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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6세대 POLED 장비 구미 E5공장에 반입

LG디스플레이 POLED장비반입식 (출처 = LGD)

강현주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www.lgdisplay.com)가 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E5공장에서 6세대 POLED 생산장비의 반입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라인 셋업을 기원하는 POLED 반입식을 가졌다고 6일 발표했다.

이날 반입식에는 LG디스플레이 CPO(최고생산책임자) 정철동 부사장을 비롯 장비 협력사 모임 ‘베스트클럽(Best Club)’의 회장사인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회장과 원자재 협력사 모임 ‘트윈스 클럽(Twins Club)’ 회장사인 신성델타테크 구영수 회장 등 약 200여명의 협력사 대표단 및 임직원이 참석, 장비반입을 축하했다.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 시장 선점과 구미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과 올해 4월에 각각 1조 500억, 4,500억원 등 총 1조 5,000억원의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7월부터 POLED 핵심장비의 반입을 본격 시작한 것이다.

이번 반입을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는 생산라인 셋업,시험운용 등을 거쳐 2017년 상반기 중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시에 2008년부터 4년간 약 4조원을 투자해 IT/모바일 디스플레이 생산시설 집적화에 주력해 왔으며, 2012년부터는 중소형 디스플레이 기술력 강화를 위해 2조 9,0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1995년부터 약 18조원 이상 투자를 해왔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OLED 분야에 총 1조 5,000억원을 구미시에 투자함에 따라 경기부진을 겪고있는 구미시에 새로운 먹거리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플라스틱 기반의 POLED는 벤더블, 롤러블,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OLED기술의 장점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그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이다.

LG디스플레이 CPO 정철동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핵심 장비 반입은 성공적인 투자 진행을 상징하는 뜻 깊은 의미가 있다.”며 “이번 투자를 기해 앞으로 구미 사업장을 중소형 POLED 생산의 전진기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OLED 경쟁력, 제조 비용 줄여줄 장비 기술에 달려”

삼성디스플레이 노철래 상무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철래 상무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강현주 / jjoo@olednet.com

한국 OLED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면 생산 비용을 낮춰줄 수 있는 설비 기술이 관건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개최한 OLED 프론티어 3차 포럼 ‘OLED 장비산업의 오늘, 그리고 내일’에서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은 OLED 장비 기술 발전에 방향성에 대해 논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노철래 상무는 “플렉시블 OLED는 1세대 커브드, 이어 2세대 벤더블, 3세대 폴더블과 롤러블을 거쳐 4세대 디포머블, 스트레처블까지 발전할 것”이라며 “미래 디스플레이인 플렉시블 OLED 시장은 혁신적인 설비 개발이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노 상무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패는 고품질, 고성능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장비기술의 조기 확보에 달렸다”며 “소재와 공정의 혁신을 통해서 제조원가를 낮추는 국산 장비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연사인 Kateeva의 배경빈 부사장은 OLED 생산에 있어서 비용 절감을 위한 설비로 잉크젯 공정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자사가 잉크젯 기반 RGB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 부사장은 “2년 내에 양산라인에 잉크젯 RGB 장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경수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도 “한국이 OLED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가지려면 현재 증착공정 방식을 잉크젯 프린트 공정으로 전환해야 하며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했다.

AMOLED의 roll to roll 비전과 개발 역량에 대해 발표한 성균관대학교 정호균 석좌교수는 “roll to roll이라고 해서 반드시 프린팅이라고만 생각할 필요는 없겠다”며 “한 한국 기업에서 증착을 이용한 roll to roll 장비가 개발되고 있으며 문제는 백플레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중국, 일본이 빠르게 한국의 OLED 산업 추격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한국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Applied Materials Q2 Display Equipment Sales Increased by 6 Times, Bolstered by OLED

출처 = Applied Materials

출처 = Applied Materials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Applied Materials is expected to show Q2 display manufacturing equipment sales increased by almost 6 times bolstered by OLED market growth.

Digitimes recently quoted Applied Materials’ greater China account general manager Kuo Yi-tze and reported that the company’s Q2 2016 order value for the display manufacturing equipment is estimated at USD 700 million. This is a 5.8 times increase compared to USD 120 million in Q2 2015.

Particularly, the demand by Korean panel companies, including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is rapidly increasing. Furthermore, Chinese panel companies are also actively taking action to catch up to Korean panel companies’ technology and production ability.

Applied Materials estimates that the global shipment of mobile device OLED panel for smartphone, smartwatch, etc. will increase from 2016’s 353 million to 2020’s 799 million units. Furthermore, automotive OLED panel shipment is expected to increase from 2016’s 134 million to 2020’s 176 million units.

Applied Materials has seen orders for OLED equipment increasing, especially from South Korea-based panel makers, and its second-quarter 2016 order value for the display equipment segment is estimated at US$700 million, 5.8 times the US$120 million recorded for second-quarter 2015, according to Applied Materials’ greater China account general manager Kuo Yi-tze for AKT Display Business Unit.

South Korea-based panel makers take significantly lead in OLED technology and production and China-based fellow makers are making efforts to catch up, Kuo said.

Demand for OLED panels mainly comes from growing application to smartphones and smart watches, with global shipments of OLED panels used in mobile devices to increase from 353 million units in 2016 to 799 million units in 2020, Kuo indicated.

In addition, global shipments of OLED panels used in automotive displays will increase from 134 million units in 2016 to 176 million units in 2020, with a CAGR of 9% in unit shipments and 12% in area shipments during 2016-2020 Kuo noted.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OLED 덕에 2분기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 6배 상승

출처 = Applied Materials

출처 = Applied Materials

강현주 / jjoo@olednet.com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Applied Materials )OLED 시장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이 6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디지타임즈는 Applied Material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회사가 20162분기에 받은 디스플레이 장비 주문이 미화 약 7억달러어치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12000만달러보다 5.8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패널 업체들로부터 장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 중국 패널 업체들 역시 한국 패널 업체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따라잡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Applied Materials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모바일용 OLED 패널의 전세계 출하량이 201635300만개에서 202079900만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전세계 자동차용 OLED 패널 출하량은 201613400만개에서 202017600만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UDC Acquires BASF’s OLED IP Portfolio for USD 96 Million…King of Materials Patents

Source = UDC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On 28 June, Universal Display (UDC), dominating the patents within the OLED materials sector, announced that they acquired OLED related patents for approximately USD 96 million.

Most of the portfolio represent patents regarding phosphorescent OLED materials, including over 500 issues and pending patents around the world in 86 patent families. BASF’s OLED portfolio’s average lifetime is 10 years.

UDC is anticipating that this move, that allows them to have over 4,000 issued and pending patents, will help them develop blue emissive systems. As UDC has USD 395.7 million in cash, it should not be a problem financing this IP acquisition cost.

Korean OLED emitting materials companies are also focusing on this move; as the patent competitiveness could be said to sway OLED materials market, IP acquisition is important.

According to UBI Research, with this patent competitiveness UDC led the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in 2015 for two consecutive years. Korean materials companies, including Duksan Neolux, are actively participating in improving their patent competitiveness to respond to UDC’s solid domination of the market.

In April, Professor Jun Yeob Lee (Chemical Engineering, Sungkyunkwan University) explained at a forum that UDC’s patents slightly diminished through litigation, the company still has wide claim that includes almost all of phosphorescent materials sector. He emphasized that UDC began to react through acquiring other patents, and that Korean companies should also search for other methods of response.

In 2015, BASF stopped OLED related research development.

Kateeva, 코너 매디건 사장 COO 임명…엘리 브론스키 부사장은 CPO

출처 = Kateeva

출처 = Kateeva

강현주 / jjoo@olednet.com
카티바( Kateeva )의 코너 매디건 사장이 이 회사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을 겸직하게 됐다. 또 엘리 브론스키 부사장은 최고제품책임자(CPO) 직을 맡게 되었다. 이 회사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발표했다.
앨런 해러스  회장 겸 CEO는 이 두 사람에 대해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뛰어난 기술 전문가”라며 “이들은 혁신적인 생산 설비 솔루션으로 디스플레이 업계를 흔들고 그 과정에서 실용적인 사업 스킬을 적용하여 탄탄한 팀웍을 자랑하는 조직을 구성하고 우수사례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Kateeva를 창업기업에서 오늘날과 같은 세계 유수의 기술기업으로 이끈 기업문화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매디건 박사는 사장 겸 COO로서 전 세계 고객 만족도 개선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 여기에는 한국, 중국, 대만 및 일본 시장에서의 현장 운영도 포함된다. 매디건 박사는 글로벌 마케팅, 생산 부문과 더불어 Kateeva의 신제품 개발과 기술혁신을 아우르는 R&D 조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Kateeva에서 내부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지적재산권 부문도 회사 설립 때부터 맡아왔던 대로 계속해서 이끌게 된다. 지적재산권 부문은 Kateeva의 핵심 조직으로, 플렉서블 OLED의 가장 효율적인 대량생산을 뒷받침하는 YIELDjet™ 제품군을 구현하고 차세대 제품 개발에 기여하는 혁신기술을 지켜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너 매디건 박사는 2008년 Kateeva를 공동 설립하였다. 매디건 박사는 해러스 회장에게 리포팅하게 된다.
엘리 브론스키는 최고제품책임자로서 Kateeva의 제품개발 조직을 맡아 Kateeva의 핵심 엔지니어링 팀을 이끌게 된다. 프린터 기술 전문가인 엘리 브론스키는 YIELDjet 플랫폼을 대량 생산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플렉서블 OLED용 잉크젯 프린터로 만든 혁신적인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과 프린팅 알고리즘을 비롯해, YIELDjet 프린팅 시스템의 근본적인 아키텍처를 구상해 냈다. 2013년 시장에 처음 선보인 YIELDjet 프린팅 시스템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을 유리기판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준 혁신을 통해 플렉서블 OLED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하였다.  고객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최고의 부가가치를 실현하는 Kateeva의 지적재산권은 대부분 엘리 브론스키가 이룬 혁신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그는 Kateeva의 신제품 개발계획에 동일한 혁신을 적용하고 있다. 엘리 브론스키는 2008년 Kateeva에 합류했으며, 이번 인사이동이 있기 전에는 제품개발 부문 부사장 직을 역임했다. 엘리 브론스키는 매디건 사장에게 리포팅하게 된다.

Kateeva Promotes Two Key Executives

출처 = Kateeva

출처 = Kateeva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Kateeva today announced two executive promotions: Conor Madigan, Ph.D. adds Chief Operating Officer (COO) to his current role of President, and Eli Vronsky becomes Chief Product Officer.
Kateeva Chairman and CEO Alain Harrus called Madigan and Vronsky highly accomplished technology experts with strong leadership authority. “Their independent skillsets are extraordinary; together, they’re a powerhouse,” he said. “Nurturing Kateeva from its earliest days, they relentlessly executed on a vision to enable unimaginable display technology innovation. Yet while they disrupted the display industry with a breakthrough production equipment solution, they applied practical business skills along the way, building solid teams, creating best practices, and fostering a corporate culture that guided Kateeva from startup to today’s strong technology company. The Board and I are thrilled to expand their roles.”
Madigan adds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to his new responsibilities as President and COO. This includes field operations in Korea, China, Taiwan, and Japan. He will continue to manage global marketing and manufacturing, as well as Kateeva’s research and development organization, which incorporates new product development and technology innovations. Also, he’ll lead Kateeva’s expanding Intellectual Property (IP) department – a role he’s held since the company’s inception. This core unit safeguards the ongoing innovations that are empowering Kateeva’s YIELDjet™ products for highest performance in flexible OLED mass-production fabs, and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next-generation products. Madigan co-founded Kateeva in 2008. He reports to Harrus.
As Chief Product Officer, Vronsky owns Kateeva’s product development organization, and leads the company’s high-powered engineering team. An expert in printer technology, Vronsky is chief architect of the fundamental YIELDjet printing system architecture, including the revolutionary process monitoring systems and printing algorithms that helped make Kateeva’s YIELDjet platform the world’s first mass-production-worthy inkjet printer for flexible OLEDs. When it debuted in 2013, the technology provided the breakthrough that liberated display manufacturers from the rigid constraints of glass substrates, to spark the flexible OLED revolution. Much of Kateeva’s highest-value customer-enabling IP surrounds Vronsky’s inventions. Today, he’s applying the same innovation to Kateeva’s new product initiatives. He joined Kateeva in 2008. Previously, he was Executive Vice President of Product Development. He reports to Madigan.

UDC, 바스프 OLED 인광 재료 특허 9600만 달러에 인수…역시 재료계 특허제왕

출처 = UDC

강현주 / jjoo@olednet.com
OLED 재료 업계의 특허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유니버셜디스플레이( UDC )가 바스프( BASF )의 OLED 관련 특허를 미화 약 96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특허 포트폴리오는 주로 OLED 인광 재료들에 대한 것으로, 이미 출원된 500개가 넘는 특허와 아직 출원전인 전세계 86개 분야 특허도 포함하고 있다. 바스프의 이 OLED 포트폴리오는 평균적으로 10년간 유효하다.
UDC는 이번 바스프 특허 인수를 통해 블루 발광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UDC는 4000개가 넘는 출원 특허와 대기중인 특허를 보유하게 된다. UDC는 미화 3억9570만달러의 현금을 가지고 있어 이번 IP 인수 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이번 UDC의 행보에 한국의 OLED 발광재료 업체들도 이목이 집중된다. OLED 재료 시장은 특허 경쟁력이 좌우한다고 할만큼 IP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비산업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UDC는 이같은 특허 경쟁력을 앞세워 지난 2015년 전년에 이어 전세계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덕산네오룩스 등 한국의 재료 업체들은 UDC의 견고한 시장 선점에 맞서 특허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고분자 공학부 이준엽 교수는 지난 4월 열린 한 포럼에서 “UDC의 특허는 그동안 소송들을 거치며 다소 축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인광 재료쪽이 거의 다 포함되는 넓은 클레임을 가지고 있다”며 “UDC는 또 다른 특허들을 인수하는 등 대응에 나섰으며 한국 업체들도 이에 따른 대응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스프는 지난 2015년 OLED 관련 연구개발을 중단한 바 있다.

Japan Display (JDI) Sells Small-to-Medium LCD Module Factory at USD 16.15 Million

Source = Japan Display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Japanese media reported that Japan Display (JDI) is expected to sell small-to-medium sized LCD module factory located in south China to Chinese panel company Jiangxi Holitech. The sales price is USD 16.15 million.

The factory is attached to Morningstar Optronics Zhuhai (MOZ), Taiwan’s LCD module company Star World Technology’s subsidiary company. Taiwan Display is the major shareholder, and JDI owns the entirety of Taiwan Display. Through the sales of MOZ factory, Taiwan Display is to own 100% of Star World Technology stakes.

JDI used to own 3 LCD module production subsidiary companies, JDI Device and JDI Electronics in Suzhou, and Shenzhen JDI in Shenzhen, to supply touch panel for Chinese smartphone companies.

According to Japanese media, JDI is expected to confirm detailed plans regarding the sales of these three subsidiary companies.

AP시스템, 티안마에 469억 규모 OLED용 제조장비 공급하기로

출처 = AP System

강현주 / jjoo@olednet.com
AP시스템이 중국 우한 티안마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사에 469억4천만원 규모의 OLED용 제조장비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AP시스템의 이번 공급 규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16.01%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다음 해 8월 10일까지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AP시스템의 이번 수주가 티안마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 투자로 전망하며 향후 2차 신규발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2016년 AP시스템 중국 OLED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890억원) 2배 증가한 1800억원으로 추정되어 1~6월까지 중국 OLED 누적 수주금액 (680억원)을 고려하면 하반기에 강력한 중국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게 김동원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UDC Announces Strategic Acquisition of Adesis

Source : UDC

Source : UDC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UDC announced today that it has entered into an agreement to acquire Adesis, Inc. Adesis is a privately held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 with 43 employees specializing in organic and organometallic synthetic research,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Adesis is a critical technology vendor to companies in the pharmaceutical, fine chemical, biomaterials, and catalyst industries, and has worked with Universal Display over the last few years to help advance and accelerate a number of Universal Display’s product offerings.

“This acquisition is part of our strategic growth plan. We believe that it will provide additional highly-skilled resources to further advance our initiatives for the development and delivery of next-generation proprietary emissive material systems in the rapidly evolving OLED industry,” said Steven V. Abramson, 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ficer of Universal Display. “Moreover, we expect it to enable us to leverage our twenty-plus years of experience in developing and commercializing cutting-edge chemistry technologies to help expand Adesis’ businesses across its end-markets including pharma, biotech and catalysis. We are delighted to welcome Dr. Andrew Cottone, President of Adesis, Dr. Ving Lee, Chief Scientific Officer, and the vastly experienced Adesis team to UDC.”

“We are very excited to become part of UDC and build additional synergies between both companies, and further enhance the growth of UDC’s OLED leadership,” said Andrew Cottone, President of Adesis, Inc. “In addition, we anticipate that Adesis will benefit from UDC’s financial and business acumen to better support our clients with world-class technology and expertise, and reinforce our positioning for continued growth as a specialty chemical CRO.”

Under the terms of the agreement, Universal Display will acquire all outstanding shares of Adesis, Inc. in a merger for approximately $36 million in cash. The transaction is expected to close in the third quarter of 2016, subject to customary closing conditions. Following the closing, Adesis will operate as a wholly-owned subsidiary of Universal Display Corporation. Andrew Cottone will continue as the President of Adesis, and Steve Abramson will become the Chairman of the Board of Adesis.

[ Manufacturing World Japan 2016] Plenty of VR Contents·SW…360° Comic Books ect.

Informatix’s GyroEye, VR Software at Manufacturing World Japan 2016

Tokyo =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Plenty of VR related contents and software products were exhibited in Manufacturing World Japan 2016 (22-25 June).

Transmedia presented Drop in VR which is a platform which allows users to create, manage and publish VR contents. The user-created 3D modelled contents can be uploaded to the Drop in VR server, and edited by adding music, clips, and other functions.

The produced contents can be downloaded and enjoyed through a VR device. At the exhibition, Transmedia demonstrated VR contents that allows comic books to be viewed in 360°, edited by Drop in VR. The company explained to the OLEDNET that they will begin testing in September and begin Drop in VR service by the end of the year.

Informatix revealed a 3D viewer software GyroEye that can be used in housing or office design. Using GyroEye, hypothetical space can be compared before construction and after construction in 360° through VR. Informatix explained that in August, GyroEye and Germany’s Zeiss’ VR device VR one+ will be released together.

ZENKEI began VR platform Stereo 6 for viewing scenery in 22 June. Stereo 6 is a comprehensive system that allows clips from 6 cameras to be transformed into 360° contents and experienced through VR.

Dynamo Amusement, showed their VR contents Megalodon, and used Samsung Electronics’ Gear VR and Galaxy S6 for demonstration. The company explained that Megalodon, a 5-minute CG produced contents showing deep sea underwater world, will be released in the summer.

“삼성디스플레이, 2017년까지 OLED 설비투자 애플·삼성전자향만 15조원”

출처= SDC

강현주 / jjoo@olednet.com

오는 2017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SDC ) OLED 설비투자 규모는 애플, 삼성전자 IM (무선사업부) 등 2개의 고객으로만 1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24일 이같이 전망하며 이로 인해 6세대 기준의 삼성 플렉서블 OLED 생산능력(캐파)은 2015년 월5만장에서 ‘16년 18만장, ‘17년 27만장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OLED 장비업체들은 상반기 신규수주가 3분기 실적부터 본격 반영되기 시작해 하반기에는 시장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OLED 장비업체의 하반기 실적이 ‘16년 연간 실적의 70~90%를 차지하는 뚜렷한 상저하고 이익패턴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테라세미콘, AP시스템, 에스에프에이, 동아엘텍 등 OLED 장비업체들은 하반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올해 삼성전자의 퀀텀닷 TV 출하량이 350만대, 전년대비 2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퀀텀닷 (QD) 소재가 화면 사이즈에 관계없이 대화면 LCD TV에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잉크젯 프린팅 공정 및 화이트 OLED (WOLED)에 접목해 향후 OLED TV 시장에서 QD OLED TV로 제품 차별화가 가능하며, 장기적으로 QLED (QD LED) TV 구현도 시도해 볼 수 있어 폭 넓은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5년 100만대 불과했던 삼성전자 퀀텀닷 TV 출하량은 2016년, 17년에 전년대비 각각 250%, 140% 증가한 350만대 (상반기 100만대, 하반기 250만대), 840만대로 추정되어 삼성전자 전체 TV에서 차지하는 퀀텀닷 TV 출하비중은 2015년 2%에서 2016년, 17년에 각각 7%, 18%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퀀텀닷 TV에 소재 및 인버터의 독과점 공급권을 확보한 한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하반기 실적은 큰 폭 개선이 기대된다.

Galaxy S Series Luminance Increase Trend Shows Blue Materials Luminance Needs to be Improved by 3.7 Times

Galaxy S Series`s Blue Materials Luminance Needs to be Improved by 3.7 Times (Source = UBI Research)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If the Galaxy S Series luminance increase trend continues, it is estimated that the luminance will reach 754 nits within 2-3 years. In order to produce Galaxy S with 754 nits, the luminance of blue emitting materials, that will be used for the product’s AMOLED, is analyzed to require improvement by approx. 3.7 times.

