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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OLED 시장 결산과 주요 기술 분석

OLED 시장조사 전문 리서치 업체인 유비리서치는 오는 6월 28일(목)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에서  ‘상반기 OLED 시장 결산과 주요 기술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8년 상반기 OLED 시장을 결산을 통해 주요 이슈를 되짚어 보고 OLED 산업을 투자, 경제 관점으로 분석하여 2018년 하반기 시장과 기술을 전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OLED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OLED 조명, Stretchable, wearable, AR/VR, Micro LED 등 관련분야 핵심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OLED 미래 기술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의 주제는 △’ 2018 상반기 프리미엄 TV시장 이슈와 전망’ △’2018 상반기 OLED 스마트폰 시장 이슈와 전망’ △ ‘폴더블 스마트폰과 BLUE TV 시장 전망’ △’차세대 OLED 어플리케이션인 스트레처블, 웨어러블 등’ △’가상 증강 현실 기기와 오토모티브 응용 현황 및 전망 ’ △ ‘마이크로 LED 기술 동향 및 전망’ △ ‘OLED 조명 기술 동향 및 전망’ 등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진화하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전망과 기술 트랜드를 예측하여 업체들의 시장 현황과 기술 변화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MOLED and Micro OLED Stand Out In the Wearable Device Market

At the 4th wearable expo being held from January 17th in TOKYO BIG SIGHT -Tokyo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many companies attracted the attention of participants by exhibiting OLED wearable devices and OLED panels. Particularly, at this exhibition, many wearable devices with PMOLED and micro OLED were displayed, which proved once again infinite possibilities of OLED.

First, ColorLink Japan unveiled its VR and AR devices with micro OLED. Micro OLED is a panel that can realize high resolution in small size by reducing OLED panel to micro size. “The micro OLED applied to ColorLink Japan’s VR equipment is 0.7-inch in size with FHD resolution, and we were able to manufacture more compact and scarce VR device by applying micro OLED”, said an official from ColorLink Japan.

<ColorLink Japan’s Micro OLED VR and AR>

In addition, Fitbit and iWOWNfit exhibited smart bands with PMOLED. PMOLED refers to a passive matrix OLED that does not use TFT, which is a switching device, and is mainly applied to low resolution devices that display numbers or characters rather than high resolution-required devices. In relation to the reason for the application of PMOLED, both companies explained that they have been able to significantly reduce power consumption by applying PMOLED, and the OLED prices have fallen considerably so that they have sufficient price competitiveness.

Meanwhile, OLED panel makers also exhibited a number of OLED panels for wearable devices. Pioneer, which firstly produced mono color PMOLED for FM character broadcast in 1997, attracted participants by introducing a number of PMOLEDs and devices using this. Pioneer announced its goal to diversify its business centering on PMOLED, introducing PMOLED-applied Bluetooth speakers, smart watches, and AR devices.

<Pioneer’s PMOLED Panel and AR>

RiTdisplay also attracted attention by exhibiting a number of wearable appliances and panels with many PMOLEDs. RiTdisplay said, “Since the AMOLED market is already occupied by Korea, it is inevitably lagging behind its productivity and price competitiveness”. “Instead, PMOLED enables easy customization with less production cost than AMOLED so it is competitive in the wearable device market.” Also, they announced that since smart bands will be more aggressive in this market due to lower ppi than smart watches and mobile devices, they will actively target the market.

<RiTdisplay’s PMOLED Panels & Applications>

In addition to AMOLED which is leading the mobile device and TV market, various methods of OLEDs such as PMOLED and micro OLED are being actively applied to wearable devices, thereby expanding its influence. The future of OLED, which is being increasingly utilized, is expected.

