면 OLED lighting시장은 2020년까지 약 US M$ 4,700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019

reporter@olednet.co.kr

Samsung leads Flexible OLED, Samsung Display’s investment in A3

As major equipment companies publicly announced their contracts to supply manufacturing equipment for OLED to Samsung Display (SDC), it is expected that SDC will begin its investment in A3 line in full swing.

SDC began its investment with a plan to complete stocking the equipment of A3 line by December. Except encapsulation equipment, PO of the remainder is completed. And order for the encapsulation equipment will be done by August.

A3 Gen6 Phase 1 Line of SDC for this investment is a flexible exclusive line to mainly produce tablet products and a method to divide a 1850x1500mm substrate in to two (1500x925mm) will be used. The investment is expected to consider mass production of 65” OLED TV panel from phase 2.

Currently, the amount that the equipment companies publically announced is about 220 billion won but actual mass production may be possible from 1Q of 2015 if supply of equipment is completed by the end of this year.140718_삼성장비업체공시eng

 

<Equipment Companies’ Supply Contract List announced in June and July>

Flexible OLED는 삼성이 주도, 삼성디스플레이 A3 투자 본격화

주요 장비업체들이 6월과 7월에 삼성디스플레이와의 OLED용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연이어 공시함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의 A3 line의 본격적인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A3 line의 장비 입고를 12월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목표로 투자를 시작했다. Encapsulation 장비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PO가 완료된 상태이며 8월까지encapsulation 장비 발주도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투자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A3 Gen6 Phase 1 Line은 flexible 전용라인으로서 tablet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기판은 1850x1500mm size로서 2분할(1500x925mm)방식이 적용된다. 또한 phase 2부터는 65inch OLED TV용 panel 양산도 고려하여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장비업체들이 공시한 금액은 약 2,200억원 이며 올해 말까지 납품을 완료하게 된다면 실제 양산은 빠르면 2015년 1Q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015

<6월과 7월에 공시된 장비업체 공급계약 list>

 

reporter@olednet.co.kr

Sony unveils Head Mounted Display (HMD) for medical care

Sony displayed a system, which enables you to check endoscope video through Head Mounted Display (HMD) at International Modern Hospital Show 2014 held from July 16th to 18th, 2014. For the existing endoscopy surgery, posture restriction exists because the procedure requires external monitoring. With Sony’s new product, surgery, however, can be performed without the posture restriction.

This specialized product for medical purpose weights only about 490g which enables an operator to perform in a standing position. It doesn’t fully cover eyes of an operator by changing the shape of wearable belt so that the operator can visually check surgery device by lowering the eyes without taking it off.

This medical HMD is installed with Sony’s OLED display and shows images on the OLED display individually thus crosstalk is not that large and doesn’t induce dizziness during its use.

 Sony consulted with doctors to develop this system and said that demand for this competitive system will increase as 3D endoscope increases.

140717_sonyHMD 140717_SonyHMDin

<Sony’s Head Mounted Display(left), Picture of wearing HMD(right), Source : Monoist>

Sony, 의료용 Head Mounted Display(HMD) 공개

Sony가 2014년 7월 16일에서 18일까지 열리는 International Modern Hospital Show 2014(IMHS2014)에서 내시경 영상을 Head Mounted Display(HMD)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시하였다. 기존의 내시경 수술은 외부 모니터를 보면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 자세에 대한 구속이 많았지만 Sony의 제품을 통해 보다 자유로운 자세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설명 했다.

의료용도에 특화 하여 개발한 이 제품은 서있는 상태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약 490g의 무게를 가졌다. 또한 장착용 벨트의 모양을 바꿔 눈 전체를 덮지 않게 하여 장착한 상태에서도 시선을 떨어뜨리면 손이 제대로 볼 수 있어 수술 기구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작업도 가능하다.

이 의료용 HMD는 Sony의 OLED Display를 탑재하였으며 양쪽 눈에 비춰지는 영상을 각각 독립적인 OLED Display로 표시하기 때문에 영상이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크로스 토크)이 크지 않아 사용시 어지러움을 유발하지 않는다.

Sony는 이번 시스템 개발에 의사로부터 조언을 얻어 시행하였으며, 3D 영상을 출력하는 내시경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앞으로 3D에 대응할 수 있는 이번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078

<Sony에서 발표한 Head Mounted Display(좌), 착용한 모습(우), 출처 : MONOist>

 

reporter@olednet.co.kr

Will Everdisplay be the first small and medium AMOLED panel maker in China?