According to AMOLED Characteristics Analysis Report of Galaxy S Series, published by UBI Research, the analysis of luminance increase trend of Galaxy products from S4 released in 2013 shows Galaxy S series with full white luminance of 430 nits and peak white of 754 nits is expected to be produced within 2-3 years. The Galaxy S4 luminance is 338 nits (peak white), and the luminance increased to S7’s 505 nits via S5 and S6’s 400 nits mark. Calculating based on this trend, the future product is analyzed to have 754 nits of luminance.

The report reveals that for Galaxy S7, the luminance of red materials is 142 nits, green 338 nits, and blue 26 nits. To actualize 754 nits screen, the red materials have to improve luminance by approximately 1.5 times, green 1.2 times, and blue 3.7 times. UBI Research explained that for high resolution screen with limited size, emitting materials performance improvement is a must and that technology development should be focused on blue emitting materials.

* Luminance figures (nits) quoted in the article have been measured by UBI Research, with Auto Brightness function switched off. Future luminance forecast is also without this function.

Just What is QLED…2019 QLED Mass Production is Garbage?

Barry Young Suggested “Don`t Believe the Garbage about QLED in 2019” (Source = Samsung)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An article by Barry Young, the managing director of the OLED Association, in Display Daily created much excitement in Korean display industry when domestic media picked up the story on 14 June. The article includes Young’s suggestion, “don’t believe the garbage about QLEDs in 2019”.

Clarifying this comment, experts unpack this to mean Young’s pessimistic outlook for QLED mass production in 2019 forecast rather than for QLED itself.

Barry Young discussed QD in an article titled Drinking the QD Kool-Aid in Display Daily. It is estimated that the comment is aimed at the recent speculation that Samsung Electronics will mass produce QLED TV as the next generation product in 2019 rather than OLED TV. While Samsung Electronics has not announced their official position regarding QLED TV mass production timing, some sectors within the market believe it will be possible by 2019. However, many have differing opinions.

QLED is a display that uses quantum dot for emitting layers’ host and dopant while maintaining the common layers used in the existing OLED. Quantum dot, emitting layer materials used in QLED, utilizes inorganic materials and can lower the production cost in comparison to OLED’s emitting layer materials. That the process does not require evaporation as it can be carried out through ink jet printing is another advantage, and some also believe that QLED color purity is superior to OLED.

Despite these, some experts point out that it is difficult for QLED to become the main force of the premium TV market, surpassing OLED, in a short time. QLED has to solve several technological issues including lifetime and emitting efficiency. When mass producing QLED, pin holes occur and reduce device lifetime, and as the hole and electron are not balanced the emitting efficiency falls. Furthermore, as even research has not been carried out regarding QLED lifetime and degradation, whether it will be commercialized by 2019 is also in question.

Meanwhile, Young refuted the argument that QD-LCD’s picture quality is superior to OLED. He proclaimed that QD Vision and Nanosys are making “very questionable statements” about how “OLED TVs were outperformed by LCD’s with QD enhanced LED backlights” without considering merits of OLED such as contrast ratio, viewing angle, response time, color accuracy, and form factor as well as luminance and color area.

“삼성 QLED TV 출시, 향후 5년간 쉽지 않을 것”

QLED TV 양산이 향후 5년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ource = Samsung Elec.)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전자의 양자점발광다이오드( QLED ) TV 출시가 향후 5년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애널리스트는 20일 “퀀텀닷 물질을 발광원으로 사용하기에는 화소 증착, 퀀텀닷 효율 개선, 균일성등 아직 풀어야 할 기술적 난제가 많아 현실적으로 향후 5년 내 출시가 쉽지 않아 보인다”며 “오히려 삼성전자는 기존의 퀀텀닷 TV 전략을 더욱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최근 삼성전자가 QLED TV로 방향을 잡았다는 기사가 보도되자 삼성전자에 퀀텀닷용 배리어 필름을 납품하고 있는 아이컴포넌트 주가가 급락했다며 “QLED TV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거두자”고 제안했다.
올해 삼성전자의 퀀텀닷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3~4배 증가한 350만대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삼성전자 퀀텀닷 TV에 전량 채택되고 있는 퀀텀닷용 배리어 필름 수요도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에 신제품 출시·계절적 수요 증가와 함께 퀀텀닷용 배리어 필름 출하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 플렉서블 OLED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플렉서블 OLED 봉지용 배리어 필름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연말부터 중국 업체인 샤오미와 화웨이에 엣지 OLED 공급이 예상돼 아이컴포넌트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 양산 확대에 8조원 투자”

출처 = Samsung Display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OLED 양산 설비 확대를 위해 약 8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일본 니케이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탕정 공장의 OLED 양산 설비를 확충할 예정이다. 8조원 투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난해 투자에 달하는 금액으로 스마트폰용 패널 2억수천만 장 분에 해당되는 규모다. 이는 현재 생산능력의 50%가 넘을 것이라고 니케이는 보도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이같은 행보는 애플이나 중국 업체들에 OLED를 공급하기 위한 준비로 풀이된다. 삼성의 대형투자는 OLED 패널 시장을 거의 독점하려는 계획이며, 이는 패널 생산 경쟁사들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게 니케이의 분석이다.

한편 애플은 2018년에 OLED 스마트폰 출시 방침을 부품 업체에 전달했지만 일부 기종은 내년으로 앞당길 계획으로 알려졌다.

” SKC 코오롱 PI,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주 될 것 “

Foldable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SKC 코오롱 PI가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주로 지목됐다. 사진은 폴더블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삼성증권이 폴더블 스마트폰 수혜주로 SKC 코오롱 PI를 제시했다.  PI필름 사용처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양대용 삼성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재 PI필름의 주 사용처는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FPCB와 방열시트 등이며, 향후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PI필름은 상용화된 플라스틱 중 열적, 물리적, 전기적 특성이 가장 우수한 필름으로 형태를 변화시켜야 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특성상 유리의 대체 소재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플렉서블 스마트폰 상용화 시 수혜가 기대된다는 게 양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양 애널리스트는 “현재 Rigid OLED는 TFT기판, 커버윈도우 등에 유리가 사용되고, 커브드 OLED에서는 TFT기판에 PI계열 소재가 사용되는 수준이지만, 폴더블 OLED 패널에는 모두 PI계열 소재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Rigid OLED에서 유리가, 그리고 커브드 OLED에서 PET필름이 사용 중인베이스 필름이 PI필름으로 대체 시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으로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 상용화 시 글로벌 선도업체인 SKC 코오롱 PI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 중국 특허심사관들에게 POLED 기술 설명

Source = LGD

LGD가 중국 특허심사관들에게 POLED 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Source = LGD

강현주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는 17일,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중국 특허청 장쑤심사센터에서 70여명의 전자분야 특허심사관들을 대상으로 POLED를 중심으로 OLED 주요 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LG디스플레이 CTO 강인병 전무가 OLED 등 주요 기술을 소개한 후 OLED 연구팀의 정상훈 수석연구원이 POLED(플라스틱 올레드)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플라스틱 기반의 PO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로 벤더블, 롤러블,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OLED기술의 장점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그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중국 특허청 소속 심사관들을 대상으로 기술설명회를 실시하는 것은 LG디스플레이의 앞선 기술력을 확실히 인식시키고, 특허청과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중국內 특허 출원, 등록 및 보호하는데 있어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특허경영의 일환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CTO 강인병 전무는 “LG디스플레이는 최근 5년간 해외특허 출원건중 30%를 넘는 특허가 중국에서 출원되는 등 중국 특허 출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글로벌 누적 특허 등록건수는 약 3만건에 이르며 특허가치지수인 오션토모(Ocean Tomo 300 Patent Index) 지수에서 최상위 등급인 “Value” 등급을 받는 등 양과 질적 측면에서 세계적인 특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7배 빠른 애플워치2, 올 3분기 출시?…스마트워치 시장 활력 찾을까

Source = Apple

Apple Watch (Source = Apple)

강현주 / jjoo@olednet.com

7배 빨라질 애플워치2가 오는 3분기 출시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와 스마트워치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게 될지 주목된다.

애플이 지난 613(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16에서 선보인 새로운 스마트워치용 OS‘Watch OS 3’를 탑재하게 될 애플워치2가 오는 3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15일 디지타임즈 등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워치 공급망 관계자는 애플워치2의 발주량이 기대보다 많으며 출시 첫달 출하량이 200만개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워치는 디스플레이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성능, 기능, 배터리 수명 등의 문제로 성장세가 기대에 못 미쳤다.

실제로 유비산업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발표된 OLED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수는 10개였지만 2015년에는 5개로 줄었고 2016년에는 아직까지 신제품 소식이 없다.

하지만 애플이 개선된 OS를 탑재한 애플워치2를 내놓는다면 다시 이 시장이 활력을 찾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애플이 WWDC 2016에서 선보인 ‘Watch OS 3’는 전작보다 애플리케이션 실행속도가 7배 빠르고 긴급전화 기능도 강화됐다. 즐겨쓰는 앱을 백그라운드에 가져다놓을 수도 있고 건강앱도 추가됐다.

특히 애플워치에는 OLED가 탑재돼 OLED 시장의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LG디스플레이의 OLED를 애플워치에 적용해왔다. 애플워치2에는 LG 뿐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도 적용된다고 시장에 알려지기도 했다.

“향후 3년간 글로벌 flexible OLED 투자 규모 40조원 추정”

SID 2016에 전시된 flexible OLED

강현주 / jjoo@olednet.com

향후 3년간 (2016~2018년) 글로벌 Flexible OLED와 3D Nand 투자가 각각 4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16일 이같이 전망하며 이번 OLED와 NAND 설비투자 사이클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주도 로 시작되며 내년부터는 중국, 일본, 미국업체 등이 투자를 본격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따.  이는 2018년까지 모바 일, SSD, 자동차 분야에서 Flexible OLED와 3D NAND의 수요가 공급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16년 2분기 현재 Flexible OLED와 3D NAND의 양산성이 검증되어 생산라인을 보유한 업체는 삼성전자, 삼성 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적 공급구조에서도 글로벌 세트업체들은 모바일 폼팩터 변와 자동 차의 곡면 스크린 구현을 위해 플렉서블 OLED를 요구하고 있으며, PC, 서버 등에서도 SSD 채택을 급격히 늘 리고 있다. 특히 애플은 아이폰7에서 삼성전자의 256GB 3D NAND 적용이 추정되고,  2017년 아이폰7S에 는 플렉서블 OLE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어 OLED와 NAND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삼성 밸류체인의 큰 기회 당사는 삼성 밸류체인 (장비, 소재, 부품)에 큰 투자기회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과거 사례를 볼 때 삼성 전자 레벨 업 후 관련 밸류체인의 주가 동조가 예상되고, 애플과 같은 세트업체로의 핵심부품 독과점적 공급 은 삼성 밸류체인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으며, 향후 3년간 대규모 투자 고려 시 2016년은 빅사이클 시작에 불과해 향후 상승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김동원 연구주는 관련 최선호주로 삼성전자를 제시했으며 장비 (원익IPS, 테라세미콘, AP시스템, 테스), 소재 (SK머티리얼즈, 한솔케미칼, 솔브레인, 원익머티리얼즈), 부품업체 (삼성전기, 한솔테크닉 스)를 제시했다. 특히 한솔케미칼, 테라세미콘은 Flexible OLED와 3D NAND를 동시에 충족하는 업체로 판단된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Samsung Display, Spurs on OLED for Notebook and Tablet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HP Labtop

Samsung OLED Equipped HP Spectre 360 (Source = HP)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With diverse merits, OLED application is increasing to include notebook, tablet, monitor, etc. Accordingly, Samsung Display’s OLED panel is being actively expanding to this market.

HP recently began shipping Spectre 360, a notebook equipped with Samsung Display’s 13.3 inch OLED with resolution of 2560 x 1600. Previously, in CES 2016 (6-9 Jan) Samsung Electronics revealed Samsung Display’s 12 inch OLED equipped Galaxy Tab Pro S, and HP and Dell also presented Samsung Display’s 13 inch mark OLED equipped labtop.

In SID 2016 (22-27 May), Samsung Display presented 2560 x 1440 resolution 13.3 inch and 14 inch OLED for notebook and actively targeted the notebook market. Following this, a Korean press reported that Samsung Display will stop production of TN panel, low resolution LCD panel for notebook and monitor. That Samsung Display is actively targeting the notebook market is analyzed to be a strategy to create premium market advocating diverse advantages of OLED.

Due to superior contrast ratio, OLED’s picture quality is clearer in comparison to LCD, and easy to create premium market as the weight can be lighter than LCD. Burn in effect, considered one of OLED’s drawbacks, is also known to have been much improved.

As the price of OLED is higher than LCD at present, specialist market, such as medical, should be targeted first. However, when the price competitiveness improves in future, popularization of OLED is anticipated. Accordingly, Samsung Display is actively taking action in notebook and tablet OLED market expansion. UBI Research reported that 2016 Q1 OLED panel shipment for tablet increased by more than 10 times compared to the same period in 2015.

According to UBI Research’s 2016 OLED Display Annual Report, the 11 inch – 13 inch, notebook and monitor use, OLED panel shipment is expected to record 100,000 units this year, and this is expected to increase by 10 times in 2020.

Galaxy S 시리즈 휘도 증가 추이 봤더니…블루 발광재료 휘도 3.7배 향상 필요

Galaxy S Seriese (출처 = 유비산업리서치 ‘Galaxy S Series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

강현주 / jjoo@olednet.com

지금까지의 Galaxy S 시리즈의 휘도 증가 추이가 앞으로도 이어진다면 향후 2~3년 내 갤럭시 S시리즈의 휘도는 754니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754니트의 갤럭시 S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 제품의 AMOLED에 사용될 블루 발광재료의 휘도가 현재의 약 3.7배 향상돼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 Galaxy S Series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 ’에 따르면 지난 2013년에 출시된 갤럭시 S4 이후의 휘도 증가 경향 분석 결과 향후 2~3년내 풀화이트 휘도가 430니트, 피크 화이트는 754니트인 갤럭시 S 시리즈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S4의 휘도는 338니트(피크 화이트 기준)이며 400니트 대의 S5, S6를 거쳐 S7은 505니트까지 증가했다. 이 같은 추이를 기반으로 계산해 보면 향후 제품은 754니트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보고서에 따르면 휘도 증가를 위해서는 제품에 탑재되는 AMOLED의 발광재료의 휘도가 증가해야 한다. 갤럭시 S7의 경우 레드 재료의 휘도가 142니트, 그린은 338니트, 블루는 26니트다. 754니트의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레드는 현재 수치 대비 약 1.5배, 그린은 약 1.2배, 블루는 약 3.7배의 휘도 향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향후 제한된 화면 사이즈에서 고해상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발광재료 성능의 향상이 필수적이며 특히 블루 발광재료의 성능 향상에 기술 개발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기사에 나온 휘도의 수치(니트)는 유비산업리서치 애널리스트가 계측기를 이용해 직접 측정한 것이며, 갤럭시 S의 ‘자동밝기’ 기능을 끈 상태에서 측정하였음. 향후 휘도 수치 전망 역시 이 기능을 끈 상태를 기준으로 함.

QLED 가 뭐길래…”2019년 QLED 양산설은 쓰레기 같은 소리”?

삼성이 2019년 QLED TV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출처 = 삼성전자)

강현주 / jjoo@olednet.com

OLED 협회( OLED Association ) 사무총장 배리 영( Barry Young )이 디스플레이 데일리에 기고한 글을 통해 “2019년 QLED 가 양산된다는 쓰레기 같은 말은 믿지 말라( don’t believe the garbage about QLEDs in 2019 )”고 발언한 것을 14일 국내 언론들이 보도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 발언의 의미는 QLED 자체가 쓰레기 같다는 게 아니라 2019년에 양산된다는 전망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풀이다.

배리 영은 ‘Drinking the QD Kool-Aid’이라는 컬럼( http://www.displaydaily.com/display-daily/39500-drinking-the-qd-kool-aid )을 통해 이같이 발언했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가 OLED TV 양산을 하지 않고 차세대 제품으로 QLED TV를 양산할 것이며 이는 2019년에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QLED TV 양산 시기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는 않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2019년이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다. 하지만 이와 다른 관점을 가진 전문가들도 다수다.

QLED란 기존 OLED에 사용되는 공통층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발광층의 Host와 Dopant를 양자점 (Quantum Dot)으로 바꾼 디스플레이다. QLED에 사용되는 발광층의 재료인 Quantum Dot은 무기재료를 사용하여 OLED의 발광층 재료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공정을 잉크젯 기반으로 할 수 있어 증착과정이 필요 없다는 점도 QLED의 강점으로 여겨지며 색순도가 OLED보다 좋다는 평가도 있다.

그럼에도 QLED가 단시간 안에 OLED를 넘는 프리미엄 TV 시장의 대세가 되기에는 무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QLED가 해결해야 할 기술적 이슈는 수명과 발광효율 문제다. QLED는 양산 시 상분리 후 ‘핀홀’이 나와 소자의 수명을 낮추며, 홀과 전자의 균형이 맞지 않아 발광효율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다.

또 QLED 는 아직까지 수명과 열화에 대한 연구 조차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2019년까지 상용화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배리 영은 QD-LCD 의 화질이 OLED보다 더 우수하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QD비전과 나노시스는 퀀텀닷 LED 백라이트 LCD 가 OLED보다 우수하다는 의심스러운 주장을 하고 있다”며 “휘도와 색영역 외에 OLED의 강점인 명암비, 시야각, 응답속도, 색정확도, 폼팩터 같은 요소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Samsung’s 806 ppi AMOLED, to Synergize both VR and Smartphone

SDC`s 806 ppi OLED Panel for VR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Samsung Display’s recently revealed 5.5 inch 806 ppi AMOLED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expansion of the global VR (virtual reality) market as well as providing synergy for both Samsung Electronics’ future VR and smartphone business.

In SID 2016 (22-27 May), Samsung Display revealed 5.5 inch AMOLED with resolution of 806 ppi. This 4K UHD display has the highest resolution for 5 inch mark AMOLED in industry.

The response speed of AMOLED is approximately 1,000 times faster than LCD and can actualize much superior picture quality due to exceptional contrast ratio. The reduced amount of harmful blue light is also another merit of AMOLED, and it is becoming the general trend for display for VR display.

Even at the same resolution, the visual effects for smartphone and VR device are different. For example, 577 ppi QHD resolution applied to Galaxy S7 can actualize quite clear picture quality for smartphone. However, when the display is directly in front of the eyes, in cases of VR, aliasing effects, when what is on the screen looks jagged, occurs. In order to produce clear picture quality with almost no aliasing effects in VR, expert believe that 1,500 ppi is required at minimum. However, the current VR AMOLED only can actualize up to high 500 mark ppi.

That Samsung Display displayed AMOLED with resolution of over 800 ppi for the first time should be noted. With this resolution, aliasing in VR can be significantly improved even if not perfectly. Furthermore, this AMOLED has the same brightness as the Samsung’s Galaxy S7. Considering the production yield improvement, this display could be used for Galaxy S8 (TBA) that is expected to be released in 2017. For VR device connected to smartphone, smartphone’s resolution is directly related to the VR’s picture quality. This means that the Samsung’s 806 ppi 5.5 inch AMOLED allows for UHD smartphone production as well as the introduction of VR with upgraded picture quality.

UBI Research explained that while some believe that ultra-high resolution is not necessary in small screen such as smartphone, the 4K UHD 5.5 inch AMOLED is significant in that smartphone is linked with VR which market is being opened. He added that the 806 ppi AMOLED recently revealed in SID 2016 by Samsung will contribute to the expansion of the global VR market as well as providing synergy for both Samsung Electronics’ future VR and smartphone business.

 

삼성디스플레이, 노트북·태블릿용 OLED 박차…패널생산 급증, 적용제품 속속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탑재된 HP의 Labtpo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이 탑재된 HP의 OLED Labtop

강현주 / jjoo@olednet.com

OLED가 다양한 장점으로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등에도 적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이 이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HP 는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의 2560×1600 해상도의 13.3인치 OLED를 탑재한 노트북 ‘Spectre 360’ 출하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을 통해 삼성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의 12인치 OLED가 탑재된 갤럭시 탭 프로 S’를 공개했으며 HP 와 델도 삼성디스플레이의 13인치대 OLED를 탑재한 노트북을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5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SID 2016’에서 2560×1440 해상도의 13.3인치와 14인치 노트북용 OLED를 전시하며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했다. 이어 국내 한 언론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노트북 및 모니터용 저해상도 LCD 패널인 TN 패널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노트북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는 것은 OLED의 다양한 장점을 내세워 프리미엄시장을 창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OLEDLCD에 비해 명암비가 우수해 더 선명한 화질을 가지며 LCD보다 무게를 더 줄일 수 있어 프리미엄 시장 형성에 용이하다. OLED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번인(burn in)’ 현상도 많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노트북, 태블릿용 OLED 시장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유비산업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20161분기 태블릿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년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당장은 가격이 LCD에 비해 높기 때문에 의료용 등 전문가 시장 공략부터 시작해야 하지만 향후 가격 경쟁력도 높아지게 되면 대중화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유비산업리서치의 ‘2016 OLED 디스플레이 Annual Report’에 따르면 노트북, 모니터용에 해당하는 11인치~30인치 OLED 패널 출하량은 올해 10만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2020년에는 이보다 1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워치용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특허신청 “애플워치2에 적용?”