PMOLED와 micro OLED,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빛을 발하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1월 17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 4회 wearable expo에서 다수의 업체들이 OLED 웨어러블 기기와 OLED 패널들을 전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PMOLED와 micro OLED가 적용 된 웨어러블 기기가 다수 전시되어 OLED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먼저 ColorLink Japan는 micro OLED를 적용한 VR 기기와 AR 기기를 선보였다. Micro OLED는 OLED 패널을 마이크로 사이즈까지 축소시켜 작은 사이즈에서도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한 패널이다. ColorLink Japan의 VR 기기에 적용 된 micro OLED는 크기가 0.7 inch에 FHD 해상도로써, 업체 관계자는 micro OLED를 적용하여 더욱 더 컴팩트하고 희소성 있는 VR 기기를 제작 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Micro OLED가 적용 된 ColorLink Japan의 VR 기기와 AR 기기>

또한, Fitbit과 iWOWNfit에서는 PMOLED가 적용 된 스마트 밴드들을 전시하였다. PMOLED는 스위칭 소자인 TFT가 적용 되지 않은 passive matrix OLED를 지칭하며, 고해상도가 필요한 기기보다는 숫자나 문자를 표현하는 저해상도 기기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PMOLED 적용 이유에 두 업체의 관계자들은 모두 PMOLED를 적용함으로써 소비전력을 크게 저감 시킬 수 있었다며, OLED 가격도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가격경쟁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OLED 패널 업체들도 다수의 wearable device용 OLED 패널을 전시하였다. 1997년 최초로 FM 문자방송수신용 mono color PMOLED를 처음 양산한 Pioneer는 다수의 PMOLED와 이를 활용한 기기들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을 매료시켰다. Pioneer는 PMOLED가 적용 된 블루투스 스피커와 스마트워치, AR 기기를 다수 선보이며, PMOLED를 중심으로 사업을 다각화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Pioneer의 PMOLED 패널과 AR 기기>

RiTdisplay 또한 다수의 PMOLED가 적용 된 웨어러블 기기와 패널을 다수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RiTdisplay의 관계자는 “AMOLED 시장은 이미 한국이 점령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생산력과 가격 경쟁력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하며, “대신 PMOLED를 통해 AMOLED보다 적은 생산 비용으로 쉬운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는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스마트 밴드는 스마트 워치와 모바일 기기보다 ppi가 낮아도 되기 떄문에 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할 것임을 밝혔다.

<RiTdisplay의 PMOLED 패널과 응용 기기들>

이처럼 모바일 기기와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AMOLED 외에도 PMOLED와 micro OLED 등 다양한 방식의 OLED가 웨어러블 기기에 적극 적용되며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점점 더 활용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OLED의 미래가 기대된다.

Kopin, entering OLED microdisplay market for mobile VR and AR with new technology and business model

kopinKopin, mobile VR and AR wearable technology development company, announced on December 21(local time) that they will enter OLED microdisplay market for mobile VR and AR application. This company’s very first OLED microdisplay is expected to be tested during CES 2017 held next month.

Kopin mentioned they developed a new silicon backplane structure which can implement OLED-on-silicon microdisplay without restrictions of size, weight, and power of the direct view products. The characteristic of this microdisplay is the ultra-high resolution, low power, and small form factor which provides excellent user experience in mobile and wearable system.

Kopin mentioned OLED-on-silicon microdisplay consists of two main factors, silicon backplane and OLED release layer. What is special of Kopin’s business model is that, where the expert knowledge is in Kopin, both of the two manufacturing operations are the very first full fab-less OLED microdisplay business model which is outsourced in private foundry. The main reason that Kopin got involved in this fab-less is that they expect the demand of OLED microdisplay will largely increase along with VR and AR, MR market, and also they think utilizing investments from other companies seems to be the best way to be prepared in the market because there is burden in capital investments in OLED foundry.

Kopin’s CEO, as well as the founder, Dr. John C.C. Fan said “Kopin is one of the biggest and successful suppliers of microdisplay system where more than 30 million of AMLCD and LCOS products are shipped”, and “by adding OLED microdisplay and module in product portfolio, Kopin provide various display technology and optics technology where customers evaluate various designs, and based on that, we were able to manufacture the product where the application is optimized.”

Lastly, Dr. Fan said “Kopin’s OLED microdisplay is specially manufactured so that the improved technology can be utilized well that are being improved in virtual and reinforcement, mixed reality applications field”, and mentioned “Kopin’s target is to occupy a portion where they can grow in the OLED microdisplay market”. Along with competing companies such as eMagin and Sony, what new type of OLED microdisplay panel will Kopin introduce is expected attract attention in CE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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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n’s world’s smallest smart glass display publicized in January 2016, businesswire.com>

 

BY HYUNJUN JANG, HANA OH

Kopin,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mobile VR과 AR용 OLED microdisplay 시장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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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VRAR, wearable 기술 개발 업체인 Kopin은 현지시간으로 1221, 모바일 VR AR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OLED microdisplay 시장에 진입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첫 번째 OLED microdisplay는 다음 달에 열리는 CES 2017에서 시연 될 예정이다.