Everdisplay is expected to start mass-production in the fourth quarter of 2014.

According to OLED info’s interview with the marketing team of Everdisplay, Everdisplay will begin mass production in Q4 of 2014 and be the first AMOLED mass producer in China. An officer of Eerdisplay’s marketing team said, “it focuses on small and medium size display targeting smartphone, wearable device and automotive application and is developing a flexible OLED panel for the next generation production.” It showed that the mass-production will begin soon by releasing pictures of AMOLED panel prototypes in 5 inch (293 ppi), 5.5 inch (267ppi) and 6 inch (244ppi). Currently, Everdisplay plans mass-production in Gen4.5 LTPS line, which is under construction in Shanghai, China and capa. is 15,000 pieces per month based on mother glass.140716_ever

 

<Everdisplay’s 5”(293ppi), 5.5”(267ppi) and 6”(244ppi) AMOLED panel prototype, source : OLED-info>

Everdisplay, 중국 최초 중소형 AMOLED panel 양산업체 되나?

Everdisplay가 2014년 4Q에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OLED info가 보도한 Everdisplay의 marketing team과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Everdisplay는2014년 4Q에 양산을 시작할 것이고 중국 최초의 AMOLED 양산 업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verdisplay의 marketing team 관계자는 “현재 스마트폰과 wearable device, automotive application을 타깃으로 하는 중소형 size의 display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으로서 flexible OLED panel도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HD720 해상도의 5inch(293ppi)와5.5inch(267ppi), 6inch(244ppi) AMOLED panel의 prototype 사진을 공개하며 양산이 머지 않았음을 확인 시켜 주었다. 현재 Everdisplay는 중국 상해에 건설중인 Gen4.5 LTPS line에서 양산을 계획 하고 있으며 capa.는 원장(mother glass) 기준 월 15,000장 이다.

204

<Everdisplay의 5inch(293ppi)와 5.5inch(267ppi), 6inch(244ppi) AMOLED panel prototype, 출처 : OLED-info>

 

reporter@olednet.co.kr

UBI Research, Hosting International OLED Workshop

An event will be held to exchange information with experts from the world on OLED, which suggests new solutions lighting market and brings positive changes to a staggering display market with introduction of a flexible smartphone and a curved TV.

On 12 th, UBI Research, a market research and consulting firm specialized in the OLED, announced that it will host ‘the 2nd Annual Korea OLED Workshop’ at COEX conference room in Samsung-dong on June 24th.

It is known that the world’s top OLED experts have been invited to cover information valuable to the industry to the upcoming event. Also, commercialization of flexible display, technological roadmap of WRGB OLED TV, and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of the OLED display and lighting technology will be addressed. Especially technology and opportunity of Chinese OLED display will be covered.

An official of UBI Research said, “this workshop will be a place to check the roles and competitiveness of Korean, Chinese, Japanese and Tawnies companies in the next OLED lighting and flexible areas.”

For more information on the OLED Workshop, where researchers and executives of the OLED industry participate from around the world, refer to www.oldenet.co.kr and www.ubiresearch.co.kr or contact +82-2-577-4391.

 

 

Oculus Rift’s DK2 shipment just begins

Oculus, an American VR business, began shipment of the 2nd generation product, DK2.

According to OLED info, pre-order of DK2, the 2G product of Oculus, began in March, 2013 and 45,000 units were ordered by June, 2014. Ten thousand out of 45,000 units has been shipped on July 1st and the remaining will be shipped in the middle of August.

Oculus used LCD display for the first prototype but OLED display was used for the new product on the market. A video clip uploaded on Oculus’ homepage (http://www.oculusvr.com/) explicitly shows why Oculus used the OLED rather the LCD for faster response speed. Also replacing the LCD with the OLED greatly reduced motion sickness due to 3D while adding a positional tracking feature by mapping you movements with a camera and infrared light.

140711_OculusLCDvsOLED

Oculus Rift의 DK2, 본격적인 출하 시작

미국의 VR 판매 기업 Oculus가 2세대 개발 제품 DK2를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하였다.

