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OLED TV 프리미엄 시장 석권

LG디스플레이 OLED TV패널의 10월 판매량이 LG전자, 소니, 필립스 등 주요 글로벌 TV고객사의 판매량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2배이상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패널 판매량은 10월, 월 판매 기준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11월에는 판매계획이 21만대를 넘어서는 등 연말까지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처음 OLED TV를 출시한 소니의 OLED TV판매가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2,000이상 북미 프리미엄 시장의 메인시장인 55”, 65” TV시장에서 OLED TV 셋트 판매 수량과 금액 모두 74%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9월 NPD 북미 집계 기준)

 

소니는 북미에서 수량기준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1배 성장했고, 유럽에서는 필립스가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5.9배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OLED TV의 종가인 LG전자 판매량도 북미와 유럽을 통틀어 9월 한달 간 전월 대비 1.5배 급성장하는 등 주요 고객사의 OLED TV판매량이 급증했다.(9월 NPD북미, GFK유럽/CIS 14개국 집계 기준)

 

특히 지난 7월말 LG디스플레이가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를 위해 OLED로의 투자중심 이동을 선언한지 3개월도 안된 기간에 글로벌 OLED TV 판매량이 급성장하고 있어 OLED가 프리미엄TV시장의 대세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 9월 IFA전시회에서 13개의 글로벌 TV업체들이 OLED TV를 프리미엄TV 라인업의 전면에 내세운 이후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는 데 따른 것으로, LG디스플레이에 연말까지의 수요는 물론이고 내년물량까지 늘려달라는 고객사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OLED TV판매량은 올해 150만대 규모로 예상했던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치를 뛰어넘어 170만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도  270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본격 가동한 파주의 E4-2라인의 가동율을 최대로 끌어올려 늘어나는 고객수요에 적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OLED가 프리미엄 TV시장의 대세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으며 자사의 생산 캐파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OLED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하며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최근 중국과 유럽에서 ‘OLED Day’행사를 열고 OLED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중국의 8대 주요 도시에 OLED체험관을 설치하여 OLED의 가능성과 미래기술을 직접 소비자에게 보여줌으로써 OLED기술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삼성전자, 3분기 디스플레이 사업 영업이익 0.97조원 기록

삼성전자는 31일 진행된 2017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 62.05조원, 영업이익 14.53조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매출 8.28조원, 영업이익 0.97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사업 매출은 전분기 대비 7.4%,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조원대가 무너지며 전분기 대비 43.3%,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OLED 매출은 60% 후반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7년 3분기에는 OLED 부문에서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로 flexible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신규 OLED 라인 초기 ramp-up에 따른 비용 증가, rigid OLED와 LCD 패널 간의 가격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LCD 부문은 주요 고객의 재고 조정 등에 의해 판가 하락 영향으로 실적이 약화되었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4분기 OLED 부문에서 flexible 제품의 생산성을 높여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rigid OLED 제품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LCD 부문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와 업계의 공급 초과 상황이 지속되어 수급 불균형의 우려가 있으나, 수율과 원가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UHD, 대형, QD 등의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8년에 OLED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mainstream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high-end 제품군에서 flexible 패널의 지배력 강화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 flexible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기술 확보를 통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에 LCD 시장은 중국의 생산량 확대가 지속되고 업체간 경쟁도 심화되지만, TV의 대형화와 고해상도 트렌드 또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견고히 하고, UHD, 대형, QD, frameless 등 고부가 제품과 디자인 차별화 제품의 판매 확대를 추진해 수익성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7년 3분기에 휴대폰 9,700만 대, 태블릿 60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4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태블릿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TV의 판매량은 약 1,000만대를 기록했으며, 4분기 판매량은 30% 중반대의 상승을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시설 투자는 총 10.4조원이 집행되었고, 이 중 디스플레이에 2.7조원이 투자됐다.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flexible OLED 패널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라인 증설 투자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이창훈 상무는 “중소형 OLED의 경우 현재 주력인 스마트폰 외에도 AR, VR, foldable, automotive 등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utomotive에서는 OLED가 에너지 효율, 디자인 차별화, 운전자의 안전에 중요한 블랙 화질 구현 등의 장점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앞으로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Foldable은 고객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 중이며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완성도 제고에 중심을 두고 있다.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양산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OLED TV, leading the premium TV market, LG Electronics HE division created the largest operating profit

On the 26th, LG Electronics announced its 2017 Q3 performance through conference call. LG Electronics recorded consolidated sales of KRW 15.2241 trillion in 3Q and operating profit of KRW 516.1 billion. Sales and operating profit grew by 15.1% and 82.2% YoY respectively. Sales are the highest in 3Qs ever.

In particular, sales of premium TV increased, and HE division posted record-high quarterly results with operating profit (KRW 458.0 billion) and operating margin (9.9%). In addition, operating profit (KRW 882.9 billion) and operating margin (9.2%) are the highest in the household appliances business including household appliances and TVs.

LG Electronics announced that its HE division posted sales of KRW 4.6376 trillion and operating profit of KRW458 billion, and sales of premium TVs such as OLED TVs and UltraHD TVs increased steadily, with 12.0% YoY growth. It is known that the operating profit and operating margin (9.9%) reached a record high on a quarterly basis due to improved profit structure by expanding sales of premium products.