Kopindirect view 제품들의 크기나 무게, 전력의 제약 없이 고속 OLED-on-silicon microdisplay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실리콘 백플레인 구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microdisplay는 모바일 및 wearable 시스템에 뛰어난 user experience를 제공하는 초 고해상도, 저전력 및 소형 폼 팩터를 특징으로 한다.

KopinOLED-on-silicon microdisplay는 실리콘 백플레인과 OLED 방출 레이어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 된다고 밝혔다. Kopin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독특한 점은 설계에 대한 전문 지식은 Kopin 내에 있는 반면, 두 제조 작업 모두 전용 파운드리에 아웃소싱 되는 최초의 full fab-less OLED microdisplay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이다. Kopinfab-less에 뛰어든 가장 큰 이유는, VRAR, MR 시장이 성장할 때 OLED microdisplay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OLED 파운더리에 대한 자본 투자는 부담이 있기에 다른 기업들의 투자를 활용하는 것이 시장을 대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Kopin CEO 겸 창립자인 Dr. John C.C. Fan“Kopin 3 천만 개가 넘는 AMLCD LCOS 제품이 출하 된 microdisplay 시스템의 가장 크고 성공적인 공급 업체 중 하나다라고 말하며, “Kopin OLED microdisplay 및 모듈을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고객에게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과 광학 기술을 제공하여 고객이 다양한 디자인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목표로 삼은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 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Dr. Fan“Kopin OLED microdisplay는 가상과 증강, 혼합 현실 응용 분야의 향상되는 기술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되었다.”라고 말하며, “KopinOLED microdisplay 시장의 성장에서 좋은 portion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MaginSony등 경쟁 업체들 속에서, Kopin이 다음달에 열리는 CES 2017에 어떠한 새로운 OLED microdisplay panel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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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에 공개 된 Kopin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smart glass display, businesswire.com>

2016 상반기 OLED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쏙 들어가고 VR · 스마트밴드 대세

리스본 락 페스티발에 마련된 갤럭시 어드벤쳐 파크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VR 번지점프를 하고 있다. (출처 = 삼성전자)

강현주 / jjoo@olednet.com

올해 상반기 OLED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전년동기와 달리 스마트 워치 부문은 조용했던 반면 가상현실( VR ) 기기와 스마트 밴드가 대세를 이뤘다.

유비산업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개된 OLED 웨어러블 기기 중 VR기기 (OLED 디스플레이를 직접 탑재하거나 OLED 스마트폰을 끼워 쓸 수 있는 VR 기기) 6, 스마트 밴드는 4종이다.

2015년 상반기 공개된 OLED 웨어러블 기기는 스마트 워치 5종과 스마트 밴드 3종이다. 이는 스마트 워치 신제품이 거의 나오지 않은 올해 상반기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VR 부문은 오큘러스가 지난 1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를 탑재한 VR 기기인 오큘러스 리프트를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소니, HTC, DeePoon 등이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같은 국제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속속 공개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뉴욕 갤럭시 노트 7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 7과 연동되는 새 기어 VR’ 제품을 발표, 이에 힘입어 3분기에도 VR 열기가 지속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 스마트밴드 부문은 삼성전자의 기어 핏2’, 샤오미의 미 밴드2’, Fitbit알타등이 출시되며 시장을 달궜다.

올해 상반기 발표된 OLED 스마트 워치 신제품은 중국 GEAK이 지난 5‘CES 아시아 2016’에서 전시한 OLED와 E-Paper 듀얼 디스플레이의 ‘GEAK Watch 3세대가 유일한데 그나마 시장에 나오지 않았다.

스마트 워치 시장이 이처럼 정체를 보이는 것은 짧은 배터리수명,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의 부재 등으로 소비자 마음을 잡지 못한 것이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하지만 3분기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 워치 신제품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은 오는 9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6에서 기어 S3’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도 9월에 애플 워치2’를 발표한다는 소문이 있다. 실제로 애플은 지난 6월 세계 개발자 회의( WWDC )에서 속도와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워치용 새 운영체제 ‘Watch OS 3’ 를 공개한 바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삼성전자,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 ‘기어핏2’ 사전판매

Gear Fit 2 (Source = Samsung)

강현주 / jjoo@olednet.com

삼성전자가 더욱 새로워진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 ‘기어 핏(Gear Fit)2’를 2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판매한다.