Apple Watch (Source=Apple)

강현주 / jjoo@olednet.com

애플이 미래의 애플 워치 제품에 적용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 신청을 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특허 신청서에는 “편안한 전자기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된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팔찌나 손목시계용으로 쓰일 수 있을 정도의 곡률을 가진다. 이를 통해 이 디스플레이가 차기 애플워치 제품에 적용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이 특허에는 디스플레이가 옷에 삽입되거나 바느질 해 넣을 수 있다는 내용도 있다.
이 특허의 신청자는 애플이 2014년에 인수한 룩스뷰의 CEO인 안드레아스 비블이다. 룩스뷰는 마이크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제품 내 이용되는  LED 기술 전문 업체다.
이번 특허 신청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애플이 ‘애플워치 2’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 2017년 상반기 접는 스마트폰 출시 예상”

Foldable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Foldable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샘모바일)

내년 상반기에 삼성전자가 접는( Foldable )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10일 “2017년 상반기 삼성전자는 접는 스마트폰 출시가 예상된다”며 “단말기 하드웨어상 의미있는 폼팩터 변화의 시작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2016년 삼성전자는 갤럭시 J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중저가 라인 업을 탄탄히 구축한 상태에서 내년 상반기 폴더블 스마트 폰 출시는 차별된 프리미엄 제품구성의 추가 보로 향후 글로벌 스마트 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제고할 전망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올해 4분기 삼성디스플레이는 7세대 TV용 LCD 생산라인을 매각한 후 LCD 공장에 애플향 OLED 신규투자를 상회하는 규모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 캐파 (생산능력)를 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폴더블 스마트 폰의 경우 최소 1회 이상 면이 접히기 때문에 기존 플렉서블 OLED 생 산캐파가 1/2 이상 축소되어 플렉서블 OLED 신규 캐파 대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 라 향후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생산비중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플렉서블 OLED 신규 캐파의 공격 적 증설을 추진할 전망이다. 따라서 올 1분기부터 시작된 애플향 플렉서블 OLED 1차 투자는 하반 기부터 삼성전자향 OLED 2차 신규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폴더블 폰 수혜가 기대되는 업체로는 삼성전기, 한솔테크닉스 (부품), 한솔케미칼 (소재), 테라세 미콘, AP시스템 (장비) 등을 제시했다.

Q1 New OLED Product, Smartphone·Wearable Rapid Increase…LG Maintains TV Monopoly

Galaxy S7 edge ( Source = Samsung )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Of the new OLED display equipped products released in Q1 2016, smartphone and wearable product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the same period in 2015. However, for OLED TV sector, no news was reported in Q1 other than LG Electronics’ new product.

According to UBI Research, 17 new OLED equipped smartphones were released in Q1 2016. This is 4 more than Q4 2015, and 12 more than Q1 2015. Of these, Samsung Electronics released 4 smartphones including Galaxy S7 and S7 Edge, responsible for the largest proportion. Following Samsung, ZTE, Gionee, Acer, and BLU each launched 2 OLED smartphones, and Vivo, HiSense, Konka, HP, and Microsoft released 1 each. Of the companies, 6 are from Greater China Region.

For OLED equipped wearable new products, 7 were released in Q1, 2 more than Q4 2015, and 4 more than Q1 2015. Sony, Oculus, HTC, and Sulon released new VR products. Epson released smartglasses, and Fitbit and Intex released smartbands. OLED wearable market showed much activity in Q2 2014 with over 20 new products centering around smartwatch and smartband products, which quietened down since then. However, with recent new releases of VR and smartband devices, the market is being rejuvenated.

LG is still dominating the OLED TV market. LG Electronics was the only company to release new OLED TV in Q1, and released 4 products in 55 inch – 77 inch. The market showed some movement in Q1 2016 when several Chinese companies, including Haier and Changhong, released OLED TV. However, since then the market, except for LG, has been quiet. This is analyzed to be due to high price of large area OLED panel, panel supply shortage, etc. In Q2, China’s Skyworth released a new product but the sales are known to be less than anticipated.

One expert explained that large area OLED still have issues that need to be solved compared to small OLED including price competitiveness. He added that latecomers such as Chinese companies are slow to select OLED for TV compared to smartphone.

[SID 2016] BOE Foldable AMOLED

BOE is showcasing 4.35“ Foldable AMOLED at SID 2016

[SID 2016] BOE Foldable AMOLED

BOE is showcasing 4.35“ Foldable AMOLED at SID 2016

“웨이브일렉트로, OLED 핵심 부품 양산 임박”

출처 = Wave Electronics

강현주 / jjoo@olednet.com

신한금융투자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웨이브일렉트로닉스( Wave Electronics )의 OLED 핵심부품 양산이 임박했으며 점유율 20% 확보시 매출 1,500억~2,00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8일 전망했다.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5~6년 과정 끝에 전주도금 방식으로 셰도우마스크를 개발한 웨이브일렉트로의 부품양산 승인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OLED용 셰도우마스크를 제작하는 업체는 일본 업체 두 곳 뿐이고 삼성, LG 모두 일본 업체 부품을 쓸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들의 입장에서 이원화 욕구는 당연하고 최근 이원화 움직임이 본격화한 터라 이는 웨이브일렉트로에 긍정적이라는 게 하준두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그는 “셰도우마스크 시장은 내년도 8000억원~1조원 이상 성장할 수 있으며 웨이브일렉트로가 본격 공급을 시작하고 점유율 20%만 확보한다고 가정하면 매출 1500~2000억원이 가능하다”며 “수익성은 양산 이후 지켜봐야겠으나 여전히 독과점적인 부품이기 때문에 20~30% 정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갤럭시 S부터 S7까지 해상도 10배 증가…”갤럭시 S8은 4K UHD 유력”

출처=유비산업리서치 ‘Galaxy S Series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

강현주 / jjoo@olednet.com

20103월 삼성전자의 첫 갤럭시 S가 출시된 이래 6년간 총 9종의 갤럭시 S 시리즈가 출시되는 동안 화면사이즈는 1.5인치 커지고 해상도는 약 10배의 증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갤럭시 S 시리즈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S’부터 갤럭시 S7 엣지에 이르기까지 이 시리즈에 장착된 AMOLED 패널은 4인치에서 5.5인치로 1.5인치가 늘었으며 해상도는 480×800 WVGA에서 1440×2560 QHD9.6배 증가했다.

갤럭시 S 시리즈에 탑재 되어 온 AMOLED의 변화 추이를 볼 때 오는 2017년 출시될 갤럭시 S8’ 5인치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상도는 UHD 4K(800ppi)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0 3월 갤럭시 S 초기 모델이 4인치 화면으로 출시된 이후 매년 증가, S7 S7 엣지는 각각 5.1인치, 5.5인치로 출시되어 초기 S에 비해 약 30% 이상 화면 크기가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6인치대의 스마트폰도 출시한 바 있으나 지난 2015 6인치대의 제품은 사라지고 5인치대의 화면 사이즈가 삼성전자 전체 스마트폰 제품의 71%를 차지하게 됐다.

그동안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S WVGA를 시작으로 S3HD, S4 S5FHD를 거쳐 S6S7QHD까지 제품 출시가 이뤄졌다.

갤럭시 S 시리즈 해상도 변화 추이 (출처 : Galaxy S Series의 AMOLED 특성 분석 보고서)

갤럭시 S 시리즈는 S3 HD 해상도를 제외하고는 현재 해상도의 개발 주기가 2년 간격으로 다음 해상도로 옮겨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2017년 출시될 갤럭시 S85인치대 중후반의 화면 크기에 UHD 4K 해상도를 갖출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SID 2016’ VR용으로 전시한 UHD 4K806 ppi를 갖춘 5.5인치 AMOLED는 휘도가 S7과 동등 수준이라며 생산 수율 개선 등을 고려하면 이 디스플레이는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 S8에 채용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Panel Shortage for Chinese Smartphone Industry…Supply Discussion with Taiwanese Panel Companies

ZTE`s Smartphone (출처=GSMARENA)

ZTE`s Smartphone (출처=GSMARENA)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Recently, DigiTimes reported that Chinese smartphone companies are discussing supply with Taiwanese panel companies due to panel shortage. According to the report, executives of Chinese smartphone companies such as ZTE, Vivo, GiONEE, etc. and Chinese panel companies including Truly recently met with Taiwanese panel companies, AUO, Innolux, Chunghwa Pictures Tubes, etc.

The reason that Chinese smartphone companies are experiencing the panel shortage is known to be because their panel suppliers reduced smartphone panel production due to too low prices. However, DigiTimes reported that Huawei is receiving relatively sufficient amount of panels from BOE, Tianma, etc.

Meanwhile, Skyworth, one of key Chinese OLED TV selling companies, showed lower than anticipated OLED TV sales in financial year of 2015 which ended in March. Chinese media reported that this is due to insufficient supply of OLED panel from LG Display.

1분기 OLED 신제품, 스마트폰·웨어러블 급증…TV는 LG 독무대 지속

OLED 가 탑재된 갤럭시 S7 ( 출처 = 삼성전자 )

 

강현주 / jjoo@olednet.com

올해 1분기에 새로 출시된 OLED 디스플레이 탑재 기기들 중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이 전분기나 전년동기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TV 부문은 LG전자의 신제품 외에는 소식이 없었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 발표된 OLED 탑재 스마트폰 제품은 1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4개 늘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12개가 증가한 수치다. 그 중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S7 엣지를 포함해 4개의 스마트폰을 발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에 이어 ZTE, 지오니(Gionee), 에이서, BLU가 각각 2개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비보( Vivo ), 하이센스( HiSense ), 콘카( Konka ), HP, 마이크로소프트가 1개씩을 발표했다. 이 중 중화권 업체가 6개나 된다.

1분기 OLED 탑재 웨어러블 신제품은 총 7개로 전분기 2, 전년동기 4개 대비 늘었다. 소니, 오큘러스, HTC, 술론( Sulon )VR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엡손( Epson )이 스마트 글래스를, 핏빗( Fitbit ), 인텍스( Intex )가 스마트밴드를 공개했다.

웨어러블 시장은 지난 20142분기 스마트워치와 밴드를 제품을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신제품이 쏟아진 바 있으나 이후 기대보다 시장이 조용했다. 하지만 최근 VR과 스마트밴드 신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며 다시 활기를 띄는 분위기다.

OLED TV 시장은 LG의 독무대가 지속되고 있다. 1분기 OLED TV 신제품을 발표한 업체는 LG전자 뿐이며, 이 업체는 55인치~77인치까지 4개의 제품을 발표했다. 전년동기에는 하이어( Haier ), 창홍( Changhong ) 등 몇몇 중국 업체도 OLED TV를 내며 이 시장이 활기를 띄는 듯 했지만 이후에는 LG 외에는 조용하다. 이는 대형 패널의 아직 비싼 가격, 패널 공급 부족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2분기에는 중국의 Skyworth가 신제품을 발표했지만 판매는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전문가는 소형 OLED에 비해 대형 OLED는 아직 가격 경쟁력 등에서 개선돼야 할 부분이 있어서 중국 업체들 같은 후발주자들은 스마트폰에 비해 TV 부문에서의 채택이 더디다라고 설명했다.

[SID 2016] Tianma Flexible OLED

Tianma is showcasing 5.5“ Flexible OLED at SID 2016


Tianma, Display, OLED, Bendable, SID, SID 2016, Flexible OLED

파나소닉, LCD TV 패널 종료…”LG디스플레이 반사이익”

출처 = Panasonic

출처 = Panasonic

 강현주 / jjoo@olednet.com

일본 언론에 따르면 파나소닉( Panasonic )이 이르면 오는 9월말 효고현 히메지 공장의 LCD TV 패널 생산을 종료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왔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LCD 패널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 LCD 라인 구조조정 강도에 따라 글로벌 LCD 패널공급의 3~8%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따라서 파나소닉의 TV 패널 생산중단 결정은 삼성디스플레이 LCD 라인 구조조정과 더불어 하반기 LCD 패널구매에 심리적 위축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 다. 이에 따라 글로벌 LCD 패널업체인 LG디스플레이에 상대적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게 김동원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히메지 공장은 전세계 LCD 생산캐파의 1.8%를 차지해 파나소닉의 TV 패널 생산중단이 글로벌 LCD TV 패널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 신 공정에 따른 대형 TV 패널 생산차질이 지속되고 있고, BOE, CSOT 등 중국 업체들의 대형 TV 패널 (55, 65인치 UHD TV) 생산도 수율저하로 부진한 상황에서 하반기 LCD TV 패널 가격 및 수급에 심리적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가동된 히메지 공장은 월 86만장의 32인치 LCD 패널을, 28만장의 55인치 LCD 패널을 생산해 온 곳이다.

파나소닉은 전세계 TVLCD의 극심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히메지 공장이 더 이상 채산성을 확보하기 힘든 것으로 판단,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는 한국 기업들 뿐 아니라 중국 기업들의 LCD 물량 공세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파나소닉이 TVLCD 생산을 철수하면 일본에서 TVLCD를 생산하는 업체는 대만 폭스콘에 인수된 샤프만 남게 된다.

하지만 파나소닉은 TVLCD를 타 업체로부터 공급받아 LCD TV 생산은 지속할 계획이다. 히메지 공장에서는 의료기기나 차량용 모니터 등은 계속 생산하지만 이조차 오는 2018년부터 4분의 1수준으로 줄일 방침이다. 파나소닉은 히메지 공장에서 TVLCD 생산을 종료한 후 이 곳에서 일하던 직원 수백 명을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등으로 배치시킬 예정이다.

신화인터텍, 2016년 OLED Tape 영업이익 177% 상승 전망

 

신화엔터텍의 OLED Tape 매출이 올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현주 / jjoo@olednet.com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애널리스트는 신화인터텍의 올해 OLED Tape 매출이 확대되고 영업이익은 17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Mobile 용 OLED Tape은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부품으로 Mobile용 OLED 시장 성장과 함께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 회사가 현재 양산 중인 OLED Mobile용 Tape은 Rigid/Flexible OLED 패널 뒷면에 부착되어 디스플레이의 빛샘 방지 및 절연 역할을 하는 동시에 내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기능성 복합 Sheet이다.

신화인터텍은 또 최근에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EMI shield tape과 Mobile 기기의 열을 효과적으로 전달 및 방출하는 Thermal conductive tape 등의 개발이 완료되어 주요 고객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로 OLED Mobile용 Tape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15년 하반기 기준 고객사내 점유율 약 10% 수준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부품소재 점착 기술과 Coating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공급 업체 대비 높은 원가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 및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어 향후 고객사 내 동사의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반영한 신화인터텍의 2016년 실적은 매출액 2,191억원(YoY: +15%), 영업이익 146억원 (YoY: +177%)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OLED 시장은 2020년까지 출하량을 기준으로 평균 약 23%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돼 신화인터텍의 Mobile용 OLED Tape 사업은 꾸준한 매출 증가로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Mobile용 OLED 패널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가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2016년 삼성전자 스마트폰 내 OLED 패널 채택 비중은 90~95%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2017년부터 애플이 아이폰에 Flexible OLED를 적용할 경우 후발 업체들의 채택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어 OLED 시장 확대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Not Only Samsung and LG, but BOE and JDI Also Shows OLED Surge in SID

a Flexible OLED Display at BOE Booth (San Francisco = OLEDNET)

During the SID 2016, not only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but other companies including BOE, Japan Display (JDI), and Tianma also presented OLED. The extent of OLED by Korea, China, and Japan drew much attention.

In SID 2016 (22-27 May), these companies exhibited many new OLED panels for diverse devices such as smartphone, VR, and TV.

Samsung Display revealed rollable panel, diverse 5 inch level OLED panel products such as VR panel with 806 ppi, the highest value within the industry, and Bio Blue, a VR panel which minimized harmful blue light.

LG Display showed 77 inch UHD OLED panel for TV, 55 inch dual side panel for signage, 65 inch concave OLED, and demonstrated their strength as the leader in large size OLED panel.

a Flexible OLED Display at JDI Booth (San Francisco = OLEDNET)

At this exhibition, BOE revealed flexible OLED display for mobile device. Particularly, the 4.35 inch foldable panel is BOE’s first. The product’s bending radius of 5 mm and has the brightness of 350 nits.  

Tianma displayed 55 inch on-cell touch equipped TFT-HD AMOLED panel. The flexible display has 270 ppi and bending radius of 20 mm.

JDI exhibited flexible plastic OLED (POLED). The 5.2 inch product has 423 ppi with the resolution of 1080 x 1920.

an OLED Display for Mobile at Tianma Booth (San Francisco = OLEDNET)

Quantum dot sector also presented a strong front against OLED in SID 2016. Nanosys and QD Vision exhibited OLED TV and quantum dot TV next to each other and presented merits of quantum dot.

According to QD Vision, quantum dot could consume 50% less power compared to OLED. Nanosys explained that while white OLED panel TV shows brightness of only up to 500 nits, their own quantum dot TV can actualize 1,200 nits of brightness.

삼성 , LG 뿐 아니라 BOE , JDI도 SID에서 OLED 공세

BOE 가 전시한 플렉서블 OLED(샌프란시스코=OLEDNET)

강현주 / jjoo@olednet

올해 ‘SID 2016’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BOE , 재팬디스플레이(JDI) , 티안마 등도 OLED를 선보여 한, 중, 일의 OLED 공세가 관심을 끌었다.

지난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2016’에서 이 업체들은 스마트폰, VR, TV 등 다양한 기기를 위한 OLED 패널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롤러블 패널 및 업계 최고 수치인 806ppi의 VR용 패널 및 블루파장을 최소화한 VR용 ‘바이오블루’ 등 다양한 5인치대 OLED 패널 신제품들을 전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LG디스플레이는 77인치 TV용 UHD OLED 패널, 사이니지용 55인치 양면 및 65인치 오목(Concave) OLED 등을 선보이며 대형 OLED 패널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JDI가 전시한 플렉서블 OLED (샌프란시스코=OLEDNET)

BOE도 이번 전시에서 모바일용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4.35인치 폴더블 패널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5mm의 밴딩 반경(bending radius)을 갖췄으며 밝기는 350nit다.

티안마도 5.5인치 온셀터치 기술이 적용된 TFT-HD AMOLED 패널을 전시했다. 이 패널은 270ppi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밴딩 반경은 20mm이다.

JDI는 플렉서블 플라스틱 OLED(POLED)를 전시했다. 5.2인치의 이 제품은 423ppi며 1080×1920의 해상도를 갖췄다.

티안마가 전시한 모바일용 OLED(샌프란시스코=OLEDNET)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OLED에 맞서 퀀텀닷 진영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나노시스와 QD비전은 OLED TV와 퀀텀닷 TV를 나란히 전시하며 퀀텀닷의 장점을 내세웠다.

QD비전에 따르면 퀀텀닷이 OLED보다 전력소모가 최대 50% 적다. 또 나노시스는 화이트OLED 패널 TV가 500니트의 밝기에 불과하지만 자사 퀀텀닷 기반 TV는1200nit를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SID 2016] Samsung Reveals 806 ppi VR Panel, Highest Resolution in Industry

SDC Showcasing an 806ppi OLED Panel for VR ( San Francisco = OLEDNET )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Samsung Display is drawing attention with 5 inch level VR (virtual Reality) device display with the highest resolution in the industry. The company also displayed Bio Blue, which minimized blue wavelength harmful to human eye.

At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2016 ( SID 2016, 22-27 May), Samsung Display drew visitors’ attention with their new panel products such as OLED for VR and rollable OLED. At the exhibition booth, Samsung Display presented new 5.5 inch panel. The panel’s resolution, 806 ppi, is the highest pixel density of the 5 inch level VR panels published so far. The resolution is 3840 x 2160 with 306 nit brightness and 97% color gamut.

SDC`s ‘Bioblue’ (Sanfrancisco = OLEDNET)

Additionally, Samsung Display revealed another OLED panel for VR named Bio Blue. Bio Blue minimized harmful blue light by adding light blue to the existing RGB pixel structure. Displaying Bio Blue, the company emphasized that OLED is better for eye health compared to LCD. Of the total blue spectrum, the proportion of blue light harmful to human eye is 66% for LCD and 32% for AMOLED. Samsung Display added that AMOLED will be able to reduce this figure to 6% in future.

Samsung Display exhibited diverse OLED panels including 5.7 inch rollable and panel for notebook use.

[SID 2016] JDI CTO “LCD isn`t Suitable for Flexible”…Emphasizes ‘Human Friendly’

a Slide from JDI Hiroyuki Ohshima CTO`s Keynote (San Francisco =OLEDNET)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CTO of  JDI , Hiroyuki Ohshima, estimated that the display will evolve to flexible and human friendly, and emphasized that LCD is not suitable for flexible

During his keynote session in SID 2016 (22-27 May), Ohshima discussed the future of display. He explained that the display will evolve to System Integrated Display that combines different technologies and toward flexible.