LG Electronics said on Oct 11 that monthly sales of OLED TV have exceeded 10,000 units for the first time in Korea and that it is speeding up its popularization. LG OLED TV has been recognized for its image quality by being awarded the top spot in the performance evaluation conducted by non-profit consumer magazines in 11 countries including the US and UK this year and the price of the 55-inch OLED TV has dropped to the mid-2 million level, and It is regarded as the cause of goodness of its sales.

LG OLED TV accounted for about 30% of domestic TV sales of LG Electronics, and it is known to have completely settled in the market. LG Electronics official announced plans for the future, ” HE division plans to continue sales growth and stable profit structure focusing on premium products such as OLED TV and UltraHD TV.”

[IMID 2017] Opening solution for next generation high-resolution OLED implementation

Various solutions for high resolution OLED implementation were released at iMiD 2017 held in COEX from October 18th to 19th. As the resolution of small and mid-sized OLEDs, which are currently being commercialized, is staying at the QHD level, the solutions released at this time have attracted a great deal of attention from display members.

First, Hwang Chang-hoon, CEO of OLEDON, who is developing plane source FMM deposition technology, announced at the business forum, “The plane source FMM deposition technology currently being developed is the only alternative for ultra-high resolution OLED manufacturing at 2,250 ppi”. Hwang Chang-hoon CEO said, “We measured the shadow distance using a-step, and it was 0.38 μm. We can fabricate OLED device with 2,250 ppi only if we have this shadow distance.” “We are currently looking for shadow-free process conditions”

<Difference in shadow distance between point source and plane source>

In addition, Hwang Chang-hoon said, “We first co-deposited the host material and the dopant material on the metal plate to evaporate the deposited green donor thin film and measure the green target thin film with the same PL wavelength for the first time” and “Color control of target thin films made with plate sources can be controlled by the amount of dopant molecules in the donor film, so color control is expected to be easy”.

<OLEDON plane evaporation co-deposition material>

AP Systems, which recently announced the successful development of 1,000 ppi FMM using ultra-short pulse laser (USPL), exhibited 5.28 inch FMM of 825 ppi and 4.72 inch FMM of 677 ppi at this exhibition. A company official said, “By developing a burr-free laser process to solve the burr problem caused by the heat generated during the fabrication process, it is possible to fabricate not only FMM of 1170 ppi but also FMM of various shapes”.

<5.28 inch 825ppi FMM of AP Systems>

Finally, Philoptics unveiled FMMs fabricated using electro forming, especially, FMM of 1,200 ppi, which attracted attention this time, was displayed separately in the VIP room. A company official said “We have secured the stability of the process for the production of 1,200 ppi FMM,” and mentioned “We plan to deliver it to panel makers for testing in the first half of next year, and aim to develop FMM at 2,000 ppi later.”

<FMM of Philoptics manufactured by electro forming method>

As such, in this iMiD 2017, various solutions for high-resolution patterning of OLEDs has been released. Recently, as the number of contents requiring high-resolution OLED such as virtual reality contents increases, interest of smartphone users are increasingly interested. It is worth noting which solution will enable the small to medium-sized UHD OLED era.

Premium TV 시장 주도하는 OLED TV, LG Electronics HE부분 최대 영업이익 이끌어

지난 26일 LG Electronics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7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LG Electronics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2,241억 원, 영업이익 5,16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1%, 82.2% 증가했다. 매출액은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많다.

특히 premium TV 판매가 늘면서 HE사업본부는 영업이익(4,580억 원)과 영업이익률(9.9%)에서 역대 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생활가전, TV 등을 아우르는 전체 가전 사업 또한 역대 3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8,829억 원)과 영업이익률(9.2%)이 가장 높다

LG Electronics는 HE사업본부의 매출액은 4조 6,376억 원, 영업이익은 4,580억 원으로서 매출액은 OLED TV와 UltraHD TV 등 premium TV 판매가 꾸준히 늘며 전년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9.9%)은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Electronic는 지난 10월 11일 OLED TV가 국내에서 월 판매량 1만 대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대중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LG OLED TV는 올해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11개 국가의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싹쓸이 할 만큼 화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55형 OLED TV의 가격이 200만원 중반까지 낮아진 만큼 합리적인 가격도 판매 호조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LG OLED TV는 LG Electronics 국내 TV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시장에 완벽히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Electronics 관계자는 “HE사업본부는 OLED TV, UltraH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IMID 2017] 차세대 고해상도 OLED 구현을 위한 solution 대거 공개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iMiD 2017에서 고해상도 OLED 구현을 위한 다양한 solution들이 공개 됐다. 현재 상용화 되고 있는 중소형 OLED의 해상도가 QHD급에서 머물고 있는 만큼 이번에 공개 된 solution들은 디스플레이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먼저, 면소스 FMM 증착 기술을 개발 중인 OLEDON의 황창훈 대표는 business forum에서 “2,250 ppi의 초고해상도 OLED 제조를 위해서는 현재 개발 중인 면소스 FMM 증착기술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발표하였다. 황창훈 대표는 “a-step을 이용하여 shadow distance를 측정한 결과 0.38 um였으며, 이러한 shadow distance를 가져야 비로소 2,250 ppi의 OLED 소자 제작이 가능하다”라며 “현재 shadow-free한 공정 조건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포인트소스와 면소스의 shadow distance 차이>

또한, 황창훈 대표는 “호스트 물질과 도판트 물질을 금속면에 co-deposition하여 증착된 그린 도너박막을 재증발하여 동일한 PL 파장을 가지는 그린 타겟박막을 최초로 측정하였다”며 “면소스로 제작한 타겟박막의 칼라 제어는 도너박막의 도판트 분자의 양으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색 조절이 쉬울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OLEDON의 면증발 co-deposition 자료>