OLED info에 따르면 지난 2013년 3월 Oculus의 2세대 개발 제품 DK2의 선 주문이 시작되고2014년 6월까지 45,000대가 주문이 되었으며, 7월 1일에 45,000대 중 10,000대를 첫 출하했고, 나머지는 8월 중에 출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Oculus는 첫 시제품에서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였지만 출시 제품에는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였다. Oculus 홈페이지(http://www.oculusvr.com/)에 게시된 영상에서 LCD보다 빠른 응답속도를 위해 OLED를 사용한 이유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OLED로 바꾸면서 3D로 인한 멀미를 크게 감소시켰고 카메라와 적외선 표시에 의한 위치 포착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080

<Oculus에서 공개한 DK2 영상, LCD(좌) OLED(우)  출처 : Oculus>

 

reporter@olednet.co.kr

LG디스플레이, 세계최초 플렉시블 및 투명 OLED 동시 개발 성공

LG디스플레이가 세계최초로 플렉시블과 투명 OLED 동시 개발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최초로 18인치 크기의 플렉시블 OLED와 같은 크기의 투명 OLED 기술을 개발해 7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 워크샵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플렉시블 및 투명 OLED 동시 개발로 대화면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플렉시블 OLED 18인치 크기에 100만 화소에 육박하는 HD급 해상도(1200 × 810) OLED로는 세계최대 크기를 자랑하며, 곡률반경도 30R을 구현했다.곡률반경 30R은 패널을 반지름 3㎝의 원으로 말아도 화면 구동에 전혀 이상이 없으며, 향후 50인치 이상 대면적 두루마리(Rollable) TV도 실현 가능함을 의미한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18인치 크기의 화면에서도 최대 곡률반경을 구현하기 위해 TFT 회로와 유기물이 증착되는 기판에 고분자 소재의 폴리이미드(Polyimide) 필름을 사용해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유연성을 대폭 증가시켰다.

이와 함께 LG디스플레이가 동시 개발에 성공한 투명 OLED는 플렉시블 OLED와 동일 사이즈 및 해상도에 자체 개발한 투명화소 설계 기술로 투명도를 30%이상 구현한 기술이다. 기존 LCD기반의 투명 디스플레이 투명도가 10%대 임을 감안하면 투명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회로소자 및 필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혼탁도(Haze: 헤이즈) 2%로 대폭 낮춰 투명디스플레이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TFD)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추진하는 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 사업(신시장 창출형)의 국책과제로 LG디스플레이가 주관기관으로 산학연 총 36개 기관이 참여하고 오는 2017년까지 투명하면서도 휘어지는 60인치급 대형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책과제 총괄 주관 책임자인 LG디스플레이 연구소장 강인병 전무는 “OLED TV시장을 창출한 LG디스플레이는 OLED 미래 응용기술에서도 앞서가고 있다, “많은 도전적인 과제가 남아있지만 2017년까지 60인치 이상 대면적에 울트라 HD(Ultra High Definition)의 초고해상도 화질로 40% 이상의 투명도와 곡률 반경 100R을 구현한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205

206

<출처 : LG디스플레이>

reporter@olednet.co.kr

 

LG Display successfully developed world’s first flexible and also transparent OLED.

LG Display succeeded in developing world’s first flexible and transparent OLED.
LG Display announced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of world’s first 18-inch flexible OLED and transparent OLED of same size, disclosing at the ‘national project workshop for transparent flexible display development’ to be held from July 10 till July 11.
It is considered that LG Display secured the foundation technology for developing a large screen transparent flexible display through the simultaneous development of flexible and transparent OLED this time.
The flexible OLED that LG Display developed is 18-inch in size with HD resolution (1200 X 810) nearly 1 mega pixel quality, and this is the largest OLED in the world, realizing the radius of curvature of 30R. This means it can be rolled up to a radius of 3cm with no operational complications and implies that it is possible to implement a large panel rollable TV over 50 inches in the future.
In order to realize maximum radius of curvature even on 18-inch screen, LG Display used Polymide film of polymer materials on a substrate that TFT and organic matters are deposited, reducing the thickness and increasing flexibility drastically.
Furthermore, this concurrently developed transparent OLED is of same size and resolution as flexible OLED and the transparency is 30% or higher realized by self-developed transparent pixel design technology. It is a radical increase of transparency, given that transparency of existing LCD based transparent display is about 10% or so.
LG Display maximized the degree of completion by lowering the haze caused by circuit element and film down to 2%.
The transparent flexible display is a national project of the future industry-leading technology development program promoted by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 Energy and the Korea Evaluation Institute of Industrial Technology, and LG Display is the leading participants of total 36 organizations of industries, academies, and institutes, aiming to develop a large 60-inch transparent and flexible display by 2017.
According to In-Byung Kang, Senior Vice President and Head of the R&D Center at LG Display, “Pioneered OLED TV market, LG Display is leading future applied technology of OLED,” and “Though there still are many challenges to be resolved, we are confident in developing transparent flexible display of over the 60-inch screen UHD (Ultra High Definition) screen with transparency of 40% and a curvature radius of 100R by 2017.”