Display is expected to become more interactive with human body. Beyond touching the screen with fingers, biological signals will be recognized such as heartbeat, eye gaze, fingerprint, and palm print. Through these, display will evolve into an input device that moves deeper into people’s lives.

For these to become a reality, Ohshima explained that diverse technologies such as touch, recognition, security, health care function, pen input need to be applied to the display. He stressed that display is heading toward flexible and noted LCD’s limitation regarding this issue.

Ohshima told the attendees that as LCD requires backlight and glass substrate is used, it is not suitable to actualize flexible panel. For OLED, it is expected to move forward to flexible and foldable exceeding ultra-thin and curved. However, he added that OLED still has several issues that need to solved including not being able to follow LCD in terms of pixel density.

삼성 ” RGBW 4K 해상도 논란 일단락”…ICDM서 “TV 해상도 측정시 화질 선명도 값 명시” 결론

RGB – RGBW 비교 이미지.(출처=삼성전자)

강현주 / jjoo@olednet.com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ICDM (국제 디스플레이 계측위원회, International Committee for Display Metrology) 정기총회에서 그간 4K UHD 해상도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RGBW 방식 디스플레이 관련 의미 있는 결론을 내렸다고 삼성전자가 26일 주장했다.

TV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측정할 때 기준이 되는 ‘라인(Line)’의 숫자만을 세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디스플레이가 원본 해상도를 얼마나 잘 표현해 낼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화질 선명도(Contrast Modulation)’ 값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는 데 합의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다양한 TV 디스플레이 방식이 등장함에 따라 보다 정확한 해상도 정보 제공을 위해 기존 측정법을 보완해야 할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기존 측정법에도 ‘화질 선명도’ 평가항목은 있었지만 이를 통과시키는 기준 값이 낮아 해상도 차이를 정확하게 나타내기 어렵다는 점이 지적돼 왔다.

RGBW 방식의 TV 디스플레이는 3,840×2,160의 완전한 UHD 해상도 기준으로 볼 때, 평균 60% 수준의 화질 선명도 값을, RGB 방식의 UHD TV 디스플레이는 평균 95%의 화질 선명도 값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50%만 넘으면 별도의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됐지만, ICDM의 이번 결정에 따르면 앞으로는 화질 선명도 측정값을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ICDM은 이번 ‘RGBW 방식 디스플레이 해상도 측정 기준 개정안’을 전 세계 화질 전문가와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인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채택했다. 이로써 작년 9월 총회에서 촉발된 4K 해상도 논쟁은 일단락됐다. 지난 2월 회의에서는 기존의 해상도 측정방식이 RGBW 방식의 디스플레이에 적용하기에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는 검토의견을 낸 바 있다.

ICDM의 이번 결정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디스플레이 해상도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향후 ICDM은 보다 발전한 디스플레이 기술 현실에 맞게 과거의 낮은 화질 선명도 기준은 폐지하고, 실제 화질 차이를 명확히 표현할 수 있도록 해상도 평가법을 최종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세계적인 영상기기 화질 전문가인 조 케인(Joe Kane)은 “업계는 물론 디스플레이 전문가들과의 협력 끝에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정확한 정의를 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일관된 방식으로 전달하는 해법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이로써 소비자들은 시장에 나와 있는 여러 제품들의 사양 차이를 더욱 손쉽게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ICDM은 1962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업계 최고 전문기구인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산하 위원회로, 디스플레이 관련 규격을 제정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관련 분야 전 세계 전문가 250여명과 독일 TUV와 같은 전문 인증 기관, 삼성전자, LG전자, 파나소닉 등 주요 제조사 50개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SID 2016] Samsung Display ’s EVP “The Future of Car, Window and Mirror is AMOLED”

a Slide from Samsung Display EVP`s Keynote at SID 2016 (San Francisco = OLEDNET)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As a keynote speaker for SID 2016, Samsung Display ’s Executive VP and Chief of Research Center, Dr. Sung-Chul Kim explained that display will expand human life experiences through application to automotive, window, mirror, etc. and emphasized that AMOLED will become a key solution for this.

During his keynote session in SID 2016, Kim explained display related technological issues and AMOLED’s advantages. In particular, he highlighted AMOLED’s characteristics suitable for flexible.

Displays that can turn from a wall or window into an information display simultaneously require flexibility and hardness. Kim also explained curved display is suitable for automotive uses. In terms of mirror display, AMOLED is suitable as superior color gamut is required.

Kim added that for realistic image required by VR (virtual reality) and others requires ‘driving tech’. He explained that foldable, rollable, deformable, and stretchable displays will produce more attractive devices, and provide new experiences through VR, automotive, digital signage, etc.

Kim told the attendees that display is a window to communicate with the world and expands lives. He emphasized that AMOLED is the key solution for future display, and will bring more opportunities than expected.

 

 

[ SID 2016 ] 삼성디스플레이 김성철 부사장 “자동차, 창문, 거울의 미래는 AMOLED”

SID 2016 키노트세션. 김성철 부사장의 슬라이드 ( 샌프란시스코 = OLEDNET )

강현주 / jjoo@olednet.com

SID 2016 기조연설 연사로 선 삼성디스플레이( SDC )의 리서치 센터장인 김성철 부사장은 디스플레이는 자동차, 창문, 거울 등에 적용돼 인간 삶의 경험을 더 확장해주며 AMOLED 가 이를 위한 주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철 부사장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 Moscone Convention Center ) 에서 개최되는 ‘ SID (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 2016 ’ 의 키노트 세션에서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이슈 및 AMOLED 의 강점들을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특히 ‘플렉서블’에 적합한 AMOLED 의 특성을 내세웠다.

평소에는 벽이나 창문으로 있다가 때로는 정보판이 되는 디스플레이는 유연성( flexibility )과 딱딱함( hardness )이 동시에 필요하다. 또 자동차 내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는 ‘곡면의( curved ) 세상’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거울용 디스플레이의 경우 뛰어난 색의 영역( gamut )이 요구되므로 AMOLED 가 이에 적합하다.

김 부사장은 또 VR 등에 필요한 현실감 있는 이미지를 위해서는 구동회로 기술력이 요구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접히고( Foldable ) 돌돌말 수 있고( rollable ) 변형되고( deformable ) 펼칠 수 있는( stretchable ) 디스플레이는 기기들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며 가상현실( VR ), 자동차, 디지털사이니지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디스플레이는 세계와 소통하는 창이며 우리의 삶을 확장해 준다”며 “AMOLED 는 미래 디스플레이의 주요 솔루션이며 AMOLED 는 생각보다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Japan “Catch the OLED Market”… Dai Nippon Printing to Expand OLED Evaporation Mask Capa by 3 Times

Source = Dai Nippon Printing

Source = Dai Nippon Printing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Japan’s Nikkei recently reported that Japan’s Dai Nippon Printing will expand their capa. by 3 times. Dai Nippon Printing occupies 50% of the global OLED evaporation mask market as a dominating leader of the market.

Dai Nippon Printing is planning to invest USD 54.6 million in stages until 2020. Through this, the company is striving to strengthen their position as the evaporation mask leader in the OLED market where a rapid growth is expected.

Evaporation mask is used when red, green, and blue emitting materials are coated in order to produce OLED panel production. The performance of the mask is directly related to increasing the panel resolution. Dai Nippon Printing is aiming to increase their client base in future and achieve revenue of JPY 30,000 million in 2020, which is 3 times higher than the current revenue.

Nikkei also reported that Japan’s Screen Holdings began manufacturing equipment to mass produce OLED panel. The company only handled test production manufacturing equipment, but they recently developed product compatible with Gen6 substrate, and began supplying to panel mass production line from April. The manufacturing equipment is used to coat polyimide, high performance resin to produce OLED panel.

Display related Japanese industry, following Korean and Chinese, is also busy to seize the OLED market, which is expected to rapidly grow.

日 “OLED 시장 잡아라”…다이니폰프린팅, OLED 증착용 마스크 캐파 3배 확대

Source = Dai Nippon Printing

Source = Dai Nippon Printing

강현주 / jjoo@olednet.com

일본도 OLED 시장 성장에 부지런히 대응하고 있다. 일본의 다이 니폰 프린팅( Dai Nippon Printing )이 자사의 캐파를 3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니케이 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다이 니폰 프린팅은 전세계 OLED 증착용 마스크 시장의 50% 점유율을 차지하는 이 시장의 압도적인 리더다.

다이 니폰 프린팅은 오는 2020년까지 5460만달러(한화 약 650억원)를 단계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OLED 시장에서 증착용 마스크 분야 리더의 입지를 더 강화할 방침이다.

증착용 마스크는 OLED 패널 생산을 위해 레드, 그린, 블루 발광재료를 코팅하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증착용 마스크의 성능은 패널의 해상도를 높이는 데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다이 니폰 프린팅은 앞으로 고객사를 더 늘려 2020년에 현재보다 3배 늘어난 매출인 300억엔(한화 약 3269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일본 교토에 본사를 둔 스크린홀딩스( Screen Holdings )OLED 패널 양산을 위한 장비 생산에 들어갔다고 니케이는 전했다. 그동안 이 회사는 시험생산 장비만 있었지만 최근 6세대 기판과 호환되는 제품을 개발했고 이를 지난 4월부터 패널 양산라인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의 장비는 폴리이미드, 고성능 레진을 기판에 코팅해 OLED 패널로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처럼 한국, 중국에 이어 일본 디스플레이 관련 업계도 고성장이 예상되는 OLED 시장을 잡기 위해 채비에 분주하다.

[ SID 2016 ]Samsung Rollable vs. LG 77“…Collision of OLED

Rollable AMOLED at SID 2016 Samsung`s Booth (Source = Samsung Display)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will showcase the technologies for next-generation displays at the 2016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SID 2016 ) conference, which is being held at the Moscone Convention Center in San Francisco from May 22 to 27.
LG Display’s next-generation technologies including OLED TVs and automotive displays will be on show at the company’s booth from May 24 to 26 At this year’s SID 2016 , LG Display is placing its emphasis on the advantages of OLED and in particular the superior picture quality it offers along with its unlimited potential in application and design. The company will present its 77-inch Ultra HD OLED TV panel which provides the same level of color gamut in displays used by film-editing professionals.
It boasts unbeatable picture performance with perfect black expression and improved brightness by applying the High-Dynamic-Range (HDR) technology. LG Display will also showcase future concept displays such as 55-inch double-sided and 65-inch concave OLED displays for signage to meeting customers’ expectation for what’s coming next.
For customers in the rapidly rising automotive display market, LG Display will showcase its automotive display product line-ups from cluster displays to the Center Information Display (CID), including a 12.3-inch curved plastic OLED display and a 12.3-inch LCD panel realizing over 1,000 nit of brightness.
LG Display will also highlight its lifelike picture quality 31.5-inch 8K4K monitor and 14-inch Ultra HD resolution notebook panel embedded with high resolution and touch functions. In addition, the company will showcase a range of displays featuring its exclusive touch embedded technology, Advanced In-Cell Touch (AIT), from the 6-inch mobile display, and 9.2-inch and 10.3-inch automotive displays that feature touch response even with a gloved hand, to the world’s first touch-enabled 15.6-inch notebook panel and 23-inch monitor panel.

Samsung Display will present latest displays from 5.7 inch rollable AMOLED, AMOLED for laptop, VR, and automotive to hologram at the company’s booth At this year’s SID 2016 .
The 5.7 inch flexible OLED that will be shown at Samsung booth has the highest industry resolution of QHD (2560×1440), and it is ultra-thin with 0.3 mm thickness.
The 5.7 inch rollable AMOLED that can be rolled to the width of a finger weighs 5g. With resolution of FHD (1920×1080) and curvature radius of 10R, the company explains that this has the best specs in terms of resolution and curvature radius of rollable products.
The 13.3 inch and 14 inch QHD AMOLED for laptop used on-cell touch technology. By internalizing the touch censor within the AMOLED panel, the thickness was reduced by 45% compared to LCD to 1.01 mm and weight by 33% to 120 g (13.3 inch). Samsung Display will also show 5.5 inch UHD (3840×2160, 806 ppi) prototype for VR. The number of pixels increased by approximately 2.3 times compared to QHD which is mainly used at present.
Samsung’s 65 inch UHD LCD product increased contrast ratio to 6,000:1 and reduced reflectance level to 2.3%, and HDR actualization is possible in mainstream products. The company will also display 65 inch UHD curved slim product with 5.9 mm thickness.
Samsung will also present Light Field technology related to 3D dimensional video that often appears in science fiction. The technology actualizes an object that looks different from different viewing angles on display and produces 3D film with high degree of completion. The digital hologram technology that allows 3D images to be projected will also be shown. These technologies could be applied to 3D pop-up book, 3D game, VR, AR, HUD, etc. in future.
Additionally, the company will show diverse lineup from Central Information Display to Cluster including 12.3 inch curved display equipped with automotive POLED and 12.3 inch product with high resolution and high brightness of over 1,000 nit.

 

[SID 2016] 삼성 롤러블 vs LG 77인치, OLED ‘격돌’…차량용도 정면대결

SID 2016 에 전시된 삼성디스플레이의 롤러블 AMOLED(출처=삼성디스플레이)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Moscone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 SID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2016 ’ 에 참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한다.

LG디스플레이는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OLED TV, IT, Mobile, Auto 등 각각의 Zone을 운영하며 화질, 응용 범위, 디자인 등에 있어서 OLED의 장점을 강조한다.

이 회사는 77인치 TV용 UHD OLED 패널을 전시한다. 이 제품은 영화 편집 시 사용되는 전문가용 제품과 동등 수준의 색재현율을 구현하며, OLED만의 완벽한 블랙과 향상된 휘도로 HDR 기술이 적용됐다.

LG디스플레이는 사이니지용 55인치 양면 및 65인치 오목(Concave) OLED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실물과 다름없는 화질”이라며31.5인치 8K4K모니터와 14인치UHD 노트북 패널을 비롯해 IT, Mobile, Auto 제품에서도 고해상도 및 터치 등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7인치 롤러블(Rollable) AMOLED와 노트PC, VR, 차량용 AMOLED부터 홀로그램까지 최첨단 디스플레이들을 대거 공개하고 기조강연에서는 미래 디스플레이의 비전을 제시한다.

롤러블 AMOLED는 롤스크린TV나 화면 확장형 태블릿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이번에 삼성 부스에서 전시되는 5.7형 플렉서블 AMOLED는 업계 최고 해상도인 QHD(2560×1440)에 두께는 0.3mm인 초박형이다.

손가락 굵기로 말 수 있는 5.7형 롤러블(Rollable) AMOLED는 두께 0.3mm, 무게 5g이다. 풀HD(1920×1080), 곡률반경은 10R(10mm의 반지름을 가진 원의 휘어진 정도)로 지금까지 공개된 롤러블 제품 중 해상도와 곡률 면에서 가장 뛰어난 사양이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노트PC용 13.3형과 14형 QHD AMOLED는 터치센서를 AMOLED 패널에 내장하는 On Cell 터치 방식을 도입해, 두께는 LCD 대비 45% 줄어든 1.01mm, 무게는 33% 감소한 120g(13.3형 기준)을 구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VR용 5.5형 UHD(3840×2160, 806ppi)의 시제품도 선보였다. 픽셀수가 현재 주로 쓰이는 QHD보다 약 2.3배 높아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발전된 LCD도 선보인다. 65형 UHD 블랙크리스탈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의 VA기술을 활용해, 명암비를 6천대 1까지 높이고, 화면 반사율은 2.3%로 크게 낮춰 보급형 제품에서 HDR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두께가 5.9mm로 얇으면서도 커브드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한 65형 UHD 커브드 슬림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삼성은 SF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입체 영상 관련 ‘라이트 필드’ 기술도 선보인다. 이 기술은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실물의 모습을 디스플레이에서 구현해, 완성도 높은 3차원 영상을 표현한다. 또한 3차원 공간에 입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홀로그램 기술도 전시한다. 빛의 간섭성을 활용해 볼륨있는 3차원 이미지를 공간에 띄워 동영상도 구현할 수 있다. 이 기술들은 앞으로 3D팝업북, 3D게임, VR, AR, HUD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양사 모두 차량용 OLED 기술 과시

LG는 자동차용 AMOLED 코너에서 향후 HUD(헤드업디스플레이)와 룸미러 등에 활용이 기대되는 투명·미러 AMOLED를 비롯해 자동차 계기판을 형상화한 AMOLED 제품이 함께 전시된다. AMOLED는 운전자의 눈 피로도를 줄이고 시인성을 높이며 향후 입체적인 디자인도 가능하다고 LG는 강조한다.

삼성 역시 자동차용 플라스틱 올레드를 적용한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고해상도와 1,000 니트 이상의 고휘도를 구현하는 12.3인치 등 중앙정보디스플레이(Center Information Display)에서 계기판(Cluster)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한편 SID 2016 기조강연에서는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부사장)이 ‘AMOLED 디스플레이의 미래와 기술적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UBI Research to Hold Consultation on OLED Reports and Consulting at SID 2016

(Source = SID)

(Source = SID)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In May 24-26, during the SID Display Week 2016 in Moscone Convention Center, San Francisco, UBI Research will be operating a booth, open for business consultation.

At the exhibition booth, UBI Research will carry out meetings regarding their OLED Reports and consulting service. Visitors will be able to receive detailed information on reports published by UBI Research and consultation. The company will be introducing their methodology on investigating latest news in OLED industry and customer benefits.

UBI Research invites the interested parties to their booth at SID 2016. The company added that this will be an excellent opportunity to obtain important insights on OLED industry, and everyone is invited to visit their booth.

Interested visitors will be able to meet UBI Research at booth #409 in SID 2016 exhibition at Moscone Convention Center. Booth will be in operation for 3 days in May 24-26. Pre-arranged meetings are welcome.

For more details, please contact marketing team manager Hana Oh (hanaoh@ubiresearch.co.kr, + 82 2 577 4940).

유비산업리서치, SID 2016서 OLED 보고서·컨설팅 관련 비즈니스 상담 오픈

(Source = SID)

UBI Research가 SID 2016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오픈한다. (Source = SID)

강현주 / jjoo@olednet.com

유비산업리서치( UBI Research )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Society of Information Display 2016(SID 2016)’ 전시회에서 부스를 운영, 비즈니스 상담을 오픈할 예정이다.

유비산업리서치는 이번 부스운영을 통해 자사의 OLED 보고서 및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미팅을 진행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이들은 유비산업리서치가 제공하는 보고서 및 컨설팅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비산업리서치는 방문객들에게 자사가 OLED 산업의 최신 정보를 얻는 방법론에 대해 소개하고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SID 2016 전시장 내 우리 부스에 방문하시면 OLED 산업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어갈 기회가 될 것이며 이 기회는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말했다

부스 방문을 원하는 이들은 모스콘 센터 SID 2016 전시장 409번 부스로 오면 된다. 부스 운영은 SID 2016 전시회 기간인 24일부터 26일 3일간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환영한다.

더 자세한 문의는 마케팅 매니저인 오하나 과장(hanaoh@ubiresearch.co.kr)에게 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02-577-4940로 걸어 오하나 과장을 찾으면 된다.

 

LGD, SID 2016에서 논문 발표

출처= LG디스플레이

출처= LGD

강현주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 LGD )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Moscone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2016’ 에서 OLED 및 차별화된 LCD 시장을 선도하는 LG디스플레이의 기술 리더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SID는 매년 세계 디스플레이 관련 학계와 기업의 첨단 기술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회 및 전시회다.

이번 SID 2016에서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 OLED TV 출시를 시작으로 UHD 및 HDR 등 화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OLED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인정 받아 ▲ OLED 및 LCD용 옥사이드 TFT의 발전 ▲OLED TV 신모델에 적용 가능한 WOLED 기술 등 2편의 공식 초청 논문을 포함해 OLED관련 8편, LCD관련 9편 등 총 20편의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우선 LG디스플레이 김성기 연구위원은 ‘OLED 및 LCD용 옥사이드 TFT의 발전(Oxide TFT Development for OLED and LCD Displays)’을 주제로 8세대 라인에서 개발한 고해상도 대면적 OLED TV와 고화질 LCD의 성능 향상, 공정 단순화에 적합한 옥사이드 TFT 구조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더불어 최홍석 수석연구원은 ‘OLED TV 신모델에 적용 가능한 WOLED 기술(Recent Progress of White Light-Emitting Diodes for an application to new models of OLED TV)’을 주제로 현존 최강 화질로 평가 받고 있는 65, 77인치 TV용 UHD OLED 패널에 적용한 WOLED 구조에 휘도, 소비전력 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올해 SID 2016의 특별 주제인 자동차용 및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대형 OLED TV 제품의 소자 효율 및 구조 개선, LCD 성능 향상을 위한 공정 기술 및 신규 픽셀 구조 등 LG디스플레이만의 혁신적인 기술을 대거 소개하며 세계 디스플레이 리딩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연구소장 윤수영 상무는 “LG디스플레이는 최고의 화질과 미래 디자인을 구현하는 OLED를 세계 최초 선보이는 등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세계 1등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차세대 기술 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 참여하여 65, 77인치 UHD OLED TV, 55인치 양면 OLED 사이니지 등 OLED의 최강 화질 및 미래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AIT 및 M+ 등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JDI, 17″ 8K4K LTPS TFT LCD Awarded 2016 by SID

Source = JDI

Source = JDI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Japan Display Inc. ( JDI ) 17″ 8K4K LTPS TFT LCD Display is the proud recipient of the 2016 Display of the Year Award from the Society of Information Display (SID) This award is granted to a display product that incorporates the most significant technological advances or outstanding features, and is one award among SID’s Display Industry Awards which are the display industry’s most prestigious honor, given annually since 1995 to recognize the best display products or applications introduced to the market during the previous calendar year. The awards are announced and presented at Display Week, the annual SID International Symposium, Seminar and Exhibition.

