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Flexible OLED의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열쇠는?
제 3회 OLED KOREA CONFERENCE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김태웅 수석연구원은 ‘Flexible Display: Application & Technical issue’을 주제로 key note 발표를 하였다.
김태웅 수석연구원은 ‘Technical Breakthrough와 New Application, Strategic Partnership’ 이 3가지 요소가 flexible OLED의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태웅 수석 연구원은 Flexible OLED 성공의 첫번째 열쇠인 Technical Breakthrough에는 4가지 이슈로 window의 내구성 향상과 organic-inorganic 재료의 표면 코팅을, 터치패널은 저항이 낮고 flexible한 전극 재료를, encapsulation은 레이어 수 감소 및 flexibility, backplane은 낮은 stress 구조를 가지며 flexible, robust한 TFT 재료가 요구되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두번째 New Application은 Life & Health와 transportation, wall display, IoT, signage/PID, education으로의 영역확장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Flexible AMOLED의 강점은 design freedom으로 신발, 시계, 안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롤러블은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을 극대화하면서 넓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디스플레이라고 하였다. 또한 오토모티브도 가혹한 환경에서의 수명 이슈등 아직 갈 길이 멀지만 AMOLED를 바탕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창출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태웅 수석은 패널, 재료, 장비, 산학연 등과의 communication, collaboration, confidence를 통한 win-win strategy가 필요함을 언급하며 발표를 마쳤다.
유비산업리서치에서 발간한 “Foldable 구현을 위한 핵심 이슈와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flexible OLED활용으로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으며, 여러 set 업체에서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flexible OLED를 적극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20년 flexible AMOLED panel (smart watch용 포함)이 약 10억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