한편, 최근 USPL(ultra-short pulse laser)을 이용하여 1,000 ppi FMM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AP Systems는 이번 전시회에서 825 ppi의 5.28 inch FMM와 677 ppi의 4.72 inch FMM을 전시했다. 업체관계자는 “burr-free laser process를 개발하여 제작 공정 시 발생하는 열로 인한 burr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1170 ppi의 FMM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를 갖는 FMM도 제작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AP Systems의 5.28 inch 825ppi FMM>

마지막으로 Philoptics는 전해주조(electro forming)을 이용하여 제작 된 FMM들을 공개하였으며, 특히 이번에 주목받은 1,200 ppi의 FMM은 VIP room에 따로 전시하였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1,200 ppi FMM 제작을 위한 공정의 안정성도 확보했다”고 밝히며 “내년 상반기에 test용으로 패널 업체에 납품 예정이며 추후에 2,000 ppi 수준의 FMM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전해주조 방식으로 제작 된 Philoptics의 FMM>

이처럼 이번 iMiD 2017에서는 OLED의 고해상도 패터닝을 위한 다양한 solution이 공개 됐다. 최근 들어 가상현실 컨텐츠 등 고해상도 OLED가 필요한 컨텐츠들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도 점점 고조되고 있다. 중소형 UHD OLED 시대는 어느 solution에 의해 개화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LG디스플레이, 2018년 OLED 매출 비중 2배로 확대

LG디스플레이는 25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18년까지 OLED 매출 비중을 10%에서 20%로, 2배 확대할 예정이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김상돈 전무는 ‘대형 OLED 생산 capa. 확대를 통해 OLED TV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고, wallpaper와 CSO(crystal sound OLED) 등 프리미엄 신제품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LCD TV와의 차별성이 인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7년 OLED TV 패널 출하량은 17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며, ‘2018년에는 출하량이 250만~280만대, 2020년에는 65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적인 규모를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재료비와 제반비를 줄이기 위해 중국에 OLED 패널 공장을 짓고, 효율적인 라인과 규모의 경제, eco system 확대 등을 통해 원가를 절감할 것’이라 덧붙였다.

2017년 4분기 출하 면적은 ‘연말 및 내년 춘절 등 성수기 대응 영향에 힘입어 한자리 수 중반 증가하고, 판가는 제품별, 사이즈별 수급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하락세는 점차 둔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모바일용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현재 ‘LCD에서 POLED로의 전환되고 있다’며, ‘LCD패널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나, 2019년 투자가 완료되는 시점에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는 장기적 미래 준비 계획으로 향후 OLED 중심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될 수 있다는 보수적인 기조 하에 LCD 차별화 제품 위주의 수익성 극대화 및 OLED 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판가 하락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2017년 3분기 기준 매출 6조 9,731억원, 영업이익 5,860억원으로 2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은 OLED TV 제품 확대 등 프리미엄 제품 강화 및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중소형 모바일 제품 출하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6조 6,289억원 대비 5%, 전년 동기 6조 7,238억원 대비 4% 증가했다.
2017년 3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40%, 모바일용 패널이 27%,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17%, 모니터용 패널이 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iMiD 2017] JOLED announces printing-type OLED development trend and future road map

At the ‘IMID 2017 Business Forum’ held in COEX, Seoul from 18th to 19th,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 of JOLED announced JOLED’s printing technology and future road map.

<JOLED’s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 stated that a stable jetting technology at 220 ppi level has been currently secured; high resolution OLED with more than 300 ppi has been developed at Gen 8.5 but there are some issues such as jetting accuracy and stability.

Toshiaki Arai introduced TG-TAOS (top gate-transparent amorphous oxide semiconductors) TFT, which will contribute to saving the unit cost of OLED with excellent performance at low price.

He also announced the future strategy of JOLED, stressing that, instead of small and large OLED dominated by South Korean companies, the middle-sized OLED for tablet and monitor with more than 200 ppi. Joled is the only OLED panel maker that unveiled its 21.6 inch 4K RGB OLED in 2017, using printing process, and has pilot launched.

<JOLED’s 21.6 inch 4K OLED in application of printing method>

On the other hand, according to the Nihon Keizai newspaper in Japan, JOLED is reported to have invested 100 billion yen in mass production of printing-type OLED. In addition, Toshiaki Arai stated that the OLED test samples manufactured by printing process have been provided since this April and the mass production will realize in the second half of 2018.

OLED TV with different characteristics and advantages by set makers

LG Electronics announced on last 11th that LG OLED TV is speeding up the popularization with the monthly sales volume of 10,000 units and above for the first time in Korea. In addition, Sony, which joins the OLED TV camp in 2017, is enjoying great popularity and continues to expand its market share in the premium TV market. As such, OLED TV is leading the premium TV market by improving cost competitiveness through cost reduction as well as excellent image quality.

OLED TVs are currently being mass-produced by LG Electronics, Sony, Toshiba and Panasonic. Although all set makers that produce OLED TVs use OLED of LG Display, they are producing OLED TVs with different characteristics and advantages.