The Display of the Year Award recognized JDI’s development of the world’s first 17.3-in., high-resolution (7,680 x 4,320 pixels), fast-response (120Hz frame rate) liquid-crystal display module, introduced October 1, 2015. The module provides life-like imagery that offers an immersive sense of depth, enabled by its smooth playback of moving images and high resolution picture quality.

The 17.3-in. size is a standard for monitors used in video image production, with 8K technology expected to lead to the next-generation frontier. It is noteworthy that the Japan Broadcasting Company (NHK) has been a proponent of 8K broadcasting for several years, and many sources report that 8K will be used to broadcast the 2020 Olympics in Tokyo. High-resolution modules like JDI’s are set to take advantage of this broadcast technology.

As we strive for further improvement, JDI has developed a low power consumption version with advanced LTPS technology. Both displays, the original award winning 17″ display and the new 17″ low power consumption version, will be demonstrated in JDI’s booth #917 at SID’s Display Week at the Moscone Convention Center, May 22 – May 27, 2016, in San.Francisco, California, USA.

DeePoon to Launch Samsung AMOLED Equipped New VR in June…Seeds of Chinese OLED VR

DeePoon `s VR Device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DeePoon , Chinese VR (virtual reality) company, is launching a new VR device equipped with Samsung Display’s AMOLED panel in June.

Unlike Korean and Japanese companies such as Samsung Electronics and Sony that showed AMOLED VR already, Chinese VR companies are mostly releasing LCD equipped device. As one of the few Chinese companies that sticks to AMOLED, DeePoon is noteworthy.

At the CES Asia 2016 exhibition booth (May 11-13), DeePoon presented M2, AMOLED equipped VR device, which is to be released in June. M2, with 2K, improved picture quality from previous model E2. It is also an all-in-one type that can be linked to both mobile device and PC.

This company explained that OLED can actualize higher Hz figure compared to LCD, and demonstrates superior visual experience. They added that Samsung’s AMOLED panel was utilized, and emphasized DeePoon is the only Chinese company releasing AMOLED equipped VR device. In fact, at this event many Chinese companies presented LCD based VR. AltoTech introduced new VR product with FHD LCD panel which is expected to be launched in October.

EverDisplay (EDO), a key Chinese mobile OLED panel company, presented a beta version of AMOLED equipped VR device at CES Asia 2016. Following production of 3.2 inch 1K 400 ppi AMOLED for VR this year, EDO revealed plans to produce flexible based 800 ppi panel in 2019.

OLED Networking in One Place…’OLED Night’ in San Francisco

(Source = SID)

UBI Research hosts ‘OLED Night’ in San Francisco (Source = SID)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Key players of global OLED industry gathers in one place.

On 25 May at 6.30 pm (local time), UBI research is hosting OLED Night for key players of global OLED industry in Dobbs Ferry, San Francisco.

UBI Research organized this event to facilitate wider networking opportunity for leaders of the OLED industry. The company selected the date and location to coincide with the largest display industry event Society of Information Display 2016 in San Francisco.

The cocktail party event will be attended by Korean companies such as LG Display, Duksan Neolux, and Sunic System, as well as global display companies including BOE, CYNORA, Visionox, and UDC.

UBI Research explained that they are organizing the OLED Night for mutually beneficial opportunity for development in OLED industry to correspond with the SID 2016. The attendees will be able to discuss how to lead the industry and solidify their personal connections.

* invitation letter required.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쿤산에서 ‘제 2회 한・중 협력 교류회’ 개최

Source = OLEDNET

강현주 / jjoo@olednet.com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한상범)는 오는 5월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중국 합비 및 쿤산에서 “2016년 제2회 한・중 협력 교류회”를 개최한다.

5.16(월)부터 5.17(화)까지는 중국 디스플레이 주요 투자 지역 중 투자가 가장 활발히 진행중인 허페이 지역의 개발구를 방문하여 투자현황, 입주정보 등 주요정보를 파악하고 개발구-기업 간  교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5.18(수)부터는 쿤산 지역으로 이동, CODA(중국광학광전자산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양협회 회원사가 참가하는 한중 기업간 1:1 매칭 교류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한중 기업간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회에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임원사인 동아엘텍, 동우화인켐, 에스엔유프리시젼, 케이씨텍을 비롯, 브러쉬뱅크, 성도이엔씨, 세명백트론, 스페이스솔루션, 엘엠에스, 엘지화학, 엠에이케이, 이엔씨테크놀로지, 테크닉포 등 국내 장비・소재・부품 기업 총 13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교류회 기간 중 5.19(목)부터 21(토)까지 쿤산에서 개최되는 중국수입박람회 “CIE 2016 전시회 ”에 금년도 최초로 한국관(7개사 10개부스)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며,

이번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참가업체들에게 해외바이어와의 사전 매칭, 홍보물 제작, 통역 등을 지원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그밖에, 협회는 향후에도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및 재료, 부품·소재업체의 해외진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 한국관 운영 및 로드쇼 등 다양한 사업을 개최할 계획이다.

글로벌 OLED 인맥 한자리에…유비산업리서치, 샌프란시스코에서 ‘OLED Night’ 개최

유비산업리서치가 SID 2016을 맞아 샌프란시스코에서 OLED Night을 개최한다(출처=SID)

유비산업리서치가 SID 2016을 맞아 샌프란시스코에서 OLED Night 을 개최한다(출처=SID)

강현주 / jjoo@olednet.com

전세계 OLED 산업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칵테일 파티를 연다.

유비산업리서치는 오는 5 25() 오후 6 30(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Dobbs Ferry에서 전세계 OLED 관련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OLED Night’을 개최한다.

유비산업리서치는 OLED 주요 관계자들간 의견을 교환하고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고자 OLED Night을 기획했다. 같은 시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디스플레이 산업 행사인 Society of Information Display 2016(SID 2016)을 기회로 삼았다는 게 유비산업리서치의 설명이다.

칵테일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OLED Night에는 LG디스플레이, 덕산네오룩스, 선익시스템 등 한국 업체들뿐 아니라 BOE, CYNORA, 비져녹스, UDC 등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인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전세계 주요 OLED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SID를 맞아, OLED 산업에서의상호 발전 기회를 찾고자 OLED Night을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Win-Win’을 이끄는 의견교환을 하는 동시에 네트워크를 더욱 탄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OLED Night’ 행사는 초대장 지참시 참석 가능하다.

 

 

“Apple, to Use OLED More than Samsung Elec. from 2021” – UBI

Apple, to Use OLED More than Samsung Elec. from 2021 – UBI

UBI Research’s Yi is Analyzing Market related to Apple’s OLED Selection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A forecast that Apple will apply more OLED than Samsung Electronics from 2021 has been suggested.

On 13 May, UBI Research hosted OLED Investment Analysis Seminar titled The Effects that Apple will have on Display Industry in Seoul, Korea. At this event, UBI Research’s Choong Hoon Yi estimated future flexible OLED smartphone market share.

According to Yi, Apple is to begin releasing flexible OLED iPhone from 2017, and occupy 8% of the global flexible OLED smartphone market in that year. Following this, Yi analyzed that Apple will continue to increase market share each year to record 32% in 2020, same as Samsung Elec., and exceed Samsung Elec.’s 27% with 37% in 2021.

For 2015 and 2016, with the market share of over 70% of the global flexible OLED smartphone market, Samsung Elec. is dominating the market. However, Apple is expected to release OLED iPhone from next year, and iPhone market share is increasing within the smartphone market. Yi believes that Apple’s OLED usage will exceed that of Samsung Elec.’s.

UBI Research estimates that the smartphone market will grow at CAGR of 6% in 2016-2021, and overall shipment will increase. Of these, Samsung Elec. has been outdistancing Apple and greatly increasing the market share until 2013. However, since 2014, Samsung Elec.’s market share has been gradually decreasing while Apple’s is increasing.

At the seminar, Yi told the attendees that Apple is selling approximately 220 million units of iPhone per year, but the number is expected to increase to 300-million-unit mark and of 30% of that, 1,00-million-unit mark, are estimated to be OLED equipped products. He added that this will grow to 4,00-million-unit mark in 2020, and 80% of that is estimated to be OLED.

With Apple’s section of OLED, the competition for the product supply between global display companies is expected to be fierce. Yi forecast that Samsung Display will supply 60% of the demand, the second supplier 30%, and the rest 10%.

LG Display and Japan Display were likely to be the second and third suppliers. However, Apple’s steadfast partner, Foxconn took over Sharp and became a strong candidate for this position. Hence, 4 companies could end up supplying to Apple. Yi added that one company of JDI and Foxconn could be pushed out.

Panel companies’ mass production establishment investment for product supply for Apple is also being carried out. Samsung Display is expected to execute 45-60K investment in flexible AMOLED line this year. LG Display is carrying out Gen6 7.5K investment in Gumi, with prospect of additional 7.5K order this year.

JDI also announced smartphone AMOLED panel mass production in January 2016 aiming for mass production in 2018. There is a possibility of investment for AMOLED supply for iPhone. Yi also estimated that Apple will conclude OLED emitting materials company selection by this August or September.

Furthermore, Yi explained that a human eye is more sensitive to contrast compared to brightness. He emphasized that OLED, with its contrast ratio of 1,000,000:1 is a more human friendly display than LCD and its 3,000:1.

At the seminar, LG Economic Research Institute’s Senior Consultant Wookeun Lee also analyzed the market with the theme of The Effects that Apple’s OLED Selection will have on Korea and China’s Display Industry.

 

[CES Asis 2016] EDO, Accelerates Its Wearable Market…Reveals AMOLED Equipped VR

EDO`s VR Device

EverDisplay `s VR Device

Shanghai=Hyunjoo Kang / jjoo@olednet.com

EverDisplay (EDO), whose main force is mobile AMOLED, is accelerating its wearable market target.

In CES Asia 2016 (11-13 May) held in Shanghai, China, EDO presented VR (virtual reality) device equipped with their own AMOLED and revealed their roadmap in this market. The company displayed the VR device at the exhibition booth allowing the visitors to experience it. EDO explained that the device is a beta version, and although it has not been released, the picture quality is superior compared to LCD or LED equipped VR.

According to EDO, the company is planning to produce 3.2 inch 1K 400 ppi AMOLED for VR this year, and 3.5 inch 1.5K 600 ppi panel in 2017. Following this, the panel is to be improved to 2K 750 ppi in 2018, and EDO is planning produce flexible based 800 ppi panel in 2019.

EDO also revealed new AMOLED product in smartphone sector. In this exhibition, EDO showed 5.5 inch FHD panel that is already being mass produced, and flexible 6 inch panel to be mass produced in future.

Furthermore, the company exhibited new AMOLED panel in 3 types, 1.2 inch, 1.4 inch, and 1.41 inch, for smartwatch that will be consecutively launched from July. Of these, the 1.2 inch panel is expected to be used for Huawei’s smartwatch for women to be released in September.

CES Asia 2016’s participants greatly increased compared to last year, and 375 companies from 23 countries are taking part. Major companies such as Intel, Twitter, and BMW discuss wearable, VR, driverless cars, future of TV, etc. though conference.

 

 

“애플, 삼성전자보다 OLED 더 많이 사용할 것”-UBI

UBI Research 이충훈대표가 애플의 OLED 채택과 관련한 시장 분석을 하고 있다.

강현주 / jjoo@olednet

오는 2021년부터는 애플이 삼성전자보다 OLED를 더 많이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유비산업리서치(UBI Research)가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한 OLED 투자 분석 세미나 ‘애플이 디스플레이 업계에 미칠 파장’에서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는 향후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전망했다.

이충훈 대표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2017년부터 플렉서블 OLED 아이폰을 출시하기 시작하며 그 해 글로벌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시장의 8%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해마다 점유율을 늘려 2020년에 삼성전자와 같은 32%를 점유하고 2021년 37%의 점유율로 27%의 삼성전자를 넘을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분석이다.

2015년과 2016년의 경우 삼성전자가 전세계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사실상 독주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이 내년부터 OLED 아이폰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점유율이 늘어나는 추세다. 결국 애플의 OLED 사용량이 삼성전자를 넘어설 것이라는 게 이충훈 대표의 관측이다.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스마트폰 시장은 연평균 6% 성장율로 성장, 전반적인 출하량은 늘어날 것이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2013년까지는 애플을 빠른 속도로 누르고 점유율을 크게 늘려왔지만 2014년부터 점유율이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반면 애플은 늘고 있다.

이충훈 대표는 “애플은 연간 아이폰을 2억2천만대 가량 판매하고 있지만 2018년에는 3억대로 늘고 그 중 30%, 즉 1억대는 OLED 탑재품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어 2020년에는 4억대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며 그중 80%가 OLED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플의 OLED 채택에 따라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물량 공급 경쟁도 치열해 볼 것으로 보인다. 이충훈 대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물량의 60%를 공급하고 제 2 공급사가 30%, 나머지가 10%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LG디스플레이, 재팬디스플레이(JDI)가 제 2, 제 3 공급사로 유력했으나 애플의 굳건한 파트너인 폭스콘이 샤프를 인수함에 따라 폭스콘 역시 향후에는 강력한 후보가 돼 결국 4개 업체가 애플에 OLED를 공급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JDI와 폭스콘 중 하나는 밀릴 수 있다는 게 이충훈 대표의 설명이다.

애플을 위한 물량 공급을 위해 패널업체들의 양산라인 증설 투자도 일어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플렉서블 AMOLED 라인 45K~60K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에 6세대 7.5K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이며 올해 추가 7.5K 발주가능성이 있다.

JDI 역시 2018년 양산목표로 2016년 1월 스마트폰용 AMOLED 패널 양산을 발표했으며 아이폰용 AMOLED 공급을 위한 투자가 2016년 이뤄질 가능성이 보인다.

이와 함께 애플은 오는 8월이나 9월까지는 OLED 발광재료 업체 선정까지도 마칠 것이라는 게 이충훈 대표의 예상이다.

이충훈 대표는 “사람의 눈은 밝기보다 명암비에 더 민감하다”며 “3000대 1의 명암비를 가진 LCD보다 1백만대 1의 명암비인 OLED가 월등하며 OLED는 인간 친화적인 디스플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다른 연사인 LG 경제연구원 이우근 책임연구원이 ‘애플의 OLED 채택이 한-중 디스플에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시장을 분석했다.

[CES 아시아 2016] EDO , 웨어러블 시장 박차…AMOLED 탑재 VR 공개

 

EDO 가 CES 아시아 2016에서 VR을 선보였다.

EDO 가 CES 아시아 2016에서 VR을 선보였다.

상하이=강현주 / jjoo@olednet.com

모바일 AMOLED가 주력인  EDO (에버디스플레이)가 웨어러블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DO 11일부터 13일까지 상하이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CES 아시아 2016’에서 자사 AMOLED 패널을 탑재한 (가상현실)VR 기기를 선보이고 향후 이 시장에서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CES 아시아 2016 전시부스에서 VR 기기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체험하도록 했다. EDO 관계자는 이 기기는 베타버전이고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LCD LED 탑재 VR에 비해 화질이 월등하다고 설명했다.

EDO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3.2인치, 1K, 400ppi 사양의 VR AMOLED를 생산하고 오는 2017년에는 3.5인치, 1.5k, 600ppi 패널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어 2018에는 이 패널의 사양을 2K, 750ppi로 높이고 2019년에는 플렉서블 기반의 800ppi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다.

EDO는 스마트폰 부문에서도 AMOLED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이 회사는 이미 양산 중인 5.5인치 FHD 패널 뿐 아니라 향후 양산 예정인 플렉서블 6인치 패널도 보여줬다.

EDO는 또 올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스마트워치용 AMOLED 신제품 1.2인치, 1.4인치, 1.41인치 패널 3종을 선보였다. 이 중 1.2인치 패널은 화웨이가 오는 9월 출시할 여성용 스마트워치 신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CES 아시아 2016에는 참가 기업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 23개 나라에서 375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며 인텔, 트위터, BMW 등이 컨퍼런스를 통해 웨어러블, VR, 자율주행, TV의 미래 등을 논한다.

[CES Asis 2016] Huawei to Release 1.2“ AMOLED Smartwatch for Women… EDO Panel Applied

Huawei booth

Shanghai =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Huawei is expected to release 1.2 inch AMOLED panel equipped smartwatch for women in September if early.

In CES Asia 2016 (11-13 May) held in Shanghai, China, Everdisplay (EDO) revealed that the 1.2 inch AMOLED panel product will be released in July, and Huawei will launch smartwatch for women equipped with this panel in September.

Previously Huawei released smartwatch for men equipped with EDO’s 1.4 inch AMOLED.

EDO, whose main focus is on AMOLED panel for mobile device, showed new AMOLED panels through this exhibition. EDO explained that of AMOLED panels for smartphone, 1.2 inch, 1.41 inch, and 1.4 inch panels are not yet released, and that 1.2 inch panel will be launched in July and 1.4 inch in 2017.

During this event, EDO also revealed 6 inch AMOLED panel to be mass produced in future and beta version of VR device equipped with their own AMOLED.

CES Asia 2016’s participants greatly increased compared to last year, and 375 companies from 23 countries are taking part. Major companies such as Intel, Twitter, and BMW discuss wearable, VR, driverless cars, future of TV, etc. though conference.

Apple, Eyes on OLED E-book? Patent Registered for Rollable Newsreader

 

 

Source = Apple

Source = Apple registered patent OLED equipped device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Is Apple eyeing the OLED e-book sector as well?

On 3 May, BidnessEtc reported that the United States Patent & Trademark Office granted a new patent to Apple regarding OLED equipped newsreader device.

It’s patent`s document shows that this rollable device has AMOLED panel on both sides, and as it is flexible it is easily portable. The device can be used for newspaper, magazine contests and advertisement, and can receive messages through wireless networks.

BidnessEtc reports that this shows there is a lack of suitable displays for newspapers and magazine contents.

Meanwhile, this company registered 56 patents in March including regarding AMOLED operation improving device and methods. Much attention is focused as Apple’s release of OLED equipped iPhone is almost confirmed. Apple’s continued moves with patents regarding OLED are expected to create more bustle for the OLED industry.

 

UDC, net income $1.9 million for 1Q 2016…46% ↑ YoY

Source : UDC

Source : UDC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UDC (Universal Display Corporation), enabling energy-efficient displays and lighting with its UniversalPHOLED® technology and materials, today reported financial results for the first quarter ended March 31, 2016.

For the first quarter of 2016, UDC reported net income of $1.9 million, or $0.04 per diluted share, on revenues of $29.7 million, compared to net income of $1.3 million, or $0.03 per diluted share, on revenues of $31.2 million for the first quarter of 2015.

“In the first quarter, our commercial emitter revenues grew 8% year-over-year, primarily driven by strong green emitter shipments. Royalty and license fees increased by 22%. Host material sales, in line with expectations, declined year-overyear,” said Sidney D. Rosenblatt,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Chief Financial Officer of UDC

Rosenblatt continued, “The OLED landscape continues to expand. New OLED products are launching, capacity is building, equipment bookings are increasing and the pipeline of OLED design activities is broadening.

With OLED display penetration at only about 10% of the total consumer electronic display market, new applications like automotive, virtual reality, augmented reality and signage emerging and OLED lighting transitioning from development stage to commercial, we believe that our long-term growth trajectory remains strong.”

Financial Highlights for the First Quarter of 2016 The Company reported revenues of $29.7 million, compared to revenues of $31.2 million in the same quarter of 2015.

Material sales were $24.3 million, down 9% compared to the first quarter of 2015, primarily due to a $5.0 million decrease in host material sales. This decline was partially offset by an increase of $2.5 million in emitter material sales.

Royalty and license fees were $5.3 million, up from $4.4 million in the first quarter of 2015.

No revenue was recognized under the Samsung Display Co., Ltd. (SDC) licensing agreement in the first quarter, as SDC is obligated to make licensing payments in the second and fourth quarters of the year. For 2016, the Company expects to recognize $75 million in SDC licensing revenues for the full year.

The Company reported operating income of $2.5 million, up from $1.8 million for the first quarter of 2015. Operating expenses were $27.2 million, compared to $29.5 million in the same quarter of 2015.

Cost of materials was $5.1 million, compared to $8.6 million in the first quarter of 2015, reflecting the decline in host material sales volume, which have less favorable margins than the Company’s emitter materials.

The Company’s balance sheet remained strong, with cash and cash equivalents and investments of $395.7 million as of March 31, 2016.