141114_LGD

 

206

 

<source : LG Display>

Merger between COMEDD and Fraunhofer FEP

Fraunhofer FEP announced its merger with COMEDD, a research institute of Fraunhofer on July 5th.

The beginning of COMEDD was a research agency of Fraunhofer IPMS focusing on organic materials and electronic devices. It became an independent research institute of Fraunhofer in July, 2012. It is known that the merger with Fraunhofer FEP is to gain competitiveness for OLED by naming itself as COMEDD FEP.

Director of COMEDD FEP, Prof. Volker Kirchhoff, is hopping that the merger will contribute to development of barrier film for flexible organic components and the OLED based micro-display sector. It will focus on developing large area flexible sheet and the OLED lighting sheet by combining electron beam tech. and plasma tech. of Fraunhofer FEP and organic semiconductors tech. of COMEDD.

COMEDD와 Fraunhofer FEP 합병

Fraunhofer FEP에 따르면 오는 7월 5일, Fraunhofer의 연구기관 COMEDD가 Fraunhofer FEP와 합병하였다고 보도했다.

과거 Fraunhofer IPMS에서 Organic Materials와 Electronic Devices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시작한 COMEDD는 지난 2012년 7월에 독립적인 Fraunhofer의 연구기관이 되었다. Fraunhofer FEP와의 합병은 COMEDD FEP라는 이름으로 OLED에 대한 경쟁력을 갖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COMEDD FEP의 책임자, Prof. Volker Kirchhoff는 플렉서블 유기 성분을 위한 배리어 필름과OLED 기반의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부문의 주요한 발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Fraunhofer FEP의 electron beam 기술과 plasma 기술, COMEDD의 organic semiconductors 기술을 합하여 플렉서블 대면적 sheet와 OLED 조명 sheet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reporter@olednet.co.kr

Automobile Industry, will it be the foundation of OLED industry?

By Choong Hoon Yi

 

The use of OLED is now expected to be extended from interior light and rear lamp to display of automobiles.

According to the display industry, LG Display (LGD) is negotiating with German automakers for plastic OLED panel supply. LGD ranked 4th in auto display market following Taiwanese Innolux, Japan Display and Sharp of Japan. It aims to take over the global market by reaching 1 billion dollars in sales based on the OLED display by 2016.

Most of major panel makers are currently focusing on leading the auto display market. At SID 2014, the major panel makers including Japan Display, Sharp, AUO and Tianma mainly showed displays for vehicles. LGD also reinforces targeting auto display market by integrating future technologies including transparent display. A fierce competition is ahead among major display companies.

The flexibility and durability; shock- and vibration-resistant, of the OLED as well as the fact that transparent display can be realized with it will accelerate its entry to the auto display market.

For auto rear lamp and interior light, the major OLED lighting panel makers including LG Chem. and Osram are developing the OLED and a new market is within the reach. If the OLED rapidly forms the auto display market, it will become a great cornerstone of the OLED industry along with mobile, TV and general lighting.140704_자동차산업

 

<Major OLED panel makers’ auto display, at SID2014>

LG Electronics’ 77” Curved OLED TV for£20,000

LG Electronics’ 77” UHD curved OLED TV displayed at CES 2014 attracted attention of many foreign visitors. According to a Chinese medium, Shanghai Hotline, LG Electronics (LGE) officially launched the 77” UHD curved OLED TV, for £20,000 (about 34.6 million Kwon) in the British market. Official from LGE says, however, we are just planning to sales 77” UHD curved OLED TV.

With 4K UHD resolution (3840×2160), the 77” OLED TV offers a high picture quality, providing close to nature images, and comfortable viewing experience. Its unique design of curved screen and ellipse shape stand also allows you to enjoy high-contrast colorful pictures from any angle. This 77” UHD OLED TV won ‘Best of Innovations” award at CES 2014, and moves 7.5cm to bend so it moves 8cm to bend from flat and its angle is also adjustable.