‘기어 핏2’ 사전 판매는 222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삼성 온라인 스토어(http://store.samsung.com/sec)에서 진행된다. 출고가는 19만 8,000원이다.

사전 판매는 블랙 색상 한정으로 진행되며 손목 둘레에 따라 스몰, 라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사전 판매를 통해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기어 핏2’의 단독 MP3 재생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걸이형 블루투스 헤드셋 ‘레벨 U 프로’를 증정한다.

지난 2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기어 핏2’는 전작 ’기어 핏’ 보다 한층 강화된 피트니스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어 핏2’는 자체 GPS센서가 탑재돼 스마트폰 없이도 사용자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인식하며, 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 5가지 종목을 자동으로 감지해 운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준다.

기상부터 수면까지 하루 24시간의 다양한 신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록해주기 때문에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기어 핏2’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이 강점이다. 손목에 착 감기는 커브드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1.5형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야외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제공하고, 직관적인 피트니스 UX는 다양한 운동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기어 핏2’는 사용자가 운동을 보다 자유롭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약 2GB의 자체 메모리로 스마트폰 없이도 음악 파일을 최대 500곡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IP68 방수 등급으로 우천시에도 안심하고 야외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운동 상황을 친구, 가족과 함께 공유하거나 비교하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기어 핏2’는 GPS를 활용한 다양한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자체 GPS로 스마트폰 없이도 골프 코스 정보와 거리, 고저차 측정까지 가능한 ‘골프나비’를 무료로 제공하며, 아웃도어 포털 커뮤니티 ‘트랭글’과 연계해 자전거 기록 측정이 가능한 ‘바이크 타임어택’, 16개 국립공원과 1,500개의 등산로 정보를 담은 ‘등산 네비게이션’, 전국 1,800개의 코스 정보를 담은 ‘둘레길’ 등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기어 핏2는’ 24일 공식 출시 되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 디지털 프라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적으로 향상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기어 핏2는 스포츠 매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스마트한 운동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전 판매를 통해 기어 핏2를 가장 먼저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어 핏2’ 사전 판매 정보는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http://store.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Q1 New OLED Product, Smartphone·Wearable Rapid Increase…LG Maintains TV Monopoly

Galaxy S7 edge ( Source = Samsung )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Of the new OLED display equipped products released in Q1 2016, smartphone and wearable product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the same period in 2015. However, for OLED TV sector, no news was reported in Q1 other than LG Electronics’ new product.

According to UBI Research, 17 new OLED equipped smartphones were released in Q1 2016. This is 4 more than Q4 2015, and 12 more than Q1 2015. Of these, Samsung Electronics released 4 smartphones including Galaxy S7 and S7 Edge, responsible for the largest proportion. Following Samsung, ZTE, Gionee, Acer, and BLU each launched 2 OLED smartphones, and Vivo, HiSense, Konka, HP, and Microsoft released 1 each. Of the companies, 6 are from Greater China Region.

For OLED equipped wearable new products, 7 were released in Q1, 2 more than Q4 2015, and 4 more than Q1 2015. Sony, Oculus, HTC, and Sulon released new VR products. Epson released smartglasses, and Fitbit and Intex released smartbands. OLED wearable market showed much activity in Q2 2014 with over 20 new products centering around smartwatch and smartband products, which quietened down since then. However, with recent new releases of VR and smartband devices, the market is being rejuvenated.

LG is still dominating the OLED TV market. LG Electronics was the only company to release new OLED TV in Q1, and released 4 products in 55 inch – 77 inch. The market showed some movement in Q1 2016 when several Chinese companies, including Haier and Changhong, released OLED TV. However, since then the market, except for LG, has been quiet. This is analyzed to be due to high price of large area OLED panel, panel supply shortage, etc. In Q2, China’s Skyworth released a new product but the sales are known to be less than anticipated.