First, LG Electronics mentioned OLED’s vivid image quality and wall paper design as advantages of OLED W7 which is a signature TV. LG Electronics mentioned that OLED, which is a self-luminous element, can express near-infinite contrast ratio and rich color close to nature, and supports Dolby vision HDR and HDR10 to experience vivid image quality. Also, introduced that a 4.6mm of thin panel provided the experience of seeing the theater screen and all parts except the panel were housed in a space called innovation stage and completed the perfect wall paper design.

<OLED TV W7 of LG Electronics, Source: LG Electronics>

Sony emphasizes sound, image quality and simple design as the advantage of 4K BRAVIA OLED TV A1E series. It mentioned that the TV screen, which attracted great attention in last year’s CES 2017, can provide an enhanced immersive feeling by applying the ‘Acoustic Surface’ that the TV screen vibrates and makes sound by itself. In addition, the ‘X1 extreme processor’ HDR chip has been applied to improve the picture quality of OLED TV, and the cable is housed in the stand on the backside so that the simple design is realized.

<Acoustic Surface of Sony 4K BRAVIA OLED TV A1E, Source: Sony>

Toshiba then mentioned a high color gamut of 100% DCI-P3 and a high brightness of over 800 nits as the advantages of the REGZA X910. It said that it increased the color reproduction rate to express natural colors and improved the brightness to express the bright and dark parts in richer gradations and strengthened HDR restoration function to realize sharp and realistic high-definition video.

<REGZA X910 of Toshiba, Source: Toshiba>

Lastly, Panasonic stated that it implemented full black and rich color expressions. Especially, it emphasized that it applied ‘Hexa chroma drive plus’ which is Panasonic’s high-definition technology to express high contrast and colors hidden in dark areas that were difficult to implement in LCD TV and reproduced the emotion that the video producer intended.

<Comparison of ‘Hexa chroma drive plus’ technology application of Panasonic, Source: Panasonic>

As such, OLED TV set makers are introducing different OLED TVs that emphasize their characteristics and advantages. In addition to the above four makers, LOEWE of Germany and B & O of Denmark are expected to continue to launch OLED TVs, including mass production of OLED TVs or preparations for mass production. Based on the unique technology of set makers, it is worth noting that OLED TVs with what kind of characteristics and advantages will be produced.

[IMID 2017] JOLED, printing 방식의 OLED 개발 동향과 미래 로드맵 발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MID 2017 Business Forum’에서 JOLED의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는 JOLED의 printing 기술과 향후 로드맵 등을 발표하였다.

<JOLED의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는 현재 220 ppi 수준에서 안정적인 jetting 기술을 확보하였다고 밝히며, Gen 8.5에서 300 ppi 이상의 고해상도 OLED도 개발하고 있으나 jetting 정확도와 안정성 등의 이슈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printing OLED에 적용 될 TG-TAOS(top gate-transparent amorphous oxide semiconductor) TFT를 소개하며 낮은 가격으로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OLED 원가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Toshiaki Arai chief technologist는 JOLED의 미래 전략을 소개하며 한국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소형과 대형 OLED 대신 200 ppi 이상의 tablet과 monitor용 중형 OLED에 먼저 집중할 것을 밝혔다. JOLED는 OLED panel 업체 중 유일하게 2017년에 printing 공정을 이용하여 21.6 inch 4K RGB OLED를 공개하였으며 이를 시험 출하 하기도 하였다.

<Printing 방식을 적용한 JOLED의 21.6 inch 4K OLED>

Set 업체 별로 각기 다른 개성과 장점이 부각 된 OLED TV

지난 11일 LG Electronics는 LG OLED TV가 국내에서 월 판매량 1만대를 처음으로 넘기며 대중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 OLED TV 진영에 합세한 Sony가 큰 호응을 받으며 premium TV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OLED TV는 뛰어난 화질과 함께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향상으로 premium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먼저 LG Electronics는 signature TV인 OLED W7의 장점으로 OLED만의 생생한 화질과 wall paper 디자인을 언급했다. 자발광 소자인 OLED를 통해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자연에 가까운 풍부한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Dolby vision HDR과 HDR10을 지원하여 생생한 화질을 경험 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4.6mm 두께의 얇은 패널로 극장 스크린을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패널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라는 공간에 따로 수납하여 완벽한 wall paper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LG Electronics의 OLED TV W7, 출처: LG Electronics>

Sony는 4K BRAVIA OLED TV A1E series의 장점으로 사운드와 화질,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지난 CES 2017에서 큰 이목을 끌었던 TV 화면이 진동하며 직접 소리를 내는 ‘Acoustic Surface’을 적용하여 향상 된 몰입감을 제공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X1 extreme processor’라는 HDR 칩을 적용하여 OLED TV의 화질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케이블 등을 뒷면의 스탠드에 수납하여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하였다고 밝혔다.

<Sony 4K BRAVIA OLED TV A1E의 Acoustic Surface, 출처: Sony>

이어서 Toshiba는 REGZA X910의 장점으로 DCI-P3 100%의 높은 색재현율과 800 nit 이상의 고휘도를 언급했다. 색재현율을 확대하여 자연스러운 색채를 표현하고 휘도를 향상시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더 풍부한 계조로 표현하였으며 HDR 복원 기능을 강화하여 선명하고 현장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였다고 밝혔다.

<Toshiba의 REGZA X910, 출처: Toshiba>

마지막으로 Panasonic은 완벽한 블랙 표현과 풍부한 색표현력을 구현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Panasonic의 고화질 기술인 ‘Hexa chroma drive plus’를 적용하여 LCD TV로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고명암비와 어두운 부분에 숨겨져 있던 색채까지 표현하여 영상 제작자가 의도하고 있는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였다고 강조했다.