LGE plans to launch 65” UHD curved OLED TV for £6,000 (about 10.3 million Kwon) with the same features as the 77” TV in this October.140704_LGCES201477inchamoled

 

<LG Electronics’ 77” UHD flexible OLED TV at CES 2014>

자동차 산업, OLED 산업의 주춧돌 되나

자동차용 실내등과 rear lamp에 이어 자동차용 display에도 OLED가 본격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LG Display에서 독일 자동차 회사들에 plastic OLED panel을 공급하기 위해 공급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LG Display는 지난해 차량용 display 시장에서 대만의 Innolux와 일본의 Japan Display, Sharp에 이어 4위를 차지하였으며, OLED display를 바탕으로 2016년에는 매출 10억달러로 글로벌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주요 panel 업체들은 차량용 display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이번SID2014 전시에서도 Japan Display와 Sharp, AUO, Tianma 등의 주요 panel 업체에서 차량용display를 중점적으로 전시하였고, LG Display도 투명디스플레이 등의 미래 기술과 접목하여 차량용 display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등 주요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OLED는 flexible이 용이하여 진동과 충격에 강한 내구성을 가지며 뛰어난 화질과transparent의 display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량용 display로서 빠른 속도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OLED는 자동차 rear lamp와 실내등에 적용을 위해 LG Chem.과 Osram등 주요 OLED lighting panel 업체가 자동차 업체들과 개발 중으로서 새로운 시장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OLED가 차량용 display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시장을 형성하게 된다면, mobile과 TV, 일반 조명시장과 더불어 OLED 산업의 큰 주춧돌이 될 전망이다.

207

<SID2014에서 주요 panel maker들이 공개한 차량용 display>

 

reporter@olednet.co.kr

LG전자, 77인치 곡면 OLED TV 2만 파운드에 판매

LG전자가 지난 CES 2014에서 전시한 77inch UHD curved OLED TV로 해외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중국 매체 상하이 핫라인은 LG전자가 지난 CES 2014에서 전시한 77inch UHD curved OLED TV를 영국시장에 정식 출시하였으며, 20,000파운드(약 34,60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LG전자 관계자는 77inch UHD curved OLED TV는 현재 판매 계획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LG전자의 77inch OLED TV는 4K UHD의 해상도(3840×2160)로서 실물에 가까운 화질과 시청감을 제공하며 곡면 스크린과 잎 모양의 스탠드가 어우러진 특별한 디자인으로 어떠한 각도에서도 높은 명암대비의 화려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ES 2014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한 77inch UHD OLED TV는 7.5cm를 구부릴 수 있어 완전히 구부리면 평면상태일 때 보다 8cm가 좁아지며 휘어지는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77inch 뿐만 아니라 올해 10월에는 사양이 같은 65inch UHD curved OLED TV도6,000파운드(약 10,380,000원)에 출시할 예정이다.

082

<LG전자의 77inch UHD flexible OLED TV, CES2014>

 

reporter@olednet.co.kr

Universal Display, concluded a contract to supply PHOLED material to BOE

A Taiwanese IT medium, Digitimes, reported that Universal Display Corporation (UDC) had announced its expanded evaluation agreement for PHOLED material supply to BOE.

Chairman of BOE, Wang Dong sheng said, “UDC is a leading company that supplies PHOLED material. We will lead the development of the OLED industry with partners including UDC by establishing a close cooperative relation.”

BOE is developing panels and modules for 55” AMOLED TV with oxide TFT and WRGB in Gen8 pilot line in Hefei, and displayed 55” FHD AMOLED panel at SID 2014. It also plans to mass-produce small and medium size AMOLED panel from the AMOLED line in Ordos in the latter half of this year.

140703_SID2014에서 BOE가 공개한 55inch AMOLED

 

<BOE’s 55” AMOLED panel at SID2014>

Samsung, introducing ‘Galaxy S5 mini’ targeting the world market

Samsung Electronics announced Galaxy S5 mini, a new Galaxy series. Its design is similar to the previous model but not the specifications.

Compare it with the previous model, its panel is a 4.5” HD AMOLED which is smaller than the 5.1” FHD AMOLED panel, and lighter by about 25g weighting 120g. Main specifications include quad core 1.4GHz CPU, LTE, 1.5GB memory, 16GB storage, Android 4.4 and 8 mega pixel camera. Galaxy S5 mini has features are waterproof, dustproof, finger scanner and ultra-power saving mode like Galaxy S5.

The galaxy S5 mini colored as the Galaxy S5 is planned to hit the global market after launching it in Russian market in early July.

Samsung Electronics has been continuously introducing new models from the Galaxy S3 to S5 including an entry-level model, mini.140703_GalaxyS5mini

<Galaxy S5 mini, similar design to Galaxy S5>

140703_Galaxy시리즈vsmini시리즈

 

<Comparison of Galaxy mini s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