One expert explained that large area OLED still have issues that need to be solved compared to small OLED including price competitiveness. He added that latecomers such as Chinese companies are slow to select OLED for TV compared to smartphone.

1분기 OLED 신제품, 스마트폰·웨어러블 급증…TV는 LG 독무대 지속

OLED 가 탑재된 갤럭시 S7 ( 출처 = 삼성전자 )

 

강현주 / jjoo@olednet.com

올해 1분기에 새로 출시된 OLED 디스플레이 탑재 기기들 중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이 전분기나 전년동기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TV 부문은 LG전자의 신제품 외에는 소식이 없었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 발표된 OLED 탑재 스마트폰 제품은 1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4개 늘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12개가 증가한 수치다. 그 중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S7 엣지를 포함해 4개의 스마트폰을 발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에 이어 ZTE, 지오니(Gionee), 에이서, BLU가 각각 2개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비보( Vivo ), 하이센스( HiSense ), 콘카( Konka ), HP, 마이크로소프트가 1개씩을 발표했다. 이 중 중화권 업체가 6개나 된다.

1분기 OLED 탑재 웨어러블 신제품은 총 7개로 전분기 2, 전년동기 4개 대비 늘었다. 소니, 오큘러스, HTC, 술론( Sulon )VR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엡손( Epson )이 스마트 글래스를, 핏빗( Fitbit ), 인텍스( Intex )가 스마트밴드를 공개했다.

웨어러블 시장은 지난 20142분기 스마트워치와 밴드를 제품을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신제품이 쏟아진 바 있으나 이후 기대보다 시장이 조용했다. 하지만 최근 VR과 스마트밴드 신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며 다시 활기를 띄는 분위기다.

OLED TV 시장은 LG의 독무대가 지속되고 있다. 1분기 OLED TV 신제품을 발표한 업체는 LG전자 뿐이며, 이 업체는 55인치~77인치까지 4개의 제품을 발표했다. 전년동기에는 하이어( Haier ), 창홍( Changhong ) 등 몇몇 중국 업체도 OLED TV를 내며 이 시장이 활기를 띄는 듯 했지만 이후에는 LG 외에는 조용하다. 이는 대형 패널의 아직 비싼 가격, 패널 공급 부족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2분기에는 중국의 Skyworth가 신제품을 발표했지만 판매는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전문가는 소형 OLED에 비해 대형 OLED는 아직 가격 경쟁력 등에서 개선돼야 할 부분이 있어서 중국 업체들 같은 후발주자들은 스마트폰에 비해 TV 부문에서의 채택이 더디다라고 설명했다.

AMOLED Growing in Chinese Wearable Market

GEAK Watch 3rd at SID 2016

Hyunjoo Kang / jjoo@olednet.com
 While most of wearable products including VR (virtual reality) device and smartwatch within Chinese market are equipped with LCD display, AMOLED’s presence is growing. Although the quantity is still low, several Chinese companies are presenting AMOLED equipped new wearable products such as VR and smartwatch, fast joining the general trend.
 GEAK, a Chinese smartwatch company, is expected to release new GEAK Watch which is equipped with both AMOLED and e-ink. GEAK exhibited GEAK Watch in the CES Asia 2016 which was recently held in Shanghai, China. In CES Asia 2016, GEAK explained that the new GEAK Watch is the 3rd generation product that utilizes AMOLED in dark and e-ink display such as Kindle in bright conditions. According to the personnel the AMOLED used for the product is produced by Truly, and the release date has not yet been confirmed.
 An expert of Chinese key AMOLED panel company told OLEDNET that while there were PMOLED equipped smartwatch products in China, not many used AMOLED. It was explained that this is due to higher price of AMOLED compared to PMOLED.

DeePoon`s New VR Device ‘M2’

DeePoon, Chinese VR market leader, is expected to release new AMOLED based VR M2 soon. M2 was presented in CES Asia 2016. At the event, DeePoon explained that the company is the only one to release AMOLED VR and AMOLED can actualize higher Hz figure compared to LED installed LCD panel, and has better visual experience when playing games etc.
 Chinese key mobile AMOLED company EverDisplay (EDO) is also releasing AMOLED panel for VR from this year. This company is planning to increase ppi of VR panel each year, and produce flexible AMOLED panel for VR with over 800 ppi before 2020.
 An industry expert explained that although Korea is leading the wearable AMOLED sector, Chinese market is also recognizing that compared to LCD, AMOLED has many advantages such as faster response time and better for human eye due to lack of backlight and blue light.