<Panasonic의 ‘Hexa chroma drive plus’ 기술 적용 비교, 출처: Panasonic>

이처럼 OLED TV set 업체 별로 각기 다른 개성과 장점을 부각시킨 O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위의 4업체 뿐만 아니라 독일의 LOEWE나 덴마크의 B&O 등도 OLED TV를 양산하거나 양산 준비 중에 있는 등 OLED TV는 지속적으로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Set 업체만의 고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개성과 장점이 부각 된 OLED TV를 양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Solution Process OLED, Max. 40% Decrease in Component Material Cost Possible Compared to WRGB

According to 2017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when solution process (ink-jet printing) is applied to large area OLED, it could reduce up to 40% of component material cost, and approximately more than 18% of production cost compared to WRGB process that uses evaporation method.

 

Solution process is a technology that can manufacture RGB pixel structure of large size OLED panel without cutting mother glass using Gen8 manufacturing equipment or larger.

 

UBI Research analyst Hyunjun Jang explained that the solution process applied OLED has a simpler panel structure with 5 layers compared to 20 layers of WRGB OLED. WRGB OLED process material usage efficiency is only at 40% but solution process application could increase this to over 90%. Jang added that the lack of color filter is a factor that could decrease panel production price by reducing development cost. Particularly, this can greatly reduce emitting materials usage which occupies much of materials cost and contribute considerably to the fall in production cost. Furthermore, he added that cost setting of soluble emitting material per gram will be an important factor in production cost decrease and emphasized that organic material usage greatly decreases when soluble emitting materials are used but must consider price increase due to solvent cost, production cost, and development cost.

 

Solution process technology continues to receive attention as a key technology that can lead popularization of large area OLED, and key AMOLED panel companies are carrying out development.

 

In terms of technology, solution process OLED has lower emitting efficiency and short lifetime as diverse solvent is added to existing evaporation materials to transform into ink leading to low purity. This has been an important issue for panel and material companies for past several years. To improve this, DuPont, Merck, Sumitomo Chemical and others have been actively developing soluble OLED emitting materials. Much like evaporation materials, blue materials showed particular difficulty in performance improvement. However, at present significant portion of technology development has been carried out and investigation shows approximately 80% of lifetime and efficacy of has been achieved compared to evaporation materials.

 

2017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 compared and analysed WRGB OLED and solution process OLED’s competitiveness in terms of process, materials, and cost. Key issues, soluble OLED emitting materials development status, key companies’ trend, and solution process OLED market are analysed from various perspectives.

<Source: WRGB OLED and solution process OLED production cost comparison, UBI Research 2017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

가상(VR)·증강현실(AR)이 선택한 ‘OLED 디스플레이’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가상·증강현실 기기에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함으로써, LCD에 비해 응답속도가 빠르고 풍부한 색감과 높은 명암비 구현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용자는 보다 현실감 있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는 게임, 광고, 교육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출원이 최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의 출원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최근 3년간 관련 출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출원 동향, 출처: 특허청>

최근 연도별 출원 현황을 보면, 2014년 240건, 2015년 263건, 2016년 439건으로, 2014년을 기점으로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기술에 관한 출원 건은 급격히 증가하였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분야 출원이 최근에 증가한 이유는 가상·증강현실 기기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위한 선결 과제로 해상도와 응답속도, 활용성, 착용감, 가격 등 다양한 조건들의 발전이 요구되고 있는데, OLED 디스플레이는 실감나는 영상을 구현할 수 있고, 플렉시블 설계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LCD에 비해 이러한 니즈를 월등하게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0년 기준으로 가상·증강현실 시장 규모가 약 800억 달러로 크게 증가될 것이라는 전망에 비추어 볼 때, 가상·증강현실 기기에 적합한 OLED 디스플레이가 플렉시블, 롤러블, 벤더블 및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형태로 다양하게 개발됨에 따라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기술에 관한 출원의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기술에 관한 출원인별 출원 현황(2007년 ~ 2016년)은 대기업 774건(60%), 중견·중소기업 142건(11%), 대학‧연구기관 72건(6%), 개인 70건(5%)을 출원하였고, 외국인이 237건(18%)을 출원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출원 업체별로는 엘지전자 465건, 삼성전자 216건, 마이크로소프트사 51건, 삼성디스플레이 29건, 에스케이플래닛 20건, 퀄컴 17건, 엘지디스플레이 17건 순으로 집계되어,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이 국내 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의 응용분야별 출원 현황을 보면 개인용 엔터테인먼트(게임, 테마파크, 체험관) 426건, 국방(전쟁 시뮬레이션, 무기개발, 전투기 조종) 169건, 광고 141건, 의료(3차원 시뮬레이션, 가상 내시경, 모의수술) 131건, 헬스케어 123건, 영화 117건 등으로 나타나, 가상·증강현실용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은 게임과 국방 산업 분야에 가장 활발히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허청 김종찬 디스플레이기기심사팀장은 “TV나 휴대폰과 같은 개인용 제품 중심으로 발달한 OLED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영상제공 능력을 기반으로 가상·증강현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분야로 활용 영역의 확장이 예상되며, 아울러 OLED 디스플레이의 수명 연장 및 사용 온도 범위 확대 등 성능 향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관련된 출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허청은 OLED 디스플레이 분야의 특허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산업계와 특허청 간의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IP Together』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개정 특허법 설명회’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AR과 VR용 디스플레이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AR과 VR용 OLED는 2017년 260만개 출하되어 5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2021년에는 5,200만개 출하되어 8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AR과 VR용 디스플레이 타입별 출하량 전망, 출처: 유비리서치>

‘OLED display’ selected by virtual (VR) · Augmented Reality (AR)

By adopting OLED display in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devices, which are lead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 recent years, users can experience more realistic and lively images with faster response time, richer color and higher contrast ratio comparing to LCD.
OLED displays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have been widely used in all industries including games, advertising, and education, and related applications have recently been actively pursued.