CYNORA, significant progress in blue materials for OLEDs…EQE 16.3%

Source : CYNORA

Source : CYNORA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CYNORA, a leader in TADF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materials, has made significant progress in its highly efficient blue material developments during the last 6 months: a strong indicator for reaching performance levels requested by the OLED industry.

CYNORA has been working on organic TADF emitting materials during the last 5 years.

Since 2015, CYNORA applies its experience to develop pure organic highly efficient blue dopants for vacuum deposition.

The TADF technology combines high efficiency (3 times better than the state-of-the-art fluorescence technology) together with long lifetime.

OLED displaysincorporating blue TADF materials will reduce power consumption up to a factor of 2.

CYNORA has developed deep blue material reaching an EQE of 16.3% (at 100 cd/m2) compared to 3% reached in October 2015, a factor 5 improvement in six months. In parallel, the company is using sky blue material to improve the device lifetime.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lifetime to more than 400 h (LT50, 500 cd/m2) has recently been achieved from a level of a few minutes in last October.

“We have yet to reach the performances requested by the OLED display industry” says Thomas Baumann, CYNORA’s CSO, “but our rapid progress during the last 6 months proves our capability to reach the performance levels we have defined together with our key customers to support their technical roadmap. We will use the coming months to combine both efficiency and lifetime in a single deep blue material.”

CYNORA owns a broad IP portfolio on TADF with over 100 patent families and is aiming for over 600 patents.

애플, OLED 전자책도 눈독?…돌돌마는 뉴스리더기 특허 등록

출처=Apple

애플이 미국 Patent & Trademark Office로부터 OLED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출처= Apple )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애플이 OLED 전자책 분야에도 눈독을 들이는 것일까?

애플이 미국 특허청(United States Patent & Trademark Office)으로부터 OLED 탑재 뉴스리더기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BidnessEtc이 3일 보도했다.

이 뉴스리더기에 대한 애플의 특허문서를 살펴보면 이 기기는 돌돌말리는(rollable) AMOLED 패널이 앞뒤로 탑재됐으며 유연하게 모양이 변형되므로 휴대가 용이하다.

이 뉴스리더기는 신문이나 잡지의 뉴스 콘텐츠 및 광고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문자메시지를 전송 받을 수 있다.

애플이 OLED 뉴스리더기 관련 특허를 등록한 것은 그동안 신문이나 잡지 콘텐츠를 읽기에 적합한 디스플레이가 얼마나 없었는지를 말해준다고 BidnessEtc는 보도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3월 56건의 특허를 한꺼번에 등록했으며 그 중에는 ‘AMOLED 구동 향상을 위한 디바이스와 방법에 관한 특허’도 포함이 돼 있다. 애플이 OLED 탑재 아이폰 출시하는 게 거의 확실시 되면서 주목되는 가운데, 애플의 잇따른 OLED 관련 특허 등록 행보에 OLED 업계는 더욱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6 AMOLED Market, UBI Forecasts USD 14.8 Billion, IHS 15 Billion…Rapid Growth

2016~2020 AMOLED Market (Source = UBI Research)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The global AMOLED market is estimated to record USD 15 billion in 2016.

According to IHS, market research company, 2016 global AMOLED market is expected to record USD 15 billion, an increase of 25% from 2015. IHS estimates that OLED’s low yield and lifetime are improving, and new markets such as VR are expanding.

IHS’ forecast is similar to UBI Research’s estimation of USD 14.8 billion.

According to UBI Research’s 2016 OLED Display Annual Report, the global AMOLED market is expected to record USD 14.8 billion and maintain the high growth at CAGR of 49% until 2020. The company estimates that the fast growth will be possible due to active mass production of OLED panel for TV and flexible OLED panel for mobile device, and the start of latecomers’ mass production.

Both research companies expect high growth for OLED panel for smartphone and TV.

IHS forecasts that OLED equipped smartphone will occupy up to 21% of the total smartphone market, an increase of 4% from 2015. Furthermore, the company estimates that the OLED TV panel shipment will increase to over 900,000 units, an increase of 125% from last year.

For UBI Research, the company expects the shipment of 4-6 inch panel for smartphone to be 242.9 million units in this year’s OLED panel market. The shipment for 55 inch or larger large size panel for TV is expected to be 1.2 million units.

Meanwhile, this rapid growth of AMOLED market is being led by Korea. 2016 OLED Display Annual Report estimates that AMOLED panels to be produced in Korea are expected to be approximately 270 million units and occupy about 95% of the total shipment. Korea is also estimated to occupy 96% of the revenue for this market in 2016 with USD 14.218 billion.

 

JDI to Participate in SID DISPLAY WEEK 2016

Source = JDI

Source = JDI

 

Japan Display Inc. ( JDI ) will be participating in The Society of Information Display (SID) DISPLAY WEEK 2016, International Symposium, Seminar, and Exhibition. The event will begin on Sunday, May 22, 2016, through Friday, May 27, 2016 at Moscone Center in San Francisco, California, USA. JDI will be delivering presentations at the symposium and exhibition at booth # 917.

Based on the concept of “LTPS World – What JDI’s LTPS offers”, created by low temperature poly-silicon (LTPS) technology, JDI will be exhibiting it’s latest technologies and products, including high resolution 8K4K liquid crystal display (LCD) modules, “WhiteMagic” LCD modules characterized by low power consumption, reflective-type LCD modules, “Pixel Eyes” modules integrating touch functionality into the interior of the display (in-cell), displays for automotive, industrial applications, and other innovations. This company will also be delivering six presentations at the symposium, which will bring together researchers and engineers involved with displays from around the world.

It`s booth will be divided into sections dedicated to exhibit displays for mobile (smartphones and PC/tablets) application, automotive applications, reflective displays,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OLED) technology, and industrial applications. In each array of products will be exhibited, including the World’s first standard monitor Size 17.3-inch 8K4K.

Not Only Samsung and LG, but Also BOE and AUO…Panel Profit Plunges due to LCD

Source = BOE

Source = BOE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Although Samsung and LG both had smooth Q1 2016 for set businesses including TV, display sectors were different. The majority of the industry believes that global oversupply of LCD’s effects was great. Key LCD players in China, who could be seen as responsible for the LCD oversupply, also showed bleak performance. Key global LCD panel companies, including BOE and AUO, also revealed much reduced Q1 2016 profit.

On 28 April,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announced that the business profit in Q1 2016 improved. Samsung Electronics recorded KRW 6.68 trillion business profit, a 12% increase compared to Q1 2015. LG Electronics also announced operating profit of KRW 505.2 billion, up 65.5% from last year. Both companies emphasized favorable TV business.

On the other hand, Samsung and LG both received significant damages in display sector. In Q1 2016, Samsung Display recorded operating loss of KRW 270 billion. Samsung Display recorded a profit against expectations. However, the business profit of KRW 39,500 million in Q1 2016 is a 94.7% fall from last year.

Not only Samsung and LG, but display leaders in Greater China region also showed much diminished performance. BOE, which has been aggressively investing in large area LCD mass production, showed a 6.7% increase from previous year with approximately CNY 12,300 million for Q1 2016 revenue. In Q1, BOE showed business profit of CNY 108 million, but profit ratio plummeted compared to the same period in 2015. The profit ratio in Q1 2016 fell to 0.8% from 8% in Q1 2015. On 28 April, Taiwan’s AUO also revealed TWD 5.58 trillion business loss in Q1 2016.

BOE and AUO are both key players within the global LCD TV panel industry, and within the top 5 in the Greater China region. BOE, in particular, is chasing the leader LG Display with aggressive product supply. The fact that BOE recorded dismal results despite this is analyzed to be due to price fall due to the oversupply of LCD and spread of OLED among others.

For global OLED leader for mobile device, Samsung Display, was known to have recorded deficit of approximately KRW 900 billion in LCD despite Samsung Electronics’ strength in OLED smartphone. Essentially, LCD eroded the profit that OLED brought. For LG Display, experts believe that as a leader of OLED for TV market, the company could avoid deficit by making up for the damages from the LCD price fall.

An expert of the display industry explained that LCD leaders such as BOE might have expanded market share with the product supply, but would have received significant damage in profit ratio. However, he explained that compared to 30 inch LCD panel, 50 inch and 60 inch level large area LCD panel received less fallout from the price fall. He then estimated that as the large size TV demand is increasing, the LCD industry could be improved in Q2.

 

삼성, LG 뿐 아니라 BOE, AUO도…디스플레이 업계 LCD발 이익 폭락

출처 = BOE

출처 = BOE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삼성, LG 모두 2016년 1분기 TV 등 세트 사업은 순항했지만 디스플레이 부문은 우울했다. 글로벌 LCD 공급과잉 여파가 컸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LCD 공급과잉을 주도했다고 볼 수 있는 중화권의 주요 LCD 주자들의 실적 역시 암울하다. BOE, AUO 등 글로벌 주요 LCD 패널 업체들도 2016년 1분기 이익이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삼성전자, LG전자 모두 2016년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 6조6800억원을 기록, 각각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LG전자도 1분기 연결영업이익 5,0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5.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 모두 TV 사업의 호조를 강조했다.

반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삼성, LG 모두 타격이 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6년 1분기 27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2016년 1분기에도 395억원의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긴 했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무려 94.7% 하락했다.

삼성, LG 뿐 아니라 중화권 디스플레이 주자들도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

대형 LCD 양산에 공격적으로 투자해온 BOE는 2016년 1분기 매출이 약 123억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6.7% 상승했다. 1분기 이 회사는 1억 800만위안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 이익율이 폭락했다. 2015년 1분기 BOE의 매출대비 영업이익률은 8%에 달했지만 올해 1분기는 0.8%에 불과하다.

대만의 AUO 역시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6년 1분기에 5조5800억 대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OE, AUO 모두 글로벌 LCD TV 패널 업계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상위권에 속하며 중화권에서는 5위안에 있다. 특히 BOE는 최근 공격적인 물량공세로 세계 1위인 LG디스플레이를 바짝 따라붙고 있다. 그럼에도 우울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LCD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폭락과 OLED 확산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모바일 OLED 최강자인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삼성전자의 OLED 스마트폰 강세에도 LCD 부문에서 9천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OLED로 번 돈을 LCD로 갉아먹은 셈이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TV용 OLED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입장이라 LCD 가격 폭락 타격을 그나마 완충한 것이 적자는 면할 수 있었던 한 요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 한 전문가는 “BOE 같은 LCD 대표주자들은 물량공세로 점유율은 늘렸겠지만 이익률에는 타격이 클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하지만 LCD라 해도 30인치대 패널들에 비해 50인치대, 60인치대 같은 대형 쪽은 비교적 가격폭락 영향이 적었다”라며 “대형 TV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LCD 업계의 상황도 2분기에는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LG 전자 2016년 1분기 영업이익 5052억원…65.5% ↑

Source : LG Elec.

Source : LG Elec.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LG 전자가 2016년 1분기 연결매출 13조 3,621억 원, 연결영업이익 5,0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TV와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둔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13조 9,944억 원), 전 분기(14조 5,601억 원) 대비 각각 4.5%, 8.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생활가전, TV 등 가전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3,052억 원) 대비 65.5%, 전 분기(3,490억 원) 대비 44.8% 증가했다.

특히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및 최고 영업이익률(H&A: 9.7%, HE: 7.7%)을 달성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 2,195억 원, 영업이익 4,078억 원을 기록했다. H&A사업본부 매출액은 트윈워시 세탁기, 얼음정수기 냉장고, 오븐, 빌트인 주방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 전 분기 대비 1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개선 및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77.7%, 전 분기 대비 89.9% 증가했다.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 9,632억 원, 영업손실 2,022억 원이다.  MC사업본부 매출액은 신제품(G5) 대기수요 발생으로 인한 기존 모델 판매 감소와 중남미, CIS 등 성장 시장의 경제불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전 분기 대비 19.3% 감소했다. 또 G5의 마케팅 비용 선집행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 3,334억 원, 영업이익 3,352억 원을 기록했다.  HE사업본부 매출액은 TV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년 동기, 전 분기 대비 각각 2.3%, 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및 원가경쟁력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전 분기 대비 207% 증가했다.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는 매출액 5,929억 원, 영업손실 158억 원이다. VC사업본부는 AVN(Audio Video Navigation),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전 분기 대비 13.9% 증가했다. 인포테인먼트 기기, 전기차용 부품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자원 투입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LG 전자는 2분기에 가전 시장은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H&A사업본부는 일반 가전(프리스탠딩)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와 빌트인 분야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 시장선도 제품을 확대 출시하고, 원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 정체에 따른 제조사 간 시장 점유율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MC사업본부는 전략 스마트폰 G5의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 및 보급형 신모델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을 확대하는 한편, 원가 경쟁력 강화 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

TV 수요 정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건전한 수익성을 유지한다.

전기차 시장 성장 및 전장 부품 시장의 고급화에 힘입어 자동차 부품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VC사업본부는 미래 자동차 핵심 부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LG Elec., Premium Focused Strategy Results in Highest Profitability 2016 1Q

Source : LG Elec.

Source : LG Elec.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LG Electronics Inc. (LG) today announced first-quarter 2016 operating profit of KRW 505.2 billion (USD 420.25 million), a 65.5 percent increase from the same period in 2015 on sales of KRW 13.36 trillion (USD 11.12 billion).

The LG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Company contributed the largest amount, KRW 407.8 billion (USD 339.23 million) in operating income for the quarter, while the LG Home Entertainment Company earned KRW 335.2 billion (USD 278.84 million) in operating profit, both up significantly from the first quarter of 2015. The LG Mobile Communications Company posted an operating loss of KRW 202.2 billion (USD 168.20 million) primarily due to increased marketing expenditures for the new LG G5 flagship smartphone, while the LG Vehicle Components Company reported a modest loss of KRW 15.8 billion (USD 13.14 million) reflecting higher R&D investments.

LG’s overall global sales and profitability are expected to improve in the second quarter, with double-digit growth in revenues and higher profitability anticipated as LG continues its premium-focused strategy with LG SIGNATURE products, the LG G5 smartphone and 4K Ultra HD OLED TVs.

LG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Company recorded sales of KRW 4.22 trillion (USD 3.51 billion) in the first quarter, an increase of 4 percent year-on-year due in large part to higher premium product sales and growth in its B2B operations. Operating profit and operating margin of 9.7 percent were the highest in the history of LG home appliances. Revenues in the Korean domestic market increased 11 percent from the same period the previous year thanks to strong performance of TWIN Wash washing machines, premium refrigerators and commercial air conditioners. Weaker demand caused by the drop in oil prices and unfavorable currency exchange movements negatively affected sales in markets such as the Middle East, South America and CIS, while revenues in North America and Europe remained strong.

LG Mobile Communications Company reported sales of KRW 2.96 trillion (USD 2.46 billion), a decline of 15.5 percent from the first quarter last year. Shipments of 13.5 million smartphones were 12 percent lower both year-on-year and quarter-on-quarter, mainly as a result of the business entering the slow season as well as declining shipments of existing flagship models due to high interest in the recently announced LG G5. Competition in the smartphone market will continue to increase, leading to further price erosion which LG plans to counter with a strong global push for the modular LG G5 smartphone and new mass-tier models such as its X series.

LG Home Entertainment Company reported revenues of KRW 4.33 trillion (USD 3.6 billion), down 2.3 percent from last year’s first quarter as TV shipments declined somewhat in the key markets of North America and Europe. A solid operating margin of 7.7 percent was accompanied by a 207 percent increase quarter-on-quarter in operating income, demonstrating strong evidence of the growing demand for premium OLED and 4K OLED TV products. Improved cost structure and cost competitiveness is expected to drive improved profitability in the next quarter.

LG Vehicle Components Company sales of KRW 592.9 billion (USD 493.2 million) represent a 55 percent year-on-year increase, on the back of LG’s growing automotive infotainment business, although profitability was negatively affected by increased R&D investments. The outlook for LG’s automotive business is positive, with higher expected demand for electric vehicle components and as LG expands its global reach and secures new customers.

LGD Records 40 billion KRW Profit Against Expectations…“1 Million OLED TV Panel to be Shipped 2016”

Source = LGD

Source = LGD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LG Display reported today unaudited earnings results based on consolidated K-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for the three-month period ending March 31, 2016.

  • Revenue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decreased by 20% to KRW 5,989 billion from KRW 7,496 billion in the fourth quarter of 2015 and decreased by 15% from KRW 7,022 billion in the first quarter of 2015.
  • Operating profit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recorded KRW 40 billion, a quarter-on-quarter decrease of 34% from the operating profit of KRW 61 billion in the fourth quarter of 2015, and a year-on-year decrease of 95% from the operating profit of KRW 744 billion in the first quarter of 2015.
  • EBITDA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was KRW 853 billion, compared with EBITDA of KRW 882 billion in the fourth quarter of 2015 and with EBITDA of KRW 1,595 billion in the first quarter of 2015.
  • Net income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amounted to KRW 1 billion, compared with the net loss of KRW 14 billion in the fourth quarter of 2015, and a year-on-year decrease from the net income of KRW 476 billion in the first quarter of 2015.

LG Display announced its sixteenth straight quarterly operating profit at KRW 40 billion, which resulted from a thorough and profit-focused management based on differentiated technologies in response to a difficult market situation caused by panel oversupply and falling panel prices.

To deal with the difficult market situation, LG Display reduced the manufacturing of TV panels of 30-inches and below, which faced a large fall in prices, while expanding production of 40-inch range TV panels and those of 60-inch and above. The company also increased profitability by focusing on premium differentiated products based on M+ technology and maximized production efficiency in its overall operations by flexibly allocating production between IT product panels and TV panels.

Panels for TVs accounted for 38% of the revenue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tablets and notebook PCs for 24%, mobile devices for 23%, and desktop monitors for 15%.

With 77% in the liability-to-equity ratio, 153% in the current ratio, and 15% in the net debt-to-equity ratio as of March 31, 2016, the financial structure of the company remains stable.

LG Display will continue to increase profitability by concentrating on premium products such as Ultra HD TV panels based on its M+ technology to respond to a growing demand for large-size TVs, and make efforts to maximize efficiency by improving the manufacturing process in the second quarter of 2016.

Mr. Don Kim, CFO of LG Display, said “Panel shipments in the second quarter of 2016 are expected to increase by a mid-single digit percentage compared to the first quarter. Panel prices are expected to stabilize due to global sports events and an increase in new product shipments.”

 

◆ 65 inch, 30% of Total OLED Panel Shipment… 4-5 Trillion KRW Installation Investment

 

During the morning conference call on 27 April, LGD emphasized that the proportion of panel for ultra large size TV is increasing.

LGD reported that OLED panel shipment in Q1 2016 is slightly less than 200,000 units and estimated they will be able to ship 1 million units this year. While the 55 inch occupied over 85% of the total in 2015, in this year’s quarter the 55 inch proportion decreased slightly and 65 inch increased up to 30%.

LGD is operating OLED panel mass production line at 34,000 units per month as of H2 2015, and explained that the company will achieve Gen8 60,000 units capacity from Q2 2017. This year’s installation investment is expected to be of 4-5 trillion KRW. Along with this, LGD expects global oversupply of LTPS capacity, and revealed they will transform LTPS into plastic OLED (POLED) in stages.

LGD emphasized that the 55 inch FHD line’s golden yield has been almost achieved. The UHD section is also improving yield according to plan.

LGD, 예상깨고 흑자…1Q 395억원 이익 “올해 OLED TV 패널 100만장 출하”

LGD가 2016 1Q 실적을 발표했다.

LGD 가 2016 1Q 실적을 발표했다.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LGD (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가 예상을 깨고 2016년 1분기 흑자를 달성, 1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대형 패널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개선했으며 특히 TV용 캐파(Capacity)를 증가시키는 등 생산효율성을 높인 데 따른 결과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LGD는 2016년 1분기 매출 5조 9,892억원, 영입이익 395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전분기(-135억원) 대비 흑자전환 했으며, EBITDA는 8,525억원을 기록했다.

LGD는 LCD 공급과잉과 패널단가 하락이라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영업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공급과잉으로 가격하락폭이 컸던 30인치 이하의 TV용 패널 비중을 줄이고 40인치대 및 초대형인 60인치 이상의 TV패널 비중을 적극 확대하는 한편 M+, UHD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강화하며 수익성을 높였다. 수익성이 낮은 IT 제품 생산 캐파를 TV용 캐파로 전환하는 등 사업 전분야에 걸쳐 생산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회사는 1분기말 현재 LGD 는 부채비율은 77%, 유동비율은 153%, 순차입금 비율은 15%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LGD 의 2016년 1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TV용 패널이 38%, 태블릿PC 및 노트북PC용 패널이 24%, 모바일용 패널이 23%, 모니터용 패널이 15%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에도 M+ 제품 등을 앞세워 대면적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UHD, HDR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공정개선을 통해 생산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65인치 비중 30%…올해 설비 투자 4~5조원 규모

LGD는 이날 오전 컨퍼런스콜을 통해 초대형 TV용 패널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LGD는  2016년 1분기 TV용 OLED 패널 출하량이  20만대가 조금 안되는 수준이며 올해 100만대 출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 2015년에는 55인치가 85%이상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55인치 비중이 조금 줄고 65인치 비중이 30%까지 늘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 월 3만4천장의 캐파로 OLED 패널 양산라인이 가동 중이며 오는 2017년 2분기부터 8세대 6만장 규모의 캐파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설비투자는 4~5조원 규모로 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D는 LTPS 캐파가 전세계적으로 공급과잉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시장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LTPS를 플라스틱 OLED(POLED)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55인치 풀HD 라인은 ‘골든수율’에 거의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UHD 부문의 경우 그 보다는 못하지만 계획대로 수율향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전무는 “2016년 2분기 면적기준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한자릿수 중반(%) 증가하고 판가는 지역별 이벤트 및 신제품 출하 증가로 하락폭이 둔화되고 전반적 안정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에버랜드에 기어 VR 체험관 오픈

기어 VR 어드벤처(출처=삼성전자)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삼성전자가 에버랜드와 함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기어 VR 어드벤처’ 체험관을 오픈했다.