VR, 스마트워치 등 중국 웨어러블 시장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AMOLED

CES 아시아 2016 에 전시된 AMOLED가 장착된 GEAK Watch 3세대

강현주 / jjoo@olednet

중국 시장에 쏟아지고 있는 가상현실(VR) 기기, 스마트 Watch 등 웨어러블 제품들 대부분이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나오는 가운데, AMOLED 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어 주목된다.

아직 수가 많지는 않지만 몇몇 중국 업체들은 VR,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에 AMOLED를 탑재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대세에 발빠르게 합류하고 있다.

중국의 스마트워치 업체인 GEAKAMOLEDe-잉크 모두 탑재한 ‘GEAK Watch’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GEAK는 최근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 2016’에서 이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현장에서 만난 GEAK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GEAK Watch 3세대 제품이며 어두울땐 AMOLED가 작동하고 실외 태양광 아래 등 밝은 곳에서는 킨들과 같은 e-잉크 디스플레이가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 제품에 탑재되는 AMOLEDTruly의 제품이며,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중국 주요 AMOLED 패널 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에 PMOLED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들은 있었지만 AMOLED 탑재 워치는 많지 않았다그 이유는 PMOLED에 비해 AMOLED가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DeePoon의 VR 신제품 ‘M2’

중국 VR 시장 1위인 DeePoon은 신제품 AMOLED 기반 VR ‘M2’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CES 아시아 2016에서 M2를 선보인 DeePoon 관계자는 우린 AMOLED VR을 출시하는 유일한 업체라며 “AMOLEDLED 장착 LCD 패널에 비해 더 높은 헤르츠(Hz) 구현이 가능하고 게임 등을 즐길 때 시각적 느낌이 더 좋다고 설명했다.

중국 주요 모바일 AMOLED 업체인 에버디스플레이(EDO)도 올해부터 VRAMOLED 패널을 출시한다. 이 회사는 해마다 VR 패널의 ppi를 높이고 오는 2019년까지 800ppi 이상의 VR용 플렉서블 AMOLED 패널들을 생산할 예정이다.

업계 한 전문가는 웨어러블용 AMOLED는 현재 한국이 리드하고 있지만 AMOLEDLCD에 비해 응답속도가 높고 백라이트, 블루파장이 없어 눈건강 좋다는 점 등 다양한 장점을 중국 시장에서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TAG Heuer to Unveil Smartwatch Worth $1,800

On September 29 (local time), the TAG Heuer CEO, Jean-Claude Biver, told CNBC news that they will unveil their Android-powered smartwatch on November 9 at the LVMH building in New York. The announced price for the connected watch is $1,800.

 

The watch, Carrera 01, is produced by TAG Heuer, French luxury group LVMH’s biggest watchmaker, using Google’s Android OS in a venture with Intel. Biver told CNBC that could not have had better partners than Intel and Google for their first smartwatch. He also revealed he loved the Apple-Hermes deals because it showed that the smartwatch has cracked the luxury market.

 

“We were a little bit concerned about the price, because we’re going to sell it at $1,800 … and now we are quite reassured because Apple is telling us we can sell at $1,500 or even more,” he said. “I’m very, very pleased.”

 

Biver also told CNBC that TAG Heuer would not try to chase Apple but instead chase Swiss watch industry.

 

[Wearable Expo Japan 2015] 미래의 전자산업은 wearable이 책임진다.

Wearable device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 1회 Wearable Device Technology Expo 2015”가 1월 14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wearable device 사용되는 센서, display등의 전자부품과 재료, 배터리관련 업체들이 참석 하였다, 주최측은 2016년에는 올해 규모의 4배로 확대하기로 결정한 만큼 관련 업계의 많은 관심이 있다고 말하며 wearable device산업이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ommemorative Session 첫 번째 발표자인 Fujitsu Laboratories의 President Hideyuki Saso씨는 wearable device의 핵심은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로서 sensor와 connecting system을 활용하여 모든 device와 연결함으로써 wearable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Sony의 Senior vice president인 Tomokazu Tajima씨는 co-creation을 핵심 key word로 꼽았으며, 관련산업 player들의 co-work을 통해 새로운 application을 창출해 나가는 것이 wearable device의 이슈라고 말하며 wearable device의 시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였다.