According to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KIPO), the filing of OLED display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is on an increasing trend each year, in particular, the number of related applications has greatly increased over the last 3 years.

<OLED display application trend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Sourc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According to the recent filing status by year, there are 240 applications in 2014, 263 in 2015, and 439 in 2016, and applications for OLED display technologies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have increased rapidly from 2014.

The reason for the recent increase in applications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OLED display fields is that the development of various conditions such as resolution, response time, usability, comfort, and price is required as a preliminary task for popularization of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devices and OLED displays can realize realistic images and are easy to design with flexibility, which is why they can meet these needs much better than existing LCDs.

Also, given the prospect that the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market will increase to about $ 80 billion by 2020, OLED displays suitable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devices are being developed in various forms such as flexible, rollable, bendable, and stretchable displays, and it is expected that applications for OLED display technology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will continue to increase accordingly.

For the filing status of OLED display technology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2007 ~ 2016),  there are 774 cases (60%) of large companies, 142 cases (11%) of medium and small-sized companies, 72 cases (6%) of universities and research institutes, 70 individual cases (5%)  237 foreigner cases (18%).

By major application companies, 465 cases of LG Electronics, 216 cases of Samsung Electronics, 51 cases of Microsoft Corporation, 29 cases of Samsung Display, 20 cases of SK Planet, 17 cases of Qualcomm, 17 cases of LG Display, It can be seen that related technology is dominated by domestic companies.

As for the status of OLED display application field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applications, there are 426 cases of personal entertainment (game, theme park, experience), 169 cases of defense (war simulation, weapons development, fighter pilot), 141 cases of advertisement, 131 cases of medical treatment (3D simulation, virtual endoscopy, simulation), 123 cases of healthcare, 117 movies, etc., indicating that OLED display technologies for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are most actively used in the game and defense industries.

“OLED displays, which are developed mainly for personal use products such as TVs and mobile phones, are expected to expand into new industries as well as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based on their superior image presentation capabilities,” said Kim Jong-Chan, head of the screening team in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KIPO). In addition, we expect to see increased applications related to technologies to address performance improvement challenges, such as extending the life of OLED displays and extending the operating temperature range. “.
In order to strengthen the patent competitiveness of OLED display field, KIPO has regularly held “IP Together” event as part of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industry and patent office, and will continue to provide related information through the “Revised Patent Law Seminar”.

On the other hand, according to the ‘Display Market Report for AR and VR’ published by UBi Research, OLED for AR and VR are expected to be shipped by 2.6 million units in 2017, accounting for 52% of the market share and 52 million units in 2021 accounting for 80% of the market share.

<Shipment forecast by display type for AR and VR, Source: UBI Research>

Solution Process OLED, WRGB 보다 최대 40% 부품소재비용 절감 가능.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2017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에 따르면 solution process(ink-jet printing)공정을 대면적 OLED에 적용시 현재 양산에 사용중인 증착방식을 적용한 WRGB 공정대비 최대 40%의 부품소재 비용, 약 18%이상의 제조원가 절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Solution process는 대면적 OLED panel을 Gen8 이상의 장비에서 원장 분할 없이 RGB pixel 구조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유비리서치 장현준 선임연구원은 “Solution process가 적용된 OLED는 20 Layer 적층구조로 이루어진 WRGB OLED에 비해 5 Layer만으로 이루어져 패널 구조가 단순하다. WRGB OLED 공정은 발광재료 사용 효율이 약 40%에 불과한데 반해 Solution process 적용시 90% 이상으로 발광재료 사용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발광재료 사용량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어 원가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color filter를 사용하지 않는 것 또한 패널 제조 원가를 감소 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라고 언급하였다. 이에 덧붙여 “ Soluble 발광재료 kg당 가격책정이 “원가절감”에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며, soluble 발광재료 사용시 유기재료 사용량은 크게 감소 하지만 solvent 비용과 제조비용, 개발비용으로 인한 가격상승 역시 고려해봐야 할 점”이라고 강조했다.

Solution Process 공정기술은 대면적 OLED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는 핵심 기술로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요 AMOLED panel 업체들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solution process OLED는 기존 증착재료를 ink화 시키기 위해 다양한 solvent를 섞는다. 이때문에 증착재료보다 순도가 낮아 발광효율이 떨어지고 수명이 낮다. 이는 지난 몇 년간 panel 업체들과 재료업체들의 주요 과제였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DuPont과 Merck, Sumitomo Chemical 등에서 적극적으로 soluble OLED 발광재료를 개발해왔다. 특히 증착재료와 마찬가지로 blue 재료의 성능개선에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현재는 상당부분의 기술 개발이 이루어져와 증착재료 대비 약 80% 수준의 수명과 효율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간된 2017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에서는 WRGB OLED와 solution process OLED의 경쟁력을 공정, 재료, cost 측면에서 비교분석하였으며, 핵심이슈와 soluble OLED 발광재료 개발 현황과 주요 업체 동향, solution process OLED 시장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WRGB OLED와 solution process OLED 제조 원가 비교, UBI Research “2017 Solution Process OLED Annual Report”>

 

초고화질 해상도(UHD)의 OLED 스마트폰 시대 열릴까

최근 스마트폰 기기를 통한 VR 컨텐츠 체험이 증가하는 추세로 인해 고해상도 스마트폰이 요구되고 있으나, 2014년 Galaxy Note4에 최초로 QHD OLED가 적용된 이후 3년 동안 OLED 스마트폰의 해상도는 여전히 QHD급에 머물고 있다.