에버랜드의 ‘티익스프레스’ 옆에 위치한 이 체험관은 ‘기어 VR’과 롤러코스터 형태의 20개의 좌석으로 구성된 4D 시뮬레이션 기구로 ‘티익스프레스’와 ‘호러메이즈’ 등 에버랜드의 대표 놀이기구를 몰입감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체험을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에게 ‘갤럭시 S7’, ‘기어 360’, ‘기어 VR’ 등 최신 IT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어 VR’은 물론, 360도 카메라 ‘기어 360’ 출시로 소비자들이 가상 현실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 생태계를 확장하고, VR 대중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동물, 식물 등 자연 컨텐츠에 어트랙션이 결합되어 있는 강점을 기반으로, 에버랜드를 가상현실 등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테마파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OLED 재료 업계, 특허 선점만이 살길”

OLED Materials 산업에 대해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출처=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OLED Materials 산업에 대해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출처=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앞으로 급속도로 시장이 커질 OLED 분야에서 한국 OLED 재료( Materials ) 업계가 경쟁력을 가지려면 특허를 선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관으로 서울 벨레상스 호텔에서 열린 ‘OLED 소재산업의 오늘, 그리고 내일’ 포럼에서 OLED 재료 분야 전문가들은 한국 업체들은 특허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UDC, Idemitsu Kosan, Novaled 등 글로벌 OLED 재료 강자들의 특허 동향 및 업체별 경쟁력을 분석하고 한국 OLED 재료 업체들이 대응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 연사로 참여한 덕산네오룩스 이범성 연구소장은 시장을 선점한 글로벌 강자들에게 후발주자들이 맞서기 힘든 이유로 ‘특허 문제’를 지목했다.

이범성 소장은 “OLED는 패널은 어떤 제품이 들어갔는지 분석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특허침해 여부가 명확히 드러난다”고 말했다. 이어 “30여개 업체들의 유효특허가 약 6천여건이라 나머지 업체들은 이를 피해가며 개발해야 한다”며 “20년분량의 특허들이 이미 출원 돼 있어 신생업체들이 진입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통상 매출액의 0.1%를 특허비용에 쓰면 많이 쓰는 셈인데 덕산네오룩스는 지난해 2.4%를 지불했다”며 이 회사가 특허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쏟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다른 연사였던 성균관대학교 고분자공학부 이준엽 교수는 UDC의 인광특허가 2017년에 만료된다는 사실을 제시하며 이 회사의 후속특허들에 대응해야 한다고 한국 업체들에게 조언했다.

이준엽 교수는 “UDC의 특허는 그동안 소송들을 거치며 다소 축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인광 재료쪽이 거의 다 포함되는 넓은 클레임을 가지고 있다”며 “UDC는 후지의 특허를 인수하는 등 대응에 나섰으며 한국 업체들도 대응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신규 구조 인광 재료 ▲지연 형광 재료 부문을 UDC의 원천특허를 피해가기 위한 기술 개발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LG디스플레이의 양중환 연구위원도 “OLED 패널의 가격 경쟁력을 위해 재료 자체를 저렴하게 공급받아야 한다”며 “특허가 비용 절감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비산업리서치가 발간한 ‘2016 Emmiting Materials Annual Report’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OLED 발광재료 시장은 전년대비 16% 성장한 6억 7700억 달러(한화 약 7700억 원)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2016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to Record $677Mn…94% by Samsung and LG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Forecast, Source: UBI Research’s 2016 OLED Emitting Materials Annual Report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This year’s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is expected to record US$ 677 million, approximately a 16% increase compared to 2015.

According to 2016 OLED Emitting Materials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the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is to grow at CAGR of 46%, and record US$ 4,323 million in 2021. The reasons for continued rapid growth include AMOLED equipped smartphone and large area OLED panel mass production increase. AMOLED panel equipped Galaxy S7 series is expected to be a hit this year, and AMOLED application of mainstream Galaxy series is also expected to increase compared to last year.

Furthermore, LG Display is planning to greatly increase this year’s large area OLED panel production. Chinese panel companies are also to actively begin AMOLED panel mass production from this year. Accordingly, the amount of OLED materials entering the global display market will increase.

The global demand for OLED emitting materials in 2016 is estimated to be approximately 38 tonnes. Of this, the amount expected to be used in Korea is approximately 36 tonnes, about 93% of the total demand. Basically, just the amount used by the 2 Korean OLED panel companies,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is 93% of the global market. 64% of the total demand is Samsung Display, and 29% is LG Display.

In terms of revenue, of this year’s US$ 677 million,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are expected to occupy 94%.

As key Chinese panel companies, including BOE, are carrying out or planning AMOLED mass production line, China’s emitting materials demand is estimated to increase from 2017. Accordingly, of global OLED demand, China’s proportion is expected to increase each year, and Korea’s to decrease.

2016년 글로벌 OLED 발광재료 시장 7700억 원 규모…삼성·LG 쓰는 돈만 94%

OLED Emitting Material 시장 전망(출처=유비산업리서치 2016 Emmiting Materials Annual Report)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올해 글로벌 OLED 발광재료( Emitting Material ) 시장은 전년대비 약 16% 성장한 미화 6억7700만 달러(한화 약 7700 억원)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유비산업리서치가 발간한 ‘2016 OLED 발광재료 보고서(2016 OLED Emitting Materials Annual Report)’에 따르면 2016년부터 전세계 OLED 발광재료 시장은 연평균 46%의 성장률을 그리며 2021년 43억2300만 달러(한화 약 4조 9250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OLED 발광재료 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하는 요인에는 AMOLED 장착 스마트폰 및 대면적 OLED 패널 양산 증가 등이 있다.

올해 AMOLED 패널을 장착한 갤럭시 S7 시리즈의 흥행이 예상될 뿐 아니라 보급형 갤럭시 시리즈의 AMOLED 적용도 지난해보다 증가할 예정이다.

LG Display에서도 올해 대면적 OLED panel 생산을 2015년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중국의 패널 업체들도 2016년부터 본격적인 AMOLED 패널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 투입되는 OLED 발광재료의 양도 늘어나게 된다.

2016년 전세계에서 사용될 OLED 발광재료 수요는 약 38 톤으로 관측된다. 이 중 한국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OLED 발광재료양은 전체 수요의 93%에 달하는 약 36 톤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의 두 OLED 패널 제조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사용하는 양만 전세계 93%라는 얘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체 수요의 64%, LG디스플레이가 29%의 비중이다.

금액 기준으로는 올해 시장 규모 6억7700만 달러 중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9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BOE 등 주요 중국 패널 업체들도 AMOLED 양산라인 투자를 진행 또는 계획하고 있어 2017년부터는 중국의 발광재료 수요가 늘어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OLED 발광재료 수요 중 중국의 비중은 해마다 늘어나고 한국의 비중은 줄어들 전망이다.

LED Market Revenue ↓ for First Time…2015, $14,300 Mn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Last year, the global LED market recorded its first decrease. This is analyzed to be due to aftermath of price competition.  the spread of OLED is also one of the reason.

According to recent report of LEDinside, the global LED market recorded revenue of US$ 14.32 billion in 2015. This is a 3% fall compared to 2014, and this is the first time that this market recorded a fall.

This is judged to be due to intense price competition from the oversupply. In fact, 2015 LED’s ASP (average selling price) fell by over 40% compared to 2014 due to price competition.

Along with this, OLED lighting market growth is also becoming one of the factors in LED market depression.

OLED lighting panel is more expensive, and still has technical issues. However, it is light and flexible, and technical issues are gradually improving; OLED lighting market is continuously growing. Above all, that it can create a new market that did not exist in the existing lighting sector is receiving much attention.

IDTechEx forecasts that the OLED lighting panel market will reach US$ 1.8 billion in 2025.

 

 

 

“글로벌 LED 시장, OLED에 밀려 사상 최초 매출 하락”…2015년 143억$

LED 가 OLED 조명용 패널에 점점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LED 시장이 지난 2015년 사상 최초로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 가격 경쟁 및 OLED 시장 성장 등에 따른 여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LED인사이드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LED 시장은 지난 2015년 미화 143억2천만달러(한화 약 16조 23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3% 하락한 수치다. 이 시장이 하락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현상은 공급과잉으로 인해 가격 경쟁이 극심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지난해 LED의 평균 판매가(ASP)는 가격경쟁으로 인해 2014년에 비해 40% 이상 떨어졌다.

이와 함께 OLED 조명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OLED 조명용 패널은 LED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아직 개선 돼야할 기술적인 문제점들이 있다.

하지만 가볍고 유연(flexible)하다는 점과 기술적 문제들이 점점 개선되고 있어 OLED 조명 시장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무엇보다 기존 조명 분야에는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조할 수 있다는 면에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최근 시장 조사 업체 IDTechEX는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이 오는 2025년 미화 18억달러(한화 약 2조 4003억 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제기한 바 있다.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UDC’s 2015 OLED Emitting Materials Revenue $ 113 million, a 11% Decrease…Still Leading Market

Source : UDC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UDC (Universal Display) that is dominating the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recorded 11% reduced OLED emitting materials revenue in 2015 compared to 2014. Despite the decreased revenue, it maintained its top place in the market.

According to 2016 OLED Emitting Material Annual Report, published by UBI Research, UDC recorded approximately $ 113 million in 2015 OLED emitting materials revenue. In 2014, this company’s OLED emitting materials revenue recorded $ 127 million and led the global market, and maintained its position in 2015.

In particular, this company is a dominating presence in dopant materials sector. In 2015, UDC occupied 82% of the dopant materials sector, and the rest of the companies share the remaining 18%. Based on the phosphorescent patents, it is supplying phosphorescent red and green dopant to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Following UDC’s top place in 2015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in terms of revenue, Idemitsu Kosan ranked 2nd, and this was followed by Novaled, Dow Chem., and Samsung SDI. In 2013, Dow Chem. was at the top of the market, but since 2014 UDC overtook the leadership. In 2016, LG Display’s OLED TV mass production line operation rate, materials structure of Galaxy Note series to be mass produced in H2, and other factors are expected to affect the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UDC is scheduled to announce 2016 Q1 performance on 5 May (local time).

 

UDC, 2015년 OLED 발광재료 매출 11% 하락한 $1억1300만…그래도 1등

출처: UDC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글로벌 OLED 발광재료 시장 패권을 쥐고 있는 UDC(Universial Display)가 지난 2015년 OLED 발광재료 매출이 전년대비 약 11% 하락했지만 시장 1위는 지켰다.

유비산업리서치의 ‘2016 OLED Emitting Material Report’에 따르면 UDC는 2015년 OLED 발광재료 부문에서 약 1억1300만달러(한화 약 12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UDC는 2014년에 1억2700만달러(한화 약 144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2015년에도 패권을 사수했다.

UDC는 특히 Dopant 재료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15년 Dopant 재료 시장은 UDC가 82%를 점했으며 그 외 업체들이 나머지 18%를 나눠가지고 있다. UDC는 인광 특허를 기반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 인광 Red와 Green Dopant를 공급하고 있다.

2015년 글로벌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업체별 순위는 UDC에 이어 Idemitsu Kosan이 2위를 차지했으며 뒤 이어 Novaled, Dow Chem., Samsung SDI 순이다.

Dow Chem.은 지난 2013년에는 OLED 발광 재료 시장 매출 1위였으나 2014년 이후부터 UDC에 주도권을 계속 뺏기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의 경우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양산라인 가동률, 하반기 양산될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재료구조 등이 OLED 발광재료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UDC는 오는 5월 5일(현지시간)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CSOT 11세대 LCD 라인 구축에 9조원 투자”

CSOT가 속한 TCL 그룹(출처=TCL)

CSOT가 속한 TCL 그룹(출처=TCL)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CSOT(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가 11세대 TFT-LCD 패널 양산라인 구축에 77억4천만달러(한화 약 8조9천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CSOT는 중국 남부 선전에 위치한 공장에 11세대 LCD 양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라인은 45인치 및 66인치 TV용 대형패널 생산용이다.

CSOT가 신규 규축하게 될 이 양산라인은 유리 기판(glass substrate)을 이용해 3000mm x 3000mm 이상의 패널을 생산하고 18개의 다른 크기로 절단되며 최대 면취율(cutting efficiency)은 97%인 것으로 알려졌다.

CSOT는 중국 패널 생산업체들 중 시장점유율이 BOE에 이어 2위다. CSOT는 현재 대형 패널 생산을 위한 8.5세대 양산라인과 중소형 패널용 6세대 LTPS 라인을 중국 우한 지역에 운영하고 있다.

CSOT는 이 외에도 올해 우한에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위한 중소형 OLED 패널용 또 다른 양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BOE도 중국 허페이에 10.5세대 LCD 생산라인 구축에 약 7조원 규모의 투자를 시작했다고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세대가 클수록 대형 패널 제작에 유리하다. BOE가 10.5세대 라인 구축을, CSOT가 11세대 라인 구축을 완료하게 되면  TV용 60인치 패널 등 대형 LCD 패널 부문에서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는 얘기다.

이에 대형 LCD 패널 시장의 패권이 한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추세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현재 최대 8세대 양산라인 장비까지만 보유한 상황이다.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중국으로부터 쏟아지는 LCD 물량공세에 2016년 1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한 상황이다.

 

Foxconn’s Large Size Panel Yield, Equal to Samsung·LG within 2016

Foxconn is expected to occupy approximately 22% of 2016 Q4 global large size panel yield(Source : Foxconn)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Foxconn is expected to occupy approximately 22% of 2016 Q4 global large size panel yield, similar to the levels of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Foxconn, recently confirmed to buy 66% of Sharp’s stake for $ 3.5 billion, is estimated to actively invest in improving Sharp’s panel competitiveness against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DigiTimes recently reported their research indicates Sharp’s large size panel yield will occupy 5.3% of global market in Q4 2016. This places the company on the 7th place after Samsung Display, LG Display, Innolux, AUO, BOE, and CSOT.

However, Sharp and Innolux are under Hon Hai Precision (Foxconn Technology). If the Q4 2016 large size panel yield of Sharp and Innolux are combined, the global occupancy is added to 21.9%. This is approximately the same level as Samsung Display (23.7%) and LG Display (22.7%).

Foxconn is analyzed to be investing in Sharp mainly with focus on OLED. According to a recent DigiTimes article, Foxconn is planning to invest approximately US$ 1.8 billion in OLED development.

DigiTimes estimates that Foxconn will actively begin mass production of OLED for smartphone from 2018, and expand the production to large and medium-sized OLED panel for TV, notebook, etc. Foxconn is forecast to begin shipment of OLED for TV from 2021, and annually ship 7,200,000 units of OLED panel for TV in 2025.

이데미츠코산 재료, LG OLED TV 일본 신제품에 공급

Source : Idemitsu Kosan

일본의 OLED 재료 업체인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이 자사의 OLED 재료가 일본 LG전자의 최신 OLED TV에 사용될 것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이데미츠코산은 지난 1980년부터 OLED 재료를 개발해왔으며 특히 블루 발광재료의 품질이 뛰어나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데미츠코산은 이와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에 공정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제조사들에게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데미츠코산과 LG그룹은 지난 2009년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지난 2014년 12월에는 OLED 기술 분야 및 디바이스 관련 특허 라이선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데미츠코산의 OLED 재료는 LG전자의 일본 출시 OLED TV 신제품에 들어갈 예정이다.
두 회사는 재료와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OLED 디스플레이의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Adoption of Idemitsu’s Material in LG’s OLED TV

Source : Idemitsu Kosan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Idemitsu Kosan Co.,Ltd.´s (Head Office: Chiyoda-ku, Tokyo; Representative Director and CEO: Takashi Tsukioka, hereinafter “Idemitsu”) OLED material will be used for LG Electronics Japan Inc.´s (Head Office: Chuo-ku, Tokyo; President: In-gyu Lee) latest OLED TV which will be released in Japan this coming mid-May. An

An OLED TV is a next-generation television that has a display which eliminates the need for backlight, which is different from an LCD TV.

Eliminating the need for backlight makes it possible to not only provide a curved and super-thin display but to also represent jet black without being affected by the illumination of the backlight.

Idemitsu has studied and developed OLED materials since the 1980s and has a particular advantage in the development of high-performance blue light-emitting materials. In addition, Idemitsu also has many related patents and manufacturing plants in both Japan and South Korea, and supplies materials to a variety of manufacturers.

After the agreement to form a strategic alliance regarding the OLED business in 2009, Idemitsu and the LG Group concluded an agreement for mutual cooperation in the field of OLED technology and device-related patent licensing in December 2014.

As leading companies, each company has achieved results in product development through their active efforts in this field.

As a result of concluding the agreement, Idemitsu´s OLED material will be used for LG Electronics´ latest television to be released in Japan following the world´s first large high-definition OLED TV which was released by LG Electronics in 2013.

Both companies will continue to provide technical cooperation to develop materials and products that will popularize the use of OLED displays.

“폭스콘 대형 패널 생산량, 올해 삼성·LG와 맞먹는다”

출처=Foxconn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폭스콘(Foxconn)이 오는 2016년 4분기 전세계 대형 패널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샤프 지분의 66%를 약 4조원에 인수하기로 한 폭스콘은 앞으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에 맞서 샤프의 패널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타임즈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은 앞으로 약 2조원을 OLED 개발에, 약 6천300억원을 TFD-LCD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 매체는 자사 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샤프의 대형 패널 생산량은 2016년 4분기 전세계 5.3%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이노룩스, AUO, BOE, CSOT에 이어 7위다.

하지만 샤프와 이노룩스는 폭스콘그룹 하에 있다. 샤프와 이노룩스의 2016년 4분기 대형 패널 생산량을 합치면 전세계 21.9%의 점유율이 된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23.7%)와 LG디스플레이(22.7%)의 수치에 맞먹는 수준이다.

한편 Foxconn은 앞으로 주로 OLED에 초점을 두고 샤프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폭스콘은 오는 2018년부터 스마트폰용 OLED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이후 TV, 노트북 등 대형 및 중형 OLED 패널 생산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폭스콘은 오는 2021년부터 TV용 OLED 출하를 시작하고 2025년에는 연간 720만장의 TV용 OLED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AUO, 2016년 1분기 매출 9331억원…25.4% 하락

AUO가 2016년 1Q 실적을 발표했다. (출처=AUO)

AUO가 2016년 1Q 실적을 발표했다. (출처=AUO)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AUO가 2016년 3월 262억7천만 대만달러(한화 약 9,3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는 전월 대비 27.7% 증가, 전년 동월 대비 약 24.5%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AUO의 2016년 1분기 총 매출은 711억4천만 대만달러(한화 약 2조 5천28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4.7% 하락, 지난해 1분기 대비 25.4% 하락한 수치다.
AUO의 2016년 3월 LCD TV, 모니터, 노트북PC 등 대형 패널은 전월대비 35% 증가한 955만장이 출하됐다. 소형 패널의 경우 1천474만이 출하돼 전월 대비 26.6% 늘었다.
AUO의1분기 전체 출하량은 대형 패널은 2천443만장으로 전분기 대비 11.5%가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 8.8%가 줄었다. 1분기 소형 패널 출하량은 3천775만장으로 전분기 대비 13% 늘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11.4% 줄었다.

LCD or OLED…JDI CTO “Will Seize Mobile Market though LTPS”

JDI’s CTO Emphasizing LTPS Technology(Tokyo=OLEDNET)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As a response strategy for the future smartphone display market, Japan Display (JDI) nominated LTPS evolution. This is to continue the position that JDI achieved within the LCD market through LTPS technology in the OLED market using Advanced backplane technology.

JDI’s CTO, Hiroyuki Ohshima gave a keynote speech titled Future Perspective for Small to Medium-sized Displays in FineTech Japan 2016 (April 6-8), and emphasized that they will continue developing backplane technology prowess.

Furthermore, Ohshima stressed that whether the mobile display’s frontplane is IPS LCD or OLED, the key backplane technology is LTPS. he explained that unlike LCD’s stabilized technology, OLED still has issues that need to be solved such as high uniformity and stability. However, he added that OLED is the best technology to achieve flexible display comparing the merits of LCD and OLED.

Ohshima told the attendees that LTPS is a widely used technology applied to both LCD and OLED, has high electron mobility compared to other TFT technology, and high resolution, low power, etc. are possible. From 2015, JDI has been using 60 Hz Gen1 LTPS technology, and expected to use 30 Hz Gen2 Advanced LTPS from 2016, and Gen3 with 15 – 5 Hz from 2017. The evolved technology can greatly reduce energy consumption compared to the previous versions of the technology.