전시장에서는 약 150여 업체가 출품하였다. West unitis에서는 micro display를 활용한 glasses를 전시하였고, PPP는 glass 끝부분에 sensor와 카메라를 적용하여 손동작을 통해 display를 control 하는 smart glasses를 전시하였다.

그 밖에 장갑과 glasses에 센서를 적용하고 display와 연동하여 작업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system과 팔에 센서가 달린 wearable device를 장착 후 사람이 움직이는 데로 로봇을 작동시키는 system등 glasses와 smart watch, sensor를 이용한 wearable device들이 전시가 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West units의 wearable device>

<PPP의 smart glasses>

[Wearable Expo Japan 2015] A wearable to take over the future electronics industry

With increasing interests in wearable devices, the first Wearable Device Technology Expo 2015 was held on January 14, 2015 at the Tokyo Big Sight including the participating companies of the batteries and electric parts/materials such as a sensor, display, etc. which are to be used for wearable devices. The host announced that the event in 2016 will be about four times larger than this year proving the increased interests in associated industries and expected a drastic growth of the wearable device industry.

The first speaker of the Commemorative Session, Hideyuki Saso, the President of Fujitsu Laboratories, presented that the key for a wearable device is 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which enables every device wearable as applying a sensor and connecting system.

Tomokazu Tajima, the senior vice president of Sony, pointed out ‘co-creation’ as the keyword. He said that the issue for a wearable device is creating a new application through a co-work practice among other players in the industry. Also he estimated high market opportunities of the wearable device industry.

Among 150 companies submitted for the exhibition, WESTUNITIS showed the glasses using the micro display and PPP presented the smart glasses controlling display through hand gestures by employing a sensor and camera at the end of the glasses.

In addition, there were other wearable devices receiving fervent responses as using the glasses, smart watch and sensor including the system automatically informing the work process as linked with a display and embedded sensors in a pair of gloves and glasses, or the system operating a robot to follow the movements of a human wearing the device with a sensor installed in the arm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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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units’s wearable de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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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s smart glasses>

 

Imminent release of the world’s first hybrid smart watch, TalkBand, in UK

TalkBand, a band type wearable device released by Hauwei at MWC 2014 in the last February, is introduced on Amazon, a large online retailer.

One of the TalkBand’s strength is that it can be transformed into a Bluetooth earphone and that gave a title of the world’s first hybrid smart watch to the TalkBand. 1.4” Curved PMOLED by Futaba is applied to the TalkBand. It is expected to draw more customers’ attention by adding a health care feature (tracking calorie intake, sleep pattern and fitness).

According to Amazon UK, TalkBand will be available on June 30th for $99.9 (about 173,000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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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wei’s TalkBand, MWC 2014>

Apple’s iWatch with flexible AMOLED will be on the market in October

Apple Inc. plans to release a new product, Smart Watch (iWatch) in October. According to Nihon Geizai Shimnun, iOS 8 combined iWatch will be on the market in this October and 3 to 5 million iWatches will be produced monthly. An IT specialized media, recode.net, also reported that ‘tentatively, Apple Inc. will host a special event in October and unveil a wearable device.’

Specifications of Apple’s iWatch are unknown though 1.3~1.5” flexible OLED display is expected to be used. It is forecasted that LG Display will supply the flexible AMOLED panel for the iWatch and mass-produce about 2 million displays from this July to September.

As Mark Parker, the formal CEO of Nike once mentioned that ‘Apple Inc. and Nike will jointly introduce a wearable product,’ the focus of the iWatch will be on health and a partnership between Nike and Apple Inc. is expected.

As of now, it is known that Apple Inc. is testing each of 1.4”, 1.5” and 1.6” models. As prediction says, the iWatch will be available in different sizes by gender; males and females and be about $300.

140612_Apple사의 product launch schedule forecast in 2014 Source Know Your Mobile

<Apple’s product launch schedule forecast in 2014, Source : Know Your Mobile>

140612_iWatch의 concept과 기능, Source  Know Your Mobile

<Concept and functions of iWatch, Source : Know Your Mobile>