OLED 스마트폰의 해상도를 결정하는 핵심은 발광층의 증착 공정이다. 현재 적용 되고 있는 상향식 증착 방식은 기판과 FMM(fine metal mask)를 수평으로 하여 증착 장비 상부에 배치한 뒤 하부의 리니어 소스에서 유기물을 증발시켜 RGB 발광층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UHD급 이상의 고해상도 OLED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15um 두께 이하의 얇은 FMM이 필요하나 FMM이 얇아질수록 patterning, 인장, 용접등의 기술적인 이슈가 발생하여 양산적용이 어렵다.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수직형 증착과 면소스 증착, 다양한 metal mask patterning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기판과 FMM를 수직으로 배치하는 수직형 증착기는 일본의 Hitachi에서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Canon tokki도 Finetech Japan 2013에서 6세대 수직 증착 방식의 장비를 공개한바 있으나 현재 양산에 적용되고 있진 않다.

 

<Finetech Japan 2013에서 공개 된 Canon tokki의 Gen6 vertical type evaporator>

하지만 최근 전자신문에 따르면 Applied Materials에서 6세대 flexible OLED용 수직 증착 방식의 증착 장비를 개발했다고 밝혔으며, 일본의 Japan Display에서 test 중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리니어소스가 아닌 면소스를 이용한 증착 방식도 검토되고 있다. 면소스 증착 방식은 유기물을 금속면에 1차로 증착하여 면소스를 만든 후, 이를 재증발시켜 기판에 유기물 박막을 형성하는 원리로써 지난 iMiD 2017에서 OLEDON의 황창훈 대표는 면소스 증착 방식을 통해 2250 ppi의 고해상도 OLED 구현이 가능하다고 언급하였다.

Metal Mask patterning 기술로는 전주도금(electro forming)과 laser patterning 기술이 주로 거론되고 있다. 전주도금 방식은 Wave Electornics와 TGO Technology, Athene등의 업체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laser patterning 기술은 AP Systems에서 개발중에 있다.

이처럼 다양한 관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해상도 OLED 구현을 위한 개발이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고 OLED 스마트폰의 UHD 해상도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OLEDON사가 개발한 면소스 증착 기술 원리>

Is there possibility of High resolution(UHD) OLED Smart-phone generation?

Recently VR contents experience through smart-phone device has been increased, therefore high resolution of smart phone is becoming necessary. However, OLED smart-phone resolution still remains at QHD level for 3 years since QHD OLED is applied to Galaxy Note 4 for the first time in 2014.

The core point that decides resolution of OLED smart-phone is evaporation process for emission layer. Bottom-up type evaporation method, which is applied to the recent devices is that substrate and FMM (fine metal mask) are horizontally arranged on the upper side of evaporator and vaporize the organic material from the lower linear source in order to form RGB layer.

Thin FMM measures less than 15um thick is necessary for making high resolution OLED like UHD level, however, as FMM gets thinner, it would be difficult to make mass production because technical problems will be occurred such as patterning, sealing and welding.

In order to solve these problems, various metal mask patterning technologies are being developed such as vertical type evaporation and plane source evaporation.

Vertical type evaporator that arranges board and FMM vertical is developed by Hitachi of Japan for the first time. And Canon Tokki exhibited Gen6 vertical type evaporator at Finetech Japan 2013, however it is not being used for mass production at the moment.

<Canon Tokki’s Gen6 vertical type evaporator which is exhibited at Finetech Japan 2013>

 

According to the recent ETNEWS, Applied Materials developed Gen6 flexible OLED vertical type evaporator and it is being tested in Japan Display.

Plane source evaporator is being tested but also the linear source type. Plane source evaporator method is that an organic material is first evaporated on the metal surface to produce plane source, then re-evaporated in order to form an organic thin film on the substrate.

In the past iMiD 2017, representative of OLEDON, Chang Hoon Hwang mentioned that 2250 ppi resolution OLED can be implemented through plane source evaporator.

For metal mask patterning technology, electro forming and laser patterning technology is highlighted. Electro forming method is developed by Wave Electronics, TGO Technology, Athene and so on. Laser patterning technology is being developed by AP Systems.

As such, development for high resolution OLED is receiving great attention whether it can solve the current problems and contribute to UHD resolution implementation for OLED smart-phone.

<Principle of plane source evaporation developed by OLEDON>

LG Electronics, Big step on popularization of OLED TV

<OLED TV of LG Electronics Source: LG Electronics>

 

LG Electronics OLED TV is speeding up its popularization with exceeding monthly sales of 10,000 units for the first time in Korea.

‘LG OLED TV’ was sold every four minutes last month. Compared to the beginning of this year, it’s double. LG Electronics expects sales increase of OLED TVs in the future and to rapidly increase market power.

