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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용 발광재료 시장 1조원 시대 눈앞

AMOLED를 사용하는 갤럭시S시리즈의 성공에 이어 애플의 iPhone 마저 flexible AMOLED를 기본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게 되자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들의 AMOLED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MWC2017에서 13개 업체가 AMOLED를 채택한 스마트폰을 전시하였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는 Huawei, Oppo, Vivo, Xiaomi, ZTE 등이 AMOLED 폰 채택에 적극적이다.

 

<MWC에 참여한 AMOLED 스마트폰 업체 수>

 

이러한 시장 상황에 힘입어 AMOLED용 발광재료 시장은 올해 1조원에 육박할 예정이다.

유비리서치의 장현준 선임연구원은 발광재료 가격이 매년 5~10%씩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감안하고 발광재료 리사이클율을 5~30%로 가정하여 계산했을 때 2017년 발광재료 시장은 9.6억달러에 도달하며 2021년은 33.6억달러 규모로 확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발광재료 시장 전망>

 

장현준 선임연구원에 의하면 2021년 전체 AMOLED 발광재료 시장 33.6억달러 중에서 애플향AMOLED발광재료 시장이 5.6억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였고, 한국이 AMOLED 패널 시장을 주도함에 따라 발광재료 시장 역시 한국이 70%를 차지하며 23.8억달러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Expect to hit 1 trillion won in AM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Following the success of Galaxy S Series using AMOLED, Apple’s iPhone has started to use flexible AMOLED as its basic display, resulting in the spike in demand for Chinese smartphone companies’ AMOLED.

At MWC2017, 13 companies showcased AMOLED-based smartphones. The companies whose market share is expanding in China, the world’s biggest smartphone market, such as Huawei, Oppo, Vivo, Xiaomi, and ZTE are active to adopt AMOLED smartphone.

 

<The Number of AMOLED Smartphone Companies at MWC>

 

With this market trend, the emitting material market for AMOLED is expected to reach 1 trillion won this year.

Hyun Jun Jang, senior researcher of UBI Research forecast that the emitting material market will reach $960 million in 2017 and increase to $33.6 billion in 2021.

<Emitting Material Market Forecast>

 

According to Hyun Jun Jang, senior researcher, Apple’s AM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is expected to account for $560 million among $33.6 billion of total emitting material market, and Korea will capture 70% as it is leading the AMOLED panel market while creating a 23.8 billion-dollar market.

모바일 폰과 프리미엄 TV세트 수요 증가에 따른 OLED(패널) 시장 분석 세미나 개최(2017.04.21 전경련회관)

유비산업리서치에서는 CES2017, MWC2017을 통해 새롭게 그 기술적 진보를 선보이고 있는 OLED 성장 가능성에 대해 오는 4월 21일(금)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세미나 를 개최한다. 세미나

“모바일 폰과 프리미엄 TV세트 수요 증가에 따른 OLED(패널)시장 분석” 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주요 세트업체들의 OLED 탑재 Application 출시계획을 통해 OLED 산업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Supply Chain별 시장 전망을 분석한다.

특히 CES2017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QLED, OLED TV 기술경쟁과 하이센스, TCL 등 중국 TV세트 업체와 Sony, Panasonic 등 일본 TV 세트업체들의 OLED TV 신제품 출시를 통해서 본 최신 OLED TV시장 전망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Apple이 10주년 기념으로 출시되는 아이폰에 플랙서블 OLED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AMOLED를 적용한 스마트폰의 최신 트렌드와 이슈, MWC2017 요약을 통해 상반기 OLED 가장 큰 이슈들을 되짚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OLED 전문 리서치회사, 유비산업리서치 이충훈 대표와 장현준 선임연구원은 ▲OLED의 진화-기술 진화로 예상되는 Application 개발 본격화: Foldable Phone, Sounding Screen ▲모바일 폰 세트시장 수요로 본 OLED 시장 성장성 분석 ▲프리미엄 TV의 OLED 채용에 따른 본격적인 OELD TV의(공급/패널)시장 성장 분석 ▲OLED 패널 시장 성장에 따른 재료와 장비 시장 전망 분석과 OLED 패널 수요 증가에 따른 OLED 시장 전체 요약, 총 4개의 OLED 시장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체적인 OLED 시장전망을 위한 Full screen OLED 스마트폰과 Sounding screen OLED TV의 사업화 현황과 핵심 이슈를 조망한다. 또한, OLED 재료와 장비 시장 분석을 통해 panel 뿐만 아니라 관련 핵심 재료, 부품, 장비 시장을 전망할 예정이다.

이번 유비산업리서치 세미나는 OLED 산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OLED Application 산업, 기타 관련 산업 종사자들 모두에게 향후 OLED의 가능성을 시장성 측면에서 조명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MWC 2017] Samsung Electronics, LG Electronics, HUAWEI, and TCL Compete over OLED Smart Watches

In MWC 2017, the competition over smart watches proceeded fiercely.

The unveiling of Gear S3 by Samsung Electronics in the last IFA 2016 attracted great attention from the smart watch market. The disclosures of products that can compete with Samsung Electronics’ Gear S3 at MWC 2017 are gaining great popularity among viewers.

LG Electronics displayed G-Watch 2 Sports with 1.38-inch P-OLED and G-Watch Style with 1.2-inch P-OLED, HUAWEI exhibited HUAWEI Watch 2 and HUAWEI Watch 2 Classic with 1.2-inch AMOLED panel, and TCL showed MOVETIME with 1.39-inch AMOLED panel.