Furthermore, Ohshima is planning to respond to the small to medium-sized display market by developing in-cell touch, low power technology, etc. He added that small to medium-sized display, represented by smartphone, requires the integration of developed technology

FineTech Japan 2016 (April 6-8) is a display technology related exhibition held in Tokyo Big Sight. The 26th annual event is participated by approximately 260 companies including Samsung Display, BOE, and Japan Display.

AUO Reports March 2016 Consolidated Revenue

 

AUO announced its unaudited consolidated revenue for March 2016(Source=AUO)

AUO announced its unaudited consolidated revenue for March 2016(Source=AUO)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AU Optronics Corp. (AUO)announced its unaudited consolidated revenue of NT$26.27 billion for March 2016, up by 27.7% month-over-month and down by 24.5% year-over-year. Consolidated revenues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were NT$71.14 billion, down by 14.7% from the previous quarter and 25.4% year-over-year.

Shipments of large-sized panels for LCD TV, desktop monitor, notebook PC, and other applications totaled nearly 9.55 million units in March 2016, up by 35.0% from the previous month. As for small-and-medium-sized panels, the shipments were around 14.74 million units, an increase of 26.6% month-over-month.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large-sized panel shipments totaled 24.43 million units, a decrease of 11.5% quarter-over-quarter and 8.8% year-over-year. Shipments of small-and-medium-sized panels in the same quarter exceeded 37.75 million units, up by 13.0% quarter-over-quarter and down by 11.5% year-over-year.

Zhaohong Zhang, BOE’s CEO, “Will Become 8K TV Market Pioneer”

BOE’s CEO Emphasized They Will Lead 8K TV Market(Tokyo=OLEDNET)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China’s TFT-LCD company, BOE, revealed ambition that it will lead the 8K market within the TV sector.

At the Technical Conference of FineTech Japan 2016 (April 6-8), BOE’s CEO Zhaohong Zhang gave a keynote speech titled Strategy of Adaptation and Innovation, and emphasized that the large size TV will notably grow, and BOE will lead the large size 8K TV market.

Zhang explained that he believes the enlargement will become the growth engine for the global display market. Accordingly, he estimates that the enlargement of monitor and TV among others will spread. He added that the display market will find it difficult to grow rapidly, and the display will become larger and mobile products of FHD 400 ppi or higher and TV products of UHD 4K or higher will expand.

Zhang emphasized that BOE became the victor by earning market opportunity through scale and value innovation, affirming the determination to lead the large size TV market. In terms of BOE’s innovation directions, Zhang suggested several keywords including ▲Picture ▲Power ▲Health ▲Price ▲Panel and ▲Pilot.

In particular, BOE’s policy is to make a winning move in large size display sector. Within the smartphone and tablet sectors, Zhang plans to place UHD 4K display at the front, and lead the 8K era within TV sector. He further emphasized that with the forecast of rapid growth of large size 8K TV market from 2018, BOE will become the pioneer in 8K technology and product. In future, BOE is planning to apply 8K to all panel series for TV.

Additionally, Zhang’s strategy includes low energy consumption actualization through backplane TFT semiconductor and high aperture ratio technology. Furthermore, he stressed that by developing display that lowers eye fatigue and corrects color, BOE is considering viewer’s health too. He revealed that in order to enter the new application sectors such as automotive, medical, AR, and VR, BOE will carry out development on high resolution, touch module, flexible panel, etc.

FineTech Japan 2016 (April 6-8) is a display technology related exhibition held in Tokyo Big Sight. The 26th annual event is participated by approximately 260 companies including Samsung Display, BOE, and Japan Display.

LCD든 OLED든…재팬디스플레이 CTO “스마트폰 시장, LTPS로 잡겠다”

LTPS 기술을 강조하는 JDI CTO(도쿄=OLEDNET)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재팬디스플레이(JDI)는 앞으로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 대응 전략으로 ‘LTPS 진화’를 내세웠다. JDI의 LTPS 기술력으로 확보한 LCD 시장에서의 입지를 ‘어드밴스드 LTPS’를 통해 OLED 시장에서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JDI의 CTO인 히로유키 오시마(Hiroyuki Ohshima)는 OLEDNET이 다녀온 도쿄 ‘파인테크 재팬’의 컨퍼런스에서 ‘Future Perspective for Small to Medium Sized Displays’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자사 백플레인(backplane) 기술력을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히로유키 오시마 CTO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프론트플레인(frontplane)이 IPS LCD이든 OLED이든핵심 백플레인 기술은 LTPS 임을 힘주어 말했다.

그는 “LCD는 안정화된 기술인 반면 OLED는 높은 균일성 및 안정성이 요구되는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며 “하지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에는 OLED가 가장 좋은 기술”이라고 LCD와 OLED의 장단점을 비교했다.

이어 “LTPS는 LCD, OLED에 모두 적용되는 범용기술로 다른 TFT 기술에 비해 높은 전자 이동도를 가지며 고해상도, 저전력 등이 가능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JDI는 지난해부터 60Hz의 1세대 LTPS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30Hz로 낮춘 2세대 ‘어드밴스드 LTPS’ 기술, 2017년부터는 15Hz~5Hz로 낮춘 3세대 기술을 이용할 방침이다. 진화된 기술은 전세대 기술에 비해 전력 소모를 크게 낮출 수 있다.

히로유키 오시마 CTO는 이 외에도 ‘인셀터치 기술, 저전력 기술 등을 발전시킴으로써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는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진화된 기술들의 통합이 필요하다”며 “JDI는 LTPS 및 인셀터치 기술 진화 등을 통해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파인테크 재팬’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SDC, LGD, BOE, JDI, JOLED 등 약 260여 업체가 참여했다.

LGD OLED, ‘CITE 2016’서 기술 혁신상 수상

LGD가 CITE 2016에서 LGD가 기술혁신 금상을 수상했다.(출처 : LGD)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韓相範/ LGD)의 OLED가 4월 8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제4회 중국정보기술엑스포(China Information Technology Expo, CITE) 2016’에서 ‘CITE 2016 기술혁신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발표했다.

‘CITE 2016 기술혁신 금상’은 전시제품 중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LG디스플레이의 TV용 OLED 패널은 HDR(High Dynamic Range)기술을 적용해 최대 800nit까지 휘도를 구현함으로써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표현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LCD 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이에 OLED는 화면의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해 영상을 한층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주는 HDR기술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CITE 2016’은 중국 공신부와 선전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정보/전자 전시회로 1,625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12만명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Samsung Curved Monitor Surpasses One Million Sales Mark

(Source : Samsung Elec.)

(Source : Samsung Elec.)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Samsung Electronics announced today that it has sold more than one million curved monitor products worldwide. The global display provider introduced its first curved LED monitor – the 27-inch, 4000R (curvature radius of 4,000 mm) SD590C model – in September 2014, and since has expanded its line-up to include several additional curved monitors. As a result, Samsung currently accounts for more than 85 percent of all global curved monitor sales (Source: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IDC), 2015 Q4 worldwide sales results for 15”~34” curved monitors).

Designed to match the natural shape of the human eye, Samsung’s curved monitors feature uniform center-to-edge viewing distances to create a more comfortable and immersive viewing experience conducive to long-term use. Combined with extra-wide viewing angles and enhanced contrast ratios, these curved displays are ideal for gamers and at-home entertainment users seeking realistic, distraction-free picture quality. As a result, Samsung has capitalized on growing demand from these audiences (many of whom employ several monitors during game play or content viewing).

“Since the launch of our first curved monitor in 2014, we’ve seen this technology evolve to become an industry standard that gaming and entertainment viewers expect,” said Seog-gi Kim, Senior Vice President, Visual Display Business, Samsung Electronics. “As curved monitors continue to grow in popularity, we welcome the challenge of further advancing our displays’ design and capabilities to drive new levels of viewer engagement and comfort. We are happy to have reached one million sales for our curved monitors so far, and we look forward to delivering new curved technology innovation in the coming years.”

Samsung’s curved monitor design refinement includes the introduction of a sharper curve with each new model while maintaining a consistently sleek and stylish presentation. In January 2015, Samsung released its second curved monitor, the 34-inch SE790C, featuring 3000R curvature. The company’s latest curved offerings – the CF591 (27-inch model) and CF390 (23.5- and 27-inch models) – further expand visual possibilities with an industry-leading 1800R composition.

삼성 ‘커브드(Curved) 모니터’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

삼성전자 Curved 모니터가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 Curved 모니터가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출처=삼성전자)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삼성전자가 자사 커브드(Curved) 모니터가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난 2014년 9월 세계 최초로 출시된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는 총 14종의 라인업으로 확대되며 하루 평균 1,680대씩 판매됐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삼성전자 Curved 모니터는 글로벌 커브드 모니터 시장에서 수량 기준 85.2%의 시장점유율로 세계 1위, 세계 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PC방 문화가 정착된 지역에서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으며 한국 93.4%, 중국 89.1%(홍콩제외), 동남아 77.9%의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모니터에 대한 다양한 IT 전문 매체들의 제품 호평과  글로벌 인증 기관의 인증도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전문 매체인 매셔블은 이 제품에 대해 “Curved 라는 새로운 요소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 제품”이라 호평했고, 영국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디자인뿐 아니라 매우 뛰어난 화질과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했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눈에 편안한 화질에 대해 검증 받았고, 서울대학교 안과전문의 김성준 교수 연구팀의 임상 시험을 통해 시각적 편안함을 입증 받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초 한국과 중국에서 출시한 세계 최고 곡률 1800R이 적용된 ‘16년형 커브드 모니터 3종을 3월 말부터 미국과 유럽시장에도 선보이며 판매 촉진에 나서 향후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의 판매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글로벌 100만대 판매 성과는 전세계 고객들의 선택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Curved 모니터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OE 짜오홍 짱 CEO “8K TV 시장 선구자 될 것”

BOE CEO가 “8K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중국의 TFT-LCD 업체 BOE가 TV 분야에서 8K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을 내보였다.

OLEDNET이 다녀온 26회 ‘파인테크 재팬’에서 열린 기술 컨퍼런스에서 BOE의 짜오홍 짱(Zhaohong Zhang) CEO는 “Strategy of Adaptation & Innovation”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대화면 TV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며 BOE는 대화면 8K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짜오홍 짱 CEO는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은 ‘대형화’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모니터, TV 등의 대형화가 확산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짜오홍 짱 CEO는 “디스플레이 시장은 고성장을 이루기 어려울 것이며 대형화가 진행돼 모바일은 FHD 400ppi 이상, TV는 UHD 4K 이상의 제품이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BOE는 ‘스케일’을 장점으로 시장에서 기회를 얻고 가치혁신을 통해 승자가 됐다”고 강조하며 대화면 TV 시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짜오홍 짱 CEO는 BOE의 혁신 방향으로 ▲Picture ▲Power ▲Health ▲Price ▲Panel ▲Pilot 등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특히 대화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승부수를 띄운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부문은 UHD 4K화질의 디스플레이를 내세우고 TV 부문에서는 8K 시대를 이끌겠다는 게 짜오홍 CEO의 계획이다.

그는 “2018년부터 대화면 8K TV 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BOE는 8K 기술과 제품에서 선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모든 TV용 패널 시리즈에 8K를 적용할 방침이다.

짜오홍 짱 CEO는 이와 함께 백플레인 TFT 반도체 및 고개구율(aperture ratio) 기술을 활용해 저전력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또 눈의 피로를 낮추고 색을 보정하는 디스플레이를 개발함으로써 사용자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BOE는 앞으로 자동차, 의료,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고해상도 구현, 터치 모듈 개발, 플렉서블 패널 개발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파인테크 재팬’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SDC, LGD, BOE, JDI, JOLED 등 약 260여 업체가 참여했다.

JOLED, 프린팅 OLED 박차…“19.3인치·12.2인치 개발완료, 2018년 양산”

JOLED의 토모아키 츠보카 이사(도쿄=OLEDNET)

JOLED의 토모아키 츠보카 이사(도쿄=OLEDNET)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JOLED가 프린팅 기술 기반의 19.3인치, 12.2인치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2018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4 6일부터 8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파인테크 재팬 2016’의 스페셜 세션에서 JOLED의 사업개발부 수장인 토모아키 츠보카 이사는 혁신에 도전하는 JOLED의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연설하며 이같이 밝혔다.

츠보카 이사에 따르면 JOLED는 최근 프린팅 기반의 12.2인치 FHD 플렉서블 OLED 패널과 19.3인치 4K OLED 패널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12.2인치 제품은 180ppi19.3인치 제품은 230ppi이다.

JOLED는 오는 8월부터 시제품의 양산 관련 검증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며 2018년부터는 정식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JOLED는 4.5세대 양산라인(730x920mm)을 준비 중이다.

JOLED는 그동안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양산이 주력이었던 업체다. 이 회사는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대형 부문에 진입함으로써 이를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츠보카 이사는 이날 세션에서 프린팅 방식의 OLED 양산 기술의 특징을 설명하며 JOLED만의 우수한 프린팅 기술을 내세웠다.

츠보카 이사는 “RGB 프린팅 방식은 대기 중 대형 OLED 패널 구현이 가능하며 작업과정이 짧은 게 장점이지만 얼룩(Mura) 개선 및 물질 특성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JOLED의 경우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많이 개선했다알고리즘 개선 및 재료, 디바이스 구조 최적화를 통해 많이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JOLED는 프린팅 기술력을 가지고 대형 패널 시장에 진입하려고 한다라며 “OLED는 높은 품질의 플렉서블(flexible), 프리폼(freeform), 투명(transparent) 등의 구현이 가능해 역, 공항, 미술관 등에 공간의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인테크 재팬 2016’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전시회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SDC, LGD, BOE, JDI, JOLED 등 약 260여 업체가 참여한다.

2015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Dow Chem and LG Chem in Slump…Why?

Hyunjoo Kang / Reporter /jjoo@olednet.com

 

 

In the midst of UDC`s domination of 2015 global materials market, with Japanese Idemitsu Kosan`s rapid growth and slump of emitting materials companied, there has been changes to the enviroment.

According to [2016 OLED Emitting Materials Annual Report] to be published by UBI Research in mid-April, the 2015 global emitting materials market recorded approximately a 17% growth compared to 2014

 

 

UDC’s revenue decreased from previous year, but remained at the top, the same as 2014. UDC was closely followed by Idemitsu Kosan despite its fourth place in 2014.

Such growth of Idemitsu Kosan is mainly due to its supply expansion in regards to Korean companies such as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In 2015, Idemitsu Kosan began actively supplying Samsung Display with blue materials. Together with the increase in Idemitsu Kosan’s client LG Display’s OLED panel for TV mass production line’s operation rate, Idemitsu Kosan’s supply increased.

 

2015 Global OLED Emitting Materials Market Ranking
Source: UBI Research, 2016 OLED Emitting Materials Annual Report

◆ Samsung Display to Determine Up and Down of Companies

On the other hand, some OLED emitting materials companies that ranked high until 2014 showed poor performance. Dow Chem., that reached the second place in 2014 after UDC in revenue, fell to the fourth place in 2015 due to a big sales decrease. The third and fifth companies in 2014, LG Chem and Duksan Neolux respectively, fell below fifth place in 2015 due to the same reason.

Dow Chem. and Duksan Neolux are analyzed have recorded sales decrease in comparison to 2014 due to the supply chain changes of Samsung Display. In the case of LG Chem, the sales fell as the Samsung Display’s supply volume decreased.

However, Samsung SDI recorded sales increase, and entered within the top 5 in 2015. This company’s performance improved as it supplied Samsung Display with green host.

The company that recorded greatest growth is a Germany company Novaled that Samsung SDI, then Cheil Industries, took over. This company recorded approximately 150% revenue increase compared to previous year, and reached the third place in 2015 following UDC and Idemitsu Kosan. With the increase in OLED panel for TV mass production line’s operation rate, Novaled’s revenue greatly increased.

UBI Research estimated that in 2016, LG Display’s OLED TV mass production line operation rate and Galaxy Note series’ material structure, to be mass produced in the second half, will greatly affect revenue of OLED emitting materials companies.

2015년 발광재료 시장, 이데미츠 코산 등 약진·LG 등 부진

2015년 글로벌 OLED Material 시장. 출처=유비산업리서치 ‘2016 OLED 발광 재료 보고서’

 

강현주 기자 / jjoo@olednet.com

2015년 전세계 발광재료 시장은 UDC가 패권을 사수한 가운데, 일본 업체인 Idemitsu Kosan의 눈부신 성장, 일부 한국 발광재료 업체들의 부진 등으로 지각변동이 있었다.

유비산업리서치(UBI Research)가 이달 중순 발간할 예정인 ‘2016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발광재료 시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7%의 성장을 기록했다.

UDC는 다소 매출이 하락했지만 2014년에 이어 1위를 지켰다. 뒤이어 지난해 4위에 그쳤던 Idemitsu Kosan2015년에는 매출 성장을 달성해 2위에 등극, UDC를 바짝 쫓았다.

Idemitsu Kosan의 이 같은 성장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기업들에 대한 공급을 확대한 것이 주요인이다. Idemitsu Kosan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에 블루 재료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Idemitsu Kosan의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TVOLED 패널 양산라인의 가동률이 증가함에 따라 Idemitsu Kosan의 공급이 늘어났다.

2015년 글로벌 OLED Material 시장 업체별 순위(출처=유비산업리서치 ‘2016 OLED 발광재료 보고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업체들 희비 좌우

반면 2014년까지 높은 순위들을 차지했던 몇몇 업체들은 저조한 기록했다. 2014UDC에 이어 매출액 점유율 2위였던 Dow Chem.은 전년대비 큰 폭의 매출 하락으로 2015년에는 4위에 그쳤다. 20143위였던 LG Chem.5위였던 Duksan Neolux도 역시 전년대비 매출 하락으로 2015년에는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Dow Chem. Duksan NeoluxSamsung Display supply chain 변경에 영향을 받아 매출액이 2014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LG Chem.의 경우 Samsung Display의 공급량 감소 때문에 매출이 줄었다.

Samsung SDI5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 업체는 Samsung Display에 그린 호스트를 공급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업체는 Samsung SDI에서 제일모직시절 인수한 독일 업체 Novaled. 이 업체는 전년대비 약 150%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2015UDC, Idemitsu Kosan에 이어 단숨에 3위에 등극했다. TV OLED panel 양산라인의 가동률이 증가하면서 Novaled는 매출액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2016년에는 LG Display OLED TV 양산라인 가동률과 하반기 양산될 Galaxy Note series의 재료 구조에 따라 발광재료업체들의 매출액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Foxconn’s Takeover of Sharp, Who is the Biggest Casualty?

 

Hyunjoo Kang / Reporter / jjoo@olednet.com

 

Sharp_Head_Office(Source : Wikipedia)

Sharp_Head_Office(Source : Wikipedia)

Following Foxconn’s takeover of Sharp, which company will end up suffering the most?

On March 30, Taiwan’s Hon Hai’s Foxconn agreed to buy Sharp for about $ 3.5 billion. With this decision, there is much focus on how it will affect the global display market.

 

Korean companies leading the global display market such as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as well as key display companies in Japan, China, and Taiwan are keenly interested in this takeover.

 

Some experts analyze that, out of these companies, the one being most threatened by this takeover will be Japan Display.

 

◆ Japan Display, May Not be Able to Retain OLED Supply for iPhone

 

As it became known that iPhone will replace the LCD panel with OLED for future iPhone, it is expected to create a great business within the OLED market. 3 companies, Samsung Display, LG Display, and Japan Display, have been considered as the most likely supplier for iPhone’s OLED panel.

 

Some media have reported that Samsung Display and Apple have already signed OLED supply agreement, and LG Display and Japan Display are known to be having a heated competition to become the secondary supplier.

 

However, this Foxconn’s takeover of Sharp could break the big 3. Of these, experts estimate that Japan Display is most likely to be pushed out.

 

iPhone’s largest LCD panel supplier is LG Display, with over 50%. Following this, Samsung Display and Japan’s Sharp are the second and third LCD panel supplier for iPhone but the order has not been confirmed.

 

As it became known that Apple will utilize OLED, Japan Display with investment plans for OLED mass production line rose as the possible panel supplier for Apple. Rather than Sharp, Japan Display became a strong candidate for OLED supplier for iPhone along with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However, it all changed when Foxconn bought Sharp. Sharp does not have OLED line for mobile device at the moment, but its small device LCD line is LTPS based that could be transformed to OLED. Foxconn, expected to invest in OLED sector, is likely to turn Sharp’s small device LCD line into OLED line.

 

Furthermore, Foxconn is Apple’s key production collaborator. Worse, even Foxconn’s newly bought Sharp is one of Apple’s panel suppliers. Excluding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with verified OLED technology prowess, Apple could choose Foxconn with closer connections rather than Japan Display as an OLED supplier.

 

One display industry expert explained that Foxconn could push out Japan Display regarding iPhone OLED supplier issue, and even if that does not happen, it will have very narrow standing. He added that although compared to Samsung Display and LG Display, Foxconn and Japan Display are both latecomers in OLED sector, Foxconn is in a more favorable position due to its solid relationship with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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