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 Building 2012 OLED 조명 전시동향 ②

Light + Building 2012 OLED 조명 전시동향

[Sumitomo Chemical]

고분자 발광재료를 원천기술을 보유한 영국의 CDT를 인수 한 Sumitomo Chem.은 2011년 하반기부터 OLED 조명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OLED 각각의 광원에서 60가지 색상을 나타내게 전시하여 고분자 발광재료서 다양한 빛을 연출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현재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발광재료는 RGB 3색이 사용되고 있어 다양한 칼라의 저분자 발광재료는 보고되고 있지 않다.

Sumitomo Chem.은 아직 OLED 광원 사업에 대한 결정은 유보 중에 있으나 향후 사업 방향으로서는 1)직접 OLED 광원 사업, 2)파트너와 같이 OLED 광원 사업, 3)OLED 발광재료 사업, 4)라이선스 사업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OLED 광원은 모두 spin coating 기술로서 제작되었으며, mono 제품은 die coating 방식으로서도 제작 가능하다.

이번에 전시한 제품들의 휘도는 300cd/m2 이며, 효율은 10lm/W, 수명은 10,000시간 임. 광원 사이즈는 100 x 100이며 발광영역은 80 x 80 이다.

 

[Philips]

Philips는 OLED 조명의 미래 전망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조명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Philips는 부스의 가장 중요한 자리의 천정에 OLED 조명을 전시하고 또한 좌우에 helix type의OLED 조명과 OLED 조명으로 구성된 dome을 배치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존 사업화를 하고 있는 OLED 조명 제품들과 더불어 투명 조명, 단색조명등 다양한 조명을 전시하여 OLED 조명 분야를 leading하는 회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Philips의 Ingolf Sischka씨는 인터뷰에서 아직 OLED 조명은 가격이 높고 효율이 낮아 시장성이 낮으나, 향후 2년내에는 LED와 경쟁할 수 있는 광특성의 OLED조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은 시장이 형성되면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LED도 시장진입 초기에는 형광등에 비해 가격이 높고, 광특성이 낮아 어려웠으나 현재는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따라서 Philips는 OLED 조명 사업을 리딩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으로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된 Philips의 GL 350 OLED 광원은 면적이 155cm2이며 115lumen 제품이다.

[Osram]

Osram은 2011년까지의 전시회에서는 LED와 OLED를 콤비네이션한 형태의 조명기구를 전시하였으나 이번에는OLED만으로 구성된 제품을 전시하였다.

2011년에 비해 OLED 광원의 특성이 향상되어 OLED만으로도 충분히 조도를 나타낼 수 있게 된 것이 주요 이유이다.

효율은 40lm/W이며 수명은 10,000시간, 휘도는 2,000cd/m2, 크기는 120×120이다.

[Verbatim]

Mitsubishi Chemical의 자회사인 Verbatim은 LED와 OLED 조명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로서 OLED 조명은 Tohuku Pioneer의 PMOLED를 이용하여 제작하고 있다.

Verbatim의 조명 velve는 색변환이 가능하다.

[Panasonic]

이번 전시회에 Panasonic은 효율이 30lm/W이며, 3,000cd/m2 휘도, CRI가 90 이상인 제품을 전시했다.

[Vossloh]

Vossloh는 Panasonic의 OLED와 LED를 콤비네이션으로 제작한 조명 제품을 전시하였다. 가운데에는 OLED가 있으며, 양 사이드에 LED가 있어서 두 조명 제품의 사용에 따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Tap]

ETaP는 차세대 비상 안내표지로서 OLED를 사용한 제품을 전시하였다. OLED를 비상등으로 개발이유는 0.6W의 저소비 전력이기 때문으로 담당자가 소개했다. OLED는 100mA, 4.5V, (0.366, 0.328), 500cd/m2 제품을 사용했다.

 

[Toshiba]

광원크기는 90×90 이며, 발광영역은 73×73이다. 휘도는 3,000cd/m2, 45lm/w, 수명 10,000시간, CRI는 75~80이다. LED와의 콤비네이션에서는 CRI가 85이다. OLED와 LED를 같이 사용하는 이유는 공간을 연출하기 위함이다. LED는 직진성의 광 특성에 의해 짙은 그림자를 생성 시킬 수 있으며, OLED는 광이 산란하기 때문에 그림자가 없는 부드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benwirth licht]

OLED 광원과 LED를 kit로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Novaled]

Novaled는 Liternity라는 브랜드명으로 다양한 OLED 조명을 전시했다. Novaled는 기존 발광재료 사업에 추가하여 조명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OLED 조명 분야의 리딩 기업이다.

[Kaneka]

Kaneka는 80×80과 50×50 사이즈의 제품들을 전시하였음. 광원구조가 single stack이기 때문에80mm효율은 20lm/W정도이다. Kaneka는 생산성과 좋고 저렴한 가격의 OLED 조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Blackbody]

OLED 조명 사업만을 하고 있는 Blackbody는 자사에서 직접 생산한 OLED 광원 패널로서 OLED 조명 제품을 전시하였다.

[Lucas]

Lumiotech의 OLED 광원으로서 조명을 전시하였다.

 

[Drees]

Dress는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OLED 조명을 전시하였다.

[Konica Minolta]

Konica Minolta는 2011년에 전시한 OLED 조명 제품을 전시하였다.

[Lumen Center Italia]

이탈리아의 조명 전문회사인 Lumen Center Italia (LCI)는 hanging 형태의 GIANO와 테이블용 ANTARES를 선 보였다. LCI의 조명은 Kaneka의 광원으로 제작되었다.

[Selux]

Selux는 dynamic한 OLED 조명을 선보였다. 천정과 로프로서 연결된 OLED 조명은 시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모양이 변하는 신개념의 조명 시스템이다.

[OMS]

OMS는 전시자료에는 소개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부스 가장 앞에 OLED 조명을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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