The smart watches shown by LG Electronics, HUAWEI, and TCL adopted flexible AMOLED (P-OLED) and circle types to save the designs of existing watches, and LG Electronics’ G-Watch 2 and HUAWEI’s HUAWEI Watch 2 can be used as devices independent of smartphones because they have separate sims.

LG Electronics’ G-Watch 2 Sports is equipped with 1.38-inch circle type AMOLED panel, Google Android Wear 2.0, 768MB RAM, 4GB internal memory, and 430mAh battery, and it supports IP68-level waterproof and dustproof functions and wireless charging function.

On the other hand, G-Watch 2 Style is equipped with 1.3-inch circle type AMOLED panel, Google Android Wear 2.0, 4GB internal memory, and 240mAh battery, and it supports IP67-level waterproof and dustproof functions.

HUAWEI Watch 2 is equipped with a 1.2-inch circle type AMOLED panel, Qualcomm® Snapdragon ™ Wear 2100, 1.1GHz quad-core CPU, Google Android Wear 2.0, 4GB internal memory, 768MB RAM, and 420mAh battery, and it supports various types of Watch face, an equippable Sim (4G), and IP68-level waterproof and dustproof functions.

Meanwhile, LG Electronics and HUAWEI devoted considerable spaces to the smartwatch exhibition at their booths in the MWC 2017 exhibition, and it suggests that there will be big changes in the smart watch market which is dominated by Samsung and Apple.

<G-Watch 2 Sports of LG Electronics>

<HUAWEI Watch 2 of HUAWEI.>

[MWC 2017]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TCL, OLED 스마트 워치로 대결

MWC 2017에서는 스마트워치 경쟁도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IFA 2016에에서 Gear S3를 공개하며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었다. 이번 MWC 2017에서는 삼성전자의 Gear S3에 대항할 수 있는 제품들이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 전자는 1.38inch P-OLED를 적용한 G-Watch 2 Sports와 1.2inch P-OLED를 적용한 G-Watch Style을, 화웨이는 1.2inch AMOLED panel을 적용한 HUAWAI Watch 2와 HUAWAI Watch 2 Classic를, TCL은 1.39 inch AMOLED panel이 적용된 MOVETIME을 전시하였다.

LG전자와 화웨이, TCL에서 공개한 smartwatch들은 circle type으로서 기존 시계의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flexible AMOLED (P-OLED)를 적용하였으며, LG전자의 G-Watch 2와 화웨이의 HUAWAI Watch 2는 별도의 sim을 장착하여 스마트폰과 독립된 기기로 사용 가능하다.

LG전자의 G-Watch 2 Sports는 1.38inch circle type AMOLED panel과 Google Android Wear 2.0, 768MB 램(RAM), 4GB 내장메모리, 430mAh 배터리를 탑재하였으며,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과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반면 G-Watch 2 Style은 1.3inch circle type AMOLED panel과 Google Android Wear 2.0, 4GB 내장메모리, 240mAh 배터리를 탑재하였으며, IP67 등급의 방수/방진기능을 지원한다.

HUAWAI Watch 2는 1.2inch circle type AMOLED panel, Qualcomm® Snapdragon™ Wear 2100, 1.1GHz quad-core (CPU), Google Android Wear 2.0, 4GB 내장메모리, 768MB 램(RAM), 420mAh 배터리를 탑재하였으며, 다양한 종류의 Watch face, Sim 장착(4G)가능,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LG 전자와 화웨이는 이번 MWC 2017전시회 부쓰에서 상당한 영역에 smartwatch 전시를 할애하였으며, 이를 미루어 보아 삼성전자와 Apple이 주도권을 쥐고있는 smartwatch 시장에 큰 변화를 가지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G-Watch 2 Sports>

<화웨이의 HUAWEI Watch 2>

[MWC2017] 삼성전자 AMOLED 탑재 Galaxy book으로 노트북시장도 흡수

삼성전자가 AMOLED를 탑재한 Galaxy book으로 노트북 시장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중인 MWC 2017에서 삼성전자는 12inch FHD AMOLED panel과 10.6inch FHD LCD를 탑재한 Galaxy book과 9.7inch QXGA AMOLED panel을 탑재한 Galaxy tap S3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Galaxy book과 Galaxy tap S3는 휴대용 키보드와 결합하여 tablet PC 용도뿐만 아니라 노트북기능을 동시에 갖추었으며, 특히 Galaxy book은 Intel 7세대 Intel® CoreTM i5 dual core 3.1 GHz CPU와 윈도우 10 운영체제를 탑재하여 실제 노트북과 동등한 작업환경을 갖추었다. 특히 터치스크린과 0.7mm 펜촉의 혁신적인 S펜을 적용하여 기존 노트북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하여 사용자 편의를 추구하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Galaxy book을 바탕으로 tablet PC와 노트북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AMOLED panel의 약점인 번인현상도 노트북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White 배경과 고정된 작업표시줄, 아이콘을 주로 사용하는 PC환경에서는 AMOLED panel의 번인현상으로 적용되기 어려웠었다. 하지만 2016년에 Lenovo와 hp에서 AMOLED panel을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에 이어 MWC 2017에서 삼성전자도 노트북의 기능을 모두 흡수한 Galaxy book을 출시함으로써 AMOLED panel의 번인 현상에 대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alaxy book은 2017년 4월 북미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도 기존 노트북과 비슷한 US$ 1,000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어 노트북 시장의 큰 변화를 가지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MWC 2017에서 삼성전자가 공개한 Galaxy book>

Galaxy book 스펙 source : 삼성전자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