The secret to increasing sales is recognition of outstanding image quality. LG OLED TV, this year, was first in the performance evaluation conducted by nonprofit consumer magazines in 11 advanced markets including the US, UK, Germany, France, Italy, Spain, the Netherlands, Sweden, Belgium, Portugal and Australia. Unlike LCD TVs, the contrast ratio is high because it emits light without backlight. So it presents perfect black and realizes a lively screen.

Consumers consider picture quality the most when purchasing TV. According to a consumer survey conducted by LG Electronics, over 40% of the respondents cited image quality as the top priority when purchasing TVs. This percentage is the highest of all purchasing considerations.

Reasonable price is also the cause of good sales. LG Electronics has continuously developed technology for more consumer to experience OLED TV image quality so as to reduce the. 55-inch OLED TV prices have fallen to the mid-2 million won. It is no different from premium LCD TVs. In 2013 when LG Electronics first launched OLED TV, it was worth 15 million won.

‘LG OLED TV’ accounted for about 30% of LG Electronics domestic TV sales this year and settled perfectly in the market.

Son, Dae-Gi, LG Electronics Korea HE Marketing FD, emphasized “we will expand sales to allow more customers to enjoy ‘LG OLED TV’ image quality and have a solid profit structure by raising premium market power”.

LG전자, 올레드 TV 대중화 성큼

<LG전자의 OLED TV 출처: LG전자>

 

LG전자 올레드 TV가 국내에서 월판매량 1만 대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대중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지난달 4분마다 한 대꼴로 팔려나간 셈이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두 배다. LG전자는 앞으로도 판매량이 늘어, 올레드 TV가 시장 장악력을 빠르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량 증가 비결은 뛰어난 화질을 인정받아서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호주 등 선진 시장 11개 국가의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LC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 없이 자발광하기 때문에 명암비가 높다. 따라서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고 생동감 있는 화면을 구현한다.

소비자들은 TV 구매 시 화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LG전자가 실시한 소비자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40% 이상이 TV를 구매할 때 화질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 비중은 모든 구매 고려 요소 중 가장 높다.

합리적인 가격도 판매 호조 원인이다. LG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올레드 TV 화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기술을 개발해 원가를 절감했다. 55형 올레드 TV 가격은 200만 원대 중반까지 낮아졌다. 프리미엄급 LCD TV와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LG전자가 올레드 TV를 처음 출시한 2013년에는 1,500만 원이었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LG전자 국내 TV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시장에 완벽히 정착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더 많은 고객들이 ‘LG 올레드 TV’ 화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판매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시장 장악력을 높여 굳건한 수익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Fraunhofer FEP will show bidirectional AR / VR head mounted display devices based on OLED microdisplay.

Fraunhofer FEP announced that they would show bidirectional AR / VR head mounted display devices based on OLED microdisplay at AWE Europe 2017 from October 19-20. According to Fraunhofer FEP, OLED microdisplay supports SVGA (800 x 600) resolution and can display augmented reality and virtual reality of 2D and 3D content via USB interface and HDMI connection. In addition, it is known that it is possible to use an eye tracking system that uses a photodiode to detect a user’s gaze.

 

<New HMD device of Fraunhofer FEP, Source: Fraunhofer FEP>

 

Judith Baumgarten, developer of Fraunhofer FEP, commented, “This exhibition will showcase the quality and versatility of OLED microdisplay,” he said. “It will be a great opportunity to demonstrate Fraunhofer FEP know-how in electronic design.”

In the meantime, AR/VR devices have been developed mainly in the fields of entertainment and games. Fraunhofer FEP, however, is expected to support designers, engineers, surgeons, etc. and enable them to be used as educational media in almost every field.

On the other hand, augmented reality and virtual reality technology are attracting great attention as one of the main technologie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at has recently attracted attention, and products such as Oculus Rift and Gear VR are continuously being released. According to UBi Research, the AR/VR market will expand full scale in 2019, when 5G is introduced, which can mass-produce UHD contents and transfer large volumes of content fast and the total revenues of virtual reality and augmented reality products will reach $ 58.7 billion by 2021.

Fraunhofer FEP, OLED microdisplay 기반의 양방향 AR/VR HMD 기기를 선보일 예정

Fraunhofer FEP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AWE Europe 2017에서 OLED microdisplay 기반의 양방향(bidirectional) AR/VR HMD(head mounted display)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Fraunhofer FEP에 따르면, OLED microdisplay는 SVGA(800 x 600) 해상도를 지원하고 USB 인터페이스와 HDMI 연결을 통해 2D와 3D 컨텐츠의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을 표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토 다이오드를 사용하여 이용자의 시선을 감지하는 시선 인식 시스템(eye tracking system)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Fraunhofer FEP의 새로운 HMD기기, 출처 : Fraunhofer FEP>

Fraunhofer FEP의 개발자인 Judith Baumgarten은 “이번 전시를 통해 OLED microdisplay의 품질과 다기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자 설계 분야에서 Fraunhofer FEP의 노하우를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동안 AR/VR 기기는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분야 위주로 개발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Fraunhofer FEP은 이번에 개발 된 기기를 통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외과의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교육 매체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 기술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중 하나로써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Oculus Rift나 Gear VR과 같은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 되고 있다. UBi Research에 따르면, UHD 컨텐츠 양산과 대용량 컨텐츠의 빠른 전송이 가능한 5G가 도입 되는 2019년에 AR/VR 시장이 본격 확대 되어 2021년에는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제품의 전체 매출액이 58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